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안북도 큰물피해복구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29일 평안북도 큰물피해지역의 복구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김영복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지역의 복구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일떠서게 될 살림집구획조감도를 보시면서 건설진척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는 애국의 호소를 피끓는 가슴마다에 새겨안고 날마다 새로운 혁신적성과들을 이룩해가고있는 전체 건설자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수재민들의 아픔을 하루빨리 가셔주고 피해지역의 생산 및 생활질서를 정상수준으로 회복시키는 문제는 현시기 우리 당과 정부앞에 나서는 최급선무적인 과업이라고 재삼 강조하시면서 모든 건설자들이 배가된 노력과 진정을 기울여 최단기간내에 살림집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고 수해지역 인민들이 행복의 보금자리를 펼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피해복구사업은 단순히 자연재해의 후과를 가시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 당의 원대한 지방발전강령을 실현하는 중차대한 공정인것만큼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는데 언제나 첫째가는 힘을 넣어야 한다고 거듭 당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변혁의 시대를 대표하는 하나하나의 건축물마다에는 우리의 사상과 정책, 미학관이 반영되며 이런것으로 하여 건설은 정치의 직관적표현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모든 건설자들이 질보장이자 곧 당정책의 정확한 관철이고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지키는 중요한 정치적문제임을 명심하고 설계상, 공법상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며 질제고를 홀시하는 사소한 현상에 대해서도 절대로 묵과하지 말고 제때에 강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동행한 간부들과 함께 살림집건설현장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자들의 작업모습을 보아주시면서 조국과 인민앞에 무한히 충직한 그들의 정신세계와 헌신에 감사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건설자들과 피해복구전구에 탄원진출한 청년돌격대원들은 우리 당이 하늘처럼 떠받드는 위대한 인민을 위한 영예로운 투쟁의 앞장에 선 전위투사들이라고 하시면서 일군들이 그들의 생활조건보장에 항상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이를 위하여 당적으로 중요한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섬지역의 제방공사정형도 료해하시면서 제방을 백년대계로 축성하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에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의 피해복구전투는 당의 농촌혁명강령에 제시된 농촌문명의 발전단계를 한계단 끌어올리는데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또 하나의 정치적공정이라고 하시면서 모든 건설자들의 가슴속에 우리 국가의 자존과 명예, 지방인민들의 복리를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직접적담당자, 실천자라는 자각을 신념으로 새겨주는 정치선전, 정치선동을 박력있게 진행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수송조직을 치밀하게 하여 공사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를 제때에 우선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문제, 골조공사를 최대한 다그치고 마감시공에 더 많은 시간을 들여 질적수준을 제고할데 대한 문제, 문명하고 현대적인 주택지구가 일떠서는데 맞게 주변환경정리와 원림조성사업을 관상적, 실용적측면에서 잘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복구건설과 관련한 강령적지침들을 밝혀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건설자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이 전면적국가발전을 향한 거창한 위업을 떠메고나가는 새시대의 창조자, 개척의 주인공이라는 자각과 확고한 자신심을 지니고 수해지역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문명한 삶의 터전을 하루빨리 안겨주기 위한 영예로운 전구에서 빛나는 위훈을 떨쳐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전체 건설자들은 복구건설현장에까지 찾아오시여 기적창조의 나래를 달아주시고 무한대의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탁월한 스승, 위대한 어버이를 격정속에 우러르며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자연의 광란을 이겨낸 조국의 대지를 인민의 행복이 만발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시킴으로써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과시해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 특기할 격동의 9월
우리 국가의 장성발전사에 또 한페지 소중히 아로새겨질 2024년의 9월이다.참으로 가슴벅차고도 격동으로 충만된 뜻깊은 한달이다.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향도의 억센 힘으로 공화국의 튼튼한 존립과 륭성발전의 휘황한 설계도를 가슴뿌듯이 펼치며, 전국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지방진흥의 중장기적인 과제를 스스로 더 부가해 떠메고 전면적국가발전을 힘차게 다그치는 우리 당의 령도력을 온 세상에 과시하며, 나라의 자주적발전과 인민의 행복한 삶과 안녕, 주체혁명의 앞길을 견결히 수호해나갈 천만인민의 견결한 의지를 만천하에 떨치며 흐른 이해의 9월은 공화국의 장성발전사가 어떻게 엮어지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힘이 무엇으로 하여 세기의 단상에 끝없이 올라서고있는가를 보여주는 축도와도 같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을 성대히 경축한 9월의 날과 날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희세의 걸출한 위인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무한한 긍지감을 더욱 소중히 느끼였고 강국의 영웅전기가 줄기차게 펼쳐지는 근본비결이 어디에 있는가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국가는 불패의 생명력과 무진한 발전력을 가지고 언제나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장성발전사를 수놓을수 있다는것을 이해의 9월은 숭엄히 전하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밝혀준 사회주의국가건설사상과 원칙을 튼튼히 틀어쥐고나갈 때 우리 공화국은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자주의 강국, 인민의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인민의 국가로, 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세계를 앞서나가는 위대한 나라로 보다 훌륭히 건설될것이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는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입니다.》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은 조국의 100년, 200년 앞날을 환히 내다보시며 비범한 예지와 선견지명으로 강국의 휘황한 앞길을 밝히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걸출한 위인상이 안아오는 위대한 현실이다.
누구나 지나온 9월의 나날을 더듬을 때면 먼저 뜻깊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강령적인 연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를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영상을 경건히 우러를것이다.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발전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면서 더욱 자부하게 되는것은 우리 국가의 이같은 영예로운 행적이 비단 전세대가 걸어온 과거의 력사에만 국한되지 않았다는것이라고, 오늘의 현실도 그 기적의 연장이라고 하시며 우리는 분명코 계속 전진하고있다고 확신에 넘쳐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위대한 개척정신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숭고한 복무관을 지니시고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 특기할 대변혁을 줄기찬 상승국면에로 추동하며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견결성,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해나가기 위한 과학적인 방략을 명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온 나라가 얼마나 크나큰 격동으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국경절에 즈음하여 하신 중요연설은 우리의 숭고한 리념, 우리의 성스러운 위업인 부국강병을 위한 력사적인 투쟁에서 우리 국가특유의 우세를 확고히 틀어쥐고 모든 발전가능성을 정확히 찾아 완강히 분투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균형적이고 실질적이며 동시다발적인 변혁과 진흥을 가일층 촉진시킬수 있게 하는 위력한 실천강령, 그 활기찬 약진을 담보하는 전투적기치로 된다.여기에는 모든 방면에서 건국이래 초유의 전면적부흥장성을 강력히 이끌어 가까운 앞날에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완수하시려는 절세의 위인의 드팀없는 신념과 강철의 의지가 빛발치고있다.
우리 인민은 뜻깊은 연설문의 구절구절을 가슴에 새기며 만고절세의 애국자를 높이 모신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당중앙의 령도따라 전면적발전국면을 계속혁신, 련속도약에로 이어나갈 철석의 맹세를 굳게 다지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서 언제한번 떠나본적 없는 애국의 숭고한 의지이다.
뜻깊은 국경절의 그날 위대한 우리 국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한없이 고결하고 열렬한 사랑, 불덩이와도 같은 사무친 정을 안으시고 이 땅 어디서나 변함없이, 더욱 찬연하게 나붓기는 우리의 국기를 긍지높이 바라볼 때에도 그렇고 해마다 국경절을 맞이할 때에도 자연히 절감하군 하는것이지만 세상에 우리 공화국처럼 위대하고 훌륭하고 영광스러운 나라는 없다고 그리도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옹근 한세대가 바뀐 기간 우리 당과 인민이 준엄한 도전과 시련을 무수히 겪으면서도 추호의 동요나 탈선도 없이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발전시킨것은 김일성주의위업에 대한 가장 충직하고 완벽한 계승이며 위대한 주체사상과 그 실체인 우리식 사회주의의 진리성과 생명력, 생활력의 영원불멸성을 실천으로 립증한 거대한 정치적승리로, 력사적기적으로 된다.
문명한 사회주의국가를 지향하고 건설하려면 지방부터 발전시켜야 한다는 우리 당의 독창적인 사상의 크나큰 메아리를 안고 시작된 9월의 첫 기슭에서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혁명활동소식을 받아안으며 천만인민은 절세의 위인의 가슴속에서 세차게 끓는 열화의 애국의지와 더불어 전면적부흥장성의 참의미를 더더욱 뜨겁게 새겨안았다.
큰물피해로 재난을 겪은 수해지역 인민들의 무탈한 건강과 안정된 생활을 위해 그토록 가슴뜨거운 불멸의 화폭으로 7월과 8월의 날과 날을 눈물겹게 수놓으시고도 지방변혁의 새시대를 더 빨리 다그치고 전국인민들의 복리를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또다시 지방의 획기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앞당기기 위한 새로운 중대결단을 내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사회주의를 지키고 륭성번영의 활로를 열어가자면 그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 인민들에게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굳건히 심어주어야 한다.
우리 당은 그를 위한 중대조치로서 사회주의제도를 고수하기 위한 정략적계산과 전략적타산에 기반한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을 제시하고 사회주의위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진도상에서 분수령으로 되는 거창하고도 거폭적인 대업을 조직전개하였다.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하고 포치한 5개년계획의 네번째 해의 투쟁과업을 실천하고있는 상황속에서 우리 당이 스스로 자기의 투쟁령역에 지방진흥의 중장기적인 과제를 더 부가해 떠멘것은 우리 힘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자신심의 표현이며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책임과 의무를 다해나가려는 우리 당중앙의 혁명적관점과 자세인 동시에 인민에 대한 철저한 복무정신의 발현이다.
그것은 전국인민들의 복리증진으로 사회주의우월성을 실제적으로 발양시켜 우리 제도의 기초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전면적국가발전을 다그치기 위한 중대한 결단인것이다.
진정 나라의 륭성번영을 위해, 우리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억만로고를 바치시며 쌓으시는 하늘같은 업적을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며 부흥강국의 찬란한 미래를 펼쳐주시는 그 대해같은 은덕에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뀐들 어찌 다 보답할수 있으랴.
강국의 인민이 되려는것은 어느 나라 사람들에게나 간절한 꿈과 희망으로 되고있다.허나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작은 나라도 높은 존엄을 지니고 불패의 국력과 국위를 떨칠수 있으며 륭성번영의 새 력사를 써나갈수 있다는것을 우리의 9월은 뚜렷이 새겨주었다.
공화국의 힘찬 전진을 어떻게 하나 막아보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으로 하여 이해의 9월도 결코 순탄하게 흐르지 않았다.
적대세력들로부터 가해지는 각이한 위협들, 우리가 직면하고있는 안전환경속에서 강력한 군사력보유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한시도 놓치지 말고 또 단 한걸음도 양보하지 말아야 할 생존권리이다.
우리 군대의 전쟁수행능력을 부단히 강화발전시켜 지역안전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강력한 힘으로 국가주권과 안전리익을 수호하는것은 당과 정부가 내세우는 가장 중차대한 국사이고 혁명의 제1대과업이다.
강력한 힘, 이것이 진정한 평화이고 우리 국가발전의 절대적인 담보이다.
우리 인민은 온넋으로 절감하고있다.이 조선을 세상에서 가장 강대한 나라, 대대손손 전쟁을 모르는 만복의 터전으로 다져주실 불같은 애국의지를 지니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치시는 불면불휴의 로고가 있어 내 조국의 무진한 힘이 가없이 넓은 만리창공에 차넘치고 공화국의 성스러운 장성발전사가 끝없이 이어지고있다는것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의 9월에도 우리 국가방위력의 비약적인 향상을 위한 정력적인 혁명령도의 자욱자욱을 쉬임없이 이어가시였다.
오진우명칭 포병종합군관학교 현지시찰, 현대적인 해군기지건설과 관련한 현지료해, 국방공업기업소에 대한 현지지도,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무력훈련기지 전투원들의 훈련 지도, 새형의 600mm방사포차성능검증을 위한 시험사격 지도, 핵무기연구소와 무기급핵물질생산기지 현지지도…
우리 공화국의 국력강화를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불철주야로 이어가시는 그 거룩한 자욱을 따라 나라의 힘이 그만큼 커졌고 인민의 존엄이 더더욱 높아졌으며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한 불가역적인 담보가 억척으로 마련되였다.
절세의 위인의 그 위대한 업적이 이 땅우에 안아온 행복의 메아리는 얼마나 크나큰것이며 또 얼마나 자랑찬 성과들과 값높은 승리가 2024년의 9월을 아름답게 수놓았던가.
당과 국가의 극진한 환대와 최상의 성의로 꿈같은 특전을 누리는 수재민들이 위대한 어버이의 크나큰 사랑속에 예순번째, 일흔번째, 여든번째 생일을 뜻깊게 쇤 소식이 온 나라를 기쁘게 하였고 올해의 투쟁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속에서 요덕군 림평농장, 장강군 성장농장, 금천군 현내농장, 계정농장을 비롯한 수많은 농촌지역의 농업근로자들이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에 새집들이를 하는 꿈같은 경사를 맞이하였다.
