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13
조국해방의 은인을 경건히 우러르며
《지금도 온 강산이 떠나갈듯 울리던 〈김 일 성장군 만세!〉소리가 귀전에 생생히 들리는것 같고 해방의 은인이신 김 일 성장군님의 서울입성을 손꼽아 기다리던 서울시민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나는 조국해방의 위대한 은인이신 김 일 성주석님의 업적을 잊지 않고있다.》
이것은 조국이 해방되였다는 소식을 듣고 당시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울에 오실 날을 애타게 기다리며 서울역에 매일같이 달려나가군 하였다는 서울의 한 로인이 손자,손녀들을 모아놓고 한 말이다.
해마다 8월 15일을 맞이할 때면 우리 인민은 물론 남녘겨레도 온 삼천리강산이 조국해방만세의 환호성으로 진감하던 력사의 그날을 전설같이 전하며 민족재생의 환희를 안겨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업적을 높이 칭송하고있다.
언제인가 서울에서 사는 한 로인은 8.15직후 수많은 사람들이 해방의 기쁨을 안고 매일같이 서울역전광장으로 달려나와 경애하는 김 일 성장군님을 애타게 기다리던 일을 지금도 잊을수 없다고 하면서 자기의 가족,친척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전문 보기)
정보원사태를 해결하고 민주주의를 지키자 – 남조선 전지역에서 대규모초불투쟁 전개,10만여명 참가 –
남조선괴뢰정보원의 불법적인 선거개입사건을 규탄하는 범국민 10만초불집회가 10일 서울을 비롯한 부산,대전,대구,울산지역에서 일제히 전개되였다.
집회들에는 시민사회단체대표들,야당의원들을 비롯한 각계층 군중 10만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서울광장에서 남조선의 2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정보원 정치공작 대선개입규탄 비상시국회의》의 주최로 대규모적인 초불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남조선 전지역에서 정보원의 불법적인 선거개입사건을 규탄하고 민주주의회복을 위해 10만여개의 초불이 켜졌다고 말하였다.
이번 정보원사태의 책임은 현 집권자가 조직적으로 정보원과 경찰을 동원하여 불법적으로 《정권》을 차지한데 있다고 까밝혔다.
리명박,원세훈때의 정보원보다 현 집권자,남재준때의 정보원이 더 위험해질수 있다고 하면서 민중이 나서서 정보원사태를 해결하고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정보원의 불법선거개입사건에 대한 국정조사가 빈 허울이 되여서는 안된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반공화국모략과 민주말살의 본거지
남조선에서 불법무법의 정치개입행위로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사회적진보를 가로막고있는 정보원을 단죄규탄하는 투쟁이 계속 고조되고있다.서울을 비롯한 도처에서 대규모적인 초불집회들이 끊임없이 벌어지고있는 속에 《정보원을 해체하라.》,《남재준을 파면시키라.》는 분노의 함성이 집회장들에 메아리치고있다.
남조선에서 정보원이 각계층의 저주와 규탄을 받으며 단호히 심판하고 해체시켜야 할 악의 대상으로 몰리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남조선의 정보원이야말로 파쑈와 모략,인권과 민주주의말살의 본거지로 악명떨치고있다.
최근년간 남조선에서 벌어진 반공화국모략사건들을 보면 어느것이나 할것없이 정보원의 검은 마수가 뻗쳐있었다.몇가지 사실만 보자.
남조선에서 리명박《정권》이 등장한 직후 언론들이 우리 공화국과 관련된 그 무슨 《정보자료》라는것을 요란히 보도하였다.당시 남조선언론들은 《북이 미싸일발사를 준비하고있다.》느니,《서해해상에 인민군전투함선들을 증강하고 탄약을 평시보다 2배로 비축하도록 했다.》느니 하는 등의 내용들을 련일 보도하였다.바로 이 《정보자료》의 제공자는 다름아닌 정보원이였다.정보원패거리들은 《정보자료》들을 《실수》로 언론에 흘리는 수법,《국회》의원들에게 직접 전화로 알려주는 수법 등 별의별 방법을 다 써가며 적극 여론화하였다.하지만 정보원이 내돌린 그 《신빙성있는 정보자료》라는것은 이른바 《신북풍》을 꾀하며 《안보위기》를 고취하여 민심의 이목을 다른데로 돌리고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실현하려는 술책으로부터 꾸며진것이라는것이 인차 폭로되고말았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장의 품속에서 값높은 삶을 빛내인 반미대결전용사 – 전쟁로병 김완수동지가 받아안은 크나큰 믿음과 고귀한 은정 –
삼천리강토가 미제가 지른 침략의 검은 불길에 휩싸이고 거리와 마을들에 재가루만 흩날리던 전화의 나날로부터 60여년세월이 흘렀다.반세기도 넘는 그 날과 달들에서 7.27은 선군조선의 모든 위대한 승리를 상징하는 력사의 기념비로 우뚝 솟아 년년이 찬연한 빛을 뿌리며 우리 인민의 정신력을 추동해왔다.
