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5th, 2011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963군부대 지휘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963군부대 지휘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를 비롯한 구호들이 나붙어있는 군부대에는 수령결사옹위정신, 무적필승의 전투적기상이 세차게 굽이치고있었다.
군부대장병들의 가슴마다에는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체제를 거부하며 도발행위를 감행하고있는 대결광신자들을 무자비한 보복총대로 단호히 짓뭉개버리고 온 겨레가 바라는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앞당겨 성취하고야말 결사의 각오가 차넘치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군부대에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동하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위하여 한목숨 바쳐 싸우자!》, 《총폭탄!》, 《결사옹위!》라는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조국의 푸른 하늘가로 메아리쳐갔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연극 《오늘을 추억하리》를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국립연극단에서 새로 창조한 연극 《오늘을 추억하리》를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끄시여 사회주의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양건동지, 박도춘동지, 최룡해동지, 태종수동지, 김평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 겸 평양시당 책임비서인 문경덕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들인 우동측동지, 김창섭동지를 비롯한 당, 무력기관, 문학예술, 출판보도부문의 책임일군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금강산지구 남측 부동산정리를 위한 북남협상 진행
(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금강산지구 남측 부동산정리를 위한 북남관계자들의 협상이 13일 금강산에서 진행되였다.
협상에서 북측은 금강산국제관광특구설치와 관련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과 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의 내용을 통보하고 그 집행을 위한 공화국의 부동산정리립장을 천명한 다음 남측당사자들이 국제관광에 참가하든지 임대 또는 매각을 선택할데 대해 제안하였다.
이에 대해 남측당국관계자들은 협상에 함께 참가한 민간기업가들이 말도 못하게 하면서 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과 그에 따른 부동산정리안이 당사자간 계약과 투자보장에 관한 합의를 파기하는것이라느니,현대의 독점권과 북남합의는 준수되여야 한다느니 하며 생억지를 썼다.또한 그 무슨 《법적,외교적조치를 취할것》이라고 하면서 남측부동산들에 대한 몰수,동결조치해제와 관광재개를 위한 《3대조건》이라는것을 들고나와 재산정리를 방해해나섰다.
겨우 3명밖에 오지 못한 민간기업가들은 남측당국관계자들의 압력에 눌리워 눈치를 보면서 자기의 의견을 제대로 내놓지 못하였으며 금강산국제관광에 참가하고싶어도 당국이 반대하면 할수 없다고 안타깝게 하소연하였다.
남측당국관계자들은 북측과 민간기업가들이 따로 만나 협의하는데 대해서도 끼여들어 훼방을 놓았다.(전문 보기)
조국통일3대원칙관철을 위한 투쟁의 고귀한 지침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국통일3대원칙을 관철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자》를 발표하신 39돐이 되는 날이다.이날을 맞으며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을 절대적인 지침으로 내세우시고 그 관철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 어떤 어렵고 복잡한 정황이 조성되더라도 조국통일3대원칙을 확고히 고수하여야 하며 이 원칙에 철저히 의거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벌려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61(1972)년 7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자주통일사상과 애국애족의 의지에 의해 7.4공동성명이 발표되고 이를 계기로 겨레의 통일열망이 비상히 높아지고있던 시기에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앙양시킬 구상을 안으시고 력사적인 이 로작을 발표하시였다.경애하는 장군님의 로작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통일운동전반에 철저히 구현해나가기 위한 가장 명확한 방도를 밝힌 강령적문헌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7.4공동성명의 발표가 가지는 사변적의의와 통일위업수행에서 차지하는 력사적지위를 밝히시고 조국통일3대원칙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침략자,강점자의 정체는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최근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의 탈리반과 접촉하고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였다.
여론을 통하여 몇달전부터 미국과 탈리반사이에 접촉이 진행되고있다는 소리가 나돌기는 하였지만 그것이 공식적으로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전 미국방장관 게이쯔도 미국과 탈리반사이의 접촉을 인정하였다.얼마전 그는 퇴임을 앞두고 미국의 한 TV방송에 출연하여 최근 몇주사이에 미국무성의 주도하에 자국외교관들과 탈리반사이에 접촉이 진행되고있다고 하였다.뒤이어 미집권자가 아프가니스탄강점 미군철수계획을 발표하였다.이에 따라 일부 미군무력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게 된다고 한다.
