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친미주구들을 내세우려는 음흉한 기도

주체101(2012)년 5월 29일 로동신문

오는 12월에 있게 될 《대통령선거》를 앞둔 남조선정국에 미국의 검은 마수가 뻗치고있다.

얼마전 미국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조선반도문제전문가와 전직 고위관료들이 서울에 날아들어 박근혜를 비롯한 《대통령》후보들을 만나 그들의 《대북관》 등을 집중적으로 타진하였다고 한다.보수패당은 때를 만난듯이 그 무슨 남조선미국관계의 《전략적동맹》이니,《발전》이니 하면서 역겨운 추파를 던졌다.이전 백악관과 국무성의 조선반도문제전문가들이며 《대통령선거》조작에서 악명떨친 모략가들이 급기야 현지에 와서 《대통령》후보들을 만난 사실은 매우 심상치 않다.그것은 남조선내정에 대한 로골적인 간섭으로서 인민들속에서 날로 높아가는 자주통일기운을 억누르고 극우보수세력을 적극 비호두둔함으로써 친미독재체제를 계속 연장하려는 음흉한 기도의 발로이다.

미국이 지금까지 남조선의 정치판을 제멋대로 쥐락펴락해왔다는것은 공개된 비밀이다.지난 2007년 《대통령선거》때에는 《후보검증》놀음까지 벌려놓으며 《선거》판을 좌우지한 미국이다.이번 《선거》도 례외로 되지 않으리라는것을 미국의 조선문제전문가들의 남조선행각이 그대로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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