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13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개업을 앞둔 해당화관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4월 28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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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리설주동지와 함께 개업을 앞둔 해당화관을 돌아보시였다.

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장성택동지,현영철동지,김격식동지,김경희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강석주동지,김양건동지,김영일동지,김평해동지,곽범기동지,문경덕동지,오일정동지,백계룡동지,한광상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들과 해당 부문,해당화관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생전에 종합적인 인민봉사기지로서만이 아니라 료리사양성도 하고 나라의 료리기술을 발전시킬수 있는 거점인 해당화관을 잘 꾸리고 운영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어버이장군님의 유훈과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지시를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은 힘찬 투쟁을 벌려 해당화관건설을 완공하고 개업할수 있게 운영준비를 끝내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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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 따라 걸어온 영광의 길 원수님 따라 끝까지 가리 – 새로 나온 명곡 《인생의 영광》에 대하여 –

주체102(2013)년 4월 28일 로동신문

지난 4월 11일 조선인민군 제630대련합부대에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보내주신 모란봉악단의 화선공연이 진행되였다.

우리 건군사와 주체음악사에 특기할 페지를 아로새긴 모란봉악단의 공연은 노래와 함께 승리하고 전진하여온 조선혁명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더욱 빛내이는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인민의 사랑을 받는 국보적예술단체의 예술인들과 혁혁한 군공과 무적의 위력으로 유명한 전투부대군인들사이에 뜨겁게 오고간 화선예술의 뉴대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오늘의 시대에 령도자와 전사의 혼연일체가 얼마나 굳건하고 열렬하며 아름다운것인가를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었다.

이번 화선공연무대에서 명곡 《인생의 영광》이 울려나올 때 객석의 전체 장병들은 가수들과 목소리를 합쳐 이 노래를 절절하고 우렁차게 따라불렀다.이 노래에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얼마전 전선시찰의 길에서 그 보급정형을 친히 알아보시고 명곡의 깊은 의미도 알기 쉽게 해설해주신 뜻깊은 사연이 담겨져있는것으로 하여 그날의 화선공연무대가 그렇듯 격동적이고도 의의있게 장식될수 있었던것이다.

세상에 알려진지 얼마 되지 않은 명곡 《인생의 영광》의 폭발적인 인기는 혁명에 필요하고 대중이 사랑하는 명곡의 거대한 생활력과 감화력에 대하여,이 노래에 담겨진 심오한 철학적의미에 대하여 다시금 깊이 새겨보게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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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업지구가 완전히 페쇄되는 책임은 전적으로 괴뢰패당이 지게 될것이다 –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대답 –

주체102(2013)년 4월 28일 로동신문

【평양 4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은 괴뢰패당이 개성공업지구에 남아있는 남측인원들을 전원철수시키는 그 무슨 《결정》이라는것을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2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26일 남조선괴뢰보수패당은 청와대에서 집권자의 참가밑에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소집하고 개성공업지구문제를 장시간 모의하던 끝에 통일부 장관을 내세워 《정부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성명에서는 개성공업지구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면서 《어려움》이니, 《국민보호》니 뭐니 하는 구실을 붙여 공업지구의 남측《잔류인원》전원을 귀환시키기로 《결정》하였다는것을 공표하였다.

그러면서 괴뢰패당은 이번 조치가 마치도 공업지구에 남아있는 인원들의 식자재까지 떨어져 할수 없이 취한 불가피한 결정인듯이 묘사하면서 《재산보호》니,《범정부적지원》이니 하며 너스레를 떨어댔다.

청와대안주인은 자못 침통한 표정까지 지으면서 《개성공단정상화》를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북이 정식대화제의마저 거부했다느니,《인도적차원》의 요청도 들어주지 않았다느니,무작정 기다리기에는 희생이 너무 크다느니 하며 구차한 변명을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괴뢰당국의 태도여하에 따라 우리가 먼저 단호한 중대조치를 취하게 될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담화 –

주체102(2013)년 4월 27일 로동신문

우리는 이미 남조선괴뢰패당이 조선반도에 조성된 일촉즉발의 첨예한 전쟁위기에 급해맞아 그 무슨 《당국의 대화제의》를 들고나온데 대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의 원칙적립장을 내외에 천명하였다.

지금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남조선괴뢰당국의 《대화제의》가 진정이라면 그것을 실천행동으로 립증해보여야 한다고 일제히 주장해나서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괴뢰당국은 우리의 건군절을 겨냥하여 악질보수깡패들을 내몰아 또다시 우리를 악랄하게 비방중상하는 삐라살포행위를 꺼리낌없이 감행하였다.