백두산령장들의 슬하에서 얼마나 많은 전쟁로병들이 7.27의 전통을 떨쳐가며 값높은 삶을 빛내이였는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미제와의 두차례의 전쟁에서 용맹을 떨친 반미대결전용사라고 높이 평가하신 김완수동지도 그중의 한 사람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해방전쟁시기의 군사일군이였던 김완수동지에게 베푸신 숭고한 믿음과 은정에 대한 이야기는 평범한 공병지휘관을 다른 나라 사람들까지도 그 위훈을 잊지 못해하는 반미대결전용사로 키워주신 위대한 령장의 은혜로운 사랑의 세계에 대해 깊이 새겨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헌법개악이 아니라 과거청산의 길로 나가야 한다
일본에서 제23차 참의원선거가 진행된 후 일본정계에서 일미동맹강화와 헌법개정문제 등을 놓고 부산스러운 움직임이 나타나고있다.
얼마전 일본유신회 공동대표인 이시하라는 현행헌법이 점령하에서 제정되였기때문에 쌘프랜씨스코강화조약을 체결할 때 이전 수상 요시다 시게루가 파기했어야 하였다고 떠벌이였다.이보다 앞서 일본유신회는 당강령에서 현행헌법을 《점령헌법》으로 규정하고 대폭 개정한다는것을 밝히기도 했다.
이것은 일본에서 헌법개악론이 정계의 주요론의거리로 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난 시기 일본우익반동들은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는데서 《장애》를 어떻게 제거하겠는가 하는것을 놓고 골머리를 앓던중 그 《답》을 바로 헌법개정에서 찾았다.즉 헌법 9조를 뜯어고치자는것이다.
하다면 왜 일본우익반동들이 헌법 9조를 개정하지 못해 모지름을 쓰는가.
일본의 《평화헌법》 9조에는 2가지 규정이 있다.
첫째로는 일본이 국가주권으로 일으키는 전쟁을 영원히 포기하며 무력으로 위협하거나 무력을 사용하는것을 국제분쟁해결의 수단으로 삼지 않는다는것이고 둘째로는 륙해공군 및 기타 전쟁무력을 보유하지 않으며 국가의 교전권을 승인하지 않는다는것이다.(전문 보기)
혁명의 성산과 더불어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은 영원토록 무궁하리 천출명장들을 높이 모시여 끝없는 민족의 영광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갈 신념의 맹세 백두산정에 울려간다
이 나라 천만산줄기를 품에 안고 창공높이 솟아있는 조종의 산 백두산!
돌이켜보면 아득한 태고의 지질시대에 끓어번진 용암의 분출과 함께 이 나라 제일봉으로 솟아올라 민족의 유구성만을 년륜처럼 새겨오던 백두산이 과연 언제부터 선군으로 승리하는 조선의 장엄한 력사를 온 세상에 소리높이 전하게 되였던가!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께서 항일전의 총성을 높이 울리신 그때부터,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불세출의 령장의 첫 자욱을 새기신 력사의 그날부터 백두산은 우리의 투쟁과 존엄높은 삶의 좌표로,강성부흥의 숭엄한 상징으로 그 이름 높이 떨치게 되였다.
반만년의 오랜 력사에서 처음으로 높이 모신 희세의 천출위인들과 인연을 맺은것으로 하여 백두산은 세월의 언덕넘어 오늘도 김 일 성민족,김 정 일조선의 성산으로 찬연히 빛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50년전 백두산에 오르시여 선군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던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의 거룩한 모습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찬란한 승리를 축복하며 천만의 심장을 뜨겁게 격동시키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북남대결상태를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의지이다.민족분렬의 비극을 가시고 단합과 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려는 우리 겨레의 의지는 8.15가 다가올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
지금이야말로 북과 남이 지난 5년처럼 계속 대결하느냐 아니면 화해하고 단합하여 6.15통일시대를 다시금 활력있게 이어나가느냐 하는 매우 중대한 시기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해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확고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높이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기 위한 애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분렬을 종식시키고 통일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북과 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는것입니다.》(전문 보기)
희세의 전설적영웅,탁월한 군사전략가
우리 겨레는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세계《최강》을 뽐내던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버리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켜주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불멸의 전승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인류력사에는 명성을 떨친 군사전략가들이 많지만 우리의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 같으신 령장중의 령장,명장중의 명장은 없다.하기에 우리 겨레는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민족운명의 구원자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마음과 경모의 정을 한껏 터치고있다.
