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25
7개국집단의 내정간섭행위를 배격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7개국집단의 내정간섭행위를 배격하였다.
7개국집단이 수뇌자회의에서 또다시 중국관련 의제를 론하며 대만, 남해 등의 문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한것과 관련하여 대변인은 중국내정에 간섭하는것은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에 어긋나는것으로서 자국은 이를 견결히 반대한다고 말하였다.
현재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가장 큰 요소는 바로 《대만독립》활동과 외부세력의 간섭이라고 하면서 그는 7개국집단이 대만해협의 평화에 관심이 있다면 하나의 중국원칙을 준수하고 《대만독립》을 반대하여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중국의 《시장불균형》, 《생산능력과잉》은 완전히 거짓말이며 7개국집단이 이를 구실로 중국의 산업발전을 억제하고 경제무역문제를 정치화, 도구화하고있다고 그는 까밝혔다.
그는 7개국집단이 랭전식사고방식을 버리고 중국내정에 대한 간섭을 중지하며 충돌과 대결을 야기시키는 행위를 그만둘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련속 격추되고있는 이스라엘의 《F-35》전투기
이스라엘이 숱한 자금을 쏟아부으며 미국으로부터 구입한 《F-35》스텔스전투기들이 이란의 반항공무력에 의해 련속 격추되고있다.
이란반항공군은 지난 14일 나라의 서부지역 상공에 기여든 이스라엘군의 《F-35》전투기를 격추한데 이어 17일에 또 한대를 격추하는 등 불과 며칠동안에 4대의 《F-35》전투기를 격추하였다.
언론들은 이스라엘전투기가 격추된 후 조종사가 생포되였다고 전하였다.
최신예스텔스전투기라고 하는 미국산 《F-35》가 이란의 반항공무력에 얻어맞고 줄줄이 격추되고있는 현실은 침략전쟁의 도발자들을 당황망조케 하고있다.(전문 보기)
평화를 위협하는 나토의 불장난소동
올해에 들어와 나토의 행보가 매우 위험천만해지고있다.
지난 3월에는 에스빠냐의 서남부앞바다에서 《다이내미크 매리너/흘로텍스-25》로 명명된 대규모다국적연습을 벌려놓았다.
프랑스와 도이췰란드, 이딸리아, 뽀르뚜갈, 에스빠냐, 흐르바쯔까, 미국, 그리스, 뛰르끼예의 병력 약 4 000명과 30척의 함선, 2척의 잠수함, 수륙량용부대들, 항공대가 참가하여 지휘통제, 수륙량용작전, 반잠전 등의 능력을 판정하였다.
나토의 련합해상사령부는 연습이 변화되는 안전환경에서 중요한 해상통로를 확보하기 위한 동맹의 능력을 시험할것이며 실시간의 협력과 조정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것이라고 떠들었다.
얼마전에는 핀란드에서 다국적공군연습 《어틀랜티크 트라이든트 25》가 진행되였다.미국, 영국, 프랑스, 핀란드군이 참가하였다.나토의 이 연습은 공중작전과 지휘 및 통제에 기본초점을 맞추었다.
앞서 라뜨비야에서 나토의 년례적인 대규모다국적군사연습인 《발톱스 25》가 시작되였다.16개 나토성원국에서 40여척의 함선과 25대의 항공기, 약 9 000명의 병력을 파견하였다.
이 연습의 목적 역시 나토성원국들사이의 협력과 호상운용능력을 강화하고 모든 군종들의 신속반응능력을 높이는데 있었다.무인체계들과 의료교육, 반항공, 해상보급로차단, 반잠전, 기뢰해제, 공수작전, 공병지원 등 다양한 훈련이 벌어졌다.
지난해 《스테드파스트 디펜더 2024》의 명칭을 달고 수만명의 병력과 항공모함, 구축함 등 50여척의 함선, 80여대의 전투기, 직승기 및 무인기 그리고 133대의 땅크와 533대의 보병전투차를 비롯한 1 100여대의 전투차량을 동원하여 랭전종식이래 최대규모의 군사연습을 무려 넉달동안이나 벌려놓은 후 나토는 더욱 무분별해지고있다.
나토의 고위인물들속에서는 성원국들이 《앞으로 있을수 있는 로씨야와의 군사적충돌》에 대비할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는 폭언이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나토는 반로씨야대결의 도수를 올리고있으며 거짓정보를 퍼뜨리고있다.이 침략적군사기구가 벌려놓는 각종 군사연습들에서는 로씨야를 타격하기 위한 련합행동수법이 련마되고있다.
지금 나토는 우크라이나전장의 불길을 기어이 로씨야본토종심에 옮겨놓으려는 흉계밑에 우크라이나괴뢰들에게 무기를 제공하고 그것으로 로씨야령내를 타격하도록 부추기고있다.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인장비제공에 천문학적액수의 군비를 탕진하고 로씨야령토에 대한 공격을 공개적으로 부추기면서도 저들의 전쟁행위는 전쟁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라는 강도적론리를 들고나오고있다.
