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2

론 평 : 민심을 끌기 위한 유치한 기만극

주체101(2012)년 2월 21일 로동신문

속담에 속검은자일수록 비단두루마기를 입는다는 말이 있다.지금 남조선보수패당이 노는 꼴이 여기에 들어맞는다.얼마전 남조선당국은 《더는 늦출수 없는 시급한 과제》니 뭐니 하면서 적십자사를 내세워 《리산가족상봉》을 위한 실무접촉문제를 들고나왔다.그러면서 《공은 이제 북에 넘어갔다.》고 떠들어대며 마치도 저들이 북남관계개선과 인도주의문제해결에 나서기라도 하는듯이 광고하고있다.이것은 뒤가 켕기는자들의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유치한 기만극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이 《리산가족상봉》이 《시급한 과제》라고 광고한것은 뻔뻔스럽기 그지없다.흩어진 가족,친척들의 상봉이 지금까지 제대로 실현되지 못한 책임은 악랄한 동족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고 그 어떤 대화와 협력도 이루어지지 못하게 한 리명박패당에게 있다.반역도당은 집권초기부터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떠들며 대결소동에 광분함으로써 1970년대초부터 유지되여온 판문점적십자련락대표부가 페쇄되고 북남사이의 직통전화들이 전부 단절되게 하였다.이로 하여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비롯한 북남사이의 인도주의협력사업마저 진행될수 없게 되였다.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에 의해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이루어질 때에도 보수패당은 그 무슨 《랍북자》니,《국군포로》니 하는 문제들을 들고나와 상봉실현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일화는 인류의 심장속에 영원히 만발할것이다

주체101(2012)년 2월 21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는 제16차 김정일화축전장의 한 전시대앞에 서있다.

벽중심의 높은 곳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세계인민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손을 들어 답례를 보내시는 영상작품이 모셔져있다.그리고 그 벽면의 가로중심선에서부터 아래쪽으로 경사지게 립체공간을 이루며 셀수 없이 많은 불멸의 꽃 김정일화들이 전시되여 황홀경을 펼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가 지니고있는 령도력과 풍모,그가 발휘한 충실성과 헌신성,그가 이룩한 업적으로 하여 인민의 지도자로서 인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있으며 높은 권위를 지니고있습니다.》

전시대의 아래부분에는 축전에 참가한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들,외국의 친선단체들과 인사들의 국적과 명칭 등을 밝힌 명판들과 국기들이 주런이 놓여있다.

이해의 김정일화는 류달리 붉고 크다.

영상작품앞에 세워놓은 꽃바구니속의 김정일화는 꽃이 어찌나 붉고 큰지 사람들은 저도모르게 야!- 하고 경탄을 터뜨린다.우리가 해설원에게 물으니 꽃바구니의 김정일화가 제일 크며 꽃의 직경은 25㎝이상이라고,여러 나라들에서 이번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기 나라 국가수반들을 접견하시는 사진들을 모시고 지난 시기보다 몇배나 더 많은 김정일화들을 축전장에 내놓았다고 설명해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 :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소집할데 대하여

주체101(2012)년 2월 20일 로동신문

오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철석같은 신념을 지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2012년을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필승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불같은 정력,불굴의 헌신으로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할 혁명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앞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진두에 영원히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과 로선,불멸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빛나게 실현하여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여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주체위업,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하여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주체101(2012)년 4월 중순에 소집할것을 결정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태양조선의 앞날은 휘황찬란하다

주체101(2012)년 2월 20일 로동신문

광명성절을 맞으며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를 수여함에 대한 결정 채택.

주체의 최고성지인 금수산기념궁전을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명명함에 관한 공동결정 공표.

강대한 태양조선이 다시금 천하를 뒤흔든 일대 사변이다.

우리 인민은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고보내며 대를 이어 누려가는 수령복의 진정한 의미에 대하여 다시금 뜨겁게 새겨안고있다.

해마다 2월이 오면 어버이장군님의 품에 안겨사는 행운으로 가슴울렁이며 한없는 그리움,열화같은 경모의 정으로 장군님을 우러러 삼가 최대의 영광을 드린 우리 인민이다.

