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13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평양시민들과 함께 룡악산팀과 보통강팀사이의 남자축구경기를 관람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8월 15일 로동신문

201308150101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받들고 온 나라에 끓어번지는 체육열기를 더해주며 여러 종목의 강자경기들이 련이어 벌어지고있다.

조국해방 68돐을 앞둔 14일 김 일 성경기장에서는 국내의 최우수선수들이 망라된 룡악산팀과 보통강팀사이의 남자축구경기가 진행되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주석단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순간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가 터져오르고 나라의 체육발전을 위해 체육인들에게 주실수 있는 영광과 행복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경기장에 차넘쳤다.

관람자들은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축구경기를 보게 된 감격과 흥분을 억제하지 못하며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터쳐올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위대한 인민의 나라,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을 길이 빛내이자

주체102(2013)년 8월 15일 로동신문

전당,전군,전민이 백두산대국의 강대성과 필승의 기상을 만방에 떨치며 승리자의 긍지드높이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힘찬 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조국해방 68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8월 15일은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오고 사회주의조선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민족사적경사의 날이다.이 날이 있어 민족수난의 암흑시대는 영영 끝장나고 우리 인민은 자주독립국가의 당당한 주인이 되여 새 생활창조의 넓은 길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세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은 진정한 인민의 나라,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나라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

공화국창건 65돐을 앞두고 맞고있는 오늘의 조국해방기념일은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대를 이어 위대한 인민의 수령,인민의 어버이를 높이 모시고 혁명해온 크나큰 민족적행운에 대하여 더욱더 가슴뜨겁게 절감하게 하고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간고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잃었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이 땅우에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에 넘쳐있으며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내 나라,내 조국을 영원히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으로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개성공업지구정상화를 위한 제7차 북남당국실무회담 진행

주체102(2013)년 8월 15일 로동신문

【개성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개성공업지구정상화를 위한 제7차 북남당국실무회담이 14일 개성공업지구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는 《개성공업지구의 정상화를 위한 합의서》가 채택되였다. 합의서는 다음과 같다.

 

개성공업지구의 정상화를 위한 합의서

 

북과 남은 2013년 7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개성공업지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7차례의 당국실무회담을 진행하고 공업지구의 발전적정상화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북과 남은 통행제한 및 근로자철수 등에 의한 개성공업지구중단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정세의 영향을 받음이 없이 남측인원의 안정적통행,북측근로자의 정상출근,기업재산의 보호 등 공업지구의 정상적운영을 보장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겨레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절세의 애국자

주체102(2013)년 8월 15일 로동신문

《김 일 성장군 만세!》,《조국해방 만세!》…

68년전 조국해방을 맞으며 온 서울시내에 울려퍼졌던 그날의 환호성이 오늘도 남녘겨레의 심장속에 메아리치고있다.

《정말 잊지 못할 날이였다.서울역이 생겨 그때처럼 많은 사람이 모였던것을 본적이 없다.서울역에는 흰옷입은 사람들로 꽉 차있었다.그날부터 서울시민들은 아침부터 꼬박 3일을 역전에서 보내며 민족의 태양 김 일 성장군님께서 오시기를 애타게 기다렸다.》

《해방의 그날 온 서울이 김 일 성장군님에 대한 경모의 파도로 설레이던 일이 삼삼히 떠오른다.이른아침부터 서울역광장으로는 〈김 일 성장군 만세!〉를 목청껏 웨치며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는데 그것은 그대로 일제를 쳐부시고 조국을 해방하신 김 일 성장군님에 대한 우리 겨레의 흠모의 분출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2(2013)년 8월 15일 로동신문

아시아인민들과 세계에 지울수 없는 상처를 남긴 일본제국주의가 패망한지 68년이 되였다.

그러나 이 세월속에 침략전쟁의 포성은 들리지 않아도 일제가 저지른 반인륜적범죄가 우리 민족에게 가져다준 고통과 슬픈 기억들은 결코 잊혀지지 않는다.

