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파렴치한 궤변,악랄한 도발

주체100(2011)년 7월 21일 로동신문

지난 17일 괴뢰국회 의장 박희태가 터무니없는 반공화국악담을 늘어놓았다.그 무슨 《제헌절기념식축사》라는데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요,《자유와 평등》이요 뭐요 하는 가소로운 수작을 늘어놓던 역도는 《헌법적리념의 차이》니 뭐니 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헐뜯었다.이것은 파쑈와 독재의 란무장,인간생지옥인 남조선의 처참한 현실을 가리우고 민심의 분노를 딴데로 돌리기 위한 파렴치한 궤변인 동시에 우리에 대한 체질적인 적대감을 공공연히 드러낸 도발적폭언이다.

도대체 남조선에 무슨 인간의 존엄이 있고 자유와 평등이 있는가.군부독재자들도 무색케 하는 리명박일당의 파쑈적폭압으로 남조선이 민주화의 초보적인 열매마저 짓밟힌 세계최악의 인권유린지대로 전락되였다는것은 내외가 공인하고있는 사실이다.민주주의와 인권은 고사하고 《강부자정권》의 오만과 재벌중심의 반인민적악정으로 생존권마저 빼앗긴 최하층과 중산층이 더이상 못살겠다고 련일 들고일어나는판에 《평등》이라니 이 얼마나 가소로운 수작인가.

생존의 권리를 요구하며 롱성투쟁에 나섰던 룡산철거민들을 《특공대》까지 투입하여 무참히 불태워죽인 리명박패당은 감히 인민들앞에서 인간의 《존엄》과 《평등》을 운운할 체면이 없다.아마 학살된 룡산철거민들이 박희태의 그 뻔뻔스러운 수작을 들었다면 무덤을 박차고 뛰쳐나와 역도의 귀뺨을 갈겼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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