미국은 이 모든것을 아프가니스탄의 《발전과 평화》를 위한것으로,《반테로전》의 《성과》로 묘사하고있다.즉 아프가니스탄강점 미군이 《성공적인 군사작전으로 탈리반의 기를 꺾어놓고 이 나라에서 결정적우세를 차지하게 되였다.》는것,결과 이 나라에서 《평화적환경이 조성》되고 아프가니스탄강점 미군의 임무는 《전투로부터 지원으로 전환되였다.》는것이다.이로부터 미국은 탈리반을 아프가니스탄의 《평화적정치과정》에 참가시키기 위해 그들과 대화를 진행하고있다고 하면서 아프가니스탄군이 나라를 자체로 방위하도록 하기 위해 그들에게 훈련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 친선대표단들을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7월 12일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50돐 기념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장덕강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친선대표단과 중조우호협회 회장 무동화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및 중조우호협회대표단을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김정은동지, 리영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태복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내각부총리인 강석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영일동지, 김양건동지, 외무성 제1부상 김계관동지, 합영투자위원회 위원장 리수용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장덕강동지는 김정일동지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호금도동지를 비롯한 중국당과 국가지도자들께서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를 전달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께 대표단 단장들이 선물을 드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이에 사의를 표하시고 호금도총서기동지를 비롯한 중국당과 국가지도자들에게 인사를 전하시였다. (전문 보기)
론 평 : 전쟁을 몰아오는 무분별한 도발행위
얼마전 리명박역적패당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표적사건을 일으킨데 이어 우리 군대,우리의 체제를 악랄하게 비방중상하는 특대형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이것은 화약고우에서 불장난하는 격의 무분별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극히 위험천만한 정세가 조성되여있다.지난해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을 도발한 괴뢰호전광들은 그것을 구실로 반공화국대결전쟁책동을 미친듯이 벌려왔다.괴뢰들은 조선서해 5개 섬일대를 비롯한 전연지대들에 최신공격무기들과 전쟁장비들을 증강배비하고 각종 북침합동군사연습들을 매일과 같이 벌리고있다.일선부대장교들에게는 단독결심으로 작전을 단행할수 있는 권한까지 주었다.지금의 정세에서는 사소한 우발적인 사건도 전쟁의 불길로 번져질수 있다.리명박패당의 특대형도발행위는 바로 이러한 정세속에서 감행되였다.우리를 극도로 자극하는 괴뢰호전광들의 망동은 사실상 무장충돌과 지어 전면전쟁을 미리 작정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감행할수 없는 위험천만한 도발행위이다.오죽했으면 남조선 각계가 리명박일당의 특대형도발행위를 《미증유의 정치적도발》,《60년대,70년대의 전쟁분위기를 회귀시킨 정신병자들의 처사》라고 비난했겠는가.(전문 보기)
북남대결책동은 위험한 반민족적기도의 산물
최근 리명박패당이 전연지대에서 감행한 특대형도발사건들은 남조선당국의 북남대결책동이 얼마나 악랄한것인가 하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남조선보수당국이 북남대결책동에 광분하는것은 북남관계뿐아니라 6자회담재개에도 커다란 난관을 조성하기 위한 모략책동의 산물이다.지금 리명박일당은 6자회담재개를 한사코 방해함으로써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계속 격화시키고 그에 기초하여 국제적인 반공화국대결소동을 강화하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지금까지 보수패당은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에 대한 그 누구의 《인정》과 《사과》가 없으면 《그 어떤 대화도 없다.》는 립장을 고집하면서 북남대화만이 아니라 6자회담재개까지 악랄하게 반대해왔다.그들이 6자회담재개를 얼마나 달가와하지 않는가 하는것은 북남대화를 그 첫 단계로 되게 해달라고 미국에 끈덕지게 청탁하고있는것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거기에는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을 턱대고 북남대화가 열리지 못하게 함으로써 결국 6자회담재개를 방해하려는 더러운 속심이 깔려있다.
