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장송곡을 울리며 멸망길을 재촉한다
며칠전 배수량이 10만여t에 달하고 승조원이 6 500명이나 된다는 미핵항공모함 《스테니스》호가 9 200t급구축함,9 800t급순양함,제9항공단,제21구축함전대 등 숱한 침략선들을 거느리고 부산항에 기여들었다.이보다 앞서 호전광들은 우리 공화국의 해안조건과 류사한 포항일대에서 력대 최대규모의 련합상륙훈련을 벌려놓고 《본홈 리챠드》호와 《복써》호를 비롯한 상륙함선들과 공격수단들을 투입하며 화약내를 풍기였다.
기고만장해진 적들은 감히 《평양진격작전》이요 뭐요 하며 극히 도발적인 훈련내용들을 지면과 화면에 거리낌없이 공개하였다.
미제는 이런 과시성,위협성의 각종 전략전술무기들로 우리를 선제공격하려고 날뛰면서 군사적위협공갈로 저들의 목적을 실현해보려고 꾀하고있다.동서남북도 분간하지 못하는 적들의 군사적도발광기는 사실상 정신적약자의 허세이고 비참한 림종에 다달은자의 단말마적발악이다.
일찌기 세계여론은 머지않아 미국은 조선이 실용핵장치들과 이동식장거리운반수단들을 보유하고있다는것을 믿게 될것이며 미국의 도시들을 날려보내겠다는 조선의 선언은 결코 허세가 아니라고 하면서 늦게나마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할것을 미행정부에 권고하였다.여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은탓에 미국은 이미 돌이킬수 없는 전략적오유를 범하였고 지금도 그것이 저들에게 어떤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겠는지 깨닫지 못하고있다.
괴뢰들은 또 어떤가.
미국과의 《련합전력》으로 그 누구를 《응징》하겠다고 고아대지만 실지로는 우리의 강력한 군사적위력앞에 혼비백산하여 허둥대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갈가마귀떼처럼 쓸어드는 그 숱한 침략무력을 강철덫에 치울 운명의 가련한 승냥이무리,칼도마우에서 꼼지락거리는 망둥이로밖에 보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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