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13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홍영칠동지,윤동현동지,한성호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께서 1969년 1월 18일 몸소 터전을 잡아주시고 일떠세워주신 이 공장은 수령님께서 14차례,장군님께서 8차례나 다녀가신 능력이 큰 기계제품생산기지이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해인 2011년 1월 18일 공장창립 42돐이 되는 뜻깊은 날에 공장을 찾아주시고 공장앞에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뜻깊은 사적자료들과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보시며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우리 나라 기계제작공업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이 공장을 대단히 중시하시였다고,자신께서도 공장의 생산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가지고계신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사 설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
우리 당은 위대한 김 정 일동지를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주체형의 혁명적당이다.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애국의 호소따라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과감한 공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9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한 력사적사변이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당을 령도하심으로써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우리 당은 수령의 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사회주의조선을 강성번영의 한길로 이끌어나가는 혁명의 향도자로 더욱 위용떨치게 되였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당과 혁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강성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론 설 : 사상은 사회주의의 생명이다
오늘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를 발표하신 18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4(1995)년 6월 19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우리 식 사회주의를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고 공고발전시켜나가는데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문헌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사회주의는 사상을 틀어쥐면 승리하고 사상을 놓치면 망한다는 력사의 진리를 천명하시고 사회주의사회에서 사상사업의 필요성과 기본임무,원칙과 방법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사상의 위력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앞세워나가야 한다.》
사회주의사회는 사회주의사상에 의하여 향도되고 사회주의사상을 기본추동력으로 하여 발전하는 사회이다.사회주의의 우월성은 사상의 우월성이며 사회주의의 위력은 사상의 위력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당건설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자 –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태복동지의 보고 –
오늘 우리는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력사적인 호소문을 높이 받들고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에 힘차게 떨쳐나선 장엄한 환경속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9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습니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과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열망을 안으시고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우리 당을 령도하시게 됨으로써 조선로동당은 대를 이어 백두의 전설적위인을 높이 모시고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며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승리적전진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되였습니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영광스러운 당건설업적을 숭엄한 마음으로 되새겨보면서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김 정 일동지의 당건설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굳은 결의에 넘쳐있습니다.(전문 보기)
추악한 인간쓰레기들까지 긁어모아 우리와 대결해보려는 광신자들은 천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보안부 특별담화 –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위력하며 주체의 사회주의로 전도양양한 우리 나라의 위상은 하늘끝에 닿고있다.
지평에 보이는 최후승리를 향하여 《마식령속도》로 질풍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온 세계가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고있으며 불순적대세력들의 온갖 고립압살책동이 여지없이 파산되고있는것이 오늘의 시대적흐름이다.
지금 이 거세찬 흐름을 막아보려고 한줌도 못되는 인간쓰레기들이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요즘에는 박근혜를 비롯한 남조선의 현 괴뢰당국자들이 대화의 막뒤에서 악질탈북단체들에 소속되여있는 인간추물들을 《북한문제전문가》들로 둔갑시켜 그들을 우리에 대한 공개적인 비난전의 앞장에 내세우고있다.
6월 18일에는 우리가 히틀러가 썼다는 《나의 투쟁》이라는 책을 간부들에게 선물로 주고 1차 세계대전이후 도이췰란드에서 있었던 《제3제국》재건경험을 따라배우기 위한 깜빠니야를 벌리고있다는 탈북자놈들의 날조된 기사까지 《련합뉴스》와 《워싱톤 포스트》를 통하여 보도하는 광대극을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정세해론설]:전쟁방지와 평화보장의 위력한 보검
우리 공화국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당당한 군사강국이다.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억제력은 조선반도에서의 전쟁방지와 평화보장을 위한 강력한 보검으로 되고있다.
그러나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인 전진을 배아파하면서 그 무슨 《도발》이니,《위협》이니 하는따위의 악담을 늘어놓는 한편 우리가 《핵페기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떠들어대고있다.
