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2
사 설 :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자
우리 당은 올해에 인민생활문제를 푸는것을 총적인 목표로 내세우고 여기에 모든 힘을 집중하고있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을 전인민적인 애국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 인민들의 소비품문제를 푸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을 계속 힘있게 벌려 여러가지 질좋은 인민소비품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하겠습니다.》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은 경공업을 발전시키고 인민들의 늘어나는 물질적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키는데서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이 운동은 자체의 지방원료와 내부예비를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하고 대중의 지혜와 창발성에 의거하여 인민소비품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게 하는 전인민적인 대중운동이다.국가의 큰 투자없이 유휴로력과 자재,자원을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하여 소비품의 가지수와 량을 대폭 늘임으로써 끊임없이 늘어나는 소비품에 대한 인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킨다는데 이 운동의 우월성이 있다.(전문 보기)
태양민족의 충정이 뜨겁게 어린 강성조선의 만년재보 – 국가선물관 개관식 진행,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 전달 –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온 겨레의 다함없는 흠모심과 뜨거운 지성이 어린 국가선물관이 훌륭히 일떠서 개관되였다.
풍치수려한 룡악산기슭에 웅장하게 건립된 국가선물관은 혁명의 대성인,민족의 위대한 태양을 우러러따르는 우리 인민과 해외동포들,남녘인민들의 열화같은 경모심이 집대성되여있는 위인칭송의 대보물고이며 태양민족의 만년재보이다.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과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지니고 인민군군인들과 근로자들은 영웅적투쟁을 벌려 국가선물관을 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로 건설하는 로력적위훈을 세웠다.
선물관에는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태양상립상을 모신 총서관이 꾸려져있다.
선물관에는 절세위인들께 우리 군대와 인민,총련을 비롯한 해외동포들,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올린 진귀한 선물들이 시기별,년대별,지역별,계층별로 전시되여있다.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는 온 겨레의 고상하고 순결한 마음들이 어려있어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선물들을 조선의 재부,민족의 재부,인민의 향유물로 넘겨주시는 하늘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선군시대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 국가선물관 개관식이 1일에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우리 당은 백전백승의 위력을 떨치는 김 일 성-김 정 일동지의 당
지금으로부터 38년전인 주체63(1974)년 8월 2일은 우리 당건설과 혁명발전에서 매우 의의깊은 날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이날 전국당조직일군강습회에서 하신 결론 《당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강화하여 온 사회의 김 일 성주의화를 힘있게 다그치자》에서 우리 당사업의 총적임무와 당과 혁명대오를 김 일 성주의전투부대로 튼튼히 꾸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로작에는 우리 당을 영원히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당건설과 당활동의 근본원칙과 방도가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과 혁명발전의 앞날을 내다보면서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할데 대한 전략적방침을 제시하고 그 선결조건으로서 전당의 주체사상화를 다그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였다.》
당은 우리 사회의 심장이며 온 사회를 혁명적으로 개조해나가는 추진력이다.전당을 주체사상화하여야 우리 당을 통하여 주체형의 피,수령님의 혁명사상의 영양소를 온 사회에 힘있게 뿜어줄수 있으며 사회와 사람들을 주체사상의 요구에 맞게 더 잘,더 빨리 개조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민족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의 강령적지침
우리 겨레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자》발표 21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주체의 민족대단결사상을 제시하시고 한평생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뜨거운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다.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민족관과 숭고한 애국애족의 의지,수령님께서 민족대단결위업실현의 길에서 쌓으신 풍부한 경험이 집대성된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받아안은것은 우리 민족의 커다란 행운이였다.
로작이 발표된 시기로 말하면 제2차 범민족대회를 앞둔 때였다.이미 조국해방 45돐을 계기로 범민족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으며 뒤이어 상설적이며 전민족적인 통일애국운동조직으로서 범민련이 결성되였었다.범민족대회의 성과적개최와 범민련의 결성으로 우리 겨레의 통일열망은 더욱 높아지고 민족적단합이 강화되고있었지만 조국통일운동의 앞길에는 의연히 난관과 장애가 조성되고있었다.
당시 국제무대에서는 오만한 미국의 전횡과 간섭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었다.더우기 미국은 사회주의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을 압살해보려고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었다.이에 편승하여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은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을 부르짖고 통일애국인사들에 대한 파쑈탄압을 강화하면서 민족의 자주통일지향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었다.(전문 보기)
미국과 역적패당은 특대형정치테로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조국강토가 우리 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와 적개심으로 무섭게 끓어번지고있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특대형테로행위를 감행한 미국과 리명박역적패당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 멸적의 의지를 가다듬고있는 천만군민이 서리발어린 복수의 총창을 억세게 비껴들었다.