이 삐라들은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비방중상하고 최근에 발생한 개성공업지구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시키는 등 불순하고 도전적인 내용들로 일관되여있다.

주목되는것은 반공화국삐라를 직접 살포한 인간쓰레기가 공식언론매체에 뻐젓이 나타나 제놈들이 괴뢰당국의 아무러한 저지도 없이 《민통선》일대에 접근하여 마음대로 적대행위를 단행하였다고 줴쳐댄것이다.

이것은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가 철두철미 괴뢰당국의 직접적인 비호와 조장밑에 실행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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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격화책동으로 얻을것은 자멸뿐이다

주체102(2013)년 4월 27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을 극도의 핵전쟁위기속에 몰아넣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마감단계에 접어들고있다.하지만 이 전쟁연습이 끝난다고 하여 조선반도의 첨예한 긴장상태가 완화되는것은 결코 아니다.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실현하는데서 조선반도의 항시적인 긴장격화를 필요로 하고있는 미국이 존재하는 한 이 땅에는 결코 평화가 깃들수 없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를 초래하고있는 가장 악랄하고 침략적인 정책이다.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후 미국에는 아시아와 전유라시아대륙에 대한 지배를 위해 조선반도라는 발판이 필요하였다.그 침략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미국이 황황히 그어놓은것이 바로 조선반도의 38゜선이였다.그 이북인 우리 공화국은 미국에 있어서 침략대상이였다.이로부터 미국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우리 인민이 선택한 제도를 뒤집어엎으려는 목표밑에 대조선적대시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여왔다.미제는 리념과 제도가 다른 수많은 나라들과 외교관계를 수립하면서도 우리 공화국에 대해서만은 가장 적대적인 관계를 설정하였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서 기본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끊임없는 군사적위협전략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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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는 가장 위력한 전쟁억제력이다

주체102(2013)년 4월 27일 로동신문

지구상에 핵무기가 생겨난것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무렵이였다.그때로부터 근 70년의 세월이 흘렀다.이 기간 세계정세는 그 어느때보다도 복잡하고 혼란스러웠다.랭전이 오랜 기간 지속되였고 여러 지역들에서 크고작은 전쟁들이 그칠새 없었다.

제2차 세계대전후 50년동안에만도 100여차례의 전쟁이 있었다.이 전쟁들의 대다수는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무참히 짓밟고 유린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이 일으킨 침략전쟁이였다.

그러나 횡포한 제국주의자들도 감히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는 나라들이 있다.다름아닌 핵무기보유국들이다.핵무기보유국들은 대국이든 중소국가이든 아직까지 군사적침략을 당한적이 없었다.

이것은 그 어떤 침략자도 핵무기보유국에는 함부로 덤벼들지 못한다는것을 보여준다.

랭전시기 쏘미사이의 핵대결만 놓고보자.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되던 시기에 지구상에서 처음으로 핵무기를 보유하게 되였다.1945년 8월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대한 미국의 원자탄투하는 세계에 그 위력을 과시하여 앞으로 원자탄을 가지고 세계를 다스리겠다는 로골적인 선언이나 같은것이였다.핵무기를 가지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던 미국의 핵독점에 파렬구를 낸것은 이전 쏘련이였다.1949년 8월 쏘련이 원자탄폭발시험에서 성공하였던것이다.그후 쏘련과 미국은 핵무력강화로 거대한 핵보복능력을 보유하게 되였다.따라서 두 나라는 핵무기를 먼저 사용할수 없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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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창건 81돐에 즈음한 조선인민군 례식 엄숙히 거행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께서 당과 군대,국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참석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4월 26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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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창건 81돐에 즈음한 조선인민군 례식이 25일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순결무구한 충정에 의해 수령영생의 대기념비,혁명의 대전당으로 훌륭히 꾸려진 주체의 최고성지는 혁명무력의 창건자,건설자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신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과 로농적위군 대원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따라 승승장구하여온 우리 혁명무력의 영광스러운 80여년로정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면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의 선군령도를 무적의 총대,정의의 핵보검으로 억세게 받들어갈 맹세를 안고 광장에 엄숙히 정렬해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태양상이 금수산태양궁전 정면에 모셔져있었다.