이것은 지정학적리익달성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위험한 도박도 서슴지 않는 나토의 흉악무도한 정체를 다시금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나토야말로 극단한 패권야망에 뿌리를 둔 전쟁동맹이며 그 위험천만한 행보는 행성의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대통령공보관은 기자회견에서 나토가 모든 가면들을 벗어던지고 침략과 대결의 도구로서의 자기의 본성을 뻐젓이 드러내보이고있다고 규탄하면서 로씨야는 나토성원국들 특히 자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있는 나라들의 도전적인 행동에 대응하지 않을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정세분석가들은 나토의 군사연습들은 모두 로씨야를 겨냥한것이라고 하면서 그 목적은 전장에서 좌절을 당한 우크라이나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로씨야의 위협》에 대해 떠들어댐으로써 나토성원국 국민들이 군비확장과 전쟁준비를 지지해나서도록 설복하자는데 있다, 진영들사이의 대결을 부추기는 이런 행동은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리롭지 못하다고 평하고있다.그러면서 나토가 군사연습을 통해 로씨야를 위협한다고 해서 결코 우크라이나전장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지 못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력사에 대결조장과 평화파괴의 행적만을 남기고있는 나토는 국제사회의 비난과 저주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진군기세를 더욱 고조시키며 당결정관철에 매진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지난해에 비해 철정광생산은 1.2배, 박토처리는 1.3배이상 장성시키였다
5개년계획의 승리적완결을 위하여 앞으로!
지난 1월초 철산봉을 뒤흔든 65만산대발파로 장엄한 진군의 보폭을 보무당당히 내짚은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앞에 결의다진 철정광생산목표를 드팀없이 수행하며 영광의 10월을 향해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이들은 지난해에 비해 철정광생산은 1.2배이상, 박토처리는 1.3배이상 끌어올렸으며 증산투쟁의 불길속에 3만여t의 철광석을 더 생산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250만산대발파를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60%계선에 도달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소집에 관한 소식에 접한 때로부터 70만산대발파를 위한 준비도 병행하여 내밀어 전부 결속하였다.이러한 성과들은 금속공업의 생명선을 지켜섰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5개년계획의 완결을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인 투쟁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하려는 련합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불굴의 정신력과 과감한 창조본때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주체혁명의 핵심부대, 나라의 맏아들답게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며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추켜들고나가야 합니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참관을 통하여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깊이 새겨안도록 하고있다.월초마다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련합기업소구내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앞에서 더 높은 생산성과를 이룩할 맹세를 다지는 사업을 일관하게 진행함으로써 온 련합기업소에 충성과 애국의 열정이 차넘치게 하고있다.또한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대중의 정신력을 고조시키고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련합기업소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높아진 철정광생산계획과 박토처리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면서 다음단계에 진입하기 위한 준비공정을 실속있게 갖추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고있다.정연한 사업체계와 질서를 세우는데 큰 힘을 넣는 한편 일군들이 담당단위들에 대한 지도를 실속있게 하면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도록 하여 대중의 앙양된 열의가 그대로 생산실적으로 이어지게 하고있다.
특히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인재들의 역할을 높이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면서 일터마다에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도록 하고있다.
선행공정을 담당한 로천분광산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갱도굴진속도를 높일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들을 받아들여 250만산대발파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척시키는 한편 기술혁신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내밀어 쇠돌생산성과를 부쩍 확대하고있다.그런 속에 4광구에서 지난 18일까지 상반년계획을 완수하는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다.
특히 로천분광산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소집에 관한 소식에 접한 때로부터 20여일동안 힘찬 투쟁을 벌려 70만산대발파를 위한 준비를 완료하였다.
박토콘베아사업소에서는 박토를 다량처리할수 있는 기술혁신안들을 받아들여 대형원추형파쇄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고있으며 운광사업소와 차수리분공장에서는 수리기지를 튼튼히 구축하고 예비부속품들을 넉넉히 확보하여 대형화물자동차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이고있다.직장들사이에 더 높은 수송실적을 기록하기 위한 경쟁이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지난 15일까지 7운광직장에서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다.
뽈분공장과 중쇄직장, 건식직장에서도 상반년계획을 앞당겨 완수한것을 비롯하여 련합기업소적으로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지난 18일까지 3만여t의 철광석이 더 생산되였다.
지금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당창건 80돐을 자랑찬 생산성과로 맞이할 신심드높이 계속혁신, 계속전진하고있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감자산이 전하는 감동깊은 사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며 끝없이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길우에는 격정없이는 들을수 없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그 얼마나 무수히 꽃펴났던가.
저 멀리 조국땅 북변 백두산기슭에 인민의 리상향, 세상에 둘도 없는 산간문화도시로 눈부시게 떠오른 삼지연시에 자리잡고있는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에도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며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시는 길에서 더없는 락과 보람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불멸할 자욱이 뜨겁게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2018년 10월 어느날 삼지연군(당시)을 현지지도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곳에 꾸려진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에도 들리시였다.
마중나온 공장일군들과 다정한 인사를 나누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의 감자저장고에 감자산을 쌓아놓은것을 보러 왔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이번에 이곳으로 오면서 감자저장고를 꼭 보려고 결심하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공장일군들의 마음은 크나큰 흥분으로 설레이였다.경애하는 그이께 공장에 펼쳐진 흐뭇한 광경을 보여드리게 되였다는 기쁨에서였다.
