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6th, 2024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더욱 백배해진 우리 국가의 무진한 발전력과 전진기상
위대한 우리 당의 령도력이 힘있게 과시된 2024년
2024년을 상징하는, 주체조선의 막강한 저력을 과시하는 사변적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여 올해 투쟁의 마감을 뜻깊게 장식하고있다.
얼마전 온 나라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는 속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과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남들이 상상할수도 없고 실행할수도 없는 거창한 사업들이 그처럼 짧은 기간에 완벽하게 결속됨으로써 자기 힘, 자기식대로 일떠서는 우리 국가특유의 발전력과 그 어떤 난관도 딛고 이겨내는 우리의 잠재성을 직관적으로, 웅변적으로 뚜렷이 보여주었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에 솟아난 창조의 기념비들과 값진 재부들은 우리 인민이 그 누구의 도움이 아닌 자기자신의 힘으로, 남의것이 아닌 우리의것을 가지고 이루어낸 자립, 자력의 소중한 산아들이다.
올해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자립, 자력의 사상을 받들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견인불발의 애국투쟁으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더 높이 떠올리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한 긍지높은 해이다.
거창한 투쟁속에서 억척으로 다져진 자존, 자강의 신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힘을 믿고 제힘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닌 국가와 인민의 도도한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돌려세우거나 멈춰세우지 못합니다.》
강국에로의 길은 나라의 자주적존엄을 지키고 인민의 영원한 행복을 담보하는 매우 정당하고 보람있는 길이다.그러나 이길은 누구나 그 진리성을 인식하였다고 하여, 한번 선택하였다고 하여 끝까지 갈수 있는 탄탄대로가 아니다.중첩되는 시련을 과감히 이겨내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계속혁신, 련속도약해나가야 하는 강국에로의 길은 오직 자생자결의 정신, 견인불발의 의지를 만장약한 사람들만이 끝까지 걸어갈수 있다.사회주의강국은 다름아닌 자력갱생의 강국이다.
우리에게 있어서 올해는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이다.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들은 그 폭과 심도, 방대함에 있어서 거창한 혁명사업들이며 전체 인민이 자기 힘, 자기 위업에 대한 자신심을 배가하고 더 큰 용기와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할것을 요구하였다.
우리 인민은 자주정신과 창조정신이 강한 혁명적인민이다.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엄혹한 난관속에서도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한해한해 뚜렷한 대조를 이루는 전진과 발전을 이룩하여온 우리 인민은 올해에도 자력갱생을 생명선으로, 강력한 전진동력으로 틀어쥐고 필승의 신심드높이 첫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었다.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국면을 확신성있게 열기 위한 우리 인민의 자립, 자력의 억센 의지와 완강한 실천투쟁이 앙양되는 속에 12개 중요고지를 비롯한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계획된 사업들이 활기있게 진척되였다.올해 관개공사과제가 앞당겨 수행되였으며 농업근로자들의 비등된 대중적열의에 의하여 영농사업들이 일정대로 힘있게 추진되였다.수도 평양에 문명부강한 우리 국가의 미래상이 응축된 림흥거리와 전위거리가 웅장화려하게 일떠서고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전국적판도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이 강력히 전개된것을 비롯하여 건설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들이 이룩되였으며 건국이래 초유로 되는 거창한 지방발전계획도 본격적인 시행단계에 들어갔다.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변혁과 개변이 일어났고 우리 힘, 우리 식으로 더 높이, 더 빨리, 더 힘차게 내달리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이 힘있게 과시되였다.