《김 일 성장군! 그분은 현대조선이 낳은 민족적영웅이시다.
김 일 성장군! 그이는 어제도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 민족사가 기록할 만고절세의 영웅이시다.그분은 위대한 영웅이시며 위대한 지도자이신것이다.》
이것은 남조선의 한 인사가 출판물에 낸 글의 한 대목이다.
대전의 한 주민은 사람들앞에서 이런 말을 하였다고 한다.
《지난 조선전쟁때 우리 삼촌은 기자였다.그때 삼촌이 김 일 성장군님에 대하여 들려준 이야기를 지금도 잊을수 없다.김 일 성장군님께서는 대전에 있던 미국놈들을 족치기 위하여 축지법을 쓰시였다.눈깜짝할 사이에 대전은 포위되고 〈상승사단〉이라고 하던 미군 24사가 독안에 든 쥐모양이 되여 녹아났다.그리고 사단장 띤은 포로신세가 되였다.전쟁이 이북의 승리로 끝났을 때 우리 삼촌이 〈김 일 성장군님은 세상에서 가장 으뜸가는 명장이시다.〉라고 하던 이야기는 정말 잊혀지지 않는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2일부터 4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이따르-따쓰통신은 조선의 김 정 은최고령도자께서 전승 60돐경축 열병식 참가자들과 함께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관람자들은 김 정 은령도자를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도자께서는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 선군조선의 기상을 과시한 그들을 축하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열병식참가자들이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들앞에 맡겨진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가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중국의 《인민일보》도 같은 소식을 게재하였다.
중국의 홍콩 봉황위성TV방송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전승 60돐경축 열병식에 참가한 전쟁로병들,지휘성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신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전문 보기)
세차게 나래치는 《마식령속도》창조의 기상 – 20여개 대상의 건축물골조공사 완성,건물내부공사 본격적으로 추진 –
마식령스키장건설에 참가한 군인건설자들과 여러 단위의 전투원들이 선군시대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마식령속도》를 창조하며 건설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력사적인 호소문을 받아안고 더욱 분발하여 일떠서 전반적인 공사속도를 2배이상으로 높인 군인건설자들과 여러 단위의 전투원들은 뜻깊은 전승절을 맞이한 7월에 큰 규모의 건축물들과 수십동의 종업원살림집골조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모든 대상들에서 내외부미장작업을 적극 추진하였다.
전반공사들이 일정계획보다 훨씬 앞당겨 추진되는 건설장에서 규모가 큰 호텔과 봉사 및 관리건물들,수십동의 종업원살림집들과 변전소를 비롯한 건물골조공사들이 성과적으로 결속됨으로써 스키장건설을 올해안으로 끝낼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전문 보기)
자기의 모습을 드러낸 마식령스키장의 호텔과 봉사건물
본사기자 리명남 찍음
[정세론해설]:6.15공동선언은 민족문제해결의 근본열쇠
민족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려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이고 의지이다.오늘의 현실은 우리 민족으로 하여금 북남관계개선으로 조국통일의 앞길을 활짝 열어나갈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게 하고있다.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활로를 열자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올해신년사에서 제시하신바와 같이 북남선언들을 존중하고 철저히 리행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공동선언을 존중하고 리행하는것은 북남관계를 전진시키고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근본전제입니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며 의지이다.
북남관계개선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근본전제이다.북남관계개선을 떠나 민족적화해와 단합,협력에 대해 생각할수 없고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도 바랄수 없으며 조국통일과 관련한 그 어떤 문제도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성과적으로 해결해나갈수 없다.(전문 보기)
《선군옹호에 민족의 존엄과 번영이 있다》 – 남조선 각계층의 반향 –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을 안아오는 북의 선군정치는 미국의 강경정책을 물거품으로 만든다.》
《이북의 선군정치는 그 어떤 강적도 무릎꿇게 하는 승리의 상징이다.》
《북의 선군정치야말로 제국주의침략세력으로부터 이 땅의 평화를 지켜주는 전쟁억제력이며 진정한 민족수호의 보검이다.》
…
이것은 서울에서 진행된 《선군정치와 민족의 운명》이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울려나온 목소리들이다.
