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5th, 2012

설명절에 즈음하여 연회 진행

주체101(2012)년 1월 24일 로동신문

주체101(2012)년 설명절에 즈음하여 23일 저녁 목란관에서 연회가 진행되였다.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맞이하는 설명절에 어버이장군님의 은정이 깃든 뜻깊은 국가연회를 마련해주시였다.

연회장은 피눈물을 흘리며 위대한 장군님과 영결한 온 나라 천만군민을 따뜻한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을 진두에서 헤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감사의 정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연회에는 김영남동지,최영림동지,김영춘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양형섭동지와 당,무력,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과학,교육,문화예술,보건,출판보도부문 일군들,공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최태복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전통이 비껴있는 설명절을 맞이하고보니 어버이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간절해진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땅도 울고 하늘도 울었다,평양 그 뜨거운 눈물의 진실》 – 재미동포인사의 조의방문기 –

주체101(2012)년 1월 24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가 20일 《땅도 울고 하늘도 울었다,평양 그 뜨거운 눈물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미국동부지역위원회 위원장 유태영이 쓴 조의방문기를 실었다.

방문기는 다음과 같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초강도강행군현지지도의 나날에 겹쌓인 과로로 하여 달리는 야전렬차에서 서거하시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함경남도에 대한 현지지도를 하시고 돌아오시자마자 눈보라에 젖은 옷이 아직 마르기도 전에 또다시 북변의 어느 한 곳으로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였다고 한다.

바로 며칠후인 24일은 북에서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의 탄생일이였다.

뿐만아니라 김정일국방위원장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0돐이 되는 기념일이였다.

하여 이를 축하하는 예술공연도 준비하는 등 성대하게 기념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있었다고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관계개선의 기회는 누가 차버렸는가

주체101(2012)년 1월 24일 로동신문

오늘 북남관계는 완전히 격페상태에 있다.이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 하는것은 명백하다.북남관계를 개선할수 있는 방법도,기회도 다 없어진 오늘의 비극적현실은 바로 리명박역적패당이 빚어낸것이다.민족의 대국상과 관련하여 괴뢰들이 저지른 망동은 북남관계개선의 마지막기회마저 차버린 역적무리들의 죄악을 세계의 면전에서 낱낱이 드러낸것이다.

그에 대한 내외의 비난과 규탄이 비발치자 바빠맞은 리명박역도는 저들의 대결적정체를 가리우려고 무진 애를 쓰고있다.지난 2일에 있은 리명박역도의 《신년국정특별연설》은 그 대표적실례이다.이날 역도는 뻔뻔스럽게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북남대화에 관심이 있는듯이 너스레를 떨면서 그 무슨 《기회의 창》이니,《진정성있는 태도》니 하고 역겹게 놀아댔다.얼마전 남조선통일부 장관 류우익도 《기회의 창을 열어놓고있다.》느니 뭐니 하며 무슨 대화제의라도 할듯이 냄새를 피웠다.보수패당의 이런 역스러운 궤변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없다.북과 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이 아니라 대결과 전쟁만을 추구하면서 모처럼 마련된 관계개선의 기회들을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모조리 짓밟아버린 장본인이 다름아닌 리명박일당이기때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당의 선군혁명위업은 굳건히 계승완성될것이다

주체101(2012)년 1월 24일 로동신문

세계 수많은 나라들이 새해 첫날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진행하신 혁명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경쟁적으로 보도하였다.

특히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시찰하신 소식을 대서특필하였다.

미국 AP통신은 《김정은령도자는 군부대방문에서 군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군시찰을 진행하였는데 그 모습이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모습과 신통히도 같았다.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의 군부대시찰을 방불케 한다.군인들은 환호성을 터치며 김정은령도자의 이름을 웨쳤다.》라고 보도하였다.

미국 CNN방송은 《북조선의 김정은 새 최고령도자가 군부대에 대한 첫 공식시찰을 진행한것 같다.이것은 김정일령도자의 선군정치를 계속해나갈것이라는 시사로 된다.》라고 전하였다.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북조선의 젊은 령도자 군부대를 시찰》이라는 제목으로 우와 같은 내용을 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허철용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1월 23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허철용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도춘동지,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명국동지,김원홍동지,박재경동지,조선인민군 중장 리두성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와 새해공동사설을 높이 받들고 생눈길을 헤쳐가는 심정으로 생산증산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공장의 로동계급은 맡겨진 혁명과업수행에서 날마다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특히 련하의 개척정신,련하의 창조기풍을 따라배워 전반적기술장비수준을 새로운 단계에로 끌어올리며 새 기술,새 제품개발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현대적인 기계제품개발과 생산에서 커다란 성과를 달성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새로 만든 현대적인 기계들을 보아주시면서 구조와 성능,기술적특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꽃펴난 민속전통

주체101(2012)년 1월 23일 로동신문

우리 군대와 인민은 피눈물의 2011년을 보내고 설명절을 맞이하였다.이 시각 우리의 눈앞에는 지난해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은하수 《설명절음악회》를 관람하시던 어버이장군님의 환하신 모습이 안겨와 더욱 사무치는 그리움의 격정을 금할수 없다.