다 아는바와 같이 일제는 우리 나라와 인민을 40여년동안이나 무력으로 불법강점하고있으면서 수백만명에 달하는 무고한 생명을 빼앗고 육체적고통과 치욕을 강요하였을뿐아니라 심각한 정신문화적피해와 천문학적액수의 경제적손실을 주었다.

더우기 수많은 아시아나라 녀성들과 함께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일본군의 전장으로 끌고다니며 성노예생활을 강요한것은 짐승조차 낯을 붉힐 비인간적만행의 극치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이 모든 아픔은 설사 오랜 세월이 지나고 또 가해측의 사죄와 배상이 있다 해도 결코 가셔질수 없는것이며 피해당사자가 아니라해도 인간으로서 도저히 용서할수 없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패망한지 수십년이 지난 오늘까지 자기의 반인륜적범죄에 대하여 언제 한번 피해자들과 피해국들앞에,국제사회와 인류앞에 진심으로 반성한적이 없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김 일 성종합대학 과학자살림집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8월 14일 로동신문

20130814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김 일 성종합대학 과학자살림집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최태복동지,리재일동지,박태성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룡흥네거리에 수도의 웅장화려한 면모와 잘 어울리는 44층과 36층짜리 현대적인 과학자살림집이 일떠서고있다.

당의 은정속에 나날이 더욱 활짝 꽃피여나는 우리 인민들의 생활을 조형예술적으로 형상하여 건설되고있는 초고층살림집은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김 일 성종합대학의 교원,연구사들에게 안겨주시는 사랑의 선물이다.

김 일 성종합대학 과학자살림집건설을 몸소 발기하시고 설계를 보아주시며 지도해주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을 투입해주시였고 현지지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건설정형을 수시로 알아보시면서 필요한 대책들을 세워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이런 군민대단결이 우리 조국을 떠받들고있다-사경에 처했던 8명의 군인들을 40여일만에 완쾌시켜 초소에 다시 세운 남포시일군들과 근로자들,시인민병원 의료일군들에 대한 이야기-

주체102(2013)년 8월 1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은 인민군대의 혁명적군인정신과 투쟁기풍을 적극 따라배우고 인민군대를 성심성의로 원호하며 일단 유사시에는 군대와 한전호에서 생사를 같이하여야 합니다.》

우리 혁명을 필승불패의 한길로 힘있게 떠밀어주고 원쑤들에게는 공포를 주는 우리의 군민대단결은 날이 갈수록 더욱 굳건해지고 강해지고있다.

얼마전 남포시일군들과 근로자들,시인민병원 의료일군들은 뜻밖의 일로 사경에 처한 8명의 군인들을 40여일간의 치료전투끝에 전원 완쾌시켜 다시 조국보위초소로 떠나보내였다.선군혁명의 새시대에 꽃펴난 또 하나의 감동깊은 사랑의 이야기는 우리의 군민대단결을 어떤 아름답고 숭고한 인간세계가 떠받들고있는가를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분렬의 비극을 끝장내는것은 시대적요구

주체102(2013)년 8월 14일 로동신문

이 땅에서 전쟁의 포성이 멎은지도 어느덧 60년세월이 흘렀다.하지만 오늘까지도 조선반도에는 공고한 평화가 깃들지 못하고있다.외세가 강요한 전쟁과 대결상태의 지속으로 우리 겨레가 당해온 불행과 고통,피해는 이루 헤아릴수 없이 크다.이 비극적사태를 더이상 지속시킬수 없다.쓰라린 민족분렬의 체험자들인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초미의 과제는 조선반도의 첨예한 대결상태를 끝장내고 공고한 평화를 실현하며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하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선의 평화적통일은 우리 민족의 요구일뿐아니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념원이기도 하다.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사람은 누구나 조국의 평화적통일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여야 한다.》

조선민족은 벌써 오래전에 통일국가를 세우고 수수천년 한강토에서 화목하게 살아온 민족이다.이런 슬기로운 민족이 20세기 초엽에 와서 일제에 의해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살이를 강요당하였고 그 이후에는 미국의 남조선강점으로 근 70년간이나 갈라져 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가장 정당한 불멸의 대강

주체102(2013)년 8월 14일 로동신문

남조선인민들은 분렬된 민족의 아픔을 가시고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해하고있다.그들은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활동으로 가장 정당한 조국통일로선과 방침들을 제시하시여 자주통일위업실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영원한 민족의 태양,통일의 구성으로 열렬히 칭송하고있다.