먼저 연단에 나선 한 대학교수는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강경정책에 초강경으로 대응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불굴의 기상에 경탄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미국의 폭정밑에서 숨도 제대로 못 쉬고있다.자기의 똑똑한 로선도 없이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화〉책동에 휘말려들어 얼굴없는 정치,외세추종정치를 하고있는것이 오늘 자본주의세계의 실상이다.하지만 이북을 보라.이북은 자기의 존엄,자기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에서 단 한치의 양보도 모른다.누구의 구속을 받거나 눈치를 봄이 없이 자기가 하고싶은 말을 다하고 자기가 결심한대로 하는 진짜 존엄높은 정치가 펼쳐지는 곳이 바로 이북이다.》(전문 보기)
대혁신,대비약을 일으키며 세포등판건설을 힘있게 추진 – 3만여정보의 등판개간과 자연풀판을 정리,대상건설 및 집짐승확보에서 혁신 –
당의 부름을 받들고 대규모축산기지건설에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이 전승 60돐을 자랑찬 성과로 맞이한 승리자의 신심드높이 9월의 대축전장에 드리는 로력적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불굴의 정신력을 높이 발휘하며 련일 영웅적위훈을 창조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이들은 8월초현재 3만여정보의 등판개간과 자연풀판을 정리하였으며 연 1 200여㎞의 도로,방목도로를 건설하고 가을철씨붙임을 위한 근 5만t의 토양개량제를 마련하였다.그리고 연 230여㎞의 배수로파기를 진행하여 새로 조성한 풀판을 무더기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였다.또한 많은 집짐승들을 확보하였으며 100여동의 살림집,집짐승우리,공공건물건설도 동시에 내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새 세기 우리의 투쟁은 당의 령도밑에 우리 조국건설력사에서 일찌기 없었던 대혁신,대비약을 창조해나가는 영웅적진군입니다.》(전문 보기)
간고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전설적영웅 –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찾아서 –
우리는 지금 전화의 나날 최고사령부가 자리잡고있던 력사의 지점에 있다.
조국해방전쟁사적지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40(1951)년 1월 5일부터 전쟁이 끝날 때까지 2년 7개월동안 이곳에 계시면서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신 불멸의 전승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이곳에 서면 죽느냐 사느냐 하는 사생결단의 나날에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책임지시고 겹쌓인 난관과 시련을 헤쳐가시며 위대한 전승의 날을 안아오신 전설적영웅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뜨거운 경모의 정이 가슴가득 차넘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 일 성동지는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이시며 제국주의강적을 반대하는 두차례의 혁명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주체의 군사사상과 전략전술,주체전법을 창조하신 군사의 영재이십니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겨가는 참관자들
-조국해방전쟁사적지에서-
본사기자 강정민 찍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특별담화
개성공업지구사업이 잠정중단상태에 들어간지 4개월이 된다.
지금까지 6차례 진행된 개성공업지구정상화를 위한 북남당국실무회담은 공전을 거듭하던 끝에 엄중한 난관에 직면하여 한치의 전도도 내다볼수 없게 되였다.
지난 10년간 온갖 풍파와 곡절속에서도 겨레에게 통일에 대한 희망과 신심을 안겨주던 개성공업지구가 이제 깨지게 되면 그것이 북과 남 온 겨레의 마음속에 줄 상처와 북남관계에 미칠 영향은 실로 이루 다 헤아릴수 없게 될것이다.
이제 며칠 있으면 8.15해방 68돐을 맞이하게 된다.
외세에 의해 강요된 민족분렬의 비극이 세기와 년대,년륜을 더해갈수록 그로 인한 고통을 참을수 없고 통일에 대한 희망은 더욱 절절해지고있다.
이런 때 민족의 화해와 협력,통일의 상징으로서 겨레의 기쁨으로 되여온 개성공업지구가 영영 파탄의 나락에 빠지게 되는것을 어떻게 용납할수 있겠는가.
이 시각 북과 남 쌍방이 해야 할것은 개성공업지구를 파탄에로 몰아갈것이 아니라 소중한 민족공동의 재부를 위기에서 구원하고 번성하게 하는것이며 이것이야말로 애국적용단이고 정의로운 선택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생태환경을 파괴하는 지구온난화
세계적으로 엄중한 자연재해를 초래하는 지구온난화가 더욱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여 커다란 우려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얼마전 세계기상기구가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0년동안의 세계의 기상상황과 관련하여 139개 나라의 기상관측기구 등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분석하여 종합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10년동안의 세계평균기온은 14.47℃로서 그전 10년동안의 평균기온보다 올라갔으며 19세기 중엽이후 가장 높았다는것이 판명되였다.10년별평균기온을 보면 특히 1980년대이후 상승폭이 급속히 확대되고있으며 지구온난화가 촉진되고있다는것이 립증되였다.