각지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의 혁혁한 무훈속에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의 선차적인 과업으로 나서는 지방공업공장건설이 전반적인 건축공사의 90%계선을 넘어섰으며 수도의 살림집건설을 비롯한 국가적인 중요대상건설도 순간의 정체도 없이 힘있게 추진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금속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지난 8월에 이어 9월에도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여 나라의 철기둥을 더욱 억척으로 세웠고 풍요한 수확계절을 노래하는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흐뭇한 벼가을소식이 련일 전해졌다.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의 자랑찬 경기성과는 강국조선의 존위와 명성을 만방에 떨치며 전면적국가발전의 새 전기를 보란듯이 열어나가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또 얼마나 커다란 고무적힘을 안겨주었는가.
주체조선의 절대적존위가 세계의 시각에 더욱 뚜렷이 새겨지고 강국의 영웅전기가 줄기차게 펼쳐지는 격동의 나날과 더불어 우리 국가의 장성발전사에 특기할 자욱을 아로새긴 2024년의 9월,
진정 위대한 우리 공화국의 성스러운 력사를 한가슴에 안아보게 하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저력을 다시금 절감하게 하였으며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고마움을 더욱 가슴깊이 간직하게 한 잊지 못할 한달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애국의 의지가 력력히 빛발친 9월의 나날을 돌이켜보며 온 나라 인민은 위대한 당중앙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따라 공화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투쟁에 줄기차게 매진해나갈 드높은 신심과 열의에 넘쳐있다.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여 이 세상 가장 위대한 국가에서 사는 전체 인민의 긍지가 나날이 백배해지고 부흥강국의 리상을 향해 바쳐온 성실한 노력을 륭성번영의 새 승리에로 이어놓으려는 전인민적인 애국열의가 그 어느때보다도 비상히 증폭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이 이제 또 어떤 성과와 승리를 이룩하고 이 영광의 시대를 어떻게 빛내이는가를 세계는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공화국의 성스러운 륭성번영사, 강국조선의 영웅전기를 줄기차게 써나가자.(전문 보기)
사설 :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참된 애국자가 되자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주체조선의 존위와 명성, 강국공민의 영예와 영웅성이 남김없이 떨쳐지는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사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계속 상승시키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다.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선진성, 영용성을 더욱 높이 떨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전체 인민의 강렬한 애국의지에 의하여 그 전진속도가 배가되는 혁명적대진군이다.
이번에 위대한 우리 국가의 명예를 세계만방에 떨친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의 자랑찬 경기성과는 비상한 애국열의로 전면적국가발전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전체 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적힘을 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야 합니다.》
전체 인민의 애국의 힘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떠미는 강위력한 원동력이다.애국자가 많은 나라가 진정한 강국이며 참된 애국자들만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당당한 주인들이라고 말할수 있다.애국열이 차넘치는 나라는 빈터우에도 락원을 일떠세우며 새시대를 안아오지만 애국열이 결핍된 나라는 억대의 재부우에 앉아있어도 쇠퇴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는것이 지나온 력사와 오늘의 현실이 립증하는 철의 진리이다.
우리 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되였다고도 할수 있는 지난 10여년간은 당의 두리에 일심일체를 이룬 우리 인민의 무한한 애국의 힘이 어떤 기적과 변혁을 창조하는가를 뚜렷이 보여준 격동의 세월이다.우리 당이 구상을 펼치면 물과 불속에라도 서슴없이 뛰여들고 산악도 떠옮기는 우리 인민의 불같은 애국충성이 있어 이 땅우에는 세인의 찬탄을 자아내는 사변적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 우리 국가의 장성발전사가 승리와 기적으로 수놓아지게 되였다.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앞에 가로놓인 난관과 장애는 만만치 않으며 이것은 보통의 각오와 잡도리로써는 헤쳐나갈수 없는것이다.애국은 맹세나 고동구호가 아니라 무한한 헌신이고 실천이며 뚜렷한 실적이여야 한다.누구나 애국의 더운 피와 땀으로 위대한 새시대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써나갈 비상한 각오를 안고 분발, 분투할 때 눈부신 변혁에로 향한 성공의 층계들이 굳건히 쌓아지고 주체조선의 명예와 명성은 더욱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
전체 인민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이는 참된 애국자가 되는것은 주체조선특유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구이다.
일심단결은 우리 국가의 참모습이며 강국건설의 위력한 추진력이다.우리의 자강력을 비상히 증대시킬수 있는 비결도, 승리에 자만함이 없이 비약적으로 상승발전할수 있는 담보도 바로 일심단결에 있다.
전체 인민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애국자로 튼튼히 준비하는 과정은 곧 당의 두리에 애국으로 단결하는 과정이며 우리의 일심단결이 백배해지는 과정이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조국이 최악의 난국을 뚫고 끊임없는 기적과 변혁을 창조하며 세계의 정점에 우뚝 올라설수 있은것은 애국이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투쟁기풍과 생활방식으로 체질화된데 있다.당중앙에 대한 절대충성, 조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을 삶의 본령으로, 무한한 긍지로 여기는 애국자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우리의 일심단결은 반석과도 같이 튼튼하고 그 위력은 날로 강화되고있는것이다.
단결의 유일중심은 수령이며 수령에 대한 충성이야말로 가장 열렬한 애국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충직하게 받드는 여기에 우리의 위대한 단결을 지키고 빛내이는 참된 길이 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갈 때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백배해지고 부흥강국의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전체 인민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이는 참된 애국자가 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강국의 면모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동시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이며 세계적수준에로의 도약이다.특정한 한두 부문이나 분야가 아니라 전 전선이 일떠서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다같이 기세차게 내달리는것이 진정한 강국의 모습이다.
국가의 전면적부흥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찾아오는것이 아니며 그 누구의 선사품은 더더욱 아니다.그것은 오직 애국으로 충만된 전민의 투쟁으로써만 이룰수 있는것이다.
오늘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조국이 부여한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세와 애국열의는 충천하다.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미더운 국방과학전사들과 군수로동계급, 수십년세월 자기 맡은 혁명초소를 꿋꿋이 지키며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가는 량심의 인간들, 어려울 때일수록 당과 국가의 고민을 스스로 떠안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성실한 공민들이 바로 우리 인민들이다.전민의 이 불같은 애국열의에 의해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위용이 더 높이 떨쳐지고 정치와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강국조선을 대표하는 자랑찬 성과와 창조물들이 다련발적으로 솟아오르고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참된 애국자들을 부르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번영의 시대를 빛내이기 위하여 나는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앞에 항상 자신을 세워보며 조국의 부흥발전을 위해 삶의 순간순간을 애국으로 수놓아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시는 애국헌신의 대장정에 보폭을 따라세우며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는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불면불휴의 사색과 심혈, 끊임없는 헌신과 로고로 수놓아져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시간은 애국으로 일관되고 애국헌신으로 빛나는 분분초초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찍으시는 애국의 자욱에 박동을 맞추고 숨결을 같이하며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여기에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근본담보가 있다.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빛나고 륭성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창창한 래일이 있다는 굳은 신념을 간직하고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열혈충신이 되여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의 세계를 따라배워 조국이 부르는 곳에 한몸을 씨앗처럼 묻을줄 아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
자기 힘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과 용기를 백배하며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완벽성을 견지하여야 한다.
우리 땅에서 우리의것을 가지고 못해낼 일이 없다는 배짱, 우리 식, 우리 힘, 우리 손으로 기어이 더 좋은 래일을 안아오겠다는 자신심과 분발력을 안고 당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헌신분투하여야 한다.당에서 준 과업은 조건과 가능성을 따지기에 앞서 무조건 집행할 의무밖에 없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맡겨진 혁명임무는 어느 하나도 빠짐없이 최상의 수준에서 완벽하게 수행해나가는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소극과 보수, 안일과 해이를 배격하고 강국인민답게 모든 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벌려나가야 한다.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이 고귀한 피와 땀을 바쳐 창조하고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한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신조를 간직하고 새로운 시대정신, 시대속도를 창조하며 질풍같이 내달린 기적의 년대의 주인공들, 대중적영웅주의와 집단주의위력으로 만난을 부시며 련대적혁신을 일으켜나간 전세대들이 발휘한 불굴의 투쟁기풍과 투쟁본때는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귀중한 교본이다.불같은 충성과 열렬한 애국으로 당과 혁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세대들처럼 살며 투쟁한다면 우리에게는 점령 못할 요새, 뚫지 못할 난관이란 있을수 없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앞장에서 옹위하고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강국의 초석을 굳건히 다져온 전세대들의 모습에 항상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자각하고 분발하여 거창한 기적창조의 위대한 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한다.
끊임없는 발전과 부단한 혁신을 지향하는 오늘의 시대는 그 어느때보다도 일군들이 능숙한 작전가, 완강한 실천가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일군의 핵심적인 역할에 단위발전과 조국의 전진속도가 달려있다.
일군들은 구령을 치기 전에 전위에 서서 대오를 이끌어나가는 참된 혁명의 지휘성원이 되여야 한다.높은 정치의식을 지니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능숙하게 조직동원하며 치밀한 계획과 구체적인 임무분담, 능란한 지도로 맡은 사업에서 실질적인 결과물들을 끊임없이 내놓아야 한다.언제나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함께 하고 애로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며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당정책관철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집초시켜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모든 당조직들에서는 대중을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이는 참된 애국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사상공세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사업과 생활의 모든 공정과 계기가 우리 당의 강국건설령도사와 빛나는 업적을 깊이 체득하는 과정으로 되게 함으로써 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성심을 더욱 깊이 간직하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기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하도록 하여야 한다.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기세를 더욱 고조시키며 모든 일군들이 이 성스러운 대오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릴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어야 한다.
세기적인 변혁과 눈부신 기적으로 약동하며 비약하는 우리 조국의 앞길에 보다 휘황찬란한 미래가 마중오고있다.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번영을 위한 투쟁에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감으로써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더욱 빛내이자.(전문 보기)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우리 나라 녀자축구선수들 귀국, 평양시민들 열렬히 환영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맞다드는 강팀들을 모두 보기좋게 누르고 영예의 1위를 쟁취함으로써 2006년과 2016년에 이어 세번째로 되는 우승컵을 들어올린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은 세계최강팀으로 부상하였다.
국제체육무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상을 힘있게 떨친 이 훌륭한 경기성과는 우리 국기의 불멸할 존엄과 명예를 빛내이기 위해 진함없는 애국충의심과 견인불발의 노력을 다하여 땀에 절은 훈련의 날과 달을 이어온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이 어머니조국에 드리는 자랑스러운 선물이다.
꼴롬비아에서 진행된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우리 나라 녀자축구선수들이 28일 승리자의 긍지드높이 조국의 수도 평양으로 돌아왔다.
비행장은 조국의 장한 딸들을 맞이하기 위해 나온 수많은 군중들로 꽃바다를 이루고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부총리 김명훈동지, 체육상 김일국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협회 위원장인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선수들의 가족들과 함께 항공역앞 정류장에 나와있었다.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을 태운 비행기가 정류장에 들어서자 군중속에서 《환영》, 《축하》 등의 함성이 터져나왔다.
취주악 《우리의 국기》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금메달을 번쩍이며 비행기에서 내린 선수들과 감독들에게 체육인들과 근로자들이 꽃다발을 안겨주고 꽃목걸이를 걸어주며 열렬히 축하하였다.
자랑스러운 딸자식들을 품에 안은 부모들의 긍지와 기쁨이 감동깊은 화폭으로 펼쳐졌다.
녀자축구선수들은 아름다운 꽃들로 단장된 무개차를 타고 평양국제비행장을 출발하였다.
세계녀자축구계를 또다시 뒤흔든 새세대 축구강자들을 환영하는 감격의 열파가 수도의 거리마다에 차넘쳤다.
경기대회 전기간 힘과 고무를 보내며 승리에로 떠밀어준 온 나라 인민들의 뜨거운 마음들을 안아보면서 녀자축구선수들은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에 감사의 인사를 보내였다.(전문 보기)
《모든 시, 군들을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국가의 전략적거점으로 만들자!》
우리 당의 혁명적구호는 행동의 지침, 투쟁과 전진의 기치
지금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나라의 모든 시, 군들의 자립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지속적으로 담보하고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거창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여 국가부흥의 새 지평에로 향한 우리의 과감한 진군을 힘있게 고무하고있다.
모든 시, 군들을 정치와 경제, 문화 등 각 방면에서 우리 공화국특유의 발전면모와 자기 지역의 특성이 응축된 지방도시, 문명한 고장으로 전변시켜 세계가 우러러보는 인민의 리상사회,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모든 시, 군들을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국가의 전략적거점으로 만들자!》, 바로 이 구호에 전국의 균형적동시발전을 촉진하여 사회주의의 획기적전진을 이룩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을 앞당기기 위한 가장 명백한 해답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 군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추동하여 지방경제를 끌어올리고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킬수 있는 토대를 닦아야 하겠습니다.》
간고하고도 험난한 투쟁의 길에서 혁명적구호가 발휘하는 위력은 대단하다.구호는 비록 길지 않아도 거기에는 당의 사상과 의도가 명백하게 함축되여있고 인민의 지향과 념원이 정확히 반영되여있다.그런것으로 하여 혁명적구호는 무한한 견인력과 생명력을 가진 투쟁과 전진의 강력한 기치로, 행동실천의 절대적지침으로 되게 된다.
