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1th, 2025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펼치는 향도적기치이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의 첫 단계 개척투쟁, 변혁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진군기세가 고조되고있다.
사상초유의 엄혹한 난관을 뚫고 거창한 변혁의 시대를 열어오면서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억척같이 뿌리내린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라는 신념이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 사상과 로선을 절대의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아낌없는 땀과 열정을 바쳐가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속도가 더욱 가속화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여 가까운 앞날에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고 합니다.》
강국건설은 위대한 사상에 의하여 전진하고 승리하는 위업이다.
지난 10여년간의 려정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거대한 힘이 남김없이 과시된 로정으로 빛을 뿌리고있다.조선혁명이 장구한 행로에서 겪어온 무수한 고난과 애로가 재현되고 형언할수 없는 도전들이 겹쳐들었지만 이 땅에서는 국력강화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고 우리 국가는 년대를 압축하는 기적들을 련이어 떠올리며 세계를 놀래우는 상승도약을 이룩하였다.인민의 숙원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는 기적의 나라, 자주적이며 자위적인 국가건설의 전위를 과감히 개척해나가는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 무진한 발전잠재력을 확충하며 백년대계를 확고히 담보해나가는 전도양양한 나라, 이것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이 떠올린 강국조선의 모습이다.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절대의 높이에 올려세울수 있는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방책들이 명시되여있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우리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었기에 우리 국가의 진군로는 백승으로 이어질수 있었고 우리 인민은 강국에로 향한 전진동력과 가속력을 강화하며 변혁과 개변을 다련발적으로 안아올수 있었다.
력사에는 과학적인 사상리론을 내놓은 위인들의 공적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그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시대를 변혁시키고 력사를 전진시키는 탁월한 혁명사상으로 그처럼 짧은 기간에 국가건설의 각 방면에서 영구불멸의 거대한 업적을 이룩한 령도자를 알지 못하고있다.천리혜안의 사상리론적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확신성있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이 받아안은 최상최대의 특전이며 대행운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이 거폭적으로 확대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가리키는 길로 더욱 억세게 용진해나아갈것을 요구하고있다.거창한 혁명실천속에서 그 과학성과 정당성, 변혁적위력이 뚜렷이 검증된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백승의 보검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는 여기에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이 있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절대불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전체 인민을 강국건설의 담당자, 주인공으로 더욱 억세게 키우는 근본지침이다.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지향하는것도 인민이고 그것을 실현할수 있는 실질적인 힘도 인민에게 있다.이런 의미에서 놓고볼 때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이란 전체 인민을 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면에서 튼튼히 준비된 공산주의적혁명가로 육성하는 사업이라고 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인민대중을 견결한 혁명가, 참다운 애국자로 키우는 고귀한 지침이다.혁명전통교양의 된바람을 일으킬데 대한 사상, 모든 근로자들을 높은 정치의식과 혁명적도덕관의 체현자, 미덕과 미풍의 소유자로 준비시킬데 대한 사상,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 등은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직한 열혈투사, 높은 과학기술과 문화지식을 소유한 공산주의적인간육성의 영양소로 되고있다.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시킬데 대한 사상, 인재중시정책을 비롯하여 강국건설의 주체를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무진한 위력을 남김없이 떨칠수 있게 하는 최상의 방략들이 있어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하여올수 있었다.
