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7th, 2012

사 설 :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 관철에서 당원들이 선봉투사가 되자

주체101(2012)년 1월 26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성스러운 부름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력사적진군길에 떨쳐나선 수백만 당원들의 심장을 펄펄 끓게 하고있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피눈물의 언덕우에서 우리의 전체 당원들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키워주신 당원답게 장군님 바라시는대로 일해나가자고 뜨겁게 호소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키워주신 당원답게! 바로 여기에는 혁명의 위대한 령도자,위대한 스승의 슬하에서 자라난 선군시대 당원들이 장군님의 위업을 끝까지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용맹한 결사대,선봉대가 될것을 바라는 우리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우리들모두를 드팀없는 신념을 안고 혁명을 끝까지 수행해나갈수 있는 혁명가로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위대한 스승에 대한 인간적인 의리를 지켜야 합니다.》

우리 당원들은 누구나 다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김정일동지께서 키워주시고 내세워주신 가장 긍지높은 혁명전사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우리 일군들이 지녀야 할 투쟁기풍과 지휘능력

주체101(2012)년 1월 26일 로동신문

올해공동사설에서는 우리 일군들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의도를 가장 신속하게,가장 철저하게 관철해나가는 인민군대지휘관들의 전투적기질을 따라배울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강성부흥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우리 일군들이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자면 대고조시대의 요구에 맞는 투쟁기풍과 지휘능력을 지니는것이 중요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의 의도와 요구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그에 맞게 사업을 통이 크게 설계하고 대담하게 전개하며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어깨를 들이밀고 당의 방침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발휘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의 조직자,지휘성원이며 대중을 혁명과 건설에로 불러일으키는 교양자,선도자이다.일군들의 헌신적인 역할에 의하여 당정책관철을 위한 지름길이 열리고 대중의 정신력이 세차게 분출되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적화해와 단합은 조국통일의 근본열쇠

주체101(2012)년 1월 26일 로동신문

당보,군보,청년보의 공동사설은 민족적화해와 단합은 조국통일의 전제이고 담보라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민족적화해와 단합으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우리의 시종일관한 원칙적이고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공동사설에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실현하는것을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올해의 중요한 투쟁과제로 제시한것은 현정세의 요구와 온 겨레의 지향을 반영한것으로서 지극히 정당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해외의 온 민족이 사상과 제도,정견과 신앙의 차이에 관계없이 계급,계층의 리해관계를 뛰여넘어 애국애족의 기치,조국통일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하여야 합니다.》

민족적화해와 단합은 조국통일의 전제이고 담보이다.

조국통일위업은 본질에 있어서 외세에 의하여 북과 남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단합을 실현하는 전민족적위업이다.민족적화해와 단합은 통일과 번영의 기초를 튼튼히 쌓을수 있게 하는 밑천으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21세기는 김정일세기로 찬연히 빛날것이다

주체101(2012)년 1월 26일 로동신문

오늘 세계 진보적인류가 크나큰 비애에 잠겨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고있는것은 그이께서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세계적위인이시였으며 만민의 스승이시고 어버이이시였기때문이다.

지난 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세계사회주의운동이 갈길 몰라 좌왕우왕할 때에 현시대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여 인류자주위업이 승리의 한길로 곧바로 나아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압살공세와 혹심한 자연재해속에서 이 세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어버이수령님의 고귀한 유산인 사회주의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하시였다.

정녕 그이가 계시였기에 우리 조국은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으로,그 어떤 원쑤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핵보유국,무적의 군사강국으로 그 위용을 세계만방에 떨칠수 있었다.

하기에 세계는 우리 나라에서 이룩된 경이적인 성과들을 놓고 천출명장 김정일동지를 당과 혁명의 수위에 높이 모시였기에 조선에서 놀라운 전변들이 펼쳐지고있다고 하면서 그이이시야말로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정치가,희세의 위인이시라고 한결같이 칭송하였다.

세계 진보적인류가 터친 이 열화같은 칭송의 목소리가 이 시각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며 되새겨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치소국언론의 공연한 훼방–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1(2012)년 1월 26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민족의 대국상이후 일본보수언론의 적대행위가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지난 1월초 일본의 지지통신이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면서 《인민생각의 연출》이라는 잡소리를 줴친데 이어 《도꾜신붕》이 남조선 인간쓰레기들의 모략자료를 되받아외웠다.

22일에는 우익세력의 시녀로 전락된 《아사히신붕》이 조선에서의 《만일의 사태》를 운운하며 중국군대의 《평양진입가능》설까지 꾸며냈다.

일본보수언론들의 비렬하고 너절한 면모를 그대로 드러낸 망동이다.

세상에 나라도 많고 대중보도수단도 많지만 상복을 입고있는 이웃나라에 독설의 칼부림을 하는 일본보수언론과 같이 패덕무도한 언론은 없다.

정치소국의 언론다운 그들의 좀되고 조악한 근성을 세계가 이번에 똑똑히 보고있다.

일본보수세력이 어용수단들을 통해 외곡과 허위로 일관된 모략보도를 계속 내보내는 목적은 우리에 대한 불신과 적대감을 국제화하여 공화국에 대한 압살음모를 실현하려는데 있다. 조중관계에 쐐기를 박는 보도도 궁극에는 우리를 대외적으로 고립시키고 우리 군대와 인민의 도도한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적기도의 발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적극화되는 협조와 교류

주체101(2012)년 1월 26일 로동신문

최근 이란대통령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가 남아메리카나라들인 베네수엘라와 니까라과,꾸바,에꽈도르를 방문하였다.이란대통령은 방문에 앞서 이 4개 나라 지도자들의 《혁명적인 정신》을 찬양하였다.