《모든 시, 군들을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국가의 전략적거점으로 만들자!》, 이 구호에는 시, 군들의 자립적이고 다각적인 발전을 가급적으로 촉진하여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향상시키고 그들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풀어주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가 담겨져있다.
우리 당은 철두철미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고 전체 인민에게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기 위하여 투쟁하는것을 자기의 근본사명으로 하는 진정한 인민의 당이다.우리 당이 제시하는 모든 로선과 정책들은 어느것이나 다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을 집대성하고 그들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시, 군강화로선도 마찬가지이다.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을수 있어도 인민을 위한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는 우리 당에 있어서 결코 멀고 가까운 인민이란 따로 있을수 없다.지금처럼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때에 우리 당이 시, 군의 강화발전을 위한 중대결단을 내리고 그를 완강히 내밀고있는것은 난관을 딛고 솟구친다는것을 과시하자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고난속에서도 언제나 당만을 굳게 믿고 일심전력으로 받들어온 우리 인민들 특히 공화국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지방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실질적으로 안겨주기 위해서이다.때문에 우리 인민들은 무한한 격정과 환희에 넘쳐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열렬히 환호하고있으며 아무리 힘든 고비에 맞다들려도 인민과 한 약속을 무조건 지키는 우리 당이 있기에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 날이 멀지 않았다는것을 확신하고있다.
오늘날 시, 군의 발전은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문제, 우리 혁명의 전도와 직결된 매우 중차대한 문제이다.어떤 환경속에서도 사회주의제도가 굳건하자면 그 우월성을 확신하는 민심적인 기초가 든든하고 전체 인민이 실생활을 통하여 여기에 적극 공감하여야 하며 사회주의와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고 대를 이어 지켜나가려는 전인민적인 일념에 기반을 두고있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지론이다.하기에 우리 당은 농촌의 후진성과 종국적으로 결별하는데서 전례없이 방대하고 통이 큰 전선으로 되는 농촌살림집건설과 병행하여 전국의 시, 군들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여는 또 하나의 거창한 전선을 형성하고 그를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하신 강령적인 연설에서 오늘 우리 당과 정부가 특별히 중시하고 강력하게 추진하여야 할 선결과업은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의 무조건적이고도 완벽한 실행이라는데 대하여 간곡하게 가르쳐주시였다.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에서 선차적인 과업으로 나서는 지방공업공장건설과 여기에 추가된 3개 대상건설을 힘있게 내밀면 우리는 력사적으로 내려오던 도농격차를 현저히 해소하고 지방인민들의 생활을 도시사람들 못지 않게 유족하고 문명한 수준에 끌어올릴수 있으며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풀어줄수 있게 된다.지방발전정책의 실속있는 집행으로 지방의 모든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을 안겨줄 때 그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우리 당과 국가에 대한 고마움이 자리잡게 되고 모든것을 인민의 복리증진과 숙망실현에 지향복종시키는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절대적우월성은 더욱 힘있게 과시되게 될것이다.
《모든 시, 군들을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국가의 전략적거점으로 만들자!》, 이 구호에는 시, 군들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으로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확고히 담보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웅지가 비껴있다.
시, 군은 국토의 200분의 1에 해당되는 행정구역으로서 농촌경리와 지방경제를 지도하는 지역적거점인 동시에 나라의 전반적발전을 떠받드는 기초이고 보루이다.주추가 든든해야 집이 곧바로, 든든하게 서있을수 있는것처럼 시, 군들이 동시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해야 사회주의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담보할수 있다.
국가의 전략적보루, 지역적거점으로서의 시, 군들의 강화는 정치사상진지의 공고성에 의하여 확고히 담보된다.지역안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만장약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준비되고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규률과 질서가 철저히 확립되여야 전국의 시, 군들이 당과 국가를 철벽으로 옹위하는 억척의 성새, 굳건한 초석으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고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이 더욱 반석같이 다져지게 된다.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은 그 규모에 있어서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방대한 대건설사업인 동시에 지방인민들의 사상, 기술, 문화령역에서 근본적인 개변을 안아오기 위한 일대 혁명이다.이 거창한 투쟁을 통하여 사람들의 사상령역에 뿌리깊이 남아있으면서 우리의 전진발전을 저애하는 그릇된 사상관점과 일본새, 낡은 인습과 후진성이 완전히 일소되고 전체 인민의 가슴속에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리상과 포부를 얼마든지 실현할수 있다는 자신심과 용기, 능력과 잠재력이 백배해지게 된다.농촌을 건축미학적면에서만 개변시키자는것이 아니라 농촌의 기본력량을 선진화, 로동계급화, 과학기술인재화하자는데 당이 제시한 농촌혁명강령의 진수가 있다.모든 시, 군들이 당의 의도대로 사상, 기술, 문화의 지역적거점으로서의 면모를 완벽하게 갖출 때 우리의 정치사상적단결은 백방으로 강화되고 국가발전의 강위력한 동력은 더욱 증대되게 될것이다.
지금 우리 당과 정부는 공화국의 전 령토를 이루고있으며 우리 국가제도를 떠받드는 지역적거점, 전략적보루인 시, 군들을 실질적으로, 물질적으로, 계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실로 막대한 품과 로력, 투자를 아낌없이 기울이고있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하고도 무조건적인 집행으로 받들어나갈 때 나라의 모든 지역을 우리 당이 언제나 마음을 놓을수 있는 지역,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믿음직하게 떠받드는 억척의 지지점으로 강력히 다져나갈수 있다.
시, 군의 강화이자 지방의 변혁적발전이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이다.
나라의 모든 시, 군들을 강국의 위상에 어울리는 힘있고 부유하며 문명한 고장으로 만들어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기고 인민의 리상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우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시, 군강화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자기 지역, 자기 고장을 사회주의리상향으로, 행복의 터전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적극 투쟁함으로써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가속화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명령집행에 대한 책임성이자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펼치고-
우리가 투쟁과 생활의 귀중한 교본으로 여기고있는 도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에는 우리 혁명의 첫 세대 혁명가들이 지녔던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 얼마나 깨끗하고 순결한것이였는가 하는 하많은 이야기가 수록되여있다.
도서를 읽으면 읽을수록 투사들이 지녔던 백옥같은 충성심은 수령이 준 명령집행에 대한 무한한 책임성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되였다는것을 알수 있다.
하다면 지금 우리는 죽음의 문턱앞에서도 사소한 동요를 모르고 강잉히 떨쳐일어나 수령의 명령을 끝까지 결사관철하였던 항일혁명투사들처럼 살며 일하고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본받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합니다.》
그때의 간고함은 오늘과는 비교도 할수 없었다.허나 투사들은 수령의 명령앞에서 조건이나 능력을 타산한것이 아니라 그것을 반드시 집행해야 하며 또 할수 있다는 각오와 신념을 가지고 이악하게 투쟁하였다.아무것도 없는 천고의 밀림속에서, 앞에도 뒤에도 적이였던 그처럼 엄혹한 환경속에서 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언제나 결사관철하였다.
주체26(1937)년 3월 어느날 조선인민혁명군 사령부를 찾아 피눈이 되여 날치던 적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소탕하골안에까지 기여들었다.
기본부대들이 전투전개를 원만히 할 때까지 한걸음도 물러서지 말고 용감히 싸울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전달받은 경계구분대의 대원들은 수적으로 대비도 되지 않는 엄청난 적들과 맞서 피어린 격전을 벌리면서 차지한 계선을 끝끝내 지켜냈다.
항일혁명투사 한태룡동지는 그때를 돌이켜보며 회상실기에 이렇게 썼다.
《세상에는 사람들의 힘이 무궁무진하다는데 대하여 많이 말하고있으나 혁명의 위대한 수령에 대한 충성심이 낳는 힘보다 더 억세고 무서운 힘은 없다.뼈가 부서지고 살이 깎이여도 꺾이지 않는 힘, 한사람이 열놈, 백놈의 적과 마주서도 두려움없이 싸워이기는 힘, 수령에 대한 충성심이 낳는 이 위대한 힘을 안고 싸운 경계구분대동무들은 마침내 적의 돌격을 물리쳤다.》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어떤 역경속에서도 끝까지 관철한 항일의 투사들, 그들은 이처럼 자기들을 넓고 따뜻한 품에 안아 혁명의 원리를 일깨워주시였을뿐 아니라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는 법, 난관을 딛고 일떠서는 법, 생을 참답게 사는 법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며 천금주고도 사지 못할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불같은 충성의 마음을 안고 그이의 명령을 충실하게 집행하였다.
정녕 수령에 대한 충성심을 량심과 의리로 간직할 때만이 수령의 명령집행에 충실할수 있다는것을 투사들은 자신들의 실천적모범으로 우리 후대들의 가슴속에 깊이 심어주었다.
항일혁명투사 지병학동지가 쓴 회상실기 《사령관동지의 부르심을 받고》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주체26(1937)년 봄 최춘국동지가 사령부의 명령을 받고 독립려단을 이끌고 백두산일대에로 진출하던 행군로정은 말할수없이 간고하였다.하루에도 전투는 10여차례씩 벌어졌고 단 10리를 가자고 해도 적과 싸우지 않고서는 도저히 갈수가 없는 형편에서 대원들은 하나, 둘 쓰러지기 시작하였다.하여 최춘국동지는 적들의 집중적인 대포위를 뚫기 위하여 유격구방어전투시 사령관동지께서 몸소 보여주신 부대의 집중과 분산, 배후타격의 전술을 활용하기로 결심하였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대부대활동만을 주장하려 하였다.
이때 최춘국동지는 단호하게 말하였다.
《나는 사령관동지께서 가르쳐주신 전술적원칙이외에는 아무것도 모르오.…
부대의 집중과 분산을 옳게 배합하라고 하신 사령관동지의 가르치심을 위반하고 현재의 형편에서 대부대의 활동만 한다면 부대의 파멸을 면치 못할거요.그 누구도 사령관동지의 가르치심을 위반할 권리는 없소.》
이렇듯 항일혁명선렬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시는 명령과 지시를 받았을 때 그에 대한 어떠한 자의적인 해석도 변경도 대치도 절대로 허용치 않고 그대로 집행하였으며 불리한 정황이라고 하여 명령집행을 미룬다든가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다리면서 시간을 끄는것과 같은 무책임한 태도를 허용치 않았다.사령관동지의 사상과 의도는 곧 법이였고 지상의 명령이였으며 절대적인 진리로 간직되여있었다.
항일혁명선렬들은 바로 이런 투사들이였다.혁명을 알게 된 그때로부터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신념과 의리로 받들어모실줄 알았으며 수령님의 명령지시관철을 위해서라면 진펄길에도, 물속과 불속에도 두렴없이 뛰여들었다.
항일대전의 총성이 울리던 그때로부터 세월은 아득히 흘렀다.하지만 오늘도 우리가 자신들의 마음속에 투사들의 그 억센 신념을 변함없이 간직해야 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집행하기 위해서라면 놈들이 욱실거리는 적진속으로도 서슴없이 기여가고 맨손으로 재봉기바늘도 연길폭탄도 만든 투사들처럼 살며 일할 때 못해낼 일이란 없기때문이다.
어렵고 힘든 고비에 부닥쳐 저도 모르게 주춤거리게 될 때 누구든지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다시 펼쳐보며 투사들의 정신세계앞에 자신을 세워보라.
나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모진 고난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집행에서 자그마한 흥정이나 조건타발도 몰랐던 투사들처럼 살고있는가.순간이나마 자신의 안일을 먼저 생각하며 당결정관철을 관조적으로 대하지는 않았는가.
이 물음앞에 서면 나약한 자신을 자책하게 될것이다.그리고 혁명의 1세들이 창조한 충실성의 전통,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이 우리의 가슴속에 맥맥히 살아높뛸 때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목표란 있을수 없다는 자신심이 백배해질것이다.
그렇다.명령집행에 대한 책임성이자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다.
누구나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항일혁명투사들이 발휘한 결사관철의 정신력을 영원한 생명선으로, 제일가는 재부로 간직하고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굴함없이 당의 뜻에 충실하기 위해 모든것을 다해나갈 때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래일은 하루빨리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추가군사지원은 세계적인 핵재앙을 불러오는 기폭제로 될것이다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지난 세기 력사상 처음으로 핵폭탄을 터뜨려 수십만의 무고한 주민들을 학살한 미국이 지구전체를 참혹한 핵재앙에 몰아넣으려고 무분별하게 날뛰고있다.
최근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신나치스괴뢰정권에 80억US$분에 달하는 군사지원을 또다시 제공하기로 발표한것은 엄청난 실수이며 어리석은 처사이다.
나는 우크라이나에 천문학적액수에 달하는 각종 무장장비들을 대주어 분쟁의 장기화와 확대를 야기시키고 전 유럽지역을 핵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미국의 의도적인 정세격화책동을 강력히 규탄한다.
미국과 서방은 로씨야의 엄숙한 경고를 무시하거나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과 서방이 핵초대국인 로씨야를 앞에 두고 지금처럼 겁기없이 불장난질을 해대면서 그로 하여 초래될수 있는 후과를 과연 감당할수 있는가.
우크라이나가 더이상의 모험적인 군사행동을 시도해볼수 있게 돕는 행위는 위험한 도박이 아닐수 없으며 수많은 생명들을 대재앙을 피하기 위해 행운을 비는수밖에 별다른 도리가 없게 만들어놓는 무책임한짓이다.
