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6th, 2013

사회주의위업실현의 불멸의 대강을 마련하신 사상리론적업적 –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께서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에 관한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였다 –

주체102(2013)년 3월 5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20년이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2(1993)년 3월 1일에 발표하신 력사적로작은 사회주의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일시적난관을 극복하고 주체사상의 원리에 기초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며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진로를 밝혀준 불멸의 대강이다.

혁명의 준엄한 폭풍우속에서 사회주의는 곧 우리의 생명이며 생활임을 불변의 철리로 체득한 천만군민은 사회주의수호전의 필승의 기치를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적업적을 가슴깊이 되새기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위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정당한 위업이며 인류가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것은 막을수 없는 력사발전의 법칙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제국주의자들과 배신자들의 책동으로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원쑤들의 반사회주의적광풍이 몰아치던 1990년대 초엽과 그 이후시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에서 지침으로 되는 고전적로작들을 수많이 발표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원히 조선로동당기발아래에서!

주체102(2013)년 3월 5일 로동신문

◇ 우리 인민이 커다란 충격속에 잊지 못하는 뜻깊은 사진들이 있다.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과적발사를 경축하여 온 나라가 들끓던 지난해 12월 31일과 제3차 지하핵시험성공으로 또다시 환희에 넘쳐있던 지난 2월 28일부 당보 1면에 모셔진 뜻깊은 기념사진들이다.

영광스러운 우리 당기발이 세차게 휘날리는 당중앙위원회청사,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청사앞에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모시고 지난해에는 우리의 위성과학자,기술자들이,얼마전에는 핵무기개발자들이 크나큰 행복과 영광에 넘쳐 서있는 못 잊을 화폭들,

성스러운 우리 당의 붉은 기발아래 펼쳐진 령도자와 과학기술전사들사이의 혼연일체의 화폭!

정녕 그것은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사랑이고 최상최대의 특전,특혜였다.

◇ 영원히 조선로동당기발아래에서!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의 가슴마다에는 영원히 우리 당기발아래에서 과학연구사업을 하며 탐구자의 값높은 삶을 빛내일 철석의 신념이 간직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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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전설 : 파탄된 《포위》작전

주체102(2013)년 3월 5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님은 탁월한 사상리론가,위대한 정치가,강철의 령장이시였을뿐아니라 신념과 의지의 제일강자,제일배짱가이시였습니다.》

주체26(1937)년 3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끄시는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는 소탕하의 밀림속에서 수천명의 대적과 맞다들게 되였다.이미 한차례의 전투를 통하여 심대한 타격을 받은 적들은 병력을 더욱 증강하여 포위망을 형성한 다음 조선인민혁명군을 소탕하골안에서 전멸시키려고 시도하고있었다.

날이 어두워지자 소탕하의 수십리 골안에는 적들이 피운 우등불의 바다가 펼쳐졌다.

지휘관들과 대원들은 적들의 포위망을 뚫고나가자면 어차피 큰 전투를 치르어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긴장되여있었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태연하신 안색으로 적진을 바라보시며 전령병들에게 지휘관들을 모두 모이게 하라고 이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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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침전쟁책동은 멸망을 앞당기는 어리석은 망동

주체102(2013)년 3월 5일 로동신문

우리의 정정당당한 평화적위성발사와 핵시험을 걸고 감행되는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반공화국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미국과 괴뢰들은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대규모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이번 연습에는 숱한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군단급이상 병력외에 《유엔군》의 모자를 쓴 5개 추종국가무력까지 동원된다.전쟁연습기간 남조선의 지상과 공중,해상에서 각종 련합훈련들이 감행되게 된다.북침열에 들뜬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벌리고있는 이번 전쟁연습은 어느모로 보나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선제공격할것을 노린 극히 위험천만한 핵시험전쟁이다.내외호전광들의 북침합동군사연습소동은 조선반도의 대결과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존엄높은 공화국의 자주권과 안전을 해치기 위한 또 하나의 엄중한 도발이다.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의 위성발사와 핵시험에 대해 악랄하게 시비질하면서 반공화국대결책동을 계단식으로 강화하는 속에 방대한 무력을 내몰아 핵선제공격을 가상한 도발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것은 우리에 대한 그들의 적대의식과 침략야망이 얼마나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북침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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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추악한 책임회피놀음

주체102(2013)년 3월 5일 로동신문

과거 일제가 저지른 특대형반인륜적범죄에 대한 인정과 사죄,배상을 한사코 회피하고있는 일본반동들에게 국제사회의 비난이 쏟아지고있다.

최근 미국회 의원들이 일본군성노예문제의 엄중성을 환기시키고 일본당국이 그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미국주재 일본대사관에 보냈다.서한은 일본의 새 내각과 아베가 성노예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담화》를 수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제2차 세계대전때 벌어진 성노예강제동원에 대해 마땅한 관심과 사과를 요구했다.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성노예의 강제성을 부정한 아베의 발언을 《수치를 느껴야 할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오스트랄리아외무상은 성노예문제에서 구일본군의 강제성을 인정한 1993년의 《고노담화》와 관련하여 성노예문제는 《근대사에서 가장 어두운 사변의 하나로서 이를 재검토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못박았다.

성노예문제에서 발뺌을 해보려고 비렬하게 놀아대는 일본정부에 대한 국제사회의 응당한 규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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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에 빛발친 백두령장의 담력과 기상

주체102(2013)년 3월 4일 로동신문

201303040201

판문점을 시찰하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

주체101(2012)년 3월

군력이자 국력이며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길에 강성국가도 있고 인민의 안녕과 행복도 있다.

