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13

사설 : 6.15의 기치높이 자주통일의 앞길을 힘차게 열어나가자

주체102(2013)년 6월 15일 로동신문

 

오늘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3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주체89(2000)년 6월 평양에서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이 마련되고 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된것은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수행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6.15공동선언은 북남수뇌분들에 의하여 합의되고 내외에 엄숙히 선포된 새 세기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다.선언에는 나라의 통일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그 실현방도,북남사이의 화해와 다방면적인 교류,협력을 실현하기 위한 제반 문제들이 뚜렷이 천명되여있다.6.15공동선언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에 대한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념원과 지향을 반영한것으로 하여 발표되자마자 온 민족의 열렬한 지지와 환영을 받았다.북남공동선언의 채택으로 우리 민족은 자주통일의 새시대,6.15통일시대를 맞이하게 되였으며 반세기이상 지속되여온 불신과 대결의 북남관계는 화해와 협력의 관계,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의 길을 열어나가는 관계로 전환될수 있었다.

6.15통일시대의 경이적인 현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확고부동한 통일애국의 신념과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자신의 모든것을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번영을 위해 깡그리 바치시였다.세기를 이어오며 민족이 당하는 분렬의 고통에 대해 그 누구보다도 가슴아파하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였으며 겨레의 가슴마다에 조국통일의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확신을 안겨주신분도 장군님이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통일애국의 유산인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해주시고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제시하시여 자주통일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자주와 애국애족으로 일관된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는 이 땅우에 조국통일의 려명을 불러왔다.

6.15공동선언과 그 기본정신인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투철한 조국통일사상과 신념의 결정체이다.위대한 장군님의 선견지명의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은 반세기이상이나 얼어붙은 분렬의 장벽이 봄날의 눈석이마냥 녹아내리게 하고 해내외의 온 겨레를 성스러운 통일애국투쟁에로 불러일으킨 근본원천이였다.북남관계를 지난 시기와 근본적으로 다른 우리민족끼리관계로 전환시키기 위한 주동적인 공세와 애국애족의 대용단,넓은 포옹력으로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고 겨레에게 21세기 조국통일의 리정표를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특출한 정치실력과 위인적풍모는 온 민족을 매혹시켰으며 삼천리강토에 《김정일열풍》이 휘몰아치게 하였다.사상이나 주의주장보다도 민족을 위하는 마음을 더 귀중히 여기시며 한없이 넓은 도량으로 각계각층의 남녘동포들을 차별없이 대해주시고 조국통일의 길로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고결한 동포애의 정치는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새 력사를 아로새기였다.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의지를 한몸에 체현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6(2007)년 10월 또 한차례의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고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채택발표하시여 북남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수 있는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마련해주신 북남선언들과 6.15통일시대의 고귀한 경험들은 우리 민족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할수 있는 튼튼한 밑천이다.어버이장군님께서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해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한평생 바쳐오신 애국애족의 로고와 조국통일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통일문제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6.15공동선언의 발표이후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운동에서 이룩된 놀라운 성과들은 북남선언들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증시이다.

6.15공동선언이 제시해준 우리민족끼리리념이 시대의 정신으로,애국의 대명제로 겨레의 가슴속에 깊이 자리잡음으로써 해내외에서 민족적화해와 통일의 기운이 전례없이 높아졌다.남조선에서 반미자주기운이 고조되는 속에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외세의 부당한 간섭과 방해책동은 온 겨레의 규탄,배격을 면치 못하였다.우리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한 북남관계는 놀라운 사변적성과들을 련이어 창조하였다.북남대화는 과거의 낡은 틀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신뢰와 협력의 장으로 전환되였다.반세기이상이나 끊어져있던 철도와 도로들이 이어지고 하늘길,바다길이 열림으로써 분렬의 장벽에 커다란 파렬구가 생기고 그것은 북남사이의 불신을 해소하고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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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마식령속도》로 조국이여 앞으로!

주체102(2013)년 6월 15일 로동신문

선군의 내 조국땅에 새로운 진격의 포성이 울렸다.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호소문에 접한 천만군민이 산악같이 화답해나섰다.

심장은 격동되여있으며 기세는 충천하다.

세계는 이제 조선이 무슨 힘으로,어떤 속도로 질풍쳐나아가며 우리 인민이 행복과 문명,강성부흥의 언덕에로 어떻게 보란듯이 솟구쳐오르는가를 현실로 보게 될것이다.