어버이장군님께 대원수칭호를 드릴데 대한 결정의 공표는 장군님께서 계시지 않는 세월을 추호도 생각지 않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간절한 소원이 이루어진 민족사적인 경사이다.

인류지성의 절정에서 밝은 빛을 뿌리는 위대한 사상리론,화를 복으로,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켜나가신 비범한 정치실력,무한대한 친화력과 인품으로 만민의 심장을 틀어잡는 숭고한 덕망…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우리 조국을 불패의 강국으로 솟아오르게 하시고 세계의 이목이 조선으로 쏠리게 하신 불세출의 정치원로이시다.언제나 강하시고 언제나 이기시며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끄신 강철의 백전로장이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역적패당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이 시작되는 즉시 우리 군대의 무자비한 대응타격이 개시될것이다 – 조선인민군 전선서부지구사령부 공개통고장 –

주체101(2012)년 2월 20일 로동신문

괴뢰군부호전광들은 2월 20일 조선서해 5개 섬주변수역에서 우리측 령해수역을 목표로 날강도적인 해상사격훈련을 강행하려 하고있다.

호전광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어떻게 하나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을 고수하고 가뜩이나 긴장한 이 수역의 정세를 최대로 격화시켜 조선반도의 전반정세를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려는 계획적인 군사적도발이다.

사태와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전선서부지구사령부는 위임에 따라 다음과 같이 통고한다.

조선서해 우리측 령해수역은 우리의 당당한 자주권이 행사되는 곳이다.

일단 우리의 신성한 해상경계선을 넘어 이 수역에 대한 역적패당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이 시작되고 우리 령해에서 단 한개의 수주가 감시되면 그 즉시 우리 군대의 무자비한 대응타격이 개시될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서해 5개 섬과 그 주변에서 살고있거나 생업에 종사하는 모든 민간인들은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도발적인 해상사격이 시작되는 2월 20일 9시전에 안전지대로 미리 대피할것이다.

리명박역적패당은 2010년 11월 23일에 있은 연평도불바다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괴뢰호전광들이 무모한 선불질을 강행한다면 무서운 징벌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90호 –

주체101(2012)년 2월 20일 조선중앙통신

괴뢰호전광들이 조선서해에서 또다시 우리를 반대하는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하려 하고있다.

북침전쟁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 적측은 19일 판문점에 나타나 확성기로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해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섬일대에서 우리측 수역을 향해 포실탄사격을 강행한다는것을 통고하였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명백한 선전포고로서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극히 위험천만한 불장난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대국상으로 인한 우리 인민들의 피눈물이 마르기도 전에 《키 리졸브》요 뭐요 하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의 강행을 공공연히 선포한데 이어 또다시 우리측 수역을 목표로 포실탄사격을 하겠다고 하는것이야말로 극악무도한 전쟁광신자로서의 진면모를 여지없이 드러낸것이다.

더우기 괴뢰패당이 국제참관단까지 끌어다 놓고 미제침략군의 참가하에 군사적도발을 감행하려 하는것은 저들의 북침전쟁책동을 정당화하고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을 기정사실화하며 군사적긴장을 격화시켜 여론의 이목을 그에 쏠리게 함으로써 불리한 선거정세를 역전시켜보려는데 그 음흉한 속심이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불순한 기도가 깔린 청탁놀음

주체101(2012)년 2월 20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방위상이 미국방장관에게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35》를 원래대로 일본이 배비할수 있게 협력해줄것을 애걸하였다.

일본반동들이 《F-35》를 한사코 항공《자위대》에 배비하려 하는것은 위험한 침략적기도의 산물이다.

개발중에 있는 이 전투기는 비용이 많이 드는 등 일련의 문제점들이 있는것으로 하여 미지배층도 배비를 망설이고있다.

얼마전 미국방장관이 발표한 군사비삭감계획에 일부 나라들에 대한 《F-35》의 조달계획을 보류할것이라는 내용이 들어간것은 그와 관련된다.그런데 일본은 《F-35》를 항공《자위대》에 배비하지 못해 안달이 나 하고있다.그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상전인 미국의 도움을 받아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을 기어이 실현하자는것이다.

