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애국의 철추로 짓부셔버리시며

주체100(2011)년 6월 24일 로동신문

7월 8일이 다가올수록 전체 조선민족의 가슴속에는 분렬의 고통속에 몸부림치는 우리 겨레에게 조국통일의 기쁨을 안겨주시기 위해 그토록 마음쓰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의 정이 파도친다.

나라의 분렬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을 그 무엇보다도 가슴아파하시며 어느 하루 편히 쉬지도 못하시고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조국통일을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어버이수령님!

오늘도 우리 겨레는 남조선의 분렬주의세력이 민족의 통일념원을 짓밟으며 삼천리조국땅우에 영구분렬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던 1970년대에 비범한 통찰력과 강철의 의지로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조국통일위업실현의 새 장을 펼치기 위해 정력적으로 활동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로고를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는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이 계속되는 복잡하고 어려운 정세속에서도 시종일관 통일로선을 확고히 견지하시고 조국통일운동을 주동적으로 이끌어나가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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