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米国と西側が騒ぎ立てる「世界の分裂」は「一極世界」の最終的破滅像を見せるだけだ 朝鮮中央通信社論評
【平壌12月10日発朝鮮中央通信】米国をはじめとする西側諸国が、国際問題を論じるたびに「世界の分裂」についてよく唱えている。
国連第78回総会でも「ますますより分裂する世界の面貌」だの、「過去の10年間、西側諸国とロシア、中国およびその他の国間の分裂が深化している」などと言って、国際社会にいわゆる「災難」でも押し寄せたかのように言いふらした。
「新冷戦構図が固まっていく状況」についてうんぬんし、われわれと隣邦であるロシアとの協力まで世界分裂の原因にまどわしている。
世界を反目と対立、火と火が飛び交う戦乱の乱舞場につくった主犯が、自分の方から先に心配うんぬんを並べ立てているのだから、口が塞がらないのを禁じ得ない。
米国が願う「世界」とは、人類が志向し、念願する自由で平和な世界と根本的に異なる、すなわち、自分らの支配と操りによって動く世界、アメリカ式自由民主主義がはびこる世界であると考える時、なおさらそうである。
第2次世界大戦以降、米国は帝国主義のかしらに登場した機会を利用して、世界制覇を対外戦略実現の基本目標に公然と掲げた。
米大統領トルーマンが1945年12月19日付の「教書」で、「われわれは第1次大戦後、ウィルソン大統領がわれわれに付与することを願った指導的地位を今や引き受けるようになった」と言って、米国が喜んで「世界を指導」する使命を受け持つべきだと力説したのは、「自由民主主義擁護」の美名の下、自国主導の世界支配秩序を確立するということを宣布したこと同様であった。
実際に、米国は自国のドルが資本主義世界の基軸通貨になったのを利用して西欧資本主義諸国を米国主導の国際金融システムに従属させたし、経済「援助」と侵略的な軍事同盟をつくり上げる方法などで資本主義諸国を2重、3重に徹底的に掌握した。
資本主義陣営に対する支配を実現した後、米国は追随諸国と共に「共産主義脅威」から「自由世界」を保護するという美名の下、冷戦を宣布して社会主義陣営を崩壊させるための策動に全面的に取り組んだ。
旧ソ連を含む東欧社会主義陣営の崩壊によって、それほど願っていた「唯一超大国」という覇権的地位を占めることになった時には、「対テロ戦」という新たな戦略を考案して実行に移すことで「一極世界」を維持するための強盗さながらの侵略戦争、国家テロ犯罪を引き続き悪辣(あくらつ)に強行した。
わが共和国とイランなど、自分らの気に障る幾つかの反帝・自主的な国々に「悪の枢軸」「暴政の前哨基地」「テロ支援国」のレッテルを張りつけて「対テロ戦」の主たる目標とする行為もためらわなかった。
一時、欧州での共産主義伝播を防ぐために欧州連合(EU)の創設を積極的に支援した米国は後日、同盟がその大きな人的・物的潜在力と政治的・軍事的能力によって自分らの「一極世界」に挑戦しうる一つの極になる可能性が生じるようになると、英国のEU脱退をあおり立てるなど、同盟を破壊、凋落させるための卑劣な策動を各方面から働いた。
こんにちにも、米国は地域および世界的な強国と共同体の出現を「一極世界」に対する大きな挑戦、危険因子と指定し、世界を「民主主義」対「権威主義」という敵対的な二つの陣営に分けて自分らの「一極支配」システムを固守するための政治的・経済的・軍事的圧迫策動に引き続き暴威を振るって執着している。
反帝・自主のとりでであるわが国家を抹殺し、北東アジア地域での覇権的地位を維持するために核兵器の使用を目的とした「核協議グループ」を稼働させ、これに戦犯国である日本まで引き入れて3角軍事同盟システムの樹立を完成しようとのさばっている。
米国の覇権主義的策動によって今、朝鮮半島を含む北東アジア地域では殺傷力と破壊力において広島や長崎の惨事の数十倍をしのぐ核爆弾を装備した戦略核爆撃機と超大型戦略原潜、原子力空母打撃団など、各種の核打撃手段がより頻繁に出没し、ヒステリックな連合訓練が強行されて新たな熱核大戦の勃発(ぼっぱつ)が既定事実化している。
潜在的ライバルをけん制するためにインド太平洋経済枠組み、「半導体4者同盟」「AUKUS(オーカス)」「クァッド」「ファイブアイズ(五つの目)」など、新しい政治的・経済的・軍事的対決の実体を次々とつくり上げ、前例のない規模の圧迫攻勢を加えている。
去る1月には、オランダと日本から厳格な対中国輸出統制措置を実施するという約束を取り付けたかとすれば、ウクライナに対する絶え間ない軍事的支援でロシアを衰退の奈落に追い込もうと画策している。
米国など、西側が追求するNATOの「東進」政策とウクライナに対する悪辣な軍事的支援策動によって欧州大陸では世紀的な動乱が持続しており、米行政府の不公正で偏見的な中東政策によって地域では血なまぐさい武力衝突と殺りく蛮行が絶え間なく強行されている。
「一極世界」維持のために「パンドラの箱」を開けた米国が今になって「世界が分裂した」などと言って不安と危惧の念を隠さずにいるのは、この世界が決して自分らの願う方向に進化していないということを示唆している。
圧迫がある所には反抗があるものである。
こんにち、世界は米国をはじめとする帝国主義勢力に正面切って挑戦する反帝・自主勢力の急速な成長によって、「唯一超大国」の強権と専横がむやみに通じない世界、多極化された世界に引き続き変化している。
堅実な反米国家であるわが共和国が世界的な核強国に急浮上することによって米帝の覇権野望はこれ以上実現できない妄想になってしまったし、ロシアと中国をはじめとする新興大国の出現も米国の支配策動に強いブレーキをかけている。
無視できない政治および経済勢力であるBRICS(新興5カ国)が自分の存在感を一層浮き彫りにし、米国主導の一極化に反旗を翻して立ち向かっている。
世界の総生産額においてすでにいわゆる西側世界で最も経済力が進んでいるという「主要7カ国」をしのぐBRICSが、アルゼンチン、イラン、サウジアラビア、エジプトなど当該地域で経済力を誇る国々を正加盟国に新たに受け入れることによって新しい世界経済秩序を構築することのできる可能性を持つようになったし、反米的な立場を堅持している多くの国々、はては親西側的な政策を実施してきた国々まで米国に背を向けてBRICSと手を取り合っている。
ロシア大統領のウラジーミル・プーチンは、米国の現執権層とその追随者が世界的な不安定の基本受益者であると述べ、米国は自分らが弱化しており、地位を喪失していることを知っている、アメリカ式世界、すなわち覇権主義者が支配する世界は崩れており、徐々に過去のものになっていると確言した。
第9回BRICS国会フォーラムに参加したイラン国会議長は、BRICSが米国の唱える「一方主義」を防止し、変化する世界政治構図の中で新しい世界秩序樹立のために重要な役割を果たすことのできる力強い手段であると言明した。
現実は、西側勢力が並べ立てる世界分裂うんぬんとは本質上、米国主導の「一極世界」崩壊に対する凄絶なわめき、多極化へ向かった人類の力強い前進に対する極度の恐怖心の発現であることを示している。
古いものが滅び、新しいものが勝利するのは阻むことのできない歴史発展の法則である。
帝国主義支配システムを終息させ、自主性に基づいた公正で正義の新しい国際秩序の樹立に向けた努力が非常に強化されているこんにち、米国の「一極世界」が海辺の砂城のように瞬間に終焉(しゅうえん)を告げるのは、今や時間の問題であるだけだ。(記事全文)
하수인의 가련한 신세
얼마전 주일미군의 《CV-22 오스프레이》수송기가 가고시마현 야꾸섬앞바다에 곤두박혔다.
사고로 여러명이 죽었다.
이 수송기로 말하면 개발단계에서부터 사고가 련발하였으며 미국본토와 해외에서 일으킨 사고 및 고장건수만 해도 수십건에 달하는 비행기이다.게다가 비행도중 부분품들이 주민지구에 떨어지거나 불시착륙하는 사건들이 끊기지 않고 일어나고있다.그런것으로 하여 《오스프레이》수송기는 일본주민들속에서 저주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그것이 이번에 또다시 사달을 일으킨것이다.
하지만 미군은 비행기추락사고가 있은지 얼마 안되여 철저하고도 신중한 정비와 안전점검을 진행하였다고 하면서 그 운용을 재개하였다.
가관은 일본당국의 립장이다.자국민들의 생명안전에 위험을 조성하는 비행기사고의 재발방지대책을 세울 대신에 귀머거리 제 마음에 있는 소리만 하고있다.
일본수상은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미군과 《자위대》에 비행중지를 요구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사고의 실태를 확인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그에 대해 점검해야 한다.》고 어정쩡한 태도를 취하였다.
일본내각관방장관이라는자는 추락사고로 숱한 인명피해를 낸 수송기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가비행장에 대한 륙상《자위대》의 《오스프레이》수송기배비계획을 변경하지 않을 의향을 표시하였다.
이미 일본《자위대》에 《오스프레이》수송기를 끌어들인것도 모자라 그것을 확대하려고 놀아대는 이자의 꼴은 마치 주인의 환심을 사려고 열성껏 꼬리를 흔드는 삽살개를 방불케 한다.
하긴 제땅에서 온갖 범죄행위를 거리낌없이 저지르며 돌아치는 미군의 행태를 눈을 펀히 뜨고 보면서도 찍소리 한마디 못하는 일본당국자들이고보면 결코 놀라운 일은 아니다.오히려 범죄자《보호》에 극성을 부리며 막대한 액수의 주일미군유지비를 국민들의 혈세로 충당하고있다.
