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st, 2016
김일성,세기와 세기를 이어 영생하시는분 -그리움의 7월 지구상에 펼쳐진 만민흠모의 대하-
항일의 불바다,피바다를 헤치시고 전쟁의 불구름도 헤치시며 미증유의 전설적기적으로 20세기를 빛내이신 절세의 애국자,만고의 영웅,영원한 태양 김일성동지께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그이의 서거 22돐에 즈음하여 다함없는 경의를 드리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로 빛내인 기세드높이 충정의 200일전투에서 만리마의 기상을 떨쳐가고있는 주체조선을 보며 세인들은 전설속의 천리마에 인민을 태워 세기의 상상봉에 높이 올려세워주신 천출위인의 애국애민의 한평생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았다.
뛰여난 령도적자질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인류사에 가장 위대한 정치경륜을 아로새기신 희세의 정치원로에 대한 만민의 경모심은 세계 이르는 곳마다에 출현한 회고위원회들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이란,인디아,방글라데슈,인도네시아,에티오피아,우간다,남아프리카,민주꽁고,오스트리아,이슬란드,프랑스,에스빠냐,베네수엘라 등 많은 나라와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지역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연구협회 국제련합에서 정계,사회계인사들을 망라한 각이한 명칭의 회고위원회들을 결성하였다.
해마다 그러하듯이 캄보쟈에서는 올해에도 국왕의 지시에 따라 왕궁담당 부수상이 회고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였다.
스위스에서는 조선의 5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한 하늘이 낸 영웅,해방의 은인,자주위업의 개척자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기 위하여 회고위원회를 결성하기로 하고 그와 관련한 성명을 채택하였다.
로씨야에서는 평화 및 통일당,주체사상연구협회와 나호드까시,빠르찌잔스크시를 비롯한 여러 정당,단체들과 지역들이,도이췰란드에서는 공산당과 반제연단이 각각 회고위원회들을 내왔다.
파키스탄,베닌에서는 전국적규모에서의 회고위원회들이 조직되였으며 나이제리아,로므니아에서는 전국위원회외에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과 로므니아 새 사회주의당이 따로 회고위원회들을 결성하였다.
회고위원회들은 절세위인의 불후의 저서들과 공적을 널리 소개선전하는것과 함께 회고모임,업적토론회 등 행사들을 의의있게 조직하기 위한 사업들을 활발히 전개해나갔다.(전문 보기)
정론 : 계급의 붉은 칼 억세게 벼리자 -증오와 복수의 열기로 끓어번지는 신천땅-
신천! 벌써 수십년을 말해왔지만 다하지 못한 이야기가 여기에 있다.
인민의 꿈과 리상이 다투어 꽃펴나고 문명과 행복의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는 오늘에도 사람들은 신천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었다.이 땅의 어디서나 계절이 따로 없이 신천으로 향한 열풍이 일고 박물관이 새로 건설된 후 참관자수는 수십만명에 이르렀다.
력사에 류례없는 대학살만행이 감행된지도 예순여섯번째의 년륜이 그어지고 행복은 나날이 커만 가는데 우리는 어이하여 또다시 신천땅에 왔으며 활활 타는 증오의 불길을 붓으로 들었는가.
원쑤들의 전쟁광증이 극도에 달할 때마다 우리는 신천을 더 많이 생각하게 된다.신천에 오면 누구나 세월을 거슬러 1950년대의 준엄한 력사속으로 들어서는듯 하다.오늘 우리는 여기서 한 나라,한 민족에게 천추의 한을 남긴것으로 하여 인민의 분노의 대명사로 된 신천에서 행복의 소중함에 대하여 강렬히 터친다.
이 이야기는 어디서 시작되는가.우리는 새로 일떠선 박물관의 문주처럼 안겨오는 백둘어린이와 사백어머니의 묘비앞에 서있는 한 할머니를 만났다.신천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복수결의모임에 참가한 할머니,그가 바로 원한의 화약창고에서 주상원,정근성동무들과 함께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력사의 증견자 김명금할머니이다.그 봉분속에 바로 그의 어머니가 누워있다는 사실은 침통한 회억을 불러온다.이제는 칠순이 넘은 백발의 할머니가 젊은 나이에 숨을 거둔 어머니의 무덤앞에서 오열을 터뜨리며 미제를 고발하는 그 모습은 참으로 눈물없이는 볼수 없다.