얼마전 우리는 극악무도한 특대형테로행위의 진상을 낱낱이 까밝히기 위하여 조국통일연구원 일군들과 연구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미국과 리명박역적패당이 공모결탁한 극악무도한 특대형테로행위는 더욱 악랄해지는 내외원쑤들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의 필연적산물이라고 본다.
조국통일연구원 부원장 박영철:그렇다.리명박패당이 집권하자마자 내건 《대북정책》은 미국이 변함없이 추구해온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그대로 본딴것이다.그 기초에 그 무슨 《급변사태》와 《북붕괴론》이라는것이 깔려있다는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다.
집권초기부터 미국과의 《관계복원》을 최우선과제로 내세운 리명박역도가 《선제타격》과 《급변사태》를 운운하며 《흡수통일》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은것으로 하여 6.15이후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는 삽시에 풍지박산나고 6.15통일시대에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던 남조선의 극우보수세력들은 살 때를 만났다고 기승을 부리게 되였다.(전문 보기)
조선의 위대한 어머니의 혁명생애는 주체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 중앙추모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태복동지의 추모사 –
동지들!
불요불굴의 혁명투사이시며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강반석녀사께서 서거하신 때로부터 어느덧 80년이 되였습니다.
시대와 력사의 전진과 더불어 세월은 많이 흘렀으나 강반석녀사는 오늘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조선의 위대한 어머니로 영생하고계십니다.
강반석녀사 서거 여든돐을 맞이하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한평생을 오로지 조국의 독립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깡그리 바치신 녀사의 혁명생애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경건히 추모하고있습니다.
강반석녀사의 생애는 나라없던 모진 세월 열렬한 조국애와 동포애로 각계각층의 군중을 품어주고 일깨워 반일애국투쟁의 길로 이끌어나가신 혁명의 어머니의 고결한 한생이였으며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투쟁과 녀성해방운동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요불굴의 혁명투사의 거룩한 한생이였습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최근 미국의 고위당국자들이 꼬리를 물고 나서서 우리를 집중적으로 걸고드는 정치적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최고당국자가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이 《세계를 위협》한다고 헐뜯고 군부당국자는 케케묵은 《도발》타령을 되풀이하였다.장관을 포함한 국무성관리들은 허구와 진실을 갈라보는 자체의 판단도 없이 우리 나라의 현실을 외곡한 각종 소문에 집착하여 무턱대고 우리를 비방중상하였다.아직도 우리의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걸고들면서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합리화해보려는 잔꾀를 부리고있다.
우리 인민이 선택한 사상과 제도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적의가 짙게 풍기는 당국자들의 험담들을 통하여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구태의연하다는것이 더욱 명백히 드러났다.
미국이 우리를 적대시한다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왜 지금과 같은 때에 행정부의 당국자들이 모두 떨쳐나서서 전례없는 반공화국모략선전에 열을 올리고있는가 하는것이다.
여기에는 전세계가 찬탄하는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우리 나라의 밝고 창창한 미래에 대한 세상사람들의 동경과 기대가 급격히 높아지고있는데 당황망조한 미국의 공포심이 반영되여있다.그리고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먼저 청산되기 전에는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보장할수 없다는 국제사회의 거세찬 비난과 압력을 무마해보려는 속심이 깔려있다.(전문 보기)
백전백승의 위대한 령장께 드리는 충정의 보고 – 김은국선수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 남자력기 62kg급경기에서 세계신기록,올림픽신기록 수립,금메달 쟁취 –
【평양 7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의 미더운 체육선수들이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에서 련이어 혁혁한 성과를 거두고있다.
7월 29일 남자력기 56㎏급경기에서 엄윤철선수가,녀자유술 52㎏급경기에서 안금애선수가 하루동안에 2개의 금메달을 쟁취하는 전례없는 성과를 거둔데 이어 30일에 벌어진 남자력기 62kg급경기에서 김은국선수가 또다시 세계력기계를 놀래웠다.
2010년과 2011년 세계력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쟁취한것을 비롯하여 지난 기간 여러 국제경기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그는 경기시작전부터 우승후보자로 지목되여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커다란 관심을 모았다.
승리의 신심에 넘쳐 자신만만하게 출전한 그는 당이 안겨준 담력과 배짱,주체적인 경기전법과 기술로 경기를 잘 운영하였다.