그런 판에 주민들의 항의와 규탄은 일본지배층에게 있어서 참새가 소잔등을 쫏는 격이다.
현재 미군은 말썽많은 《오스프레이》수송기를 요꼬다기지에 6대, 후덴마비행장에 24대 배비해놓고 침략전쟁소동을 뻔질나게 벌리고있다.
안전성여부가 담보되지 않아 예상치 않게 발생할수 있는 《오스프레이》수송기추락사고의 위험을 항상 머리우에 이고 살아야 하는 현지주민들의 불안과 공포심은 날로 증대되고있다.여기에다 미친듯이 돌아치는 비행기들의 소음은 주민들로 하여금 발편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게 하고있다.
하지만 현실이 보여주다싶이 일본지배층은 주민들의 항시적인 골치거리를 해결할 의지조차 없다.모든것이 미국의 결심에 달려있기때문이다.
패망후 종속적인 동맹관계라는 사슬에 의해 미국에 단단히 묶이운 일본은 머리는 있어도 자기식으로 사고하지 못하는 나라이다.
력사적으로 미국상전에게 아부굴종하며 제 리속을 채우는데 버릇되여온 일본반동들에게는 싫든좋든 미국의 의사와 요구를 따르는 길밖에 다른 대안이 없다.
코를 꿰운 소처럼 미국에 끌려가야만 하는 하수인의 가련한 신세, 제 나라 사람들의 리익은 안중에도 없이 상전의 요구에 모든것을 통채로 복종시키는 일본집권자들의 비굴한 추태는 세상사람들의 조소를 자아내고있다.(전문 보기)
괴뢰역도와 함께 사라져야 할 파쑈악법
괴뢰지역에서 악명높은 《보안법》이 조작된 때로부터 75년이 지났다.
1948년 12월 일제시기의 《치안유지법》을 모방하여 조작된 《보안법》은 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극악한 파쑈악법이다.
《보안법》은 생겨난 첫날부터 괴뢰집권자들의 권력을 유지하고 정치적반대파들을 제거하기 위한 살인적인 폭압수단으로 악명떨쳤다.
괴뢰집권자들은 이 악법을 리용하여 반공화국대결을 조장, 격화시키고 사대매국, 반역책동을 일삼아왔다.
폭로된바와 같이 《보안법》은 우리 공화국을 《반국가단체》로, 우리 인민을 《반국가단체구성원》으로 규정하고 철두철미 우리를 적대시하고있다.
력대 괴뢰집권자들은 《보안법》을 마구 휘두르며 반역통치에 반기를 드는 정치적반대파들과 무고한 사람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테로와 학살, 고문 등 그 어떤 반인륜적악행을 서슴지 않았다.
이 악법이 조작된지 불과 1년안에 11만 8 000여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검거, 투옥, 학살당한 사실은 악법이 집권자들의 권력유지와 독재통치실현의 수단으로 되여왔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보안법》은 총칼로 《정권》을 강탈한 박정희《유신》독재자가 1961년에 만들어낸 《반공법》에 의해 보다 살인적인 악법으로 변신하였다.
당시 괴뢰지역의 각계가 《보안법》과 《반공법》을 가리켜 사소한 롱담, 취중의 발언조차도 《리적행위》, 《간첩행위》로 몰아 즉결심판에 넘기는 최악의 법이라고 하여 《막걸리보안법》, 《막걸리반공법》이라고 규탄, 조소하고 이 전대미문의 반인권악법에 얽매인 괴뢰사회를 저주하여 눈이 있어도 볼수 없고 입이 있어도 말할수 없으며 귀가 있어도 들을수 없는 암흑사회라고 단죄한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리명박, 박근혜집권시기 역시 마찬가지이다.
리명박역적패당은 집권한 첫날부터 《잃어버린 10년》을 되찾는다고 하면서 각계 단체와 인사들을 《보안법》에 걸어 야수적으로 탄압하였다.
괴뢰것들이 축소하여 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보안법》위반혐의로 탄압당한 수는 1 000여명, 《간첩》으로 신고된 건수는 8만 6 000여건, 《보안법》위반으로 삭제된 인터네트게시물은 2011년 1월부터 10월사이에만도 무려 6만 7 000여건에 달하였다.
전교조가 《친북단체》, 《종북의 심장》 등 어마어마한 감투를 쓰고 비법화되고 합법적인 정당으로 활동해온 통합진보당이 순식간에 《종북정당》으로 락인되여 강제해산당한것도, 생때같은 자식들을 잃은 《세월》호참사 유가족들이 《북의 사촉을 받은 종북좌파》로 몰리우고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말했다고 하여 《찬양, 고무죄》로 몰리워 체포되거나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된것도 바로 박근혜집권시기에 감행한 대표적인 파쑈탄압행위이다.
더우기 윤석열괴뢰역도가 집권한 이후 《보안법》은 반공화국대결악법, 파쑈악법으로서의 추악한 정체를 더욱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았다.
검찰출신인 윤석열역도는 파쑈악법을 틀어쥐고 정보원과 검찰, 경찰, 보수언론을 총발동시켜 살벌한 파쑈광란을 일으키고있다.
역도가 집권하여 지금까지 야당세력, 로동시민단체 성원, 언론인 등 반대세력을 《불순세력》, 《적》으로 규정하고 탄압, 강제수색한 건수는 120여건에 달하였다.
괴뢰언론이 밝힌 자료에 의하더라도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악법에 의해 구속된 사람은 40여명이다.
이것은 집권 첫해인 지난해보다 10명이나 더 많은것이다.박근혜집권의 마지막해에 악법구속자수가 60여명이였다는 사실은 윤석열역도가 박근혜 못지 않은 파쑈독재자이라는것을 보여준다.
지금도 괴뢰패당은 각계의 반미반전, 3각전쟁동맹반대투쟁, 윤석열탄핵항쟁을 그 누구의 《지령》에 의한것으로 모략하고 《공산전체주의》라고 망발하며 악법을 통한 탄압의 도수를 한층 강화하고있다.
뿌리깊은 친미친일근성과 파쑈독재본성이 짙은 윤석열패당에 의해 《보안법》이 되살아나 판을 치고있으며 괴뢰지역이 하나의 거대한 감옥, 인간생지옥으로 더더욱 전락되고있다.
오늘 괴뢰지역의 각계층은 《보안법》을 하루빨리 페지해야 한다, 친미친일, 파쑈독재권력을 끝장내야 《보안법》을 없앨수 있다, 《보안법》은 반드시 윤석열과 함께 력사에서 사라져야 할 대상이다고 웨치면서 파쑈악법페지를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고있다.(전문 보기)
기고 : 참다운 인권은 어디에 있는가 (1)
주체112(2023)년 12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유와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무고한 인민들과 인사들에게 정치테로를 가하고 근로자들의 초보적인 민주주의적자유와 생존권마저 유린하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인권에 대하여 말할 자격도 없습니다.》
유엔이 세계인권의 날을 제정한 때로부터 75년이 되였다.
장구한 기간 인류는 참다운 인권을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줄기찬 투쟁을 벌려왔다.
해마다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이날을 맞으며 인권보장과 보호와 관련한 여러가지 행사들도 진행하고있다.
인권이란 말그대로 인간의 권리, 사람이 누려야 할 자주적권리이다.
사람의 자주적요구와 권리실현은 민족, 국가를 단위로 하여 진행된다. 나라와 민족마다 사회정치제도는 물론 력사와 전통, 풍습, 경제문화발전수준과 생활방식 등이 서로 다른것만큼 인권보장제도와 인권기준 역시 매개 나라의 실정 특히는 그 나라 인민의 요구에 맞게 설정되여야 한다.
인권은 철저히 내정문제이고 국권이 보장되는 조건하에서의 인권이며 이로부터 인권을 곧 국권이라고 하는것이다. 어느 한 나라, 어떤 특정한 세력의 구미에 맞는 인권기준을 다른 나라들에 강압적으로 내리먹이고 그것을 자로 하여 평가하는것자체가 인권침해이며 곧 국권유린이다.
하지만 지금 지구상에서는 황금만능, 약육강식의 가치관에 기초한 더러운 《기준》을 휘두르면서 그 너절한 추에 달아 다른 나라들의 인권상황을 저울질, 시비질하고 특히 반제자주적이며 진보적인 나라들에 《인권유린국》이라는 터무니없는 딱지를 붙여 그를 구실로 내정간섭과 무력침공도 서슴지 않고있는 미국을 비롯한 반인권세력들의 강권과 전횡이 의연히 지속되고있다.
그 주되는 목표가 우리 공화국이라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사실상 이것은 진정한 인권에 대한 모독이며 인류의 정의와 량심에 대한 우롱이다.
우리 공화국을 방문하였던 세계의 많은 외국인들이 《인간지상천국》, 《인민의 지상락원》, 《예수가 와도 할 일이 없는 나라》이라고 한결같이 격찬한것처럼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펼쳐지고있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와 같이 인권이 철저히 보장되고있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몇해전 괴뢰지역의 어느한 언론에 실렸던 해외동포녀성의 우리 공화국에 대한 방문기의 한 대목만 보아도 명백히 알수 있다.
…
더우기 나를 놀라게 한것은 북주민들이 자기들이 누리는 권리가 자본주의사회같으면 얼마나 엄청난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것인지를 전혀 모르고있다는것이였다. 북주민들은 인간생활에서 가장 초보적이고 일반적이라고 할수 있는 집값이며 치료비 또 아이를 하나 낳아키워 대학까지 보내자면 돈이 얼마나 드는지도 모르고있었다. 일자리없는 고통, 세방살이의 설음이라는것은 그 말자체부터 모르고있다.
