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3th, 2012
천백배로 억세여진 힘
전례없는 태풍과 폭우가 많은것을 휩쓸어간 때로부터 10여일이 지났다.
순식간에 정든 보금자리를 잃은 검덕의 피해지역주민들은 불편한 생활환경속에서 피해복구전투를 벌리고있다.하지만 이들의 얼굴에서는 비관의 그늘이란 찾아볼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생활을 통하여 수령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고 행복이라는것을 깊이 체득하였기때문에 어려울 때나 행복할 때나 언제나 자기 수령,자기 지도자만을 믿고 따르고있습니다.》
폭우를 동반한 태풍이 지나간 검덕지구에서는 통신망이 두절되고 도로와 철길이 막혀 피해상황조차 속히 전할수 없었다.하지만 검덕광업련합기업소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결코 맥을 놓고 주저앉지 않았다.
자체의 힘으로 수km구간의 철길로반을 뒤덮은 감탕을 퍼내기 위해 검덕의 광부들은 물론 녀맹원들도 떨쳐나섰다.두터운 감탕을 밀어내며 한m한m 전진하면 또다시 메워지기를 그 몇번…
그때 검덕지구의 하늘로 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기 위해 중앙의 해당 부문 일군들을 태운 직승기가 날아왔다.(전문 보기)
대결《정권》타도는 시대의 요구
남조선에서 보수패당의 악랄한 북남대결정책을 반대하고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각계층 인민들의 집회와 시위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그들은 리명박역도와 《새누리당》패거리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가 파국에 처하고 전쟁위험이 극도로 고조되였다고 일치하게 주장하면서 《대통령선거》에서 보수집권세력을 단호히 심판하고 평화와 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갈 의지에 넘쳐있다.
리명박일당의 악랄한 북남관계파괴책동,북침전쟁도발책동은 절대로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이다.대결광신자들에 의해 겨레의 통일념원이 짓밟히고 핵전쟁의 위험이 시시각각으로 커가고있는 오늘의 엄중한 현실은 해내외의 온 겨레가 리명박역적패당을 징벌하기 위한 전민족적인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리명박패당은 하루빨리 제거해야 할 희세의 반통일대결집단이다.
남조선의 한 잡지는 《리명박〈정권〉은 〈진정성〉을 부르짖으며 거짓,날조,불법,사기,악랄성으로 남북관계를 최악의 상황에로 몰아가고 극단한 단절상태에 이르게 했다.》고 폭로하였다.이것은 보수패당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모략과 도발소동에 열을 올리면서 북남관계를 여지없이 파괴한데 대한 응당한 단죄이다.(전문 보기)
타들어가는 전쟁의 도화선
남조선괴뢰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감행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는 더한층 고조되였다.조선반도에서 긴장을 해소하고 평화를 보장하자면 남조선에서 외세와 야합한 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이 무조건 중지되여야 한다.
이것은 우리 겨레뿐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요구이다.그러나 괴뢰호전광들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책동에 더욱 발광하는것으로 그에 도전해나서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괴뢰들은 지금 연평도일대에 60기에 달하는 미싸일과 발사대를 배비하는 놀음을 벌려놓고있다.
호전광들은 이와 관련하여 《GPS체계를 통한 정밀타격》이니,《다양한 각도에서의 공격》이니 하면서 누구를 위협해보려 하고있다.전술비행선을 포함한 탐지장비들도 머지않아 이 일대에 배비될것이라고 한다.
조선서해 5개 섬일대는 쌍방의 무력이 첨예하게 대치되여있고 정세가 가장 긴장한 열점지역이다.
이미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이 일대를 중심으로 선제공격작전을 수행할 준비를 갖추고있으며 괴뢰군의 방대한 무력과 군사장비가 집중배치되여있다.이런 위험한 수역에 타격미싸일들과 탐지장비들이 새로 증강되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전쟁위험을 증대시키는 도발적망동
얼마전 괴뢰군부가 《국방개혁기본계획 12-30》이라는것을 확정하였다.이 계획에서 괴뢰군부는 그 누구의 《침투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괴뢰륙군에 산악려단을 창설하며 특수전예비군부대확대를 추진하겠다고 선언하였다.
괴뢰들은 공군에는 위성감시통제대,항공정보단을 새로 내오며 해군에는 잠수함사령부를,해병대에는 제주부대를 조직하기로 하였다.그 누구의 《싸이버위협》을 광고하며 싸이버사령부를 확대개편하기로 한것도 주목된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괴뢰들이 《북의 핵시설과 미싸일기지 등 핵심시설을 선제타격》하기 위해 새로운 지대지탄도미싸일을 개발하여 실전배비하기로 한것이다.이와 같은 계획에 대해 괴뢰호전광들은 저들의 군사전략이 이전의 《억지》에서 《적극적억지》로 전환되는것이라고 광고하였다.괴뢰군부는 계획추진을 위해 《국방비》를 해마다 년평균 6~8%로 증가시키고 2016년까지만도 187조 9 000억원을 탕진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세계사적업적
오늘 우리 공화국은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위력떨치는 주체의 사회주의국가로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그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한생토록 걸으신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의 길로 변함없이 나아감으로써 김 일 성동지의 후손,김 정 일동지의 전사,제자로서의 사명과 의리를 다하여야 한다.》
돌이켜보면 김 일 성민족이 걸어온 주체조선의 100년사는 자주와 선군,사회주의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여온 자랑찬 력사였다.