 

 

태고의 수림이 천년잠을 깨쳤다.

건설의 대교향곡이 마식령산발을 뒤흔들고있다.

우리는 지금 세계적인 문명의 산악으로 희한하게 변모되고있는 마식령스키장정점에 서있다.

이 높은 봉우리에서 조국의 아름다운 산발들을 굽어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을 빛내이실 원대한 뜻을 다시한번 가다듬으시였다.

이 력사의 지점에서 그이께서는 김 일 성민족,김 정 일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온 세상에 떨칠 새로운 속도창조를 결심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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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식령속도》에 전진의 보폭을 맞추어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대혁신을 일으키자 – 평양시군중대회 진행 –

주체102(2013)년 6월 1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숭고한 애국의 뜻이 맥박치는 호소문을 받아안은 천만군민은 생산과 건설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력사적호소문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결사관철하며 세포등판개간전투원들의 편지에 호응하는 평양시군중대회가 14일 김 일 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은 당의 호소를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간직하고 《마식령속도》에 전진의 보폭을 맞추어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대혁신의 불길을 일으켜나갈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전투적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 혁명사상 만세!》,《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대회장에 세워져있었다.

또한 《위대한 김 정 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호소문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자!》,《김 정 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마식령군인건설자들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오늘의 총진군에서 결사관철의 투사,위훈의 창조자가 되자!》,《〈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판들과 《〈마식령속도〉》,《대혁신,대비약》이라는 글발들,선전화들이 세워져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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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내외 온 겨레에게 보내는 호소문

주체102(2013)년 6월 1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겨레는 이 땅우에 짙게 드리운 군사적긴장과 대결의 먹구름을 걷어내고 북남관계개선과 평화통일실현의 새로운 활로를 과감히 열어나가려는 비상한 각오와 드높은 의지를 안고 6.15공동선언발표 13돐을 맞이하고있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발표는 장장 반세기이상 지속되여온 불신과 대결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민족사의 특대사변이였다.

6.15공동선언발표이후 북과 남,해외의 우리 겨레는 이전 시기에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놀라운 성과들을 련이어 펼쳐놓았다.

끊어졌던 민족의 혈맥과 지맥이 다시 이어지고 6.15의 넓은 길을 따라 북과 남의 광범한 각계층이 서로 오가며 동포애를 나누었으며 온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통일대축전을 열고 《우리는 하나》임을 긍지높게 선포하였다.

기나긴 세월 생사조차 알수 없어 분렬의 아픔으로 눈물속에 살아온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친척들이 감격적인 상봉을 할수 있은것도 6.15시대가 안아온 결실이다.

더우기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갈데 대한 6.15의 정신에 따라 전진해온 겨레의 자주통일운동은 10.4선언의 채택으로 더욱 폭넓고 힘있게 추진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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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창성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창성식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6월 14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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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6월 13일 창성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최휘동지,박태성동지와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책임비서 리만건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창성군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철웅동지를 비롯한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이 아로새겨져있는 창성군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원수님을 자기들의 군에 모시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지니였다.

창성군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전적로작 《력사적인 창성련석회의정신을 구현하여 모든 군을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일떠세우자》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림으로써 지방공업을 급속히 발전시키고 군내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창성식료공장,창성각과 창성국수집,은덕원,창성혁명사적관,창골혁명사적지,창성군문화회관을 돌아보시면서 군의 역할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개건현대화된 창성식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표식비와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2010년 11월 공장에 찾아오신 어버이장군님께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지방경제를 더욱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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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창성각과 창성국수집,은덕원,읍소재지를 돌아보시면서 군의 역할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주체102(2013)년 6월 14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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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창성각과 창성국수집,은덕원,읍소재지를 돌아보시면서 군의 역할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창성각과 창성국수집,은덕원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조선식지붕을 이고 마주 일떠선 창성각과 창성국수집에 들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수용능력은 얼마이고 원자재보장대책은 어떻게 세워졌는가를 알아보시였다.