북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를 관람하러 릉라도의 5월1일경기장에 갔을 때 거기에서 만났던 한 처녀와 나눈 이야기가 참 인상적이였다.
《인권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인권이요? 그거야 인간이 누려야 할 권리가 아닙니까.》
《그럼 당신은 그 인권을 충분히 누리고있다고 생각합니까?》
《물론입니다.》
《구체적으로는?》
《한마디로 말하면 나뿐만이 아니라 지금 우리 인민들모두가 누리는 이 생활이 곧 인간이 누려야 할 권리를 다 누리는 과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자신들의 생활이 그대로 인권을 향유하는 과정이다. …
인권에 대한 북주민들의 인식, 그들이 누리는 권리가 어떤것이고 그것이 어떻게 보장되는가에 대한 집약적표현이라고 본다.
북주민들은 바로 이런 제도에서 태여났고 이런 제도에서 자랐으며 이런 제도를 노래하며 살아가고있었다.
참으로 생각이 깊어졌다.
돌이켜보면 인류는 수천년동안 자기의 권리를 찾고 지키기 위해 얼마나 몸부림을 쳐왔으며 진정한 인권이 보장되는 그러한 사회를 얼마나 갈망해왔던가. 바로 인류가 그처럼 바라고바라던 사회를 나는 이번 북방문의 나날에 목격하였다. 북은 말그대로 근로대중에게 인간의 모든 권리를 참답게 보장해주는 참다운 세상, 인류가 꿈속에서나 그려보던 인권의 천국이였다.
글을 맺으며 나는 아직도 이전의 나처럼 북의 실상에 대해 정확한 리해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 이렇게 권고하고싶다. 인권의 참세상, 근로대중의 존엄과 권리를 참답게 보장해주는 인류의 리상사회가 보고싶거든 북에 가보라고. (전문 보기)
문답 : 참혹한 인간생지옥, 렬악한 인권페허지대 (1)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 민족끼리》기자가 나눈 문답-
주체112(2023)년 12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기자: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된지 75년이 되였다. 1948년 12월 유엔총회 제3차회의에서는 세계적범위에서 인권유린행위를 방지하려는 목적으로부터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괴뢰지역에서는 인간의 존엄과 권리가 무참히 짓밟히고 절대다수 근로대중이 온갖 학대속에서 고통받고있다.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 인권동토대가 바로 괴뢰지역이다.
그럼 오늘 시간에는 괴뢰지역에서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 국제적으로 공인된 보편적인 인권인 《자유로운 의사표현》이 여지없이 말살되고있는데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실장: 괴뢰지역에서는 지난 수십년세월 언론들의 자유로운 활동이 심히 억제되여왔다.
특히 윤석열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후에는 《언론, 출판의 자유》라는 빈껍데기마저 없어졌다고 할수 있다.
몇가지 사실만을 놓고보자.
윤석열역적패당은 집권후 이전 《정권》시기에 임명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의 《자진사퇴》를 강요했고 심지어 그들을 괴뢰국무회의에서 배제시키면서 방송장악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냈다.
뿐만아니라 《KBS》, 《MBC》가 이전 《정권》하에서 《중립성》과 《공정성》을 상실하였다고 하면서 방송사 사장들에게 사퇴를 압박하고 《방송통신위원회》를 전면적으로 압박하는 《감사》까지 강행해나섰다.
2022년 9월 윤석열역도가 미국행각당시 미국회의원들을 상말로 욕한것을 《MBC》가 제일먼저 보도하였다는 리유로 역적패당은 그해 11월에 있은 역도의 동남아시아행각때 이 언론사취재진의 괴뢰대통령전용기탑승을 가로막는 추태를 부렸다.
또한 녀편네 김건희 에미의 부정부패행위를 폭로하였을뿐 아니라 윤석열역도가 미신에 빠져있고 녀편네의 조종을 받고있는 사실, 김건희가 윤석열역도가 집권하면 저들을 비판한 언론들을 쓸어버리겠다고 줴쳐댄 내용 등이 담긴 《7시간 록취록》을 공개한것을 비롯하여 제놈을 궁지에 몰아넣었던 유튜브방송 《서울의 소리》에 탄압의 칼질을 해댔다.
이외에 《KBS》, 《TBS》, 《EBS》 등도 윤석열역적패당에 의해 구조조정을 당하고 실무자들이 구속, 압수수색, 박해를 당하는 등 지금도 수많은 언론들이 권력이 휘두르는 칼에 쓰러지고 길들여지고있다.
기자: 괴뢰역적패당의 언론탄압행위는 《여론조작》이라는 명목을 앞세워 개별적인 기자, 언론인들에 대한 탄압을 강행하는데서도 나타나고있지 않는가.
실장: 그렇다. 지난해 역적패당은 괴뢰대통령관저를 《청와대》에서 룡산으로 옮길 때 점쟁이인 《천공스승》이 관여했다는것을 제일먼저 폭로한 기자를 그 무슨 《허위사실류포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탄압하였다.
그런가하면 지난 9월과 10월 괴뢰검찰이 윤석열역도의 이른바 《명예훼손혐의》, 《대선개입여론조작사건》혐의로 《뉴스타파》, 《경향신문》, 인터네트언론 《뉴스버스》의 전, 현직기자들의 주택을 압수수색하는 망동도 벌렸다.
이에 대해 괴뢰지역의 각계층속에서는 윤석열역적패당이 언론의 권력감시기능을 마비시키고 자기들의 입맛에 맞추어 길들이자는것이라고 신랄히 폭로하였다.
기자: 윤석열역적패당은 언론들의 합법적인 활동뿐 아니라 괴뢰지역 주민들의 표현의 자유도 마구 짓밟고있지 않는가.
실장: 그렇다. 괴뢰역적패당이 지난해 자기들을 풍자한 만화를 그렸다고 하여 한 고등학교 학생에게 탄압의 마수를 뻗친것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2022년에 한 고등학교 학생이 윤석열역도와 괴뢰당국이 김건희의 조종을 받는 《검찰공화국》이라는것을 폭로하여 그린 만화 《윤석열차》가 만화전시회에서 최우수작품으로 평가되였었다. 그러자 역적패당은 그림이 외국의 정치만화를 그대로 본딴 《표절행위》, 《륜리범죄》니 하며 만화를 그린 학생에게 압력을 가하였으며 만화전시회를 주관한 단체에 대하여서는 예산을 삭감하고 후원을 끊는 등 비렬하고 로골적인 방법으로 탄압하였다.
2023년 4월에도 괴뢰패당은 윤석열역도와 녀편네 김건희의 죄행을 풍자한 시 《후작부인》을 시작품전시회에서 무단철거시켜 각계의 물의를 일으켰다.
기자: 그야말로 눈은 있어도 소경이 되여야 하고 귀가 있어도 귀머거리가 되여야 하며 입이 있어도 벙어리가 되여야 하는것이 괴뢰지역의 참혹한 실상이다. 이것은 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아 저지른 언론과 주민들에 대한 탄압행위들중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이에 대한 여론의 평가는 어떠한가.
실장: 역적패당의 언론탄압행위에 대해 괴뢰지역의 언론들은 《윤석열정부가 저들에게 비판적인 언론사들에 대한 개인복수에 매달리고있다. 언론의 자유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다.》, 《당국의 언론탄압은 명백히 인권과 민주주의에 대한 탄압이다. 권력에 복종하는 언론만이 살아남는다. 그야말로 <땡윤뉴스>의 시대이다.》라고 폭로하였다.
국제기자련맹과 미국의 AP통신, 불룸버그통신을 비롯한 외신들까지도 《언론을 협박하고 언론자유를 침해하는 행위가 남조선에서 벌어지고있다.》, 《윤석열의 적대적언론관의 결정판이다.》, 《세계를 둘러보면 남조선만큼 권력에 의한 언론탄압이 로골화되는 곳은 없다. 그야말로 비극이다.》라고 비난하면서 나중에는 역도가 거꾸로 찍힌 사진을 내보내며 이자의 언론탄압을 풍자조소하였다.
합법적언론은 물론이고 개별적주민들의 말과 글, 지어 고등학교 학생의 그림까지도 탄압의 대상으로 되는것과 같은 이러한 만행이 뻐젓이 벌어지는 괴뢰지역이야말로 언론자유의 동토대, 사각지대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2월 8일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덕훈동지, 리일환동지가 참가하였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자애로운 원수님의 뜨거운 축복을 받으며 온 나라의 다함없는 존경과 영예의 단상에 오른 무상의 행복속에 제일가보로 간직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모성의 응당한 책임과 본분을 한 자기들을 위해 성대한 회합을 마련해주시고 온갖 특전과 특혜를 베풀어주시며 하늘같은 은정을 거듭 안겨주시는 사회주의대가정의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격정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 온 나라 어머니들의 한결같은 축원의 마음을 담아 대회참가자들이 삼가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적인 환호에 손저어 답례하시며 사랑하는 자식들의 어엿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 우리 국가의 밝은 미래를 위해 심신을 다 바쳐가는 대회참가자들을 비롯한 온 나라 어머니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력사를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은 공화국의 수천만 아들딸들의 영웅적위훈은 나라의 역군들을 키우고 주체위업의 대를 굳건히 잇는 뿌리가 되여준 강인하고 사려깊은 어머니들의 무한한 정과 사랑, 헌신의 고귀한 결실이며 조국땅우에 마련된 모든 재부들에는 슬기롭고 근면한 우리 조선녀성들의 보석같은 애국충심과 고귀한 땀이 뜨겁게 스며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사는 곧 국사이고 사회의 세포인 매 가정이 튼튼하고 혈기왕성해야 사회주의대가정이 더욱 부흥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를 계기로 사회의 청신함과 아름다운 미래를 가꾸어가는 이 나라 어머니들의 고결한 삶이 대바르게 자라나는 모든 자녀들의 크나큰 자랑과 영예로, 우리 당과 국가의 무진한 힘으로 더욱 빛나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어머니라는 가장 친근하고 신성한 부름을 소중히 새겨안고 가정과 후대들을 위하여,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헌신의 길을 변함없이 걸으며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조선녀성의 정신도덕적풍모를 발휘해나가는 모든 어머니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다시금 축원하시면서 대회참가자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조선소년단축하단의 영예로운 임무를 수행한 학생소년들과도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화폭을 남기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끝없는 환희에 북받쳐 발을 동동 구르는 소년단원들에게 정겹게 손저어주시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저저마다 따라서는 학생소년들을 품어안으시며 대회장에서 보여준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모든 어머니들에게 기쁨과 새힘을 더해준것처럼 언제나 어머니들의 간절한 소원을 새겨안고 이 나라를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로 더욱 씩씩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따뜻이 축복해주시였다.