도전과 난관이 급증할수록 자기 힘에 대한 신념을 더욱 굳히고 그것을 사회주의건설의 실제적인 원동력으로 전환시키며 위기를 딛고 억세게 떨쳐일어나 기적적성과를 떠올리는 투쟁을 통하여 자력의 정신물질적자산을 더 자래우고 강하게 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지난 7월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피할수도 에돌수도 없는 돌발적인 사태가 조성되였다.평안북도와 자강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들에서 큰물과 폭우로 인한 엄중한 재해들이 련속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우리 당은 하루속히 피해를 가시기 위한 강력하고 결정적인 중대조치들을 취하였다.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만만치 않은 주객관적요인들이 현존하고 5개년계획의 네번째 해의 투쟁과업과 지방진흥의 중장기적인 과제들도 아름찬 조건에서 우리 당이 방대한 피해복구사업을 최단기간내에 최상의 수준에서 결속하기 위한 또 하나의 전선을 전개한것은 첫째도 둘째도 열째도 우리 인민의 애국적열의와 용기를 굳게 믿었기때문이다.
인민에 대한 굳은 믿음과 철저히 자력에 의거하는 문제처리방식을 국가사업의 모든 령역과 공정들에서 제일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령도에 의하여 피해복구전구들에서 우리 시대의 자존과 존엄, 명예를 떨치기 위한 창조대전이 맹렬하게 벌어졌다.방대한 투쟁과업을 앞에 놓고, 첩첩난관앞에서 우리가 남들의 도움을 기대하였다면 수해지역들에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 선경마을들이 즐비하게 솟아난 세기적인 개변을 이루어낼수 없었을것이고 우리모두가 체감하는 귀중한 긍지도 없었을것이다.
당의 령도밑에 올해 이룩된 고무적인 성과중의 가장 큰 성과는 바로 자력갱생의 정신이 전인민적인 사상의지로 비상히 승화된것이다.우리 인민은 애국의 기치아래 굳게 뭉쳐 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떠밀어온 격렬한 투쟁속에서 자생자결의 정신을 배양하였고 우리의 무진막강한 자력을 또 한번 강렬히 체험하였다.자강력이 제일이며 자력갱생만이 더 발전하고 강대해지기 위한 유일한 선택이라는 철리가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마다에 억척같이 새겨졌다.백배해진 자존, 자강의 신념과 필승의 신심, 이것은 국가부흥의 찬란한 미래를 개척하는데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고 그 어떤 결실보다 더 중요한 정신적재부이다.
자력으로 존엄을 지키고 난관을 이겨내는 법을 더욱 굳혔으며 자신의 분투와 노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전진동력과 가속력을 장성시킨 우리 인민이다.우리 인민은 자생자결의 정신과 힘에 대한 남다른 자부를 안고 그 무궁무진한 과시로써 보다 떳떳하고 보람있는 래일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갈것이다.
우리 당의 자력갱생의 리념을 체질화하고 오직 자체의 힘으로 부닥치는 난국을 결연히 타개해나가는 강의한 인민이 있기에 우리 조국의 오늘도 영광스럽지만 래일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우리 땅에서 우리의것을 가지고 못해낼 일이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강성국가건설대업과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반드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이룩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령역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창조, 부단한 전진과 비약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자립의 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그에 의거하여 원대한 리상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이다.거창한 투쟁속에서 마련된 소중한 성과들과 귀중한 경험들은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발전을 위한 밑천으로 되고있다.간고분투, 견인불발하여 마련하여온 우리의 무진막강한 저력과 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을 증대시켜나갈 때 우리가 목표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그만큼 더 빨리 앞당겨지게 된다.
올해 우리 당의 정력적이고 현명한 령도밑에 모든 방면에서 지속적, 전망적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반으로 다지는 사업이 보다 힘있게 진척되였다.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자체의 기술력량, 인재력량육성을 확고히 앞세워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제고하였으며 우리 경제의 자립성강화에 이바지하는 의미있는 실체들이 태여났다.나라의 가금업발전에서 새로운 기준점, 본보기인 현대적인 광천닭공장과 련포온실농장에 비해 규모와 생산능력이 훨씬 크면서도 한세대 더 발전된 강동종합온실농장이 조업하였으며 과학, 교육, 보건부문에서도 새로운 물질기술적토대가 구축되였다.국방연구와 생산에서 중요성과들을 획득함으로써 적대세력들을 전률케 하는 경이적인 군사력을 확충하였다.