창성각과 창성국수집의 어제와 오늘을 보여주는 사진첩을 보시면서 어제보다 오늘이 좋았다면 래일은 더욱 흥성이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주민들이 쓴 감상문을 읽어보시고 인민들이 좋아한다니 자신께서도 기쁘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은 무슨 일을 하나 해도 인민들이 좋아하게 해야 한다고,인민의 요구와 리익이 곧 모든 사업의 기준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창성군의 료리사들이 전국료리축전에서 1등을 하였다는 보고를 들어주시고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음식문화를 더욱 발전시키자면 료리축전을 더욱 장려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창성각과 창성국수집의 종업원들이 인민들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봉사활동을 더 잘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며 그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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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창성혁명사적관과 창골혁명사적지를 돌아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6월 14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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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창성혁명사적관과 창골혁명사적지를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창성혁명사적관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먼저 창성혁명사적관을 돌아보시였다.

창성혁명사적관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08차례,어버이장군님께서 60차례나 찾아오시여 두메산골 농촌마을을 살기 좋은 산간문화도시로 꾸려주신 대원수님들의 령도업적을 보여주는 수많은 자료들이 전시되여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창성땅에 새겨져있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 김형직선생님의 불멸의 자욱을 길이 전하여주는 혁명사적비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다음 사적관에 들어서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현지지도로정과 일지를 보시고 창성인민들을 잘살게 하시려고 바쳐오신 대원수님들의 헌신과 로고를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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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창성군문화회관을 돌아보시고 군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6월 14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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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창성군문화회관을 돌아보시고 군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회관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회관의 내부와 현관에 비치된 다양한 교양자료들을 돌아보시면서 운영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창성군문화회관은 위대한 수령님의 지도밑에 지방당 및 경제일군창성련석회의가 진행된 력사적인 장소이라고 하시면서 회관을 문화교양거점답게 잘 꾸렸으며 특히 인민군대의 정치사업방법을 따라배워 생동한 직관자료를 통한 교양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고,어버이장군님께서도 이것을 높이 평가하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이어 창성군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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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중앙의 전투적호소에 결사의 실천으로 화답하자! –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

주체102(2013)년 6월 14일 로동신문

마식령에 울린 장쾌한 뢰성이 온 세포등판을 진감시키고있다.

수령이 직접 붓을 들어 천만군민의 심장에 한자한자 새겨준 그런 호소문이 과연 어느 시대,어느 나라에 있었던가.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호소문은 천하를 뒤흔드는 백두산의 우뢰소리이다.

이 불멸의 호소문에는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천하제일강국,인민의 락원으로 세계우에 우뚝 올려세우시려는 백두령장의 담대한 배짱과 기상이 높뛰고있으며 당이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 대한 하늘같은 믿음이 흘러넘치고있다.

우리 세포등판개간전투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호소문의 구절구절을 읽으면서 불철주야의 강행군길에서 한자한자 호소문을 쓰시였을 원수님의 로고가 어려와 눈시울을 적시였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호소문을 마식령과 한지맥으로 잇닿아있는 세포등판의 개척자들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의 격문으로 뜨겁게 받아안았다.

호소문의 글발들에서 우리들은 세포등판개간전투원들이 마식령군인건설자들과 어깨겯고 새로운 시대속도창조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라고 고무격려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근하신 음성을 듣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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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세의 천출명장,영원한 승리의 상징 – 국제사회계가 높이 칭송 –

주체102(2013)년 6월 13일 로동신문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에 대한 국제사회계의 칭송의 목소리는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

이딸리아 치따 아뻬르따방송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김 정 은각하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천출명장이시다.

그이께서는 김 일 성주석과 김 정 일각하의 선군정치를 받들어 나라의 군사력을 강화발전시키는데 특출한 공헌을 하시였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조선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을 단매에 짓부셔버릴수 있는 군사강국,핵보유국으로서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고있다.

나이제리아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는 2012년 3월 조선의 김 정 은각하께서 판문점을 시찰하시였다고 하면서 그 의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첫째로,조선의 자주권과 존엄을 유린하려는자들과는 추호의 타협이나 양보도 없이 맞서싸워 반드시 승리하고야말 단호한 결심과 의지의 과시이다.

둘째로,선대수령들의 뜻을 이어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고야말 철석같은 신념의 과시이다.

김 정 은각하의 판문점시찰을 통하여 세계는 그이께서 지니신 담력과 배짱에 대해 다시한번 절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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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당국회담을 파탄시킨 괴뢰패당의 도발적망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2(2013)년 6월 13일 로동신문

내외의 기대와 관심속에서 열리게 되였던 북남당국회담이 괴뢰패당의 오만무례한 방해와 고의적인 파탄책동으로 말미암아 시작도 못해보고 무산되고말았다.