촬영이 끝나자 원수님을 모신 촬영장은 또다시 하늘땅을 진감하는 폭풍같은 환호성에 휩싸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공산주의어머니의 값높은 칭호와 더불어 이 세상 그 어느 어머니들도 받아안을수 없는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 내세워주시는 김정은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명줄로 간직하고 충성과 애국의 가풍, 국풍을 꿋꿋이 이으며 부흥강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혁명일화 : 위인의 1분1초
어버이장군님의 절세의 위인상을 전하는 뜻깊은 혁명일화
우리 장군님은 흘러가는 시간을 그리도 귀중히 여기시며 1분1초를 쪼개가며 사업하신 위대한 혁명가이시였다.
주체96(2007)년 2월하순 어느날이였다.
군에 지도사업을 나갔던 어느 도의 한 책임일군이 사무실로 돌아온것은 밤이 퍽 깊어서였다.
제기된 문제들을 처리하고 이제 더는 제기될 일이 없을것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의자에 앉아 생각을 더듬다가 어느새 꿈나락에 빠져들고말았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따르릉, 따르릉…》
방안의 정적을 깨뜨리는 다급한 전화종소리에 일군은 잠에서 깨여났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걸어오시는 전화임을 알게 된 일군은 급히 옷매무시를 바로하고 정중히 전화를 들었다.
이윽고 수화기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울려나왔다.
《건강은 어떻소? 내가 또 잠든 동무를 깨웠구만.》
이렇게 일군의 안부를 다정히 물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시간이 없으신듯 인차 말씀을 시작하시였다.
인민생활문제를 비롯하여 도가 틀어쥐고나가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음성은 정력에 넘쳐있었다.
장군님의 가르치심은 하나하나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업들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시는 강령적지침을 받아안는 일군의 가슴은 빛나는 예지와 불타는 열정을 지니신 희세의 위인을 모시고 혁명하는 전사된 긍지로 하여 세차게 높뛰였다.
일군이 은연중 시계를 보니 바늘은 새벽 4시 20분을 가리키고있었다.
일군은 자기 도의 사업때문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또 이렇게 밤을 밝히시였구나 하는 생각으로 송구스러움을 금치 못하며 간절하게 말씀드렸다.
《위대한 장군님, 새벽 4시가 넘었습니다.또 밤을 새우시면 어떻게 합니까.이젠 잠시라도 쉬십시오.》
일군의 절절한 목소리를 들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밤을 새우는것은 자신의 습관이라고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나에게는 인민을 위해서 할 일이 많습니다.》
그러시고는 몇가지 문제를 더 물으시였다.
그이의 물으심에 대답을 올린 일군은 다시 용기를 내여 장군님께서 부디 쉬시기를 바란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말씀드렸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뭘 그러오.나에게는 지금이 한창 일할 시간이요.》라고 하시고는 일군과 인사를 나누신 후 전화를 놓으시였다.
뜻깊은 전화대화는 끝났지만 받은 감동이 너무 커서 일군은 못박힌듯 한자리에서 움직일줄 몰랐다.
인민을 위한 불같은 헌신,
새벽 4시이후도 한창 일하시는 시간!
우리 장군님의 고결한 헌신과 로고를 벅차게 느끼는 일군의 머리속에는 어버이수령님의 회고록에 담겨진 《군로신일》이라는 말뜻이 문득 떠올랐다.
령도자는 밤이 지새도록 끝없는 로고를 바치고 전사들과 인민들은 발편잠에 들어 단꿈을 꾸는 오늘의 선군시대!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이런 눈물겨운 화폭들이 어느 하루도 번짐이 없이 이 땅우에 끝없이 펼쳐지고있는것이다.
(정녕 우리 장군님은 언제 주무시고 언제 식사를 하시는가?)
자신께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일을 더 많이 할수 있게 한초가 한시간이 되여주었으면 좋겠다고, 한초를 한시간이 되게 늘일수만 있다면 그만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하겠는데 그렇게 할수 없는것이 안타깝다고 하시며 겹쌓인 피로속에서도 정력적으로 사업하시는 우리 장군님의 거룩한 모습을 우러르며 전사들과 인민들은 송구함과 감사의 정에 목메인다.
어느덧 새날이 푸름푸름 밝아오기 시작하였다.
일군은 창문을 열어제끼고 평양의 하늘을 우러르며 심장으로 맹세다지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위업인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1분1초를 쪼개가시는 천출위인의 혁명시간에 맞추어 더 많은 일을 하리라고.(전문 보기)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담화
최근 미국이 형형색색의 반공화국《인권》모의판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으면서 그 어느때보다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을 고취하고있다.
그 전렬에는 바로 미국무성 《북조선인권특사》 쥴리 터너가 서있다.
최근 몇달동안 나타난 그의 반공화국행적은 터너가 인권을 본업으로 하는 《인권특사》가 아니라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집행의 《제일선두자》,내정간섭과 대결을 선동하는 《대결특사》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터너가 거론하는 이른바 《탈북자》보호,정보류입확대,《인권유린》책임추궁강화는 존엄높은 우리 국가를 악마화하고 내부에 심리적불안정과 불만을 조성하여 궁극에는 제도전복,정권붕괴의 기초를 닦아보려는 침략적기도의 발현이다.
바로 이것이 미국이 떠드는 대조선《인권》정책의 본질이다.
패권적이고 내정간섭적인 대외정책으로 온 세상을 소란스럽게 만들고 중동을 비롯한 세계각지에서 류혈참극의 인도주의위기를 산생시킨 미국이야말로 국제적추궁을 받아야 할 세계최대의 인권유린국이다.
국가주권이 유린되면 인권자체가 보호될수 없는 오늘의 현실은 국권이자 인권이며 주권수호와 인권보장은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는것을 여실히 반증해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권보장에 대한 최대의 위협은 바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서 오고있으며 미국으로부터 가해지는 온갖 적대적위협을 제거하고 미국의 불법무도한 적대시정책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는것이야말로 우리 인민의 참다운 인권을 수호하고 증진시키기 위한 유일무이한 방도이다.
인권은 그 어떤 경우에도 특정국가의 패권주의정책실현의 도구로 될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적인 위협세력들의 주권침해,인권침해로부터 우리 인민의 자주적권리와 리익을 철저히 수호할것이며 국제적정의와 참다운 인권보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합세할것이다.
주체112(2023)년 12월 9일
평 양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미국식이중기준은 우주공간에서도 절대로 통할수 없다
온 행성을 진감시키며 우주로 솟구쳐올라 정식임무수행에 착수한 우리의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둘러싸고 미국이 지금도 반공화국적대시책동에 계속 열을 올리고있다.
세계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자기의 정찰기술을 과시하는것이 궁극적으로는 지역에 있어서 결코 부정적이지 않다, 평양의 정찰위성보유는 조선반도정세를 보다 안정적인것으로 만들어줄수 있다고 긍정을 표시하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 공화국의 정정당당한 자주적권리행사를 《지역과 세계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매도하며 유엔무대에까지 끌고갔다가 헛물만 켜고 세계면전에서 망신만 톡톡히 당하였다.
여기에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저들의 운반로케트로 쏘아올린 괴뢰들의 정탐위성에 대해서는 《국제법준수측면에서 성격이 다르다.》느니 하는 얼빠진 강변을 늘어놓으며 적극 변호해나서고있다.
그러면 괴뢰들의 정탐위성이 군사적목적이 아닌 명산, 명소들을 살펴보기 위한 관광용기구라도 된단 말인가.
괴뢰들자체가 상전의 손을 빌어 완성하는 저들의 정탐위성망구축이 우리의 전략적대상들에 대한 감시능력제고와 유사시 선제타격을 위한 공격용이라는것을 자랑거리나 되는듯이 대대적으로 광고해대고있다.
우리뿐 아니라 주변대국들까지 겨냥하는 군사적, 침략적용도가 명백한 정탐위성발사를 놓고 그 무슨 적법성을 론하는것자체가 언어도단이다.
지난 1월 일본이 정보수집위성 《레이다 7호기》를 발사하였을 때에도 그리고 3월에 이스라엘이 중동지역에 대한 감시능력강화에 복무하는 정찰위성 《오페크-13》을 진입시켰을 때에도 미국은 역시 모르쇠하며 입 한번 벌리지 않았다.
이처럼 미국이 제 주구들의 행태는 극력 감싸주면서도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두고서는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위반》이니 뭐니 하고 악청을 해대는것을 보면 모순적이고 편견적인 이중기준에 단단히 환장이 되였다고 보아야 할것이다.
우주개발 및 리용을 유엔성원국들의 보편적권리로 규정한 우주조약에 비추어볼 때 무변광대한 우주에 남들의 권리를 부정하고 빼앗는 미국식날강도적인 이중기준이 떠있을 공간은 절대로 없다는것은 명백하다.