전국적판도에서 농촌의 세기적후진성을 타파하고 모든 시, 군들에 다각적으로, 자립적으로 발전해나갈수 있는 새롭고 선진적인 토대를 갖추어놓으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올해 당의 웅대한 지방발전전략에 따라 농촌의 개변과 지방경제를 우리 식으로 급진시키기 위한 사업이 완강하게 전개되였다.지방진흥을 위한 10년투쟁목표의 첫 돌파구가 열리고 전국의 20개 시, 군들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향상시키고 전국의 균형적이고 동시다발적인 발전을 적극화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내다보게 되였다.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을 비롯하여 지역의 각이한 자원과 자연지리적환경을 적극 리용하여 지역경제발전의 동력을 확보하는 사업들도 진행되였다.
이 모든것은 나라의 모든 지역, 모든 분야, 모든 부문들에서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발전토대를 구축하여 국가의 전면적부흥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는 비약과 거폭적인 확대에로 승화시켜나가는데서 튼튼한 도약대로 된다.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극도에 달하고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들이 겹쳐들었지만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분명히 전진하였으며 결심한것은 반드시 자랑찬 현실로 펼치는 우리 인민의 힘은 몰라보게 강해졌다.올해에 이룩된 혁혁한 성과들에는 우리 땅에서 우리의것을 가지고 못해낼 일이란 없다는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 응축되여있다.
올해 국가의 존엄과 영예를 지켜 각 분야의 발전력을 다면적으로, 다중으로 증대시키기 위한 영웅적인 투쟁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자립경제와 자위적국방공업의 막강한 토대와 위력을 다시금 확신하게 되였으며 국가경제발전의 기초를 든든히 닦고 지속적발전에로 나아갈것을 목적한 5개년계획을 능히 완수할수 있다는 배심과 용기를 더욱 굳히였다.우리는 재해위기와 같은 각종 위기들에 대응하는 능력을 제고하고 각 분야의 발전을 지속시키는데서 중요한 경험과 교훈을 축적한것으로 하여 앞으로 우리가 할수 있는것들을 잘 알고 우리의 가능성과 자신심을 명확히 가지게 되였다.누구나 이 땅의 모든것을 사회주의재부로 빛내이고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 우리의 노력으로 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더 높이 떨치기 위함에 매진할 때 미래를 향한 진군보폭은 더욱 커지고 우리가 바라는 모든 꿈과 리상은 앞당겨 실현되게 된다.
앞으로 더 큰 도전과 장애가 가로놓일수 있고 더 어렵고 방대한 과업이 제기될수도 있지만 자존, 자립의 투철한 신념과 부강할 래일에 대한 확신에 넘쳐있기에 우리 인민은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락관하고있다.
이 땅에서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것을 가지고 못할것이 없다.바로 이것이 조선의 잠재력을 굳건히 다지고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기 위한 투쟁속에서 백배해진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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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중앙의 령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성스러운 투쟁행로에서 우리 인민이 더욱 깊이 새겨안은 철리가 있다.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여기에 이 땅우에 사회주의락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울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고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를 하나하나 확실하게, 착실하게 쌓으며 공산주의리상을 하루빨리 실현해나갈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는것이다.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그 어떤 만난시련도 뚫고나갈 굳은 신념과 억센 힘을 지닌 위대한 인민이 있고 올해와 같이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자력으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루어낸 귀중한 경험이 있기에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도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로 빛나게 아로새기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평화》는 곧 대결과 전쟁이다
현시기 행성의 그 어디에서나 평화를 론하고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있다.그만큼 국제정치군사정세가 극도로 긴장해지고 예민해지고있다.중동과 동유럽에서 발생한 무력충돌이 해를 묵이며 지속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는 새로운 대전을 예고하는 엄중한 군사적긴장상태가 조성되여있다.
