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1th, 2013

정 론 : 조국은 무엇으로 강해지는가

주체102(2013)년 3월 10일 로동신문

삶의 근본을 뜨겁게 새겨주는 모습들이였다.

201명의 공화국영웅과 수십명의 김 정 일훈장수훈자,김 정 일상수상자들을 비롯한 1만 7,000여명의 국가수훈자들…

그들은 우주정복과 핵뢰성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온 조국의 장한 아들딸들이다.

승리와 존엄을 놓고는 추호도 흥정을 모르는 백두산대국의 본태를 실천으로 증명한 애국자들이다.

세계는 지금 우리의 실용위성과 강력한 전략로케트,다종화된 핵억제력앞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하지만 우리는 존엄높은 이 땅의 숨결을 이루고 강력한 힘의 초석으로 되는 보다 귀중한것을 말하고싶다.

우리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았다.

그들중에는 우주과학과 핵분야에서 중핵적인 과제들을 맡아 돌파구를 열어놓은 과학자도 있었고 머리에 흰서리가 짙도록 묵묵히 기대를 돌려온 로동자도 있었다.부모가 섰던 일터를 대를 이어 지켜가는 청년기술자도 있고 자기 단위의 인재들과 함께 탐구와 성공의 먼길을 걸어온 일군도 있었다.

직무와 전공분야,학력과 나이,공로와 년한…모든것이 달랐다.(전문 보기)

[Korea Info]

 

참패의 력사를 되풀이하는 무모한 선택

주체102(2013)년 3월 10일 로동신문

지금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는 전례없이 첨예하다.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우리의 합법적인 위성발사와 자위적인 핵시험에 대해 《도발》이니 뭐니 하고 악랄하게 걸고들며 무모한 군사적모험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다.

남조선전역에서 감행되고있는 미국과 괴뢰들의 북침합동군사연습의 화약내가 북으로 끝없이 밀려들고있다.지금의 합동군사연습은 우리를 겨냥한 적대세력들의 가장 위험한 핵전쟁소동,가장 로골적인 군사적도발로 된다.

이번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우리의 자주적권리행사를 구실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켜 제2의 조선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미국과 괴뢰들의 계획적인 불장난이다.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는 합법적이며 정당하다.

얼마전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가 유관국제법들에 따라 합법적절차를 거쳐 유엔에 공식 등록된 사실만으로도 그것은 충분히 립증된다.그런데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위성발사를 불법으로 걸고들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제재결의》를 조작함으로써 사태를 악화시키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4.25국방체육단과 압록강국방체육단 활쏘기선수들의 활쏘기경기를 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3월 9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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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4.25국방체육단과 압록강국방체육단 활쏘기선수들의 활쏘기경기를 보시였다.

최룡해동지,장성택동지,현영철동지,김격식동지,리영수동지,김영훈동지,리종무동지가 경기를 함께 보았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체육단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자기들의 경기모습을 보여드리는 한없는 긍지와 행복으로 하여 선수들의 가슴은 격정으로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경기에 앞서 활쏘기선수들이 사용하는 기재들을 보아주시였다.

선수들을 몸가까이로 부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들이 착용하고있는 활과 화살을 주의깊게 보시면서 사용에서 좋은 점과 바로잡아야 할것은 무엇인가,경기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세심히 물어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청춘거리 체육촌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3월 9일 로동신문

2013030902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청춘거리 체육촌을 돌아보시였다.

최룡해동지,장성택동지,현영철동지,김격식동지,리영수동지,김영훈동지,량청송동지,마원춘동지,리종무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체육성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공화국창건 40돐을 맞으며 일떠선 청춘거리 체육촌은 롱구,배구,탁구,력기,수영 등 수십종목에 여러 체육경기를 진행할수 있는 경기관들과 체육인식당,호텔을 비롯한 편의봉사시설들이 갖추어진 종합적인 체육문화기지이다.

지난 기간 우리의 체육발전과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체육교류에 적극 이바지해온 청춘거리 체육촌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일신시킬 구상을 안으시고 현지에 나오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여러 경기관들과 식당,호텔들을 돌아보시면서 개건사업에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성명

주체102(2013)년 3월 9일 로동신문

3월 7일 미국의 주도하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우리의 3차 핵시험을 걸고 또다시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조작해냈다.

이번 《제재결의》는 우리를 무장해제시키고 경제적으로 질식시켜 우리 인민이 선택한 사상과 제도를 허물어보려는 미국의 극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도용된 추악한 산물이다.

미국은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위성발사권리를 란폭하게 침해하고 반공화국압살소동을 계단식으로 확대하여 우리로 하여금 부득불 자위적인 지하핵시험을 하지 않을수 없게 만든 장본인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조금이라도 공정성이 있다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힘을 집중하려던 우리를 핵시험에로 떠민 미국의 포악무도한 반공화국적대행위부터 먼저 문제시했어야 하였다.

그러나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처음부터 조미적대관계와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킨 근원을 외면하고 미국의 일방적인 요구와 주장에만 편중하여 긴장격화의 악순환을 야기시키는 잘못된 길을 걸어왔다.

결국 지난 8년간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미국의 사촉하에 반공화국《제재결의》를 다섯차례나 조작해냈지만 저들이 바라던것과는 정 상반되게 우리의 핵억제력을 질량적으로 확대강화시키는 결과만을 가져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는 조국통일대전의 절호의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을것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 –

주체102(2013)년 3월 9일 로동신문

지난 5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와 북침핵전쟁책동이 위험천만한 단계에 이르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나라의 최고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중대조치들을 엄숙히 천명하였다.