지금 젤렌스끼의 망동을 저지시키지 않다가는 분명코 대재앙을 피하지 못하게 된다.
미국은 반로씨야대결광기로 달아오른 머리를 부디 식히며 핵대국의 령토종심까지 공격해보려는 어리석고 암둔하기 짝이 없는 젤렌스끼같은자를 포기하고 한발 뒤로 물러서야만 시시각각 다가오는 대재난을 멈출수 있는 기회라도 얻을수 있게 된다는 사실을 더 늦기 전에 알아야 한다.
나는 이 기회에 얼마전 유엔안전보장리사회회의마당에서 젤렌스끼가 우리 국가를 감히 걸고드는 추태를 부린데 대해서도 엄중히 경고하고저 한다.
미국과 서방이 쥐여준 잡탕무기들을 무분별하게 람용하며 무고한 로씨야주민들을 학살하고있는 사악한 젤렌스끼도당이 우리 나라를 우크라이나전쟁의 《공범국》으로 매도하는 망발을 늘어놓은것은 어불성설이며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는 무모한 정치적도발이다.
젤렌스끼의 론리대로라면 우크라이나전쟁터에 가장 많은 무기와 탄약을 들이민 미국과 서방이야말로 마땅히 특등공범국지위를 부여받아야 할것이다.
젤렌스끼의 서푼짜리 연기술에 세상은 지루감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비럭질과 동정으로 얼마나 무엇을 더 할수 있겠는지는 모르겠지만 더 늦기 전에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제때에 물러나는것이 좋을것이다.
력사는 정의의 편에 있다.
강권을 추구하고 정의에 도전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만만치 않은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것이다.
주체113(2024)년 9월 29일
평 양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平壌9月29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が29日に発表した談話「ウクライナに対する米国の追加軍事支援は世界的な核災難を呼び付ける起爆剤になるであろう」の全文は、次の通り。
20世紀に、史上初めて核爆弾を使って数十万の罪のない住民を虐殺した米国が、地球全体を残酷な核災難に追い込もうと無分別にのさばっている。
最近、米国がウクライナの新ナチスかいらい政権に80億ドル分の軍事支援を再び提供すると発表したのは、途方もないミスであり、愚かな行為である。
私は、ウクライナに天文学的金額の各種武力装備を与えて紛争の長期化と拡大を招き、全欧州地域を核戦争の惨禍の中に追い込もうとする米国の意図的な情勢激化策動を強く糾弾する。
米国と西側は、ロシアの厳かな警告を無視したり、過小評価してはならない。
米国と西側は、核超大国であるロシアを前にして現在のように怖気なく火遊びをしながら、それによって招かれかねない不結果に果たして対処できるのか。
ウクライナがこれ以上の冒険的な軍事行動を試みるように助ける行為は危険な賭博であり、数多くの人々が大災難を避けるために幸運を祈るしか、どうにもしようがないようにする無責任な行為である。
今、ゼレンスキーの妄動を阻止させないと、必ず大災難を避けられなくなる。
米国は、反ロシア対決狂気で熱した頭を冷やし、核大国の領土縦深まで攻撃しようとする愚鈍なゼレンスキーのような者を捨てて一足後ろへ退けば、時々刻々迫ってくる大災難を避けられる機会でも得られるという事実をより遅くなる前に認識すべきである。
私はこの機会に、先日、国連安保理でゼレンスキーがわが国家にあえて言い掛かりをつける醜態を演じたことに対しても厳重に警告しておく。
米国と西側が引き渡したごたまぜの武器を無分別に乱用し、罪のないロシア住民を虐殺している邪悪なゼレンスキー徒党がわが国をウクライナ戦争の「共犯国」に罵倒する妄言を吐いたのは理屈に合わず、何によっても正当化されない無謀な政治的挑発である。
ゼレンスキーの論理通りなら、ウクライナの戦場に最も多い武器と弾薬を与えた米国と西側こそ、当然に特等共犯国の地位を付与されるべきであろう。
ゼレンスキーの三文の値打ちもない演技に世界は退屈さを覚え始めた。
哀願と同情でどれほど、何をもっとできるかは分からないが、より遅くなる前に世界の平和と安定のために適時に退く方がよかろう。
歴史は、正義の側にある。
強権を追求し、正義に挑戦する米国とその追随勢力は、並み大抵でない代償を必ず払うこと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우리의 국법을 침해한 G7의 죄악은 철저히 계산될것이다
《7개국집단》(G7)이 미국의 조종밑에 가장 악질적인 반공화국대결집단으로 변이되였다.
지난 24일 G7 성원국 외무상들이 뉴욕에서 진행되는 유엔총회 제79차회의를 계기로 따로 모의판을 벌린 끝에 만들어낸 《의장성명》이라는것이 바로 그 대표작이다.
성명은 우리 국가의 자위적핵무력을 《유엔안보리사회 결의를 위반한 불법적》인것으로 매도하다 못해 그 무엇을 포기하라는 황당무계하고 주제넘은 망언을 쏟아놓았다.
이것은 국가안전의 절대적담보를 내려놓고 생존권리를 포기하라는 폭언으로서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가 반영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헌법적지위를 부정하는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며 란폭한 주권침해행위이다.
우리는 이미 국가와 인민의 영원한 안전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정치적, 제도적장치로서 국가핵무력정책을 공화국의 최고법으로 영구화하였다.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이자 핵사용전범국도 있고 흉심을 먹고 오래전에 핵을 가진 나라들도 있으며 복수주의적야망실현을 위해 핵을 넘겨다보는 위험국가가 있어 구성성분자체가 어지러운 G7이 자위적핵수단들을 보유한 우리 국가의 신성불가침의 권리를 찬탈하려드는것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죄악중의 죄악이다.
지금까지 G7은 공화국의 안전환경을 엄중히 위협하는 죄행들을 덧쌓아왔다.
미국과 일본이 한국과 함께 3각군사동맹을 본격적으로 가동시키면서 핵사용을 전제로 하는 각종 전쟁연습들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발광적으로 벌려놓은것은 더 말할것도 없고 G7의 다른 성원국들도 여기에 너도나도 뛰여들어 반공화국압살책동에 가담해온 행태들은 이 집단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데 적극 《기여》하고있는 《특등공신그룹》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더우기 G7 성원국들은 《제2의 조선전쟁》참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불법비법의 《유엔군사령부》의 부활, 확대강화책동에 제일 극성을 부리고있으며 그들가운데는 제2차 세계대전의 전패국들도 있다.
이런 와중에 유럽과 중동의 비극적인 사태들을 론하는 유엔총회의 마당에서 G7이 딴방에 돌아앉아 아득히 날아가버린 그 누구의 《비핵화》를 후론한것은 미국의 지휘밑에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기어이 말살해보려는 단말마적인 야망의 발로이다.
국제사회를 대표할수 있는 아무러한 자격도 권능도 없는 G7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법을 부정해보려고 시도했다는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짓이다.
그 어떤 시도를 더 해보아도 우리의 핵을 다치지 못한다는것쯤은 이제는 알아야 할것이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가 핵을 내려놓지 않는다는것쯤은 이제는 알아야 할것이다.
전체 조선인민은 자기의 헌법을 목숨을 걸고 사수할것이다.
부질없는짓에 계속 매달리는 무리들에게 경고한다.
우리의 국법을 침해한 G7의 죄악은 철저히 계산될것이다.(전문 보기)
시대착오적인 지배주의야망-《일극세계화》(1)
뿌리깊은 패권정책의 산물
세계각지에서 미국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있으며 불피코 종말을 면치 못할것이라는 주장이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전문가들은 미국의 종말을 기정사실로 간주하면서 그 붕괴과정을 나름대로 예측하고있다.
랭전이후 《유일초대국》이라는 벙거지를 스스로 뒤집어쓰고 《일극세계화》책동에 열을 올리던 오만한 미국이 오히려 자체붕괴의 나락에 빠져들고있는 희비극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일극세계화》야망은 시대착오적이며 그 끝은 파멸이라는것이다.《일극세계화》야망은 미국이 력사적으로 강행해온 패권정책의 악랄성과 횡포성의 집중적인 발로이며 그 최절정이라고 할수 있다.
세계제패야망실현에로 줄달음쳐온 미국의 력사는 곧 침략과 략탈의 력사이다.
미국은 독립선포후 영국과의 전쟁을 벌려 미씨씨피강 동쪽의 광활한 지역을 차지하였으며 록키산줄기의 동부지역인 루이지아나를 헐값에 프랑스로부터 떼여냈다.에스빠냐식민지였던 플로리다와 메히꼬령토였던 텍사스, 영국의 식민지였던 오레곤지방을 강탈하였으며 메히꼬에 대한 침략전쟁을 벌려 250만㎢에 달하는 넓은 지역을 자기의 령토로 만들었다.짜리로씨야의 재정위기를 리용하여 얼래쓰커를 공짜나 다름없는 가격으로 사들이고 후에는 하와이를 병합하여 미국령토를 50개 주로 만들었다.
침략으로 생겨나고 침략으로 팽창한 나라는 이 세상에서 유독 미국뿐이다.
19세기말~20세기초에 급속히 장성하기 시작한 미국은 두차례의 세계대전 특히 제2차 세계대전에서 남의 피의 대가로 황금소나기를 맞았으며 제국주의진영의 우두머리로 세계무대에 등장하게 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될 당시 미국은 1 250만명의 병력을 가지고있었으며 그중 750만명은 해외에 주둔하고있었다.전후 유럽과 아시아의 전략적요충지들을 군사적으로 장악한 미국은 저들이 세계를 통제할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있다는 어리석은 관념에 포로되게 되였다.
1947년 미국대통령 트루맨은 악명높은 랭전교리를 발표하였다.《쏘련의 확대에 대한 대응책》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미국의 팽창과 전세계적범위에서의 군사기지창설을 합리화하기 위한것이였다.
그후 여러 과정을 거쳐 레간행정부시기에 이른바 《신세계주의》로 불리우는 대외정책교리가 나왔는데 그것을 간단히 정의하면 미국에 동조하는 나라들은 지지하고 미국주도의 세계질서에 대해 다른 견해를 가지는 나라들은 반대한다는것이다.
랭전종식으로 량극구도가 없어지고 일극패권이 형성되자 미국은 더욱 제마음대로 날치게 되였다.륙지와 해상, 공중 나아가서 우주공간까지 전면적으로 통제하면서 《미국주도의 천하》를 만들려고 미쳐날뛰였다.
미국의 패권야망은 방대한 군사력과 딸라를 기축통화로 하는 국제금융체계 등으로 안받침되여있다.
랭전종식후 미국이 내놓은 《새 세계질서창설구상》, 하나의 국가 즉 미국이 전 지구적인 정치경제적우위를 독점해야 한다는 론리도 바로 여기에 기초한것이였다.1992년에 비밀문건으로 발행된 《국방계획을 위한 건의서》에는 미국의 세계패권적역할을 강화하고 유라시아지역에 지역을 통제할수 있는 나라들이 출현하지 못하게 하는것이 목표로 된다고 밝혀져있다.
2001년 9.11사건이 발생한 후 미국은 자기의 우위보존을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것이며 다른 나라들에 선제타격을 가할 권리를 가질것이라는 횡포한 교리를 내놓았다.그리고는 《반테로》를 구실로 중동과 중앙아시아지역에 방대한 군사기지망을 구축함으로써 유라시아대륙의 중심에 전략적, 지정학적교두보를 꾸려놓았다.패권이 팽창을 통해서만 실현될수 있으며 위협을 통해서만 다른 나라들을 굴복시킬수 있다는 론리로 미국은 지금 나토를 동쪽에로 부단히 확대하고있다.
보는바와 같이 미국은 누구도 청하지 않았지만 항상 주탁에 나앉아 세계를 지배할 야망을 드러내놓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군 하였다.과대망상적인 우월감으로 하여 저들은 아무런 벌도 받지 않는다고 여기면서 《미국례외론》을 내들고 국제무대에서 강권과 전횡을 일삼았으며 인류의 생존권을 유린하는 만행들을 수없이 저질러왔다.
미국의 무분별한 망동을 두고 세계여론은 《안정을 찾지 못하고 마구 놀아대는 도시망나니》에 비유하였다.아시아의 어느한 나라 국제문제전문가는 정치적견지에서 볼 때 미국은 전쟁이나 분쟁을 일으키면 상대방에 대한 통제를 강화할수 있고 또 자기의 세력권을 확장하는데 리롭다고 간주하고있다고 까밝혔다.그러면서 식민지를 넓히는 과정에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미국의 사고방식과 력사적전통이 형성되고 축적되였는데 이것이 미국의 문화적바탕의 하나로 되였다고 주장하였다.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미국에 있어서 전 지구적인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유일한 출로는 전쟁을 일으키고 자원이 풍부한 나라들을 신식민지로 만들며 중국, 로씨야와 같은 적수들과 경쟁자들을 약화시키는것이다.여기에는 설사 동맹국이라고 해도 례외가 없다.바로 그래서 대국들을 정치군사적으로 부단히 압박하고 저들의 앞잡이들과 반정부세력들을 추동하여 무수한 대리전쟁판을 벌려놓음으로써 국제무대에서 무장충돌과 전란이 계속되게 하고있는것이다.