은혜로운 태양의 품에 온 민족을 안으시고 그리도 열렬히 온넋을 쏟아부으신 어버이장군님,

그이는 우수한 민속전통을 더욱 빛내여주시고 민족의 존엄을 온 세상에 떨쳐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였으며 걸출한 선군령장이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고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적전통을 적극 살렸으며 그것을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구현하였다.》

최대의 애국은 자기 나라를 민족의 본태가 살아있는 나라로 만드는것이라고 할수 있다.민족성은 력사가 유구하고 전통이 우수하다고 하여 저절로 유지되고 계승되는것이 아니다.지금 많은 나라들에서 제국주의반동들이 몰아오는 《세계화》바람에 민족성이 사멸되여가는 가슴아픈 현실이 빚어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의 손길아래에서만 민속전통이 활짝 꽃피게 된다는것은 성스러운 김일성민족의 년대기와 더불어 우리 인민이 절감한 철의 진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위대성은 령도자의 위대성

주체101(2012)년 1월 23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은 이 세상 그 어느 민족도 누려본적이 없는 수령복,령도자복을 누리는 가장 긍지높고 존엄있는 민족이다.

오늘 우리 민족은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민족자주위업,조국통일위업의 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다.

백두산천출위인들의 위인적풍모를 한몸에 체현하신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민족의 가장 큰 행운이다.지금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수령복,장군복을 받아안은 민족으로서의 더없는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으며 민족자주위업,조국통일위업의 승리를 확신하고있다.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번영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 천만군민의 불타는 심장의 맹세가 새해와 더불어 더더욱 억세여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위대성은 령토의 광대성이나 력사의 유구성에 있는것이 아니라 그 민족을 이끄는 수령의 위대성에 있다.》

민족의 위대성은 곧 령도자의 위대성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대결광신자의 필사적발악

주체101(2012)년 1월 23일 로동신문

최근 리명박역도가 소문난 악질대결분자인 김태효를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으로 올려앉힌것이 남조선 각계의 커다란 경악과 비난을 자아내고있다.그것은 북남관계악화를 몰아온 주요장본인의 하나인 대결미치광이를 승진시키는것으로 우리와 끝까지 엇서보려는 역도의 대결속심이 그대로 드러났기때문이다.

김태효로 말하면 현 보수《정권》하에서 리명박의 주위를 맴돌며 동족대결을 앞장에서 고취해온 희세의 반역아이다.

이자는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때부터 《북과 대화하여 얻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고 떠벌이면서 발바닥에 불이 일도록 미국상전을 찾아가 우리와 대화하지 말고 강하게 압박해달라고 끈덕지게 애걸해왔다.

리명박에게 찰거마리같이 딱 달라붙어 《북과 대화없이 임기가 끝나도 일없다.》느니,《우리는 원칙을 지켰다는 평가를 받을것이니 걱정말라.》느니 뭐니 하고 입김을 불어넣으며 암암리에 조종해온자도 다름아닌 김태효이다.이자는 지금도 《천안》호,연평도사건을 집요하게 걸고들며 《북과 기어코 결산을 해야 한다.》고 떠들어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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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확신하는 선군조선의 래일

주체101(2012)년 1월 23일 로동신문

민족의 대국상으로 가장 비통한 나날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 우리 나라에 초점을 맞추고있던 세계가 또다시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새해 2012년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시찰하시였던것이다.

중국과 로씨야,미국,일본 등 세계의 수많은 나라 신문,통신,방송들이 《김정은대장 땅크부대 시찰》,《최고사령관의 첫 시찰은 땅크사단》 등 제목들을 달고 련일 보도하였다.

일본의 《니홍게이자이신붕》은 지난 1월 2일 《김정은대장 땅크사단을 시찰,평양의 금수산기념궁전도 방문》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조선의 후계지도자 김정은대장이 1월 1일 조선인민군 제105땅크사단을 시찰하고 새해를 맞는 장병들을 축하하였다.김정은대장은 또한 이보다 앞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총비서의 령구가 안치된 평양의 금수산기념궁전도 방문하였다.105땅크사단은 조선전쟁의 초기단계에 서울에 맨먼저 돌입한 부대이다.조선에서는 김정일총비서가 1960년 8월에 김일성주석과 함께 이 사단을 방문하여 군사를 우선시하는 〈선군사상〉에 의한 지도를 개시하였다고 한다.김정일총비서는 2009년과 2010년에 새해 첫 군시찰도 이 사단에서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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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상식] : 《푸에블로》호사건

주체101(2012)년 1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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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블로》호사건은 미국이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우리 나라 령해에 깊이 침입시켜 정탐행위를 감행하다가 조선인민군 해군에 의하여 나포되자 이를 구실로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간 사건이다.

1968년 1월 23일 해상순찰임무를 수행하던 조선인민군 해군함정들은 원산부근 려도로부터 7. 6mile되는 수역(N 39°17. 4′, E 127°46. 9′)에까지 침입하여 정탐활동을 감행하던 미제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1 000여t급)를 나포하였다. 당시 박인호(공화국영웅)를 조장으로 하는 7명의 해병들은 적함에 올라 단 14분만에 적들을 완전히 제압하고 배와 83명의 선원 전원을 나포하였다.

《푸에블로》호는 미중앙정보국에서 직접 파견한 무장간첩선이였다.

이 간첩선에는 나포당시 전파도청설비를 비롯한 현대적인 정밀정탐설비들이 장비되여있었으며 이를 리용하여 다른 나라 군사기지들의 위치를 비롯한 상대국 군사정보들을 수집하는 전문정탐요원들이 있었다. 선원들이 가지고있던 지도에는 우리 공화국의 여러 군사기지위치가 표시되여있었으며 함선위치일일기록부에는 벌써 1967년 12월에 상부의 명령을 받고 일본의 사세보항을 떠나 우리 나라의 령해에 여러차례 침입하여 정탐행위를 하였다는것이 상세히 적혀있었다. 실지 배의 선원 전원은 이러한 자기들의 정탐행위에 대해 100% 인정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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