어떤 국가도 자국의 안보를 위해 다른 나라의 자위권을 희생시킬수 없다.
현실은 우리에게 가증되는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으로부터 우리 국가의 존립과 발전을 담보하는 물리적능력을 더욱 압도적이며 공세적으로 다져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앞으로 빠른 기간안에 다양한 정찰위성들을 더 많이 궤도에 배치하고 조선반도와 태평양상을 비롯하여 주요작전상관심지역들에서의 온갖 반공화국군사행동정보를 빠짐없이 수집장악하고 더욱 철저하고 효과적인 억제태세를 갖추어나가자는것이 우리의 확고한 결심이다.
《만리경-1》호를 위시한 우리의 정찰위성들은 우주의 감시병, 위력한 조준경이 되여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군사적행보에 대한 가치있는 실시간정보를 풍부히 제공할것이며 필요한 경우 우리의 초강력타격을 인도하는 길잡이역할도 완벽하게 수행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무모한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놀음은 참화를 부르는 자살적망동이다
지난 4일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올해 미국이 대한민국것들로부터 넘겨받아 우크라이나에 공급한 155mm포탄량이 유럽국가들이 납입한 포탄총량을 훨씬 릉가한다는 폭로기사를 게재하였다.
그에 의하면 우크라이나의 포탄수요량을 충족시켜야 할 어려운 과제에 직면한 바이든 미행정부가 대한민국것들을 설득하여 155mm포탄 약 33만발을 40여일만에 납입할수 있다는 타산밑에 본격적인 교섭에 나섰으며 이에 따라 이미 올해초부터 포탄납입이 시작되였다고 한다.
이로써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 치사성무기를 한번도 납입한적이 없다고 한사코 뻗대오던 대한민국것들의 후안무치한 협잡놀음의 진상이 다시금 드러나게 되였다.
이미 지난 4월 윤석열괴뢰역도는 어느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민간인들에 대한 대규모공격과 대량학살, 전쟁법위반 등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남조선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수 있다는 망발을 뻐젓이 내뱉아 로씨야의 반발을 야기시킨바 있다.
당시 로씨야는 우리의 적을 도와주려는 새로운 원쑤가 나타났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제공은 공개적인 반로씨야적대행위로 간주될것이다는 강경립장으로 대한민국것들에게 경종을 울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나라들이 끼예브괴뢰당국에 지원한 수량을 릉가하는 대량의 포탄을 대한민국것들이 넘겨주었다고 하니 이는 반로씨야적대에 쩌들대로 쩌든 서방세계도 무색케 할 특등친미굴종행태가 아닐수 없다.
지금껏 대한민국 정치군사깡패들이 저들의 검은 범죄행적을 가리워보려고 치사성무기는 지원하지 않는다느니, 로씨야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느니 하며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써왔지만 그 실상이 또다시 적라라하게 드러난 오늘에 와서 또 어떤 괴설로 국제사회를 우롱하려들지 사람들은 엄정한 눈초리로 주시하고있다.
미국의 손때묻은 하수인이 되여 동족의 나라인 로씨야를 반대하는 부정의의 대리전쟁을 수행하고있는 젤렌스끼괴뢰도당에 대한 군사지원에 나서는것은 로씨야에 대한 적대시의 집중적인 발로로서 류혈적인 우크라이나사태의 장기화를 부추기는 반평화적인 전쟁범죄행위이다.
지금 국제사회는 대한민국괴뢰들이 그 무슨 《무기거래》에 대해 요란하게 짖어대고있는 저의를 면바로 투시하고있으며 미국의 충견이 되여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에 광분하는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어떻게 하나 가리워보려는 얄팍하고도 비렬한 술수에 랭소를 보내고있다.
대한민국괴뢰들의 잘못된 선택은 불피코 파괴적인 재앙과 최악의 결과만 불러오게 될것이다.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지향하는 정의로운 국제사회는 미국과 그의 주구로 나선 동맹세력들의 반평화적인 전쟁책동을 일치단합된 힘으로 걸음걸음 제압분쇄해야 할것이다.
국제문제평론가 로주현
론평 : 적반하장의 랑설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요즘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이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지랄발광하고있다.
이것은 역적패당이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에 대해 《북의 중대도발때문》이라느니, 《북의 상시적위반때문》이라느니 하며 《정당화》해나섰는가 하면 나중에는 《단호한 조치》요, 《응징》이요 하는 호전적망발까지 마구 줴쳐대고있는데서 잘 알수 있다.
그야말로 검은것도 희다하는 생억지이고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궤변이다.
아는바와 같이 윤석열역적패당은 집권전부터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잘못된 합의》, 《안보포기문서》 등으로 매도하고 헐뜯으면서 그것을 파기할 흉심을 로골적으로 내비쳐왔다.
집권후에는 우리를 상대로 그 무슨 《주적》과 《힘에 의한 평화》, 《격멸》 등의 망발을 끊임없이 줴쳐대면서 합의서정신에 전면도전하여 각종 군사적도발을 계단식으로, 전방위적으로 확대하는 망동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지난해만 놓고보더라도 괴뢰호전광무리들이 미국상전을 등에 업고 벌려놓은 각종 군사연습들의 회수는 무려 250여차에 달하고있으며 올해에는 그 규모와 회수가 날이 갈수록 더욱 늘어나고있다.
특히 괴뢰호전광들은 미국의 핵항공모함타격집단, 핵전략폭격기, 핵추진잠수함을 비롯한 방대한 핵전략자산, 첨단살인장비들을 괴뢰지역에 무차별적으로 끌어들이며 끊임없는 북침전쟁연습으로 정세를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몰아갔다.
어디 그뿐인가. 올해에 들어와 10월까지의 기간만 보아도 연 1 100여척의 괴뢰군함선이 1 270여차나 우리측령해에 침범하였으며 정찰기들의 우리측령공침범행위는 연 150여차에 달한다.
제반 사실들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휴지장으로 만들며 조선반도를 통제불능의 전쟁위기에 처하게 한 장본인이 다름아닌 윤석열괴뢰깡패들이라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역적패당이 제놈들의 죄악은 당반우에 올려놓고 그 무슨 《군사합의의 상시적위반》이니, 《단호한 조치》니 하는 황당하고 무모한 객기를 부려대는것이야말로 후안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여기에는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움으로써 합의서를 계획적으로,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파기해온 제놈들의 범죄적죄악을 가리우고 그에 따르는 민심과 국제사회의 비난과 규탄을 모면하며 나아가 외세와 야합하여 벌리는 반공화국군사적대결, 북침전쟁책동을 정당화하자는 흉심이 깔려있다.
역적패당의 행태가 오죽 황당하였으면 괴뢰지역의 각계층은 물론 언론, 전문가들속에서까지 《같은 위성을 쏘는데 한쪽만 불법이라는것은 기준이 다르고 이상하다.》, 《이미 윤석열정권은 집권하자마자 남북군사분야합의서를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 《불을 지른자가 불이야 한다. 군사적긴장을 항시적으로 유발시킨 윤석열군부가 그 책임을 북에 넘겨씌운다고 하여 곧이 믿을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등의 비평이 끊임없이 터져나오고있겠는가.
괴뢰역적패당이 적반하장의 랑설을 계속 내돌리며 반공화국대결책동을 합리화할수록 저들스스로가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의 주범, 정세악화의 원흉임을 더더욱 각인시킬뿐이다.(전문 보기)
립장 : 일본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통하여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체질적거부감에 사로잡힌 일본이 자기의 처지와 푼수도 모르고 헤덤비고있다.
며칠전 일본경제산업성은 《대량살륙무기개발우려명단》이라는것을 갱신, 발표하면서 여기에 핵, 미싸일개발에 관여하였다고 하는 우리의 6개 기관과 단체들을 새로 추가하였다고 한다.
지난 세기 아시아와 전세계를 제패하기 위한 《대동아공영권》의 허황한 망상밑에 세균무기, 화학무기, 원자무기 등 대량살륙무기개발에 광분하였고 새 세기에 들어선 오늘에는 이루지 못한 옛꿈을 실현하기 위해 최첨단군사장비개발과 보유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일본이 과거죄악을 똑똑히 반성할 대신 《대량살륙무기개발우려》에 대해 떠들면서 그 누구를 《우려대상》에 포함시킨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황당한 짓이 아닐수 없다.
특히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침탈하려는 미국의 악랄한 책동을 견제, 제압하기 위해 다년간 악전고투하여 쟁취한 고귀한 전취물들을 《대량살륙무기》로 매도하면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기관, 단체들을 함부로 《우려명단》에 올려놓은것은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엄중한 침해인 동시에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정치적도발행위로 된다.
애당초 정치적으로 허약하고 력대 친미로 쩌들어온 일본이 자주, 자립, 자위의 기치드높이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전진비약해나가는 우리 국가를 상대로 그 무슨 제재조치를 취한것자체가 어리석은 처사가 아닐수 없다.
말끝마다 조일대화를 념불처럼 외워대는 일본이 앞으로 초래될 후과를 고려함이 없이 시대착오적인 반공화국적대행위를 또다시 벌려놓은것은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며 이것은 일본이 대화가 아니라 대결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낸것으로 된다.
대화와 압력은 량립될수 없으며 우리를 적대시하는 도발행위에는 필연코 그에 상응한 대응조치가 뒤따르게 되여있다.
일본이 우리에 대한 적대의사, 대결자세를 버리지 않고 그릇된 언행을 계속 답습한다면 시간의 흐름과 함께 일본이라는 존재가 우리의 시야에서 서서히 사라지게 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일본은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계속 매여달릴수록 그로부터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심사숙고해야 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오현철
김정은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2(2013)년 12월 8일-
당의 령도밑에 건설에서 최전성기가 펼쳐지고 올해의 승리를 위한 총돌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때에 우리 나라의 건설력사에서 처음으로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이 열린것은 매우 의의있는 일입니다.