광장에는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라는 글발들이 세워져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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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1돐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102(2013)년 4월 2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1돐에 즈음하여 4월 25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건설자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신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경건하고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김영남동지,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장성택동지,현영철동지,김격식동지,김경희동지,박도춘동지,김영춘동지,리용무동지,현철해동지,김원홍동지,오극렬동지,최부일동지,주규창동지,김창섭동지,리병삼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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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모시고 조선인민군창건 81돐 경축연회 성대히 진행

주체102(2013)년 4월 26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군창건 81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에서는 25일 목란관에서 성대한 경축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연회에 참석하시였다.

연회에는 김영남동지,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군대,국가책임일군들과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들,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당,무력,성,중앙기관 일군들,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이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부부,무관부부들이 연회에 초대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연회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인민군대를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억척의 지지점으로 강화발전시키시는 희세의 선군령장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의 환호를 올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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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자주권수호의 보검

주체102(2013)년 4월 26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민족번영의 밝은 앞길을 열어주는 위대한 기치이다.그것은 전체 조선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한결같은 지지와 열렬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그러나 반공화국적대의식이 골수에까지 들어찬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자위적핵무력의 강화를 위한 우리 당의 전략적인 로선을 헐뜯으면서 모략선전에 열을 올리고있다.미국과 괴뢰패당은 우리의 핵보유가 그 무슨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느니,《위협카드》라느니 하는 터무니없는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우리가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얻을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위협하는가 하면 《경제지원을 원한다면 핵을 포기》하라느니,《더 좋은 선택이 있다.》느니 하는 침발린 수작도 늘어놓고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적들의 그 어떤 위협과 회유도 통하지 않는다.그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는 추호의 흔들림도,단 한치의 양보도 없이 핵억제력강화를 위한 길로 줄기차게 나아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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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위대한 선군령장을 높이 모신 백두산혁명강군은 필승불패이다

주체102(2013)년 4월 25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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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력사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조선인민군의 영웅적위훈으로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반미전면대결전과 강성국가건설에서 련전련승의 기적을 창조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조선인민군창건 8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 주체21(1932)년 4월 25일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심으로써 총대의 위력으로 전진하며 승리하는 선군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시작되게 되였다.주체혁명위업의 억센 뿌리와 우리 인민의 자주적운명개척,사회주의조선의 찬란한 미래는 혁명무력의 창건과 그 강화발전에 원천을 두고있다.

뜻깊은 건군절을 맞이하는 오늘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 군기로 높이 추켜들고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쳐가는 영웅적조선인민군 장병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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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핵과 평화

주체102(2013)년 4월 25일 로동신문

높은 산을 넘어야 보람이 있고 진펄길을 헤쳐야 자욱을 깊이 새길수 있다.

우리는 실로 력사의 큰 산과 진펄을 다 넘고 헤쳐 마침내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핵강국의 상상봉에 높이 섰다.

2월 12일의 지하핵시험,3월의 병진로선,4월의 핵보유국법령채택…

우리의 지위와 힘이 달라졌다.기초적인 핵시험이 아니라 핵무장화,그것도 소형화,경량화,다종화를 실현하는 단계에 올라섰다.우리의 핵이 이제는 나라의 국책으로 법화되고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켜나가는것이 당의 전략적로선으로 엄숙히 선포되였다.핵의 보존만이 아닌 핵의 끊임없는 질적강화에로 나아가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강위력한 핵무력우에 평화도 있고 부강번영도 있으며 인민들의 행복한 삶도 있습니다.》

폭발력이 크면 진동도 크다.현세기에 있어 온 행성이 지금처럼 한꺼번에 끓어번진적이 없었다.핵전쟁과 대결을 떠들고 쇼크와 미궁에 빠져 헤덤비며 미국과 추종세력들은 소란스럽게 날뛰고있다.그것은 맥이 빠져 서서히 물러가는 마지막겨울의 울부짖음에 지나지 않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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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적조선인민군은 백두산총대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굳건히 담보해나갈것이다 –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현영철동지의 보고 –

주체102(2013)년 4월 2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위대한 선군의 기치높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견결히 수호하며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기상을 만방에 떨쳐가는 승리자의 크나큰 긍지를 안고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지금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의 령도밑에 백전백승의 한길을 걸어온 우리 혁명무력의 영광스러운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맹세를 더욱 굳게 다지고있습니다.

