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론 :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주체101(2012)년 1월 21일 로동신문

이 나라 강산에 눈은 계속 내린다.

어버이장군님을 바래우던 영결의 거리에 눈발이 날리고 호상을 서던 그 포석우엔 지금도 얼음이 밟힌다.

우리는 새해의 길을 걷고있다.허나 가슴에 피눈물은 잦지 않았다.

이 눈,이 겨울은 우리에게 심장의 각성을 주고있다.

우리는 누구인가.앞길에 가로놓인 수많은 도전과 시련앞에서 우리는 무엇으로 하여 배심이 든든한가.

얼마전 우리의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을 잃고 피눈물의 맹세를 다지며 함께 어깨를 겯고 일어선 병사들과 인민들을 생각하시며 이런 내용으로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12월의 눈속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어버이장군님을 바래워드린 전우들입니다.함께 눈을 맞으며 함께 장군님을 바래워드린 전체 군대와 인민이 다같이 전우들입니다.이런 의미에서 나는 전우부자라고 말할수 있습니다.아직은 우리에게 부족한것이 많습니다.해야 할 일도 많습니다.그러나 전우부자인 우리는 부러울것이 없으며 언제나 이길것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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