잠시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의 안내를 받으시며 감자저장고의 1호보관고에 들어서시였다.
천정에 닿게 높이 쌓인 감자무지, 그 끝을 알수 없게 아득히 보이는 왕감자알들…
참으로 흐뭇한 광경이였다.
바라볼수록 감탄을 자아내는 감자무지에서 이윽토록 시선을 떼지 못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정말 멋있다고, 이런것을 보고 감자산이라고 하는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공장의 일군들도, 동행한 일군들도 북받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예로부터 농사짓기에는 불리한 고장이였던 이곳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감자생산지로 변하였고 오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이렇게 감자대풍을 마련하고 산같이 쌓아놓은 감자로 인민들의 식생활에 도움을 주는 감자가루를 꽝꽝 생산할수 있게 되였으니 그 은덕이 사무쳐와 일군들의 가슴은 뜨겁게 젖어들었다.
일군들이 격정을 애써 누르고있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 정말 기분이 좋다고 하시며 다음보관고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2호보관고에 이어 또다시 여러 보관고를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8호보관고까지 들어가보자고 하시였다.
8호보관고에 산같이 쌓여있는 감자들을 흐뭇하게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벨트콘베아앞으로 다가가시여 감자 한알을 손에 드시고 감자의 무게가 몇g이나 되는가를 알아보시였다.그러시고는 감자를 이렇게 쌓아놓은 곳은 우리 나라에서 삼지연군밖에 없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에 일군들모두가 가슴뿌듯해하였다.
크나큰 흥분에 휩싸여있는 그들을 둘러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감자를 높이 쌓아놓으니 감자같지 않고 큰 자갈들을 쌓아놓은것같다고 하시면서 감자산을 높이 쌓아놓은 이 풍경은 금강산의 일만경치에도 비할수 없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금강산의 일만경치에도 비할수 없는 풍경!
인민들의 식생활향상문제를 두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이렇듯 감자가 산같이 쌓인 풍경을 천하절승으로 알려진 금강산의 일만경치보다 더 중히 여기시는것이랴.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감자무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자고 하시며 감자무지에 스스럼없이 앉으시여 공장의 일군들, 종업원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그러시고서는 진귀한 보물인듯 높이 쌓인 감자산을 바라보시며 오래도록 걸음을 떼지 못하시였다.
동행한 일군들이 떠나실 시간이 되였다고 정중히 아뢰이였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더 보고 가자고, 감자저장고에 쌓인 감자무지들을 보니 정말 가고싶지 않다고 절절한 심정을 터놓으시였다.
이렇게 무려 세번이나 걸음을 지체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저장고에 가득히 쌓인 감자산을 보고 또 보시면서 만시름 잊으시고 환히 웃으시였다.
정녕 그날의 화폭은 경애하는 그이께 있어서 가장 큰 기쁨이 무엇이고 가장 큰 보람이 무엇인가를 가슴뜨겁게 새겨안게 하는 불멸의 화폭이였다.
이런 감동깊은 사실이 어찌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에만 깃들어있다고 하랴.
랭동저장실에서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더 많은 물고기가 가닿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물고기랭동블로크를 쌓아놓은 무지들은 보물산같고 개개의 랭동블로크들은 금괴와 같이 보인다고 더없이 만족해하신 사실이며 천만품을 들여 찾아내신 양덕지구의 용출구에서 80℃나 되는 온천수의 물맛까지 보시고 이 물은 정말 꿀물이라고 기쁨을 터놓으신 이야기는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것인가.
그토록 인민을 사랑하시기에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꽃피우는 결실들을 대하실 때마다 그리도 크나큰 격정에 휩싸이시며 이름할수 없는 희열을 느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녕 이 땅에 나날이 늘어나는 행복의 열매들은 경애하는 그이의 인민을 위한 사랑과 헌신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이 아니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금강산의 일만경치에도 비할수 없는 풍경으로 평가해주신 감자산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도 뜨겁게 전하여주고있다.
세상에 우리 어버이처럼 인민의 행복, 인민의 기쁨을 그렇듯 귀중히 여기시는분은 없다고.
그이의 한없이 따사로운 품속에서 사는 우리 인민이야말로 이 세상 가장 행복한 인민이라고.(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정치방식
정치방식은 정치리념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 방법, 체계의 총체이다.
모든 정치는 일정한 정치방식에 의하여 실현되며 그 성과여부는 어떤 정치방식에 의거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정치방식에 의하여 사회관리, 정치에서의 사람들의 지위와 역할이 규정된다.다시말하여 정치방식의 진보성과 반동성에 따라 그 정치가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실현시키는가 못시키는가가 좌우되게 된다.
정치방식은 류형에 따라 크게 착취사회의 정치방식과 사회주의정치방식으로 나뉘여진다.착취사회의 정치방식은 극소수 특권층의 리해관계를 반영한 정치방식이며 사회주의정치방식은 인민대중자신이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권리를 행사하게 하는 인민적인 정치방식이다.
사회주의정치방식은 혁명의 근본리념, 정치의 근본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혁명적당과 사회주의국가가 적용하는 정치수단과 방법, 정치체계의 총체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기본정치방식은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이다.