그는 순간채기와 빠른 추기,재치있는 련결동작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끌어올리기에서 153kg,추켜올리기에서 174kg을 들어올려 종합 327kg을 성공시켰다.(전문 보기)
우리의 존엄과 제도,인민을 감히 해치려드는자들은 천백배의 무자비한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 –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괴뢰패당에게 유인,랍치되여 남조선에 끌려갔다가 공화국으로 돌아온 박정숙녀성과 미국과 괴뢰당국의 조종밑에 우리의 최고존엄의 상징인 동상과 기념비를 파괴하려고 기여들었다가 체포된 월남도주자 전영철의 기자회견이 진행되였다.
기자회견들을 통하여 미국과 괴뢰패당의 우리 주민들에 대한 유인,랍치와 특대형정치테로행위의 진상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온 민족은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의 특대형범죄행위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온 세계가 우려와 경악을 표시하고있다.
미국과 괴뢰패당의 특대형테로행위는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극악무도한 도전이고 공화국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이며 국제법에 대한 엄중한 위반이다.
이것은 적대세력의 반공화국모략과 파괴,전복음모가 매우 위험한 실천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번 사건들을 통하여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이 떠들어대고있는 《탈북자》니,《북인권》이니 하는것들이 순전히 위선이며 진짜목적은 우리의 일심단결을 해치고 우리 제도를 전복해보려는데 있다는것이 다시금 명백히 립증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위험한 전쟁장비배비책동
최근 미군부호전광들이 지뢰방호특수차량들을 남조선강점 미군에 배비하였다.지뢰나 폭발물로부터 탑승병력을 보호한다고 하는 지뢰방호특수차는 미제가 조선전쟁도발시 군사분계선을 무사히 극복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면공격을 단행하기 위한 무장장비이다.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전쟁을 통하여 그 실용성이 검증되였다고 하는 이 특수차들을 비무장지대전역에 매설된 지뢰를 해제할수 있게 개조한 사실이 그것을 확증해준다.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미제가 곧 남조선에서 벌어질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이 특수차량들을 들이밀어 실전기동능력과 효률성을 시험해보려고 획책하고있는것이다.이 전쟁연습은 남조선전지역에서 해마다 각종 최신핵전쟁장비들과 방대한 병력,민간인들까지 동원되여 벌어지는 북침시험전쟁이다.이 합동군사연습에 최신지뢰방호특수차들까지 투입하려 하는것은 미군부호전광들이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얼마나 발광하고있는가 하는것을 보여주고있다.특히 미제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에 지난 조선전쟁시기 《유엔군》의 명목으로 우리 나라에 기여들었던 여러 나라 군사인원들도 끌어들이려 하고있다.이번 전쟁연습이 단순한 군사훈련이 아니라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매우 위험한 불장난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미제와 남조선괴뢰패당의 무분별한 무력증강책동과 합동군사연습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일촉즉발의 전쟁상태에로 치닫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전승절경축행사에 참가한 전쟁로병대표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59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전쟁로병대표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영남동지,최영림동지,최룡해동지,현영철동지,김정각동지,김경희동지,장성택동지,박도춘동지,김영춘동지,김국태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양형섭동지,리용무동지,현철해동지,김원홍동지,리명수동지,오극렬동지,주규창동지,리병삼동지,태종수동지와 리을설동지,황순희동지,김철만동지를 비롯한 항일의 로투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전쟁로병대표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전쟁로병대표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전승절경축 모란봉악단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전승절경축 모란봉악단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부인 리설주동지와 함께 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순간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은 자기들과 함께 뜻깊은 전승절경축 모란봉악단공연을 보아주시기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관람자들의 환호에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최룡해동지,김경희동지,장성택동지,박도춘동지,김영춘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김양건동지,김평해동지,곽범기동지,문경덕동지와 전승절경축행사에 참가한 전쟁로병대표들,예술인들,평양시내 대학생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된 공연은 조국해방전쟁의 력사적과정을 보여주는 1부와 전승절경축환희를 담은 2부로 나뉘여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전승절경축행사에 참가한 전쟁로병대표들에게 선물을 보내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59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전쟁로병대표들에게 은정어린 선물을 보내시였다.