한 통일운동단체의 성원은 어느 모임에 참가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통일방안들은 모두다 《애국애족적이며 공명정대한 통일명안》들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은 김 일 성주석님께서 내놓으시고 일관하게 구현해오신 통일의 근본원칙이며 공명정대한 통일강령이다.언제나 리념보다 민족을 우위에 놓으시고 한평생을 오로지 조국통일과 민족의 번영을 위해 바치신 김 일 성주석님께서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조국통일과 관련된 중대한 문건에 력사적인 친필을 남기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통일을 위한 민족주체적립장

주체102(2013)년 8월 1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올해신년사에서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할데 대한 강령적지침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민족우선,민족중시,민족단합의 립장에 서서 전민족적위업인 조국통일의 대의에 모든것을 복종시키고 지향시켜나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 민족앞에 나선 절박한 문제는 조국통일문제이며 이것은 한시도 미룰수 없는 민족최대의 과업으로 되고있다.

외세에 의하여 반세기가 넘도록 지속되고있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온 겨레가 민족우선,민족중시,민족단합의 립장을 철저히 견지해야 한다.온 겨레가 자기 민족을 제일로 여기면서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것을 그에 복종시켜나가며 외세가 아니라 자기 민족의 힘을 믿고 굳게 단결하여 통일운동을 전진시켜나간다면 조국통일은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이룩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5월11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8월 11일 로동신문

20130811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5월11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리재일동지,김병호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5월11일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는 각종 전자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과학연구사업과 생산에서 새로운 혁신을 이룩하고있다.

특히 우리 인민들의 사업과 생활에 필요한 새형의 《아리랑》손전화기를 연구개발하여 생산을 진행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조립장을 비롯한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최첨단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생산공정에서 조립되는 전자제품들을 보시며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경영활동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201308110103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미림승마구락부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8월 10일 로동신문

20130810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미림승마구락부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박태성동지,황병서동지,마원춘동지,김수길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미림승마구락부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일떠세울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승마구락부건설에서는 놀라운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연건축면적이 4만 4,200여㎡에 달하는 실내승마훈련장,승마학교,봉사건물,마사를 비롯한 건축물골조공사가 끝나고 지붕씌우기에 들어갔으며 62만 7,000여㎡의 넓은 부지면적에 꾸려지는 잔디주로,토사주로,산보도로,인공못,인공산 등 종합적이고 현대적인 승마봉사기지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미림승마구락부총계획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다음 공사진행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문수물놀이장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8월 10일 로동신문

2013081002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문수물놀이장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박태성동지,황병서동지,마원춘동지,김수길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문수물놀이장건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문화정서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진행되는 거창한 사업이다.

야외 및 실내물놀이장,각종 체육시설들로 이루어지게 되는 문수물놀이장은 사철 우리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즐겨 찾게 될 특색있으면서도 규모가 대단히 큰 세계적수준의 종합적인 물놀이장이다.