일본은 미국과의 《군사적협력》을 턱대고 《자위대》의 해외군사작전을 합법화하는 등 불순한 목적달성을 위해 음으로양으로 책동하여왔다.지금에 와서는 《자위대》의 작전반경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넓은 범위에로 확대하며 단독으로 전투행동을 단행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려 하고있다.태평양지역에서 미국 다음가는 해상무력과 방대한 륙상《자위대》무력을 가지고있는 일본이 《F-35》를 손에 넣으면 재침무력은 날개를 가지는것이나 같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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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불멸의 업적

주체101(2012)년 2월 19일 로동신문

전당,전군,전민이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주체혁명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강령을 선포하신 력사적인 로작발표기념일을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3(1974)년 2월 19일에 발표하신 로작은 주체의 기치밑에 개척된 우리 혁명을 빛나게 완성하기 위한 길을 전면적으로 밝힌 기념비적문헌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주체의 사상,리론,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였다.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강령이 선포됨으로써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이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고 우리 혁명이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 힘차게 전진할수 있는 위력한 무기가 마련되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야 하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주체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찬란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선군조선의 기상을 보여주는 명곡 – 노래 《발걸음》을 부르며 –

주체101(2012)년 2월 19일 로동신문

만민이 머리숙일 공적을 쌓은 위인에게는 그의 비범한 력사와 출중한 인품을 노래한 송가가 따른다.한생의 업적이 인민의 송가로 총화되고 후대에 전해지는 위인이야말로 력사가 공인하는 진정한 위인이라고 말할수 있다.

그러나 위인의 출현이 아직은 시대와 력사무대에 알려지지 않았을 때 벌써 인민이 지어부르는 송가들이 나타나군 하는 충격적인 실례들이 있다.인류음악사의 그 어느 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그런 희한한 송가명곡들이 바로 우리의 김일성조선에,위대한 조선혁명의 력사에 있다.

강도 일제에게 나라를 송두리채 빼앗겼던 수난과 암흑의 그 세월 2천만겨레에게 재생의 희망을 불꽃처럼 안겨준 노래가 있었다.

《조선의 밤하늘에 새별이 솟아 삼천리강산을 밝게도 비치네》라고 절절히 울려퍼지던 혁명송가 《조선의 별》에서 우리 인민은 그렇게도 간절하게 고대했던 조국해방의 구성을 찾게 되였다.《조선의 별》노래와 함께 인민에게 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대전의 피바다,혈전만리를 헤치시고 끝끝내 해방의 봄을 안아오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심화되는 통치력마비사태

주체101(2012)년 2월 19일 로동신문

부패한 자본주의정치용어중에는 《레임덕》이라는 말이 있다.영어로 《절름발이오리》라는 이 말은 집권자의 통치력이 약화되는 현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것으로서 18세기 영국에서 처음 나왔다.

남조선에서는 집권자의 통치말기에 의례히 《레임덕》이라는 말이 나돈다.그런데 리명박역도는 이미 지난해의 서울시장《선거》에서 보수패당이 패하면서부터 저들내부에서까지 배격을 받고 《레임덕》에 시달려왔다.그것이 지금 심화되고있다.

리명박역도가 《새 누리당》으로부터 공개적인 탈당요구를 받아 고민하고있고 그의 팔다리와 같은 핵심측근들이 부정부패사건들에 걸려들어 련이어 떨어져나가고있는 사실 그리고 《살아있는 권력》에 손을 대기 힘들어하는 검찰이 보수패당의 전당대회돈봉투사건과 CNK주가조작사건을 비롯한 집권세력의 부정부패사건들을 주저없이 들추어내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해준다.그중에서 리명박역도를 뒤받침하던 핵심측근들의 신세가 어떻게 되였는가에 대해서 보기로 하자.