지금 전사회적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학습열기, 학습열풍이 고조되고있다.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신념으로 체득하는 과정에 오늘의 거폭적인 투쟁이 어떤 투쟁이며 자신들앞에 나서는 투쟁과업이 무엇이고 당과 혁명에 충성다하는 길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깊이 새기고있다.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할 때 우리 혁명대오는 참다운 애국자들의 대오로 장성강화될것이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는 더욱 보란듯이 펼쳐지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국가건설전반에서 실질적이며 동시다발적인 진흥을 안아오는 대백과전서이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전면적발전국면의 거폭적인 확대와 비약적인 상승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힘있는 증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에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인민생활향상에서 변혁과 개변을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이룩해나갈수 있는 방략이 뚜렷이 명시되여있다.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할데 대한 사상, 국가방위력을 백방으로 다질데 대한 사상,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지방발전 20×10 정책》,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칠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사상과 로선, 정책들은 우리식 사회주의가 확고한 발전지향성을 가지고 실질적인 변화, 실제적인 성과들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투쟁의 무기이다.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기능을 비상히 높여나가기 위한 문제로부터 국토건설과 건축, 과수와 축산, 양어와 양식, 원림록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 모든 부문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답을 주는 만능의 백과전서라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의 위대함이 있다.그처럼 혹독한 환경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과 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의 전진속도를 배가할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구축되고 우리 위업이 더 큰 추진력을 가지고 기세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의 변혁적위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당겨오기 위한 계속혁신, 련속도약의 새로운 지침들을 밝혀주고계신다.새시대 보건혁명을 일으킬데 대한 사상, 3대필수대상건설에 관한 사상 등 우리 당의 사상리론에는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거창한 변천과 활기찬 약진을 펼치기 위한 방향과 방도가 명백히 밝혀져있다.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와 산악협곡도시, 대규모의 온실농장들과 현대적인 바다가양식사업소 등 인민의 념원이 응축된 눈부신 실체들이 다련발적으로 솟아오르고 지방진흥의 새 령역과 경지가 끊임없이 개척되는 오늘의 경이적인 현실은 이 땅에서 미증유의 기적이 무슨 힘에 의하여 이룩되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앞길을 밝혀주고있기에 우리 인민은 국가의 전면적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갈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이 땅우에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울수 있는 명확한 길을 밝힌 전진과 비약의 기치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색의 세계는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는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겠는가, 우리 국가를 세계에서 가장 강대한 나라로 만들겠는가 하는 일념으로 꽉 차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리상과 포부를 크게 가지고 완강히 실천해나갈데 대한 사상, 온 나라 농촌을 주체사상화하고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만들데 대한 사상, 수도와 지방의 차이, 지역간불균형을 극복할데 대한 사상들에는 이 땅우에 세계가 선망하는 리상국, 공산주의사회를 하루빨리 일떠세우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인민들이 쓰고살 모든것은 최상의것으로 되여야 한다, 모든 창조물들을 강국의 미래상이 응축된 생명력있는 실체, 시대적본보기로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에 관통되여있는 애국의지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사고와 행동의 유일한 지침으로 삼고 투쟁하는 조선의 혁명가라면 제품을 하나 만들고 건축물을 하나 일떠세워도 조선사람의 넋과 슬기, 강국인민의 존엄과 명예가 깃들게 하여야 하고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을 완전무결한것으로 창조하여야 한다.
지금 우리 나라에는 국가방위력을 독보적인 경지에로 끌어올리기 위한 주체병기개발에 심혼을 쏟아붓는 국방과학자들,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시대의 전렬에 내세우기 위해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하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비롯하여 조국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는 애국자들이 수없이 많다.세계를 굽어보는 거인적안목과 대국적자존심, 자력으로 세계를 앞서나가겠다는 만만한 야심과 배짱,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는 진취적인 일본새를 지니고 강국건설에 총매진하는 우리 인민이다.가장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 세인이 부러워하는 공산주의리상향을 일떠세우기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고상한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한 우리 인민만이 발휘할수 있는 훌륭한 풍모이다.
강국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남들이 걸어온 단계들을 뛰여넘으며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들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확실하게 쌓고 가장 정의로운 리상과 포부를 눈부신 현실로 꽃피우자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투쟁의 지침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한다.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확고부동한 신념으로 만들고 그 관철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갈 때 혁신적이며 비약적인 새로운 발전기준과 본보기가 끊임없이 창조되고 강대한 우리 조국의 국력과 국위가 더욱 힘있게 떨쳐지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지금 온 나라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을 백배해주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개막식에서 하신 기념연설과 《지방발전 20×10 정책》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을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 중요당 및 국가회의들에서 제시하신 사상과 정책들은 인민들에게 휘황한 래일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고있다.