조선인민군창건일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위임에 의하여 당의 위업을 무장으로 받들어나가고있는 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과 로농적위군,붉은청년근위대 대원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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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주체102(2013)년 4월 25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내외의 비난과 규탄에도 불구하고 북침전쟁연습을 더욱 악랄하게 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4일 보도 제1033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미국과 괴뢰들이 벌리는 악명높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최절정에 이르고있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내외의 비난과 규탄에도 불구하고 련합상륙훈련(《쌍룡》훈련)이요,합동해안양륙군수지원훈련이요,비상활주로리착륙훈련이요 뭐요 하는것을 련이어 벌려놓고 그것을 공개까지 하면서 북침전쟁열을 올리고있다.

경상북도 포항에서 진행되고있는 련합상륙훈련에는 오끼나와주둔 미3해병사단소속 해병대,미76기동대와 괴뢰군해병대 그리고 지난 조선전쟁에 참전하였던 오스트랄리아전투병력을 비롯한 수많은 침략무력과 고속기동용 수직리착륙수송기 등 최신공격장비들이 대대적으로 투입되고있다.

25일 경상북도 영주에서 《F-15K》,《KF-16》을 비롯한 각종 군용기들의 참가하에 벌리는 비상활주로리착륙훈련은 1991년이후 22년만에 처음 실시되는것이라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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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핵광증을 짓부시는 만능의 보검을 마련하시여

주체102(2013)년 4월 25일 로동신문

치렬한 조미핵대결전이 벌어지는 조선반도에 세계가 초점을 모으고있다.언론들,전문가들이 제나름대로의 분석과 추측을 하고있다.그 모든 주장들에 공인된것이 있다.이에 대해 로씨야의 소리방송은 세계는 이제 조선의 핵과 공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전하였다.자위의 핵방패로 호전광들의 무모한 반공화국광기를 단호히 쳐갈기며 자주의 길,사회주의길로 꿋꿋이 나아가는 선군조선의 강인담대한 신념과 의지,배짱에 대한 정확한 평가라고 해야 할것이다.

생각만 해보아도 크나큰 민족적자부심으로 가슴설레이는 핵보유국의 긍지이다.한세기전까지만 해도 얼마나 피절은 아픔과 울분이 삼천리강토의 산과 들에 어려있었던가.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 했던 우리 인민이였고 렬강들의 각축전속에 무참히 짓밟히던 우리 민족이였다.식민지망국노가 되여 세계지도에서 빛마저 잃었던 민족수난의 어제와 세계정치흐름에 커다란 영향을 주며 강국의 지위에 올라선 우리 공화국의 오늘은 얼마나 극적인 대조를 이루는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자기의 신념과 의지,배짱에 따라 일단 마음먹은것을 다 할수 있게 된것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한생을 바치시여 마련해주신 강위력한 핵억제력이 있기때문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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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백전백승의 최정예강군

주체102(2013)년 4월 24일 로동신문

봄시위와도 같은 거대한 힘이 분출하고있다.

선군의 나날 이 땅에 묻어온 우리의 피땀이 어떤 군력을 다졌으며 그것이 민족의 운명과 미래를 어떻게 담보하는가를 보여주는 격동의 나날이 흐른다.

불패의 혁명무력에 대한 인민의 신뢰와 자부는 하늘을 찌를듯 하다.

세계대전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핵타격집단을 드세게 제압하는 강군,포악한 원쑤들의 핵무기에는 핵무기로,무력시위에는 무력시위로 맞서며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결사수호하는 강군이 최전방에 있다.

조국통일대전의 신호탄과 함께 하늘,땅,바다에서 일시에 진군 또 진군할 조선인민군 장병들이 건군절을 앞둔 이 시각에도 만단의 전투태세에 있다.

멸적의 공격진지들에서 발사직전의 격동상태에 있는 화선용사들에게 인민은 뜨거운 전투적경의를 보내고있다.

백두산혁명강군!

우리에게는 얼마나 믿음직한 군대가 있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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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2(2013)년 4월 24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이 《2012년 인권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적의에 차서 악랄하게 헐뜯는 추태를 부리였다.

침략과 간섭으로 세계도처에서 무고한 사람들을 살륙하고 헤아릴수 없는 재난을 산생시키는 인권유린의 왕초인 미국이 《인권재판관》행세를 하는 자체가 격에 맞지 않는다.

미국이 해마다 세계 190여개 나라의 인권상황을 제멋대로 평가하는 놀음을 벌리는 목적은 저들의 말을 고분고분 듣지 않는 나라들을 압박하고 제거하기 위한 구실을 마련하자는데 있다.