선물전달모임이 30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김영남동지,최영림동지,현영철동지,양형섭동지,강석주동지,주규창동지,리병삼동지,태종수동지와 당과 군대,근로단체 일군들,전쟁로병대표들,조선인민군 장병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내각총리 최영림동지가 선물전달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전승절경축행사에 참가한 전쟁로병대표들에게 베풀어주시는 대해같은 사랑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나이많은 로병들을 비행기와 렬차,뻐스에 태워오도록 하시고 매일 별식을 맛보도록 해주시면서 각별히 보살펴주시였을뿐아니라 전쟁로병대표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는 최대의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시였다고 하면서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전문 보기)
온 나라를 기쁘게 하는 승리의 새 소식 –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에서 우리 선수들 영예의 금메달 쟁취,올림픽 새 기록 수립 –
우리의 미더운 체육인들이 영국 런던에서 개막된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에서 련이어 금메달을 쟁취함으로써 온 나라 군대와 인민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고있다.
녀자유술 52㎏급경기에 출전한 안금애선수는 예선과 준준결승,준결승경기들에서 영국,일본,프랑스,이딸리아선수들을 한판 등으로 보기 좋게 물리치고 꾸바선수와의 결승경기에 나섰다.
안금애선수는 결승경기에서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드세찬 공격을 들이대여 상대방을 누르고 마침내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에서 우리 나라의 첫 금메달을 안아올렸다.
시상식에서 애국가가 주악되는 속에 높이 오르는 람홍색공화국기를 바라보며 안금애선수는 격정의 눈물을 흘리였다.
한편 올림픽경기대회에 처음 참가한 엄윤철선수는 남자력기 56㎏급경기에서 평시에 련마한 높은 기술을 발휘하여 추켜올리기경기에서 168㎏을 성공시킴으로써 올림픽 새 기록을 세우고 도합 293㎏을 들어올려 단연 금메달을 쟁취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세계 각국의 출판보도물들은 그의 경기장면을 상세히 전하면서 세계력기계를 뒤흔든 기적으로 평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남조선정계에 경종을 울린다
최근 남조선야당의 일부 《대통령후보》들과 대변인 등이 우리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으며 민심을 어지럽히고있다.그들은 북의 《개혁자세가 필요하다.》느니,그 무슨 《정치와 인권》문제가 《심각》하다느니 뭐니 하며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심히 중상모독하고 헐뜯고있다.
남조선야당관계자들이 보수집권세력의 악랄한 동족대결과 《종북세력척결》소동에 놀아나 눈치보기를 하며 그에 맞장구를 치는것으로 저들의 정치적야욕을 실현해보려고 그따위 헛소리를 줴쳤다는것은 불보듯 뻔하다.하지만 그것은 그 동기가 어떻든 우리를 악랄하게 비방중상하고 남조선인민들속에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주입하는 망동으로서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입으로 화가 나온다는 말이 있다.그래도 정치인이라면 대세와 민심을 가려볼줄 알아야 하며 자기 말의 후과에 대하여 생각할줄도 알아야 할것이다.
지금 남조선민심은 진보적인 정치와 북남화해정책을 요구하고있다.보수를 표방하기에는 철이 지났다.리명박일당의 집권기간 사대매국과 동족대결,파쑈독재와 부정부패정치에 환멸을 느낄대로 느낀 남조선인민들이다.(전문 보기)
월간국제정세개관 : 파탄을 면할수 없는 힘의 정책
7월의 하루하루는 결코 평온하게 흐르지 않았다.미국을 비롯한 반동세력들은 국제무대에서 강력한 력량으로 장성강화되고있는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목표로 한 힘의 정책실현에 더욱 로골적으로 매여달렸다.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반공화국압살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
미국은 반공화국특대형정치테로범죄를 막후조종하였다.지난 19일에 진행된 테로행위가담자의 국내외기자회견을 통하여 세계는 미국이야말로 가장 극악한 테로의 왕초이며 범죄와 모략의 원흉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았다.이번에 미국이 남조선괴뢰정보모략기관들을 사촉하여 반역자들로 테로단체들을 조작하고 많은 자금과 수단까지 대주면서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비렬한 파괴암해책동을 벌리도록 조종한것은 철두철미 우리 나라에 대한 미국의 변함없는 국가테로정책의 발로이다.