이것은 우리를 무장해제시키고 반공화국고립압살야망을 실현하려는 불순한 기도의 발로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로골적인 침략책동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조선반도의 평화,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지켜나갈수 있게 하는 만능의 보검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며 나라의 강성번영을 위한 확고한 담보입니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은 반공화국적대세력의 침략적도전으로부터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는 애국애족의 기치이다.(전문 보기)
혁명일화 : 헌신의 로고를 전하는 눈물겨운 사연
오늘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는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초강도강행군길에서 색안경을 끼시였던 위대한 장군님의 숭엄한 모습도 깊이 간직되여있다.
사랑하는 병사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실 때에도,온 나라의 대경사를 안아온 현대적인 비날론공장준공을 경축하는 함흥시군중대회연단에서도,개점을 앞둔 광복지구상업중심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색안경을 끼시였던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어찌하여 우리 장군님께서 색안경을 끼시고 현지지도의 자욱자욱을 이어가시였던가.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 정 일동지는 인민의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훌륭한 풍모를 다 갖추고있습니다.
그는 무엇보다도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성을 지니고있습니다.》
잊지 못할 하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심장을 두드린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진행하는 한 회의에 참석하실 때였다.
회의장에 나가시기에 앞서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은 몹시 초조하시였다.
며칠밤을 꼬박 밝히시며 일하신 까닭에 눈은 충혈되고 입술이 부르트시였기때문이였다.(전문 보기)
[정세해론설]:민족단합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야 한다
조선반도는 예로부터 대국들의 리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힌 곳으로 되여왔다.세력권쟁탈을 위한 렬강들의 치렬한 각축전에 의해 우리 민족은 자기의 운명과 리익을 심히 위협당하였으며 끝끝내 지난 세기초에는 망국노의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침략적인 외세는 지금도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을 방해하면서 저들의 전략적리익을 실현하기 위해 책동하고있다.
외세의 침략책동에 대처하여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지키고 자주적운명개척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자면 온 민족이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한다.외세에 의해 민족분렬의 비극과 항시적인 침략위협을 강요당하고있는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단결은 민족의 자주권수호와 조국통일위업실현을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기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에 대하여 걱정하는 사람은 북에서 살건 남에서 살건 해외에서 살건 모두다 사상과 리념,신앙과 정견,계급과 계층의 차이에 관계없이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하여야 한다.》
우리 민족은 근 70년세월 민족분렬의 고통에 시달리고있다.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우리 대에 잇지 못하면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가진 단일민족의 존재자체가 위태롭게 될수 있다.조국통일이야말로 민족의 운명과 관련된 사활적문제이며 그를 실현하기 위한 선결과제는 다름아닌 민족의 단합이다.(전문 보기)
김 일 성동지의 전승업적은 영원히 빛날것이다
인류는 미제가 지난 1950년 6월 25일 조선전쟁을 일으켜 우리 인민에게 커다란 고통과 불행을 들씌운 사실을 똑똑히 기억하고있다.미제는 이 전쟁으로 하여 저들의 《강대성》의 신화가 깨여졌음을 잘 알고있다.
국제사회계는 우리 인민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미제를 서산락일의 운명에 몰아넣으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신 위대한 김 일 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칭송하고있다.
전인디아진보전선 중앙위원회 비서는 김 일 성동지께서는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타승하시였다고 하면서 그이는 탁월한 군사사상과 독창적인 전략전술,다방면적인 경험을 창조하시여 세계사에 특기할 군사적업적을 이룩하신 전설적영웅,군사의 영재이시라고 격조높이 토로하였다.
우크라이나 《선군의 보검》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은 김 일 성동지께서는 혁명전쟁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것은 인민대중이라는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리론을 제시하시고 그것을 조국해방전쟁에 빛나게 구현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 일 성동지께서는 전쟁 첫날부터 정치사상적 및 전략전술적우세로 적들의 수적 및 기술적우세를 짓부셔버리시였다.조선전쟁에 미국은 가장 유능하다고 하는 군사가들을 파견하여 전선형편을 개선해보려 하였으나 비참한 처지에서 헤여나지 못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허철용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허철용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최휘동지,박태성동지,홍영칠동지,손철주동지,윤동현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호소문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공장의 로동계급은 생산에서 혁신을 이룩하고있다.