사회주의의 본성적요구에 맞는 정치방식들인 자주, 민주주의, 인덕정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하여 대표되고 실현된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의 존엄과 권익을 절대적으로 옹호하고 인민대중에게 철저히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정치방식이며 이는 그 성격과 내용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과 완전히 일치한다.이것은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우리 당의 정치리념인 동시에 정치방식이라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입당청원, 그 참의미는 무엇인가 참다운 충신의 귀감인 현철해동지의 고결한 삶을 보여주는 한권의 도서를 펼치고
당중앙의 구상실현을 위한 오늘의 영예로운 투쟁에서
조선로동당원의 본분과 책임을 다해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당원이 되는것도 영예이지만 그보다 더 값높은 영예는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당원의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계속 빛내여나가는것입니다.》
당원이라면 누구나 울렁이는 심정을 안고 한자두자 새겨넣었던 입당청원서의 글줄이 가슴속 깊은 곳에 소중히 간직되여있을것이다.
조선로동당원,
얼마나 꿈결에도 바라고바라던 소망이던가.
그 이름도 숭엄하고 성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일원이 된다는것은 이 땅의 공민에게 있어서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이다.하기에 사람들 누구나 당에 드는것을 절절히 바라지만 가장 무겁게 대하고있으며 영광의 그 시각 격정속에 다지고다진 맹세를 한생토록 변함없이 지켜가고있는것이다.
입당청원, 여기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져있는가.
최근 우리 인민들속에서 널리 애독되고있는 장편전기소설 《현철해원수》(상)에 서술되여있는 조선로동당의 참된 아들 현철해동지의 생애를 통하여 그 대답을 찾아보게 된다.
수령을 위해 혁명의 전렬에 서겠다는 신념의 맹세
1952년 어느날 저녁 친위중대에서 맡은 임무를 수행하던 현철해동지는 지휘관이 찾는다는 련락을 받고 부리나케 중대부로 달려왔다.
현철해동지를 만난 항일혁명투사인 지휘관은 《동문 왜 아직 입당청원을 하지 않는가?》라고 물었다.
너무나도 뜻밖의 질문앞에 현철해동지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지휘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투사는 정색해서 말했다.
《입당청원서를 쓰시오.당원의 영예는 표창이 아니요.…
입당청원은 수령을 위하여, 당을 위하여 더 많은 짐을 지고 혁명의 전렬에 서겠다는 맹세이며 그에 누구보다 준비되여있다는 충성의 보고인것이요.
대답해보오.동무는 당과 수령의 위업에 목숨바칠 각오가 되여있는가?》
이렇게 되여 현철해동지는 그렇게 신비하고 아름차고 분에 넘치게만 보이던 조선로동당 입당청원서를 썼다.
그의 입당청원서에는 그 어떤 미사려구나 격조높은 토로도 없었다.
하지만 거기에는 수령을 위하여, 당을 위하여 혁명의 전렬에 서겠다는 현철해동지의 신념의 맹세가 세차게 맥박쳤다.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은 수령을 위하여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려는 당원들의 비상한 각오와 성스러운 당대오의 한 성원이 되기를 꿈에도 소원하는 참된 인간들의 불같은 열망으로 충만된 혁명, 바로 그 힘으로 전진하고 승리떨쳐온 혁명이라고 할수 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도 그렇고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었던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대고조시기, 형언할수 없는 시련과 난관이 겹쌓였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를 거쳐 장장 오늘에 이르기까지 입당청원서의 년대와 청원자의 이름은 서로 달랐어도 수령을 위하여 혁명의 전렬에 자기를 세우려는 신념과 의지만은 변함없었다.
수령을 위하여 혁명의 전렬에서 과감하게!
겉보기에는 다른 사람들과 별다른 차이가 없지만 현철해동지의 가슴속에 깊이 간직된 이 신념만은 특별히 강하고 억세여 그 어떤 애로와 난관앞에서도 굴할줄 모르고 목숨도 아낌없이 바칠 불같은 열의로 끓어넘쳤다.
하기에 당에서는 한생토록 티없이 맑고 순결한 충정의 의리로, 불같은 헌신으로 수령을 받든 현철해동지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 투쟁한 충신중의 충신으로 값높이 내세워주었다.
우리 사회에서 수령의 기억속에, 믿음속에 사는 그런 당원의 인생보다 더 값높은 인생은 없다.
바로 그래서 이 땅의 공민들은 누구나 당원이 되기를 열렬히 소망하고있으며 나날이 커만 가는 그 영예감과 함께 인생의 가장 값높은 멋을 찾는것이다.
혁명임무에 그 누구보다 준비되여있다는 충성의 보고
혁명임무에 그 누구보다 준비되여있다는 충성의 보고, 여기에 입당청원이 안고있는 또 하나의 의미가 있다.
현철해동지는 그런 자세와 립장에서 입당청원서를 이렇게 한자한자 써나갔다.