보도된바와 같이 북과 남은 판문점에서 실무접촉을 가지고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북남당국회담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우리 대표단은 모처럼 열리게 된 북남당국회담에서 성과가 있도록 하기 위해 성의있는 준비를 갖추고 평양을 출발하려던차에 남측으로부터 이번 회담 남측 수석대표를 통일부 장관이 아니라 통일부 차관으로 한다는 통보를 받게 되였다.

남측이 처음부터 장관급회담을 주장하고 실지로 통일부 장관을 내보낼 의향이라고 몇번이고 확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회담이 개최되기 직전에 수석대표를 아래급으로 바꾸어 내놓는 놀음을 벌린것은 북남대화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해괴한 망동으로서 무례무도의 극치이다.

우리는 판문점련락통로를 리용하여 남측이 부당한 립장을 철회하고 우리와 같은 장관급수석대표가 나오도록 할데 대해 거듭 요구하였으나 《남북문제를 협의해결할수 있는 당국자는 통일부 차관》이라고 강변하면서 저들의 부당한 주장을 끝까지 고집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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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고 : 감히 《원점타격》, 또 하나의 특대형도발

주체102(2013)년 6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6월 11일 《새누리당》패거리들속에서 천추에 용납 못할 반공화국대결폭언이 쏟아져나왔다.

《새누리당》소속의 한 의원이라는자가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던끝에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입에 올리면서 《원점타격》이니 뭐니 하고 떠들어댄것이다.

《새누리당》패거리들에게 과연 정신이 온전한가를 묻고싶다. 한쪼박의 리성이라도 있다면 우리가 최고존엄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목숨바쳐 결사수호하며 그것을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리는자들을 절대로 용서치 않는다는것을 모르지 않을것이다. 결국 이것은 《새누리당》이 상대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초보적인 정세판별력이나 현실감각조차 없는 얼치기들의 집단이며 오합지졸의 무리이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보인것이다.

그러나 맨발로 바위를 걷어차고 하늘에 대고 주먹질하는것과 같은 이 무분별한 망동을 단순히 추하고 저렬한 사고때문이라고만 보겠는가. 결코 아니다. 그것은 머리속에 극악한 반공화국적대의식과 동족대결야망만이 가득 들어차있어 제정신이라고는 아예 사라져버렸기때문이다. 《새누리당》패거리들이 저저마다 나서서 《북인권법》조작에 열을 올리고있는것도 다 그로부터 출발한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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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조중친선강화발전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한 력사적사변

주체102(2013)년 6월 13일 로동신문

지금으로부터 30년전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력사적인 첫 중국방문을 마치시고 조국으로 돌아오시였다.

우리 인민과 중국인민은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중국방문이 풍만한 결실을 맺고 성과적으로 끝난데 대하여 다같이 기뻐하며 열렬히 축하하였다.

중국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과 인민들은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활동으로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강화발전시키는 길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고 귀로에 오르시는 위대한 김 정 일동지를 열렬히 환송하였다.

중국의 수도 베이징으로부터 단동에 이르는 전로정은 열광적인 환송의 열기로 끓어번졌으며 그것은 중국인민의 두터운 친선의 정을 보여주었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를 베이징역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호요방동지가 뜨겁게 환송하였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는 호요방동지를 비롯한 중국의 당과 국가지도자들에게 극진히 환대해주고 의의깊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온갖 성의를 다해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시하시고 그들과 뜨거운 작별인사를 나누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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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전략핵 및 반항공무력강화에 힘을 넣어

주체102(2013)년 6월 13일 로동신문

최근 로씨야에서 무력강화움직임이 적극화되고있다.전략핵 및 반항공무력강화에 보다 큰 힘을 넣고있다.이에 따르는 각종 훈련들이 강도높게 진행되고있다.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부군관구 항공우주방어군과 항공 및 반항공군의 합동훈련이 있었다.긴급명령이 하달되자 훈련은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시작되였다.훈련에는 8 700명의 군인들과 185대의 기술기재,240대의 전투차들이 동원되였다.훈련과정에 9기의 미싸일을 요격함으로써 가상적의 미싸일공격을 거의다 막아냈다고 한다.

