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9th, 2012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전선동부를 지키고있는 조선인민군 제313대련합부대 지휘부와 관하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8월 2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전선동부를 지키고있는 조선인민군 제313대련합부대 지휘부와 관하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국수호의 상징,선군혁명령도의 상징인 철령을 넘으시여 최전연에 위치한 부대에 도착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현지에서 대련합부대와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맞이하는 대련합부대와 군부대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게양되여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먼저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894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지휘관들의 안내를 받으시며 부대 지휘부에 세워진 어버이장군님의 현지지도표식비를 보신 다음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실을 돌아보시였다.

이곳 부대에는 2003년 10월 24일을 비롯하여 여러차례나 찾아오시여 싸움준비완성과 군인생활문제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철령을 넘어오면서 어버이장군님 생각에 가슴이 뜨거워지는것을 어쩔수 없었다고 하시며 군부대에 깃든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를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당과 수령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속에 부대가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았으며 지난 시기 60명의 공화국영웅과 로력영웅,30명의 조국통일상수상자들을 배출하고 22개 중대가 영웅중대로 불리우고있는데 대한 자랑찬 보고도 만족하게 들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이곳 군부대는 어버이장군님의 령도사적이 많은 부대,전투위훈이 많은 전통있는 부대라고 하시면서 앞으로 조국통일을 위한 대전에서 혁혁한 전과를 이룩하여 부대에 어려있는 장군님의 업적을 빛내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어버이장군님께서 다녀가신 지휘관사무실,군사연구실 등을 돌아보시고 싸움준비실태와 전투동원준비정형을 료해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부대에서 우리 당의 주체적인 군사전법과 전투행동방식,전투조법들을 깊이 연구하고 실전에 구현하기 위한 훈련을 실속있게 벌려 모든 지휘관들과 군인들을 현대전의 그 어떤 어려운 전투임무도 능숙히 수행할수 있는 펄펄 나는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준비시키고있는데 대한 보고를 구체적으로 들으시였다.

군부대의 작전전투방안들을 주의깊게 보아주시면서 적들의 침략전쟁기도와 전투행동수법에 대처하여 싸움준비에서 힘을 넣어야 할 중요한 문제들에 대하여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이 군부대는 대련합부대의 공격작전임무수행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것만큼 싸움준비에서 어디에 모를 박아야 하며 최근 적들의 발악적인 책동으로 하여 언제 싸움이 터질지 모를 첨예한 정세가 조성된데 맞게 부대의 작전에 유리한 전투환경을 조성하자면 어디에 힘을 넣어야 하는가를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싸움준비에서 기본은 훈련을 강화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훈련에서 멋따기를 철저히 없애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인회관과 도서실을 비롯한 사상문화교양시설들을 돌아보시면서 군인들에 대한 정치사상교양사업진행정형을 자세히 알아보시였다.

군인회관의 의자에 몸소 앉으시여 좌석수와 방음상태도 알아보시였으며 지방자재를 리용하여 회관벽면처리를 잘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도서실에 들리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부대안에 책읽는 풍이 불고있는가,감상발표회는 자주 하는가를 물어주시고 모범독서가들의 사진도 일일이 보아주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인민군대는 싸움군이기 전에 인간이 되여야 한다고,그러자면 책을 많이 보고 감상문도 쓰면서 풍부한 문화적소양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책을 많이 읽는것은 건전한 정신을 소유하는 정신단련의 좋은 방법이라고 하시면서 그 과정에 조국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지니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이어 군부대 직속중대의 병실,식당,일일창고들을 돌아보시면서 군인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침실에 들리시여 겨울조건에서 난방은 어떻게 보장하고있는가를 물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병사들의 생활을 더 깊이 알자면 추운 겨울에 와보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병사들에 대한 옳은 관점을 가지고 그들에게 더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병영구내를 거니시면서 운동장에 펼쳐진 잔디밭을 보시고 잔디씨채종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군부대군인들이 적들과 대치한 최전연에서 사회주의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켜가고있는데 대해 고무격려해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축하문  청년절경축대회 참가자들과 온 나라 청년들에게

주체101(2012)년 8월 28일 로동신문

 

8월 28일은 우리 조선청년들의 혁명적명절인 청년절입니다.

