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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로동운동단체말살책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주체112(2023)년 12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반정부투쟁에 나서고있는 로동운동단체들을 말살하기 위해 보다 음흉한 수법에 매달리고있다.
온 한해 생존권사수를 위한 로동계의 투쟁을 《불법파업》이요,《건폭》(《건설로조폭력배》)이요 하면서 중상모독하며 파쑈적폭거로 무자비하게 탄압해온 괴뢰역적패당이 요즘에는 로동운동단체들을 비렬한 방법으로 없애버리려고 책동하고있는것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로동운동단체말 살책동은 로동운동단체들에 대한 사회적불신과 반감을 조장하고있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되고있다.
《고용로동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괴뢰행정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로동조합이 부패되여 로동자에 의한 로동자의 착취가 이루어지고있다.》느니, 《로동자의 11%만 망라된 민주로총과 한국로총이 전횡을 부리고있다.》느니 하는 랑설을 퍼뜨리고있다.
여기에 경찰과 검찰, 보수언론들이 총동원되여 경쟁적으로 《로동계가 공공질서혼란과 경제악화를 초래하고 민생을 더 어렵게 만든다.》고 하면서 로동운동단체들을 《사회질서를 혼란시키는 집단》, 《부정부패집단》으로 여론화하고있다.
력대 괴뢰정권들도 로동운동단체들을 탄압해왔지만 윤석열역적패당처럼 로동운동단체에 《부패세력》, 《반정부세력》이란 딱지를 붙여 대대적이고도 철저한 《괴멸작전》을 벌린적은 일찌기 없었다.
한편 윤석열역적패당은 로동운동단체내부를 분렬와해시키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
역적패당은 《고용로동부》와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괴뢰행정부산하 로동관련위원회들에서 활동하는 《근로자위원》추천권문제의 《불공평성》을 의도적으로 부각시키고있다. 민주로총과 《한국로총》만이 아닌 다른 로동조합, 단체들에도 위원추천권을 주어야 한다고 떠들며 로동운동단체들간의 알륵을 조장시키고있는것이다.
또한 《재정운영의 투명성보장》, 《로동조합부패척결》, 《귀족로조청산》을 구실로 로동조합들에 회계장부를 공개하도록 강요하는가 하면 회계장부공개를 받아들이면 《로동조합운영비의 15%에 해당한 세금을 면제해줄것》이라고 회유하여 이를 로동조합들간의 불신과 갈등을 조성하는 계기로 써먹고있다.
이와 함께 괴뢰기업들을 사촉하여 로동조합들이 일감을 놓고 싸우게 만드는 등 로동운동단체들이 서로 반목질시하도록 쐐기를 치고있다.
문제는 무엇때문에 역적패당이 온갖 비렬한 수법에 매달리면서 로동운동단체들을 말살하기 위해 그토록 피눈이 되여 날뛰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바로 윤석열역도퇴진투쟁의 앞장에 《민주로총》을 비롯한 로동운동단체들이 서있기때문이다. 다시말하여 반정부투쟁의 선봉에 있는 로동운동세력을 말살하여 심각한 대내통치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것이다.
로동자들의 생존권을 짓밟는 로동운동단체말살책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하기에 지금 괴뢰지역에서 로동운동세력을 비롯한 각계층은 이렇게 함성을 터치고있다.
《윤석열과는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다.》, 《로동자의 삶을 뿌리채 파괴하는 반로동의 시간속에 사활의 시각이 도래하였다.》, 《악정하에 죽느니 생존권을 지켜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자.》…(전문 보기)
김정은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1(2012)년 4월 6일-
이제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는 뜻깊은 태양절을 앞두고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일데 대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고 그에 맞게 당규약을 수정보충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대표자회의 정상적인 사업으로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을 일부 소환, 보선하는 사업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번 당대표자회가 위대한 수령님과 함께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를 마련하는 전환적계기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당대표자회를 통하여 수령님의 후손들이며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가 어떤 신념과 의지, 도덕의리심을 가지고 자기 수령을 받들어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어떻게 떨쳐나섰는가를 뚜렷이 보여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변함없이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셔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우리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원칙적요구입니다.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신다는것은 결코 상징적인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장군님을 당의 총비서직책에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해나간다는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은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이며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백전백승의 기치입니다.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떠나서는 우리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우리 당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조선혁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나가기 위하여서는 장군님을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오직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오랜 기간 우리 당을 이끄시여 시대와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으로 보아도 응당한것입니다.
장군님께서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력사는 장장 반세기가 넘습니다. 장군님께서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으로,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김일성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신것은 우리 당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가장 특출한 업적입니다.
우리가 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당과 국가의 최고직책이 공석인 조건에서도 나라의 정치적안정을 확고히 보장하고 모든 사업을 사소한 편향도 없이 진행하고있는것은 우리 당이 강하고 그 두리에 군대와 인민이 일심단결되여있기때문입니다. 이것은 장군님께서 우리 당과 혁명을 이끄시면서 쌓아올리신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으며 그 위대성과 영원한 생명력을 그대로 보여주고있습니다. 장군님은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고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걸출한 령도자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숭고한 사상감정과 념원에도 맞으며 도덕의리적으로 보아도 마땅한것입니다.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면서도 자신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남기지 않으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가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신 장군님과 같으신 그런 령도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장군님을 하늘처럼 믿고 살아온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에 장군님은 민족의 어버이로, 우리 당의 총비서로 깊이 새겨져있으며 세상사람들도 그것을 공인하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은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할것입니다.
여기에 있는 일군들을 비롯한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자라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입니다.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주신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위대한 스승으로 받들어모시는것은 우리들의 응당한 본분이고 도리입니다. 당과 국가, 군대를 이끄시면서도 한평생 혁명전사로서 수령님을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고 수령님의 위업실현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이 고매한 풍모와 숭고한 도덕의리는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귀감으로 되고있습니다.
우리는 장군님을 영원히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셔야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수 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의 직함은 세대가 아무리 바뀌여도 오직 장군님께서만이 지니셔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당대표자회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실데 대한 력사적인 결정을 채택하고 그것을 당규약에 명문화하려고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실 때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확고한 조직사상적담보를 가지고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게 될것입니다.
우리는 당대표자회에 이어 진행하게 되는 최고인민회의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는 문제에 대하여서도 토의하자고 합니다.
당대표자회에서 우리는 조선로동당이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이라는것을 내외에 선포하자고 합니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당의 창건자이신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이며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여오신 장군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입니다. 우리 당이 지닌 높은 권위와 불패의 위력,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한 위대한 업적은 수령님과 장군님의 존함과 결부되여있으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존함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입니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입니다.
조선로동당의 지도사상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입니다. 조선로동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사상으로 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비상한 탐구력으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김일성주의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하시였습니다. 특히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을 선군혁명사상, 선군정치리론으로 심화발전시키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리론을 제시하심으로써 김일성주의의 견인력과 생활력을 비상히 높이시였으며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을 힘있게 확증하시였습니다.
김일성주의를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발전풍부화시키신 장군님의 특출한 업적으로 하여 이미전부터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은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결부시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불러왔으며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지도사상으로 인정하여왔습니다. 하지만 한없이 겸허하신 장군님께서는 김정일주의는 아무리 파고들어야 김일성주의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의 지도사상을 자신의 존함과 결부시키는것을 극력 만류하시였습니다.
오늘 우리 당과 혁명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이며 주체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혁명사상입니다. 우리는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당건설과 당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고 혁명과 건설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전진시켜나가야 합니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우리 당의 최고강령입니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혁명적계승이며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의 심화발전입니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고 줄기차게 투쟁하여온것처럼 앞으로도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2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총진군길에 불멸의 생명력을 주시며 만민의 태양으로 영생하시는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주체의 최고성지를 가장 경건히 우러르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2월 16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존엄높고 강대한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시며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은 가장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김정은동지께서 드리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을 찾으신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장구한 혁명령도사를 영웅적투쟁과 인류사적업적으로 수놓으시며 우리 당과 국가가 영원히 승승장구할수 있는 존엄과 번영의 굳건한 초석을 다져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영생축원의 인사를 드리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충성으로 받들고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 변혁적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선봉에서 견인불발의 투지와 과감한 실천력을 백배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새 승리를 반드시 성취할 엄숙한 맹세를 다짐하였다. (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강국념원을 받들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오늘 온 나라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간절한 그리움과 경건한 마음을 안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유산을 토대로 하여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긍지스러운 시대를 펼쳐가는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어버이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우러러 모시고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력사를 끝없이 빛내여가려는 강렬한 지향과 열망이 간직되여있다.
12년세월이 흘렀다.이 나날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혁명앞에 쌓으신 업적이 얼마나 위대하고 고귀한가를 더욱 뜨겁게 절감한 나날이였다.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은 우리모두에게 무한한 힘과 용기를 주었고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은 삶과 투쟁의 교과서로 되였으며 장군님의 유훈과 불멸의 업적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세기적인 기적을 떠올릴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우리에게 있어서 12월 17일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는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더욱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억척의 의지를 가다듬는 엄숙한 맹세의 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우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실로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한평생 령도자로서,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고생을 다 겪으시면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잠시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신 걸출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생애의 전 기간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로 조선혁명사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새기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은 강국건설위업실현의 기치였고 장군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는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기적과 변혁을 안아온 원동력이였다.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와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이룩된 값비싼 승리, 강국건설을 위한 만년토대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존함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조국의 뿌리가 되자, 이것은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에 관통된 숭고한 인생관이다.내 나라, 내 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실 일념으로 온넋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사회주의조선의 강대한 힘을 키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강국건설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신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다.
강대한 국가건설은 온갖 애로와 난관을 이겨내며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일으켜야 하는 매우 거창하고 방대한 위업이다.이 민족사적대업은 정확한 길을 밝혀주는 옳바른 사상과 로선이 있어야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철주야의 사색과 탐구로 부강조국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에 과학적인 해답을 주시였다.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당 및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도사상, 백승의 지침이 마련되고 주체위업의 피줄기가 세대와 세기를 넘어 꿋꿋이 이어지는 성스러운 력사, 물질지상주의, 황금만능론으로는 백년, 천년 가도 이룰수 없는 사회주의조선의 위대한 승리와 변혁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사상중시, 총대중시, 과학기술중시의 전략적로선과 새 세기 자력갱생전략을 비롯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사상리론들은 모든 분야에서 조선식부국강병의 길을 독자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게 한 강력한 무기였다.과학적이고 혁명적이며 독창적인 사상리론들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자주, 사회주의의 궤도에서 사소한 탈선도 없이 과감히 전진하며 괄목할 성과들을 이룩해올수 있었다.