남조선에는 이른바 《6인회》라는것이 있다.《6인회》란 지난 2007년 《대통령선거》당시 리명박역도의 권력탈취에 한몫 단단히 한 이른바 《일등공신》들의 집단인데 여기에는 전 방송통신위원장 최시중,리명박역도의 형 리상득,《국회》의장 박희태,현 《정권》의 《2인자》로 자처하던 《국회》의원 리재오,《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김덕룡 등이 속해있다.한때 리명박을 등대고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며 오만하게 날뛰던 이자들은 지금 실로 가련한 처지에 빠져들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은하수 광명성절음악회 《태양을 따르는 마음》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2월 18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은하수 광명성절음악회 《태양을 따르는 마음》을 관람하시였다.

최영림동지,리영호동지,김경희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장성택동지,김정각동지,우동측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무력기관,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과학,교육,문화예술,보건,출판보도부문의 일군들,인민군장병들,평양시내 각계층 인민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뜻깊은 첫 광명성절을 맞이한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이 노래가 되여 장엄하게 울려퍼지게 될 장내는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하여 뜨겁게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어버이장군님의 한생의 념원인 주체의 강성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해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에서 성대한 연회를 차리였다

주체101(2012)년 2월 18일 로동신문

【평양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뜻깊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에서는 17일 저녁 목란관에서 성대한 연회를 차리였다.

연회장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최영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리영호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김영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인 양형섭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리용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오극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내각부총리인 강석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김정각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양건동지,김영일동지,박도춘동지,최룡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내각부총리인 김락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태종수동지,김평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 겸 평양시당 책임비서인 문경덕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들인 우동측동지,김창섭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당중앙위원회 위원들,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국방위원회와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성,중앙기관 일군들,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연회에서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호동지의 연설

주체101(2012)년 2월 18일 로동신문

동지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70돐을 맞으며 오늘 우리들은 뜻깊은 이 자리에 모여앉았습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념원을 담아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높이 모신데 이어 장군님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를 삼가 드리고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이하는 지금 온 나라에는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열렬한 칭송의 마음이 대하처럼 뜨겁게 굽이치고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을 운명의 태양으로,어버이로 모시고 살며 혁명해온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제일가는 영광이였고 김일성민족의 대행운이였습니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지 못하고 2월의 명절을 맞이하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노래를 목메여 부르면서 오늘의 이 행복을 마련해주시려고 선군에 모든것을 바치신 장군님의 로고를 눈물속에 돌이켜보고있습니다.

백두의 기상과 넋을 안으시고 탄생하시여 일찌기 선군혁명령도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활상애로를 겪는 인민들때문에 줴기밥마저 제대로 드시지 못하시고 소매끝이 다스러진 야전복을 갈아입지도 못하시면서 한평생 초강도강행군길에 계시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금수산기념궁전을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명명함에 관한 공동 결정 공표,조선인민군 륙해공군 장병들의 례식 엄숙히 거행

주체101(2012)년 2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과 국가,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참석하시였다

금수산기념궁전을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명명함에 관한 공동결정 공표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충정을 맹세하는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장병들의 례식이 16일 주체의 최고성지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이하여 태양민족의 성지이며 우리 조국과 인민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중심인 금수산기념궁전은 가장 경건하고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드넓은 광장은 혁명의 최전방에 최고사령부를 두시고 정력적인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조국과 민족의 무궁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금수산기념궁전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를 배경으로 주석단중심에 모셔져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광명성절기념대공연《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성황리에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2월 17일 로동신문

수령영생의 진리를 새겨주며 태양찬가,그리움의 송가가 강산에 울려퍼지는 속에 1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광명성절기념대공연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김영남동지,최영림동지,리영호동지,김경희동지,김영춘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양형섭동지,리용무동지,오극렬동지,강석주동지,장성택동지,김정각동지,김양건동지,김영일동지,박도춘동지,최룡해동지,김락희동지,태종수동지,김평해동지,문경덕동지,주규창동지,우동측동지,김창섭동지와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당,무력,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과학,교육,문화예술,보건,출판보도부문의 일군들,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광명성절기념 재일본조선인대표단을 비롯한 해외동포대표단들과 동포들,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대표들,무관단성원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대공연장소인 평양체육관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백두의 천출위인을 칭송하여 《광명성찬가》를 지으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을 민족최대의 명절로 제정함에 대한 력사적인 정령문건에 친필을 남기신 20돐이 되는 해에 뜻깊은 첫 광명성절을 맞이한 인민의 격정으로 설레이고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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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그이의 회답편지

주체101(2012)년 2월 17일 로동신문

인민들은 그이의 친필을 사랑한다.