《주체건축예술의 어제와 오늘, 오늘과 래일》이라는 주제밑에 진행되는 이번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은 건설부문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혁명과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구상과 발기에 따라 마련되였습니다.
위대한 선군의 기치밑에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오늘 우리 당과 혁명앞에는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하루빨리 강성국가건설의 높은 령마루를 점령하여야 할 중대한 시대적과제가 나서고있습니다.
우리 당은 선군조선의 새로운 비약의 년대를 펼쳐나가는데서 건설부문 사업을 매우 중시하고있습니다.
건설은 사회주의강성국가,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는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이며 나라의 경제적위력과 문명수준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건설사업에서 혁신을 일으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많이 일떠세우면 그만큼 강성국가의 기초가 튼튼히 다져지고 인민들의 행복의 터전이 훌륭히 마련되게 됩니다. 우리 인민들은 날로 변모되는 부강하고 문명한 조국의 모습을 보면서 크나큰 긍지와 혁명적자부심을 느끼게 되며 애국의 마음을 더 깊이 간직하게 됩니다. 대건설전투장들에서 창조되는 새로운 건설속도와 시대정신은 천만군민을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영웅적투쟁과 위훈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합니다.
건설에서 오늘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더욱 고조시켜 선군조선의 새로운 건설력사를 창조하고 건설부문에서의 혁신의 봉화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의 불길로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모든 강습참가자들은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을 조직한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강습을 통하여 우리 당이 구상하고있는 사회주의경제강국, 문명국건설의 설계도가 어떤것이며 그 실현을 위한 방도가 무엇인가 하는것을 똑바로 인식함으로써 이번 대강습이 건설부문에서 다시한번 크게 도약하는 전환적계기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조국의 건설력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탁월한 건축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천리마에 속도전을 가한 기세로 세기를 주름잡으며 기적과 전변을 이룩하여온 자랑찬 력사입니다.
해방후 주체적이며 인민적인 건축의 새 력사를 펼치시고 빈터우에 위력한 자립경제의 나라, 행복한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주체의 건축대강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고 사회주의대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건설령도업적은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재보로 길이 빛날것입니다.
오늘 당의 령도밑에 우리 조국땅에는 건설의 최전성기가 열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강성국가건설구상이 희한한 현실로 펼쳐지고있습니다.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의 충정과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이 수령영생의 대기념비로 더욱 숭엄하게 꾸려지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은하과학자거리, 문수물놀이장과 마식령스키장을 비롯하여 품격과 내용, 건축형식에 있어서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어울리는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건축물들이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련이어 일떠서 우리 인민들에게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행복한 삶의 희열을 안겨주고있습니다.
당의 건설구상을 실현하는 길에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 조선은 한다면 기어이 한다는것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질풍같이 내달리는 우리 조국의 슬기와 기상을 온 세상에 과시한 인민군군인들을 비롯한 건설자들은 선군시대의 영웅들이고 우리 당의 보배들입니다.
나는 당의 원대한 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불타는 애국의 열정과 무비의 헌신성으로 건설의 최전성기를 안아온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과 군인건설자들, 전국의 건설자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건설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앞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건설령도업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 가까운 기간에 사회주의경제강국의 튼튼한 기틀을 마련하고 21세기의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앞장에서 열어나가야 할 중대하고 영예로운 임무가 나서고있습니다.
우리는 인민경제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과 경공업, 농업을 비롯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생산적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하루빨리 나라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제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심장이며 선군문화의 중심지인 수도 평양시를 모든 면에서 세계적인 도시로 일떠세우며 지방들에서도 건설의 불바람을 일으켜 도, 시, 군들을 자기의 얼굴이 살아나게 특색있고 아름답게 꾸려 온 나라를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켜야 합니다.
우리는 시대적요구에 맞게 교육기관들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현대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상건설을 적극적으로 밀고나가며 보건, 체육, 문화시설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건설하여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새로운 높은 경지를 개척하여야 합니다.
건설부문앞에 나선 목표는 매우 방대하고 아름찹니다. 그러나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당에 끝없이 충실한 건설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있기에 부강하고 문명한 사회주의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리상과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게 될것입니다.
건설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이미 이룩한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강성국가건설대전의 앞장에서 더욱 용기백배하여 투쟁해나감으로써 오늘의 승리가 래일의 더 큰 승리로 이어지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앞에 나선 웅대한 건설구상과 목표를 훌륭히 실현하기 위한 지도적지침은 당의 주체적건축사상과 리론, 건설정책입니다.
주체의 사회주의건축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건축의 주인은 인민대중입니다. 건축의 창조자도 인민대중이고 그 향유자도 인민대중인것만큼 건설에서는 마땅히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 편의가 최우선시되여야 하며 인민들의 정서와 미감에 맞게 사상예술성과 실용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여야 합니다. 우리는 건설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여 주체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민족성과 현대성을 옳게 결합시키며 세계적수준을 릉가하고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을 비상히 빠른 속도로 일떠세워야 합니다. 이것은 건설에서 우리가 견지하여야 할 기본원칙이며 주체적건축사상의 근본핵입니다.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 이것이 오늘 건설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입니다.(전문 보기)
가자, 성스러운 혁명대학 백두산으로!
백두산,
어이하여 우리는 따스한 날, 좋은 때보다 사나운 눈보라가 지동치듯 휘몰아치는 겨울에 더 자주 백두산에 오르는가.
백두산으로 달리는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은 어이하여 년년이 뜨거워지고 그 답사대오의 흐름은 더욱 줄기차게 이어지는것인가.
세월이 흘러 강산이 변하고 세대가 바뀌여도 백두산의 그 웅자가 변함이 없듯이 이 땅에 생을 둔 사람 누구나 영원히 마음속에 안고 살아야 할 교정이 있다.그것이 바로 성스러운 혁명대학, 《백두산대학》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력사, 항일혁명선렬들의 백절불굴의 정신과 기상이 걸음마다에 뜨겁게 어려오는 백두산은 이 세상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위대한 혁명대학이다.
가자, 백두산으로!
폭풍에도 굽힘없는 의지를 주고 신념을 벼려주는 혁명의 전구가 우리를 기다린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칼바람을 맞으시며 장엄한 해돋이를 부감하신 백두산이 우리를 부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발자취가 력력히 어려있는 군마행군길을 따라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을 이어가는 답사대원들의 가슴마다에 혁명열과 애국열이 끓어넘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안고 살면 세상에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습니다.》
피어린 항일의 그 나날에 우리 수령님께서 백두의 험한 산발과 눈보라를 헤치시며 풍찬로숙하신 밀림의 긴긴밤은 몇백몇천밤이였으랴.
설사 하늘이 무너지는한이 있더라도 우리는 기를 쓰고 살아서 혁명을 해야 한다, 우리가 여기서 그대로 주저앉으면 조선인민이 일제의 영원한 노예가 된다는 그 불같은 각오와 의지로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만난을 이겨내시였을 위대한 수령님의 그 심중의 세계가 다시금 절절히 어려온다.백두산정의 천연바위에 새겨진 위대한 장군님의 친필글발 《혁명의 성산 백두산 김정일》을 우러를수록 자신께서 눈보라사나운 이런 날에 백두산에 오르려고 하는것은 백두밀림에 차넘치던 백두의 혁명정신이 어떤 간고한 시련속에서 이루어졌는가 하는것을 마음속으로나마 더 깊이 체득하기 위해서라고 하시던 장군님의 뜻깊은 말씀이 귀전에 메아리쳐온다.
꽃피는 봄날에 백두대지에 오면 백두산의 넋과 기상을 알수 없다고, 손발이 시리고 귀뿌리를 도려내는듯한 추위도 느껴보아야 선렬들의 강인성, 투쟁성, 혁명성을 알수 있고 또 그 추위가 얼마큼 혁명열을 더해주고 피를 끓여주는가 체험할수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의 참뜻을 되새겨볼수록 정녕코 무심치 않다.
백두대지의 나무 한그루, 돌 하나에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념원이 그대로 어려있는것같고 나라를 찾기 위해 뜨거운 선혈을 뿌린 항일혁명선렬들의 넋이 깃들어있는것같아 마음이 숙연해진다.
잊지 못할 군마행군의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길은 혁명가의 신념을 키우는 혁명대학과정안이라고,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 우리 당의 혁명사상, 굴함없는 혁명정신을 알자면 누구나 《백두산대학》에 와보아야 한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세차게 가슴을 친다.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백두산을 찾으시였다.한해에도 여러 차례나 백두산에 오르시여 살을 에이는 칼바람도 맞으시고 눈보라강행군길도 걸으시였다.우리의 전진을 막아나서는 온갖 난관들을 백두산바람으로 산산이 부셔버리며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더 높이 떠올리실 심원한 뜻을 백두대지에 새기시였다.그이께서 백두산에 오르시면 우리 조국은 더 거세찬 활력에 넘쳐 노도쳐전진하였다.
이 행성에서 갖은 광풍과 동란이 란무하는 오늘 우리 조국은 과연 무슨 힘으로 오직 사회주의한길만을 따라 굴함없이, 멈춤없이 전진하며 날로 강대해지는것인가.
이 나라 천만인민의 심장속에는 영원히 품어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이며 온 세상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절대로 바꾸지 말아야 할 제일 귀중한 정신적재보인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있다.하기에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위대한 정신력의 근본원천인 백두의 혁명정신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가르쳐주는 성스러운 혁명대학 백두산에 오르면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을 새롭게 무장하게 되고 새롭게 태여나게 된다.