얼마나 큰 슬픔과 재난,피의 대가로 이 땅의 행복이 수호되였는가를 가슴치며 알게 해주는 모습이다.행복의 귀중함은 불행을 겪어봐야 알수 있다.하다면 행복이 커갈수록 무엇이 자리잡는것인가.
우리의 행복속에는 증오가 있다.행복은 누리는 향유의 크기만이 아니다.가증스러운 원쑤들이 없는 세상,우리의 후대들이 더는 침략자들의 전쟁위협을 모르고 자자손손 복락을 누려가며 창조의 열매를 마음껏 무르익히는 만복의 세월일것이다.그것을 위하여 우리는 허리띠를 졸라매고 남들보다 열백배로 억척같이 투쟁해왔다.(전문 보기)
론설 : 온 겨레를 대단결에로 부르는 불멸의 대강
오늘은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자》를 발표하신지 25돐이 되는 날이다.뜻깊은 이날을 맞는 북과 남,해외 온 겨레의 가슴가슴은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오로지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뜨거운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가 분렬되여서는 안되며 반드시 민족공동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우리 민족자체의 힘에 의하여 하나의 조선으로 통일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내놓으시고 한평생 구현하여오신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80(1991)년 8월 1일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로작은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원칙과 방도를 환히 밝혀준 강령적문헌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로작에서 온 민족이 화합하고 단결하면 그것이 곧 조국통일이라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로작에는 민족대단결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의 근본문제이고 그 본질적내용을 이루며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의 주체로서의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려면 하나로 굳게 뭉쳐나가야 한다는 사상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에서 민족대단결의 리념적기초와 근본원칙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어버이수령님께서 밝혀주신 민족대단결의 리념적기초는 조국애와 민족자주정신이며 그 근본원칙은 온 겨레가 사상과 제도,신앙의 차이를 뛰여넘어 민족공동의 리익을 앞세우고 조국통일위업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에서 해내외동포들사이의 접촉과 래왕,대화를 적극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전민족적인 련대성을 강화하는 문제,조국통일을 위하여 투쟁하는 북과 남,해외의 모든 정당,단체와 조직들,각계각층 동포들의 조직적인 련합을 실현할데 대한 문제 등 민족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론평 : 미국은 변화된 현실을 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미국은 물론 다른 서방나라들도 주체조선이 핵,로케트기술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고있는데 대해 놀라움을 표시하고있다.우리의 발전속도가 상상을 초월하기때문이다.
올해에 들어와 우리는 수소탄시험을 성공시킨데 이어 핵탄두의 소형화,탄도로케트의 대기권재돌입기술을 비롯하여 서방세계가 의문을 품고 대하던 기술적문제들을 다 해결하였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 보여주었다.이에 대해 서방의 곳곳에서는 조선이 저들이 제기한 기술적의문점들을 너무도 빨리 해소하고있다고 경악하는 비명소리들이 연방 울려나오고있다.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외신들은 이러한 내용들을 전하면서 지금 미국과 서방의 조선문제전문가들이 수십년간 굳어진 저들의 대조선인식이 근본적으로 잘못된것임을 깨닫기 시작하였다고 보도하고있다.
삐뚤어진 인식,그릇된 사고를 교정하는데서 가장 효과적인것은 실물로 옳고그름을 보여주는 방법밖에 없다.
서방은 우리 공화국이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서 성공을 거둔데 이어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시험발사에서도 련속 대성공을 이룩하자 조선을 보는 저들의 시각과 관점에 엄청난 착오가 있다는것을 더더욱 인정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주체조선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 머리가 굳어질대로 굳어졌던 미국과 서방의 조선문제전문가들은 우리 공화국이 동방의 핵강국으로 높이 솟아올라 그 위력을 만방에 힘있게 떨치는것을 현실로 보고서야 비로소 저들의 판단이 전적으로 잘못되였음을 알아차리고있는것이다.
지난 시기에 미국 등 서방나라들속에서는 우리 공화국의 핵계획이 군사적목적보다는 외부세계의 양보를 받아내기 위한 《정치적수단》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지배하여왔다.영국의 핵무기전파방지전문가 버거는 지금까지 서방은 조선핵계획의 숨은 목적이 서방나라들로부터 경제적대가를 받아내는데 있는것으로 판단했었다고 인정하였다.
하지만 그들속에서는 점차 조선이 실질적인 핵무력을 갖추는데 강심을 먹고 달라붙은것 같다는 인식이 증대되기 시작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