그런데 최근 남조선당국은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을 북남비핵화회담과 분리시킬수 있다는 여론을 내돌리고있다.이것 역시 6자회담재개를 가로막기 위한 술책이다.《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을 구실로 6자회담재개를 반대해온 리명박패당은 안팎으로 고립배격당하는 가련한 처지에 놓이게 되였다.6자회담관련국들은 지금 북남대화가 정 어려우면 그것을 뛰여넘어 직접 조미대화를 진행하고 6자회담으로 가자는 립장을 보이고있다.(전문 보기)
악정에 대한 거세찬 항거
남조선에서 보수당국의 반인민적악정에 항의하여 로동자들이 투쟁을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지난 6월 29일 서울에서는 괴뢰당국의 반역정책을 규탄하는 대규모집회가 있었다.민주로총 산별로조원들,유성기업로동자들을 비롯한 전지역의 로동자 1만 2 000여명이 참가한 집회에서는 리명박《정권》의 반인민적로동정책을 단죄규탄하는 함성소리가 세차게 터져나왔다.한편 《세상을 바꾸는 민중의 힘》준비위원회도 서울에서 로동자,농민,대학생 등 각계층 군중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생파탄 리명박〈정권〉심판 범국민집회》를 가지고 보수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을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한결같이 자기들은 보수당국이 인간답게 살고싶다는 인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민생을 무참히 짓밟고있는데 대해 더는 참을수 없어 여기로 모여왔다고 하면서 생존의 권리를 위해 리명박《정부》타도투쟁에 모두가 떨쳐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집회장에서 울려나온 《살인〈정권〉,친재벌〈정권〉인 리명박〈정권〉을 타도하자!》,《최저임금인상,반값등록금 실현하라!》,《로동운동탄압 중지하라》,《로동기본권보장,〈로조법〉전면재개정하라》의 힘찬 구호들은 보수패당을 당황망조케 하였다.남조선에서 5.1절을 계기로 고조되기 시작한 로동자들의 투쟁은 지금 전면적인 반《정부》투쟁으로 확대되고있다.남조선로동자들은 로동의 권리,생존의 권리를 무참히 유린말살하고있는 보수당국의 책동을 그저 보고만 있을수 없어 결연히 떨쳐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를 터치고있다.(전문 보기)
김일성조선의 100년,승리와 기적의 력사 : 쁠럭불가담운동의 력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 위대한 업적
쁠럭불가담 및 발전도상나라들의 단결과 위력,련대성의 상징인 쁠럭불가담운동이 창립된지 50년이 된다.자기의 탄생을 세상에 선포한 때로부터 반세기,이 기간 쁠럭불가담운동은 초창기 25개 성원국으로부터 120개 나라를 망라한 우리 시대의 가장 위력한 반제자주력량으로 장성강화되였다.쁠럭불가담운동은 국제문제해결에서 무시할수 없는 힘있는 력량으로 되고있으며 쁠럭불가담나라들은 당당한 발언권과 영향력을 행사하고있다.
오늘 국제무대에서 쁠럭불가담나라들의 참가없이는 주요국제문제들을 토의결정하는것이 거의나 불가능한 일로 되리만큼 그 지위와 역할이 비할바없이 강화되였다.쁠럭불가담운동은 자기의 숭고한 리념과 원칙,순결성을 고수하면서 력사의 전진운동을 힘있게 떠밀어나가는 위력한 반제혁명력량으로 확대발전되였다.여기에는 20세기 정치원로이시며 혁명의 영재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이 깃들어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력사는 수많은 이름있는 령도자를 기록하고있지만 우리 수령님과 같은 위대한 령도자는 알지 못하고있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세계혁명,인류의 자주위업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업적중에서 쁠럭불가담운동을 강화발전시키시고 승리에로 이끄신 업적은 특출한 자리를 차지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