오늘 세계의 절정에서 빛나고있는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의 존엄과 영광은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공적을 초석으로 하고있다.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백승의 지침으로 틀어쥐고 장군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항로따라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가는 우리 인민의 앞길은 그 누구도, 그 어떤 힘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비범한 령도로 강국건설의 강력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자주의 기치밑에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지키는 투쟁은 그 한걸음한걸음이 가장 포악한 제국주의와의 첨예한 대결전과 주권국가의 신성한 권리를 유린하는 렬강들과의 심각한 정치투쟁을 동반한다.힘의 론리가 지배하는 이 세계에서 온갖 강권과 전횡을 짓부시며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면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강력한 힘을 보유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덕정치, 광폭정치로 당과 인민의 혼연일체를 실현하시여 우리 국가의 제일국력인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져주시였다.자식을 위하여 궂은일, 마른일 가리지 않고 지어 목숨도 서슴없이 내대는 어머니처럼 당이 인민을 위하여 고생하는 당,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당이 될 때 무한대의 향도력을 가진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사상이였다.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이 땅우에는 전체 인민이 당을 어머니라 부르며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따르는 새로운 력사가 시작되고 천만이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국가의 번영을 위해 분투하는 숭고한 화폭이 끝없이 펼쳐지게 되였다.
군력이자 국력이고 혁명의 승리이라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한 신조였다.사탕알이 없이는 살수 있어도 총알이 없으면 살수 없다는 철의 의지를 지니시고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 안고 이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를 마음속으로 부르시며 우리 장군님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신 선군혁명령도의 길에서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이 자라나고 핵보유의 민족사적대업이 성취되였다.
오늘 우리 당과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넋을 기울여 키워주신 정치군사적위력을 부단히 승화시키고 그 거대한 위력으로 모든 부문, 모든 분야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쳐가고있다.강대한 우리 국가의 래일을 내다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품들여 마련해주신 불패의 힘을 계속 증대시키며 전진하기에 사회주의조선은 가까운 앞날에 모든 면에서 세계를 확고히 앞서나가게 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뜨거운 사랑과 희생적인 헌신으로 인민의 행복을 위한 든든한 밑천을 마련하여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 첫자리에는 언제나 인민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었다.어버이장군님께서 한평생 간직하신 좌우명은 이민위천이였고 우리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강행군길도 인민행렬차로 이어진 숭고한 사랑의 길이였다.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이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의 근본원칙이였고 투쟁목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존 그자체가 기적이였던 고난의 시기에도 사랑하는 인민을 위하여 강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인민들이 대대손손 덕을 입을수 있는 만복의 씨앗들을 온 나라에 뿌려주시였다.가장 어려운 시기에 개척된 우주정복에로의 길, 세차게 타오른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 도처에 솟아오른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은 쪽잠과 줴기밥으로 날과 달을 이으시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우리 장군님의 눈물겨운 헌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지금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자립의 굳건한 토대에 의거하여 새로운 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해나가고있다.위대한 장군님의 선견지명과 불면불휴의 로고가 깃든 튼튼한 토대가 있기에 우리 조국은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락원으로 영원히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전에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고 확신에 넘쳐 교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시대의 변천과 력사의 흐름속에서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를 어떻게 수호하고 발전시켜나가겠는가, 우리 인민이 어떻게 하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겠는가 하는것을 환히 알고 멀리 앞을 내다보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천하제일의 위인이시다.혁명발전의 합법칙성과 시대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시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주체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을 천명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을 필승불패의 향도력과 전투력을 지닌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세상에서 제일 강한 군대를 키우시였으며 자존, 자립으로 부강발전하는 사회주의강국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전체 인민의 정치의식이 비상히 제고되고 농업생산력증대와 지방공업공장들의 활성화가 가속화되고있으며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와 더불어 사람들의 생활리듬, 생활방식, 생활습성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다.우주강국의 새시대가 도래하고 공화국의 국위와 국격, 국제적인 영향력이 세계만방에 힘있게 과시되고있는것은 일치단결하고 결사분투하여 조선의 본때를 보이도록 전체 인민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걸음걸음 따르면서 전체 인민은 우리 국가의 국력과 국위가 어떻게 빛나고 내 나라의 미래가 어떻게 밝아오는가를 심장으로 절감하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더없는 행운이고 자랑이며 영광이다.전체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순간도 잊지 말고 일편단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국가의 모든 사업이 철두철미 위대한 장군님식대로, 장군님께서 바라시던대로 진행되고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충직하게 받들어야 내 나라가 끝없이 강해지고 부흥하며 우리의 모든 꿈과 리상을 실현할수 있다는 투철한 신념을 간직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여야 한다.전당과 온 사회를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자는 구호를 더 높이 추켜들고 당중앙이 제시한 사상과 로선으로 철저히 무장하며 사업과 생활에 일관하게 구현해나가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유일적령도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혁명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당중앙의 결론에 따라 처리하는 강한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더욱 엄격히 세우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뿌려주신 만복의 씨앗들이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는데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당중앙이 준 과업을 당중앙이 정해준 시간에 당중앙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해나가는 결사관철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충성과 애국은 조선혁명특유의 전통, 우리 국가고유의 전통이다.전체 인민은 대중적인 애국운동, 충성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투쟁에서 충성심과 애국적열의를 남김없이 발휘하여야 한다.단결된 힘으로 페허우에서 천리마의 기적을 창조하고 사회주의조국을 지켜낸 혁명의 전세대들이 우리를 지켜보고있다.우리는 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을 내달리며 사회주의를 건설한 전세대들의 고결한 사상정신세계를 따라배워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더욱 단결하고 투쟁하며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창조물, 성과물들을 더 많이, 더 빨리, 더 질적으로 이루어내야 한다.
일군들은 강국의 한개 지역, 한개 부문, 한개 단위를 책임진 혁명의 지휘성원들이다.모든 일군들은 당중앙의 높은 정치적신임과 인민의 크나큰 기대를 항상 자각하며 긴장된 책임의식속에서 자기 지역,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강력히 견인해나가야 한다.대국적자존심과 과학적인 안목을 지니고 최량화, 최적화된 방안에 의거하여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이 제시한 과업들을 무조건 집행하여 5개년계획기간 자립적발전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고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놓아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며 앞날을 축복해주고계신다.
모두다 위대한 김정은강국의 광명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전문 보기)
삶과 투쟁의 영원한 교본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 쟁쟁히 울려온다.
온 나라 방방곡곡을 쉼없이 찾고 또 찾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뜻깊은 가르치심들이.
북방의 철의 기지에 가시여서는 주체적인 야금공업발전의 앞길을 밝혀주시였고 바람세찬 농장벌을 찾으시여서는 두벌농사, 세벌농사와 관련한 귀중한 교시를 주시였다.평범한 근로자들의 살림집에 들리시여서도 그들의 행복한 앞날을 축복해주시였고 나어린 학생들에게도 훌륭한 학생이 되라는 사랑의 친필을 보내주시였다.
정녕 친근한 아버지와 같이, 다심한 스승과도 같이 인생에 대하여, 조국에 대하여, 혁명에 대하여 그처럼 세심히 가르쳐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론 그 영상, 정깊은 그 음성을 천만년세월이 흐른다 한들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장군님의 모습은 영원히 지워질수 없습니다.》
이 땅의 수많은 일터와 마을들에 꾸려져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사적을 전하는 혁명사적관과 혁명사적교양실 그리고 현지지도사적비, 우리 인민은 그곳을 자주 찾는다. 위대한 장군님이 못견디게 그리워 찾고 성공의 기쁨을 선참으로 아뢰이고싶어 찾으며 문제해결의 방도가 떠오르지 않아 안타까움에 모대길 때에도 저도 모르게 그곳으로 발걸음이 향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같은 그 영상 우러르면, 금문자로 빛나는 그날의 간곡한 당부를 되새기면 우리 장군님 다시 일터에 찾아오시여 그때처럼 따뜻이 격려해주시고 일깨워주시는것만 같다.그러면 정신이 번쩍 든다.순간에 신통한 해결책이 떠오르고 나아갈 앞길이 환히 보인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하면 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학습하면서 찾아낸 비결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은 곧 과학이고 그것은 그대로 우리의 승리입니다.…
이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하면서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굴지의 세멘트생산기지 로동계급의 목소리만이 아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자기 일터에 모시는 남다른 영광과 행복을 지니였던 사람들의 심정만도 아니다.
집집의 서가들과 공장과 기업소들의 도서실들, 일군들의 사무실 책장마다에 꽂혀있는 《김정일전집》을 비롯한 불후의 도서들, 그속에는 다 있다.애국과 혁명, 삶과 투쟁의 법칙은 물론 행복한 생활의 진리도.
《김정일전집》제39권에 수록되여있는 불후의 고전적로작《사람은 한생을 빛나게 살아야 한다》를 읽느라면 값높고 빛나는 생이란 어떤것이며 그런 삶을 누리자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깨닫게 된다.
참된 삶의 가치는 사회와 집단, 조국과 인민, 당과 혁명을 위하여 한생을 바치는데 있다.
값있는 한생은 보람찬 삶의 순간순간으로 꽃피고 빛나는것이다.
생의 시작이 아름다왔으면 생의 마감도 아름다와야 한다.
누가 보건말건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에서 자기의 지혜와 정력을 다 바쳐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 생을 빛나게 사는 사람이다.…
이 얼마나 뜻이 깊고 명백한 생에 대한 진리인가. 위대한 장군님의 이 주옥같은 명제들은 어디서 무슨 일을 하건, 직무가 높건낮건, 공로가 많건적건 참된 삶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자구구 심장에 새겨야 할 가르치심이라고 하면서
김일성종합대학의 한 교육자는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이렇듯 귀중한 진리를 비단 도서에서만 배우지 않았습니다.말그대로 타오르는 불길과도 같았던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 그자체가 우리 인민모두가 영원토록, 대를 이어 안고 살아야 할 애국적인 삶과 투쟁의 둘도 없는 교본이 아니겠습니까.》
정녕 그렇다.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온갖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 높고낮은 험한 산발마다에, 바람세찬 포구마다에 끝없이 새겨가신 그 헌신과 로고의 자욱자욱을 마음속으로 따라서며 우리는 혁명하는 법, 투쟁하는 법, 미래를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참된 애국자가 되라는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의 간곡한 당부를 심장에 더 깊이 아로새기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고귀한 가르치심을 이 땅에, 천만아들딸들에게 많이도 남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하고싶으신 가장 간곡한 당부는 무엇이였던가.
지금도 귀기울이면 들려오는듯싶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절절한 그 교시를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가슴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생각해보자.하늘처럼 믿고 살던 어버이를 너무도 뜻밖에 잃고 몸부림치던 그 피눈물의 언덕, 비애의 바다에서 강잉히 솟구쳐일어나 온갖 고난을 뚫고헤치며 전진해온 10여년간 우리 얼마나 가슴에 사무치게 절감하였던가.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또 한분의 어버이를 모시고 살며 투쟁하고있는가.