우리 인민이 지닌 필승의 신심은 탁월한 혁명사상으로 활기찬 전진과 력동의 시대를 과감히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넘지 못할 험산도, 성취하지 못할 대업도 없으며 모든 영광과 행복을 다 맞이하게 된다는 드팀없는 신념의 거세찬 분출이다.
전인민적인 사상의지로 승화된 필승의 신심, 이것은 전면적국가부흥의 가장 큰 전략적자원이며 당중앙의 혁명사상은 과학이고 승리임을 굳게 믿는 우리 인민의 힘은 불가항력이다.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지침으로 하여 주체조선의 광명한 미래를 반드시 안아올것이며 인류가 리상하고 세기를 두고 숙망해온 공산주의사회에 남먼저 들어설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고 당중앙의 혁명사상의 절대적진리성, 정당성을 립증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분기하여야 한다.
당결정은 그 어떤 경우에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야 한다는 투철한 자세, 당정책의 완벽한 집행으로써 올해를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 특기할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일 각오와 결심을 더 굳게 가다듬어야 한다.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이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이라는 철석의 신념을 안고 굴함없는 공격투쟁, 증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야 한다.당중앙의 혁명사상의 절대적인 신봉자, 철저한 관철자라는 부름에 언제나 떳떳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새겨나가는 여기에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당겨오기 위한 중요한 담보가 있다.
모든 당원들은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일원이라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오늘의 변혁투쟁의 선봉에서 삶의 순간순간을 값높은 헌신으로 빛내여나가야 한다.맡은 일터와 초소에서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선봉투사가 되고 열, 백을 각성분발시키는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됨으로써 우리 당원들이 있는 모든 곳에서 당중앙의 혁명사상이 차넘치고 혁신과 창조, 전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의 변혁적위력이자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이고 천하제일강국의 휘황한 래일이다.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이 신념의 구호를 추켜들고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전진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함으로써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당겨오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위인칭송, 수령흠모의 노래 영원히 높이 울려가리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개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을 맞으며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이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아래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기상이 만방에 떨쳐지고 수도와 지방이 다같이 변하는 눈부신 변혁의 시대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의 시기에 열리는 이번 축전은 온 나라 인민들과 참가자들의 커다란 관심과 열의를 불러일으키고있다.
각지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 등의 예술소조원들이 참가하는 축전은 시, 군(련합)예술소조부류, 기관예술소조부류, 공장, 기업소예술소조부류, 농장예술소조부류로 나뉘여 진행되게 된다.
축전개막식이 10일 평양교예극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철도성녀성취주악단의 신호나팔소리가 울리는 가운데 중앙예술단체의 예술인들과 시안의 녀맹원들, 청소년학생들이 축전참가자들을 환영하는 화려한 춤바다를 펼치였다.
축하의 꽃물결에 실려 개막식장에 들어서는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수령흠모의 노래, 위인칭송의 찬가들을 더욱 훌륭히 형상하여 뜻깊은 태양절분위기를 더해주고 날로 발전하는 군중문화예술의 면모를 힘있게 과시할 열의가 어려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축전참가자들, 평양시민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문화상 승정규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뜻깊은 4월의 하늘가에 높이 울려퍼질 영생축원의 노래는 사회주의조선의 영상이시며 민족만대의 은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천만인민의 다함없는 경모심의 분출이라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을 맞으며 성대히 진행되는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은 어버이수령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끝없이 빛내여나갈 전체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가 그대로 아름다운 선률이 되고 흥겨운 춤가락이 되여 펼치는 주체조선특유의 대정치예술축전이라고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이번 축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풍모를 남김없이 보여주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쳐나가는 총진군대오에 거세찬 활력을 더해주게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축전개막을 선언하였다.
《빛나는 조국》의 노래주악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축전기발이 게양되였다.