특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난해 5.1절에 찾아오시여 주신 전투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현대적인 기계제품개발과 생산에서 커다란 성과를 달성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가공 및 조립직장을 돌아보시면서 생산 및 현대화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현대화된 가공직장에 들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CNC선반들을 가지고 여러가지 기계가공품들을 만들어내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사 설 : 위대한 선군령장의 공격정신으로 대고조진군속도를 최대로 높이자
위대한 백두령장의 전투적호소와 불철주야의 강행군이 천만군민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선군조선은 무적의 공격기상과 미증유의 속도로 질풍같이 전진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호소문에 맥박치고있는 공격정신은 새로운 대진군속도와 영웅적위훈창조의 원동력이며 원수님의 끊임없는 전선시찰과 현지지도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승리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는 고무적기치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를 높이 받들고 원수님의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폭풍쳐 내달려 뜻깊은 올해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혁신,대비약을 일으켜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당의 령도에 언제나 끝없이 충직해온 우리 군대와 인민이 공화국창건 6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대중적영웅주의와 과감한 공격정신으로 마식령스키장건설을 기어이 끝내며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안아오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전문 보기)
혁명설화 : 증산하고 절약하자
절약은 곧 증산이다.
절약이 없는 증산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나 다름이 없다.
한방울의 물,한g의 석탄도 극력 아껴쓰며 더 많은것을 생산하기 위해 애쓰는것이 곧 애국이다.
김 정 일애국주의가 높이 발휘되는 이 땅의 벅찬 숨결을 대할수록 부강한 새 조국건설에 일떠선 우리 인민을 증산절약에로 이끌어주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자애깊은 손길이 못 잊을 추억을 떠올린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숙동무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조국과 인민앞에 남긴 고귀한 업적은 길이길이 빛날것입니다.》
주체36(1947)년 4월 어느날 김정숙동지께서 평양시에 자리잡고있는 어느 한 차수리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김정숙동지께서 작업장에 들어서니 마당 한쪽에서는 여러명의 로동자들이 해체하여놓은 자동차의 기관을 한창 수리하고있었다.
로동자들이 일하고있는 곳으로 다가가신 김정숙동지께서는 그들에게 수고한다고 다정히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모든 사태발전은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고있는 미국의 책임적인 선택에 달려있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 중대담화 –
요즘 미국의 현 행정부는 조선반도에 조성된 긴장국면을 해소하려면 우리가 먼저 비핵화의지를 보이고 《도발》과 《위협》을 중단해야 한다며 마치 우리의 선택에 모든 사태발전이 달려있는것처럼 떠들어대고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격화시켜온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고 세계를 기만하고있다.
여기에 사대와 굴종에 체질화된 남조선의 현 당국자들과 여러 추종세력들이 같이 춤추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위임에 따라 다음과 같은 중대립장을 내외에 밝힌다.
1. 세기와 년대를 이어 조선반도의 정세를 지속적으로 격화시켜온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임을 다시금 세상에 똑똑히 공표한다.
지난 세기 50년대 조선반도에서 침략전쟁을 일으킨 도발자도 미국이고 전후 60년세월 조선정전협정을 체계적으로 파괴한 주범도 바로 미국이다.(전문 보기)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 공화국주민들에 대한 강제유인랍치행위에 계속 매달리는 남조선당국을 규탄
(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당국이 우리 주민들에 대한 범죄적인 유인랍치와 인신매매행위에 계속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괴뢰패당이 우리의 나어린 청소년들을 유괴랍치하여 남조선으로 끌어가려던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만행이 드러난것과 관련하여 우리는 괴뢰패당에게 비렬한 유인랍치책동을 즉시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은 최근 또다시 우리 주민들에 대한 유인랍치행위를 악랄하게 감행하였다.