지난 5월 문수물놀이장건설장을 몸소 찾으시여 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강성국가건설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문수물놀이장건설정형을 수시로 료해하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통일애국투쟁에 거족적으로 떨쳐나서야 한다

주체102(2013)년 8월 13일 로동신문

조국해방의 날이 다가오고있는 지금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열기는 날로 고조되고있다.남조선의 광범한 각계층 인민들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지옹호하면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기어이 열어놓을 견결한 의지를 표명하고있다.남조선에서 더욱 높아가는 통일기운은 오늘 우리 겨레의 지향이 무엇이고 시대의 요구가 무엇인가 하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보여주고있다.민족의 화해와 단합,북남관계개선으로 자주통일의 앞길을 활짝 열어나갈 해내외 온 겨레의 지향과 의지는 그 누구도 막을수 없다.현실은 조국통일의 주체인 온 민족이 단결된 힘으로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며 조국통일운동을 보다 과감히 전개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거족적인 통일애국투쟁으로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아야 합니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조국통일은 더이상 미룰수 없는 가장 절박한 민족적과업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대결책동이 빚어낸 비극적참사

주체102(2013)년 8월 13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자살하는 장교들과 사병들이 급격히 늘어나고있어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이 보도한데 의하면 올해 1월부터 7월말까지 륙군에서 발생한 자살자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2배이상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몇가지 구체적사실을 본다면 지난 4월 광주의 한 약수터에서 21살 난 이등병이 나무에 목을 매여 자살하였다.7월에는 남조선강원도 양구군에서 22살 난 일등병이 경계근무도중 수류탄을 터쳐 자살하였고 전라남도의 한 륙군해안경계초소에서도 일등병이 자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사병들은 물론 장교들속에서도 자살사건들이 꼬리를 물고있다.지난 2월 한 전연부대에서 탈영한 소대장이 실종된지 37일만에 부대근처의 야산에서 목을 매여 죽은채로 발견되였다.5월에는 륙군의 어느 한 부대소속 녀성장교가 자총하는 사건이 있었으며 6월에는 남조선강원도 홍천군에 있는 한 전연부대 중대장이 차안에서 가스폭발로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최근 5년간 자살자는 무려 414명에 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수치도 모르는자들의 망동

주체102(2013)년 8월 13일 로동신문

삐뚤어진 륜리관,력사관에 물젖어있는 일본의 정객들이 도덕적저렬성과 철면피성을 또다시 드러냈다.얼마전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로스안젤스에 일본군《위안부》를 상징하는 소녀의 동상이 건립되였다.이 소식이 전해지자 온 세계가 그것을 지극히 응당한것으로 여기고있다.

그런데 유독 일본만은 아부재기를 치며 야단법석하고있다.로스안젤스주재 일본총령사관이 그 무슨 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여 《유감》을 표시하였으며 일본내각관방장관이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군성노예범죄를 정치 및 외교적문제로 삼아서는 안된다느니,받아들일수 없다느니 뭐니 하는 소리를 늘어놓았다.그런가 하면 일본외무성 보도관 사또는 《불쾌감》을 표시하며 지난 시기 저들이 《녀성들을 위한 아시아평화기금》을 통하여 《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왔기때문에 비난을 받을 리유가 없다는 넉두리를 늘어놓았다.

그야말로 낯가죽이 곰발통같은자들만이 줴칠수 있는 후안무치한 언동이다.

일본반동들은 과거 일제의 성노예범죄가 어떤 성격을 띤것인지 몰라 이따위 망동을 부리는가.그들은 고의적으로 모르쇠를 하며 성노예범죄를 유야무야해치우려 하고있다.하지만 그따위 수법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경제강국건설에 힘을 집중하여 비약과 번영의 전성기를 펼쳐나가자

주체102(2013)년 8월 12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불면불휴의 강행군길에 발걸음을 맞추며 열렬한 애국의 마음을 바쳐가고있다.마식령스키장과 문수물놀이장,아동병원과 구강병원건설장을 비롯하여 도처에서 력사에 류례없는 대건설전투가 벌어지고있다.경제강국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단숨에의 기적이 창조되고 최첨단돌파의 열풍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는것이 선군조선의 격동적인 현실이다.