미국의 세계지배전략실현에 대한 순종여부를 평가기준으로 하여 꾸며지는 《인권보고서》에서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들은 례외없이 비난과 공격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의 제도를 전복하기 위한 침략과 간섭의 도구라는데 미국의 《인권보고서》의 반동성과 위험성이 있다.

저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나라들에 《인권유린》의 감투를 씌우고 끈질긴 《인권》타령으로 그 나라들의 내부에 쉬를 쓸어 불순세력을 배양하는것이 미국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미국은 랭전시기 이전 쏘련과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제도를 붕괴시킬 때에나 최근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들을 무너뜨릴 때에도 이런 수법을 써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적권리수호를 위한 투쟁에로 부르는 4.24정신

주체102(2013)년 4월 24일 로동신문

재일조선인운동의 년대기들은 일본반동들의 혹심한 민족차별정책과 악랄한 파쑈탄압책동속에서도 자기들의 민족적권리를 끝까지 사수한 재일동포들의 불굴의 투쟁들로 수놓아져있다.

특히 민족교육의 력사는 동포들의 불굴의 의지와 강의성을 뚜렷이 과시한 승리의 력사로 자랑높다.지금으로부터 65년전 재일동포들이 미일반동들의 야만적인 폭압책동을 짓부시고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의 권리를 피로써 사수한 4.24교육투쟁도 그 한페지에 당당히 기록되여있다.

일제의 패망과 함께 원한의 식민지노예살이에서 해방된 재일동포들은 가슴속에 끓어넘치는 환희와 열정안고 애국투쟁에 떨쳐나섰다.그들은 이역의 어려운 형편에서도 《돈있는 사람은 돈을 내고 힘있는 사람은 힘을 내고 지혜있는 사람은 지혜를 내여 우리 학교를 세우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자녀들에게 우리 말과 글,력사와 문화를 가르치는 민족교육사업부터 시작하였다.이것은 그 누구도 침해할수 없는 재일동포들의 신성한 권리였다.

하지만 미제의 사촉을 받은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이른바 《교육법》을 운운하면서 우리 동포들에게 식민지시대의 《동화교육》을 끈질기게 강요하던 끝에 1948년 1월에는 《조선인의 일본법준수의무》와 《공산주의교육의 방지》를 운운하며 악명높은 《조선학교페쇄령》을 공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굴욕적인 협상탁에는 마주앉을수 없다

주체102(2013)년 4월 24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대화와 협상에 관심이 있는듯이 요란스럽게 광고하고있는 리면에는 조선반도정세를 험악하게 만든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 교활한 속심이 내재되여있다.

력대적으로 미국의 대화타령은 국제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기만극에 불과하였다.

새 세기에 들어와서만 보아도 그렇다.

공화국은 부쉬행정부시기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해 여러차례에 걸쳐 조미사이의 직접회담을 제기하고 불가침조약체결을 통한 핵문제해결을 완강하게 주장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선 핵포기 후 대화》만을 고집하면서 조선이 핵전파에서 손을 떼고 다른 나라들에 위협을 주는 장거리미싸일들을 제거해야 한다는것, 위협적인 상용무력태세를 늦추어야 한다는것,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 따르는 담보협정을 완전히 리행해야 한다는것 등을 전제조건으로 내들었다.

《조미대화의 진전은 전적으로 주요문제들에 대한 북조선의 태도여하에 달렸다.》, 《북조선의 의무리행만을 론하는 대화를 할것》이라는 등의 모욕적이며 불평등한 대화를 력설하였다.

사실상 이것은 조선과 대화를 하지 않겠다는것이나 같은것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의 오판은 력사적패배를 초래할것이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2(2013)년 4월 24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이 현 조선반도사태를 거들면서 우리의 그 무슨 《위험한 오판》과 《경솔한 행동》을 계속 력설하고있다.

저들의 대화제의는 그로 인한 파국적후과를 방지하기 위한것으로서 지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요구를 반영한것이라고 뇌까리고있다.

다시말하면 우리의 초강경대응조치들은 대세에 대한 그릇된 판단에 기초한 《경거망동》이므로 미국이 사태수습에 나섰다는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이른바 《호전성》을 부각시켜 대조선압박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한편 현 조선반도사태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 미국의 음흉한 술책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오판은 미국이 하고있다. 미국의 대조선정책은 우리에 대한 무지와 조선반도의 변화된 정치군사적력량관계에 대한 그릇된 판단에 기초하고있다.

미국은 군대와 인민이 수령의 두리에 뜻과 정으로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과 그 위력에 대해 모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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