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4th, 2012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김 정 은각하께 올립니다

주체101(2012)년 8월 2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각하

저희들은 조선과 아시아,유럽의 여러 나라 대학,과학연구기관의 교원,과학자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명망높은 김 일 성종합대학이 주최한 국제학술토론회를 성과적으로 끝마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령도자이신 각하께 이 편지를 올리는 영광을 지니는바입니다.

《사회적진보와 번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김 일 성종합대학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진보와 번영에 대한 인류의 지향과 노력이 전례없이 높아지고있는 환경속에서 마련된 의의깊은 국제적회합이였습니다.

각하께서는 이번 국제학술토론회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고 그 성과적보장을 위한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였습니다.

하기에 우리는 사회적진보와 번영을 위한 교육 및 과학연구성과와 경험들을 호상 허심탄회하게 교환하고 여러가지 의의있는 문제들을 높은 수준에서 론의할수 있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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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열혈청춘들이 창조하는 새 세기의 영웅서사시 –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전투에 관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

주체101(2012)년 8월 23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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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성산 백두산기슭에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서고있는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에서 만사람을 격동시키는 새 세기의 영웅서사시가 창조되고있다.

백암군의 서두수상류에 3개의 계단식발전소로 건설되는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는 우리 나라 수력발전소건설력사상 가장 불리한 자연지리적조건을 극복해야 하는 어렵고 방대한 공사대상이다.

주체혁명의 성지 백두대지를 더욱 빛내이는데 이바지하게 될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은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우리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강성국가건설의 선봉대,돌격대로 굳게 믿으시고 청년동맹에 통채로 맡겨주신 영예로운 전투과업이다.

김 일 성사회주의청년동맹기발을 펄펄 휘날리며 백두대지의 발전소건설장으로 용약 달려간 우리의 미더운 청년전위들은 겹쌓이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들을 박차고 새로운 청춘속도를 창조하면서 1호발전소를 조기조업하였으며 2호발전소 기본언제쌓기를 끝내고 물길굴확장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장군님의 단벌솜옷을 잊지 말자

주체101(2012)년 8월 23일 로동신문

언제인가 우리 나라에 온 한 언론사대표가 어버이장군님을 만나뵈옵는 기회에 사회주의를 굳건히 고수하시는 힘의 원천이 어디에 있는가에 대하여 알고싶어한적이 있었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나의 힘은 군력에서 나온다고 즉시에 대답을 주시였다.

무진막강한 우리의 군력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천만군민모두에게 너무도 낯익은 우리 장군님의 단벌솜옷이 떠오른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얼마나 간고한 애국헌신의 길을 걸어오시였는가 하는것은 고난의 행군시기부터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입고계시던 단벌솜옷이 그대로 말해주고있습니다.》

우리 장군님 특유의 불굴의 신념,불타는 희망,사랑과 열정의 무한한 세계가 담겨진 잊을수 없는 단벌솜옷,

성스러운 선군혁명이 얼마나 피어린 길을 헤쳐왔는가를,절세의 애국자의 한생이 어떤것인가를 깨우쳐주는 어버이장군님의 야전솜옷은 우리 군대와 인민을 애국위업수행에로 산악같이 불러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온 나라 청년들이 영웅방어대에 함께 있다

주체101(2012)년 8월 2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성스러운 선군혁명의 길에서 언제나 동지들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전우가 될것이며 김 정 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책임을 다할것입니다.》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던 이름없던 섬,지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자그마한 섬인 무도가 오늘은 영웅의 섬이 되여 시대앞에 우뚝 섰다.

아침식사도 건늬시고 수수한 작은 목선을 타시고 섬초소를 찾으시여 군인들과 군인가족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믿음을 주시고 사랑을 부어주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

바로 이 작은 섬에서 우리의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내리신 조국통일명령은 온 나라를 들었다놓았고 지구를 진동시켰다.

-우리의 자주권이 행사되는 수역 또는 지역에 단 한발의 포탄이 떨어져도 지체없이 섬멸적인 반타격을 가함으로써 천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말라!

-만약 침략자들이 전쟁을 강요한다면 서해를 적들의 최후무덤으로 만들라!

얼마나 단호한 명령이신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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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결사옹위해갈 신념의 맹세 하늘땅에 차넘친다.
                                                -조선인민군 문명철소속부대에서-

                                                                                                                               김철우 찍음

[Korea Info]