그이의 첫 친필을 신문에서 보았을 때 우리 장군님의 활달한 필체와 너무도 꼭같아 신기하게 보고 또 보면서 집집마다에서 이야기꽃을 피웠다.

우리의 장군님과 필체가 꼭같아서만이 아니다.

친필속에 담겨져있는 그이의 생각,그이의 요구가 인간의 심장을 너무도 뜨겁게 울려주어 사람들은 그이의 한자한자의 친필을 무엇보다 귀중히 여기며 사랑하고있는것이다.

뜻깊은 광명성절날 당보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만포시인민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친필을 보내주신 소식이 실렸다.

《자강도당책임비서,

만포시당책임비서!

장군님의 사랑으로 마련된 새 살림집에 입사하여 만포시인민들이 좋아하였다니 나는 이 소식을 정말 기쁘게 받아보았습니다.…

만포시에서 장군님동상모심사업에 동원된 군인들에게 정성껏 알알이 골라 준비한 흰쌀 100t을 보내주겠다고 제기하는데 그들의 성의는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그러나 이 문제는 성의로만 받고 부결합니다.

수령과 혈연적관계를 이룬 우리 인민들이 수령께 바치는 이 백옥같은 마음은 내가 위대한 장군님께 그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나는 도당과 시당 일군들이 인민의 리익과 행복을 위해 한생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그들이 제기하는 백옥같은 흰쌀을 장군님의 사랑으로 시안의 인민들,어린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해주었으면 합니다.

꼭 그렇게 집행하시오.

만포시인민들의 편지를 받아보니 정말 힘이 솟고 더 분발하여 혁명을 해야 하겠다는 결심이 굳세여집니다.

                     김 정 은

                    2012.2.14》(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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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조국통일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불멸의 업적

주체101(2012)년 2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 백두산천출위인들의 불멸의 조국통일업적을 전하는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 –

 

뜻깊은 첫 광명성절을 맞는 3천리강산에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이 뜨겁게 분출하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을 이어 한평생 조국통일위업에 헌신하시며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뜻을 이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의무이고 의리이며 우리 세대에 맡겨진 성스러운 민족적임무이다.》

민족이 나아갈 정확한 길을 밝혀주는것은 령도자의 업적중의 첫째가는 업적이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는것을 시대와 겨레앞에 지닌 숭고한 책무로 받아안으시고 수령님의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을 시대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립, 체계화하고 발전풍부화시키시였다. 그 길에서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이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되여 가장 정당하고 현실적인 민족의 통일강령으로 빛을 뿌리게 되였으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등 조국통일과 민족대단결에 관한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을 체계화하고 그 관철을 위한 정확한 지침을 밝힌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이 발표되였다.

우리민족끼리리념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겨레에게 남기신 불멸할 사상정신적유산이다.

나라의 통일을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이룩해야 한다는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확고한 신념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뜻을 북남공동선언에 담아 세상에 공표하게 하심으로써 우리민족끼리라는 간결하고 통속적인 표현속에 자주와 단합의 심오한 사상을 함축시켜 겨레모두가 지지공감하는 민족공동의 통일리념으로 확고히 세워주시였다.

이처럼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을 변함없이 계승하시여 민족공동의 통일강령과 리념을 제시하심으로써 조국통일위업은 정확한 지도적지침에 따라 승승장구해올수 있었으며 우리 민족끼리의 자주통일이 확고한 대세를 이룬 오늘의 장엄한 현실이 펼쳐질수 있었다.