이것은 원쑤들이 칼을 빼들면 장검으로 내리치고 총을 내대면 대포로 풍지박산내며 핵으로 위협하면 그보다 더 위력한 우리 식의 정밀핵타격수단으로 맞받아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단호한 기질과 철의 의지를 반영한 지극히 정당한 조치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응당 우리의 경고에 심사숙고해야 할것이였다.

그러나 대결에 환장하고 전쟁열에 들뜬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대규모북침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고 더욱 발광하면서 끝끝내 유엔거수기를 동원하여 반공화국추가《제재결의》를 조작해내는 불법무도한 횡포를 또다시 감행하였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남조선괴뢰들이 제 죽을줄 모르고 불속에 뛰여드는 부나비처럼 제가 입을 참화도 가리지 못하고 반공화국침략행위의 돌격대로 나서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도발적인 반공화국핵소동으로 얻을것은 파멸밖에 없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비망록

주체102(2013)년 3월 9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제3차 지하핵시험을 걸고 《핵위협》이니 뭐니 하며 반공화국핵소동에 더욱더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다.

특히 괴뢰패당은 《북핵위협》설을 누구보다 앞장에서 떠들어대며 《강력대응》이니 뭐니 하고 가소롭게 놀아대고있다.

이것이야말로 조선반도핵위협의 진상과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역겨운 추태이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조선반도에서 핵문제가 어떻게 발생하였고 핵위협의 장본인이 누구이며 우리가 왜 핵억제력을 보유하게 되였는가를 내외에 다시한번 정확히 알리기 위하여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조선반도의 핵문제는 미국이 북침전쟁책동과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매달리면서 우리에게 핵위협을 직접적으로 가해온데 그 근원을 두고있다.

미국은 남조선을 강점한 첫날부터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핵전초기지로 삼고 핵무기를 휘둘러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성명

주체102(2013)년 3월 8일 로동신문

지금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는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켜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는 미국이 벌려놓은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노린 북침핵전쟁연습이다.

미국은 《년례적인 연습》이라는 연막을 치고 핵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핵항공모함타격집단과 전략폭격기들을 포함한 방대한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투입하고있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이번 연습이 《핵전파방지》라는 명분밑에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미국의 전쟁각본에 따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새로운 반공화국《결의》가 조작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는것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저들의 침략전쟁을 합리화할수 있는 《결의》를 조작해낸 다음 《유엔군》의 모자를 쓰고 침략전쟁을 감행하는것은 예나 지금이나 미국의 상투적인 전쟁수법이다.

이에 따라 미국은 이번 연습에 지난 조선전쟁때에 《유엔군》으로 참전하였던 여러 추종국가무력까지 끌어들이고있다.

세계지배를 위한 전략적중심을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옮긴 미국은 유라시아대륙에 상륙할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하여 전조선반도를 타고앉는것을 1차적목표로 삼고있으며 심각한 국내경제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출로도 제2의 조선전쟁도발에서 찾으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무자비한 정의의 총대로 철천지원쑤 미제와 총결산하고 조국통일대업을 이룩하자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을 지지하는 평양시군민대회 진행 –

주체102(2013)년 3월 8일 로동신문

【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에 접한 온 나라 천만군민은 가증스러운 침략의 무리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으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고있다.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침해하려는 온갖 원쑤들의 무분별한 준동이 위험계선에 다달은 일촉즉발의 정세속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멸적의 의지를 힘있게 선언한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은 발표되자마자 내외의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 대원들과 붉은청년근위대원들을 비롯한 전체 군대와 인민은 우리에게 천추만대를 두고 풀수 없는 피맺힌 한을 남기고도 모자라 오늘도 사회주의조선을 없애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는 미국과 총결산하고 최후의 승리를 이룩할 일념에 넘쳐있다.

희세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시여 존엄높은 선군의 내 조국,원쑤들이 지구상 그 어디에 있건 모조리 타격권안에 걷어넣고있는 전략로케트보유국,다종화,경량화,소형화된 핵억제력을 그쯘히 갖춘 천하무적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갈 승리자의 격정과 환희가 온 나라 강산에 메아리치고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을 지지하는 평양시군민대회가 7일 김 일 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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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을 지지하는 평양시군민대회장

사진 본사기자 김종훈 찍음

[Korea Info]

 

조선인민군 장병들을 대표하여 한 조선인민군 장령 강표영의 연설

주체102(2013)년 3월 8일 로동신문

서리발총검을 틀어잡고 조국통일을 위한 최후결전의 그날만을 기다려온 우리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에 접하여 원쑤격멸의 의지와 위훈에 대한 열망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습니다.

조국의 하늘,땅,바다를 지켜선 천만장병들의 단호한 보복의지를 담아 발표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은 정정당당한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기어코 강탈하려고 미쳐날뛰는 날강도 미제와의 최후결사전을 하루빨리 끝장내려는 백두산혁명강군의 필승의 선언입니다.

날강도 미제는 국제법적으로 공인된 우리의 우주개발권리와 자위적인 핵시험을 걸고 횡포한 제재압박공세에 매여달리다 못해 반공화국핵전쟁연습까지 벌려놓고 《선제타격》을 떠벌이며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고 헤덤비고있습니다.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은 제놈들의 상대가 누구이며 제놈들의 앞길에 어떤 종국적파멸의 운명이 기다리고있는가를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조선은 결코 위협하면 양보하고 들이치면 항복하는 발칸반도나 이라크가 아니며 핵무기에 의한 선제타격의 권리는 우리에게도 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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