Archive for 6月 15th, 201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국공산당대표단을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3일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서기처서기인 조직부장 리원조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공산당대표단을 접견하시였다.
여기에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리영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내각부총리인 강석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영일동지, 김양건동지가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리원조동지는 김정일동지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호금도동지께서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께 선물을 드리였다.
리원조동지는 얼마전에 진행된 김정일총비서동지의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비공식방문은 두 당, 두 나라사이의 단결과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특별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면서 중국당과 정부와 인민은 중조친선의 강화발전을 위해 기울이고계시는 총비서동지의 공헌을 높이 평가하고있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우리민족끼리리념에 어린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
해내외의 온 겨레를 자주통일위업에로 불러일으키며 6.15통일시대의 앞길에 등대처럼 빛을 뿌리는 우리 민족끼리!
이 위대한 통일애국의 리념은 다름아닌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자주통일사상과 고결한 민족애의 결정체이다.
지금으로부터 11년전인 주체89(2000)년 6월 15일 북과 남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간다는것을 선포하는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되였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이 얼마나 겨레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는 애국의 대명제인가.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고 우리 민족끼리 힘과 지혜를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진리가 새겨져있는 이 대명제는 순간에 애국에 불타는 우리 겨레를 매혹시키고 해내외 각계를 한없이 격동시켰다.
하다면 온 민족의 심장을 틀어잡고 삼천리강토에 자주통일의 열풍이 휘몰아치게 한 이 불멸의 대명제는 과연 어떻게 마련된것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민족적단합을 이룩하고 반통일세력의 온갖 책동을 짓부시며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기어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론 평 : 최악의 사태를 몰아오는 정치적도발
최근 남조선에서 《북인권법》조작소동이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서고있다.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은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회의에서 《북인권법》이 그 누구의 《인권을 개선》시킨다는 황당한 수작을 늘어놓으면서 《6월림시〈국회〉에서 조속히 제정되여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었다.역도는 《대북정책》의 목표가 《북인권증진기여》에 있다는 가소로운 궤변도 늘어놓았다.괴뢰법무부 장관은 그 무슨 《상황악화》에 대해 떠들며 《북인권법》이 미리 제정되였어야 했다고 한수 더 떴다.이러한 속에 《한나라당》패거리들은 이미전부터 추진하여오던 《북인권법》을 이번 6월림시《국회》에서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기어이 통과시키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남조선보수패당의 《북인권법》제정소동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악랄한 정치적도발로서 뿌리깊은 반공화국적대감과 날로 강화되는 북남대결책동의 뚜렷한 반영이다.
리명박패당은 인권이란 신성한 말을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도용하지 말라.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에 그 어떤 《인권》문제가 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면서 대내외적으로 우리에 대한 정치적압력을 강화하려고 꾀하지만 그것은 맨발로 바위차는 격의 어리석은 망동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대결을 선동하는 《안보교육》놀음
남조선에서 북남관계를 악화시키는 도발적망동이 우심해지고있는 속에 동족에 대한 적대감고취를 노린 괴뢰군부의 《안보교육》소동도 날로 강화되고있다.
《안보교육》이란 본질에 있어서 우리 공화국을 적대시하는 반민족적관념을 강제로 불어넣기 위한 반동교육이다.문제는 괴뢰군부의 《안보교육》소동이 군내부의 범위를 벗어나 사회,기본은 교육분야를 대상으로 확대되고있는것이다.
올해에만도 괴뢰군부는 교원들과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높인다는 구실밑에 《안보현장체험교육》계획이라는것을 들고나온데 이어 교육과학기술부,교원단체총련합회와 《안보현장체험교육을 위한 량해각서》를 체결하였다.이에 따라 괴뢰군부패거리들은 교원들에게 《안보교육》을 진행할수 있는 군부전문강사들을 준비한다,군부대병영안의 시설들을 《안보교육장》으로 리용한다 어쩐다 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다.《안보교육》의 한 형태로 괴뢰군부는 교원들과 학생들을 부대병영안에 끌어들여 각종 시설을 돌아보게 하고 동족대결주제의 글짓기와 그림그리기를 강요하면서 그들속에서 극도의 대결의식을 고취하고있다.지어 유치원생들과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반공화국선전물과 《천안》호사건관련 영상물을 보여주면서 동족에 대한 적대감을 주입하려고 발광하고있다.이러한 속에 얼마전에 괴뢰륙군 참모총장이라는자는 충청남도에 있는 초,중,고등학교교장 750명을 대상으로 《안보특강》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지난 기간 우리 공화국이 그 무슨 《각종 도발을 해왔다.》고 터무니없는 거짓소리를 늘어놓으면서 학교들에서 청소년들에게 《안보관》에 대한 교육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선동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군사적패권을 노린 무모한 망동
최근 동북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무력증강책동이 보다 본격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미국은 남조선과 일본주둔 미군기지들에 전쟁장비들을 계속 추가배비하는 한편 중국,로씨야에 대한 《제공권을 유지》한다는 명목으로 새 세대 전투기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지출하려 하고있다.