연약한 어린이들과 녀성들을 겨눈 총포탄소리가 계속 울리고 주권국가들의 존엄과 안전리익을 침해하는 미싸일타격이 공공연히 가해지는 현실은 평화가 얼마나 귀중한가를 세상사람들에게 다시한번 실감시키고있다.
각성해야 할것은 오늘의 복잡한 사태를 조성하고있는 미국 등 제국주의국가들도 《평화》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고있다는것이다.그들은 공보수단들을 동원하여 저들을 《평화수호자》로 분칠하는데 열을 올리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평화》가 어떤것인가를 보여주는 사실이 있다.
2021년 1월 미국대통령자리에 올라앉은 바이든은 취임식에서 미국이 《평화, 진전, 안전을 위해 강력하고 신뢰할수 있는 동반자가 될것》이라고 호언하였다.그로부터 한달이 좀 지나 미국은 전투기들을 동원하여 한 중동나라의 동부지역을 무차별적으로 타격하였는가 하면 2개의 항공모함타격집단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들이밀고 지역나라들을 위협하는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였다.
이런 일은 처음이 아니며 누구나 미국대통령자리에 올라앉은 후에는 《평화》의 간판을 내걸고 다른 나라들을 겨냥한 총포소리부터 내군 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이 《평화》, 《안전보장》에 대하여 떠들어대는것은 내외의 경계심을 눅잦히고 저들의 침략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기만술책이다.
침략과 전쟁을 하자면 필연코 엄청난 군사비를 탕진해야 하며 그것은 해당 나라의 경제발전과 국민들의 생활에 부정적영향을 주게 된다.최근년간 미국과 여러 서방나라, 추종국가의 군사비는 력대 최고를 기록하고있다.제국주의자들이 해마다 작성되는 국가예산의 많은 몫을 침략무력유지와 공격무기개발, 전쟁연습과 침략행위에 쏟아부을 때 그 부담은 그 나라 국민에게 들씌워진다.
미국 하바드종합대학 국제관계학 교수 스티븐 월트는 거액의 군사비가 막강한 군력을 형성해주고있지만 미국의 기초교육과 의료제도, 무선망, 전력체계, 철도, 도로, 다리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지도 못하며 공공기관들의 경영비도 부족하다고 밝혔다.
제국주의국가들의 군사비증대와 군사적대결행위는 소수 정객들과 군수독점체들에만 리로울뿐 절대다수 인민들의 리익을 침해하고있다.전쟁비용으로 많은 세금을 바치고 극심한 생활난에 쪼들려야만 하는 광범한 근로대중은 자기들의 리해관계에 배치되는 전쟁을 견결히 반대해나서고있다.반동통치배들은 전쟁을 달가와하지 않는 민심을 기만하기 위해 《평화》나발을 요란하게 불어대고있다.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상대측에 대한 위협공갈, 무차별적인 폭력사용, 전쟁도발 등을 정당화하기 위한 방패막이로 《평화》를 입에 올리고있다.
사실상 평화라는 단어만큼 전인류적인 감정, 사람들의 문명한 생활과 잇닿아있는 말은 찾기 드물다.평화가 있어야 사람들의 생존도 있고 아름답고 행복한 생활도 있다.하기에 인류는 전쟁을 증오하고 평화를 사랑하는것이다.
때문에 본성적으로 침략과 전쟁에 광분하지 않고서는 살수 없는 제국주의자들이지만 인류의 지탄을 면할 목적으로 걸핏하면 《평화》에 대해 설교하고있다.공갈대상, 타격목표로 정한 나라들에 의해 정세가 악화되고 국제질서가 위험에 빠지며 평화가 위협당하는듯이 여론전을 광범위하게 벌리고있다.