미국의 침략전쟁과 무력간섭책동이야말로 철두철미 세계제패야망, 체질화된 탐욕의 산물이다.(전문 보기)
비상히 앙양된 기세로 련속 공격
모든 힘을 총동원, 총집중하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제철에 와닥닥 끝내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짓자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각지 농촌들에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봄내여름내 땀흘려 가꾼 곡식을 제때에 말끔히 거두어들여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할 열의밑에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벼가을을 앞당겨 끝낼 목표밑에
태천군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한결같은 말에 의하면 올해 논벼 정보당수확고가 지난해에 비해 높을것으로 예견된다고 한다.
그럴수록 흐뭇한 작황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더욱 가슴깊이 새겨안는 이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농촌경리의 기계화를 강하게 내밀며 나라의 관개체계를 완비하는 사업과 간석지건설을 계속 힘있게 추진하는것을 비롯하여 농업생산력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고 올해 농사의 전 과정을 걸음걸음 이끌어주시였다.
군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한없는 고마움에 넘쳐 오늘의 풍요한 가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아오신것이라고 격정을 터치며 벼가을을 지난해보다 앞당겨 와닥닥 해제낄 목표밑에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군에서는 이미 가을걷이를 앞두고 소형벼수확기와 뜨락또르 등 농기계수리정비를 잘해놓은데 맞게 가동률을 최대로 높이면서 벼가을과 운반실적을 올리고있다.
곳곳에서 이동수리조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있다.뜨락또르가동률이자 벼단운반실적이라는 관점밑에 이동수리조원들은 예비부속품을 충분히 마련해놓고 뜨락또르들의 만가동보장을 위해 성실한 땀을 바치고있다.
군일군들은 가을한 벼를 논판에 오래 두면 둘수록 수확고가 낮아진다는데 언제나 주목을 돌리면서 벼단운반을 제때에 하기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세우고있다.
은흥농장에서 벼가을걷이가 강력히 추진되고있다.일군들이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이끌고있다.로력배치를 실정에 맞게 하고 작업능률을 최대로 높이는데 모를 박고있다.이와 함께 가을걷이과정에 생길수 있는 낟알허실요소에 대하여 농업근로자들에게 알려주고 지난 시기 가을걷이에서 앞선 작업반, 분조들의 경험도 일반화하면서 곡식을 말끔히 거두어들이도록 하고있다.
가송농장에서는 논벼의 품종별특성과 여문 상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한데 기초하여 일정계획을 빈틈없이 세우고 가을걷이를 완강하게 내밀고있다.
일군들은 논면적이 많은 작업반들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는 한편 작업조직을 합리적으로 하고있다.농업근로자들은 벼가을실적을 계속 높여나가는 한편 가을한 벼를 제때에 실어들이고있다.
신봉, 운월, 래하농장을 비롯한 다른 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이자 우리 혁명의 힘찬 전진이라는 자각을 안고 가을걷이를 본격적으로 내밀고있다.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이 총폭발되고 가을걷이에 력량과 수단이 총동원되는 속에 군에서는 날에날마다 높은 영농사업실적이 기록되고있다.
본사기자 김강철
탈곡기들의 가동률을 높여
순천시에서 벼가을에 낟알털기를 적극 따라세우면서 올해 농사를 하루빨리 결속하기 위한 투쟁을 드세게 내밀고있다.특히 탈곡기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이는 문제를 중시하고있다.
가을걷이를 앞두고 시일군들은 농기계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뜨락또르와 각종 탈곡기들의 수리정비를 시적인 사업으로 전환시켜 강하게 밀고나갔다.직접 시농기계작업소에 나가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시적으로 풀어주어 농기계수리정비에서 편향이 나타나지 않게 하였다.
벼가을이 시작되자 시일군들은 농장들에서 일정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벼단운반과 낟알털기속도를 높이도록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고있다.
농업생산성과로 당의 권위를 보위하고 부흥강국건설에 이바지할 한마음 안고 농업근로자들이 농기계의 만가동을 보장하면서 낟알털기속도를 높이고있다.
동암, 풍탄, 평리농장이 낟알털기에서 앞서나가고있다.
농장들에서는 포전별, 날자별벼가을계획을 과학적으로 세우고 교대조직, 운반조직을 잘하면서 벼단을 실어들이는족족 낟알털기를 진행하고있다.
농업근로자들은 낟알털기과정에 벼알이 떨어지거나 북데기속에 섞여나가지 않도록 깐진 일본새를 발휘하면서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증산, 부흥농장의 농업근로자들도 벼가을속도가 높아질수록 포전에 전개한 이동식벼종합탈곡기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기 위해 애쓰고있다.땀흘려 가꾼 곡식을 말끔히 거두어들이느냐 마느냐 하는것이 자신들의 역할에 크게 달려있다고 하면서 분발하여 책임성을 높이고있다.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낟알털기에서는 계속 성과가 창조되고있다.
본사기자 김 룡
-재령군에서-
본사기자 리설민 찍음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사랑의 부탁
우리의 영웅적조선인민군은 무엇을 원천으로 하여 천하제일강군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떨쳐가고있는것인가.과연 무슨 힘으로 력사의 온갖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끄떡없이 혁명의 주력군,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전설적이고 전능한 불패의 대오로 끊임없이 강화되고있는것인가.
푸르러 설레이는 억세인 거목에도 그것을 자래운 뿌리가 있듯이 우리 병사들 한사람한사람을 자신의 살점, 살붙이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품이 있어 인민군군인들은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 아니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자기의 사명을 다해나가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믿는것은 대포나 로케트를 비롯한 그 어떤 현대식무장장비가 아니라 사랑하는 병사들이며 병사들을 위하여 지휘관도 있고 최고사령관도 있는것입니다.》
언제인가 전선서부에 위치한 어느한 인민군부대 군인들이 당의 전략적의도에 따라 진행하는 중요한 실전훈련에 참가하여 평시에 다져온 일당백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을 때였다.
이 사실을 두고 누구보다 기뻐하신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군인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함께 많은 후방물자를 보내주도록 하시고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부대지휘관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였다.
뜻밖의 영광을 받아안게 된 지휘관들은 부대군인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병사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주고싶은것이 자신의 심정이라고 하시면서 불비쏟아지는 화선의 전호가에서 병사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고 그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자는것이 자신의 결심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지휘관들은 한없는 격정에 휩싸이였다.
훈련을 잘한것밖에 없는 병사들을 장한 일을 한 친자식마냥 그리도 대견해하시며 대해같은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고도 병사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실 절절한 심정을 터놓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격정에 겨워있는 지휘관들에게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인민군대지휘관들은 병사들을 위하여 자기를 희생할줄 아는 참된 일군이 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당부하시면서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인민군지휘성원들은 〈병사들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마음속의 이 구호를 항상 가슴에 안고 병사들의 생활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돌봐주어야 합니다.병사들을 끼고다니고 업고다니며 그들을 위하여 신발창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것이 인민군대지휘관들의 풍모로 되여야 합니다.》
병사들을 끼고다니고 업고다니며 그들을 위하여 신발창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한다!
정녕 어느 시대, 어느 력사에 이런 숭고한 사랑의 세계가 수놓아진적이 있었던가.
사품치는 날바다도 헤쳐 병사들을 찾아가 섬초소의 수질도 몸소 맛보며 가늠해보시는분, 친부모의 정으로 그들의 단잠도 고이 지켜주시고 소박한 노래도 들어주시며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오늘은 또다시 훈련을 잘한 병사들의 지휘관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고 병사들을 끼고다니고 업고다니며 신발창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한다고 거듭거듭 당부하시는 이렇듯 병사들에 대한 사랑이 강렬하신 위인이 동서고금 그 어디에 있어보았던가.
지휘관들의 억센 가슴마다에 끝없이 물결치는 격정을 더해주며 그이의 뜨거운 말씀이 장내에 또다시 울리였다.
지휘관들은 늘 병사들속에 들어가서 신발상태는 어떤가, 잠은 잘 자는가 하는것을 비롯하여 생활의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풀어주어야 하며 병사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하여 애써 노력하여야 한다.따뜻한 보금자리란 맏형, 맏누이와 같은 지휘관들이 있고 정다운 동지들이 있으며 풍성한 식탁과 포근한 잠자리가 마련된 중대를 말한다.병사들이 이런 보금자리에서 군무생활을 하게 되면 부대, 구분대에 대한 애착을 가지게 되며 조국보위초소에 선 영예와 긍지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군사복무도 더 잘해나갈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어 마디마디에 한없는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나는 오늘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한 기회에 동무들에게 병사들을 더 잘 돌봐줄것을 절절히 부탁하며 또 동무들이 나의 부탁을 반드시 들어주리라고 믿습니다.》
하늘도 감복할 열화같은 정을 지니신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러 지휘관들은 자기들의 한결같은 마음속결의를 씩씩하게 말씀드리였다.그러는 지휘관들을 미덥게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윽토록 환한 미소를 짓고계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부탁!
그것은 진정 병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께서만이 하실수 있는 사랑의 당부였고 천하를 진감시킨 위대한 인덕의 감동깊은 화폭이였다.
탁월한 령군술을 지니시고 온 세상이 탄복하는 담력과 배짱을 한몸에 체현하신 천출명장이시였지만 병사들을 누구보다 제일로 사랑하시는분이여서 그들을 잘 보살펴줄데 대하여서는 이렇듯 자신의 심정을 명령이 아니라 절절한 부탁에 담으시는것이다.
최고사령관과 병사들이 뗄래야 뗄수 없는 혼연일체를 이룬 가슴뜨거운 화폭이 어찌 이뿐이랴.
얼마전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뙤약볕이 내려쪼이는 훈련장에 병사들과 함께 계시며 총알처럼 땅땅 여문 용맹한 싸움군들로 준비된 우리 군인들의 기백넘친 모습을 보게 되니 정말 마음이 든든하고 대단히 자랑스럽다고 하시면서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이런 숭고한 화폭들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은 절감하고있다.
우리의 영웅적조선인민군은 결코 현대적인 타격수단들을 갖추고있어서만 강대한것이 아니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병사들에 대한 자애로운 사랑을 자양분으로, 힘의 원천으로 하고있기에 천하무적의 강군으로 위용떨치고있다는것을.(전문 보기)
일군에게 있어서 정치성이란 무엇인가
온 나라가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당중앙이 가리킨 필승의 진로따라 올해를 국가발전사에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이 보다 과감히 벌어지는 오늘의 현실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우리 일군들이 높은 정치성을 지니고 맡은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정책을 깊이 연구체득하여 언제 어디서나 당정책의 요구대로 사고하고 실천하여야 하며 특히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당정책을 깊이 학습하여 그것을 뼈와 살로 만들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정치성이라고 할 때 그것은 정치적요구에 맞게 사고하고 행동하는 특성을 말한다.
정치적으로 민감하고 모든 문제를 정책적안목에서 예리하게 대하며 당의 의도와 요구에 맞게 풀어나가는 정치성은 혁명가의 기본품성이다.
오늘날 우리가 지녀야 할 정치성, 그것은 모든 사업에서 당의 권위를 먼저 생각하고 철저히 옹호하는것이다.
우리의 모든 활동은 당의 사상과 령도를 구현하고 실현하기 위한것이며 우리가 진행하는 모든 사업은 당의 존엄과 권위와 직결되여있다.언제 어디서나 정치적, 정책적립장에서 사고하고 행동하며 당의 권위를 먼저 생각하고 그것을 철저히 옹호하기 위함에 모든 사업을 지향복종시키는 사람이 정치성이 높은 사람이다.
높은 정치성을 지니는것은 당과 국가의 일익을 책임진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게 있어서 더욱 절실하고 사활적인 문제로 나선다.당의 강화와 국가의 발전,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서 일군들은 그 누구보다 막중한 사명감, 무거운 짐을 걸머지고있다.일군들이 정치성이 부족하면 당의 구상과 의도에 호흡을 맞출줄 모르고 국가의 결정과 지시에 둔감하게 되며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의 진수도 옳바로 파악하지 못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맡은 책무를 다해나갈수 없게 된다.일군의 존재가치도 영예도 높은 정치성을 지니는데 있다.바로 그것으로 하여 정치성은 일군들에게 있어서 생명과도 같은것이다.
당의 사상과 로선은 백승의 실천방략이고 당의 절대적권위는 곧 존엄이고 자부심이고 영광이며 당의 결심과 구상은 혁명과 인민의 요구, 삶의 요구이다.일군들이 모든 사업에서 당의 권위를 먼저 생각하고 철저히 옹호한다는것은 당정책에 립각하여 모든것을 재여보며 하나의 사업을 설계, 작전, 집행해도 그 전 과정을 당의 사상과 권위를 보위하고 당에 대한 인민의 신뢰심을 지키는 과정, 대중의 마음속에 간직된 충성과 애국의 열기를 분출시키는 과정으로 일관시키며 당의 결심과 구상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미결점이 없이 완전무결하게 현실로 전환시킨다는것을 의미한다.
