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31st, 2012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동부전선시찰을 마치고 돌아오시는 길에 인민무력부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의 동상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1(2012)년 8월 3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동부전선시찰을 마치고 돌아오시는 길에 인민무력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동상을 찾으시고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부인 리설주동지와 함께 대원수님들의 동상에 꽃다발을 드리시고 삼가 인사를 올리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최룡해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현영철동지,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정각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황병서동지가 맞이하였다.

전선시찰의 길에서 있었던 천만가지 사연을 말씀올리시는듯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동상을 오래도록 바라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대원수님들을 뵈옵는것만 같고 금시라도 먼길을 잘 다녀왔는가고 물어주실것만 같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건설자이시며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동상을 인민무력부에 모신것은 백두산장군들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태양의 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갈 천만군민의 절대불변의 의지를 힘있게 과시한것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청년전위들의 홰불행진 《위대한 당을 따라 사회주의한길로!》 성대히 진행

주체101(2012)년 8월 30일 로동신문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청년절에 즈음하여 청년전위들의 홰불행진 《위대한 당을 따라 사회주의한길로!》가 29일 저녁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홰불행진이 진행될 김 일 성광장은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청년절을 전당,전민,전군의 커다란 관심과 축복속에 대정치축전으로 경축하는 감격과 환희를 안고 모여온 청년학생들로 차고넘치였다.

홰불행진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으로 자주시대 청년운동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가장 숭고한 후대관,미래관을 지니시고 주체위업,선군혁명위업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신뢰심이 어려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이 광장에 모셔져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공 동 성 명

주체101(2012)년 8월 30일 로동신문

일제가 날강도적인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하여 공포한지 102년이 흘렀다.

지난 세기 초엽 《을사5조약》을 날조하여 우리 나라의 외교권을 박탈하고 식민지지배권을 확립한 일제는 1910년 8월 22일 서울한복판에 수천명의 기병들을 내몰고 군함으로 위협공갈하면서 《한일합병조약》을 강압적으로 날조한데 이어 29일 그것을 공포하여 우리 민족을 저들의 완전한 식민지노예로 만들어버렸다.

5천년의 찬란한 력사와 문화를 가진 우리 민족이 하루아침에 섬나라오랑캐들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얼마나 커다란 불행과 희생을 강요당하였던가.

특히 일제식민지통치기간 우리 청년학생들이 겪은 피해와 고통은 실로 헤아릴수 없다.

수많은 청년학생들이 일본제국주의에 의해 강제로 이역땅에 끌려가 모진 학대와 천대,멸시를 받으며 노예로동을 강요당하였고 왜놈의 총알받이로 내몰려 처참하게 목숨을 빼앗겼다.

꽃망울도 채 펴보지 못한 10대의 애어린 소녀들을 비롯한 우리 녀성들이 일본군의 성노예로 끌려가 정조를 무참히 유린당하였으며 그들중에 치욕을 참을길 없어 목숨을 끊은이들이 수없이 많다.

이처럼 일본은 40여년간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민족성원모두에게 지울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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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탄을 면할수 없는 대조선침략정책

주체101(2012)년 8월 30일 로동신문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미제와 리명박역적패당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연습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였다.

이번 연습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실전씨나리오》에 기초하여 감행된 북침전쟁연습이였다.방대한 침략무력이 동원되여 남조선 전지역에서 벌어진 이 군사연습에 지난 조선침략전쟁에 유엔의 간판을 도용하여 가담했던 나라 군사인원들까지 참가하였다.

이것은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기어이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 한다는데 대한 실증이다.

천리혜안의 예지로 원쑤들의 기도를 꿰뚫어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서남전선 최남단 최대열점지역에 위치한 섬방어대들을 시찰하시면서 우리의 령토에 단 한발의 포탄이라도 떨어진다면 원쑤들에게 즉시적인 섬멸적반타격을 안기고 조국통일대전으로 이어가라고 명령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전투명령을 받아안은 우리 군대와 인민은 천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통일대전의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을 의지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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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비밀문건이 확증해주는 성노예범죄

주체101(2012)년 8월 30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방위성 사료실에서 하나의 비밀문서가 발견되였다.일본륙군상 부관이 1942년 6월 13일 일본륙군 타이완(대만)군 참모장에게 보낸 《비밀문서 118호》이다.거기에는 50명의 성노예도 모자란다는 일본륙군 타이완군 참모장의 보고와 요구에 따라 야전군《위안소》에 성노예 20명을 더 보낸다는 내용이 기록되여있다.

이로써 일본군《위안소》운영에 군이 관여한적이 없다는 일본정부의 주장이 새빨간 거짓이라는것이 또다시 드러났다.

일제가 관권,군권을 동원하여 20만명에 달하는 우리 녀성들을 강제련행,랍치,유괴하여 《황군》의 성노예로 섬겨바쳤다는것은 부인할수 없는 력사적사실이다.제2차 세계대전시기 군부의 지시에 따라 수많은 우리 녀성들이 일제침략군에게 강제로 끌려가 정조를 무참히 유린당하고 야수적으로 학살당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위안소》운영에 군이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뻗대고있다.