《…나는 김일성장군님의 품에 안겨 만경대혁명학원과 친위중대에서 혁명전사로 자라났고 참되게 살며 투쟁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입당공부를 하면서 중대당원동지들로부터 당원이란 명예도 표창도 아닌 계급의 선봉투사로서 장군님을 받들어 앞장에서 헌신하는 책임이라고 들었습니다.그래서 나는 더욱 간절히 당원이 되려고 합니다.…》
당의 대렬에는 누구나 들어서는것이 아니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는 길에서 돌파구는 다름아닌 자기가 열어제끼겠다는 투철한 각오, 어려운 조건을 과감히 이겨내고 맡은 임무를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수행하려는 책임감과 자신심, 그 어떤 대가나 평가를 바람이 없이 오로지 당에 모든것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한생을 성실하게 일하며 생활하려는 깨끗한 량심과 의리를 지닌 사람만이 조선로동당원으로 떳떳하게 불리울수 있으며 그 영예를 값높이 빛내일수 있다.
하기에 현철해동지는 입당청원을 일순간의 격정과 흥분의 발현이 아니라 혁명임무를 위해 누구보다 준비되여있음을 당에 보고드리는 정중한 자세와 립장에서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 자신을 다듬고 높은 책임감과 뚜렷한 실적으로 순간순간을 수놓아갔다.
그때 현철해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을 몸가까이에서 보좌해드려야 할 중요한 임무를 받고 떠나는 자기 분대장에게 작별기념으로 하나의 수첩을 주었다.
거기에는 최고사령부의 호위경비근무수행과정에 교훈적으로 찾아보게 되는 점들, 각이한 정황에서 체험한 적기들의 래습방식과 그에 대처하기 위한 세밀한 분석까지 가해져있었다.
바로 그런 충신중의 충신이였기에 현철해동지는 성스러운 당대렬에 들어선 그 시각부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당에 보고드린 그날의 심정을 안고 혁명임무에 무한히 충실할수 있었다.
오늘 우리 당은 겹쌓이는 난관속에서도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웅대한 구상과 작전을 련이어 펼치고있다.
당원이라면 바로 현철해동지와 같이 당과 사상과 뜻, 숨결을 같이하며 높은 책임감과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 맡은 혁명임무에 무한히 헌신하여야 한다.
현철해동지의 한생을 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가까이에서 사업을 보좌해드린 나날도 있었지만 수도와 멀리 떨어진 군사교육단위의 일군으로 사업한 나날도 있었다.
하지만 입당청원을 할 때 다진 맹세를 지켜 수도와 멀리 떨어져있든, 가까이에 있든 자기 맡은 혁명초소를 수령의 령도를 맨 앞장에서 받드는 제1선진지로 여기고 수령이 걱정하고 안타까와하는 문제라면 아무리 어려운 난관앞에서도 무조건 수행하고야만 현철해동지였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당원들이 현철해동지처럼 수령을 위하여 혁명의 전렬에 스스로 나서고 맡은 혁명임무의 완벽한 수행으로 수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받들어야 할 때이다.
당원들 누구나 조직과 동지들앞에서 다진 입당청원의 의미와 무게를 다시금 깊이 새겨보며 당원의 의무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의 전진도상에 불가능한 일이란 있을수 없다.
당원들이여!
그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입당청원을 할 때 다진 맹세를 순간도 잊지 말자.
오늘의 하루하루, 일각일초에 조선로동당원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얹고 쉬임없이 분투하고 또 분투하자.(전문 보기)
날로 무분별해지는 반로씨야대결책동
얼마전 로씨야외무성 부상 쎄르게이 럅꼬브가 따쓰통신과의 회견에서 유럽의 일부 나라들이 우크라이나에서의 평화를 위한 로정에서 기본장애물로 되고있다고 비난하였다.그는 유럽동맹과 나토가 우크라이나로 하여금 전투행동을 계속하도록 집요하게 부추기면서 이 나라에 무기와 전투기술기재들을 대주고 파괴행위와 도발행위를 조작 및 실행하는 동시에 평화과정을 파탄시키기 위한 정보들을 계속 만들어내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
유럽나라들이 반로씨야대결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면서 광증을 부리고있는데 대한 규탄이다.
유럽동맹은 로씨야와 우크라이나사이에 회담이 시작된 지난 5월 로씨야로부터 천연가스와 원유의 수입을 2027년까지 전면중지할데 대한 포괄적인 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17번째로 되는 대로씨야제재일괄안을 승인하였다.
이달에 들어와 로씨야와 우크라이나사이에 두번째 협상이 개시된 날에도 로씨야의 에네르기수입을 겨냥한 18번째의 강력한 제재일괄안을 준비하고있다고 발표하였다.같은 날 유럽의 여러 나라가 리뜨바에서 모의판을 벌려놓고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을 지지하며 로씨야에 더 많은 제재를 부과해야 한다고 열을 올리였다.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문제는 우크라이나사태를 발생시킨 근원중의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 문제를 운운하고있다.
서방이 나토의 동쪽에로의 확대를 중지하며 대로씨야제재를 해제하는것 등을 전쟁종식을 위한 우선적인 조건부로 제시한 로씨야의 립장과 정반대이다.대화를 파탄시키려는 흉심의 발로라고 할수 있다.
군사비의 대대적인 증액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지원확대놀음도 같은 맥락이다.
