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통일시대와 더불어 빛나는 불멸의 업적

주체101(2012)년 12월 1일 로동신문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천만자식의 피눈물이 강토를 적시고 누를길 없는 비분이 눈발로 되여 온 하늘을 뒤덮었던 대국상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한해가 가까와온다.

나라와 인민의 행복을 위해 한평생을 불같이 태우신 우리의 어버이 김 정 일장군님!

우러러 태양의 존함 삼가 불러보면 치밀어오르는 아픔에 가슴은 미여지고 그 품속에 누려온 만복이 새삼스러이 사무쳐와 눈굽이 뜨거워진다.끝없는 그리움속에 흘러간 그 낮과 밤들에 우리는 얼마나 위대한분을 어버이로 모시였던가를 더더욱 통절히 느꼈고 그이의 한평생이 얼마나 크나큰 업적으로 빛나고있는가를 다시금 절감하였다.

조국통일운동사에 찬란히 빛나는 6.15통일시대는 오늘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해 바치신 로고와 심혈을 가슴뜨겁게 전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유훈을 받들고 정력적인 령도로 6.15통일시대를 펼치시고 대외관계발전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으시였다.》

6.15,이 말과 함께 잊을수 없는 력사의 추억이 밀물쳐온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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