로씨야국방상은 이번처럼 많은 전투기술기재와 군인들이 동원된 훈련은 군력사에 일찌기 없었다고 하면서 이 훈련을 통하여 로씨야의 서부령공을 맡은 반항공무력의 능력이 검증되였다고 자신감에 넘쳐 말하였다.

국방상으로부터 훈련과정을 보고받은 뿌찐대통령도 만족을 표시하였다.

이보다 앞서 지난 5월 22일 로씨야의 워로네쥬주에 있는 사격장에서는 공군비행기 및 직승기승조원들의 항공화력훈련이 있었다.승조원들은 지상목표소멸과정에 비유도미싸일과 포 등을 사용하였으며 공중에서 항시적으로 기동하면서 미싸일대응타격에서 벗어나는 기술을 련마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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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미학생 국제청소년피아노콩클에서 특등 쟁취

주체102(2013)년 6월 12일 로동신문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 유별미학생이 1일부터 5일까지 로씨야의 스따브로뽈변강 뺘찌고르스크시에서 진행된 제10차 싸포노브명칭 국제청소년피아노콩클에서 특등을 하였다.

세계적으로 유망한 음악신동을 찾아내고 피아노교육과 기술을 발전시킬 목적으로 열린 콩클에는 여러 나라와 지역의 30여개 도시에서 온 68명의 우수한 청소년피아노연주가들이 참가하였다.

콩클은 나이별로 3개 조로 나뉘여 1선과 2선으로 진행되였다.

제56차 슈만국제청소년피아노콩클을 비롯하여 지난 시기 여러 국제청소년피아노콩클에서 높은 기교와 매혹적인 연주로 전도유망한 음악신동으로서의 두각을 나타낸 유별미학생은 이번에도 희망과 재능을 꽃피워주는 어머니조국에 큰 성과로 보답할 일념안고 콩클무대에 나섰다.

2조에 속한 그는 1선에서 자기가 편곡한 우리 나라 노래 《아리랑》련곡 등을 훌륭히 연주함으로써 2선(결승경연)에 진출하였다.

그는 2선에서도 높은 예술적기량과 연주기교를 요구하는 외국명곡들을 완벽하게 형상하여 전문가들과 관중의 절찬을 받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대화분위기조성은 중요한 현실적문제

주체102(2013)년 6월 12일 로동신문

지난 6월 6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특별담화문을 통하여 6.15를 계기로 개성공업지구정상화와 금강산관광재개를 위한 북남당국사이의 회담을 가지는 문제와 이 지구에 대한 남조선기업가들의 방문과 실무접촉을 시급히 실현하며 북남민간단체들사이의 래왕과 접촉,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할데 대한 문제,쌍방당국의 참가하에 6.15공동선언발표 13돐 민족공동행사를 실현시키며 아울러 7.4공동성명발표 41돐을 공동으로 기념하는 문제 등을 남측에 주동적으로 제기하였다.우리의 이 조치는 조선반도에 조성된 긴장상태를 하루빨리 해소하고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대화와 협력의 궤도우에 올려세우기 위한것으로서 내외의 커다란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이로 하여 며칠전 판문점에서 북남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이 진행되고 2013년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북남당국사이의 회담을 연다는 합의가 이룩되였다.북남관계는 수년간의 파국끝에 마침내 대화의 길에 들어섰다.문제는 모처럼 마련된 북남대화의 분위기를 잘 살려 대화과정을 더욱 추동하고 실질적인 관계개선으로 이어나가는것이다.

조국통일을 위한 길이 아무리 험난하다 해도 북남대화를 통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갈 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수 있다.우리의 주동적인 대화제의에 따라 북남관계를 발전시킬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고있는 지금 그를 위한 분위기를 적극 고조시키는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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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키우는 위대한 사랑의 품

주체102(2013)년 6월 12일 로동신문

위대한 태양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혁명의 계승자,미래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 우리 행복동이들의 밝은 모습에서 남녘겨레는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서울신학대학교 퇴직교수 한성준은 자기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김 일 성주석님께서 민중을 하늘이라고 하시였는데 이북에서 아이들은 하늘나라의 왕이였다.

그분의 정치가 민중복지의 화원을 가꾸는것이였다면 아이들은 그 화원의 꽃봉오리였다.