유럽의 여러 나라가 방대한 채무를 안고있는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군사비지출을 대폭 늘이기로 하였으며 프랑스는 유럽동맹나라들에 저들의 핵무기를 배비하는 식으로 핵우산을 제공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밝히였다.
영국국방성은 우크라이나에 지난해보다 10배나 되는 10만대의 무인기를 제공해주겠다고 발표하였다.
도이췰란드는 지난 4월 《군사적으로 강력한 우크라이나》를 필요로 한다고 하면서 서방동맹국들이 약속한 240억US$어치의 군사적지원중에서 124억US$를 맡아나섰다.5월말에는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무기들의 사거리제한조치를 해제한다고 발표하였다.
로씨야국가회의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은 유럽의 장거리미싸일제공은 젤렌스끼테로조직의 범죄행위에 가담하며 로씨야와의 직접적인 분쟁에 개입한다는것을 의미한다고 경종을 울리였다.여러 나라의 정세분석가들도 유럽과 나토의 군사적움직임은 새로운 대전으로 이어질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라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유럽나라들로부터 이러한 《환각제》를 주입받은 젤렌스끼범죄집단은 로씨야령토내의 민간대상들에 대한 극악한 테로공격에까지 매여달리면서 최후발악하고있다.
유럽이 반로씨야대결광기를 부리며 이토록 무분별하게 놀아대는 흉심은 이번 대결이 로씨야의 승리로 끝나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겠다는것이다.한마디로 말하여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길 때까지 전쟁을 계속하도록 하겠다는것이다.
유럽나라들은 이와 함께 저들의 제재가 로씨야에 큰 피해를 줄수 있는듯이 떠들어대고있다.그러나 제재는 오히려 제발등을 찍는 무모한것으로 되고있다.
로씨야의 값눅은 동력자원에 의존하던 여러 나라가 에네르기위기에 직면하고 그 부정적영향이 련쇄적으로 파급되여 경제침체에 빠져들고있다.국민들의 불만이 쌓여 정권이 제 임기를 제대로 채우지 못하고 교체되는 정치적혼란까지 초래되고있다.
얼마전 마쟈르수상은 유럽동맹의 대로씨야제재로 자국이 200억€의 손실을 입었다고 하면서 이 제재가 자국뿐 아니라 전체 유럽을 망하게 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슬로벤스꼬국회는 정부에 로씨야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지지하지 말것을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하였다.
대조적으로 로씨야는 경제의 자립성을 더욱 강화하면서 서방나라들에 비해 압도적인 경제장성을 이룩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대통령은 서방회사들이 로씨야로 돌아오자고 해도 단순히 사죄만 하여서는 안된다, 유익하다고 생각되는 회사들만 우리 시장에 들여놓을것이며 나머지는 차단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유럽나라들이 현실을 랭철하게 직시하지 못하고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기겠다는 망상에 집착하여 무분별한 대결책동에 진땀을 빼고있으니 이는 명백히 시대착오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로씨야외무성 이스라엘이 세계를 핵참사에로 몰아가고있다고 규탄
로씨야외무성이 17일 성명을 발표하여 이란의 평화적핵대상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행위를 비난하였다.
성명은 이란이슬람공화국의 평화적핵대상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공격은 국제법의 견지에서 볼 때 비법적인것으로서 국제안전에 위협을 조성하고 세계를 핵참사에로 몰아가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그로 인한 후과는 이스라엘을 포함한 세계의 도처에서 나타날것이라고 하면서 성명은 이스라엘이 핵대상들에 대한 공습을 즉시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성명은 이스라엘당국의 대결로선을 그 공모자들과 기회주의적인 목적을 추구하는 국가들이 지지하고있다고 까밝히고 서방진영의 행위는 국제사회에 막대한 손실을 끼치고있는것으로 하여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초대형장거리미싸일 발사, 이스라엘에 지옥의 문이 열렸다고 경고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가 18일 밤 보복작전의 일환으로 이스라엘대상물들에 새로운 미싸일공격을 가하였다.
공격에는 초대형장거리미싸일인 《쎄질》이 처음 사용되였다.
이슬람교혁명근위대는 성명을 통하여 초대형장거리미싸일의 발사로 작전의 12번째 공격이 시작되였다고 밝히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영웅적인 이란국민의 지지를 받는 이란이슬람공화국 무장력은 이전의 작전들에서 유태복고주의군대의 반항공체계들을 파괴하였다.