조선은 그 누구도 다칠수 없는 명실상부한 강국임을 온 세상에 시위하며 우주만리로 솟구쳐오른 세계최강의 절대병기들과 온 나라 이르는 곳마다에 우후죽순처럼 솟아난 새 거리와 새 마을, 새 살림집들, 우리 힘, 우리 기술로 번듯하게 일떠세운 공장, 기업소들에서 울려퍼지는 생산정상화의 동음이며 공화국기 높이 날리는 결산분배장에 울린 《풍년가》의 노래소리…
우리 조국땅우에 펼쳐지는 경이적인 현실을 목격하실 때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장군님께서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늘 외우군 하시였다.
한없는 그리움의 그 말씀을 솟구치는 격정속에 받아안으며 우리 인민은 또 하나의 진리를 깨달았으니 그것은 바로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순결하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잘 받드는것이 곧 장군님의 가르치심대로 살며 일하는것이라는것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오늘도 마음속깊이 맹세다진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 삶과 투쟁의 귀중한 진리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겠다고, 하여 위대한 장군님 그처럼 념원하신 사회주의, 공산주의락원을 이 땅우에 일떠세우겠다고.
그렇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길에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고 모든 승리와 영광을 안아오는 길이 있다.
어제날 그러했던것처럼 우리는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에로 힘차게 전진할것이다.(전문 보기)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핵사용기도도 선제적이고 괴멸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담화-
온 한해동안 핵타격수단전개와 대규모합동군사연습과 같은 무모한 군사적도발로 조선반도지역정세를 흔들어놓던 미국과 대한민국군부깡패들이 년말을 핵전쟁시연으로 마감지으려 하고있다.
지난 15일 워싱톤에서 제2차 《핵협의그루빠》모의판을 벌려놓은 미국과 대한민국호전광들은 다음해 중반기까지 《핵전략계획 및 운용에 관한 지침》과 《확장억제체제》의 구축을 완성하며 다음해 8월 《을지 프리덤 쉴드》대규모합동군사연습기간에 핵작전연습을 시행한다는것을 공개하였다.
이는 유사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핵무기사용을 기정사실화하고 그 실행을 위한 작전절차를 실전분위기속에서 검토하려는 로골적인 핵대결선언으로 된다.
우리 혁명무력은 년말까지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적대적인 도발행위로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정세격화를 극대화시키고있는 미국과 대한민국군부깡패무리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을 강력히 규탄배격한다.
워싱톤에 모여앉아 위험천만한 핵전쟁궁리를 하자마자 핵동력잠수함 《미주리》호를 조선반도에 출현시킨 미국의 의도는 명백하다.
이러한 위태한 상황은 우리 무력으로 하여금 보다 공세적인 대응방식을 택해야 할 절박성을 더해주고있다.
지난 1월 미공군 전략폭격기 《B-1B》의 진입으로부터 시작하여 12월 미해군 핵동력잠수함의 기항으로 마감지어지는 올해의 불안정한 정치군사정세는 조선반도지역에서 수사적으로나 행동적으로 군사적긴장수위를 일방적으로 끌어올리는 행위자가 다름아닌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라는 사실을 명백히 가리키고있다.
핵타격수단들의 활용을 전제로 하고있는 미국의 모험적인 군사교리가 보다 위험한 방향으로 진화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지역에서의 핵충돌위기는 각일각 가능성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시점에 관한 문제로 변해가고있다.
미국과 대한민국의 무분별한 군사적위협행위로 인해 조선반도의 안전환경은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하고있다.
우리는 긴장완화와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지역과 국제사회의 지향과 념원에 역행하여 년말년시를 앞두고까지 조선반도지역에 또다시 핵전략수단들을 들이밀고있는 미국의 도발적행위를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전쟁도발기도를 철저히 무력화시킴으로써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보장하고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인민의 권익을 사수하기 위한 자기의 헌법적의무를 충실히 리행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무력사용기도도 선제적이고 괴멸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주체112(2023)년 12월 17일
평 양
敵対勢力のいかなる核使用企図も先制的で壊滅的な対応に直面するであろう -国防省代弁人が談話発表-
【平壌12月17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防省のスポークスマンが17日に発表した談話「敵対勢力のいかなる核使用企図も先制的で壊滅的な対応に直面するであろう」の全文は、次の通り。
一年中、核打撃手段の展開と大規模合同軍事演習のような無謀な軍事的挑発で朝鮮半島地域情勢を揺るがしていた米国と大韓民国軍部ごろが、年末を核戦争試演で締めくくろうとしている。
去る15日、ワシントンで第2回「核協議グループ」謀議をこらした米国と大韓民国好戦狂らは、来年の半ばごろまで「核戦略計画および運用に関する指針」と「拡張抑止体制」の構築を完成し、来年の8月に「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大規模合同軍事演習の期間に核作戦演習を施行するということを公開した。
これは、有事の際、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対する核兵器の使用を既定事実化し、その実行のための作戦手順を実戦の雰囲気の中で検討しようとする露骨な核対決宣言となる。
わが革命武力は、年末までも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反対する敵対的な挑発行為で朝鮮半島と周辺地域の情勢激化を極大化させている米国と大韓民国軍部ごろの無分別な軍事的妄動を強く糾弾、排撃する。
ワシントンに集まって危険極まりない核戦争をもくろむやいなや、原潜ミズーリを朝鮮半島に出現させた米国の意図は、明白である。
このような危うい状況は、わが武力をしてより攻勢的な対応方式を選ばなければならない切迫性を増している。
去る1月、米空軍戦略爆撃機B1Bの進入から始まって、12月に米海軍原潜の寄港で締めくくられる今年の不安定な政治・軍事情勢は、朝鮮半島地域で修辞的に、また行動的に軍事的緊張水位を一方的に引き上げる行為者がまさに、米国とその追随勢力であるという事実を明白に示している。
核打撃手段の活用を前提とする米国の冒険的な軍事教理がより危険な方向へ進化しているので、朝鮮半島地域での核の衝突危機は刻一刻、可能性に関する問題ではなく、時点に関する問題に変わっている。
米国と大韓民国の無分別な軍事的威嚇行為によって、朝鮮半島の安全環境はなかなか安定を図ることができない。
われわれは、緊張緩和と平和と安定を願う地域と国際社会の志向と念願に逆行して、年末年始を前にしてまで朝鮮半島地域にまたもや核戦略手段を送り込んでいる米国の挑発的行為を絶対に座視しないであろう。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武力は、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核戦争挑発企図を徹底的に無力化させて、朝鮮半島と地域の平和と安全を頼もしく保障し、国家主権と領土保全、人民の権益を守り抜くための自己の憲法的義務を忠実に履行するであろう。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対する敵対勢力のいかなる武力使用企図も、先制的で壊滅的な対応に直面するであろう。(記事全文)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업적은 반제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국제사회가 격찬-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으로 세계자주화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키시여 세기에 길이 빛날 정치경륜을 아로새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사무치는 그리움이 날이 갈수록 더욱 간절해지고있다.
세계인민들은 조선혁명과 세계혁명앞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자주시대의 위대한 정치가로 높이 칭송하면서 그이의 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인류가 공인하는 걸출한 사상리론가
시대와 혁명을 이끄는 령도자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옳바른 사상으로 인민대중의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는데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나날에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시대와 력사가 제기하고있는 수많은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고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자주의 한길로 드팀없이 나아갈수 있는 백승의 보검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사상리론적지침이 있었기에 인류자주위업은 자기의 궤도를 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해올수 있었다.
인도네시아다양성당 전국지도리사회 총위원장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인류자주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에 대해 이렇게 칭송하였다.
《천재적인 사상리론가이신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심화발전시키시여 세계 혁명적인민들에게 가장 과학적인 사상리론적무기를 안겨주시였다.그이께서 주체사상을 발전풍부화하심으로써 온갖 형태의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자주성을 옹호하는 세계 진보적인류는 착취와 억압이 없고 침략과 전쟁이 없는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위력한 사상리론적, 실천적무기를 가지게 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만대를 두고 간직하고 빛내여나갈 한없이 고귀하고 풍부한 사상리론적재부를 마련하시여 불멸의 유산으로 남기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 인류의 진보적사상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방글라데슈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이 〈사회주의완전종말〉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던 시기 김정일각하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비롯하여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는 불후의 저서들을 발표하시였다.그이의 로작들은 인류의 앞길을 밝혀주는 등대로 되였고 온갖 부정의와 궤변들에 내려진 철추로 되였다.오늘도 수많은 나라 정당들과 인민들은 위인의 사상리론을 깊이 연구체득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업적은 반제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상한 탐구력과 과학적인 통찰력, 예리한 분석판단력, 정력적인 저술활동으로 인류사상사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제국주의자들과의 치렬한 대결속에서 시대와 혁명이 제기하는 모든 사상리론적문제들을 빛나게 해결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야말로 걸출한 사상리론가이시다.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신 위대한 령장
지난 세기말엽 일부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붕괴를 기화로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은 우리 나라에 대한 정치군사적공세와 압박을 강화하였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 판가리되는 엄혹한 조건과 최악의 역경속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험난한 선군장정의 길을 이어가시였다.그이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해나가는 자주적근위병으로 자라날수 있었다.하기에 세계 진보적인류는 반제자주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해 격찬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벌가리아공산주의자동맹 명예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는 세계정치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져있다.그이께서는 뛰여난 군사적지략과 무비의 담력, 드센 배짱으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공화국압살공세를 단호히 짓부시며 조선을 필승불패의 정치군사강국, 핵보유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조선이 사회주의성새로 빛을 뿌리고 조선인민이 맑고 푸른 하늘아래서 안정된 생활을 누리게 된것도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의 덕이다.인류의 희망의 등대인 사회주의조선을 굳건히 수호하신 김정일동지는 만민이 칭송하는 불세출의 령장이시다.》
로씨야의 연해변강사회단체 《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은 김정일동지께서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일촉즉발의 전쟁위험이 조성되였던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가 보장되게 하신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이룩하는데서 의의있는 사변으로 된다, 인류는 새로운 세계대전의 위협으로부터 평화를 수호하신 절세의 위인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고 말하였다.
나이제리아신문 《나이제리언 오브저버》는 《세계평화의 수호자, 인민의 령도자 김정일》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김정일각하의 업적중의 하나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담보하신것이다. 김정일각하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으로 하여 정의가 무참히 유린되는 오늘의 세계에서 오직 자위의 총대, 무적의 군력만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세계의 공고한 평화와 안전을 수호할수 있다는 철리로부터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시였다.그이께서는 정력적인 선군령도로 적대세력들의 극단한 군사적위협과 도발소동을 단호히 분쇄해버리시고 조선을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그이는 세계적인 대정치동란과 부닥치는 온갖 도전속에서 조선의 사회주의를 지키고 빛내이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메히꼬로동당 전국지도자는 위대한 김정일각하는 세계자주화위업을 승리적으로 령도하여오신 정의와 평화의 수호자이시다, 그이께서는 장장 수십년동안 한 나라, 한 지역의 범위를 벗어나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였다, 김정일각하의 독창적인 선군정치가 없었더라면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총포성이 울린지가 오랬을것이며 인류는 또다시 세계대전의 참혹한 재난속에 빠져들었을것이다, 선군의 위력으로 전쟁의 불구름을 가셔주시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지켜주신 김정일각하의 업적은 천만년 길이 빛날것이다고 높이 칭송하였다.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전진시키신 불세출의 위인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은 김정일동지는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사회주의를 어떻게 지키고 빛내여나가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라고 하면서 사회주의위업의 강화발전과 반제자주위업에 쌓아올리신 위인의 거대한 업적은 인류력사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자기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은 위대한 장군님을 세계자주화위업을 힘있게 추동하신 걸출한 령도자, 조선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일대 번영기를 열어놓으신 령도예술의 거장,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모든것을 바치신 진정한 인민의 어버이로 높이 칭송하였다.(전문 보기)
세계를 재난속에 빠뜨린 범죄자의 정체는 가리울수 없다
얼마전 로씨야군부의 한 고위인물이 우크라이나에서 미국이 감행한 생물무기개발범죄에 대해 폭로하였다.그것은 전 인류를 커다란 공포와 불안에 몰아넣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관련하여 지금껏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였다.