괴뢰패당은 정보원 요원들과 인신매매거간군들을 내몰아 10여명의 우리 주민들을 남조선에 끌어가기 위해 다른 나라의 비밀거처에 은신시켜놓고있다가 단속통제가 강화되자 그 나라 주재 괴뢰대사관에 숨겨 빼돌리려고 하였다.
사람들을 더욱 경악케 하는것은 이번 작전을 청와대가 직접 나서서 지휘하였다는것이다.(전문 보기)
[정세해론설] : 《핵무기없는 세계》는 말로 되는것이 아니다
최근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년례보고서를 발표하여 핵대국들이 여전히 핵탄두와 운반수단의 현대화를 추진하고있는데 대해 지적하였다.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로씨야,영국,프랑스,중국,인디아,파키스탄,이스라엘이 보유한 핵무기수는 1만 7 260여개에 달한다고 한다.그 수가 지난해에 비해 줄어들기는 했지만 사용가능한 핵무기수는 4 400여개로서 큰 차이가 없으며 그중 2 000여개는 즉시 발사할수 있는 상태에 있다고 한다.
보고서는 수많은 정치가들이 《핵무기없는 세계》에 대해 웨치고있지만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들이 거의 동시에 최신핵무기운반체계를 실전배비하거나 그러한 계획을 발표하고 일부 핵보유국들이 지난해에 비해 핵무기수를 늘인 사실에 우려를 표시하였다.
이를 놓고 한 전문가는 핵보유국들이 진정으로 핵무기를 포기할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평하였다.
알려진것처럼 랭전의 종식을 계기로 세계적인 전략구도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면서 국제무대에서 주도적지위를 차지하기 위한 대국들사이의 암투가 치렬하게 벌어졌다.특히 미국은 세계《유일초대국》행세를 하면서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을 마구 침해하고 공정한 국제질서를 파괴하는 등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댔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유평혁명사적지를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유평혁명사적지를 돌아보시였다.
최룡해동지,최휘동지,박태성동지,홍영칠동지가 동행하였다.
유평혁명사적지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군지휘관들과 전사들에게 필승의 신념을 안겨주시고 마을농민들의 전시농사형편도 구체적으로 알아보신 불멸의 사적이 어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에 겨워 눈물로 두볼을 적시며 인사를 올리는 강사 강혜경동무를 비롯한 종업원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산세가 험한 이곳에까지 찾아주시여 정말 고맙다는 강사의 말을 들으시고 창성땅은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과 관련한 뜻깊은 사적들이 많은 곳이라고,올해는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이 되는 해인데 꼭 오고싶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옛 모습 그대로 서있는 사적건물을 향해 걸음을 옮기시며 참관은 어떻게 하고있는가,이곳 사적지는 어느 단위에서 맡아보는가를 물어주시면서 당시의 환경과 꼭같이 보존하고 잘 관리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적비앞에서 걸음을 멈추시고 비문의 글줄들을 한자한자 구체적으로 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수령님께서 드시였던 농민의 집에 시선을 주시였다.
포화속을 헤치시며 200리 먼길을 달리시여 유평리에 도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울퉁불퉁한 달구지길을 지나 개울가에 놓인 징검다리를 건너 이곳 농가에 이르신 시간은 1950년 10월 26일 새벽 3시였다.
그날 집주인을 깨우려는 일군들을 만류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찬이슬이 내린 한지에 초막을 치시고 우등불가에 앉으시여 새날을 맞으시였다.