이것은 일본반동들이 반인륜적인 과거범죄를 어물쩍해넘기고 그 청산을 모면하기 위해 얼마나 비렬하게 책동하고있는가를 까밝혀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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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전선동부에 위치한 조선인민군 제318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8월 2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전선동부에 위치한 조선인민군 제318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대장 김명국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황병서동지가 동행하였다.

군부대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게양되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께서 세찬 폭우를 헤치시며 전선동부에 위치한 군부대에 도착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뜨겁게 손을 잡아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지휘관들은 이렇게 폭우가 쏟아지는 날까지 전선시찰의 길에 계시면 어떻게 하는가고 울먹이며 말씀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일없다고 하시며 동무들을 만나니 기쁘다고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먼저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실을 돌아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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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청년들은 당의 령도를 앞장에서 받드는 총진군대오의 척후대가 되자

주체101(2012)년 8월 29일 로동신문

지금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전당,전군,전민의 커다란 관심과 축복속에 청년절경축행사가 성대히 진행되고있다.

이번 청년절경축행사는 조선청년운동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이며 당을 따라 최후승리를 향하여 곧바로,앞으로 나아가는 우리 청년들의 애국충정과 억센 기상을 과시하는 대정치축전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조국의 방선을 철벽으로 지키고있는 인민군장병들을 찾아 서남전선과 전선동부에 대한 현지시찰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 청년절경축대회 참가자들과 온 나라 청년들에게 축하문을 보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올해 청년절을 전례없는 대정치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하도록 하시고 청년들에게 크나큰 믿음과 사랑이 어린 축하문을 보내주신것은 조국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대전에 산악같이 일떠선 청년대군을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고무추동하는 투쟁의 기치로 된다.

지금 우리 청년들은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멀리 전선에서 보내주신 축하문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기며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갈 불타는 맹세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청년들은 당을 따라 곧바로,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의 척후대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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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적인 새 세계건설의 위력한 력량

주체101(2012)년 8월 29일 로동신문

모든 나라 인민들이 자주성의 기치밑에 단결하고 협력하면서 다같이 발전해나가는 새 세계를 건설하는것은 오늘 시대의 절박한 과제,성숙된 요구로 나서고있다.

인류의 지향이고 리상인 자주적인 새 세계를 건설하는데서 청년들의 사명과 임무는 대단히 무겁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류의 미래를 대표하는 청년들은 마땅히 낡고 반동적인것을 반대하고 자주적인 새 세계를 창조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앞장에 서야 합니다.》

리상과 포부가 크고 창조력이 높은 청년들은 력사를 전진시키고 세계를 변혁해나가는 투쟁의 위력한 력량이다.사물현상에 대한 민감성,낡은것을 반대하고 새것을 창조하려는 혁신성,언제나 락천적으로 생활하는 랑만성,일단 결심한 일은 주저를 모르고 패기와 정열에 넘쳐 대담하게 해제끼는 완강성은 청년들의 고유한 특질이다.이런 장점으로 하여 청년들은 자주적인 새 세계를 창조하는 투쟁에서 용감한 기수,훌륭한 전위투사들로 자라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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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전쟁억제력은 더욱 강화될것이다

주체101(2012)년 8월 29일 로동신문

미국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내외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역행하여 끝끝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이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노린 극히 도발적이고 침략적인 전쟁연습이다.연습에는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침공하여 타고앉으려는 북침전쟁계획에 따라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를수 있는 방대한 침략무력이 투입되고있다.

최근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더욱 뻔질나게 벌리고있으며 그 강도를 높이고있다.이것은 새 국방전략에 따른것이다.저들의 전략적중점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 돌리고 대대적인 무력증강과 군사적공갈로 아시아를 지배해보겠다는것이 미국이 추진하는 새로운 국방전략의 골자이다.

미국은 이 모험적인 전략을 실현함에 있어서 첫째가는 목표로 우리 공화국을 정하였다.다시말하여 우리를 힘으로 압살하고 조선반도를 아시아지배전략실현의 발판으로 삼으려고 획책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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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국가건설을 지향하여

주체101(2012)년 8월 29일 로동신문

최근 로씨야정부가 취하고있는 일련의 정책적조치들이 국제사회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취임후 중대한 조치들을 련이어 취하고있다.이에 따라 로씨야에서는 일련의 변화들이 일어나고있다.지금 로씨야사람들은 정부가 취하고있는 정책과 조치들을 지지하며 뿌찐대통령이 제시한 강력한 국가건설목표가 실현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시하고있다.

지난 5월 뿌찐은 대통령취임연설에서 나라의 사회정치적안정과 경제적발전을 이룩하고 유라시아강국의 지위를 획득하는것이 로씨야의 선차적과업으로 나서고있다고 언명하였다.

로씨야정부의 목표는 총적으로 강력한 국가를 건설하는것이다.주목되는것은 국방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다.

국방력강화는 로씨야에 있어서 강국건설을 위한 필수적인것으로 되고있다.강력한 국가건설은 국방력강화를 떠나서 결코 생각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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