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특대형정치추문사건을 통해 드러난 박근혜《정권》의 추악한 실상을 평한다

주체105(2016)년 10월 31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는 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특대형권력부패사건인 《박근혜,최순실추문사건》이 공개되여 사회전체가 충격과 경악으로 죽가마처럼 끓고있다.

신통히도 《유신》독재자로 악명을 떨친 박정희가 측근심복의 총탄에 맞아 뒈진지 37년이 되는 때에 터진 이 초대형추문사건은 박근혜《정권》의 추악한 실상을 백일하에 발가놓고있으며 청와대를 들부시는 무서운 정치태풍으로 되고있다.

일명 《최순실핵폭탄》으로 불리우는 이러한 특대형정치추문이 우연하게 불현듯 터져나온것은 결코 아니다.

그야말로 력사의 필연이며 올것이 오고 터질것이 터진것이다.

만사람을 경악케 하는 《박근혜,최순실추문사건》은 현대사회에서는 도저히 찾아보기 어려운 가장 기형적이고 가장 비정상적이며 가장 우매한 박근혜《정권》의 실체에 대한 명백한 론증이다.

 

박근혜의 혼신을 지배해온 무당

 

세상을 놀래운 기상천외한 이번 정치추문사건의 중심에는 두명의 정신나간 아낙네-박근혜와 최순실이 서있다.

박근혜를 위한 최순실인지,최순실을 위한 박근혜인지 아직 명백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이상하기 그지없는 두 녀자가 머리꼬리 따로없이 얽히고 설키여 빚어낸 이 기괴한 사태의 주인공은 분명 최순실이며 박근혜는 보조역에 불과하다는것이 세간의 평가이다.

남조선의 한 정치인이 평가했듯이 사건이 터지자마자 황급히 최순실을 해외로 빼돌리고 《대국민사과》를 한답시고 나타난 기자회견장에서까지 그를 비호하고 덮어주는데만 급급한 박근혜의 전례없는 추태를 보면 그럴만도 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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