백두산을 찾으시였던 그날 우리가 어떤 각오를 안고 우리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야 하겠는가,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를 이어서라도 끝까지 이 한길만을 가야 하겠는가 하는 결심이 더욱 굳어진다고, 그래서 마음과 어깨는 더더욱 무거워지지만 힘이 용솟음친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새겨볼수록 백두산의 눈보라가 뜨겁게 가슴에 안겨온다.
백두산의 눈보라, 이는 그 어떤 난관도 산산이 부셔버리며 우리가 정한 길을 따라 더욱 힘차게 달려 온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내 조국의 노도치는 진군기상이다.
백두의 칼바람을 직접 맞아보아야 백두산의 진짜맛, 백두산의 진짜매력을 알수 있다.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백두의 칼바람맛을 알아야 한다.
백두의 칼바람은 혁명가들에게는 혁명적신념을 벼려주고 기적과 승리를 가져다주는 따스한 바람이지만 혁명의 배신자, 변절자들에게는 철추를 내리는 날카로운 바람이다.백두의 칼바람맛을 알면 혁명가가 되고 그것을 모르면 배신자가 된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
이것을 안고 살면 세상에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
가자, 백두산으로!
배우자, 성스러운 혁명대학에서!
언제나 백전백승의 의지를 안겨주며 그 어떤 난관도 단숨에 쳐물리칠 영웅적배심을 키워주는 《백두산대학》은 온 나라 인민을 혁명가로 자래우는 성스러운 대학교정이다.
우리가 념원하는 모든 리상은 오직 백두의 행군길, 이 한길에서만 실현되고 꽃펴날수 있다.
백두산으로 오르는 길, 진정 그길은 그 어떤 재부에도 비할수 없는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을 받아안는 길, 백두의 혁명전통을 빛내여가는 길, 영광넘친 조선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지켜가는 길이거니 성스러운 혁명대학 백두산을 찾는 우리의 행군길은 세세년년 이어질것이다.(전문 보기)
백두의 넋을 꿋꿋이 이어갈 신념과 의지의 분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단행하신 군마행군길을 따라 현재까지 연 2 400여개 단체의 근 12만명의 답사행군대원들이 백두산에 올랐다-
우리 혁명의 피줄기이고 억센 뿌리인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전당, 전민, 전군을 튼튼히 무장시키는것을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최우선중대사로 내세운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에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열기가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체108(2019)년에 단행하신 백두전구들에 대한 력사적인 군마행군은 전체 인민을 백두의 눈보라맛, 칼바람맛을 아는 열혈의 혁명투사들로 철저히 준비시키기 위한 혁명전통교양의 된바람을 일으킨 력사적인 계기로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군마행군을 단행하신 이후 그길을 따라 계승자들의 대오가 백두전구에로 끊임없이 굽이쳤으며 백두대지의 눈보라속에서 백두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불굴의 투사들로 억세여졌다.
주체108(2019)년 12월 백두산에 대한 겨울철답사를 시작한 때로부터 현재까지 중앙과 지방의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 일군들, 각지 기관, 공장, 기업소, 농장, 학교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과 인민군장병들로 무어진 연 2 400여개 단체의 근 12만명에 달하는 답사행군대원들이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올해에 들어와 김일성종합대학과 인민경제대학을 비롯한 700여개의 단체가, 11월 한달동안에만도 40여개의 단체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길에 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심장속에 영원히 품어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이며 온 세상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절대로 바꾸지 말아야 할 제일 귀중한 정신적재보입니다.》
지금으로부터 4년전인 주체108(2019)년 11월말부터 12월초까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백두전구에 새기신 불멸의 자욱은 거대한 견인력과 감화력으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무한히 격동시키며 백두산으로 향한 혁명전통계승의 용용한 대하를 펼쳐놓았다.
무릎까지 빠져드는 생눈길도 앞장에서 헤치시고 흰눈덮인 대지의 모닥불가에서 조선혁명의 첫 페지를 장엄히 아로새겨온 빨찌산의 피어린 력사도 안아보시며 억척의 신념을 가다듬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거룩한 발자취를 따라서며 답사자들은 우리 혁명의 만년초석인 백두의 혁명전통을 어떻게 심장에 안고 살아야 하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계승해야 하는가를 절감하였다.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닮은 견실하고 유능한 정치활동가로 자신을 철저히 준비하려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에 솔선 참가하여 《백두산대학》을 나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새겨안고 겨울철답사의 맨 선두에서 혁명의 성산으로 달려간 사람들은 당사상전선의 척후병들인 전국의 당선전일군들이다.
그들의 뒤를 이어 수도 평양과 전국각지의 수많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련이어 백두산에로의 답사행군길에 올랐다.
백두의 넋으로 만장약하기 위하여 찾아오는 답사자들로 하여 백두산밀영과 청봉숙영지, 건창숙영지, 무두봉밀영, 간백산밀영, 무포숙영지, 대홍단혁명전적지 등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은 련일 인파를 이루었고 백두대지는 답사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혁명의 전구들을 돌아보면서 답사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과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의지를 다시금 깊이 체득하였으며 천고밀림속에 그대로 보존되여있는 구호문헌들과 유적유물들은 그들로 하여금 우리 혁명의 제1세대가 발휘한 혁명정신앞에 자신들을 비추어보게 하였다.
답사자들은 또한 10대에 백두산에로의 첫 답사행군길을 개척하시여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백두산을 드놀지 않을 정신적기둥으로 심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경건히 되새기였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답사행군대오는 백두의 넋과 기상을 뼈속깊이 체득해가는 실체험의 화폭들을 백두전구의 곳곳에 펼치였다.
올해 1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길에 올랐던 인민경제대학의 학생들은 칼바람 휘몰아치는 천고밀림의 혹한길이야말로 자기들에게 있어서 한생을 두고도 얻지 못할 성스러운 혁명세계를 매일, 매 시각 새기게 한 혁명강의였다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이뿐이 아니다.얼마전에 답사를 진행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학생들은 앞을 가려보기 힘들게 불어치는 세찬 눈보라속에서 생눈길도 헤치고 차디찬 눈판에 앉아 군감자로 끼니를 에우고 얼어든 손발을 모닥불가에서 녹이면서 항일혁명선렬들의 불굴의 혁명신념과 투지, 배짱을 가슴깊이 새기였다.
답사의 나날 그들이 진행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연구발표모임과 휴식참에 펼친 오락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들은 투사들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체현한 새 세기 빨찌산용사가 될 그들의 드높은 열의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백두전구에로 달려가는 답사자들의 소속과 직무, 나이는 서로 달랐다.하지만 그들의 각오와 신조는 하나같았다.
영원히 가리라, 백두의 행군길을!
백두의 성스러운 교정에서 울려퍼진 이 맹세의 웨침과 더불어 백두전구에로 끊임없이 굽이치는 답사행군대오는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폭풍쳐 내달리는 내 조국에 약동하는 숨결과 필승의 기상을 백배해주며 줄기차게 이어질것이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군기와 함께 빛내여주신 영광
아마도 사람들은 지난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 참가부대 지휘관, 병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던 감동적인 화폭을 생생히 기억할것이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열병식참가자들이 승리와 영광이 깃든 부대의 자랑찬 군기들을 높이 추켜들고 기념사진을 찍도록 하시였다.
하다면 여기에는 과연 어떤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예롭고 보람찬 군사복무의 길에서 귀중한 청춘시절을 바쳐 조국과 인민앞에 세운 군인들의 영웅적위훈은 부대의 군기, 부대의 자랑스러운 연혁과 더불어 빛날것입니다.》
주체111(2022)년 4월 27일에 있은 일이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기 위해 촬영장에 나오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도착하시자 전체 열병식참가자들은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목청껏 터쳐올렸다.
열병식참가자들의 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설레이였다.
하지만 환희의 그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현지에 나온 일군들과 그이를 맞이한 인민군지휘성원들의 마음은 송구스러움에 젖어있었다.
4월의 경축열병식을 위하여 너무도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제 수많은 열병식참가자들과 종대별로 일일이 기념사진을 다 찍으시려면 또다시 많은 시간과 로고를 바치시게 되리라는 안타까운 생각이 앞서서였다.
일군들과 인민군지휘성원들의 눈빛에서 그 심정을 읽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까지 열병식훈련을 하느라 군인들이 고생이 많았는데 오늘은 우리가 이들을 위해서 고생을 하자고 하시며 환한 웃음을 지으시였다.그러시고나서 첫번째 종대앞에 이르시였다.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열병식참가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주위를 둘러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군기를 준비하지 않았는가고 누구에게라없이 물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밖의 말씀에 일군들과 인민군지휘성원들은 무엇이라 말씀드려야 할지 잠시 망설이였다.
한 인민군지휘성원으로부터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는 보고를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에 이 부대종대가 행진해나갈 때 관하부대들의 군기를 다 가지고나갔는데 그 군기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얼마나 멋있겠는가고 하시며 아쉬운 기색을 지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직이 하시는 말씀에 일군들과 인민군지휘성원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머뭇거리였다.
그들을 바라보시며 군기가 지금 어디에 있는가고 물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아무리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군기들을 다 가지고와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군인들이 군사복무시절에 군기앞에서 사진을 찍는것을 가장 큰 영예로 여기는데 군기들을 세우고 사진을 찍으면 력사에 남을 화폭이 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과 인민군지휘성원들의 가슴은 후더워올랐다.
군사복무시절 군기앞에서 사진을 찍는것을 가장 큰 영예로 여기는 군인들의 심정을 깊이 헤아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리도 마음쓰시는것이였다.
이렇게 되여 열병식에 참가한 각급 부대의 군기를 가져오기 위한 긴급조직사업이 진행되였다.