나는 끝없는 환희와 격정에 넘쳐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청년절을 맞이하는 전체 대회참가자들과 온 나라 남녀청년들에게 멀리 전선에서 열렬한 축하와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이번 청년절경축행사는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에 의하여 승승장구하여온 조선청년운동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당을 따라 최후승리를 향하여 곧바로,앞으로 나아가는 우리 청년들의 애국충정과 억센 기상을 과시하는 대정치축전입니다.

격변하는 시대의 흐름과 일촉즉발의 준엄한 정세속에서도 온 나라의 관심과 축복속에 청년절을 성대히 경축하는것은 조국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대전에 산악같이 일떠선 수백만 청년들을 새로운 영웅적투쟁에로 고무추동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우리 청년절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마련해주시고 꽃피워주신 조선청년들의 영원한 명절입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85년전 새형의 청년혁명가들로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을 결성하시여 갈길몰라 헤매이던 불우한 식민지청년들을 진정한 전위조직에 묶어세우시고 조국과 민족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서 누리에 붙는 불이 되고 철쇄를 마스는 마치가 되게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청년운동의 시원이 열린 뜻깊은 날을 길이 빛내이며 주체적청년운동의 고귀한 전통을 만대에 이어주시기 위하여 이날을 청년절로 제정해주시였습니다.

언제나 우리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억세게 키우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독창적인 청년중시,청년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력사상 처음으로 청년문제를 완전무결하게 해결하는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조국과 혁명앞에 중대한 과업이 나설 때마다 우리 청년들을 굳게 믿고 가장 어렵고 힘든 부문의 맨 앞장에 주력으로 내세워주시였으며 청년들이 자기의 무궁무진한 힘과 슬기를 남김없이 발휘하도록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청년들에 대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은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의 영광스러운 명칭과 친히 안겨주신 혁명의 홰불봉 그리고 뜻깊게 제정된 청년절과 청년의 이름으로 빛나는 기념비적창조물마다에도 뜨겁게 새겨져있습니다.

반만년의 우리 나라 력사에 청년은 어느때나 있었고 이름을 날린 청년들도 있었지만 오늘의 시대처럼 모든 청년들이 당의 청년전위라는 고귀한 영예를 지니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위훈떨치는 보람찬 청춘의 시대는 일찌기 없었습니다.

위대한 한별만세를 부르던 김혁,차광수세대와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리수복,조군실세대의 청년들은 공청과 민청의 영예를 떨치며 조국해방전과 조국방위전에서 불멸의 공적을 세웠습니다.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진 영웅전의 갈피에는 당의 부름에 호응하여 산으로,바다로,개발지로 달려나간 천리마시대의 청년들 그리고 준엄한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에서 불굴의 기상을 높이 떨친 선군시대 청년들의 값높은 헌신의 자욱도 깃들어있습니다.

세상에는 아직도 력사의 변두리에 밀려나 사회의 우환거리로 버림받는 청년들이 적지 않지만 오늘 우리 나라 청년들은 당과 인민의 아낌없는 사랑과 믿음속에 나라와 민족의 양양한 앞날을 열어나가는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 위력떨치고있습니다.

이런 훌륭한 청년대군,믿음직한 계승자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으로,영광으로 됩니다.

참으로 우리 조선청년운동이야말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 시작되고 장성강화되여온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청년운동입니다.

나는 오늘 우리 청년들이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모시고 공청의 탄생을 선포하던 그때처럼 투쟁과 단결의 노래를 우렁차게 부르며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안겨주신 혁명의 홰불봉을 추켜들고 부강조국건설에서 조선청년의 영웅적기개와 슬기를 남김없이 떨쳐나가고있는데 대하여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높이 평가합니다.

오늘 우리 조국은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을 개시하였습니다.

위대한 우리 조국,백두산대국은 젊은 힘이 넘쳐나는 자기의 장한 아들딸들을 부르고있습니다.

오늘의 청년들은 우리 당의 청년중시정치에 떠받들려 준엄한 고난의 시련을 이겨낸 긍지높은 세대이며 선군의 불길속에서 성장한 억센 청년전위들입니다.

우리 당은 모든 청년들이 위대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품속에서 자라난 불굴의 청년전위답게 혁명선렬들과 선배들의 영웅적투쟁정신을 이어 오늘의 조국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대전에서 조선청년의 용감성과 단결력,전투력을 더 높이 발휘할것을 기대하고있습니다.