이슬람교혁명근위대 총사령관은 이스라엘에 지옥의 문이 열렸다고 경고한바 있다.이슬람교혁명근위대 항공우주군의 미싸일들은 당신들이 한순간도 지하방공호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할것이다.》
계속하여 성명은 공습경보가 순간도 멎지 않을것이며 도발자들은 지옥같은 방공호안에서 서서히 죽든가 아니면 24시간동안 지속되는 미싸일집중공격에서 살아남든가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살고싶으면 가능한껏 빨리 조상들이 강탈한 땅을 떠나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이에 앞서 이슬람교혁명근위대는 이란이 신형미싸일로 이스라엘의 반항공망을 뚫고 중요대상물들을 타격함으로써 유태복고주의정권의 후원국인 미국에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현지에서 수록된 동영상들은 이란의 미싸일들이 지상목표들을 타격하였으며 이스라엘의 반항공체계가 련 이틀째 오동작하여 요격미싸일들이 텔 아비브에 떨어져 화재를 일으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전문 보기)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향도가 있어 우리의 전진은 언제나 줄기차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경이적인 변혁의 길로 줄달음쳐온 상반년의 뜻깊은 나날들을 더듬으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해,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완수하는 중요한 해인 올해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해로 빛나게 장식할 충천한 기세속에 과감한 투쟁의 첫 보무를 내짚던 그날이 엊그제같은데 어느덧 상반년이 지나가고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눈부신 경사들과 력사적사변들을 가슴뿌듯이 맞이하며 줄달음쳐온 잊지 못할 170여일, 어려움도 많았고 애로와 난관도 의연 무수하였지만 아름다운 리상을 향해 줄기찬 려정을 이어온 그 나날은 정녕 우리는 조선사람이라는 무한한 긍지를 한껏 터쳐온 실로 벅찬 날과 날들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상반년의 뜻깊은 려정을 되새겨볼수록 참으로 감회도 새롭다.
새해 정초부터 온 나라를 뜨겁게 격동시키며 련이어 펼쳐진 지방공업공장준공식들, 우리 당이 결정한 3대필수대상건설이 추가된 새로운 지방발전계획의 본격적인 시행을 알리는 뜻깊은 착공식들, 지방건설이 확대된 올해에도 우리 수도에 어김없이 솟아났고 또다시 솟아나는 1만세대 살림집들, 상원의 증산열풍과 더불어 온 나라에 힘있게 일어번진 애국증산의 불길, 우리가 키워가는 국력이 대양에 뻗치는 시대가 다가오고있음을 체감할수 있게 하는 신형다목적구축함들의 련이은 진수, 위력한 무장장비들의 시험발사…
주체조선의 굴할줄 모르는 기상과 무진막강한 발전잠재력을 온 세상에 남김없이 과시하여온 상반년의 뜻깊은 려정을 더듬으면서 우리 인민 누구나 가슴마다에 더욱 굳게 새겨안는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는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절대적인 믿음, 그이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따라 우리의 위업이 전진하고 우리 혁명이 승리하며 우리의 미래가 밝아온다는 철석의 신념이다.
천만을 산악같이 불러일으킨 애국헌신의 강행군
올해 상반년 내내 이 땅을 줄곧 진감하며 조국땅 방방곡곡 그 어디에서나 울려퍼진 노래가 있다.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조선사람의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그대로 반영한 시대의 명곡 《우리는 조선사람》,
…
그렇게 강하다 우리는 조선사람
대대손손 굴할줄을 모른다
보여주리라 그 기상 백배해
이 조선이 억년 솟아 강대함을
이는 결코 온 나라 인민이 열창하는, 세계에 커다란 충격을 준 노래의 구절만이 아니다.
바로 여기에 이해의 상반년, 력사의 순간이라고도 할수 있는 그 짧은 기간에 이룩된 모든 눈부신 변혁과 기적적인 현실이 과연 어떻게 마련된것인가를 말하여주는 명백한 대답이 있고 이 조선의 래일은 또 얼마나 눈부실것인가를 웅변하는 생동한 화폭이 있다.
지금도 뜨겁게 어려온다.
우리 혁명의 줄기찬 성공과 약진의 분수령으로 될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진행된 신년경축공연무대에서 노래 《우리는 조선사람》이 울려퍼질 때 그토록 뜨거운 격정에 휩싸여계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거룩한 모습이.
구절구절을 조용히 따라부르기도 하시고 때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새해의 줄기찬 보무를 내다보시듯 깊은 사색에 잠겨계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녕 그날의 불멸할 화폭에는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기울여서라도 사랑하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 후대들의 행복을 굳건히 지키고 세상이 우러러보는 위대한 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상한 책임감, 철석의 의지가 숭엄히 비껴있는것 아니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숭엄히 우러르며 우리 인민은 도전하는 모든것을 과감히 짓부시며 걸어온 지난해의 성스러운 려정을 뜨거운 감회속에 돌이켜보았고 이 조선이 억년 솟아 강대함을 온 세상에 떨쳐갈 철석의 의지를 다시금 굳게 가다듬었다.
고귀한 추억과 승리자의 긍지속에 송년의 밤이 가고 새로운 희망과 열정이 차넘치는 새해가 시작되던 그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끓어넘친 강렬한 사상감정을 우리 삼가 안아볼수록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확대회의장에 높이 울린 그이의 힘찬 호소가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앞으로도 류례없이 극난한 형세는 지속될것이지만 건국이래 미증유의 새 변혁시대를 열어온 2024년의 격렬한 투쟁행정에서 찾은 귀중한 경험과 교훈, 더 백배해진 자신심과 주체적힘은 우리가 목적한바를 반드시 빛나는 성취에로 추동할것이다.우리모두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보다 막중한 임무와 책임감을 두어깨우에 억척같이 걸머지고 총공격전의 선두에서 2025년의 위대한 승리와 영광을 위하여 신심드높이, 더욱 과감하게 투쟁해나아가자!