공화국창건 65돐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우리는 승리자의 기세드높이 경제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공화국창건 65돐을 계기로 우리 조국의 강성번영의 기상을 높이 떨치며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경제건설에서 이미 이룩한 성과를 더욱 공고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새 세기 경제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고 우리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기 위하여 한생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야 합니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지금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우리의 투쟁은 크나큰 활력에 넘쳐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전설】:어둠속에서 나타난 흰새

주체102(2013)년 8월 12일 로동신문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그 엄혹성과 간고성에 있어서 류례없는 피의 결전이였다.전화의 그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늘 한몸의 위험을 무릅쓰시고 전선강행군길을 걸으시며 비범한 군사적지략과 천리혜안의 예지로 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참으로 감동깊은 전설적일화들이 그이의 전선길의 자욱마다에 소중히 수놓아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하늘이 낸분이시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39(1950)년 7월 어느날 전선사령부가 자리잡고있는 수안보를 찾으실 때의 일이다.

적들의 야간폭격이 너무 심하여 그이를 모신 승용차는 전조등도 켜지 못하고 달리였다.하늘이 이마에 내려와 붙는다는 여름철의 장마비구름이 무겁게 내리덮이여 앞에 있는 사람의 얼굴조차 가려보기 힘든 캄캄한 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신 일행은 개성일대의 어느 크지 않은 강에 이르러 멈춰섰다.장마에 물이 불어나 승용차가 더 전진할수 없게 되였던것이다.인적드문 곳이여서 도움을 청할수도 없었고 물어볼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불멸의 년대기,공화국의 65년】: 조국의 번영도 인민의 행복도 선군의 위력으로

주체102(2013)년 8월 12일 로동신문

승리의 7.27에서 조국번영의 9.9절에로!

신심에 넘친 우리 조국의 발걸음소리는 온 나라 그 어디에서나 힘있게 울리고있다.승리자들의 불굴의 기상에는 새로운 승리의 고지마다에 기어이 공화국기를 자랑스럽게 휘날릴 결사의 의지가 넘쳐있다.

과연 무엇으로 하여 내 조국은 그렇듯 배짱있게 최후의 승리를 마중해가고있는것인가.

혁명의 진두에는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계시고 우리에게는 공화국의 존엄과 번영을 확고히 담보하는 무진막강한 백두산총대가 있다는 절대의 믿음이다.

그렇다.지난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었던탓으로 사대와 의존을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했고 망국의 피눈물을 삼켜야 했던 비참한 식민지약소민족이 절세위인들을 모시여 파란많은 수난의 력사에 영원히 종지부를 찍고 민족존엄의 최경지에 올라선 오늘의 경이적인 현실을 통하여 사무치게 절감한 진리가 있다.

그것은 혁명의 총대우에 평화도 있고 사회주의운명도 미래도 있다는 력사의 체험이다.

장장 수십성상 불멸의 로고를 바치시며 우리 공화국에 강위력한 국방력과 백두산혁명강군을 마련해주신 선군혁명의 개척자이시며 령도자이신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북남관계개선은 우리 공화국의 일관한 립장

주체102(2013)년 8월 12일 로동신문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하는것은 우리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다.우리 공화국은 북남관계를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전환시켜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최근에만도 우리 공화국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여러가지 주동적이며 대범한 조치들을 취하였다.그것은 내외의 전폭적인 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은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의 존재를 인정하는 기초우에서 화합을 이룩하고 공존,공영,공리를 도모하면서 조국통일의 길을 함께 열어나가야 합니다.》

북남관계를 불신과 대결의 관계로부터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전환시키는것은 시대의 요구이다.

북남대결은 외세의 침략정책의 산물이다.민족분렬의 력사는 북과 남이 대결의 격화로 얻을것이란 분렬의 지속과 전쟁의 참혹한 재난밖에 없다는 뼈저린 교훈을 새겨주었다.

북남관계문제는 민족의 운명과 미래와 관련된 사활적인 문제이다.오늘의 북남관계는 응당 통일로 가는 우리 민족끼리의 관계로 되여야 한다.북과 남은 한피줄을 이은 동족이며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주체이다.북과 남은 민족의 운명과 장래를 위해 관계개선을 지향해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3年8月
« 7月   9月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