우리 청년들은 당을 따라 곧바로,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의 척후대입니다.

척후대의 기본사명은 가장 투철한 사상정신과 용감한 돌진력,질풍같은 속도로 대오의 진군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는데 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가기 위한 청년절경축대회 진행

주체101(2012)년 8월 2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전선에서

청년절경축대회 참가자들과 온 나라 청년들에게 축하문을 보내주시였다

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선군시대 조선청년운동의 새 장을 펼쳐가는 온 나라 청년전위들이 조국청사에 특기할 청년절을 대축전으로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조선청년운동의 장구한 로정에는 청년문제를 제일중대사로 보시고 새 세대 청년들을 당의 믿음직한 전위,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 계승자들의 대부대로 키워주고 내세워주신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이 뜨겁게 어려있다.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여 조선청년운동은 김 일 성,김 정 일청년운동으로 장성강화될수 있었으며 우리 청년들은 백두에서 타오른 주체의 홰불을 높이 추켜들고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조국수호와 부강조국건설에서 영웅적기개를 만방에 떨칠수 있었다.

숭고한 후대관,미래관을 지니시고 백두산장군들의 청년중시사상과 업적을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청년절을 온 나라의 대경사로 성대히 경축하도록 대해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가기 위한 청년절경축대회가 27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청년들은 언제나 당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자

주체101(2012)년 8월 28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향도따라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선군조선의 위용이 높이 떨쳐지고있는 뜻깊은 시기에 우리는 청년절을 성대하게 맞이하고있다.

우리의 청년절은 대를 이어 청년중시사상을 빛나게 구현하여온 조선로동당의 위대성,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 따라 언제나 곧바로 나아가는 500만 청년들의 억센 기상을 힘있게 떨치는 중대한 계기이다.

우리 인민과 세계의 이목은 전례없는 규모에서 진행되는 청년절경축행사에 집중되고있다.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맞이하는 청년절에 각별한 의의를 부여하시고 경축행사가 특색있게 진행되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전승절에 이어 청년절을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경사로 맞이하게 된 여기에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이 혁명의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을 꿋꿋이 이어나가도록 하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가 어려있다.

오늘 우리 청년들은 천만대적도 단매에 짓부셔버릴 멸적의 기세에 넘쳐있다.우리의 령토에 단 한발의 포탄이라도 떨어진다면 즉시적인 섬멸적반타격을 안기고 조국통일대전으로 이어가라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은 우리 청년들의 심장을 한없이 격동시키고있다.7.27의 영웅적인 투쟁정신을 굳건히 계승해나가고있는 청년들의 자랑찬 모습에서 세계는 무적필승의 백두산대국의 위력과 창창한 미래를 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계여 부러워하라,우리의 청년들을!

주체101(2012)년 8월 28일 로동신문

축하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분은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이시였다.감사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분은 바로 경애하는 그이이시였다.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조국의 래일이 앞당겨질것이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분,세상에 없는 청년절경축행사에 우리 청년들을 불러주시고 사랑의 축하문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

아직은 해놓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은 가슴마다에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 청춘들이 부르는 행복의 노래소리 하늘땅을 진감한다.

축복받은 청춘들이여,세계가 들썩하게 청춘송가를 울리라,영광넘친 그대들의 삶을 목청껏 노래하라!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언제나 당을 따라 곧바로,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우리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입니다.》

청춘은 희열과 랑만의 시절이다.불같은 열정이 없다면,하늘끝에 닿을 희열과 랑만이 없다면 그 무슨 청춘이라 하랴.(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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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결전에서 우리는 승리할것이다

주체101(2012)년 8월 27일 로동신문

우리는 최고사령부 종군기자들이다.

우리 마음 군복을 입고 전선의 고지에 서있다.

전선의 화약내가 스며들고있는 원고지우에서 천만군민의 격동을 재운 글발들이 총알처럼 울부짖고있다.

화선선서처럼 울린다.

위대한 장군님을 잃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8월 25일에 하신 최고사령관동지의 연설이 심장의 흉벽을 울려준다.