그분께 있어 제일 기쁜것은 아이들과 함께 계시는것이였고 제일 큰 락은 아이들의 행복을 보시는것이였다.

현지지도를 하실 때면 탁아소,유치원,학교부터 찾으셨고 명절이 오면 아이들에게 선물을 안겨주고 사진도 찍어주시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재롱을 부리는 아이들과 함께 즐기셨다.

참으로 김 일 성주석님의 사랑은 우주공간에 끝없이 비쳐가는 해빛마냥 한계가 없는 사랑이였다.

김 일 성주석님의 숭고한 후대사랑은 김 정 일장군님에 의해 훌륭히 이어져왔다고 하면서 미래학회 회원 리운성은 장군님의 품은 미래를 안아키우는 위대한 사랑의 품이였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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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군국주의가 일본에 가져다줄것은 파멸뿐이다

주체102(2013)년 6월 12일 로동신문

일본이 세계여론의 말밥에 자주 오르고있다.그것은 용납될수 없는 군국주의적망동을 부리고있기때문이다.물론 일본에서 군국주의를 고취하는 움직임들이 어제오늘에만 벌어진것은 아니다.일본군국주의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이후 미국의 비호밑에 그 독초는 재생과 복수의 뿌리를 일본땅에 내리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군국주의적행위들이 지금과 같이 공개적으로 집단적인 성격을 띠고 히스테리발작증을 일으키며 광란적으로 감행된적은 없었다.최근에 자민당에 의해 군사개혁안이라는것이 작성되였다.여기에는 《적국》의 공격이 있기 전에 먼저 공격할수 있도록 《자위대》의 선제공격능력을 높이는 문제,상륙작전을 수행할수 있는 새로운 부대창설,미싸일방위체계의 능력제고 등이 포함되여있다.이를 위해서는 《자위대》명칭을 바꾸고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용인하는 헌법개정을 단행해야 한다는것이 그들의 론거이다.

이전에는 감히 입밖에 내지 못하던 선제공격론을 공개적으로 제창하며 헌법개정을 정당화하는것을 보면 일본반동들이 얼마나 오만해지고 무분별해졌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알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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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이 사멸되는 자본주의사회

주체102(2013)년 6월 12일 로동신문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인간사회에서 볼수 없는 비정상적인 일들이 끊임없이 벌어지고있다.

두해전 이딸리아에서는 애완용고양이가 주인으로부터 천문학적액수의 현금과 여러개의 부동산 등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는 해괴한 일이 있었다.그런가하면 미국에서는 뱀들을 애완용으로 기르는데서 쾌락을 찾는 변태적인 풍이 만연되고있어 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다른쪽에서는 수만명의 사람들이 거처할 곳이 없어 공동묘지에 《보금자리》를 펴고 사는것과 같은 기이한 광경도 어렵지 않게 볼수 있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나라 지배층과 그 변호론자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본주의가 마치도 그 어느 사회보다도 《인도주의적인 사회》,《인간성이 충분히 보장되는 사회》인것처럼 나발을 불어대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멸망에로 치닫는 자본주의의 진면모를 가리우고 사회의 반동성을 미화분식하기 위한 황당한 궤변에 불과하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본가들이 사치와 부화방탕한 생활을 조장시키고 인간의 육체와 정신을 마비시키는 각종 수단을 만들어냄으로써 마약중독자와 알콜중독자들,변태적욕망을 추구하는 타락분자들이 날을 따라 급격히 늘어나고있으며 사람들이 정신적,육체적불구자로 되여가고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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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평양국제축구학교와 릉라인민체육공원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6월 1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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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평양국제축구학교와 릉라인민체육공원을 돌아보시였다.

최룡해동지,장성택동지,리영수동지,박춘홍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체육성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 나라의 축구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체육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려는 당의 숭고한 뜻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풍치수려한 릉라도에 평양국제축구학교와 릉라인민체육공원이 새로 일떠섰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먼저 새로 건설된 평양국제축구학교를 돌아보시였다.

평양국제축구학교는 축구에 재능있는 학생소년들이 마음껏 배우며 생활할수 있게 교사와 기숙사는 물론 문화후생시설까지 현대적으로 꾸려진 축구선수후비양성기지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교실과 침실,목욕탕,식당 등을 돌아보시면서 건설과 관리운영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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