21세기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미국과 나토성원국들이 계획하고 감행한 아프가니스탄전쟁, 이라크전쟁의 그럴듯한 명분은 《반테로》, 《대량살륙무기개발저지》였다.땅크와 장갑차로 짓뭉개고 폭격과 포격을 들이댄 결과로 두 나라 주권은 심히 유린당하고 숱한 민간인들이 살해당하였으며 도시와 력사유적들이 무참히 파괴되였다.
지금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날이 감에 따라 저들의 쇠퇴가 확연해지고 세계력량구도가 재편성되고있는데 대해 불안초조해하면서 더욱더 대결과 침략책동에 광분하고있다.저들의 지배책동에 도전으로 된다고 점찍어놓은 강국들에 대한 포위환을 형성하고 이 나라들을 《전략적패배자》로 만들기 위해 정치, 경제, 군사 등 여러 방면에서 갖은 모해와 압박을 일삼고있다.그러면서도 제국주의자들은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것처럼, 저들의 행위가 국제규범과 규칙에 부합되는것처럼 나발을 불어대며 세계를 우롱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평화수호》에 대하여 요란하게 떠들어대는것은 각종 침략적군사동맹들의 존재유지와 확대강화를 합리화하기 위한 구실이다.
랭전초시기에 조작된 나토는 동맹의 목적이 《공산주의침략》으로부터 서방나라들을 《방어》하는데 있으며 기구성원국들이 《외부로부터의 공격》을 받으면 동맹은 언제든지 군사행동을 개시할수 있다는것을 조약에 쪼아박았다.미국은 여러 나토성원국에 저들의 무력과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륙무기들을 전개하고 사회주의나라들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과 각종 대결행위들을 끊임없이 일삼았다.아시아, 아프리카지역에서 세차게 벌어진 민족해방투쟁을 탄압하는데도 이 침략기구를 리용하였다.
유럽의 사회주의나라들로 무어졌던 와르샤와조약기구가 이 지역에서의 사회주의의 붕괴와 함께 해체되였음에도 불구하고 나토는 여전히 존재하고있으며 더욱더 확대강화되고있다.랭전종식후 발칸전쟁을 비롯하여 여러 지역에서의 전쟁, 무력충돌들은 나토 또는 기구성원국들의 도발, 개입에 의해 발발한것이였다.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침략적인 나토의 존재명분을 세우기 위해 적수들의 《위협증대》와 《국제평화와 안보에 대한 기여》에 대해 자주 떠들어대고있다.하지만 나토가 정복의 발길을 들이미는 곳마다에서는 평화의 향수내가 아니라 전쟁의 화약내만 풍기고있다.
나토는 일본, 괴뢰한국과 같은 친미, 친서방앞잡이들을 길잡이로 내세우고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침략무력을 뻐젓이 들이밀려 하고있다.나토는 기구회의들에 일본과 괴뢰한국을 부단히 끌어들이면서 《날로 더욱 얽혀지고있는 유럽과 아시아의 안보도전들에 대처》한다는 명분밑에 해상으로부터 싸이버공간에 이르기까지의 광범한 분야들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과의 결탁을 확대강화해나갈 립장을 거듭 밝히고있다.대결과 지배를 노린 참혹한 전장터를 동유럽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지역에도 펼쳐놓으려는 심산에서이다.
이에 대해 전 오스트랄리아수상 폴 키팅은 어느한 글에서 《만일 나토가 아시아에로 세력을 확대하는 경우 아시아의 발전전망은 영향을 받게 된다.나토가 이러한 불순한 목적이 들어있는 〈독약〉을 아시아에 수출하는것은 현지에 〈열병〉을 퍼뜨리는것과 다를바 없다.》라고 폭로하였다.
