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성 내각총리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 현지에서 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가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총리동지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용광로직장과 산소분리기3직장, 중량레루완성직장 등을 돌아보면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철강재생산에 총매진하고있는 로동계급을 고무해주었다.
일군들이 당결정의 운명을 걸머졌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정비보강계획에 반영된 대상공사들을 일정대로 모가 나게 추진하는것과 함께 생산공정들에 대한 관리운영을 효률적으로 하고 합리적인 제철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철강재생산량을 늘이며 강질을 제고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신계군 신흥농장과 대성농장, 수안군 석교농장을 비롯한 황해북도의 여러 농장에서 앞그루밀, 보리작황을 알아보고 이삭의 여문률과 기상조건 등을 구체적으로 타산한데 기초하여 가을걷이적기를 바로정하며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제때에 허실없이 거두어들일수 있게 준비사업을 착실히 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대안친선유리공장을 찾은 총리동지는 유리용해로보수정형을 료해하고 공사에서 질을 철저히 보장하여 로의 정상운영을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기술실무적문제들을 토의하고 해당한 대책들을 강구하였다.
대풍첨가제공장건설장과 평양가금설비공장에서 당의 의도대로 가금생산량을 늘이는데 필요한 먹이첨가제와 사육설비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할수 있게 공장건설과 개건사업을 다그쳐 끝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앞서 총리동지는 농업과학원 농업첨단기술교류소 등에서 과학자들과 일군들을 만나 농업과학연구사업정형과 최신농업과학기술성과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선철생산에 필요한 원료, 자재가 충분히 보장되도록 련관부문과 단위들의 협동을 보다 강화할데 대한 문제, 과학연구기관들이 경제발전의 관건적고리를 푸는데 중점을 두고 연구활동을 심화시킬데 대한 문제, 해당 단위들에서 기술자, 기능공들을 우대해주고 종업원들의 생활조건보장에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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