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되는 통치력마비사태

주체101(2012)년 2월 19일 로동신문

부패한 자본주의정치용어중에는 《레임덕》이라는 말이 있다.영어로 《절름발이오리》라는 이 말은 집권자의 통치력이 약화되는 현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것으로서 18세기 영국에서 처음 나왔다.

남조선에서는 집권자의 통치말기에 의례히 《레임덕》이라는 말이 나돈다.그런데 리명박역도는 이미 지난해의 서울시장《선거》에서 보수패당이 패하면서부터 저들내부에서까지 배격을 받고 《레임덕》에 시달려왔다.그것이 지금 심화되고있다.

리명박역도가 《새 누리당》으로부터 공개적인 탈당요구를 받아 고민하고있고 그의 팔다리와 같은 핵심측근들이 부정부패사건들에 걸려들어 련이어 떨어져나가고있는 사실 그리고 《살아있는 권력》에 손을 대기 힘들어하는 검찰이 보수패당의 전당대회돈봉투사건과 CNK주가조작사건을 비롯한 집권세력의 부정부패사건들을 주저없이 들추어내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해준다.그중에서 리명박역도를 뒤받침하던 핵심측근들의 신세가 어떻게 되였는가에 대해서 보기로 하자.

남조선에는 이른바 《6인회》라는것이 있다.《6인회》란 지난 2007년 《대통령선거》당시 리명박역도의 권력탈취에 한몫 단단히 한 이른바 《일등공신》들의 집단인데 여기에는 전 방송통신위원장 최시중,리명박역도의 형 리상득,《국회》의장 박희태,현 《정권》의 《2인자》로 자처하던 《국회》의원 리재오,《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김덕룡 등이 속해있다.한때 리명박을 등대고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며 오만하게 날뛰던 이자들은 지금 실로 가련한 처지에 빠져들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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