《나는 지금 적들이 우리의 코앞에서 화약내나는 침략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는 시기에 전선에서 뜻깊은 오늘을 맞아 동부전선의 전우들과 자리를 같이하고있습니다.》

반만년의 력사를 거슬러보시는 만고의 애국자의 눈빛으로 연설문의 종이를 번지시는 소리가 우리 귀전에 금시 들리는것만 같다.

통일된 강산에서 자유와 행복의 노래를 부르게 될 7천만겨레를 한품에 안으시는 정의의 글발들이 우리의 심장마다 속속 스며든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의 행복과 안녕,백두산대국의 존엄을 지키리 –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전략로케트군 장병들의 맹세 –

주체101(2012)년 8월 27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께서 8.25경축연회에서 하신 연설은 전체 인민군장병들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전략로케트군 장병들이 지켜선 조국보위초소마다에서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를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총대로 굳건히 담보해갈 불타는 신념과 맹세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불멸의 태양기를 높이 휘날리며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조선인민군 군관 안금철동무는 뜻깊은 8.25경축연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연설에 접하고 보니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이 가슴을 진정할수 없다,한평생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불패의 군력을 마련해주신 김 정 일동지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말씀을 심장에 새길수록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어 우리 대에 기어이 조국을 통일하고야말 결사의 각오가 더욱 굳어진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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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발걸음도 힘차게 젊은 힘 떨치자

주체101(2012)년 8월 27일 로동신문

전쟁로병들이 개선대오마냥 들어섰던 평양으로 오늘은 전국의 청년대표들이 들어섰다.

백두산과 오성산에서 추켜든 혁명의 홰불봉을 이어받으며 달려온 청년들이 발걸음도 우렁차게 조국의 눈빛앞에 나섰다.부강조국건설의 전선들에서 선봉대,돌격대의 영예를 떨치던 청년들이 8월의 대정치축전장으로 달려왔다.

전승의 위대한 사변을 더듬으며 전세대들에 대한 긍지로 설레이던 이 땅이 오늘은 강성조선의 미래인 청춘들에 대한 자부로 들끓고있다.

조국의 희망이며 시대의 자랑인 조선의 청춘들!

우리 당이 혁명의 천만리를 내다보며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품들여 키운 오늘의 청년세대는 어떤 세대이며 조국앞에 무엇을 담보해주고있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외세와의 공조는 긴장격화의 근원

주체101(2012)년 8월 27일 로동신문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물리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원칙이고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하지만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에 환장한 리명박역적패당은 외세와 공조하여 우리와의 대결과 전쟁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다.지금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남조선전역에서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그것을 잘 보여주고있다.이번 전쟁연습은 그 규모와 성격으로 보나 훈련내용으로 보나 사상 류례없는 군사적도발로서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선전포고나 다름없다.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무모한 침략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는 오늘의 준엄한 정세는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안전을 파괴유린하는 장본인이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리명박역적패당은 외세와의 공조로 불신과 대결의 과거를 되살리고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완전히 파괴한 민족반역의 무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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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천백배로 결산할것이다

주체101(2012)년 8월 27일 로동신문

이 세상에서 가장 악독한 핵범죄자,침략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 우리 민족과 인류의 원쑤 미국의 정체가 다시금 낱낱이 드러났다.폭로된바와 같이 미국은 지난 조선전쟁시기 궁지에 몰리게 되자 조선반도를 가로지르는 지역에 방사능물질을 대량적으로 뿌려 누구도 접근할수 없는 무인지대를 형성할 몸서리치는 계획을 세웠다.미국은 계획의 실현가능성을 검토확인한 다음 저들의 핵시험장에서 1952년까지 무려 65차례나 야전실험을 진행하였다고 한다.미국의 핵물질살포흉계는 세계전쟁사상 그 류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치떨리는 인간대살륙각본이며 용납 못할 반국가범죄이다.그것은 조선민족을 멸살시키는 동시에 우리 조국강토를 황페화시키고 영원히 둘로 갈라놓으려는 반인륜적인 죄악으로서 내외의 치솟는 분노와 규탄을 자아내고있다.

지난 조선전쟁이 있은 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다.하지만 우리 인민은 미제가 저지른 천인공노할 만행을 잊지 않고있다.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미제는 전선에서의 거듭되는 참패를 만회하기 위해 원자탄사용계획을 여러차례에 걸쳐 모의하면서 우리 인민을 위협공갈하였다.그뿐이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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