더우기 이 사건을 조선정전협정체결 59돐이 되는 날에 일으키려 한것으로 하여 미국과 남조선의 리명박역적패당이 감행하는 반공화국침략책동의 엄중성이 여지없이 드러났다.국가정치테로의 극치를 이룬 이번 사건의 내막이 폭로됨으로써 미국은 2000년 조미공동콤뮤니케와 2005년 9.19공동성명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반공화국적대시파괴암해책동을 일삼는 정치깡패이라는것을 숨길수 없게 되였다.(전문 보기)
사 설 : 녀성들은 강성국가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이다
전당,전군,전민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선군조선의 영웅적기상을 힘있게 떨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남녀평등권법령발포 66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 주체35(1946)년 7월 30일에 발포하신 남녀평등권법령은 세계 그 어느 나라에도 없는 주체적녀성해방강령이다.이때부터 조선녀성들은 온갖 사회적예속과 불평등,정치적무권리속에서 완전히 해방되였다.우리 녀성들이 참다운 자유와 권리를 지니고 값높은 삶을 누리게 된것은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이룩된 혁명의 고귀한 전취물이며 사회주의조선의 커다란 자랑이다.
지금 우리의 전체 녀성들은 주체적녀성운동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조선녀성들이 걸어온 력사는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셔야 녀성들의 자주적존엄과 행복,영웅적인 삶과 위훈이 있다는 철리를 확증해준 력사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성명
우리의 최고존엄의 상징인 신성한 동상과 대기념비들을 파괴하려는 미국과 쥐명박역적패당의 특대형국가정치테로행위가 공개되자 천만군민이 분노하고 세계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바빠난 쥐명박역적패당은 저들에게는 그런 테로를 조직한 기관도,그런 지령을 내린 사람도 없으며 그에 관여한 인물도 없다는 《사실무근》설을 내돌리며 사태수습에 전전긍긍하고있다.
특대형범죄의 직접적인 조종자인 미국은 아닌보살하면서 딴전을 부리고있다.
그러나 력사앞에,인류앞에,우리 민족앞에 저지른 만고대죄는 그 무엇으로도 감출수 없다.
우리에게는 이번 특대형범행에 미국이 어떻게 관여하였으며 상전의 사촉과 후원을 받은 쥐명박역적무리가 어떻게 악행을 저지르려고 시도하였는가를 똑똑히 립증하는 위력한 증거가 얼마든지 있다.
벌어진 사태와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사를 대변하여 다음과 같은 원칙적인 립장을 내외에 천명한다.
1.우리 당과 국가,군대와 인민은 변함없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실제적인 초강경대응으로 맞설것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뼈도 추리지 못할것이다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군사분계선가까이에 위치한 경기도 파주시와 고양시일대에서 괴뢰군 1군단과 경찰,행정기관,예비군무력까지 동원되여 북침을 가상한 《국지도발대비종합훈련》이라는것이 광란적으로 벌어졌다.한편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오는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또다시 《을지 프리덤 가디언》의 간판을 단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할것이라고 공표하였다.
미국과 리명박역적패당이 우리의 최고존엄을 노린 사상 류례없는 중대국가정치테로음모를 꾸밈으로써 조선반도에 초긴장상태가 조성된 때에 대규모적인 북침전쟁소동을 련이어 감행하고있는것은 간과할수 없는 사태이다.
지금 내외의 시선은 특대형정치테로를 감행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에게 쏠리고있다.리명박역적패당은 저들의 천인공노할 특대형테로범죄에 대해 사죄할 대신 도리여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국지도발》이니 뭐니 하며 우리를 걸고드는 불장난소동을 벌리고 미국과 함께 대규모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려 하고있다.이러한 도전적인 망동은 저들의 죄행에 대해 인정도 사과도 하지 않을뿐아니라 오히려 이 기회에 골수에 찬 북침야망을 실현해보겠다는것이다.(전문 보기)
가리울수 없는 진범인의 정체
시간이 흐를수록 이번 특대형테로범죄가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음모의 산물이라는것을 폭로해주는 증거들이 련이어 나타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에서 이번 특대형테로행위가담자와 깊은 인연을 맺고있던 리수복이라는자가 원인모르게 제 집에서 숨진채로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자로 말하면 전영철을 특대형테로단체인 《동까모》에 끌어들인 인물이다.이미 기자회견에서 폭로된바와 같이 테로행위가담자인 전영철은 리수복의 소개로 반공화국모략단체인 《북민전》의 대표 김성민을 알게 되였으며 그후 《동까모》에 가담하게 되였다.
그런데 미국과 괴뢰패당의 임무를 받고 공화국에 기여들었던 전영철이 적발체포되자마자 남조선에서 이번 특대형테로사건의 증인이 하루아침에 시체로 나타났다.이것을 결코 우연의 일치로 보아야 옳겠는가.
이 사건은 리명박패당이 특대형테로범죄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서툰 오그랑수를 쓰고있는 때에 발생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