그는 미국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코로나비루스연구를 진행하였다는것을 보여주는 문건들을 자국국방성이 입수하였다고 하면서 대류행병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이미 미행정부의 투자하에 코로나비루스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일련의 계획들이 추진되였다, 우리가 입수한 《우크라이나와 그루지야의 박쥐들로부터 발생하는 전염병들의 위험성에 대한 평가》계획에 관한 총화문건들에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코로나비루스연구사업이 진행되였다고 밝혀져있다고 언급하였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세계를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사태에 미국이 관여하였다는것으로 된다.
여러해전부터 온 세계를 무섭게 휩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얼마나 커다란 재앙을 몰아왔는가.수백만명의 사람들이 무참히 목숨을 잃었고 수억의 인구가 이 병마에 시달렸다.지금도 이 악성비루스는 계속 새롭게 변이되면서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 생활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로씨야는 그처럼 위험한 악성전염병사태의 장본인이 바로 미국이라는것을 까밝히고있다.
사실 이미전부터 전문가들속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출현에 미국제개발처가 관여하였을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였었다.그들은 이 기구가 2009년부터 새형의 코로나비루스들을 연구하는 계획에 자금을 대준 사실, 해당 계획의 범위내에서 코로나비루스매개체인 박쥐를 잡아들인 사실 등을 폭로하면서 이 병원체의 출현과 전파에서 미국의 생화학무기전문가들이 암암리에 어떤 역할을 하였을수 있다는 견해를 표시하였다.
하지만 미국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사태의 근원을 놓고 도리여 남을 걸고들었다.그렇게 놀아댄것이 자기의 반인륜적죄악을 가리우기 위한 교활한 술수였다는것이 이번에 더욱 드러났다.
미국으로 말하면 가장 흉악하고 잔인한 생화학전범죄국가이다.
미국은 이미 수백년전에 아메리카대륙의 인디안원주민들을 대상으로 세균무기를 사용한 전과를 가지고있다.제2차 세계대전후에는 구일본군의 731부대 전범자들로부터 인체실험, 세균실험, 독가스실험자료 등을 넘겨받고 생화학전준비에 본격적으로 매달렸으며 조선전쟁과 윁남전쟁에서는 생화학무기를 대대적으로 사용하는 반인륜범죄도 서슴지 않았다.21세기에 들어와서도 미국은 해외각지에 생물무기실험실들을 전개하고 생물무기개발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세계각지에서 원인불명의 질병들이 급속히 퍼져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있는것은 미국의 생물무기개발책동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하기에 세계의 언론들은 《위험한 생물실험과 생물군사활동을 진행한 미국의 흑막의 력사는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낸다.》고 준렬히 규탄하면서 미국이 생화학전범죄의 내막을 전면공개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하지만 미국은 세계도처에 널려있는 생물실험실들이 대류행병과 같은 의료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존재하고있다고 억지를 쓰고있다.그것은 완전한 거짓이며 구차스러운 변명에 불과하다.미국은 그 어떤 술책으로써도 생화학전범자, 극악한 살인마로서의 저들의 추악한 정체를 가리울수 없다.
미국은 세계곳곳에서 평화를 파괴하는 전범자일뿐 아니라 전염병사태라는 재앙까지 들씌우는 악의 제국이다.
마땅히 미국은 세계적인 대류행병사태와 그로 하여 산생된 엄청난 인적, 물적손실에 대해 책임지고 사죄하여야 하며 배상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군사적충돌 부르는 적대행동 즉각 중단하라!》 -괴뢰지역 단체들 항의행동 전개-
13일 괴뢰지역의 《경향신문》이 괴뢰군깡패들의 무모한 군사적망동으로 악몽에 시달리고있는 군사분계선일대의 괴뢰지역 주민들과 각계의 항의행동소식을 전하였다.
괴뢰지역 강원도일대의 주민들과 10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평화와 련대를 위한 접경지역 주민, 종교, 시민사회련석회의》가 13일 서울 룡산의 괴뢰대통령실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군사적충돌을 부르는 적대행동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때문에 9.19남북군사분야합의서가 사실상 무효화된 이후 군사분계선일대에서 긴장감이 흐르고있다, 평화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고리가 사라졌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평화는 생존과 관련된 문제이다, 전쟁의 불안없이 평화롭게 살아야 한다고 하면서 그들은 군사적충돌이나 전쟁과 같은 위험천만한 사태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경기도 파주지역의 주민, 시민사회단체들도 최근 군깡패들이 매일과 같이 수십대의 땅크를 비롯한 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전쟁분위기를 고취하며 돌아치고있는데 대해 규탄하였다.
항의행동참가자들은 접경지역의 곳곳에서 전쟁위기감이 높아가고있다고 하면서 《군사적충돌 부르는 적대행동 즉각 중단하라!》, 《전쟁은 안된다.한반도에 평화를!》이라고 웨쳤다.(전문 보기)
투고 : 도발자들의 무모한 허세성객기
주체112(2023)년 12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윤석열역적패당이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한 이후 반공화국대결책동에 기승을 부리며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놈과 륙군참모총장이란자가 최전방괴뢰군부대와 《수도방위사령부》관하 반항공부대, 싸이버작전사령부 등 괴뢰군부대들을 싸다니며 《작전태세를 항시적으로 유지》하고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선조치, 후보고》, 《즉시, 강력히, 끝까지》의 원칙대로 대응하라고 고아대였다.
물리적충돌의 동기와 원인, 그로 인한 충돌확대의 위험성이 어떠하든 관계없이 괴뢰군 전방부대것들을 내몰아 군사적긴장을 극대화하겠다는 흉심을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한편 괴뢰군부호전광들은 11월 27일부터 경기도 양평, 남강원도일대에서 괴뢰군 11기동사단, 2군단, 지방의 경찰, 공무원, 일반주민들까지 동원한 《대침투종합훈련》을, 진해일대에서는 10여척의 각종 함선을 동원하여 《통합방위태세확립》을 위한 《전대기동훈련》을 벌려놓았다. 또한 괴뢰군 7포병려단의 자행포실탄사격훈련, 53보병사단의 공중기동 및 강하훈련 등 도발적인 전쟁연습들을 집중적으로 벌리였다.
특히 미제침략군 1특전단것들과 경기도 포천에서 전시련합특수작전수행을 위한 소부대순환훈련을, 남강원도 원주에서는 련합공중훈련을 벌렸는가 하면 11월 26일에는 미핵동력항공모함 《칼빈슨》호, 미핵동력잠수함 《싼타페》호, 일본해상《자위대》의 호위함과 함께 괴뢰해군함선들이 동원된 《3자련합해상훈련》을 벌리며 군사적긴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의 이러한 추태가 우리의 정당한 자위권행사를 걸고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일방적으로 파기하여 정세를 악화시켜놓고는 뒤가 켕겨 부려대는 도발자들의 허세성객기에 불과하다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의 극악한 대결악담과 무모한 군사적망동은 조선반도 안보환경을 통제불능의 극단사태에로 더욱 몰아가고있는 주범이 철두철미 윤석열역적패당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지금 괴뢰지역에서 《군사적충돌이나 전쟁과 같은 무시무시한 일이 재발되여서는 안된다.》, 《군사적충돌을 부르는 적대행동을 즉각 중단하라!》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전문 보기)
알림/お知らせ : WARmericaの運命 東京初!自主上映2023/12/21(木)
주체112(2023)년 12월 17일 웹 우리 동포
WARmericaの運命
ウォーメリカの運命
朝鮮戦争停戦70年ドキュメンタリー映画、
アメリカ250年の歴史と戦争、反人道的犯罪、
そして帝國の没落を凝集した力作
東京初!自主上映2023/12/21(木)
김정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0(2011)년 12월 31일-
우리는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민족의 어버이이신 김정일장군님과 피눈물속에 영결하였습니다. 장군님을 잃고보니 장군님이 더더욱 사무치게 그리워집니다. 지금도 장군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것만 같고 자애로운 모습을 계속 뵈옵는것만 같습니다. 아마 우리 일군들과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심정도 같을것입니다.
이번 애도기간에 우리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은 장군님을 잃은 비통함과 절절한 그리움을 다 토로하였습니다. 영결식이 진행된 수도의 100리연도에서 장군님께서 가시면 안된다고 몸부림치던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모습은 그 누구에게 연출해내라고 하여도 할수 없고 재현할수도 없습니다. 나는 영결식행사장면을 비롯하여 애도기간에 보여준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모습이 우리 장군님을 진심으로 따르는 참모습이기때문에 텔레비죤으로 다 내보내라고 하였습니다. 이번에 세계가 우리의 일심단결이 어떤것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았을것입니다.
일군들이 자꾸 우는데 울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장군님을 잃은 슬픔을 눈물로야 어떻게 다 가시겠습니까. 새해를 맞으면서까지 우리가 계속 눈물을 흘리고 머리를 숙이고있으면 안됩니다. 우리가 너무 침통한 표정으로 지내면 좋아할것은 적들밖에 없습니다.
래일이 양력설이지만 민족의 대국상을 치른지 며칠 되지 않아 그런지 명절분위기가 서지 않고 인민들은 아직도 애도의 분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습니다. 새해 진군길이 앞에 놓여있는것만큼 분위기를 전환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돌격나팔을 불면서 새해 진군길에 힘차게 들어서야 합니다. 수령님의 후손들이고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가 어떻게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고 일떠서는가를 세계에 보여주어야 합니다.
나는 장군님께서 우리곁을 떠나시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장군님을 늘 마음속에 모시고있기때문에 마음이 든든합니다. 장군님은 나의 심장속에, 우리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심장속에 영원히 함께 계십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장군님의 모습은 영원히 지워질수 없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구호의 참뜻을 다른 나라 사람들과 적들은 알려고 하여도 알수 없을것입니다.