수많은 군기들을 다 가져오자면 일정한 시간이 걸려야 하였다.
그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에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많은 시간이 흐르도록 기다려주시였다.
10분, 20분, 30분…
벌써 몇번째나 시계를 들여다보며 군기들이 도착하기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일군들과 인민군지휘성원들의 마음은 한초가 한시간같이 여겨지고 속이 새까맣게 타드는것만 같았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열병식참가자들에게 다가가시여 열병식훈련을 하면서 키는 얼마나 컸는가, 몸무게는 얼마나 불었는가, 힘들지 않았는가고 친어버이사랑을 담아 물으시였다.
위대한 어버이와 자식들사이에 뜨거운 혈연의 정이 오가는 감동적인 화폭이였다.
퍼그나 시간이 지나서야 부대들의 군기가 도착하였다.
그런데 일군들과 인민군지휘성원들은 또다시 놀라움에 휩싸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관하부대 군기들을 마저 다 가져오라고 이르시며 관하부대들의 명칭을 하나하나 불러주시는것이 아닌가.
그이의 인자하신 모습을 우러를수록 인민군지휘성원들은 열병식훈련을 지도하시면서 군인들은 군기앞에서 당과 조국을 목숨바쳐 사수하겠다고 엄숙히 선서하며 군공을 세웠을 때에도 군기앞에서 사진을 찍는다고 하신 말씀이 다시금 울려와 도무지 마음을 진정할수가 없었다.
드디여 기념촬영의 시각이 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몸소 군기들을 세울 위치까지 정해주시면서 자연스럽게 휘날리도록 군기를 펼치라고 다정히 이르시였다.그러시고는 한 종대 또 한 종대 열병부대장병들모두를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승리와 영광이 깃든 부대의 자랑찬 군기들을 높이 추켜든 열병식참가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안겨 찍은 기념사진,
이 뜻깊은 기념사진은 오늘도 전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사로운 사랑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군장병들모두가 받아안는 남다른 영광에 대하여, 우리 혁명무력이 무엇으로 하여 그토록 강해지고있는가에 대하여.(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윁남을 공식방문하신 65돐에 즈음한 기념행사 윁남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윁남을 공식방문하신 65돐에 즈음한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 및 연회가 5일 윁남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와 윁남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 쌓으신 불멸의 대외활동업적을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이 행사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윁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부, 외무성, 국방성, 공안성, 윁남친선조직들의 련합회, 사회과학원, 호지명공산주의청년동맹, 로동총련맹, 녀성동맹, 윁남조선친선협회, 년전신문사를 비롯한 정당, 정부 성, 단체, 기관의 일군들,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림시대리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행사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전시된 사진들을 돌아보고 절세위인들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심을 보여주는 편집물을 시청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외무성 상임부상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윁남공식방문이 두 나라 친선의 튼튼한 뿌리를 마련한 력사적계기로 되였다고 하면서 윁남인민의 민족해방투쟁과 새 사회건설에 대한 조선인민의 지지와 성원을 영원히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윁남인민은 형제적조선인민이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나라의 번영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하고있는 성과들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두 당, 두 국가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두 나라 인민의 리익에 맞게 계속 공고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이날 윁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부, 외무성, 국방성, 공안성, 문화, 체육 및 관광성, 윁남친선조직들의 련합회, 사회과학원, 호지명공산주의청년동맹, 랑썬주인민위원회, 윁남조선친선협회, 윁남조선친선유치원, 윁남통신사 등에서 우리 나라 대사관에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한편 위대한 수령님의 윁남공식방문 65돐에 즈음한 기념행사가 11월 23일 하노이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황군》의 후예들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온 한해 지역사회를 소란케 한 일본의 군사적광기가 년말에도 꺼질줄 모르고 계속 달아오르고있다.
얼마전 일본이 도이췰란드와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체결을 위한 합의를 이룩하였다고 한다.
이로써 이미 미국과 영국, 오스트랄리아, 프랑스, 카나다 등 6개 나라와 이 협정을 체결한 일본은 그 범위를 또다시 확대할수 있게 되였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체약국들호상간 식료품이나 연료, 탄약을 비롯한 물품과 로력을 자유롭게 지원할수 있게 한다는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이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용인한 전범국 일본에게 《전수방위》의 범위를 벗어나 군사적해외진출을 보다 수월히 할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주고있다는데 있다.
지금 일본은 저들과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을 체결한 모든 나라들을 렬도와 그 주변지역들에 끌어들여 각이한 명목의 군사연습을 벌려놓고있다.
아는바와 같이 패망후 무장해제당한 일본은 교전권과 참전권은커녕 군대자체를 보유하지 못하게 되여있다.
그러나 오늘날 제일 위험한 침략세력의 하나로 변신하여 무분별한 군사력팽창과 군사적해외진출에 발광적으로 매달리고있는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특히 과거의 침략전쟁범죄를 정당화하며 재침기도를 조금도 숨기지 않고있는 일본의 이러한 책동이 인류에게 엄청난 재앙을 가져오게 되리라는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체질적으로 덩지큰것들을 등에 업고 해외침략의 길에 나섰던 일본은 미국의 패권주의정책에 적극 동조하여 《자유롭고 개방된 인디아태평양》을 입이 닳도록 외워대며 지역에 존재하는 각이한 침략적쁠럭들에 머리를 들이밀었다.
이러한 연장선에서 《외딴섬방위》, 《탈환》 등을 떠들며 대륙침략의 유리한 지점들에 무력을 증강해놓고 《적기지공격능력》보유까지 운운하고있다.
사실들은 일본의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체결책동의 목적이 군사적해외진출을 더욱 강화하여 재침야망을 보다 손쉽게 이루어보려는데 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도이췰란드와의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체결을 위한 이번 협의에서도 일본은 우리 나라와 중국을 념두에 두고 쌍방간의 군사적협력을 더욱 추진시킬것이라고 떠벌였다.
미국의 패권전략에 추종하는 세력들과의 야합하에 지역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는 한편 그를 기화로 저들의 령토가 《최중대위협》에 직면하였다는것을 여론화하여 《대동아공영권》실행의 길로 제한없이 질주해보자는것이 일본의 검은 속심이다.
그러나 일본은 오산하고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에 의하여 지난날 피눈물나는 고통과 불행을 당해온 피해국들은 일본의 후안무치한 군사적행태를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황군》의 후예들은 아시아인민들과 국제사회의 치솟는 분노를 똑바로 알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로동자들의 삶을 파괴하는 괴뢰역도의 심판을 주장
괴뢰지역의 각계 단체들이 1일 성명들을 발표하여 로동자들의 삶을 파괴하는 윤석열괴뢰역도를 반드시 심판할것을 주장하였다.
민주로총은 《로동자들은 기필코 로동권을 쟁취할것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윤석열이 재벌대기업의 리익만을 대변하며 로동자들을 죽음의 벼랑끝으로 내몰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수많은 로동자들이 초보적인 로동보호와 생존권보장을 요구하여 투쟁을 벌리고있다고 하면서 성명은 하지만 윤석열은 권력을 휘두르며 로동자들을 대상으로 폭압을 일삼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성명은 로동개악과 로동권침해행위로 로동자들의 삶을 파괴하는 윤석열의 행태에 모든 힘을 다해 맞서나갈것이다, 시민사회계와 더 광범위하게 련대하여 로동자들의 권리를 반드시 쟁취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민중행동은 《윤석열정권 끝장내자》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윤석열이 생존권보장을 위한 로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을 《불법》으로 매도하며 탄압에 열을 올리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더이상 윤석열의 로동악정과 로동운동탄압책동을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성명은 윤석열에 대한 민중의 분노와 저항이 날로 높아가고있다, 윤석열을 끝장내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전개해나갈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야당것들도 민중은 안중에도 없이 독단과 전횡을 일삼는 윤석열은 사회의 암적존재일뿐이라고 하면서 다음해 총선거에서 로동자, 민주진보세력이 총단결하여 윤석열《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성토해나섰다.(전문 보기)
론평 : 합의파기의 주범은 누구인가
최근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이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한 책임을 전가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
지금 괴뢰들은 우리 공화국의 합법적인 정찰위성발사를 《9. 19군사합의위반》이라고 걸고들며 마치도 군사분야합의서파기의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듯이 강변해나서고있다.
실로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식의 파렴치한 궤변이 아닐수 없다.
이러한 론리대로라면 괴뢰들이 지난 2일에 미국상전에게 기대여 끝끝내 실행한 저들의 정찰위성발사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겠는지 참으로 궁금하다. 이것이야말로 자가당착의 궤변, 모순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한 주범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명백히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이다.
잘 알려진것처럼 윤석열역도는 집권전부터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안보포기각서》, 《정치연극》으로 매도하며 그 존재자체를 부인해왔다. 특히 올해 1월 역도가 괴뢰국가안보실과 《국방부》, 합동참모본부것들에게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효력정지추진을 직접 지시하고 그에 따라 괴뢰군부것들이 3월부터 합의서의 효력정지를 위한 절차숙달연습까지 벌려놓은 사실과 지난 10월 신임괴뢰국방부 장관이라는자가 공개석상에서 《북남군사분야합의서는 잘못된 합의이다.》, 《반드시 파기하여야 한다.》,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합의효력을 정지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줴쳐댄 사실들은 윤석열역적패당이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고의적으로, 체계적으로 파기해왔다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역적패당이 저들이 자행한 망동은 뒤전에 밀어놓고 오히려 합의서파기의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듯이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역적패당이 제아무리 합의파기의 책임을 전가해보려고 별의별 권모술수에 다 매달려도 북남군사분야합의를 파기한 주범이라는 민심의 저주와 규탄은 결코 피할수 없을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