비법적인 식민지통치의 죄악을 청산해야 한다

주체101(2012)년 8월 23일 로동신문

1905년 《을사5조약》을 날조하고 우리 나라를 강점한 일제가 이를 《합법화》하기 위하여 1910년 8월 군사적위협공갈의 방법으로 《한일합병조약》을 조작하였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일제가 40여년간에 걸치는 식민지파쑈통치기간 우리 인민에게 강요한 불행과 고통은 말과 글로써는 다 형용할수 없다.그런데도 일본반동들이 과거 일제가 강압적인 방법으로 불법,비법의 《조약》들을 날조하고 그에 기초하여 악독한 파쑈통치를 실시하면서 저지른 전대미문의 죄악을 정당화해보려고 오그랑수를 쓰고있는데 대해 우리 민족은 치솟는 증오를 금치 못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근 반세기에 걸쳐 우리 조선인민에게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하고 우리 나라의 아름다운 모든것을 짓밟고 략탈하여간 우리 민족의 철천지원쑤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혁명령도로 조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신 걸출한 정치원로 –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전기간 인민군대의 수많은 단위들을 찾으시며 우리 혁명무력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놓으시였다 –

주체101(2012)년 8월 22일 로동신문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는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때로부터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불철주야로 선군길을 이어가시며 사회주의 내 조국을 존엄높은 불패의 강국으로 더욱 빛내여주시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계적인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며 강성국가에로 비약하는 내 조국의 장엄한 현실을 통하여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의 위대성과 생활력을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우리 군대를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침략세력도 범접할수 없는 자위적군사강국으로 일떠세우시였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주체49(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새기신것은 선군혁명위업의 빛나는 계승을 알리는 장엄한 선언인 동시에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특기할 사변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선군혁명업적은 강성조선의 만년재보

주체101(2012)년 8월 22일 로동신문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선군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장군님의 전사,제자들이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따라 선군의 길로 억세게 나아가는 영웅적군민이다.

지금 우리의 천만군민은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불멸의 선군혁명업적을 끝없이 빛내이며 당의 령도따라 조국통일대전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   *

 

위대한 김 정 일동지는 선군혁명의 길에서 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토대를 굳건히 다져놓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는 선군의 기치밑에 강력한 총대에 의거하여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최고리익을 수호하시고 주체의 내 나라,사회주의 내 조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여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군대는 통일대전의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을것이다 –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성명 –

주체101(2012)년 8월 22일 로동신문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끝끝내 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적들은 이번 연습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실전씨나리오》에 바탕을 두고 벌어진다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

지금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의 방대한 무력이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 진을 치고있다.

유엔의 간판을 도용하여 조선침략전쟁에 참전하였던 어중이떠중이나라 군사인원들까지 연습판에 뛰여들었다.

반공화국 특대형국가정치테로행위에 이은 이번 전쟁연습은 미국이야말로 조선반도의 안정을 여지없이 파괴하는 새 세기 평화의 교란자,전쟁방화자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을 비롯하여 미국의 불장난에 머리를 들이밀고있는 추종세력들은 한갖 상전의 제물에 불과한 가련한 주구의 무리들임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조선반도정세가 전쟁전야의 극단적인 국면에로 번져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는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전문 보기)


              201208220301_2
                                           원쑤들의 본거지를 불바다로 만들어버리리!

[Korea Info]

민족의 운명을 위협하는 북침전쟁책동

주체101(2012)년 8월 22일 로동신문

천만군민의 노도치는 멸적의 기상이 하늘땅을 진감하고있다.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미친듯이 벌리며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는 미제와 리명박패당을 깨끗이 쓸어버려야 한다는 바로 이것이 천백배 복수의 일념으로 만장약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의 의지이다.남조선에 방대한 침략무력이 쓸어든 가운데 감행되는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이 우리 민족의 운명을 위기에 빠뜨리는 위험천만한 전쟁도발소동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조성된 엄중한 사태는 리명박역적패당이 악랄하게 추구해온 북침전쟁정책의 필연적후과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의 《대북정책》은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해치기 위한 침략적인 전쟁정책이다.

리명박패당이 들고나온 《비핵,개방,3 000》자체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복사판으로서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을 목적으로 하고있다는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다.리명박역도는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남조선미국《관계회복》을 선차적과제로 내세우며 그 무슨 《전략적동맹》강화에 대하여 떠들었다.그것은 친미사대동맹,침략전쟁동맹의 강화를 의미하는것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숭고한 민족적,국제적사명감으로 빛나는 대장정

주체101(2012)년 8월 22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드미뜨리 아나똘리예비치 메드베제브각하의 초청에 의하여 2011년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로씨야련방의 씨비리 및 원동지역을 비공식방문하신 1돐이 되였다.6일간에 걸친 력사적인 방문과정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조로친선의 력사와 인류의 자주위업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로친선의 력사와 전통을 계속 심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두 나라 인민의 리익에 전적으로 부합되며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서도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씨비리 및 원동지역방문은 전통적인 조로친선협조관계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준 력사적인 대장정으로 빛나고있다.

조로친선관계의 강화발전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숭고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 세기 첫해인 2001년과 2002년 두차례에 걸쳐 로씨야를 방문하시고 조로모스크바선언과 같은 중대한 력사적선언을 채택하심으로써 조로친선의 새로운 장을 펼치시였다.그후 김 정 일동지께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다방면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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