내가 슬픔에 잠겨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을 맨앞에서 일떠세우겠습니다. 나는 래일 금수산기념궁전에 계시는 장군님께 경의를 표시하고 영원히 순결한 량심과 도덕의리를 지니고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며 장군님께서 걸으신 길을 굳건히 이어나갈 결의를 다지자고 합니다. 앞으로 나는 장군님께서 생존해계실 때처럼 일해나가겠습니다.
오늘이 피눈물속에 보내는 이해의 마지막날인데 일군들은 장군님께 새해의 결의를 다져야 합니다. 명절날에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이 금수산기념궁전에 계시는 장군님께 경의를 표시하고 결의를 다지는것이 좋습니다. 장군님께 자기가 하는 일이 옳은가 물어도 보고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한 정형도 보고드려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정말 할 일이 많습니다. 오늘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의 공동구호가 나간데 이어 래일은 새해공동사설이 나갑니다. 공동구호와 공동사설에는 장군님께서 그어주신 방향과 방도가 다 그대로 밝혀져있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생전에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튼튼한 토대도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중요한것은 그것을 어떻게 관철해나가는가 하는것입니다.
우리는 이제부터 생눈길을 헤쳐나가는 심정으로 일해나가야 합니다. 일군들은 생눈길을 헤쳐나가야 한다는 각오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 일군들은 생눈길을 헤쳐나가는데서 척후병이 되여야 합니다. 나도 장군님께서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것처럼 그렇게 일해나가겠습니다.
우리는 장군님의 유훈을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려는것은 나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지금이 바로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이후 우리가 어떻게 나가는가 하는것을 온 세계앞에 보여주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1㎜의 편차도 없이 장군님께서 하시던 그대로 모든 사업을 해나가야 합니다. 절대로 이것을 놓치면 안됩니다.
나는 장군님의 령전에서 장군님께서 걸으신 길을 끝까지 걸어나가겠다는것을 맹세하였습니다. 우리는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장군님께서 령도하여오신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감으로써 수령님의 혁명력사,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사가 변함없이 흐르게 하여야 합니다. 나는 앞으로도 장군님의 선군길을 이어 인민군부대들을 시찰하려고 합니다.
일군들은 장군님께서 걸으신 혁명의 길을 끝까지 이어나가는것으로써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여야 합니다. 당조직들에서는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자그마한 드팀도 없이 그대로 실천해나가야 합니다. 장군님께서 주신 과업들가운데서 미진된것들이 무엇인가 하는것을 따져보고 끝까지 집행해나가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새해에 많은 일을 하여 강성국가의 대문을 열기 위한 투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여야 합니다.
장군님의 유훈대로 인민생활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워야 합니다. 장군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시였습니다.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는데서 가장 중요하고 선차적인 문제는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것입니다.
다음해에 인민생활문제를 푸는것을 총적인 목표로 내세운것만큼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여기에 지향시켜야 합니다. 일군들은 인민생활문제를 푸는데 모를 박고 일해나감으로써 새해에 인민생활향상에서 변이 나게 하여야 합니다. 장군님께서 다계단으로 변이 나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는데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진짜 다계단으로 변이 나게 하여야 합니다.
강성국가의 대문을 열기 위한 투쟁은 경제강국의 지위에 올라서기 위한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입니다. 우선 가까운 기간에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토대부터 마련하여야 합니다. 다음해 태양절까지는 얼마 남지 않은것만큼 우리는 인민들이 안정되여 생활할수 있는 토대를 잘 닦아나가야 합니다.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결정적으로 풀어야 합니다. 현시점에서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를 푸는것은 가장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습니다. 식량문제를 풀자면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벌방지대이건 산간지대이건 어디서나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획기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인민군대에서도 군인생활문제를 푸는데 힘을 집중하여야 하겠습니다. 군인생활문제를 푸는것이 곧 싸움준비를 완성하는 근본문제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이 사업에 힘을 넣어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맞받아나가야 하는것만큼 군인들을 잘 준비시켜야 합니다.
일심단결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일심단결은 장군님께서 우리들에게 물려주신 고귀한 혁명유산입니다. 우리는 일심단결을 강화하는 방향에서 모든 사업을 전개해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주체조선의 국력과 국위는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있다
자기 발전의 확고한 상승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해나가는 조국번영의 거창한 행정에서 주체112(2023)년은 주체조선의 국력과 국위가 빛나게 과시된 의의깊은 해로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이 통일단결되여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이루고 자주, 자립, 자위의 튼튼한 기초우에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전도는 밝고 양양합니다.》
나라의 존엄과 위상, 국력을 결정하는 근본담보는 탁월한 수령의 령도이다.아무리 광활한 령토나 억대의 자원을 가지고있는 나라와 민족이라도 수령의 옳바른 령도를 받지 못한다면 발전과 미래를 기대할수 없다.
올해 남들같으면 단 하루도 지탱해내지 못하였을 엄혹한 난국을 과감히 뚫고 승승장구하는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국위를 만방에 과시한 경이적인 성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공화국의 국력을 비상히 강화하시고 누리에 힘있게 떨쳐가시는 걸출한 령도자이시다.
올해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급속히 제고된 공화국의 국력을 과시하는 경축행사들이 련이어 성대히 진행되였다.조선인민군창건 7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공화국창건 75돐을 맞으며 진행된 열병식과 경축행사들은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여 천하제일강군으로 장성강화된 우리 혁명무력의 새로운 발전면모와 그 어느 나라도 가질수 없는 우리 국가특유의 제일국력을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준 대정치군사축전이였다.
조국과 혁명발전에서 건군 75년사와 전승 70년사, 공화국의 75년사가 가지는 중대한 의미를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열병식과 경축행사를 통이 크게 진행하여 난관속에서도 굴함없이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적위력과 불패의 군력을 힘있게 떨침으로써 적대세력들에게 무서운 철추를 내리고 우리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을 백배해줄 웅지를 안으시고 이 사업을 정력적으로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방해책동과 무수한 난관들이 겹쳐들고있는 매우 긴장하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위상을 힘있게 과시하는 대정치군사축전들이 성대히 거행되였다.
건군 75돐경축 열병식과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열병식은 강철의 령장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상을 직관적으로 보여준 척도였다.경축광장을 보무당당히 행진해간 열병종대군인들의 모습은 혁명강군의 면모와 위신을 더욱 돋구어주었으며 새롭게 공개된 여러종의 첨단급무장장비들은 공화국국방력의 비약적인 발전상과 선진성, 현대성을 명백한 실체로 보여주었다.
공화국의 국력을 세계가 부러워하는 절대의 높이에서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비범성은 우리 인민이 자기의 주권을 자기 손으로 더욱 튼튼히 다지도록 하신데서도 뚜렷이 과시되였다.돌보셔야 할 일, 푸셔야 할 문제들로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진행되는 선거장을 찾으시고 몸소 대의원후보자들에게 투표도 해주시며 전체 인민을 인민주권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장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분이 우리당 총비서동지이시다.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참답게 구현된 우리 공화국을 한마음한뜻으로 받들며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에 혼심을 다 바치고있다.
올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공화국무력의 군사기술적강세가 불가역적인것으로 더욱 튼튼히 다져졌다.
올해 조선반도의 군사정치정세를 위험계선에로 집요하게 몰아가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대결망동이 그 어느때보다 가증되였다.침략적성격이 명백한 대규모핵전쟁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하고 조선반도지역에 핵전략자산들을 상시배치수준에서 끌어들이는 간과할수 없는 행태는 우리로 하여금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강력한 힘을 비축할것을 절실히 요구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한해 우리 조국을 무적의 군사강국으로 떠올리시기 위한 화선령도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였다.여러 차례 진행된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군력강화를 위한 명확한 진로를 밝혀주시고 인민군부대들을 찾아 강군건설의 고귀한 지침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몸소 군인들의 전투훈련모습도 보아주시고 첨단무기시험발사도 지도해주시며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해 새겨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자욱자욱은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 그 어디에나 새겨져있다.《무장장비전시회-2023》은 국가방위력강화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비상히 장성강화된 우리 공화국무력의 실상을 과시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지도하신 공화국전략무력의 핵심무기체계인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시험발사는 우리 국가에 대한 핵위협정책을 더욱 명백히 하고있는 우리의 적수들에게 흔들림없는 압도적대응의지와 물리적힘의 실체를 똑똑히 보여주고 원쑤들의 책동의 무모성을 다시한번 뚜렷이 각인시키기 위한 강력한 행동적경고였다.강군이 없으면 강국도 없다는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군력강화의 험로역경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의 자욱우에서 선진해양강국건설대업의 첫 산아인 전술핵공격잠수함이 탄생하게 되였으며 우리 국가는 자체의 힘과 기술력으로 공화국무력의 군사활동에서 전혀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을수 있는 항공우주정찰능력을 키우고 끝끝내 보유하게 되였다.견결한 반제혁명의지와 필승의 신념, 무비의 담력과 완강한 공격정신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나라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서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는 올해를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해로 규정하고 전반적부문과 단위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면서 당대회가 결정한 정비보강계획을 기본적으로 끝내는것을 경제사업의 중심과업으로 내세웠다.
올해에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들을 비롯한 각 부문들에서 달성해야 할 경제지표들과 그 점령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전인민적진군을 진두에서 이끄시였다.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한 강동온실농장건설착공식과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첫삽을 뜨시고 당이 맡겨준 대상설비생산을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룡성의 로동계급을 찾으시여서는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 영웅적인 전통이 맥맥히 살아있다고 높이 평가하시며 온 나라가 룡성에서 고조되는 전진기세,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고무적이며 전진적인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였다.
올해 계획된 관개건설목표가 기본적으로 달성되고 사회주의전야가 알곡생산열기로 들끓었으며 살림집건설이 계획대로 힘있게 추진되여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이채로운 광경이 펼쳐지고있다.경제건설의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장성추이가 이어지고 인민생활향상에서의 밝은 전망이 확고히 열려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이 지닌 충성심과 애국심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가 있고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대중의 단결된 힘이 있으며 이 세상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불패의 군력이 있기에 우리 공화국의 전반적국력은 새로운 높이에로 부단히 승화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강인담대한 배짱, 원숙하고 령활한 대외활동으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국위를 세계만방에 빛내여가시는 현대정치의 거장이시다.
강국건설의 길은 제국주의와의 첨예한 대결을 동반하며 이는 보통의 각오와 의지로는 헤쳐나갈수 없다.오직 드놀지 않는 억센 신념과 담대한 배짱을 지닌 령도자만이 위대한 강국을 일떠세우고 존엄과 지위를 영원히 빛내여나갈수 있다.
올해 9월에 열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회의는 국가방위에서 차지하는 핵무력의 지위와 핵무력건설에 관한 국가활동원칙을 공화국의 기본법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대한 정치헌장인 사회주의헌법에 규제하기 위한 헌법수정보충안을 심의하고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우리 공화국이 사회주의조선과 더불어 영존할 국가최고법에 핵무력강화정책기조를 명명백백히 규제함으로써 핵무력이 포함된 국가방위력을 비상히 강화하고 그에 의거한 안전담보와 국익수호의 제도적, 법률적기반을 튼튼히 다지였으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촉진시킬수 있는 강력한 정치적무기가 마련되였다.
