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태의연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해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의 조선문제전문가들과 세계 여러 나라의 언론들이 최근 조선반도문제해결을 위해 미행정부가 조미평화협정체결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이전 부쉬행정부소속 정치군사문제담당국 정책연구사였던 베네트 람버그는 로이터통신에 실은 론평에서 《북조선은 명실공히 핵대국이다. 미국은 이제는 변화시킬수 없는 핵보유국으로서의 북조선의 지위를 인정하고 대화를 진행하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전 미국무성 조선문제담당자 죠엘 위트는 《이번 제재결의도 북조선에 통하지 않을것이므로 북조선이 요구하는 평화협정체결에 응하여 타협방안을 추구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평화협정협상의 첫단계에서는 조선전쟁종결에 관한 공식선언을 토의,발표하고 다음단계에서는 미국과 남조선의 년례적인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며 군사분계선을 없애는 등 구체적인 조치들을 론의,추진하는것이 가능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미국의 인터네트홈페지 《레디트》를 비롯한 보도물들은 《북조선은 핵무기능력을 부단히 향상시키고있지만 미국은 그것을 타격할수 없다. 북조선의 미싸일들을 요격하기 위한 시험에서도 실패하였다. 결국 북조선의 핵 및 미싸일위협을 제거하는 방도는 협상밖에 없다.》고 평하였다.
중국국제문제연구기금회 리사는 《조선반도전쟁발발을 방지하는것이 가장 절박하고 긴급한 과제이다. 이를 위해서는 조선반도에서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고 평화협정을 체결하는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것은 미국이 과대망상적인 돈 끼호떼식정책을 고집할것이 아니라 핵대국으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지위를 대담하게 인정하고 조미관계개선에 나서며 조미평화협정체결문제를 론의하여야 한다는 강력한 주장들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성대히 개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개막식에 참석하시여 기념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개막식에서 하신 기념연설
-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기념음악회 진행
- 김덕훈동지가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단장을 만났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 의정서 조인
- 우리 당의 3대혁명로선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력한 무기이다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황남의 전야에서 취해주신 특혜조치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 《위대한 어버이의 그 사랑에 새로운 영웅청년신화창조로 보답하겠습니다》 -당의 크나큰 은정을 거듭 받아안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의 격정의 목소리-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접견하시였다
- 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피해복구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할 기세 충천하다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걸음걸음을 재촉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해 더 분발해야 한다
-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 군사아까데미야대표단 도착
- 세계지배를 노린 제국주의의 정치사상적도구-《자유민주주의》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3자협력》의 제도화는 우리의 강력한 보복대응의 일상화를 불러올뿐이다
- 「3者協力」の制度化はわれわれの強力な報復対応の日常化を招くだけだ 朝鮮中央通信社論評
- 서방이 로씨야와의 지정학적싸움에서 패하고있다고 주장
-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4) -제3차 중동전쟁의 불씨로 된 요르단강개발계획-
-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무력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앞에서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 공화국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를 위한 새로운 분기점을 마련한 력사적인 회합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