전문가들은 21세기말에 가서 기온은 4℃ 높아질것으로 예견하고있다.
계속되는 기온상승으로 지구상의 얼음면적이 줄어들고있으며 현세기에 들어와 얼음이 녹는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있다.조사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8월 26일현재 북극의 바다얼음면적은 이전보다 훨씬 감소되였다.이것은 2007년 9월에 비해 7만㎢ 줄어든것으로 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바다물면이 계속 높아지고있는데 지난 40년동안에만도 세계바다물면이 매해 평균 1.5㎜씩 올라갔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완공단계에 이른 과학자살림집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완공단계에 이른 과학자살림집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최룡해동지,황병서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들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지난 7월 1일 몸소 건설장에 찾아오시여 주신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과학자살림집건설이 완공단계에 들어섰다.
21개 호동의 과학자살림집건설에서 《마식령속도》가 발휘되여 현재 공사실적은 평균 85%수준에 이르렀다.
살림집들의 외벽타일붙이기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있으며 공공건물 및 편의봉사시설들에 대한 공사에서도 혁신이 일어나고 구획정리도 전반적인 총공사량의 80%수준을 훨씬 넘어섰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새로 개건하고있는 평양체육관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새로 개건하고있는 평양체육관을 돌아보시였다.
최룡해동지,황병서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평양체육관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원대한 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1973년 4월에 준공된 평양체육관이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되고있다.
보통강반에 자리잡고있는 현대적인 종합체육시설인 평양체육관은 지난 수십년동안 국내국제경기들과 국가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회를 비롯한 여러가지 행사들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고 나라의 체육발전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의 체력단련에 적극 이바지해온 평양체육관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일신시킬것을 발기하시고 개건보수에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평화보장은 막을수 없는 인류의 지향
평화적환경속에서 행복하게 살려는것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간절한 념원이다.그것은 평화가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위한 근본전제로 되기때문이다.아무리 국가건설목표가 웅대하고 그 수행방도가 명백하다고 해도 그것은 평화적환경이 마련되여야 성과적으로 실현될수 있다.
인류는 장구한 력사적기간 자기의 존재와 발전을 위해 평화를 간절히 념원하였다. 하지만 지구상에서는 오늘까지도 최첨단살인무장장비를 동원한 침략전쟁이 끊기지 않고 감행되고있다.
이 행성의 곳곳에서 인간살륙과 평화파괴의 총포소리가 끊임없이 울려나오고있는것은 미제가 추종세력과 야합하여 발광적인 침략전쟁책동을 벌려놓기때문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 비대해질대로 비대해진 미제는 힘만능론에 사로잡혀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을 반대하는 대규모적인 침략전쟁을 끊임없이 감행하였다.
미제는 저들의 리기적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침략전쟁을 일으키면서 그것을 《평화수호》라는 간판으로 교묘하게 분칠해나서고있다.
그러나 미제가 아무리 오그랑수를 써도 평화의 유린자,파괴자로서의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가리울수 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군국화에로 질주하는 위험한 전쟁국가
일본은 지금 어디로 가고있는가.
세계여론이 이렇게 묻고있다.죄악에 찬 력사의 부정,빈번한 령토분쟁야기,광란적인 군국주의적망언들,이것이 국제사회에 비쳐지는 일본의 모습이다.주변나라들은 물론 가깝다고 하는 동맹국들도 깊은 우려를 표시하는 이러한 동향은 전범자후예들이 날치는 일본정계 우익화과정의 필연적산물이다.극도로 우경화된 그들의 사고관점은 침략과 전쟁으로 얼룩진 제국주의시대의 일본을 되살리는것이다.쩍하면 일본에서 울려나오는 그 누구의 《위협》론은 저들의 군국화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술책이다.얼마전에도 일본방위상은 우리의 《미싸일공격》을 기정사실화하며 그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능력확대를 공공연히 제창하였다.우리 공화국의 합법적이며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두고 《미싸일발사》라고 생억지를 부리는 일본이니 《위협》타령의 기만성에 대해 론할 필요는 없다.
지금껏 일본반동들이 념불처럼 외워대는 허구적인 《위협》타령속에서 군국주의야망실현수단인 《자위대》가 질량적으로 강화되였다.분석가들은 일본이 태평양지역에서 미국 다음가는 최대의 해상무력을,륙상《자위대》의 병력수는 영국의 륙군과 해병대를 합친것보다 많다고 보고있다.사실상 《자위대》는 의미상 정규무력과의 차이가 없어진지는 오래다.일본은 지난 세기에 대규모적이며 현대적인 무력의 구성요소들을 대부분 가지고있는 군사대국으로 등장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