세계적으로 국가핵무력강화정책을 헌법화한 나라는 우리 공화국뿐이다.지금까지 그 어느 나라도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하는 국가핵무력강화정책의 헌법화는 우리 공화국이 사회주의국가로 존재하는한, 자주와 사회주의를 말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폭제의 핵이 지구상에 존재하는한 핵보유국의 현 지위를 절대로 변경시켜서도 양보하여서도 안되며 오히려 핵무력을 지속적으로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강철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담대한 정치적결단이다.
핵은 우리의 국위이고 국체이며 핵무력은 우리 국가방위력의 중요구성부분으로서 핵전쟁을 방지하고 국가의 존립과 발전, 인민의 생명재산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위력한 수단이다.국가핵무력정책이 헌법화됨으로써 당당한 핵보유국으로서의 우리 국가의 지위가 영구화되였으며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더는 우리의 핵을 놓고 흥정할수 없게 되였다.지금 우리 인민은 자주적이며 자위적인 국가건설과 국가방위력강화의 전위를 개척한 긍지와 자부심드높이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애국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로 발휘해나가고있다.
오늘 세계는 패권열망과 팽창주의적환상실현에 미쳐날뛰는 제국주의반동세력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나라의 존엄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지켜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기상에서 강인담대한 배짱을 지닌 정치지도자를 높이 모신 나라가 진짜강국이라는 진리를 다시금 깨닫고있다.공화국핵무력은 곧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고 영원한 존엄이라는것이 우리 당과 국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핵무력강화정책의 헌법화야말로 진정한 자주의 강국이며 참다운 인민의 정권인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서 특기할 사변으로 된다.
올해는 로씨야련방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방문으로 하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 영향력이 비상히 높아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로씨야련방 대통령 뿌찐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시였다.로씨야련방방문기간 그 어느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로씨야의 각계인사들을 련이어 만나주시고 여러 단위를 돌아보시면서 외국방문의 장정을 이어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외혁명활동에 의하여 조로관계가 불패의 전우관계, 백년대계의 전략적관계로 더욱더 승화발전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뿌찐대통령과 진행하신 력사적인 상봉과 회담은 전통적이며 전략적인 조로친선과 협조, 선린우호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가일층 강화발전시키고 반제자주위업수행을 위한 정의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한 사변적계기로 된다.
이번에 뿌찐대통령과 로씨야지도부, 인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최대의 국빈으로 환대하며 방문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최대의 성심을 다하였다.국경역에서부터 환영의식을 크게 조직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열렬히 환영하였으며 총비서동지께서 가시는 곳마다 중앙과 지방의 간부들이 정중히 영접하고 전 기간 동행하면서 참관을 성과적으로 보장해드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로씨야지도부와 인민들의 열렬한 존경과 흠모심을 통하여 세상사람들은 새로운 력학관계를 구축하며 세계정치지형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권위와 영향력에 대하여 다시금 새기게 되였다.
지금 원숙하고 저력있는 대외혁명활동으로 제국주의괴수와 그 추종세력들을 무맥하게 만드시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수호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인상에 만인이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수많은 나라들에서 우리 공화국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두터이 하기 위한 움직임이 보다 적극화되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세계가 우러르는 현대정치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반제자주위업을 주도해나가는 강대국으로서의 존엄과 위용을 더 높이 떨칠것이다.(전문 보기)
혁명일화 : 장군님과 인민들
어버이장군님의 절세의 위인상을 전하는 뜻깊은 혁명일화
언제인가 북부지구의 한 기계공장에 대한 현지지도를 마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승용차를 타시고 다른 기업소 앞도로를 지나실 때였다.
거리를 오가던 로동자들과 사무원들, 청년들과 학생들 그리고 시안의 주민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타신 승용차라는것을 알고 《김정일장군님 만세!》를 목청껏 부르며 차길옆으로 물밀듯이 모여들었다.두손을 높이 쳐들어 열광적으로 흔들면서 달려오는 로동자들, 미처 승용차를 따라설수 없어 나지막한 둔덕우에 올라서서 인사를 드리는 로인들, 차길량쪽에 성벽처럼 어깨성을 쌓고 《만세!》환호를 올리는 청년학생들, 발을 동동 구르며 차를 따라서는 어린이들…
(우리 장군님께서 건강하시다!)
삽시에 군중의 하나같은 기쁨과 환희가 온 거리에 차넘쳤다.사람들은 건강하신 위대한 장군님을 먼발치에서 단 한번만이라도 뵙고싶던 평생의 념원이 뜻밖에 이루어진 행복감으로 하여 서로서로 두손을 맞잡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도 환한 미소를 지으신채 차창을 내리우시고 군중들에게 손을 흔들어 답례를 보내주시면서 운전사에게 《차를 천천히 몰아야 하겠습니다.숱한 청년들이 만세를 부르며 내가 탄 승용차를 향하여 달려오고있는데 그냥 지나갈수 없습니다.》라고 이르시였다.운전사가 장군님의 멀고도 촉박한 현지지도로정을 생각하며 주저하는것을 짐작하신 그이께서는 너그러운 미소를 담으신채 《시간이 바쁘다고 그냥 지나가면 저 청년들이 얼마나 섭섭해하겠습니까.우리가 시간을 좀 지체하는한이 있더라도 차를 천천히 몰아야 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그이의 거듭되는 말씀에 운전사는 차의 속도를 늦추었다.장군님을 모시고 함께 가던 일군의 심정도 격정으로 꽉 메였다.분초의 휴식도 없이 동에서 서에로, 남에서 북으로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장군님께서 북변의 자그마한 산골도시사람들을 위하여 천금같은 시간을 바쳐주시다니…
바쁘신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평범한 자기들이 올리는 인사에 친히 손저어 일일이 답례를 표시하시는 그이의 한없이 인자하신 모습을 뵈온 군중들의 환호는 더욱 절정에 달하였다.
티끌만한 가식도 없이 끝없이 순결한 인민들의 마음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도 격동된 심정을 금할수 없으시여 길량쪽의 군중들을 향하여 번갈아 손을 흔드시였다.집에 남은 자식을 믿고 먼길떠나는 아버지의 믿음과 먼길가는 아버지의 안녕을 축복하는 자식들의 바래움과 기다림이 뒤섞인 한식솔의 모습그대로였다.
어느덧 승용차는 거리를 벗어났다.그러나 군중들은 서로 팔을 끼고 《김정일 결사옹위》의 구호와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목청껏 부르면서 그이께서 지나가신 차길을 뒤따랐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몸을 뒤로 돌리시고 멀리에서 뒤따르는 인민들에게 계속 손을 흔들어주시면서 옆의 일군에게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눈물을 흘리며 환호를 하면서 달려오는 청년들의 감정은 지어낼수도 없고 돈을 주고 살수도 없습니다.온 사회가 일심단결된 우리 나라에서만이 있을수 있는 참모습입니다.》
일심단결된 우리 나라의 참모습,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마디마디 새기는 일군의 눈앞에는 이미 영화문헌을 통하여 우리 인민모두의 뇌리에 생생하게 새겨진 주체84(1995)년 7월 7일의 력사적인 화폭이 다시금 떠올랐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궤도전차를 타시고 금수산지구를 돌아보시였는데 그때에도 도로주변에서 잔디를 심던 사람들을 비롯한 많은 군중이 궤도전차를 따라 달려오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녀성들과 아이들, 대학생들과 남녀로소 각계각층 군중이 궤도전차가 지나가는 곳으로 박수를 치고 환호를 하면서 달려왔는데 그들의 눈빛에는 하늘땅이 다하도록 자기 령도자만을 따르려는 진심이 력력히 어려있었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직은 생활에 일부 애로가 있지만 그런것은 조금도 생각지 않고 오직 자기 령도자와 로동당만을 끝까지 따르는 우리 인민이 정말 좋은 인민이라는것을 다시금 절감하시면서 뜨겁게 손저어 답례를 보내주시였다.
며칠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인민들이 내가 탄 궤도전차를 따라 환호하면서 달려왔는데 그 누가 조직을 하여서는 그런 진실한 광경이 펼쳐질수 없습니다.》라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이런 인민을 보면서 그들에게 더 좋은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혁명을 더 잘해야 하겠다는 결심을 더욱 굳게 다지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이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감동깊었던 그날을 되새겨보고있을 때 멀리 차창밖에 눈길을 주시고 잠시 사색에 잠기셨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확신과 신심에 넘치신 어조로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나는 저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가는 사회주의길이 옳고 사회주의는 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고 살아있다는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말씀은 일군의 심장속에 령도자와 인민사이에 흐르는 심원한 정신세계를 새로운 높이에서 다시금 깊이 새겨주었다.
그것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사회주의는 곧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이시고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사회주의는 령도자를 중심으로 일심단결된 인민의 마음이라는 가장 순결하고 진실하며 숭엄한 사상감정이였다.뒤따르던 군중들의 모습은 이미 시야에서 사라졌다.
그러나 어찌 이들뿐이랴.
적의 초소가 코앞이여서 《만세!》의 격정을 터뜨리지 못하고 두손만 높이 쳐들어 열광적으로 흔들던 판문점의 군인들, 걷어올린 바지가랭이도 미처 내리울새없이 논두렁을 타고넘으며 장군님 가시는 길에 따라서던 북청의 농민들, 최전연으로 가시는 아버지장군님을 발을 동동 구르며 바래워드리던 야영길의 학생소년들…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길에서 자주 이런 광경을 보아온 일군의 눈앞에는 이날따라 인민들의 모습이 새롭게 안겨들었다.(전문 보기)
극적인 두 생활체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공화국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이 누리는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은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존엄높고 보람차고 행복한 참다운 인간생활입니다.》
회령시 창효리에서 살고있는 리규옥로인은 저주로운 일본땅에서 갖은 천대와 멸시를 받다가 수십년전에 사회주의조국의 품에 안겼다.
여든을 가까이하고있는 그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야말로 인간의 존엄과 행복, 찬란한 미래가 담보되는 진정한 삶의 보금자리라는것을 가슴사무치게 체험하였다.
* *
수십년전 12월 청진항을 가까이하고있는 귀국선에는 아버지의 등에 업힌 한 장애자처녀가 타고있었다.
그가 바로 리규옥이였다.
처녀의 가슴은 동해의 파도처럼 끝없이 설레였다.나서 한번 밟아도 보지 못한 조국땅, 말로나 사진으로만 듣고 본 조국이였던것이다.거치른 이역땅에서도 어버이수령님께서 계시는 사회주의조국을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며 살아온 그였기에 마음이 든든하면서도 자기의 벋장다리를 보면 근심 또한 없지 않았다.
그는 아버지에게 물었다.
