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8th, 2012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갈 천만군민의 열화같은 충정과 신념의 분출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수많은 편지들을 삼가 올리였다 –

주체101(2012)년 1월 17일 로동신문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새해의 진군길에 오른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전에서 다진 맹세를 지켜 주체의 강성국가건설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혁명적열정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얼마나 위대하신 희세의 대성인을 모시고 살아왔는가를 더욱 사무치게 절감하는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마음은 지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로만 달리고있다.

선군령장의 끝없는 헌신과 로고가 가슴저린 추억으로 깃들어있는 철령과 오성산 그리고 절세위인의 거룩한 생애가 어린 백두의 천고밀림으로부터 분계연선마을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의 초소와 일터,가정들에서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이 경애하는 장군님을 심장으로 부르며 맹세의 편지들을 삼가 올리고있다.

편지들마다에는 온넋을 바쳐 따르던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그리움과 하늘땅이 꺼지고 지구가 깨여진대도 백두의 혈통만을 꿋꿋이 이어 영원히 한길을 가려는 군민의 열화같은 충정과 억척불변의 신념이 뜨겁게 맥박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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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3권 출판

주체101(2012)년 1월 17일 로동신문

20120117a10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집대성한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3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선집에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주체78(1989)년 6월부터 주체79(1990)년 10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연설,담화,서한 등 22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이 발표된 기간은 세계사회주의위업이 엄혹한 시련을 겪는 속에서도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우리 나라 사회주의가 끄떡없이 승승장구하며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그 위력과 생활력이 높이 발휘되고있던 력사적인 시기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작들에서 조성된 정세를 명철하게 분석하시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며 사회주의건설에서 계속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탁월한 사상과 리론,방침들을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이다》 ,《주체의 당건설리론은 로동계급의 당건설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도적지침이다》,《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더욱 높이자》를 비롯한 로작들은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명을 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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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청년중시사상은 영원히 빛나리!

주체101(2012)년 1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대고조진군에서 조선청년의 본때를 보여주라!

선군령장의 발걸음따라 청년들 앞으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강성부흥의 전성기를 펼쳐나가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이 땅 그 어디에서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그이께 끝까지 충정다해갈 혁명의 계승자들의 신념의 맹세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주체혁명위업이 닻을 올린 때로부터 장구한 기간 백두의 붉은기를 펄펄 휘날리며 당과 수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의 믿음직한 청년전위들,

오늘도 대고조전투장들마다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가고있는 그들의 모습을 대할 때면 언제나 청년들을 굳게 믿으시고 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쇠소리나는 전위투사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백두산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되새겨진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혁명이 청년장군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청년투사들의 피어린 투쟁에 의하여 개척되였다는 점에서 우리 혁명의 뿌리는 청년운동으로부터 내리기 시작하였다고 말할수 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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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의 숙원을 이룩하시려는 강의한 의지를 지니시고

주체101(2012)년 1월 17일 로동신문

우리 겨레는 지금 조국통일을 필생의 위업으로 삼으시고 그 실현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해 다시금 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우주와 같은 넓은 품으로 온 민족을 안으시고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 영원히 빛날 공적을 쌓으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조국통일을 위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한생은 철의 의지와 신념으로 중중첩첩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을 앞장에서 과감히 헤치시며 조국통일의 앞길을 열어오신 천출위인의 로고와 헌신으로 수놓아졌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의 앞길에 그 어떤 난관과 장애가 가로놓여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여야 하며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우리 세대의 책임과 임무를 다하여야 한다.》

조선은 하나다,조선은 하나로 합쳐져야 살고 둘로 갈라지면 살수 없는 유기체와 같다,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며 신념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에 대한 강의한 의지를 지니시고 낮이나 밤이나 쉬임없이 헌신의 길을 걸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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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주체101(2012)년 1월 17일 로동신문

세계 수많은 나라 국가,정부,정당지도자들과 국제기구들,사회단체들의 저명한 인사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친애하는 벗》,《걸출한 위인》,《평화의 위대한 수호자》 등으로 높이 칭송하면서 그이께서 한생을 바쳐 이룩하신 거대한 업적은 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확언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세상사람들이 칭송하듯이 현 세계에서 으뜸가는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정치가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의 붉은 노을로 지구를 덮을 그날을 앞당겨오리라고 결심하고 혁명활동을 벌려나가시던 그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온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생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였다.한 나라,한 민족의 운명도 걸머지기 힘든 복잡하고 험난한 세계에서 인류자주위업의 장래까지 책임지고 줄기차게 전진시켜오신 그이의 한생은 빛과 열을 끊임없이 발산하여 만물을 소생시키고 우주를 밝게 비친 태양의 한생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력사발전의 매 단계마다 자주화의 흐름이 탈선없이 전진해나아가도록 튼튼한 궤도를 마련해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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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부글부글 끓자

주체101(2012)년 1월 16일 로동신문

눈내리는 1월의 강산에 진군의 발구름소리가 쩡쩡 울린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모시고 선군혁명의 용용한 흐름을 줄기차게 이어나가는 진군대오의 앞장에 누가 서있는가.