이어 피바다가극단, 국립민족예술단, 국립교예단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개막공연이 있었다.(전문 보기)
당일군들은 조선로동당의 넋과 숨결이 몸에 푹 배인 진짜배기혁명가가 되자
국가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확고한 고조국면이 열리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앞장에서 받들어나가야 할 전당의 당일군들에게 자기의 무거운 사명감을 백배로 각인시켜주고있다.
조선로동당의 넋과 숨결이 몸에 푹 배인 진짜배기혁명가가 되는것, 이것이 당일군들의 숭고한 자각과 지향으로 되여야 하며 그를 위한 노력과 분투가 배가될수록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 국가부흥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은 보다 활기찬 전진의 보무를 내짚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앞장에서 결사옹위하고 그 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것도 일군들이며 오늘의 총진군을 조직지휘하는것도 일군들입니다.》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성과적으로 밀고나가자면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철저히 구현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당의 핵심중의 핵심인 당일군들이 당중앙과 숨결도 발걸음도 하나가 되여야 한다.
수령을 절대적으로 믿고 끝까지 뜻을 같이할 충심을 굳게 간직한 일군, 우리 당의 붉은기사상에 온몸을 적시고 리상도 실천도 풍모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그대로 닮은 그이의 분신이 될 때 조선로동당의 넋과 숨결이 몸에 푹 배인 진짜배기혁명가라고 말할수 있다.
지금은 당중앙의 사상과 로선을 옳게 인식하고 자기의 훌륭한 역할로써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당의 령도를 백방으로 보장해나가는 참되고 준비된 당일군들이 많아야 할 때이다.
이 시각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증유의 거창한 변혁으로 가까운 앞날에 우리 조국을 세계의 상상봉우에 우뚝 올려세우실 웅지를 안으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설계도를 쉬임없이 펼치고계신다.
우리 당의 구상과 의도가 어떻게 실현되는가 하는것은 해당 지역과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인 당조직들의 역할에 달려있으며 이는 당일군들의 책임성과 노력에 의하여 좌우된다.
당일군들이 당중앙과 사상도 의지도 발걸음도 하나가 될 때, 삶의 순간순간, 걸음걸음에 조선로동당의 넋과 숨결이 고동칠 때 한계를 초월하는 능력과 헌신으로 강국의 리상과 목표실현의 지름길을 힘차게 열어나갈수 있다.
조선로동당의 넋과 숨결이 몸에 푹 배인 진짜배기혁명가,
우리에게는 그에 대한 뚜렷한 표상을 주는 귀중한 교본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 우리 일군들의 심장은 항일혁명투사들처럼 오직 수령의 사상으로만 고동쳐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슬하에서 가갸거겨를 배우며 혁명가로 성장한 항일혁명선렬들은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사령관동지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리를 심장에 새긴 신념의 강자들이였다.하기에 그들은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는 일념으로 온넋을 불태우며 오직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대로만 행동하였으며 목에 칼이 들어와도 혁명적원칙에서 추호의 탈선을 몰랐다.
사령부가 울린 총소리만 듣고서도 사령관동지의 의도를 정확히 알고 실천에 구현한 항일유격대 지휘관들, 무슨 일을 하든지 당에서 이럴 때엔 어떻게 하라고 하였는가를 먼저 생각하며 그에 립각하여 해결책을 찾군 한 1세대 혁명가들의 모습은 그대로 조선로동당의 넋과 숨결이 몸에 푹 배인 진짜배기혁명가에 대한 정의를 주는 산 교과서로 된다.
오늘 우리 당이 자기발전의 중대한 력사적시점에서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새시대 당건설의 위대한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하고 당창건위업을 완수한 1세대 혁명가들의 리상과 신념, 정신과 기풍을 더욱 숭고한 높이에서 이어나가는것을 일군들의 첫째가는 혁명과업으로 내세운 중요한 의도가 바로 여기에 있다.
조선로동당의 넋과 숨결이 몸에 푹 배인 진짜배기혁명가에게서 중요한 징표는 인민에 대한 투철한 복무정신이다.