《조국에서는 다리병신이라고 멸시를 당하지 않겠지요?》
《그럼, 넌 더이상 수모를 받지 않을거다.》
이역땅에서 어렸을 때는 배안의 병신이라고 업수임을 받았고 처녀꼴이 잡혀서는 벋장다리라고 수모를 당하던 리규옥이였다.
사실 그는 배안의 병신이 아니였다.
그가 세살 잡히던 해에 갑자기 온몸에 신열이 나면서 오른쪽다리가 견딜수 없게 아파났다.당시 탄광에서 막벌이를 하던 아버지가 그를 업고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의사란 놈은 아버지의 람루한 옷차림을 훑어보더니 여기는 거지가 오는데가 아니라고 뇌까리면서 문을 탕 하고 닫아버렸다.
다른 병원들에 가보았으나 돈이 없다는 한가지 리유로 쫓겨나고말았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여기저기서 날품을 팔았다.며칠후 그들은 피땀으로 번 돈을 가지고 다시 병원으로 갔다. 아버지의 마디진 손에 돈이 쥐여져있는것을 재빨리 훑어본 의사놈은 그때에야 문을 열어주었지만 더러운 물건이나 만지는것처럼 얼굴을 찡그리고 리규옥의 다리를 사정없이 쨌다.
아버지는 딸을 입원시키려고 했지만 의사놈은 수술비도 채 안되는 돈을 가지고와서 무슨 잔말이 많은가고 하면서 병원밖으로 내쫓았다.
집에 돌아온 리규옥은 다리가 점점 더 아파났다.되는대로 째고 꿰맨 자리가 곪기 시작했던것이다.다시 병원으로 찾아갔으나 의사놈은 제놈의 책임을 느끼기는커녕 돈을 더 가져오지 않으면 치료해줄수 없다고 딱 잘랐다.
여기저기서 빚을 내여 얼마간의 돈을 가지고가서야 의사놈은 마지 못해 수술칼을 들었으나 다리를 치료한것이 아니라 신경계통을 완전히 마비시켜놓았다.
몇해후 그는 아버지의 등에 업혀 어느한 병원으로 갔다.어떻게 해서라도 딸의 다리를 고쳐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많은 빚을 내여 돈을 마련한 아버지는 당시 유능한 외과의사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그리로 찾아갔던것이다.그 의사는 크게 선심이라도 쓰는듯이 그를 병원에 입원시켜주었다.
그러나 썩고 병든 그 사회에서 그 어떤 인간성을 기대한다는것은 너무나 어리석은 일이였다.뼈이식수술을 연구한다는 그 의사놈은 그를 동정해서가 아니라 돈 한푼 안들이고도 마음대로 써먹을수 있는 실험대상으로 삼기 위해 그랬던것이다.
이런 내막을 꿈에도 알수 없는 그는 한가닥의 희망을 품고 수술대에 누웠다.그것이 수술대가 아니라 흰쥐나 토끼와 같은 실험용동물을 올려놓고 칼질하던 실험대였다는것을 어찌 알수 있었으랴.
그는 이 무시무시한 실험대에 누워서 몇차례의 수술 아닌 수술을 받았다.그런데 마비되여 가드라들었던 다리가 이번에는 다시는 굽힐수 없는 장작개비와 같은 벋장다리로 되였다.그렇게 만들어놓고도 의사놈은 오히려 그의 다리를 펴느라고 값비싼 황금못을 특별히 박아넣었다고 뇌까리면서 거액의 수술비를 더 요구했다.
이렇게 불구가 된 리규옥이였다.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는 한 소녀의 불우한 운명에 너무도 랭담했고 어디 가나 수모와 멸시가 뒤따랐다.
이때 어버이수령님께서 귀국의 배길을 열어주셨다는 놀라운 소식이 그의 가정에도 와닿았다.하여 귀국선에 몸을 실은 그들이였다.
마침내 귀국선이 조국의 기슭에 닻을 내리였다.마중나온 조국인민들도 울고 그립고그립던 조국땅에 돌아온 동포들도 울었다.
아버지의 등에 업혀 조국의 품에 안긴 그날 리규옥은 미처 다 알수 없었다.얼마나 따사로운 품에 안기는것인지.
그의 가정은 회령시의 아담한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폈다.
조국에서의 하루하루는 정말이지 꿈만 같은 생활이였다.그의 부모는 희망대로 일터로 나갔고 동생들은 학교에서 마음껏 배우게 되였다.
사람들은 장애자이니 집에서 쉬라고들 하였지만 그는 은혜로운 조국에 조금이나마 보탬하고싶었다.그의 간절한 소원을 헤아려 나라에서는 초물일용품을 전문으로 만드는 공장에서 몸에 맞게 일하도록 해주었다.
어느날 공장일군들이 그의 집으로 찾아왔다.그들은 어느한 병원에서 다리를 고쳐주겠으니 빨리 오라는 소식이 왔다고 하면서 어서 떠날 준비를 하라는것이였다.
그때 그는 남의 불행을 두고 자기 일처럼 걱정하는 마음이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마왔으나 다리를 고친다는데 대해서는 믿지를 않았다.한것은 자기가 다리를 고칠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이미 단념했기때문이였다.
공장일군들은 병원에서 치료받기를 거절하는 그에게 말했다.
《이국살이할 때에는 그럴수밖에 없었지만 조국으로 돌아온 이상은 장애자로 그냥 살수 없소.그러니 래일 당장 병원으로 가야겠소.》
이때부터 그는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제눈으로 확인한 목격자로, 그 혜택을 온몸으로 향유한 체험자로 되였다.
수술할 때에 피가 요구되면 서슴없이 자기 팔을 내댄 의료일군들, 입맛을 잃을세라 구미에 맞는 음식을 안고 달려온 취사원들과 간호원들, 구경갈 일이 생기면 저저마다 자기 등에 그를 업고다닌 고마운 사람들…
이 모든것은 자본주의일본땅에서는 도저히 상상도 못할 일들이였다.
수술과정에 그는 만신창이 된 자기 무릎에 박힌 고정못이 황금못이 아니라 녹쓴 쇠못이였다는것도 알게 되였다.
의사들이 녹쓴 쇠못을 보여주었을 때 그는 비명을 지르며 까무라치고말았다.그 녹쓴 못때문에 빚진 엄청난 수술비를 무느라고 변변치 않던 가산마저 거덜나 온 가족이 거지생활을 했던것이다.
황금못으로 가장된 쇠못, 그 쇠붙이에는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의 진면모가 그대로 비껴있었다.
그후에도 그는 여러 차례의 큰 수술을 받았다.그의 다리에는 가짜황금못대신 숭고한 인간애가 구현된 의료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뼈가 수없이 심어졌으며 그의 몸에는 많은 피가 흘러들었다.
그 사랑과 정에 떠받들려 그는 끝끝내 제발로 대지를 활보하게 되였다.
퇴원하는 날 의료일군들은 그에게 새 신발과 새 치마저고리를 안겨주었다.
제발로 동구길에 들어서는 자기를 붙안고 온 마을사람들이 제일처럼 기뻐하던 모습을 그는 오늘도 잊지 못하고있다.
그날 밤 그의 온 가족은 한자리에 모여앉아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사회주의제도를 받들어 모든것을 다 바치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하였다.
그후 나라에서는 그가 이름난 료양소들에서 건강을 회복하도록 배려를 돌려주었다.
고마운 조국의 사랑을 가슴에 새긴 그는 열성껏 일을 했고 그 나날에 고급기능공으로, 가슴에 천리마휘장을 번쩍이는 기수로 자라났다.
이뿐이 아니다.그는 만사람의 축복속에 행복한 가정도 이루었고 세 남매의 어머니가 되였다.자식들을 남부럽지 않게 키우면서 그는 조국의 고마움을 더욱 가슴뜨겁게 느끼였다.
바람세찬 이역에서 불구인 자기를 놓고 한숨과 눈물속에 살던 아버지와 어머니, 나라의 은덕으로 무럭무럭 자라는 자식들의 모습을 보며 늘 웃음속에 사는 그, 판이한 두 모습은 인간의 삶을 꽃피워주는 진정한 품은 어디인가를 웅변으로 보여주고있었다.
지난날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잃고 생의 험난한 가시덤불속에서 긁히고 찢기던 그가 사회주의조국의 품이 아니였더라면 어떻게 긍지높은 삶을 누릴수 있었겠는가.
사회주의는 우리의 생명이고 생활이다.그것을 실체험을 통하여 절감한 그였기에 자식을 조국보위초소에 내세웠고 한생을 맡은 초소에서 성실히 일하였다.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는 나라의 쌀독을 지켜가고있는 자식들의 일손을 성심성의로 돕고있다.
그는 지금도 자주 암흑과 광명이라는 두 세계에서 흘러간 자기의 인생담을 자손들에게 들려주면서 이렇게 당부하군 한다.
《내 인생이 그러했듯이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너희들의 삶도 참된 보람과 행복의 련속으로 이어질게다.이 고마운 제도를 목숨처럼 귀중히 여겨야 한다.》
사회주의제도의 품속에서 극적인 인생전환을 한 리규옥로인, 그의 생활은 우리에게 말해주고있다.
고마운 품,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사랑하라, 목숨처럼 귀중히!
그렇다.참된 삶의 요람인 사회주의제도가 있기에 불모의 땅에서 버림받던 리규옥로인과 같은 수천수만의 사람들이 이국살이의 천대속에 얼어들었던 가슴을 녹이고 행복한 생활을 꽃피울수 있은것이 아니겠는가.
한 로인의 극적인 두 생활체험은 우리 인민모두의 삶이 뿌리내리고 억세게 자라 꽃피고 열매맺는 풍요한 대지,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얼마나 고마운 품인가 하는것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대량살륙만행을 더욱 부추기는 범죄적망동
중동사태가 이스라엘의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보다 험악한 상황에로 치닫고있다.
지난 1일 팔레스티나와의 림시정화를 깨버리고 공격을 재개한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말살》에 대해 떠들어대며 작전지역을 가자지대 남부에로 확대하고있다.
이스라엘군의 한 고위인물은 가자지대 남부에서의 공세가 《이전에 비해 강도가 약화되지 않을것이며 그 결과도 전보다 못하지 않을것이다.하마스지휘관들은 그 어디에서든 이스라엘군의 매우 강력한 힘에 부닥치게 될것이다.》고 고아댔다.
이스라엘은 남부도시를 포위하고 시가전에 돌입한 상태이다.인구밀도가 높은데다가 가자지대 북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피난해온 상황에서 앞으로 이스라엘의 살륙만행에 의해 보다 비참한 민간인학살참극이 벌어지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이스라엘호전광들의 살륙만행으로 이미 가자지대에서는 중동사태가 발생한지 2개월동안에 1만 7 480여명의 팔레스티나인들이 사망하고 4만 6 480여명이 부상당하였다.벌써부터 남부지역은 이스라엘의 무차별적인 살륙만행에 의해 아비규환의 수라장으로 되고있다.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남부도시의 주요병원인 나쎄르병원이 구급차나 차량, 수레 등에 실려오는 부상자들로 혼잡을 이루고있다고 피해상황을 전하였다.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 대량살륙만행을 강하게 규탄하며 하루빨리 정화를 실현할것을 주장해나섰다.그러한 가운데 얼마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사이의 즉시적인 정전을 요구하여 아랍추장국련방이 제출한 결의안에 대한 표결이 진행되였다.하지만 미국은 현 상황에서의 림시정화가 하마스에만 리익이 될것이라고 떠들어대며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의사에 또다시 정면으로 도전하였다.