자주와 선군,사회주의는 위대한 김 일 성동지께서와 김 정 일동지께서 한평생 구현해오신 혁명방식이였고 혁명신조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사대와 교조,지배주의가 만연되던 그처럼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어제날의 약소국이였던 우리 조국을 당당한 정치군사강국으로,우리 인민을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내세워주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공화국창건 64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조선인민군협주단의 종합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공화국창건 64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조선인민군협주단의 종합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최영림동지,최룡해동지,현영철동지,장성택동지,김기남동지,박도춘동지,김정각동지,양형섭동지,현철해동지,김원홍동지,김영일동지,김양건동지,문경덕동지,로두철동지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내각,성,중앙기관 일군들,평양시내 각계층 인민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공연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지난 60여년간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길을 따라 승리의 력사,변혁의 력사를 수놓으며 영광의 한길을 걸어온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로정을 긍지높이 노래하였다.
공연은 실생활을 통하여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깊이 체득하고있는 천만군민이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우리 인민의 행복의 요람인 귀중한 사회주의를 끝까지 지켜갈것이라는것을 구가하였다.(전문 보기)
어김없이 서해를 도발자들의 최후무덤으로 만들것이다 – 조선인민군 서남전선사령부 공개보도 –
지금 서남전선에는 전쟁전야의 긴장이 흐르고있다.
이러한 긴장은 하루도 번짐이 없이 계속되는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책동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여있다.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괴뢰해군 함선들의 아군령해침범행위는 매일과 같이 계속되고있으며 백령도와 대청도,연평도를 비롯한 서해 5개 섬지역과 그 주변수역에서의 도발적인 총포탄굉음은 우리의 자주권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기간에도 연평도와 대청도 주변수역에서 괴뢰해군함선집단들의 광기어린 함포사격과 괴뢰공군비행대들의 분별없는 공중타격이 매일 아침부터 저녁늦게까지 강행된다고 한다.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고 놀아대는 격이다.
사태의 엄중성은 괴뢰군부호전광들의 이러한 군사적도발이 매번 미국상전의 묵인,조종을 받으며 《유엔군사령부》의 간판을 도용한 미제침략군의 지원밑에 감행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민족을 반역하는 외세의 전쟁하수인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은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
조선반도정세가 그 어느때보다도 첨예하고 긴장한것은 미국의 범죄적인 대조선침략정책에 적극 추종하여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매달리고있는 리명박역적패당의 무분별한 망동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남조선에서 리명박패당의 집권으로 북남관계가 여지없이 파괴되고 조선반도에 전쟁의 검은구름이 짙게 드리워졌다는것은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다.원래 《을지 포커스 렌즈》의 간판을 단 합동군사연습의 명칭도 리명박패당이 집권한 2008년부터 더욱 호전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으로 바뀌였다.괴뢰들은 올해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중점을 저들의 독자적인 북침공격작전능력을 강화하는데 두었다.이것은 현 괴뢰정권하에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날로 도발적이며 위험한 전쟁불장난으로 강화되였다는것을 보여준다.(전문 보기)
자주화된 새 세계건설의 힘있는 추동력
우리 공화국은 자주,평화,친선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는 세계 모든 나라들과의 선린우호관계를 확대발전시켜나가고있다.이것은 자주화되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새 세계건설을 위한 세계인민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주,평화,친선,이것은 자주화된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가 견지하여야 할 기본리념이며 활동원칙입니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침략과 전쟁정책을 공공연히 추구하면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있다.
세계제패를 꿈꾸는 제국주의자들에 의해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이 엄중히 침해당하고 인민들의 생명안전이 유린되고있다.나라들사이에 복잡한 문제들이 계속 생겨나고있으며 국제무대가 소란스러워지고있다.
현실은 자주,평화,친선이야말로 자주화된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견지하여야 할 기본리념,활동원칙으로 된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고립당하는 《초대국》
지난 8월말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는 세계 120개 나라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6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수일간에 걸쳐 진행된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여러 사회정치적 및 경제적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날로 로골화되는 미국과 서방의 강권과 전횡에 대처하여 쁠럭불가담나라들사이의 호상단결과 협조,련대성을 강화하며 인권문제의 정치화를 반대하고 남남협조를 실현해나갈데 대한 문제 등을 토의하였다.회의는 미국주도의 대이란제재책동을 반대하며 이란의 평화적핵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테헤란선언의 채택으로 막을 내렸다.
이란대통령은 페막연설에서 《이번 수뇌자회의는 이란의 승리로 끝났다.》라고 긍지높이 선언하였다.
미국이 그 어느때보다도 대이란제재소동에 광분하고있는 때에 다름아닌 이란의 수도에서 성과적으로 진행된 이번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를 두고 분석가들은 세계를 지배하려는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행동이 더는 용납되지 않고있으며 자주와 진보를 지향하는 진보적인민들의 앞길을 막을 힘은 세상에 없다는것,오늘날 국제적으로 고립되고있는것은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이 아니라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평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