우리 당의 절대적권위와 불멸의 업적의 바탕에는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리념이 놓여있다.당의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도 인민대중제일주의이고 당활동의 최고원칙도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는것이다.
창당시기로부터 오늘까지 시대는 많이 달라졌지만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고 인민의 선두에서 인민들과 함께 투쟁하는 우리 당의 존재방식, 활동방식에는 변함이 없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이라고, 구호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생각하면 어려운 일도 웃으며 하게 된다고 하시며 만짐에 만짐을 덧놓으시고 위민헌신의 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서라면 시시각각 위험이 뒤따르는 재해지역에까지 나가시여 공중구조전투도 직접 지휘하시고 안전성을 담보할수 없는 고무단정에도 서슴없이 오르신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도 현지지도의 길에서 인민들의 순박하고 기대어린 눈빛을 마주할 때면 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칠 각오와 결심이 더욱 굳어지군 한다고, 자신께서는 우리의 모든 당일군들도 항상 이런 마음과 결심을 가지고 분투하기를 바라며 바로 그래서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을 성실하게 곧바로 걸어가도록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있는것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정치의 출발점으로 삼으시고 오로지 인민을 위함에 혼심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제일로 기쁘신 시각은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참된 당일군들의 소행을 대하실 때이다.
마음에 상처입은 두 청춘을 사랑과 정으로 감싸안아 사회주의대가정의 식솔로 만든 녀성당일군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은정어린 친필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준다.
《어머니손길로, 어머니마음으로 고금성, 차효심동무들을 따뜻이 품어준 초급당비서동지!정말 고맙습니다.
김 정 은
2013 7.11》
어머니의 심정으로 인민을 따뜻이 보살피는 훌륭한 당일군을 찾아보게 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동지라는 부름으로 친근하게 불러주시며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높이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서 당정책집행의 기본전투단위를 책임진 무거운 사명과 임무를 자각하고 심혼을 깡그리 바치는 훌륭한 당일군들, 성실한 인민의 심부름군들을 찾아낸것을 하늘의 별을 따온것보다 더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시며 모범적인 초급당비서들에게 조선로동당 총비서 표창장을 직접 수여하실 때 온 나라 당일군들은 다시금 가슴깊이 새기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이자 당에 대한 충성이며 인민을 정성다해 떠받들고 인민의 행복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는 참된 충복, 심부름군이 진실로 당중앙과 뜻과 호흡을 같이하는 일군임을.
당일군들에게 있어서 조선로동당의 넋과 숨결이 몸에 푹 배인 진짜배기혁명가가 되는것은 시대가 부여한 성스러운 사명이며 당앞에 지닌 마땅한 본분이다.
이를 수행하자면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우수한 사업방법을 깊이 체득하는것을 운명적인 요구로 받아들이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일군들은 그 누구보다 당의 크나큰 신임을 받고있는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그만큼 막중한 책임을 지니고있다.당의 모습을 그대로 비쳐주는 거울이 되여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과 정이 인민들의 가슴속에 직접 가닿게 하여야 할 임무가,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가야 할 책임이 바로 당일군들에게 지워져있다.그것을 수행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당일군의 능력에 관한 문제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자격문제로 이어진다.
당의 사상과 의도를 뼈속깊이 새기지 못하고서는, 대중의 마음을 울릴수 있는 자질과 풍모를 지니지 못하고서는 자기가 책임진 인민들의 운명과 생활을 원만히 보살필수 없고 당정책관철의 견인기가 될수 없다.
당일군들은 당중앙의 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우리 당의 우수한 사업방법을 깊이 체득할 때라야 인민들의 마음을 당중앙뜨락에 더 가까이 이어놓고 자기 지역, 자기 단위를 시대의 전렬에 떳떳이 세울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여기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당의 요구에 자신을 따라세우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조선로동당의 넋과 숨결이 몸에 푹 배이게 하자면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정한 계기때 자각하는것만으로는 안된다.