미국의 무책임하고 편견적인 거부권행사는 팔레스티나에서 이스라엘의 류혈적인 살륙만행을 허용한것이나 같다.
지금껏 미국은 이스라엘에 민간인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마치도 중동평화에 대해 관심이나 있는듯이 세계를 기만해왔다.
바로 이번 표결이 진행되기 하루전날에도 미국무장관은 《이스라엘이 민간인보호를 중시해야 할 의무를 지켜야 한다.》고 떠들었다.
하지만 실지는 어떻게 행동하였는가.
미국은 이번의 거부권행사로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른 저들의 량면적립장을 스스로 보여주었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말로는 가자지대 민간인들의 안전과 인도주의상황에 우려를 표시하면서도 충돌이 지속되도록 허용하고 녀성들과 어린이들의 보호를 떠들면서도 충돌이 계속 벌어지도록 하는것은 미국의 이중기준을 여실히 드러내는것이라고 단죄하였다.
미국이 가자지대에 펼쳐진 참혹한 현실을 외면하고 이스라엘의 편역을 들어 이번 결의안표결에서 거부권을 행사한 흑심은 이스라엘을 돌격대로 계속 내몰아 중동지역에 대한 저들의 지배권을 유지하려는데 있다.그를 위해 중동평화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사사건건 찬물을 끼얹으며 방해를 놀고있는것이다.
지난 10월 18일 팔레스티나 가자지대에로의 인도주의적접근을 허용하는것을 골자로 하는 결의안표결에서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운운하며 그것을 한사코 막아나서고 26일에 《즉시적인 정전》이 아니라 《일시적인 정화》를 주장하면서 결의안채택을 파탄시킨것도, 이번에 또다시 거부권을 행사한것도 그 흉심의 발로이다.
미국의 적극적인 비호와 부추김밑에 더욱 험악하게 번져지는 오늘의 중동사태는 미국이야말로 저들의 불순한 목적을 위해서라면 국제법은 안중에도 없이 이스라엘의 반인륜범죄행위를 묵인조장하고있는 인권유린의 원흉, 중동평화의 파괴자라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인권모략부》의 볼썽사나운 추태
주체112(2023)년 12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괴뢰통일부패거리들이 《북인권현인그루빠 및 디지털자유화토론회》니, 제1차 《북인권민간단체협의회》니, 《북인권》주제의 《학술회의》니 하는 모략광대극을 잡다하게 벌려놓고 《북인권이 심각하다.》, 《자유와 권리가 보장되지 못하고있다.》 등으로 또다시 우리 공화국을 마구 헐뜯어댔다.
그야말로 하루한시도 반공화국모략극을 벌려놓지 않으면 몸살이 나는 《대결부》패거리들의 면면을 더욱 적라라하게 보여주는 볼썽사나운 추태라 하겠다.
세인이 공인하고있는바와 같이 괴뢰역적패당이 떠들어대는 《북인권》타령, 반공화국인권소동은 신빙성이라고는 도저히 찾아볼수 없고 거짓과 허위로 일관되여있다.
이것은 짐승만도 못한 인간쓰레기들의 거짓증언으로 매닥질된 모략자료들에 기초하고있다는 사실과 우리를 《주적》, 《선제타격》대상이라고 내놓고 떠들고있는 괴뢰역적패당이 광대극을 주관하고있다는 사실, 우리 공화국에 한번도 와보지 못한 어중이떠중이들, 수전노들이 모여앉아 현실과 동떨어진 해괴한 궤변만 잔뜩 불어대고있는 사실 등을 놓고도 잘 알수 있다.
하지만 모략과 날조가 더는 통하지 않는 오늘의 세계에서 그따위 광대극이 과연 누구에게 먹혀들어가겠는가 하는것이다.
괴뢰통일부패거리들이 아무리 반공화국인권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여도 우리 인민들의 얼굴마다에 넘쳐나는 밝은 웃음과 집집의 창가마다에서 울려나오는 행복과 기쁨의 노래소리, 공화국의 도처에서 터치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를 절대로 가리울수도, 막을수도 없다.
오히려 그것은 《자살왕국》, 《범죄왕국》, 《산업재해왕국》, 《아동학대왕국》 등으로 만인의 손가락질을 받고있는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 인권동토대가 과연 어디이며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극악한 대결광의 무리, 제 코도 못씻는 주제에 남을 시비질하기 좋아하는 파렴치한 무리가 누구인가 하는것을 만천하에 더욱 극명하게 조명해줄뿐이다.
하다면 무엇때문에 괴뢰통일부패거리들이 갈수록 더해가는 민심의 규탄과 배격을 받으면서까지 구린내가 물씬 풍기는 《북인권》따위의 부질없는 광대놀음에 기를 쓰고 매달리는가 하는것이다.
물론 그것이 우리 사회주의제도의 존엄높은 영상에 먹칠을 하고 나아가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을 정당화하자는데 있음은 두말할것 없다.
한편 괴뢰통일부가 처해있는 환경, 가긍한 처지와 직결된 리유도 있다.
지금 괴뢰통일부패거리들은 극악한 반공화국대결광인 윤석열역도에 의해 언제, 어느 순간에 밥줄이 끊길지 모르는 상황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윤석열역도는 한때 《통일부페지론》까지 거론하여 괴뢰통일부패거리들을 안절부절못하게 만들었고 몇달전에는 괴뢰통일부를 《대북지원부》라고 악청을 돋구며 졸개들을 들볶아댔으며 그것도 성차지 않아 괴뢰통일부의 직제를 축소하고 80여명이나 되는 직원들을 하루아침에 쫓아냈다.
이런데로부터 괴뢰통일부패거리들은 살아남자면 어떻게 하나 《실적》을 올려 반공화국대결광인 윤석열역도의 눈도장을 받는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역도의 의중대로 《북인권》모략소동에 그토록 광분하고있는것이다.
하지만 그런 구차하고 역스러운 명줄부지놀음이 《밥통부》의 출로로 되기는 만무하다.
무지무능을 체질화하고 사대매국과 파쑈적폭압, 부정부패를 일삼고있는 윤석열역도에게 민심은 이미 등을 돌려댄 상황이다.
이런판에 아직도 룡산수괴에 대한 미련을 품고 민심에 역행하는 부질없는 놀음에만 빠져있는 괴뢰통일부의 밥버러지들이 참으로 가긍하기 그지없다.
지금 괴뢰언론들과 각계층속에서 《윤석열의 힘이 빠지고있다. 정권위기가 가속화되고있다. 그런데도 통일부는 무엇인가 오판하며 룡산의 의중을 필사적으로 받들고있다.》, 《로동자, 녀성, 아동, 청년, 로인들의 처지가 급박하고 언론과 표현의 자유가 짓밟히는데 뚱딴지같이 누구의 인권을 해결하겠다는건가. 제발 제 코나 먼저 씻고보라.》, 《윤석열정부의 북인권관련놀음에 이젠 신물이 난다. 밥줄이 끊길가봐 그렇게 앙탈이냐. 생존권에 허덕이고 권력에 핍박받는 우리 국민의 인권문제나 해결하라.》 등의 조소와 규탄이 련일 터져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이것이 바로 현실이다.(전문 보기)
예정된 참패, 필연적결과
주체112(2023)년 12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프랑스의 빠리에서 진행된 2030년 세계박람회개최권획득경쟁에서 괴뢰들이 여지없이 대참패를 당하여 톡톡히 망신을 당하였다.
이에 대해 괴뢰언론들과 전문가들, 지어 외신들까지도 《윤석열정부의 외교, 전략, 정보가 모두 뒤죽박죽이였다는 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다극화되는 국제흐름을 읽지 못한 무능외교의 결과물》, 《대미, 대일추종외교, 편가르기리념외교에만 빠져있은것이 주되는 원인》 등으로 일치하게 혹평하였다.
사대매국과 무지무능으로 일관된 통치아닌 《통치》만을 일삼아온 윤석열역적패당에게 있어서 예정된 참패이고 필연적결과이다.
현재 윤석열역적패당은 미국의 세계제패야망실현의 제일가는 첨병, 돌격대로 자처하며 상전의 리익실현에 적극 편승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주변국들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엄책과 따돌림을 당하고있다.
거기에다 과거 침략범죄에 대한 사죄와 반성은커녕 해외팽창야망, 군사대국화야망실현에 미친듯이 질주하는 섬오랑캐들을 극구 비호하고 최근에는 범죄적인 핵오염수방류책동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방하고있어 세인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더우기 역적패당이 미국, 일본과 함께 북침불장난소동을 시도 때도 없이 벌려놓고있는것으로 하여 괴뢰지역은 세계최대의 불안정지역, 핵화약고, 생명위험지대로 공인되여있다.
어디 그뿐인가.
반인민적악정과 친재벌통치로 괴뢰경제와 《민생》을 최악의 도탄에 몰아넣고도 《해외도피행각》놀음에만 빠져있는 윤석열역도의 행태는 역도에 대한 민심의 증오와 거부감을 증폭시키고있다.
여기에 몇달전 괴뢰지역에서 개최되였다고 하는 세계청소년야영대회가 리윤만을 추구하는 역적패당의 천박한 사고, 무책임한 행태로 인해 《도중에 파탄된 말썽많은 대회》, 《불편과 고통, 공포의 야영대회》로 락인되여 대내외적으로 망신만을 당한 사실도 역적패당에 대한 혐오감과 불신을 더해주었다.
제반 사실들은 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의 집권이후 날로 격화되는 《안보불안》과 걷잡을수 없는 경제위기, 꼬리를 물고 산생되는 국제적망신과 대외적고립은 전적으로 역도의 사대매국정책과 무지무능으로 빚어진 필연적재앙이며 역도가 추구하는 대내외정책이 총파산의 운명에 직면하였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배운것이란 검사노릇밖에 없어 《정치문외한》, 《외교백치》로 불리우는 윤석열역도야말로 괴뢰지역 주민들에게 있어서 치욕과 망신의 제일가는 대명사이다.
지금 괴뢰지역의 각계층속에서 《정치도 무능, 경제도 무능, 군사도 무능, 외교도 무능, 이런 맹추한테서 통치를 받는 국민이 불쌍하다.》, 《윤석열이 권좌에 있는한 국민은 항상 불안에 떨고 망신만 당할것이다.》, 《모든 재앙이 윤석열정부에서 산생된다는것이 분명해졌다. 결단코 화근을 들어내자.》 등의 분노와 항거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