가슴뜨거운 사연을 전하여주는 사적물을 주의깊게 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곳에 오시였을 때는 조국해방전쟁의 가장 준엄한 시기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곳에 계신 하루는 우리 당력사에 길이 새겨질 잊지 못할 날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날 인민군지휘관들을 만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의 한몸보다 전쟁승리를 먼저 생각하시며 최고사령부를 호위하는 군인들을 전선으로 떠나보내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곳에 계시면서 전쟁과 관련하여 주신 교시와 이곳에 주둔하고있던 군부대가 수령님으로부터 어떤 임무를 받았는가를 참관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알려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어버이장군님께서 유평혁명사적지에 깃든 사연을 들려주시였다고 하시면서 혁명사적부문들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해방전쟁시기 자료들을 깊이있게 발굴정리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적들을 종합적으로 체계화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당력사연구소와 인민군대,사회의 혁명사적부문들이 협동하여 사적자료들을 정확히 료해하고 통일적으로 고착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머무르시였던 농민의 집에 들어서시여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책상과 전화기,밥상 등을 깊은 감회속에 바라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창골혁명사적지를 돌아보면서도 이야기하였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잘 꾸려진 집무실도 아니고 작전탁도 없는 이런 수수한 농촌집,북부산골의 추녀낮은 집에서 조국해방전쟁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탁월한 사상과 전법을 창시하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어떤 곳에 계시면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력사적인 기적을 창조하시였는가를 새 세대들에게 깊이 새겨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조국의 방방곡곡에는 유평혁명사적지와 같은 사적지,사적물들이 참으로 많다고 하시면서 이런 사적지,사적물들은 천금과도 바꿀수 없는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이고 고귀한 유산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뜻깊게 경축하려는것은 단순히 전승절을 성대히 맞이하려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 군대와 인민이 과연 어떤분을 수령으로 모시고 어떤 정신으로 제국주의련합세력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는가를 온 세상에 과시하자는데 있다고 하시면서 그래서 자신께서 유평혁명사적지를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최고사령부의 행로를 따라가며 소개편집물을 잘 만들어 방영하며 이곳에서 사업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형상한 미술작품도 창작하여 군인들과 인민들,청소년학생들에게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과 50년대의 시대정신을 심어주고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집을 처음으로 지은 사람이 자기 집에 오복을 기원하여 글을 남기였는데 60년전에는 수령님께서,오늘은 원수님께서 찾아오시여 정말 천만복이 찾아왔다는 강사의 이야기도 웃음속에 들어주시였다.
유평지구와 관련한 전설과 지형지물에 대한 소개를 하는 강사의 이야기를 들으시고 해설을 잘한다고,중앙의 강사보다 더 잘한다고 치하하시면서 언제부터 혁명사적부문에서 일하고있으며 남편과 자식들은 무엇을 하고있는가를 물어주시였다.
제대군인인 남편 전영일동무와 제대군인 맏딸 전성애동무가 유평혁명사적지에서 함께 일하고있으며 둘째딸과 외아들은 인민군대에서 복무하고있다는것을 아시고 온 가족이 혁명사적부문과 조국보위초소를 지켜가는 훌륭한 가정,애국자가정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유평혁명사적지 종업원들이 산골이지만 사적지를 깨끗이 관리하고 그를 통한 교양을 잘하고있다고 다시금 치하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유평혁명사적지를 떠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옛 흔적이 력력한 수수한 농촌집을 오래도록 보고 또 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1950년 10월은 정말 제일 어려운 시기,말로는 다 표현할수 없는 시련의 시기였다고 거듭 되뇌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간고한 시련의 험한 길을 헤치시며 안아오신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와 수령님의 령도따라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발휘한 1950년대의 정신을 영원히 잊지 말고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자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온 겨레는 6.15민족공동행사를 파탄시킨 괴뢰패당의 반민족적범죄를 반드시 결산할것이다 –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대변인성명 –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3돐을 맞으며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추진되여오던 6.15민족공동행사가 괴뢰패당의 극악한 방해책동으로 끝내 성사되지 못하였다.
지금 해내외 온 겨레는 6.15민족공동행사를 파탄시킨 괴뢰당국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면서 항의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북남사이에 조성된 엄중한 대결국면을 시급히 타개하고 우리 민족끼리시대를 이어나가려는 확고한 의지로부터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3돐을 맞으며 북과 남,해외가 개성에서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를 성대히 개최할것을 남측과 해외측위원회들에 제의하였다.
