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당하는 《초대국》
9月 13th, 2012 | Author: arirang
지난 8월말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는 세계 120개 나라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6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수일간에 걸쳐 진행된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여러 사회정치적 및 경제적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날로 로골화되는 미국과 서방의 강권과 전횡에 대처하여 쁠럭불가담나라들사이의 호상단결과 협조,련대성을 강화하며 인권문제의 정치화를 반대하고 남남협조를 실현해나갈데 대한 문제 등을 토의하였다.회의는 미국주도의 대이란제재책동을 반대하며 이란의 평화적핵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테헤란선언의 채택으로 막을 내렸다.
이란대통령은 페막연설에서 《이번 수뇌자회의는 이란의 승리로 끝났다.》라고 긍지높이 선언하였다.
미국이 그 어느때보다도 대이란제재소동에 광분하고있는 때에 다름아닌 이란의 수도에서 성과적으로 진행된 이번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를 두고 분석가들은 세계를 지배하려는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행동이 더는 용납되지 않고있으며 자주와 진보를 지향하는 진보적인민들의 앞길을 막을 힘은 세상에 없다는것,오늘날 국제적으로 고립되고있는것은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이 아니라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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