안팎의 반통일세력의 도전과 방해책동을 뚫고 전진해야 하는 조국통일위업은 민족의 운명과 미래를 책임질수 있는 비범하고 강인담대한 령도자의 역할을 필수적으로 요구한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시며 조국통일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위업을 령도하시는 전행정에서 언제나 자주의 대, 주체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시며 광폭의 도량으로 각계각층 동포들을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오늘 비할바없이 강화된 민족주체적통일력량의 단합된 힘에 의해 반통일의 도전과 방해책동이 걸음걸음 좌절을 면치 못하고 6. 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북, 남, 해외 위원회들과 범민련 등 더욱 확대강화된 3자련대조직체들이 각계층 동포들의 통일운동을 힘차게 떠밀어나가고있는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조국통일령도업적의 독창성과 위대성은 애국애족의 선군의 위력으로 류례없는 반공화국압살의 역풍을 화합과 통일의 순풍으로 전환시켜 민족자주위업, 조국통일위업을 일대 비약에로 이끄신데서 집중적으로 찾아볼수 있다.

선군의 기치높이 6. 15통일시대를 펼쳐주시고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신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조국통일령도업적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을 조국통일의 믿음직한 담보로 내세우시고 통일위업을 이끌어오시였기에 분렬사상 처음으로 되는 2000년 6월의 평양상봉이 마련되고 6. 15공동선언이 발표될수 있었다. 공동선언의 발표로 이 땅우에는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새 시대, 6. 15통일시대가 펼쳐지고 해내외동포들의 비상한 열의속에 조국통일운동과 북남관계발전에서 이전에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사변적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6. 15공동선언을 고수하고 실천하기 위한 전민족적투쟁을 진두에서 현명하게 령도하시는 한편 6. 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의 채택을 안아오시여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위한 밝은 전망을 펼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 애족, 애민의 유산인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은 새 세기 조국통일의 리정표로 높이 솟아 빛을 뿌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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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자

주체101(2012)년 2월 1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을 맞이한다.

해마다 2월 16일을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는 주체조선의 대경사로,인류공동의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는것은 우리 인민과 세계인민들의 오랜 전통이였다.

그처럼 우러러따르던 희세의 위인 김정일동지를 모시지 못하고 2월의 명절을 맞이하게 된것은 장군님과 혈연의 뉴대를 잇고 살며 투쟁하여온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비통한 일이 아닐수 없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백두광명성으로 솟아오르신것은 주체혁명위업의 혈통이 꿋꿋이 이어지고 김일성조선의 양양한 전도가 열려진 민족사적행운이였으며 자주시대의 또 한분의 걸출한 령도자를 맞이한 인류사적사변이였다.세기를 이어 백승을 떨쳐온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강성국가에로 비약하는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현실,세계자주화위업의 밝은 미래는 이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이시야말로 우리 민족과 인류의 운명과 미래를 위하여 탄생하신 위인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그리워하는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은 날을 따라 더욱 뜨거워지고 숭고한 높이에 이르고있다.이번에 뜻깊은 2월 16일을 광명성절로 제정하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동상을 정중히 건립하며 전국각지에 장군님의 태양상을 모시고 영생탑을 건립하도록 한것은 장군님을 천세만세 영원히 높이 모시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순결한 충정의 발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은 장군님께서 쌓으신 민족사적,세계사적업적을 만방에 떨치는 혁명적명절로,장군님의 령전에 다진 불타는 맹세를 끝까지 지켜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혁명적풍모를 온 세상에 시위하는 력사적계기로 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가 발휘한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그가 이룩한 빛나는 업적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그를 높이 존경하며 따르고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현대력사에서 가장 비범하고 숭고한 생애를 수놓으신 혁명의 대성인이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혁명활동력사는 위대한 계승과 혁신,세기적인 창조와 기적으로 빛나고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여기에 온 생애를 깡그리 바쳐오시였다.격동적인 사변으로 수놓아진 이 력사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로 전인미답의 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영웅의 력사이며 방대하고 어려운 시대적과제를 걸머지고 조국과 인류앞에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신 걸출한 령도자의 력사였다.