우리는 비록 정세가 엄혹하지만 어떻게 하나 민족공동행사를 성사시킴으로써 6.15를 계기로 북남화해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려는 일념으로부터 이번 민간통일행사에 북과 남의 당국도 함께 참가할것을 주동적으로 제안하고 북남당국회담의 정식의제로 상정시키기까지 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터무니없는 론거,삐뚤어진 시각
지금 남조선괴뢰패당이 북남당국회담을 파탄시킨 저들의 망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터무니없는 론거를 들고나오고있다.
지난 13일 괴뢰통일부의 한 당국자는 《과거의 남북회담관행을 일반상식과 국제기준에 맞게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떠들었다.이것은 청와대에서 울려나온 소리와 일맥상통한것이다.
얼마전 청와대고위관계자는 《과거처럼 상대에게 굴종이나 굴욕을 강요하는것은 발전적인 남북관계를 위해 바랄만 한것이 못된다.》느니,《격을 다르게 해서 합의한 내용은 신뢰할수 없다.》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국회》에 나타난 괴뢰국무총리도 《일방적으로 굴욕을 당하는 대화는 진실성이 없다.》고 하면서 《이제는 남북이 격에 맞는 대화를 해야 할 시점》이라는 나발을 불어댔다.
남조선당국의 주장을 한마디로 줴짜면 《과거의 남북회담관행》은 《굴종,굴욕》으로서 《비정상적》인것이므로 그것을 《일반상식과 국제기준에 맞게 정상화》해야 하며 이것이 《원칙》이고 《신뢰》의 기초라는것이다.오만무례하고 고의적인 책동으로 북남당국회담이 꼭지도 떼보지 못하고 파탄되게 만든 장본인들이 《남북회담관행》이 어쩌니저쩌니 하며 《정상화》따위를 운운하는것은 실로 교활하고 불순하기 짝이 없는 궤변이다.그것은 괴뢰들이 북남대화파탄의 책임을 모면하고 대화 그자체를 아예 가로막기 위해 모지름을 쓰고있다는것을 반증해줄뿐이다.(전문 보기)
[정세해론설] : 제 리속을 차리기 위한 금전외교
민충이 쑥대에 올라간듯 한다는 말이 있다.보잘것없는자가 별치 않은것을 가지고 잘난듯이 우쭐대는 모양을 야유하는 표현인데 요즘 일본이 그렇게 놀아대고있다.
최근 일본의 요꼬하마에서 제5차 아프리카개발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에서 일본은 앞으로 5년간 아프리카대륙에 수백억US$를 지원하겠다고 큰소리를 쳤다.이를 두고 적지 않은 나라들이 회의심을 표시하고있다.
그도그럴것이 린색한으로 소문난 일본당국자들이 막대한 돈을 아프리카에 쏟아붓겠다고 하니 말이다.
서방나라들이 망라되여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발전도상나라들에 대한 개발원조에 제일 손발이 시려하는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그런 일본이 아프리카지원에 《열성》을 부리는것은 아프리카에 대한 자원쟁탈전에서 저들이 주도권을 쥐고 경제적리익을 보려는데만 있는것이 아니다.
그 리면에는 아프리카나라들을 자기 편으로 끌어당겨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자리를 차지하려는 음흉한 기도가 깔려있다.
최근 일본은 유엔무대에서 개혁움직임이 활발해진 기회를 타서 상임리사국자리를 따내기 위한 책동에 더욱더 열을 올리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대관유리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대관유리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최휘동지,박태성동지,홍영칠동지와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책임비서 리만건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승리자의 긍지와 밝은 앞날에 대한 신심드높이 강성국가건설에서 《마식령속도》를 창조할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충천한 기세로 힘차게 투쟁하고있는 공장의 로동계급은 생산증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먼저 공장에서 생산하고있는 광학측정기재의 성능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5.1절날 몸소 공장에 찾아오시여 공장에서 새로 개발한 광학측정기재들을 보아주시고 제품의 질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