현철해동지는 오늘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위대한 장군님의 그림자》라는 성스러운 부름으로, 깊은 존경심을 남긴 충신중의 충신, 귀중한 혁명선배로 뚜렷이 새겨져있다.그 누구보다도 정치적각성이 높고 원칙성이 강했기에 그는 수령의 사상과 로선, 권위를 사수하기 위한 첨예한 투쟁속에서 추호의 양보나 타협도 몰랐다.언제 어디서나 수령과 마음속대화를 나누며 넋과 열과 정을 같이함에 한생을 깡그리 바친 참된 혁명전사, 수령을 보위하고 수령의 사상과 뜻을 받드는데서 누구보다 투철하고 목에 칼이 들어와도 당적원칙을 철저히 지킨 일군, 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볼 때까지 내밀어 항상 당에 기쁨을 드린 완강한 실천가가 현철해동지였다.하기에 그는 조선의 혁명가로서 받아안을수 있는 최고의 영예와 행복, 영생의 절정에 오를수 있었다.
우리 일군들이 지녀야 할 정치성이란 바로 이런것이다.누구나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절대의 진리로, 삶의 본령으로 간직하고 당중앙이 의도하고 바라는것이라면 죽으나사나 끝장을 보는 일군, 당중앙의 걱정과 고민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해결을 위해 열백밤을 패고 혼심을 다 바치는 일군, 당의 권위를 훼손시키는 사소한 요소에 대해서도 비상사건화하여 투쟁의 불을 거는 일군이 될 때 우리 당의 존엄이 빛나고 그 령도적권위가 백방으로 보장되게 된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이 보다 적극화되고있는 오늘날 경제문화건설성과도 중요하다.그렇다고 하여 가시적인 성과나 경제적리득만을 앞세우면서 사업을 망탕 벌려놓거나 하던 일을 중도반단하게 되면 당의 권위가 훼손되고 국가의 영상, 민심이 흐리게 되며 이것은 명백히 정치성이 없는 표현으로 된다.
일군이라면 마땅히 당의 사상과 권위를 먼저 놓고 당적, 국가적립장을 우선시하며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모든 사업을 대담하게,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완벽하게 결속하는 높은 정치성의 소유자가 되여야 한다.
오늘 우리 혁명은 새로운 발전국면을 맞이하고있다.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실제적이고도 끊임없는 전진발전을 이룩하고 우리당 투쟁강령을 성공과 승리에로 확고히 이어놓아야 할 오늘의 현실은 높은 정치성을 지니고 혁명앞에, 인민앞에 지닌 중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는 일군들을 부르고있다.
모든 일군들은 시대와 혁명이 요구하는 정치성이란 모든 사업에서 당의 권위를 먼저 생각하고 철저히 옹호하는데 있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반제자주의 한길에서 공고발전하는 조선수리아친선관계
조선과 수리아 두 나라 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간섭,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친선과 협조의 자랑찬 력사를 수놓아왔다.
단순한 우호관계가 아니라 전우관계로 다져진 조선수리아관계의 발전사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금문자로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50년전인 주체63(1974)년 9월 28일 아랍사회부흥당 총비서, 수리아아랍공화국 대통령으로서 우리 나라를 방문한 하페즈 알 아싸드각하를 따뜻이 맞이해주시고 극진히 환대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하페즈 알 아싸드각하와 진행하신 뜻깊은 상봉은 조선수리아친선관계발전에서 획기적인 리정표를 마련한 력사적계기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하페즈 알 아싸드대통령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기간 여러 차례나 만나시여 수리아인민이 민족적단합과 국방력강화, 사회경제적진보를 이룩하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두 나라의 관계발전문제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문제들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시며 우의의 정을 두터이 하시였다.
하페즈 알 아싸드대통령은 수리아아랍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인솔하고 평양시와 주변의 공장, 농장, 문화기관들과 조선인민군 군부대를 돌아보았으며 이르는 곳마다에서 열렬한 환영과 환대를 받았다.이것은 수리아인민에 대한 우리 인민의 친선의 정의 뚜렷한 표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하페즈 알 아싸드대통령의 방문기간 우리 인민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새 사회건설을 위하여 투쟁하는 형제적수리아인민의 편에 튼튼히 서있을것이며 그들의 정당한 위업을 적극 지지할것이라고 하시면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여러 분야에 걸쳐 더욱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 힘을 다할것이라는 우리 당과 국가의 확고한 의지를 천명하시였다.
하페즈 알 아싸드대통령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4차 중동전쟁시기 수리아전선에 비행사들을 파견해주시고 자신의 조선방문기간 극진한 환대를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면서 조선을 전적으로 지지성원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확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하페즈 알 아싸드대통령의 상봉은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공동투쟁속에서 맺어진 조선수리아친선을 높은 단계에 올려세운 력사적사변으로 되였다.두 나라, 두 인민들의 단결의 공고성이 힘있게 과시되고 조선수리아관계발전의 밝은 전망이 열리였다.
조선과 수리아는 다같이 아시아대륙에 자리잡고있으며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존엄있는 자주독립국가들이다.
두 나라 인민들은 호상 지지협조를 통하여 지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있으나 공동의 원쑤를 반대하는 전우로서 매우 가까이 잇닿아있음을 체감하고있다.
두 나라 인민들을 련결시키고있는 이 친선의 뉴대는 바로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공동투쟁속에서 이루어진것이다.
전투적우의에 기초한 조선수리아친선관계는 줄기찬 발전을 이룩하여왔다.
자주성을 옹호하는 나라들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수리아인민의 정당한 투쟁에 무조건적인 지지와 굳은 련대성을 보내주시였다.
수리아인민을 지원하는것을 응당한 일로, 국제주의적의무로 여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수리아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도움을 청하였을 때에는 아낌없는 원조를 주고 지원병도 파견하도록 하여주시였다.
미제와 직접 대치하여 사회주의를 건설하고있는 조건에서 사실 우리에게도 부족하고 모자라는것이 많았다.그러나 제국주의자들과 맞서 싸우는 나라들을 도와주는것은 참다운 국제주의적의무라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우리 인민은 수리아의 새 사회건설을 적극 지원하였다.
우리 인민의 사심없는 지원은 정의의 투쟁에 떨쳐나선 수리아와 전체 아랍인민에게 힘있는 고무로 되였다.수리아 등 많은 나라들이 단합된 힘으로 제국주의자들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가하고 자주적발전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였다.
하기에 세계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반제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불멸의 공헌을 하신 전설적위인이시라고 끝없이 격찬하고있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조선과 수리아 두 나라는 흔들림없는 친선의 력사를 써올수 있었으며 겹쳐드는 난관을 이겨내며 자기 발전의 길을 걸어올수 있었다.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력사적업적으로 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만민의 다함없는 칭송과 흠모를 받고계신다.
독립후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침략책동을 물리치면서 번영하는 새 사회건설을 위하여 견결히 싸워온 수리아인민은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절대적으로 지지하여왔다.
지금도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나라의 자주권수호를 위하여 매진하고있는 우리 인민과의 련대성을 공고히 하고있다.
언제나 친선의 정을 귀중히 여기고 급변하는 정세속에서도 우리 나라와의 관계를 시종일관 중시하고 변함없이 사회주의조선을 성원해온 수리아인민을 우리 인민은 잊지 않고있다.
조선수리아친선협조관계는 오늘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아랍사회부흥당 총비서이며 수리아아랍공화국 대통령인 바샤르 알 아싸드각하의 깊은 관심속에 보다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하고있다.
최근년간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의사소통이 전례없이 활발해졌으며 친선의 정도 나날이 더욱 깊어졌다.공동의 리익에 맞게 호상 지지와 협조를 강화하면서 쌍무관계가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게 발전하였다.
조선과 수리아 두 나라는 제국주의자들의 전횡과 압력에 맞서 인민들의 자주권과 발전권,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뉴대를 긴밀히 해나가고있다.중요국제문제들에 대한 일치한 견해를 가지고 국제무대에서 공동보조를 취하면서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투쟁하고있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반미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수리아의 합법적인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수리아정부와 인민은 바샤르 알 아싸드대통령의 령도밑에 제국주의자들과 온갖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침략과 위협, 파괴암해책동을 과감히 짓부시며 나라의 자주권수호와 령토완정을 위한 정의의 위업수행에서 많은 전진을 이룩하고있다.
수리아정부는 원쑤들의 악랄한 방해책동속에서도 광범한 군중의 힘과 나라의 잠재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사회경제적안정과 발전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내밀고있다.
반제자주의 길로 끝까지 나아가려는 수리아인민의 립장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제국주의자들이 로골적인 군사적간섭과 압살책동에 발광하고있지만 수리아인민의 완강한 대응에 부딪쳐 파산을 면치 못하고있다.
조선인민과 수리아인민은 반제투쟁의 길에 함께 서있는 형제, 친근한 전우이며 마음은 하나로 굳게 련결되여있다.
우리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전투적우의는 반제공동행동, 공동투쟁과정에 더욱 두터워지고있다.
조선과 수리아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더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는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근본요구와 리익에 부합될뿐 아니라 세계자주화를 위한 진보적인류의 공동의 위업수행에도 커다란 기여로 된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수리아와의 친선단결과 협조의 뉴대를 변함없이 이어갈것이며 반제반미투쟁의 한길에서 수리아인민과 언제나 함께 싸워나갈것이다.(전문 보기)
총련소식
숭고한 사명감을 안고
최근 민족교육중앙대책위원회가 총련 가나가와조선중고급학교에서 이틀간에 걸쳐 학교운영에 관한 경험교환모임을 개최하였다.
120여명의 각급 학교 교육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연단에 오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겸 교육국장은 이번 모임이 민족교육과 관련한 사업과정에 재일본조선인교육회(교육회)와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청상회)가 쌓은 경험을 공유, 일반화하고 모든 단체, 사업체들이 협동하여 학교지원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말하였다.그는 조국의 사랑속에 선대들이 굳건히 지켜온 우리 학교를 계속 빛내여나가자면 모든 교육관계자들이 힘과 지혜를 합쳐야 한다고 하면서 각 학교들이 교육사업과 관련한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청상회회장은 혹가이도로부터 규슈에 이르기까지 모든 지역의 동포들이 한덩어리가 되여 민족교육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을 호소하였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들에서 참가자들은 호상 경험을 교환하고 뉴대를 깊이하였다.조별토론, 전체토론을 통하여 그들은 자기들이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더욱 깊이 자각하였다.
모임에서는 유치반으로부터 대학에 이르는 정연한 민족교육체계에서 어엿하게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형상한 선전화가 공개되였다.
이 선전화는 각급 학교, 기관, 단체들에 배포되게 된다.
모두가 한식솔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를 앞두고 온 동포사회가 애국의 열기로 끓어번지는 가운데 얼마전 이바라기동포대운동회가 총련 이바라기조선초중고급학교에서 진행되였다.
교직원, 학생들과 학부형들만이 아닌 지역동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마당이였다.이바라기현은 물론 주변지역의 동포들까지 모여왔다.이바라기조선초중고급학교를 졸업한 총련 조선대학교 학생들도 달려왔다.지난해 학교창립 70돐을 맞으며 각종 행사들을 성과적으로 치른 경험이 운동회준비사업에서 큰 은을 내였다.
이번 동포대운동회의 주제는 《계승, 번영, 미래에로!》였다.
공화국기가 펄펄 나붓기는 운동장에서 중급부, 초급부학생들과 유치반어린이들이 씩씩하게 행진하는 모습은 참으로 장관이였다.
학생전원이 출연한 집단체조는 이역의 바람이 아무리 세차도 절대로 굴하지 않고 애국의 넋을 간직한 어엿한 조선사람으로 자라나려는 새세대들의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바줄당기기, 공넣기, 지역동포대항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유희오락경기들이 진행되였다.동포들의 웃음소리, 응원소리로 운동장은 떠나갈듯하였다.흥겨운 노래춤판도 펼쳐졌다.한가정, 한식솔의 모습을 보여주는 풍경이였다.
대운동회를 통하여 더욱 친밀해진 동포들은 누구라없이 가슴속깊이 새기였다.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이 소중한것은 동포사회의 화목과 단합이라는것을.(전문 보기)
《반민생, 반민주, 반평화적인 윤석열정권은 퇴진하라!》 -윤석열괴뢰정권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시국집회를 선포-
괴뢰한국에서 최소한의 가책도 없는 무지무능하고 뻔뻔스러운 윤석열괴뢰의 패악한 폭정에 분노한 각계층의 대중적항쟁이 날로 확대강화되고있다.
로동자, 농민, 청년들을 비롯한 각계층속에서 공동전선을 형성하면서 윤석열괴뢰정권을 퇴진시키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있다.
25일 전국민중행동과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 전국비상시국회의 등이 공동주최로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오는 28일 전국적으로 윤석열정권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적인 시국집회를 동시다발적으로 벌려나갈것이라고 선포하였다.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 공동대표는 지난 2년이 넘도록 수많은 국민들이 윤석열의 살인적인 집권행적을 규탄하고 탄핵을 요구하여 투쟁해왔다고 밝혔다.