제국주의자들이 강권과 전횡을 일삼으며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제멋대로 군사적타격을 가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끄떡없이 혁명의 붉은기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나아가고있는 선군조선의 강대한 힘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게 되는 이 시각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선군령장의 거룩한 모습이 더더욱 뜨겁게 새겨지고있다.

적들의 무모한 도발책동으로 하여 당장이라도 총포성이 울릴수 있는 최대의 열점지대에 위치한 판문점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

한몸의 위험은 아랑곳없이 적들과의 첨예한 대결로 공기마저도 팽팽한 격전전야의 최전방에서 원쑤들이 도사리고있는 적진을 가리키시며 인민군군인들의 가슴마다에 멸적의 투지를 만장약해주시는 또 한분의 위대한 천출명장의 모습을 우리는 오늘호 당보지면에서 경건히 우러른다.

그날의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인담대한 모습,그것은 정의의 위업에 대한 굳은 확신과 모진 역경속에서도 굴함과 비관을 모르는 백절불굴의 신념과 의지,무비의 담력과 배짱의 분출이였다.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백두산천출명장의 이런 담력과 배짱이 있어 누가 누구를 하는 준엄한 시각에도 우리는 두려움을 몰랐고 나라의 자주적존엄과 위력을 더욱 높이 떨칠수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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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세차게 일으키자

주체102(2013)년 3월 4일 로동신문

선군조선의 존엄과 국력이 만방에 과시되고있는 때에 우리 나라의 김금옥선수가 제14차 아시아마라손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쟁취한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무한한 긍지와 기쁨에 넘쳐있다.세계마라손녀왕인 정성옥선수가 그러했던것처럼 김금옥선수는 이번에 그 어떤 시련도 헤치며 주체의 한길로 곧바로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기상을 온 세상에 떨치였다.

우리의 체육인들이 올해에 들어와 국제경기들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는것은 정치와 군사,경제분야뿐아니라 체육분야에서도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체육강국건설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우리는 련이어 이룩되고있는 승전의 불길,우승의 환희를 순간도 식지 않게 하여 체육분야에서도 조선사람의 본때를 온 세상에 과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야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당은 체육부문의 사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이끌고있다.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일으키고 체육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체육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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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설화 : 뜻깊은 력사의 총소리

주체102(2013)년 3월 4일 로동신문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는 온 나라에 명성이 자자한 빨찌산녀장군이시기 전에 혁명의 위대한 어머니이시였다.

어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가슴속에 총대의 귀중함을 새겨주시고 그 백두산총대를 높이 들고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우리 어머님,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머님으로부터 넘겨받으신 권총을 더없이 귀중한 유산으로 여기시고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천만대적이 달려들어도 추호도 끄떡없는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이와 관련한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은 수없이 많다.

해방후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애국의 총대에 선군의 의지를 담으시고 뜻깊은 총성을 울리셨던 이야기는 오늘도 사람들의 가슴을 후덥게 적셔주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김 일 성-김 정 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길을 따라 끝까지 곧바로 나아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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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출명장의 조국통일의지를 과시한 력사적사변

주체102(2013)년 3월 4일 로동신문

우리는 천만군민이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를 앞당길 확고한 신심에 넘쳐 원쑤들과의 전면대결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는 시기에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력사적인 판문점시찰 1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판문점은 적들의 끊임없는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어느때라도 전쟁의 총포성이 울릴수 있는 세계최대의 열점,최전방지역이다.바로 이 위험천만한 곳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현지시찰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도발적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소동으로 흐르는 공기마저 팽팽하고 다치면 터질것만 같은 첨예한 정세가 조성되였던 그 준엄한 시기에 단행된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판문점시찰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가까운 앞날에 조국통일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실 억센 신념과 의지를 내외에 과시하고 적들의 반공화국도발과 침략책동에 단호히 철추를 내린 력사적사변이였다.그것은 만단의 결전진입태세를 갖추고 명령만을 기다리는 천만군민에게 신심과 용기를 천백배로 북돋아주고 적들에게는 극도의 불안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께서 한평생 선군혁명령도의 길에 계시면서 품들여 마련해주신 선군의 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조국의 안전과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며 이 땅우에 통일된 강성국가를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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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군축회의 전원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가 연설

주체102(2013)년 3월 4일 로동신문

제네바군축회의 전원회의에서 2월 27일 우리 나라 대표가 연설하였다.

그는 우리 공화국의 제3차 핵시험은 합법적인 평화적위성발사권리를 란폭하게 침해한 미국의 적대행위에 대처하여 취한 단호한 조치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원래 우리 공화국은 제3차 핵시험을 진행할 계획도 없었고 또 그럴 필요조차 느끼지 않았었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 공화국으로 하여금 평화롭고 안정된 환경에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주력할수 없도록 각방으로 방해해나섰다.

미국의 이러한 행위가 지난해 12월 우리가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를 성공적으로 발사하였을 때 집중적으로 표현되였다.

인공지구위성의 발사는 국제법에 의한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행사이다.

하지만 미국은 유독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를 걸고들면서 또다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도용하였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엄중한 단계에 들어서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도 마음놓고 벌릴수 없는 엄혹한 정세하에서 우리는 부득불 중대결심을 내리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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