백두산위인들의 특출한 자질을 물려받으시고 준엄한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성장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0대에 벌써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시고 20대초부터 당과 군대,국가의 전반사업을 령도하시였다.30대,40대에는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기치밑에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일으키고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시였다.시련이 겹쌓였던 지난 세기 90년대로부터 20년간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단독으로 맞서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강성국가건설의 장엄한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사는 력사에 전무후무한 전설로 새겨져있다.세상에는 우리 장군님처럼 혁명적생애의 전기간을 가장 어려운 속에서 가장 영웅적인 투쟁서사시와 불멸의 업적으로 수놓으신 위인은 없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일관된 절세의 애국자의 성스러운 한생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존함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우리 민족에 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애착은 불보다 더 뜨겁고 강렬하였다.경애하는 장군님의 포부는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강대한 나라로 만드는것이였고 장군님의 리상은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문명하며 유족한 인민으로 되게 하는것이였다.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려는 사명감,강성대국의 억센 뿌리가 되려는 불타는 애국심,인민의 충직한 아들로,복무자로 한생을 빛내이려는 무한한 헌신성,이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에 관통된 지향이고 인생관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조국의 강성할 래일을 최대로 앞당기기 위하여 전설적인 강행군의 한생,야전식한생을 보내시였다.력사는 우리 장군님처럼 하루,한달도 아닌 수십성상을 불철주야로 분투하시며 명절날,휴식일,생신날에도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려가신 령도자를 알지 못하고있다.초인간적인 정신력으로 당과 국가,군대의 모든 사업을 이끄시며 혁명적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그이의 헌신의 세계는 혁명가가 발휘할수 있는 애국애민의 최고정화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세기적인 기적과 승리만을 이룩하신 백전백승의 한생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은 정치와 군사,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 대한 비범한 식견과 해박한 지식,특출한 창조적기질과 원숙한 령도예술을 지니신 다재다능한 실력가형의 정치가이시였다.반세기가 넘는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사에는 우리 당을 수령의 당,선군혁명의 강력한 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킨 고귀한 업적도 있고 20세기 문예부흥과 평양번영기를 펼쳐 세상사람들을 놀래운 창조와 기적의 서사시도 있으며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백배천배로 다진 군건설업적도 있다.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타오른 지난 3년간은 열겹,백겹의 난관이 가로놓여도 다계단으로 커다란 변이 나게 하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의 위대성이 남김없이 과시된 잊을수 없는 나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결심은 곧 실천이였고 승리였다.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혁명적생애의 전기간에 상상을 초월하는 대담한 작전을 수많이 펼치시였지만 그 어느 하나도 못해낸 일이 없으시였다.단 한걸음의 후퇴도,단 한번의 실패도 모르신분,단 한건의 미결건도 없이 모든 사업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하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였다.만난시련앞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화를 복으로,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오직 승리만을 아로새겨오신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장군님의 혁명실록의 위대성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격변하는 현시대의 흐름을 주도하여오신 걸출한 정치원로의 한생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활동시기는 자주와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 력사의 흐름을 되돌려세우려는 제국주의반동들의 책동이 극도에 달하였던 시대였다.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비범한 통찰력과 선견지명으로 소용돌이치는 현시대의 본질과 발전방향을 그 누구보다 정확히 꿰뚫어보신 우리 시대의 위대한 선각자이시였으며 탁월한 사상과 세련된 령도로 력사가 자주의 궤도우에서 줄기차게 흐르도록 이끄신 정의의 수호자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기념 중앙보고대회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과 국가,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중앙보고대회에 참석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2월 16일 로동신문

201202160201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기념 중앙보고대회가 15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뜻깊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를 수여함에 대한 력사적인 결정에 접한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은 끝없는 경모의 정에 넘쳐 어버이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근 70성상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지니시고 주체혁명,선군혁명의 장구한 로정을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으신 불세출의 전설적영웅,절세의 애국자,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다.

천만군민은 해마다 끝없는 환희와 축원의 마음을 안고 경축해오던 민족최대의 2월의 명절을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지 못하고 맞이하게 된 애석함을 금치 못하며 광명성절을 기념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와 업적은 천만년 길이 빛날것이다

주체101(2012)년 2월 16일 로동신문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의 보고

동지들!

오늘 우리는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김일성조선의 새로운 100년대의 장엄한 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을 성대히 기념하고있습니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령도자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를 수여할데 대한 력사적인 결정에 접한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은 끝없는 긍지와 환희에 넘쳐있습니다.

어버이장군님의 한없이 자애로운 품속에서 존엄높고 보람찬 삶을 누려온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을 령도자로 모셔왔는가를 가슴뜨겁게 절감하면서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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