이란대통령의 이번 방문에 미국이 촉각을 곤두세웠다.미국은 반미경향이 강한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이 서방의 제재를 받고있는 이란과 활발한 협조를 진행하려는데 대해 못마땅해하였다.

지난 6일 미국은 남아메리카나라들에 이란과의 관계를 밀접히 하지 말라고 훈시하였다.그러나 미국의 강박은 이 지역나라들의 랭대를 받았다.

베네수엘라대통령 우고 챠베스는 TV방송통로에 출연하여 미국의 훈시를 가소로운것으로 평가하면서 이란대통령이 우리 나라에 도착하게 된다,이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영광이다,그런데 미국은 어느 나라든 이란과의 관계를 심화시키지 말것을 촉구하고있다,미국대통령 오바마에게 호소하건대 자기 나라 문제나 해결하기 바란다,미국에는 문제거리들이 많다라고 야유하였다.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자유로운 사람들이다,라틴아메리카인민들은 더는 무릎을 꿇고 양키제국에 예속되지 않을것이다,그들은 이란이 베네수엘라와 꾸바 그리고 니까라과의 령토로부터 미국을 공격할 준비를 하고있다는 설을 꾸며대고있다고 조소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설명절에 즈음하여 만경대혁명학원을 방문하시고 교직원,학생들을 축하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1월 25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설명절에 즈음하여 만경대혁명학원을 방문하시고 교직원,학생들을 축하하시였다.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동지,조선인민군 대장들인 박재경동지,현철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재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황병서동지가 동행하였다.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있는 학원에는 혁명선렬들이 발휘한 고귀한 투쟁정신을 그대로 이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앞장에서 사수해가는 제일근위병들로 억세게 자라날 원아들의 충정의 맹세가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뜻깊은 설날에 학원에 모시는 크나큰 감격과 기쁨,최상의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교직원,학생들의 가슴속에서는 격정의 파도가 소용돌이치고있었다.

영접보고를 받으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학원책임일군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면서 원아들이 설명절을 어떻게 쇠고있는지 보고싶어 찾아왔다고 말씀하시며 촬영대로 향하시였다.

순간 경애하는 어버이를 기다리며 촬영대에 서있던 교직원,학생들은 하늘땅을 뒤흔드는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와 《김정은 결사옹위!》의 구호를 목청껏 터쳐올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교직원,학생들에게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손을 저어 답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계획

주체101(2012)년 1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대대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을 획책하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19일 남조선강점 미해병대사령관과 괴뢰해병대사령관은 서울 룡산에 있는 미해병대사령부에서 3월 경상북도 포항일대에서 《쌍룡》이라고 불리우게 될 대규모의 합동상륙훈련을 감행하기 위한 음모를 꾸몄다.

미제와 괴뢰해병대는 이와 별도로 상반기에 조선서해 5개 섬들에서 전술토의, 지형정찰, 해상사격훈련들의 확대를 기본으로 하는 야외기동훈련을 벌리며 이를 올해부터 정례화하기로 공표하였다.

한편 괴뢰호전광들은 2월과 7월 미제침략군의 주관하에 감행될 해외에서의 전쟁연습들에 해병대무력을 파견하기로 하였다.

제반 사실들은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반공화국대결광기가 극도에 달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하여주고있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1989년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이후 최대규모로 벌어질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벌이고있는 합동상륙훈련만 보더라도 여기에는 해병대와 함께 일본 오끼나와주둔 미제3해병원정군소속 병력 1만여명이 참가한다고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원불멸할 대외활동업적

주체101(2012)년 1월 25일 로동신문

피눈물의 언덕에서 새해를 맞이한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대외활동업적을 크나큰 격정속에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전에 여러 나라들을 방문하시고 수십만리에 달하는 기나긴 로정을 이어가시며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지난해에만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을 걸으시며 정의와 진보를 위한 세계 혁명적인민들의 투쟁에 크나큰 신심과 활력을 부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발표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대외활동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라고 호소하였다.

이 호소에는 높은 국제적권위를 지니시고 만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를 받으시면서 인류자주위업수행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대외활동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반영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과 정부는 자주,평화,친선의 리념에 기초한 대외정책을 실시함으로써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고 나라의 국제적지위를 공고히 하였으며 우리 혁명의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고 세계의 자주화위업에 적극 기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지울수 없는 인상을 남긴 조선의 가극

주체101(2012)년 1월 25일 로동신문

최근 우리 나라 피바다가극단의 가극 《량산백과 축영대》공연대가 중국 산둥성에서 순회공연의 막을 내렸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뜻밖에 잃은 대국상을 당한 후에도 진행된 공연은 중국인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여주었다.

중국의 출판보도물들은 피바다가극단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커다란 슬픔에 잠겨 일체 가무와 유희,오락을 하지 않도록 한 애도기간이였지만 유일하게 공연허락을 받은 예술단체이다,그것은 이 가극이 조선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발기하시고 지도하여주신 작품이고 또한 중조친선을 중시하는데로부터 취해진 조치라고 전하였다.

중국인민들은 지울수 없는 인상을 남긴 가극 《량산백과 축영대》에 대하여 이야기꽃을 피우고있다.

랴오닝성 문화청 부청장은 공연에서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김정일동지께서 발기하시고 지도하여주신 작품이 확실히 다르다,모든 장면들이 인상적이고 특히 무용은 매우 황홀하였다,조선예술인들의 뛰여난 창조적재능에 대하여 감탄을 금할수 없다,오랜 민간전설을 얼마나 생동하게 반영하였는지 가극의 세계에 저도모르게 끌려들어갔다고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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