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일전투장에서 보내온 소식 : 백두전역에 만리마의 기상 세차게 나래친다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장에서 24시간동안에 1만 2천여㎥의 언제쌓기 진행,언제쌓기 총공사량의 80%계선 돌파-
백두전역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만리마속도가 창조되고있다.
당앞에 결의다진대로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당 제7차대회전으로 무조건 완공하기 위해 날을 따라 공격속도를 높여가고있는 전체 지휘관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이 3월 19일 14시부터 24시간동안에 1만 2천여㎥의 언제쌓기를 진행하여 또다시 새 기록을 돌파하는 기적적인 성과를 달성하였다.이것은 70일전투에 진입하여 기록된 가장 높은 일실적의 4배이상에 달하는 최고공사실적이다.이로 하여 언제쌓기공사는 24시간동안에 총공사량의 근 10%나 추진되였으며 3월 22일현재 80%계선을 넘어서 언제가 자기의 모습을 확연히 드러내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을 시대의 주인공으로,총진군대오의 전렬에 내세워 강성국가의 문패를 남먼저 달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3호발전소건설을 당 제7차대회전으로 무조건 끝내기 위하여 다시한번 비약의 불바람을 일으킬것을 결심한 현장련합지휘부의 일군들은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을 펼치였다.언제가 높아짐에 따라 언제폭이 좁아지고 작업조건이 불리해져 륜전기재들을 제대로 투입할수 없게 된다는것을 타산한 지휘부일군들은 전체 청년돌격대원들과 륜전기재들을 총동원하여 언제쌓기공정계획을 최대한 앞당기기로 결심하였다.그에 따라 얼마전 각 려단 및 단위들에 긴급전투명령이 하달되였다.
현장련합지휘부에서는 이미전에 높이 세웠던 공정계획을 몇배로 앞당기기 위한 헐치 않은 전투가 벌어지는 조건에서 전투조직과 지휘를 빈틈없이 짜고들도록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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