지난 5월말에 미국은 남조선괴뢰공군에 《F-15K》전투기들을 넘겨주었다.이로 하여 남조선괴뢰공군의 《F-15K》전투기대수는 근 50대에 이르게 되였다.
미국의 한 군수독점체는 남조선의 군수공업체들과 20여대의 전투기들을 생산하는것과 관련한 계약을 맺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은 일본 오끼나와현에 있는 후덴마미공군기지에 최신형수송기들을 전개할 계획을 세우고있다.이 계획실행을 위한 꿍꿍이가 미일군사당국자들사이에 벌어지고있다고 한다.미제가 심각한 금융,경제위기에 허덕이면서도 많은 자금을 쏟아부으며 동북아시아에 대한 무력증강책동을 계단식으로 확대하고있는것은 그들의 극단한 패권주의야심을 여실히 드러내보여준다.
미국은 침략적대아시아전략,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는데서 동북아시아를 특별히 중시하고있으며 이 지역에서 절대적인 힘의 우위를 차지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사 설 : 경공업에 련속적인 박차를 가하여 대고조진군을 힘있게 다그치자
경공업전선이 활력에 넘쳐 전진하고있다.각지 경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전체 인민의 비상히 앙양된 열의와 헌신적투쟁에 의하여 소비품생산성과가 확대되고 온 나라에 인민생활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경공업은 올해 총공격전의 주공전선이다.
우리는 당의 의도대로 경공업의 해인 올해에 경공업부문에 계속 총력을 집중하여 인민생활대고조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생활을 더욱 높이자면 무엇보다도 경공업부문에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다시한번 경공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올해의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때로부터 여러달이 흘러갔다.이 나날에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강성대국의 대문에로 돌진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상이 힘있게 과시되였다.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공동사설과 김철의 호소에 심장으로 화답하며 년초부터 생산돌격전을 드세차게 벌리였다.각지에서 경공업공장들을 만부하로 돌리며 인민소비품의 가지수를 늘이고 질을 높이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졌다.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실현하고 지방공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되였다.우리 당의 인민생활전략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경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전체 인민의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이 그 어디에서나 세차게 나래쳤다.(전문 보기)
정 론 : 단 숨 에 !
군인정신,군인본때가 함축된 하나의 말이 새로운 의미를 가지고 시대를 진동시키고있다.
단숨에!
력사적인 중국방문을 마치고 조국으로 돌아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비약하는 조국의 숨결로 반갑게 안아보신 글발,
길지 않았다.그러나 말로써가 아니라 육탄정신으로 번개치며 달려 조국청사에 또 하나의 위대한 기적을 새겨넣은 희천전선의 군인건설자들의 불굴의 기상이 이 글발에 다 비껴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우리 군인건설자들이 당의 결정과 지시를 어떻게 결사관철하였는가를 먼 후날에 가서도 후대들이 똑바로 알수 있게 천연암반에 새겨넣자고 하신 불덩이같은 이 글발속에 격동하는 시대의 기백이 끓어넘치고있다.
지구상에 그 어떤 광풍이 휘몰아친다 해도 끄떡없이 제갈길을 억세게 달려가는 선군조선의 담력과 불굴의 기개가 빛발치고있으며 그 정신,그 기백으로 승승장구해가는 이 땅의 영웅서사시가 장중하게 울리고있다.(전문 보기)
삼천리강토에 끓어번진 위인칭송열풍
해마다 6월이 오면 7천만겨레의 가슴가슴은 한없는 격정으로 끝없이 설레인다.
