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설화 : 다심한 인정미
1月 16th, 2013 | Author: arirang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동지들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뜨거운 인정미는 어머님의 천품이였습니다.》
주체36(1947)년 8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군인들의 배를 타시고 대동강물결을 헤가르며 항행하게 되시였다.
언제나와 같이 군인들의 생활조건부터 알아보군 하시는 김정숙동지께서는 이날도 스스럼없이 배의 취사장에 들리시여 한창 끓고있는 국가마뚜껑을 열어보시였다.
가마안에서는 배추국이 설설 끓고있었다.
김정숙동지께서는 한 일군에게 군인들에게 생선국은 끓여먹이지 못하는가고 물으시였다.그는 후방부에서 절임한 물고기를 공급해준다는것과 그것으로 이따금씩 반찬을 해먹이고있다는데 대하여 사실대로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김정숙동지께서는 대동강에도 수산합작사(당시)가 조직되여있겠는데 거기에서 잡는 물고기를 받지 못하는가고 다시금 물으시였다.받지 못한다고 말씀올리는 일군에게 그이께서는 대동강에는 여러가지 물고기들이 많은데 그것을 보면서도 잡아먹지 못해서야 되겠는가고 하시면서 동무들이 짬시간을 리용하여 물고기와 조개들을 잡으면 반찬감은 얼마든지 해결할수 있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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