매일매일, 순간순간이 자신에 대한 요구성으로 일관되게 하여야 한다.
당일군들은 정치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잠시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하며 항상 비판적견지에서 자기 사업을 총화해보면서 사소한 결함도 제때에 고쳐나가야 한다.사업과 생활의 모든 공정과 계기가 당의 사상으로 무장하는 과정, 당의 정책과 원칙으로 다듬어지는 과정으로 될 때 조선로동당의 일군다운 맛이 나는 참되고 세련된 혁명가의 면모를 훌륭히 갖출수 있다.
모든 당일군들은 시대와 혁명의 요구를 깊이 자각하고 조선로동당의 넋과 숨결이 몸에 푹 배인 진짜배기혁명가가 되여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전쟁위험을 증대시키는 나토의 무모한 행태
지난 3월말부터 이달초까지 나토가 지중해서부와 대서양에서 다국적군사연습을 벌렸다.연습에는 수천명의 병력과 수십척의 함선, 수륙량용부대들과 항공대를 포함한 방대한 무력이 투입되였다.
나토의 기본작전무대가 대서양이라는것을 념두에 둘 때 이 기구 성원국들이 지중해서부와 대서양에서 군사연습을 벌린것은 문제시될것이 없는듯하다.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연습의 목적이다.
나토는 이번 연습의 주요목적이 《변화되는 안전환경에서 중요한 해상통로를 확보하기 위한 동맹의 능력을 시험》하는데 있다고 하였다.
나토의 기본작전범위인 대서양이나 지중해서부는 안전환경에서 아무러한 변화도 없는 해역이다.
서방이 《해상통로의 안전확보》에 대해 입이 닳도록 광고하고있는 해역은 바로 지중해와 잇닿은 홍해이다.미국은 이 해역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지원하면서 《해상통로의 안전확보》라는 간판을 내걸고 예멘의 항쟁세력에 대한 대규모공격을 감행하고있다.현재 홍해는 가자지대, 레바논남부와 함께 중동의 최대열점지역의 하나로 되고있다.
《해상통로의 안전확보》타령은 사실상 예멘항쟁세력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합리화하기 위한 구실이다.
이번에 나토가 대서양과 지중해서부해상에서 군사연습을 벌려놓으면서 《변화되는 안전환경》이니, 《해상통로를 확보하기 위한 동맹의 능력시험》이니 하는 간판을 내건것은 연습자체가 홍해정세와 무관치 않음을 시사하고있다.
더우기 연습에 참가한 적지 않은 나토성원국들이 이미 지난해 홍해에서의 해상작전에 가담했었다.이것은 나토가 예멘항쟁세력에 대한 새로운 군사작전을 준비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연습자체가 예멘항쟁세력에 대한 일종의 군사적위협이고 공갈이다.일단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 연습에 참가한 나토무력이 곧바로 전장에 투입될수 있는 위험성도 내재되여있다.
사태의 엄중성은 비단 예멘항쟁세력에 대한 군사적압박의 도수가 높아지고 정세를 더욱 위험한 국면에로 몰아간다는데만 있지 않다.중동을 보다 엄중한 전란의 소용돌이속에 빠뜨릴수도 있다는데 있다.
나토의 촉수는 중동지역에 보다 깊숙이 뻗치고있다.
나토는 현세기에 들어와 《반테로》를 운운하면서 중동에 간섭의 군화발을 본격적으로 들이밀었다.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의 군사작전에 무력을 투입하는것으로 중동에서의 패권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언제인가 나토주재 미국대사는 《사실상 우리는 나토의 장래계획이 대중동에 관한것으로 될것이라고 말하게 된다.》라고 력설한바 있다.
이번 연습은 중동사태를 계기로 이 지역에서 지배권수립의 발판을 보다 공고히 하려는 나토의 과욕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나토의 파렴치한 군사적간섭책동으로 하여 중동지역에서 전쟁위험은 더욱 증대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