윤석열정권의 폭정을 더이상 참을수 없기에 로동자, 농민, 청년들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대규모투쟁의 선봉에 나설것을 선언한데 대해 언급하고 드디여 윤석열심판을 위한 공격적인 항쟁이 예고되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민주로총 위원장은 윤석열정권을 퇴진시켜야 하는 리유에 대해 국민모두가 공감하고있다고 하면서 박근혜정권을 몰아냈던 그때처럼 로동자들이 투쟁에 앞장설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전국녀성농민회총련합 회장은 농민을 죽음에로 몰아넣고 농업의 종말을 앞당기는 윤석열을 농민들은 꾸준히 거부해왔다고 하면서 국민의 삶을 외면한채 자본과 손잡고 국민의 리익보다 미국과 일본의 립장만을 대변하는 윤석열정권을 반드시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진보대학생네트워크 전국대표는 윤석열의 악정으로 수많은 청년들이 목숨을 잃은데 대해 분노를 표시하고 앞으로 윤석열정권퇴진을 위한 청년학생공동행동을 결성하여 본격적인 투쟁에 나섬으로써 청년들의 삶을 쟁취할것을 선언하였다.
기자회견참가자들은 윤석열괴뢰정권이 빚어낸 전쟁위기고조, 민생파탄, 친미친일행위, 부정부패론난 등을 폭로하면서 윤석열괴뢰정권퇴진이야말로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하였다.그들은 민중의 삶은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하면서 《반민생, 반민주, 반평화적인 윤석열정권은 퇴진하라!》는 구호를 웨쳤다.이어 그들은 전국각지에서의 윤석열괴뢰정권퇴진을 위한 대중적인 초불투쟁계획을 밝혔다.(전문 보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은 우리 혁명의 고귀한 유산이며 제일국풍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거폭적으로 확대시키고 더욱 상승시키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부흥강국건설구상에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모든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한 충성의 대진군이다.
우리 혁명의 개척기에 마련되고 모든 단계, 모든 형태의 투쟁에서 불멸의 생명력을 과시하였으며 주체조선의 무궁한 번영을 확고히 담보하여온 충실성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 국가부흥의 새 지평, 혁명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은 수령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으며 수령에 의해서만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지켜지고 담보됩니다.》
혁명선배들이 마련한 유산과 국풍가운데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다.우리 혁명의 장구한 력사, 우리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서 시련기를 일대 고조기로 전환시킨 분수령들과 세인을 경탄시킨 전설적인 년대들, 시대를 격동시킨 무수한 영웅적위훈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세월은 흐르고 세대는 바뀌여도 수령에 대한 충실성으로 하여 모든 세대가 한피줄로 굳건히 이어지고 하나의 생명으로 일체를 이룬 여기에 우리 혁명의 정통성이 오늘까지 지켜지는 근본요인이 있고 쇠퇴와 좌절을 모르는 우리 국가특유의 무진한 힘이 있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은 혁명진지의 공고성을 담보하는 정신적기둥, 우리 국가고유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근본원천이다.
강국건설위업, 혁명위업은 수령의 뜻이고 의지인것만큼 혁명진지를 정치사상적으로 강화한다는것은 혁명대오를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일심단결의 최정예대오로 만들며 혁명과 건설전반에 수령의 사상과 령도가 완벽하게, 철저하게 구현되도록 한다는것을 의미한다.대를 이어 계속되는 강국건설위업, 혁명위업수행에서 전체 인민이 수령께 끝없이 충실하고 그것이 전통으로 꿋꿋이 이어질 때 정치사상진지는 억척의 보루, 불패의 성새로 다져지게 되며 이것은 혁명의 대, 애국의 대를 잇는데서 제일 선차적이고 중핵적인 문제를 해결하는것으로 된다.혁명의 전세대가 후대들에게 물려줄 가장 값높은 유산, 제일가는 국풍이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으로 되는 주되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
오늘 항일혁명투사들과 전쟁로병들, 천리마대고조시기의 사람들의 삶이 후대들의 기억속에 빛나는 삶으로,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어떻게 살며 투쟁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생동한 교본으로 되고있는것은 사상초유의 도전과 난관속에서 전설적인 승리와 기적의 새 력사를 창조하고 귀중한 물질적재부를 후대들에게 유산으로 넘겨주었기때문만이 아니다.삶의 순간순간은 물론 인생의 로년기와 생을 마감하는 시각에도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으로, 의리로 간직하고 주체의 혈통을 대를 이어 물려준 여기에 그들이 이룩한 가장 큰 공적이 있다.한생토록 수령을 절대불변의 신념,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어모시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가는 가풍, 제일유산으로 물려주는 인생의 최우등졸업생이 되라, 이것이 전세대의 간곡한 당부이다.
지금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하여 노도쳐나아가는 우리 혁명, 우리 국가의 도도한 진군기세에 질겁한 적대세력들은 그 무한한 힘의 원천인 정치사상진지에 파렬구를 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하지만 이것은 백년이 가도 실현될수 없는 망상이다.최고존엄을 수호하기 위함이라면 천만이 총폭탄이 되고 방탄벽이 되는것이 혁명의 피줄기를 굳건히 이어나가는 우리 혁명대오의 참모습이다.전세대들이 발휘한 충실성이 우리 세대의 고귀한 넋, 신념의 피로 되고있기에 우리의 혁명진지, 정치사상진지는 그 어떤 힘으로도 정복할수 없고 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없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은 우리 혁명, 우리 국가발전의 강위력한 원동력이다.
대중의 정신력발동의 근본핵은 수령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의 로선과 정책이며 수령의 령도는 기적과 승리만을 안아오는 절대적힘이다.
우리 혁명, 우리 국가의 성스러운 발전행로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원동력으로 하여 전진하여온 긍지높은 력사이다.장장 수십년간 한 나라, 한 민족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도 엄중한 시련앞에서 우리 인민이 기발처럼 억세게 틀어쥔것은 혁명의 1세들이 창조한 충실성의 전통이였고 투쟁의 귀감으로 높이 내세운것은 혁명선배들이 숭고한 충실성의 정신으로 이룩한 영웅적위훈이였다.전승세대, 이 소중한 부름은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버린 혁명의 2세들의 가장 큰 공적에 대한 값높은 평가이다.강재 1만t만 더 있으면 나라가 허리를 펼수 있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의 호소를 위훈창조로 받든 로동계급의 투쟁과 페허속에서 날아오른 전설속의 천리마를 어떻게 떼여놓고 생각할수 있겠는가.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에 마련된 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도 위대한 장군님을 진심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장군님의 사상과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며 사회주의수호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전체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우리 인민고유의 사상정신적특질이고 투쟁본때이다.억대의 재부가 아니라 전체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된 이 정신, 이 풍모를 원동력으로 하여 전진하는것이 바로 우리 혁명, 주체조선특유의 발전법칙이며 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희미해지거나 퇴색됨이 없이 더 줄기차게 계승해나가야 하는것이 충실성의 전통이다.오늘 수도건설과 피해복구, 지방공업공장건설전역을 비롯한 강국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모습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으로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위훈을 떨치던 전세대들의 투쟁모습 그대로이다.세계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고유의 유산으로, 제일국풍으로 이어나가는 우리 인민이 당중앙의 령도를 받들어 가까운 앞날에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 사회주의락원을 어떻게 일떠세우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이 우리 혁명의 고귀한 유산, 제일국풍으로 빛을 뿌리고있는것은 그것이 새세대들의 넋으로 승화되고있는것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강국건설위업, 혁명위업이 대를 이어 승승장구하자면 고귀한 유산과 국풍이 꿋꿋이 계승되여야 한다.아무리 혁명의 전세대가 다음세대를 위하여 훌륭한 정신도덕적유산과 국풍을 마련해주었다고 하여도 그것이 사상적피줄기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혁명과 건설이 침체와 답보를 면할수 없고 나중에는 선렬들이 피로써 쟁취하고 굳건히 고수해온 혁명의 전취물, 사회주의적인 모든것을 원쑤들에게 송두리채 빼앗기게 된다.위대한 유산과 국풍으로 이어지는 혁명은 필승불패한다.
오늘 우리 인민은 지나온 백승사만이 아니라 미래의 백승사를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전체 인민이 바라보는 우리 국가, 우리 혁명의 밝은 미래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새세대들의 모습으로 하여 더욱 선명하고 뚜렷해지고있다.당이 부르는 곳에 인생의 좌표를 정하고 당과 국가와 걱정과 고민을 함께 하며 조국이 맡겨준 초소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는 새세대 청년들의 고결한 정신은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설한풍 휘몰아치는 광야에서 풍찬로숙하며 혁명을 개척한 항일선렬들, 고난의 행군시기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자주적근위병의 존엄을 지킨 전세대들의 숭고한 정신의 빛나는 계승이다.
위대한 혁명정신, 투쟁기풍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새세대들의 대오를 가진 국가, 혁명은 영원히 로쇠를 모르고 혈기왕성한 젊음으로 전진비약한다.석박산기슭의 전승용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그들이 피와 목숨으로 지켜낸 땅우에 락원의 새 거리가 어떻게 솟아오르는가를 불굴의 투쟁으로 증명한 애국청년들, 당중앙이 특별파견한 별동대답게 피해복구전역에서 무비의 창조력으로 선렬들이 넘겨준 충성과 애국의 넋이 어떻게 유전되는가를 실증하고있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모습은 우리 조국의 양양한 전도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특히 소년단원들이 선렬들의 고귀한 넋을 따라배우면서 당에 충직한 아들딸로 준비해나가고있는것은 강국건설위업, 주체혁명위업의 더 밝은 래일을 확고히 담보하는 고무적인 성과로 된다.당의 뜻으로 사는것을 본령으로 여기는 애국청년들, 새세대들의 굴함없는 투쟁에 의하여 혁명의 대, 애국의 대가 꿋꿋이 이어지기에 조선혁명의 첫 기슭에서 열혈의 청년혁명가들이 신념으로 그려보았던 공산주의사회의 밝은 미래는 반드시 현실로 당겨지게 될것이다.
백두에서 개척된 조선혁명은 오늘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힘차게 전진하고있다.현시기 우리앞에는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핵으로 하는 혁명적인 정치풍토를 공고히 다지고 그 무진한 힘으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임무가 나서고있다.수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전당과 온 사회에 수령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엄격한 규률과 질서를 확립하는데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한 전세대들이 우리의 투쟁을 고무하고있다.전체 인민이 충실성의 전통을 굳건히 이어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자각적일치성, 행동의 통일성을 철저히 보장해나갈 때 우리 혁명, 우리 국가의 앞길에 언제나 상승기, 격변기만이 펼쳐지게 된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의 고귀한 유산으로, 제일국풍으로 이어나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 우리 국가의 위대함과 불가항력적위력이 있다.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우리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전문 보기)
위대한 령장의 슬하에서 더욱 빛나는 우리 군대의 고귀한 명함-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격동으로 충만된 조국의 하루하루가 흐르고있다.
또 하나의 인민의 리상거리가 솟구쳐오르는 수도 평양의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당이 제시한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을 가속화해나갈데 대한 새로운 방향에 따라 《지방발전 20×10 정책》의 보다 완벽한 실현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지역들 그리고 피해복구로 부글부글 끓어번지는 평안북도와 자강도의 큰물피해복구전역들…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을 눈부신 현실로 펼쳐가는 이 모든 성스러운 전구들에서 창조와 위훈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인민군군인들의 모습은 얼마나 미더운것인가.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군대가 있다.하지만 조국보위의 성전에서만이 아니라 인민의 행복을 사수하고 창조하기 위한 투쟁의 전역에서 이렇듯 거창한 변혁과 눈부신 기적을 이룩해가는 군대는 조선로동당이 키운 우리 인민군대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군대는 자기 이름에 〈인민〉이라는 글자를 새긴 때로부터 조국의 수호자로서뿐 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부강조국건설에도 뚜렷한 자욱을 남겼습니다.》
군대의 위력이나 면모를 평가하는것은 우월한 무장장비나 풍부한 전투경험만이 아니다.인민의 진정어린 사랑과 존경을 받는 군대라야 세상에서 제일 강하고 훌륭한 군대라고 할수 있다.
지난 9월 9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하신 강령적인 연설의 구절이 오늘도 귀전에 울려온다.
잊지 못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에서 선차적인 과업으로 나서는 지방공업공장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년말에는 반드시 20개 시, 군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완공의 실체들을 내놓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에 대한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담아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지방건설에 동원된 각급 군부대 관병들은 당의 존엄, 인민군대의 명예를 걸고 지방공업공장들의 건축공사를 자그마한 손색도 없이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완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가르치심에 우리 인민군대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자기의 숭고한 사명을 항상 명심할데 대한 간곡한 당부, 인민군대를 기둥으로, 본보기로 하여 만복이 넘치는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우시려는 불변의 의지가 얼마나 력력히 비껴있는것인가.
혁명의 총대로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안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무적의 강군인 동시에 자기의 진한 피와 땀으로 인민의 복리를 가꾸어가는 창조의 강군, 바로 여기에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받는 우리 인민군대의 특출한 면모가 있고 인민의 다함없는 지지를 받는 비결이 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인민군대가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뼈속깊이 체득하며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을 철칙으로, 군풍으로 확립할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뜻이 어리여있는 이 구호를 조용히 외워볼수록 뜨겁게 돌이켜지는 하나의 사실이 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해의 2월 어느날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인민군지휘성원들은 《인민군대》라는 네 글자에 담겨진 의미를 항상 깊이 새겨보며 일하여야 한다.《인민군대》라는 이 말속에는 인민군대가 인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인민들의 재산을 보호하며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것과 함께 인민의 운명과 미래도 담보하는 혁명적무장력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이 말의 참뜻을 모르는 사람은 인민군대 지휘성원의 자격이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뜻깊은 가르치심의 자자구구에서 전군의 장병들이 다시금 깊이 절감한것은 인민을 위해 존재하고 활동하는데 인민군대의 본성이 있으며 인민을 사수하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것은 인민군대의 영원한 사명이라는 절대불변의 진리였다.