그것은 이달에 분렬 55년만에 처음으로 평양상봉이 마련되고 조국통일의 리정표인 6. 15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되였기때문이다.
특히 평양상봉의 나날 온 겨레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한없이 비범한 위인적풍모에 매혹과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뛰여난 철학가, 정치가이며 다재다능한 지도자입니다.》
주체89(2000)년 6월, 세계의 이목은 평양에 집중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한없이 숭고한 민족애와 광폭의 도량, 투철한 통일의지를 안으시고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마련하시였던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양에 오는 남측대표단을 맞이하시기 위하여 몸소 비행장에 나오시였다.
비행장에 나오신 장군님의 거룩하신 모습은 그대로 위대한 태양의 모습이였다.
회담장에서, 연회장에서 비범한 예지와 통이 큰 결단, 호방한 성격과 유쾌한 유모아로 좌중의 심금을 틀어잡으시며 환희와 충격의 대열풍을 일으키신 세기의 위인.(전문 보기)
6.15공동선언의 고수는 전민족적인 투쟁과제
6.15공동선언의 발표이후 줄기차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는 오늘 대화도 협력도 없는 최악의 위기에 이르고 조선반도에는 다치면 터질듯 한 팽팽한 전쟁위기가 감돌고있다.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며 그것을 말살하기 위해 온갖 책동을 다해온 남조선보수당국의 악랄한 반통일책동으로 하여 북과 남사이에 이제 남은것이란 전쟁밖에 없다는것이 내외의 한결같은 우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괴뢰들은 매일과 같이 북침불장난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 우리의 사회주의체제를 헐뜯다 못해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건드리며 우리 민족,우리 강토를 핵전쟁의 재난속에 몰아넣으려고 미친듯이 날뛰고있다.
올해공동사설은 전체 조선민족이 북남공동선언과 그 기본정신인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조국통일운동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여기에 우리 민족의 밝은 전도가 있다고 강조하였다.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고수는 전민족적인 투쟁과제로 나서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의 온 민족은 북남공동선언을 통일대강으로 높이 들고 거족적인 투쟁을 벌려 기어코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여야 합니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이 높이 들고 나가야 할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다.(전문 보기)
론 평 : 궁지에 몰린자의 얼빠진 넉두리
속담에 도적이 제발 저려서 뛴다는 말이 있다.지난 7일 리명박역도는 청와대에서 먹자판을 벌려놓고 《남북관계에 대한 확고한 자세》로 그 무엇을 지키겠다느니,《후퇴란 없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다.한마디로 말하여 마지막까지 《원칙고수》를 하며 우리와 끝까지 대결해보겠다는것인데 보아하니 역도가 아직 정신이 덜 든것 같다.리명박의 이번 망발은 도발자의 감투를 우리에게 넘겨씌우고 저들에게로 쏠리는 북남관계파탄에 대한 내외의 비난여론을 모면해보려는 가소로운 넉두리이다.
누구에게나 명백한바와 같이 북남관계파국의 근원과 동기는 남조선당국이 악랄하게 추구한 대결정책과 무분별한 정치군사적도발행위에 있다.괴뢰패당이 대결책동을 강행하지 않았더라면 북남관계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기초하여 지난 《정권》시기보다 더욱 발전하였을것이며 나라의 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사업에서는 획기적성과들이 이룩되였을것이다.
그러나 오늘 북남사이에 조성된 현실은 내외의 경악과 우려를 자아내고있다.그것이 북남대화와 협력을 반대하면서 외세와 작당하여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북침전쟁연습책동 등 우리를 해치기 위한 각종 도발행위들을 끊임없이 감행한 괴뢰당국의 반통일책동에 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지어 리명박패당은 그 무슨 《급변사태》를 떠벌이며 우리의 신성한 체제를 악의에 차서 헐뜯고 나중에는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함부로 건드리는 용납 못할 대역죄까지 저질렀다.북남관계를 이제 더는 회복할수 없는 상태에 몰아넣은 장본인인 리명박이 그에 대한 반성이나 사죄의 말은 한마디도 없이 오히려 《확고한 자세》니,《후퇴란 없다.》느니 하며 아직도 계속 도전적으로 놀아대고있으니 이 얼마나 극악한 대결광신자인가.(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