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화, 경량화, 정밀화된 핵무기
지금 우리 핵과학자, 기술자들은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고 자위적억제력을 억척같이 다지기 위한 국방연구사업에서 많은 성과들을 이룩해나가고있다.
우리의 핵전투원들이 개발완성한 핵무기들은 소형화, 경량화, 정밀화된 위력한 전쟁억제력이다.
핵무기를 소형화한다는것은 핵탄의 폭발력이 15kt이하인 무기를 만든다는것을 의미한다.
핵탄은 트로틸등가량에 따라 1 000t으로부터 100만t이하를 kt(키로톤)급이라고 하고 100만t이상을 Mt(메가톤)급이라고 한다. 그리고 1kt이하를 극소형핵탄, 1kt으로부터 15kt이하를 소형핵탄, 15kt으로부터 100kt이하를 중형핵탄, 100kt으로부터 1Mt이하를 대형핵탄, 1Mt이상을 초대형핵탄으로 취급한다.
핵무기의 폭발력이 크다고 다 좋은것은 결코 아니다. 전선과 후방, 적아쌍방간에 엄격한 계선이 없이 립체적으로 벌어지는 현대전에서 폭발력이 큰 핵무기를 쓰는것은 실질적으로 어려운 문제가 아닐수 없다.
핵무기를 소형화하는것은 바로 군사적목적달성을 위한 핵무기사용에서 보다 높은 효과성을 얻기 위해서이다.
핵무기를 소형화하는것은 경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만일 우라니움 혹은 플루토니움 50㎏정도를 가지고 한개의 원자탄을 제조하던것을 5㎏정도를 가지고 제조한다면 생산비는 1/10로 감소되게 된다. 이로부터 많은 핵보유국들이 핵무기를 소형화하는 방향으로 나가고있는것이다.
핵무기를 경량화한다는것은 핵탄의 총체적질량을 가볍게 만든다는것을 의미한다.
핵분렬의 련쇄반응이 완성되는 초기에 상당한 정도의 높은 압력과 높은 온도가 생기는데 이로 하여 진동이 발생한다. 이 진동을 막지 못하면 우라니움 또는 플루토니움, 중성자들이 공간에 흩어지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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