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론 : 자주권은 목숨보다 귀중하다

주체102(2013)년 3월 7일 로동신문

전쟁미치광이들의 무리가 위험계선을 넘어섰다.

100여발의 핵탄을 적재한 미제침략군의 핵동력초대형항공모함타격집단과 전략폭격기 《B-52H》를 비롯하여 지상,해상,공중핵타격수단들,남조선괴뢰들과 영국,오스트랄리아를 포함한 추종국가무력이 신성한 이 땅을 노리며 침략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다.

인류의 리성에 묻고싶다.

이 핵전쟁연습이 어떻게 년례적인 방어훈련인가.

옹근 하나의 대륙을 황페화시키고도 남을 핵무기를 가지고 대양을 넘어 남의 나라에까지 와서 피워올리는 불구름이 과연 방어의 장벽인가.

해마다 이런 핵불장난을 일삼는자들이 어떻게 우리의 핵과 로케트를 구실로 《제재》소동을 벌릴수 있단 말인가.

교전상대에게 자기는 총을 쥐고 너는 총을 잡지 말라는것이나 같은 날강도행위가 아닐수 없다.지금처럼 일촉즉발의 첨예한 시기에 무려 60일동안이나 방대한 침략무력을 집결시켜 군사연습을 벌리는것이야말로 평화에 대한 우롱이고 정세를 극단에로 끌고가는 도발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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