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1(2012)년 8월 31일 로동신문

최근 리명박역적패당은 남조선의 대학교수들과 학생들을 비롯한 각계층속에서 백두산천출위인들에 대한 흠모심이 날로 높아가는것을 막아보려고 탄압소동에 광분하고있다.

얼마전 괴뢰울산지방검찰청의 파쑈악당들은 울산대학교 리노형교수가 학생들에게 어버이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읽고 감상문을 쓰도록 하였다고 하여 그를 《보안법》에 걸어 대학에서 내쫓고 재판에 기소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리노형교수는 지난 2005년-2010년사이에 《국문학사》 등의 강의시간에 어버이수령님을 높이 칭송하면서 학생들에게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도록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인터네트싸이트를 통하여 어버이수령님의 회고록과 《주체사상총서》를 비롯한 200여건의 로작들과 관련도서들을 탐독하면서 같은 대학의 교수들에게도 보급하였다고 한다.

괴뢰검찰은 이에 대해 범죄시하면서 이미 2010년에 리노형교수를 취조하였지만 《학문의 자유》라고 항변하는 그의 당당한 주장앞에 어쩔수 없어 물러섰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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