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7th, 2012

사 설 : 전당,전국,전민이 총동원되여 올해농사를 빛나게 결속하자

주체101(2012)년 9월 6일 로동신문

가을걷이전투가 시작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된 올해에 기어이 만풍년을 안아오기 위하여 드세찬 공격전을 벌려온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가을걷이전투에 신심드높이 떨쳐나섰다.

현시기 농업전선은 모든 력량을 총집중,총동원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경제전선의 하나이다.

쌀이자 곧 사회주의이고 국력이다.강성국가건설의 돌파구는 식량문제를 해결하는데서부터 열어야 한다.

봄내여름내 애써 농사를 지어도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제때에 하지 않으면 숱한 낟알을 잃어버리게 된다.올해 알곡생산의 성과여부는 한해농사를 결속하는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전투를 어떻게 하는가에 크게 달려있다.지금이야말로 전당,전국,전민이 떨쳐나 올해농사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벌려야 할 때이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벌리자는 태천군 농업근로자들의 호소에 호응하여 지금 온 나라의 농업근로자들이 불타는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산악같이 일떠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맞으며 전승기념관을 종합적인 교양거점으로 훌륭히 일떠세우자 – 인민무력부 군인궐기모임 진행 –

주체101(2012)년 9월 6일 로동신문

우리 당이 펼친 번영의 설계도따라 나아가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 선군조선의 존엄과 기상이 더욱 힘있게 떨쳐지고있다.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의 불멸의 전승업적과 1950년대에 발휘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수령결사옹위정신,조국수호정신을 전하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이 21세기의 요구에 맞게 새로 일떠서고 전승기념탑과 함께 이 지구가 하나의 종합적인 교양거점으로 전변되게 된다.

전승기념관건설은 백두에서 개척된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의 원대한 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벌어지는 또 하나의 대건설전투이다.

전승기념관과 이 지구가 훌륭히 전변되면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반제혁명사상,탁월한 령군술을 깊이 체득하며 선렬들의 고귀한 투쟁정신과 넋을 이어나가도록 천만군민을 교양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회주의승리의 령마루에 붉은 당기 휘날리리 – 새로 형상한 가요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에 대하여 –

주체101(2012)년 9월 6일 로동신문

최근 은하수관현악단에서 새로 형상한 가요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며 널리 불리워지고있다.

인민군장병들과 로동계급,농업근로자들과 지식인들은 물론 새 세대들도 명곡의 심원한 음악세계가 안겨주는 크나큰 격정을 가슴벅차게 새기며 이 노래를 부르고 또 부르고있다.

가요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는 지금으로부터 27년전 당창건 40돐경축 음악무용종합공연무대에서 합창으로 울려퍼지였다.성스러운 당기발에 간직된 하많은 력사의 사연을 숭엄하면서도 장중하게 형상한 합창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그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흐른 오늘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의 위대성과 혼연일체의 위력,우리 군대와 인민의 억척의 신념을 뜻이 깊으면서도 생활적으로 형상한 가요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를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열어나가는 벅찬 시대의 찬가로,투쟁의 진군가로 내세워주시였다.

당의 의도를 받들고 은하수관현악단에서는 가요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를 주체혁명위업의 중대한 력사적전환의 시기를 맞이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격앙된 사상감정을 완벽하게 반영한 특색있고 품위있는 혼성2중창과 방창으로 재형상함으로써 명곡의 가치와 생활력을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웠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우리 공화국의 강성번영을 위한 길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주체101(2012)년 9월 6일 로동신문

전당,전군,전민이 김 정 일애국주의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고전적로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를 발표하신 4돐을 맞이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97(2008)년 9월 5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을 완성해나가는데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문헌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빛나는 승리의 길을 걸어온 우리 공화국의 60년력사를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는 우리 국가의 인민적이며 자주적인 성격과 불패의 위력,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투쟁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한평생 애국헌신의 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우리 조국을 존엄높은 불패의 대강국으로 빛내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와 선군장정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은 필승불패의 정치군사적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거연히 솟아올라 그 권위와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01(2012)년 9월 6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과 국제원자력기구가 우리의 경수로건설을 부당하게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국제원자력기구 총국장은 기구관리리사회 회의에 제출하는 보고서에서 우리의 경수로건설과 우라니움농축활동이 심중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고 걸고들었다.

미국무성 대변인은 그에 맞장구를 치면서 우리가 경수로건설을 포함한 핵활동을 중단하고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을 받아야 한다고 하였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하여 조선반도핵문제를 더욱 격화시키고 그로 하여 우리의 핵활동에 개입할 자격을 상실한 국제원자력기구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있다.

지금까지 다른 핵무기보유국들의 핵계획에 대하여 우려를 표명한적이 없는 국제원자력기구가 우리의 핵계획에 대하여서만 차별적으로 우려를 표명한것은 공정성을 떠난 부당한 처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는 자주,선군,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갈것이다

주체101(2012)년 9월 6일 로동신문

적대세력들이 해괴한 잡소리를 줴치고있다.미집권자는 조선이 딴 길을 택할 때까지 계속 압력을 가할것이라고 떠벌이였다.외교당국자는 북조선이 자기가 가던 길을 바꾸면 미국이 기꺼이 협력할것이라고 추파를 던지고있다.그런가 하면 군부호전광들은 《이라크식붕괴》,《리비아식승리》를 꿈꾸며 모험적인 북침전쟁의 길에 뛰여들고있다.어용나팔수들은 그 무슨 《변화》에 대해 떠들며 우리가 가는 길에 차단봉을 내리려고 여론을 오도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거론하는 어지러운 잡음들에 비껴있는 목적은 하나이다.서방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여 우리 나라의 자주적대를 꺾어버리고 지금까지 다져온 국방력을 물거품으로 만들며 사회주의기치를 내리우게 하자는것이다.

