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자

주체101(2012)년 2월 1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을 맞이한다.

해마다 2월 16일을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는 주체조선의 대경사로,인류공동의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는것은 우리 인민과 세계인민들의 오랜 전통이였다.

그처럼 우러러따르던 희세의 위인 김정일동지를 모시지 못하고 2월의 명절을 맞이하게 된것은 장군님과 혈연의 뉴대를 잇고 살며 투쟁하여온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비통한 일이 아닐수 없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백두광명성으로 솟아오르신것은 주체혁명위업의 혈통이 꿋꿋이 이어지고 김일성조선의 양양한 전도가 열려진 민족사적행운이였으며 자주시대의 또 한분의 걸출한 령도자를 맞이한 인류사적사변이였다.세기를 이어 백승을 떨쳐온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강성국가에로 비약하는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현실,세계자주화위업의 밝은 미래는 이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이시야말로 우리 민족과 인류의 운명과 미래를 위하여 탄생하신 위인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그리워하는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은 날을 따라 더욱 뜨거워지고 숭고한 높이에 이르고있다.이번에 뜻깊은 2월 16일을 광명성절로 제정하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동상을 정중히 건립하며 전국각지에 장군님의 태양상을 모시고 영생탑을 건립하도록 한것은 장군님을 천세만세 영원히 높이 모시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순결한 충정의 발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은 장군님께서 쌓으신 민족사적,세계사적업적을 만방에 떨치는 혁명적명절로,장군님의 령전에 다진 불타는 맹세를 끝까지 지켜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혁명적풍모를 온 세상에 시위하는 력사적계기로 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가 발휘한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그가 이룩한 빛나는 업적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그를 높이 존경하며 따르고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현대력사에서 가장 비범하고 숭고한 생애를 수놓으신 혁명의 대성인이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혁명활동력사는 위대한 계승과 혁신,세기적인 창조와 기적으로 빛나고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여기에 온 생애를 깡그리 바쳐오시였다.격동적인 사변으로 수놓아진 이 력사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로 전인미답의 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영웅의 력사이며 방대하고 어려운 시대적과제를 걸머지고 조국과 인류앞에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신 걸출한 령도자의 력사였다.

백두산위인들의 특출한 자질을 물려받으시고 준엄한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성장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0대에 벌써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시고 20대초부터 당과 군대,국가의 전반사업을 령도하시였다.30대,40대에는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기치밑에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일으키고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시였다.시련이 겹쌓였던 지난 세기 90년대로부터 20년간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단독으로 맞서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강성국가건설의 장엄한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사는 력사에 전무후무한 전설로 새겨져있다.세상에는 우리 장군님처럼 혁명적생애의 전기간을 가장 어려운 속에서 가장 영웅적인 투쟁서사시와 불멸의 업적으로 수놓으신 위인은 없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일관된 절세의 애국자의 성스러운 한생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존함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우리 민족에 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애착은 불보다 더 뜨겁고 강렬하였다.경애하는 장군님의 포부는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강대한 나라로 만드는것이였고 장군님의 리상은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문명하며 유족한 인민으로 되게 하는것이였다.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려는 사명감,강성대국의 억센 뿌리가 되려는 불타는 애국심,인민의 충직한 아들로,복무자로 한생을 빛내이려는 무한한 헌신성,이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에 관통된 지향이고 인생관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조국의 강성할 래일을 최대로 앞당기기 위하여 전설적인 강행군의 한생,야전식한생을 보내시였다.력사는 우리 장군님처럼 하루,한달도 아닌 수십성상을 불철주야로 분투하시며 명절날,휴식일,생신날에도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려가신 령도자를 알지 못하고있다.초인간적인 정신력으로 당과 국가,군대의 모든 사업을 이끄시며 혁명적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그이의 헌신의 세계는 혁명가가 발휘할수 있는 애국애민의 최고정화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세기적인 기적과 승리만을 이룩하신 백전백승의 한생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은 정치와 군사,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 대한 비범한 식견과 해박한 지식,특출한 창조적기질과 원숙한 령도예술을 지니신 다재다능한 실력가형의 정치가이시였다.반세기가 넘는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사에는 우리 당을 수령의 당,선군혁명의 강력한 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킨 고귀한 업적도 있고 20세기 문예부흥과 평양번영기를 펼쳐 세상사람들을 놀래운 창조와 기적의 서사시도 있으며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백배천배로 다진 군건설업적도 있다.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타오른 지난 3년간은 열겹,백겹의 난관이 가로놓여도 다계단으로 커다란 변이 나게 하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의 위대성이 남김없이 과시된 잊을수 없는 나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결심은 곧 실천이였고 승리였다.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혁명적생애의 전기간에 상상을 초월하는 대담한 작전을 수많이 펼치시였지만 그 어느 하나도 못해낸 일이 없으시였다.단 한걸음의 후퇴도,단 한번의 실패도 모르신분,단 한건의 미결건도 없이 모든 사업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하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였다.만난시련앞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화를 복으로,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오직 승리만을 아로새겨오신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장군님의 혁명실록의 위대성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격변하는 현시대의 흐름을 주도하여오신 걸출한 정치원로의 한생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활동시기는 자주와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 력사의 흐름을 되돌려세우려는 제국주의반동들의 책동이 극도에 달하였던 시대였다.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비범한 통찰력과 선견지명으로 소용돌이치는 현시대의 본질과 발전방향을 그 누구보다 정확히 꿰뚫어보신 우리 시대의 위대한 선각자이시였으며 탁월한 사상과 세련된 령도로 력사가 자주의 궤도우에서 줄기차게 흐르도록 이끄신 정의의 수호자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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