지금 세상사람들이 목격하고있는것은 나토와 같은 대결실체들이 없어지는것이 아니라 더욱더 늘어나고있는것이다.미국과 서방은 쿼드, 오커스, 스쿼드와 같은 소규모대결실체들을 만들어내고 적수들에 대한 군사적포위환을 형성하여 압살하려고 날뛰고있다.그러면서도 《동반자관계의 위력으로 아시아태평양에서 평화와 번영, 발전을 촉진》하고있다고 요란스레 떠들고있다.
동북아시아에서는 조선반도를 포괄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태롭게 하는 미일한 3각군사쁠럭이 위협적성격을 선명히 드러내고있다.미한동맹을 완전한 핵동맹으로 변이시키고 미일한 3각군사공조를 강화하는 방법으로 《아시아판 나토》를 서둘러 출범시킨 미국은 괴뢰한국과 그 주변에 전략적군사장비수단들을 끊임없이 투입하고 나토성원국들을 비롯한 동맹국들의 무력을 끌어들여 침략전쟁에 숙달시키기 위한 각양각태의 훈련을 맹렬히 벌리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습관처럼 늘어놓는 《평화》타령은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한 저들의 반인륜적죄행을 정당화하기 위한 도구이다.
미국이 신조로 삼고있는 《평화》에 대한 교설을 보면 알수 있다.
미국은 두차례의 세계대전을 통해 막대한 리익을 챙기고 세계적인 대국으로 등장하면서부터 《미국주도의 평화》, 《힘에 의한 평화》를 떠들어왔다.《미국주도의 평화》라는것은 미국이 압도적인 경제군사적우세에 기초하여 단독으로 지배하는 세계를 의미하는것이며 《힘에 의한 평화》라는것은 미국이 강권과 무력침공으로 그러한 세계질서를 이루어내겠다는것이다.
세계를 제패하고 침략과 전쟁을 하는것도 다 《세계평화》를 위한것이라는 강도적론리로 얽혀진 미국의 교설이 어떤것인가를 보여주는 자료가 있다.그것은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된 때로부터 2001년까지 세계의 153개 지역에서 일어난 248차례의 무장충돌가운데서 미국이 일으킨것이 201차례이라는것이다.이외에도 대리전쟁을 지원하고 다른 나라의 내전을 부추기며 무기와 탄약을 제공하는 등 직접 혹은 간접적인 방식으로 곳곳에서 무력충돌과 대결을 조장한것도 헤아릴수없이 많다.
현실은 미국이 떠드는 《미국주도의 평화》, 《힘에 의한 평화》가 침략과 전쟁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력사적으로 미국은 《초대국》행세를 해오면서 온갖 죄악을 다 저질렀다.
미국의 력사학교수 피터 쿠즈니크는 《미국은 우월감으로 하여 자기는 아무런 벌도 받지 않는다고 여기고있다.다른 나라들은 미국처럼 행동할수 없다.다른 나라들은 전세계에서 무인기를 리용하여 사람들을 죽이고 타국의 정부들을 전복하며 군사적침공을 단행하고 계속 폭격을 가하는것과 같은 행동을 하지 않는다.미국은 다른 나라가 그와 비슷한 행동을 하는 경우 법과 질서, 공정성의 명목으로 모두를 공포에 몰아넣을수 있는 일을 수많이 저질렀다.》라고 폭로하였다.
미국의 오만과 독선, 전횡이 어느 정도인가는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 대한 이스라엘의 침략행위종식과 정화실시에 관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안표결에서 매번 거부권을 행사하여 하수인의 침략과 대량살륙범죄를 계속 비호두둔해주고있는것이 잘 보여주고있다.
세계의 다극화가 급속히 추진되고 《미국주도의 평화》가 도처에서 배격받게 되자 미국반동지배층은 저들의 무너져가는 패권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악을 쓰고있다.
《평화》의 간판을 내걸고 세계를 무력충돌의 혼란속에 빠뜨리고있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야망과 책동을 분쇄하는 길은 오직 강력한 힘뿐이다.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에 평화가 있고 국가의 존엄이 있으며 인민의 안녕도 미래도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