이렇듯 고귀한 진리가 신념과 의지로 되고 투쟁정신과 기풍으로 되였기에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에도 《인민을 돕자!》,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혁명적본분을 다해올수 있었다.
인민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철의 기지들과 탄광, 광산들, 나라의 동맥인 철길들과 도로들, 사회주의전야들과 관개물길, 간석지들을 비롯하여 개발과 창조의 동음이 높이 울려퍼진 조국땅 그 어디에나 우리 군대의 자욱이 찍혀지지 않은 곳이 있던가.
인민의 웃음소리 차고넘치는 희한한 거리들, 문화휴식터들에 이르기까지 이 땅의 귀중한 모든것들에는 이렇듯 인민군대의 고귀한 땀방울이 슴배여있다.
우리 인민군대가 지난 10여년간에 이 땅에 일떠세운 기념비적창조물들을 하나하나 꼽아보자고 해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미림승마구락부, 문수물놀이장, 마식령스키장, 미래과학자거리, 과학기술전당, 려명거리,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중평과 련포, 강동지구에 일떠선 온실농장들…
과연 그 무엇이 우리 인민군장병들로 하여금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중요대상건설장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수 있게 하는것인가.
이 세상 다시 없을 크나큰 믿음으로 사회주의건설의 가장 어렵고 힘든 전구들을 맡겨주시고 언제나 앞장서나가도록 비약과 용맹의 나래를 달아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인민을 위한 거창한 투쟁의 전구들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강군의 투지와 창조본때를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지난 10여년간이 다 그러하지만 올해에 이 땅에 장쾌하게 솟아오른 기념비적창조물들앞에 서면 인민군군인들이 맞고보낸 헌신의 무수한 낮과 밤이 어려와 눈시울 뜨겁게 적시는 우리 인민이다.
세계굴지의 현대적인 대규모남새생산기지로 훌륭히 일떠선 강동종합온실농장,
우리 나라에서 세번째로 되는 대규모온실건설도 인민군군인들에게 맡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장엄한 대건설의 시작을 선포하는 착공의 첫삽을 뜨시며 건설에 참가한 장병들이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길에서는 오직 전진과 창조만이 있어야 한다는 우리 당의 의지를 가장 충실하게, 확실하게 받들어야 한다고 믿음을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착공의 첫삽을 뜨시였던 력사적인 장소의 흙을 붉은 주머니에 정히 싸안고 군인건설자들은 격전장에 나섰다.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은 한두가지가 아니였지만 《완공의 보고는 어머니 당중앙에, 대규모온실농장은 사랑하는 인민들에게》라는 신념의 글발을 소중히 새겨안고 군인건설자들은 보석같은 병사의 량심, 고귀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였으며 단 1년사이에 희한한 《온실도시》, 《농장도시》를 우뚝 일떠세웠다.
강동종합온실농장준공 및 조업식에 참석하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참으로 만족해하시였다.
온실농장의 희한함과 장쾌함때문이였던가.요소요소마다에 속속들이 슴배여있는 미더운 우리의 인민군장병들의 인민을 위하는 뜨거운 진정을 헤아려보신것 아니랴.
하기에 이날 자기들의 복무의 자욱과 위훈이 새겨진 자리우에 인민에게 선물할 크나큰 재부를 떠올린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수고를 치하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의 재부와 인민의 행복을 창조함에 언제나 전설적이고 전능한 영웅적인 우리 군대의 장병동지들이라고 뜨겁게 불러주시였다.
강동종합온실농장뿐이 아니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이 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를 상징하는 인민의 리상거리로 솟구쳐오를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충성과 위훈으로 화답하여나선 군인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을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진정 우리 인민군대가 창조한 눈부신 기적과 거창한 변혁, 이것은 우리 인민군대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시대의 선구자, 돌격대로 내세워주시고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하지만 자신께서 기울이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고스란히 묻어두시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 인민군대의 위훈을 높이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대가 국권수호에서뿐 아니라 사회주의건설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에서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혁혁한 공적을 쌓아올렸다는데 대하여 긍지높이 선언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자기 당과 생사고락을 같이하고 당의 명령과 지시라면 그것이 군사적임무이든 경제적과업이든 쾌히 떠안고 언제한번 드티는 일이 없이 가장 완벽하게, 가장 철저하게 집행해내는 충성스럽고 믿음직한 대오가 바로 우리 인민군대이라고.
충성스럽고 믿음직한 우리 인민군대, 이런 믿음과 기대를 언제나 안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최근시기 인민을 위한 창조와 건설의 설계도를 펼치시면서도 다름아닌 우리의 인민군대를 생각하신것이다.
우리의 영광스러운 붉은 당기발이 세워졌던 야전렬차회의장, 한껏 물을 먹은 철길로반이 언제 감탕처럼 무너져내릴지 모르는 침수논우에 멎어선 야전렬차에서 열렸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대에 큰물피해복구의 제일 어려운 과제를 맡겨주시였다.지방진흥의 력사적위업을 수행하기 위한 투쟁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정책의 철저한 옹호자, 지지자, 관철자이며 새시대 문명의 개척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인 우리 군대를 선참으로 내세워주시였다.지난 2월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 나오시여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를 엄숙한 본분으로 간직하고 지방의 발전을 급진시키는 대변혁의 시대를 신심드높이 창조하도록 인민군군인들을 고무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8월에는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군인들을 믿고 또다시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을 가속화해나갈데 대한 새로운 방향과 그 실현을 위한 중대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신포시의 바다가에서 오늘의 《창성련석회의》로 청사에 기록된 지방경제발전관련협의회를 지도하시면서도, 지방의 획기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앞당기기 위한 새로운 중대조치를 당정책으로 책정하는 준비사업의 일환으로 소집된 지방발전사업협의회에서도 그리고 함주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찾으시여서도 당의 믿음과 령도에 언제나 충실해온 인민군대를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결코 쉽게 내릴수 있는 용단이 아니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시였던 이민위천의 좌우명을 그대로 지니시고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시려는 숭고한 사명감, 조국보위뿐 아니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도 언제나 영웅적위훈만을 떨치는 혁명강군으로서의 우리 군대에 대한 절대의 믿음을 간직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우리를 겨냥한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책동이 계속되고 아직은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 그리고 전력을 투하해야 할 부문들도 참으로 많지만 이렇듯 중대한 결단을 주저없이 내리신것이다.
당의 명령에 오직 《알았습니다.》의 대답밖에 모르며 아무리 방대하고 어려운 임무도 불이 번쩍 나게 해제끼는 혁명적기질과 투쟁기풍을 체질화한 인민군군인들,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고 보위하며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언제나 용감해온 인민군장병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의 앞장에서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 폭풍처럼 내달리겠습니다.》, 《우리 인민군대가 군민협동작전의 주동이 되여 피해복구의 모든 전역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낌으로써 재해지역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더 큰 행복, 누구나 부러워하는 새 생활을 안겨주려는 당의 의도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나가겠습니다.》…
당이 무엇을 하나 구상하면 인민군대가 그것을 언제나 영예로운 력사적사명으로 받아안고 무조건 실천하는것은 우리 인민군대의 가장 성스러운 전통이다.
피해지역들이 문명의 별천지, 사회주의선경들로 전변되고 《만세!》의 환호성 높이 터져오를 그날이 벌써부터 눈앞에 보이는듯싶다.온 나라 천만인민이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을 비롯하여 강국건설의 전구들에서 인민군대의 견결한 혁명정신과 영용한 분투가 안아올 눈부신 성과를 확신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위대한 령장의 슬하에서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라는 고귀한 명함을 더욱 빛내이고있는 혁명군대가 있어 내 조국은 천하제일강국, 천하제일락원으로 거연히 솟아오를것이다.(전문 보기)
2024년 10대정보화모범단위가 선정되였다
당의 지식경제강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정보화사업에서 모범을 보인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대외경제성 전자무역개발사, 천리마타일공장, 신천군 새길농장, 평양교원대학, 모란봉제1중학교, 대동강맥주공장, 송도원종합식료공장, 옥류관이 2024년 10대정보화모범단위로 선정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과학기술을 생명으로 틀어쥐고 우리 식의 현대화, 정보화를 적극 다그치며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과학기술수준을 높이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모든 사업을 활력있게 밀고나가야 합니다.》
정보화사업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해당 단위 책임일군들의 결심과 의지, 관점과 일본새에 의하여 결정된다.
이번에 10대정보화모범단위로 선정된 단위들은 모두 책임일군들부터가 정보화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주동적으로 설계하고 완강하게 밀고나감으로써 생산을 늘이고 제품의 질을 높이며 경영활동을 최량화, 최적화하는데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기관, 기업소들이다.그중 대부분의 단위들은 이번까지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로 거듭 10대정보화모범단위의 영예를 지니였다.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는 구름계산체계를 구축한것을 비롯하여 인공지능기술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실용적인 교육환경을 마련해주고 교수교양사업을 비롯한 대학의 모든 사업을 매우 높은 수준에서 정보화하는데서 기치를 들고나가고있다.
대외경제성 전자무역개발사에서는 성내부사업의 전자화와 함께 수출입을 비롯한 대외경제사업과 관련한 공무의 전자화를 실현함으로써 무역관련기관들에 유리한 사업환경을 마련하였다.
천리마타일공장에서는 모든 생산공정들을 자동화, 현대화, 다기능화하며 콤퓨터에 의한 통합생산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수자화된 공장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책임일군들부터가 통이 큰 일본새로 하부구조부터 튼튼히 구축하고 자체의 힘으로 공장의 특성에 맞게 정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였다.
신천군 새길농장에서는 필지별토양상태와 작업반들의 작황상태 등을 장악할수 있는 정보체계를 구축하고 그에 의거하여 영농공정을 적시적으로 추진하며 영농작업을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진행하고있다.
평양교원대학에서는 책임일군이 앞장에 서서 정보화수준을 계속 높이기 위하여 부단히 새것을 착상하고 실현하고있으며 이 과정에 시안의 여러 분교를 비롯한 주변구역의 학교들에 대학에서 연구개발한 수십대의 교원협조형로보트 등 지능교육수단들을 보내주었다.
모란봉제1중학교에서도 첨단정보기술과 수단에 토대하여 과학적이며 효률높은 예습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완강하게 운영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매 학생들의 실력을 평상시의 학습과정을 놓고 과학적으로, 실시간으로 분석평가하여 그들의 학습열의와 실력을 높여나가고있다.
대동강맥주공장에서는 맥주의 질과 맛에서 세계를 압도할 목표를 내세우고 그 실현에 실지 이바지할수 있게 통합생산체계를 높은 수준에서 구축하고 매 생산공정별에 따르는 품질관리체계를 도입하여 크게 덕을 보고있다.
송도원종합식료공장에서는 책임일군부터가 끊임없이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면서 자체의 힘으로 구축한 통합생산체계를 부단히 갱신해나가고있으며 특히 품질관리체계를 적극적으로, 효률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인민들이 선호하는 맛있고 영양가높은 다종다양한 식료품을 더 많이, 보다 질좋게 생산하고있다.
옥류관에서는 전반적인 정보화체계를 세부적으로 보다 갱신하고 완비하는데서 책임일군들의 안속있는 지도가 강하게 안받침되고있으며 이 과정에 정보화사업이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되고있다.(전문 보기)
로씨야외무성 미국과 괴뢰한국의 군사적긴장격화책동을 규탄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가 20일 싼크뜨-뻬쩨르부르그에서 진행된 제4차 유라시아녀성연단과정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있는 미국과 괴뢰한국을 규탄하였다.
그는 미국과 한국이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활동을 계속 적극화하고있다고 하면서 동맹국들은 군사적으로 예민한 지역에서 군사연습들을 벌리고있으며 조선반도에서 대규모군사적충돌이 발발하는 경우 미국의 전략 및 전술핵무력을 전개하고 사용하기 위한 각본을 준비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그러면서 미국과 한국은 일본과의 3각군사동맹을 수립하고 3자군종간연습을 정기적으로 벌리기 위한 공동계획을 추진하고있으며 이와 병행하여 한국에서 유명무실한 잔재인 이른바 《유엔군사령부》를 되살리려 하고있다고 그는 비난하였다.
그는 《유엔군사령부》는 사실상 유엔이 아니라 미국방성의 조종을 받고있으며 3개국들사이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분쟁에 이른바 《련합군》을 동원하는 문제가 토의되고있다고 밝혔다.
조선반도의 본연의 지위를 변화시키려는 복수주의적인 구상은 군사적긴장상태의 격화를 사촉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과 한국이 저들의 군사적망동의 후과에 대해 그리고 모든 유엔성원국들과 마찬가지로 합법적인 자위권을 가지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한사코 해보려는 시도의 위험성에 대해 인식하여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