조국이 제일 어렵고 힘든 전선에 누구를 먼저 부르고있으며 최첨단의 미개척고지를 누가 먼저 정복할것을 바라고있는가.우리의 사회주의생활에 누가 생기발랄한 숨결과 전투적기백을 북돋아주어야 하며 랑만의 꽃을 활짝 피워야 하는가.

청춘이다.조선의 청년들이다.

피눈물의 령전에서 두주먹을 부르쥐고 기대앞으로,전야에로,연구소로,건설장으로,교정으로 달려간 열혈의 청춘들이 대오의 전렬에서 내달리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청년전위,그 이름을 기발로 날리며 나아가고있는 조선의 청년들이여,

얼마나 고귀한 믿음과 정이 그대들의 투쟁과 생활에 흘러들었는지 아는가.

주체의 새 100년대 첫아침이 바야흐로 밝아오던 시각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조선혁명이 걸어온 력사적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야 할 혁명의 천만리길을 두고 뜻깊은 말씀을 많이 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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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국가건설의 주공전선

주체101(2012)년 1월 16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2012년을 강성부흥의 전성기가 펼쳐지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새해공동사설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뜻깊은 올해에 강성국가의 대문을 기어이 열어제끼려는 우리 당의 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서는 주공전선에 화력을 집중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켜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농업과 경공업에 모든 힘을 집중하여 인민들의 먹는 문제,입는 문제부터 빨리 풀어야 합니다.》

주공전선은 력량을 집중하여 공격하거나 전투를 벌리는 주되는 전선,힘을 집중하여 밀고나가는 대상이나 분야를 이르는 말이다.주타격방향을 어디에 정하는가에 따라 전투의 승패가 결정되는것과 마찬가지로 강성국가건설에서도 어디에 힘을 집중하는가에 따라 성과가 좌우되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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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침전쟁책동을 짓부시는것은 절박한 요구

주체101(2012)년 1월 1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와 새해공동사설은 내외호전광들의 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릴것을 호소하였다.외세와 그와 야합한 남조선호전세력의 북침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는것은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고 나라의 평화적통일을 이룩하자면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고 전쟁위험을 제거하여야 한다.》

내외호전광들의 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는것은 우리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은 민족의 운명과 생존터전을 지키고 평화통일과 민족번영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정의의 애국투쟁이다.우리 민족은 결코 전쟁을 바라지 않으며 그 누구보다도 평화를 귀중히 여긴다.오랜 세월 항시적인 전쟁위험속에서 살아온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평화보다 귀중한것은 없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이 지속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정신적 및 물질적손실은 실로 크며 그것은 민족의 생존과 발전을 심히 저애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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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도발대비》간판을 단 위험한 전쟁소동

주체101(2012)년 1월 16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새해벽두부터 군사적대결광기를 부리며 분별없이 날뛰고있다.괴뢰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군부우두머리들은 있지도 않는 《북의 도발》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며 《단호한 응징》이니 뭐니 하고 호전적폭언을 련일 늘어놓고있다.이런 가운데 괴뢰들은 이달말에 미국과 그 무슨 《국지도발공동대비계획》에 서명하려 하고있다.

한편 호전광들은 지대공유도미싸일배치를 완료하고 그 숙달을 위한 훈련에 들어갔으며 미국으로부터 전투기의 초정밀폭격을 유도할수 있는 지상레이자표적지시기를 도입하려 하고있다.이것은 《도발대비》의 간판을 내걸고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바싹 몰아가는 매우 위험한 책동이다.

최근 리명박패당은 《북의 도발》에 대해 그 어느때보다 피대를 돋구고있다.하지만 도발이라는것은 우리와 인연이 없다.그것은 북남대결에 환장한 괴뢰들의 고질적인 수법이다.민족의 대국상기간만 놓고보아도 남조선보수패당은 그 무슨 《급변사태》와 《북의 도발가능성》을 운운하며 살벌한 전쟁분위기를 고취하였다.민족의 어버이를 너무나도 뜻밖에 잃고 슬픔에 잠겨있는 동족을 향해 총포를 내대며 전쟁의 불집을 터칠 기회만을 노린 이것이야말로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최악의 정치군사적도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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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력사앞에 쌓으신 영원불멸할 업적

주체101(2012)년 1월 16일 로동신문

인류의 위대한 태양을 잃은 오늘 세계는 날이 갈수록 얼마나 걸출한 령도자를 모시고있었는가를 더욱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한평생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 모든것을 다 바치시여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혁명가이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력사발전에 역행하는 반사회주의광풍이 세차게 휘몰아치던 시련의 시기에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일대 앙양에로 이끌어나가는것을 자신의 신성한 임무로 여기시고 전세계적범위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온갖 심혈을 다 기울이시였다.세계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그토록 못 잊어하며 비통해하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을 위하여 바치신 그이의 로고와 업적이 크고 위대하기때문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수행에 쌓으신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세상사람들이 칭송하듯이 현 세계에서 으뜸가는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정치가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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