이에 우리는 명백히 단언한다.그것은 오늘도 래일도 실현될수 없는 영원한 망상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김 일 성조선의 새로운 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세계앞에 선언하시였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고 종국적승리가 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창전거리살림집들에 입사한 근로자들의 가정을 방문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9월 5일 로동신문

201209050101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어버이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드시고 온 나라 대가정을 따뜻이 돌보아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은덕이 집집마다에 어려있는 창전거리에 위대한 인민사랑의 뜨거운 화폭이 펼쳐졌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부인 리설주동지와 함께 행복의 웃음소리가 차넘치는 창전거리살림집들에 입사한 근로자들의 가정을 방문하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먼저 창전거리 종로동 1반 1현관 3층 1호에서 살고있는 평양기계대학 교원인 심동수동무의 가정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 집에서 살고있는 행복만도 가슴벅찬데 원수님께서 몸소 찾아주시니 무슨 말로 인사를 올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울먹이는 심동수동무와 가족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고 방으로 들어서시였다.

언제 입사를 하였는가,생활하는데 불편한것은 없는가,물은 잘 나오는가를 하나하나 물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세면장에 들리시여 몸소 수도꼭지도 틀어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합영투자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1(2012)년 9월 5일 로동신문

지난 8월 2일 중국 료녕성 해성시 서양집단이 조선령봉련합회사와 자철정광개발과 관련하여 맺은 합영계약리행과정에 발생된 분쟁문제를 가지고 인터네트에 우리를 비난하는 글을 게재하였다.

이 글이 나간 후 일부 보도매체들이 두 경제지대개발을 위한 조중공동지도위원회 제3차회의결과에 대한 보도를 전후하여 저저마다 서양집단의 인터네트기사를 대대적으로 선전하기 시작하였다.

지어 어떤 보도매체들은 지난 시기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이 우리의 신성한 제도와 정책에 대하여 악랄하게 비난한 자료들을 뒤섞으면서 서양집단론조에 맞추어 자기나름대로의 분석을 하면서 선전하고있다.

일반적으로 경제거래관계에서 발생하는 분쟁해결은 계약의 해당 중재조항에 따라 처리하는것이 국제적관례이며 상업적륜리이다.

이러한 국제관례와 상업질서를 외면하고 일부 보도매체들이 대대적인 선전깜빠니야에 나서고있는것은 조중 두 나라사이의 경제협력관계에 쐐기를 박고 투자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려는 불순적대세력들의 책동에 키질을 하는것으로밖에 달리 볼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의의 조국통일성전이 온 겨레를 부른다

주체101(2012)년 9월 5일 로동신문

우리 겨레 누구나 고대하던 시각이 다가오고있다.정의의 조국통일대전이 해내외 온 겨레를 부르고있다.

만일 적들이 신성한 우리의 령토와 령해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즉시적인 섬멸적반타격을 안기고 전군이 산악같이 일떠서 조국통일위업을 성취하기 위한 전면적반공격전에로 이행할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과 그이께서 8.25경축연회에서 하신 연설에서 천명하신 단호한 선언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온 나라 천만군민이 기나긴 분렬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을 철석의 의지밑에 최대의 격동상태에 들어갔다.

백두산혁명강군의 멸적의 기상과 의지앞에 미제와 리명박역적패당은 극도의 공포에 사로잡혀 갈팡질팡하며 단말마적인 비명을 지르고있다.

우리의 조국통일대전은 이 땅에서 분렬이라는 말을 영영 없애버리고 민족최대의 숙원인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정의의 성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악랄해지고있는 미제의 대리테로수법

주체101(2012)년 9월 5일 로동신문

최근년간 미국은 여러가지 교활한 수법으로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침해하고있다.그중에서도 반역자들을 비롯한 국제반동들을 규합하고 그들에게 돈과 무기를 대주면서 해당 나라들을 반대하는 반정부책동을 악랄하게 벌리는것을 주요수법으로 쓰고있다.

반역행위는 내외정세가 복잡하게 변하고 혁명의 길에 어려운 난관이 조성될 때 나타난다.반역자들은 침략과 전쟁책동을 강화해나가는 제국주의자들의 허세앞에서 겁을 먹으며 나중에는 조국과 민족을 배반하는 길을 택한다.신념이 뚜렷하지 못한 사람들,패배주의자들은 역적의 길로 떨어지기마련이다.미국은 이런것을 노리고 그들을 끌어당겨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의 정권교체,제도붕괴를 꾀하고있다.반역자들을 통한 대리테로는 미제가 력사적으로 리용하여온 상투적인 수법이다.

지난 세기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나라들에서 군사정변이 하나의 류행병처럼 일어난것은 배신자,변절자,반역자들을 대상으로 미국이 막후책동을 벌린것과 관련되여있다.

아시아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후부터 1960년대 중엽까지의 기간에 23차,아프리카에서는 1960년부터 1968년까지의 기간에 20차,라틴아메리카에서는 1950년대에 20개 나라에서 군사정변들이 일어났다.여기에는 거의 대부분이 해당 나라의 반역자,변절자들이 가담하였다.군사정변의 결과 친미정권들이 수립된것은 그의 막후조종자가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실증해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2年9月
« 8月   10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