이 위대한 호소는 새해의 승리와 영광에로 향한 성스러운 총공격전의 출발구령과도 같았다.
이렇듯 비상한 사명감과 크나큰 웅지를 안으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아로새기신 올해 상반년의 혁명령도자욱은 실로 줄기찼고 순간의 정체도 없었다.
력사에 길이 빛날 절세위인의 거룩한 자욱들을 우리 숭엄한 마음으로 다시금 새겨본다.
올해의 첫시작을 인민들과 함께 맞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1월 2일 로력혁신자, 공로자들과 자리를 함께 하시고 그들에게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과업들을 완수하기 위한 증산투쟁, 애국투쟁의 전위에서 영웅적위훈의 창조자, 집단적혁신운동의 제일기수로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라고 뜨겁게 고무해주시였다.그로부터 며칠후인 1월 6일 신형극초음속중장거리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화상감시체계로 참관하시고 신형전략무기체계의 성공적개발에 기여한 모든 연구사들과 기술자, 군수공업기업소의 로동자들에게 감사를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다음날인 1월 7일에는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지난해의 성과에 토대하여 올해에는 더 높은 기준을 목표로 하고 경제적실리성과 효과성, 전망성을 최대한 보장하여 지방건설에서 또 한단계 도약하는 해가 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이렇게 올해 정초부터 열흘도 채 안되는 사이에 공식보도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은 5차례에 달한다.
우리 인민을 올해의 장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 뜻깊은 자욱으로 시작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려정은 2월에로 끊임없이 이어지며 온 나라를 새로운 비약과 변혁에로 억세게, 줄기차게 이끌었다.
지난 2월 6일 《지방발전 20×10 정책》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온 나라를 휩쓸게 될 지방공업혁명의 흐름과 화합할 새로운 보건혁명의 거세찬 격류를 확신케 하는 뜻깊은 연설을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틀후인 8일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을 축하방문하시였으며 10일과 14일, 16일에는 450정보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위한 착공식들에 몸소 참석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3월 혁명령도실록은 또 얼마나 격동적인 사연들을 아로새기였던가.
중요조선소들의 함선건조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시고 선박공업의 획기적발전을 위한 전략적방침을 제시하신데 이어 온포근로자휴양소신설공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당창건 8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온포근로자휴양소를 훌륭하게 일떠세워 인민들에게 선물하자고 호소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는 완공을 앞둔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도 현지지도하시며 국력과 문명의 축도인 건설사업에서 당정책적요구와 우리 식의 현대성을 살려 새시대에 부응한 명확한 변화와 진보를 달성하는데서 나서는 제반 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우리 인민은 오늘도 올해 3월 21일부 《로동신문》을 펼치던 때의 감격을 잊지 못해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3차 전국인민반장열성자회의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신 소식과 최신형반항공미싸일무기체계의 종합적전투성능검열을 위한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참관하신 소식, 나라의 믿음직한 대규모선박건조기지인 남포조선소를 현지지도하신 3차례의 혁명활동소식이 한꺼번에 실린 그날의 당보를 접하면서 경애하는 그이의 강행군려정을 그려보며 사람들모두가 얼마나 뜨거운 격정에 휩싸였던가.
그 소식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사의 하루하루가 어떻게 흐르고 올해의 상반년기간에도 눈부시게 이룩된 우리 조국의 전진과 인민의 행복이 과연 어떻게 마련되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실려있었다.
그이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속에 마련된 평양건설의 새로운 전성기, 평양문화의 개화기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눈부신 웅자인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과 새시대 해군현대화에서 중대한 돌파구를 열어놓은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의 진수라는 특기할 사변들과 더불어 4월이 흘렀고 중요땅크공장과 중요군수기업소들을 찾으시여 우리 국방공업을 세계적인 선진공업으로 비약시킬수 있게 하는 귀중한 지침을 밝혀주시고 화염이 짙은 화선에서 일당백군인들의 용맹한 기개 넘치는 여러 훈련을 지도하여주신 강철의 령장의 불멸할 려정과 더불어 5월의 날과 날이 흘렀다.
이렇듯 조국의 안녕을 위해, 인민의 행복을 위해 창조의 전구에서 전선에로 종횡무진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은 상반년기간에 공식 전해진것만 하여도 근 50건에 달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6월 2일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지방인민들을 위한 새로운 번영의 재부, 문명부흥의 본보기적실체들을 완벽하게 일떠세우도록 이끌어주시고 지난 9일에는 구성시병원건설장을 찾으시여 우리 당이 구상하는 방대한 건설계획의 완수를 위한 중요과업들을 밝혀주시였으며 12일에는 새시대 함선공업혁명과 해군무력현대화의 과감한 전진발전을 과시하는 신형다목적구축함진수식에 참석하시여 새 세기 선진해양강국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양양한 설계도를 그려주시였다.
인민의 행복을 위해 창당이래, 건국이래 초유의 대업을 결단하시고 그 실행을 진두에서 이끄시느라 그처럼 분망하신 가운데서도 인민의 무궁한 안녕을 지켜 국력강화를 위한 불같은 헌신의 려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어깨우에 실려있는 천만중하를 우리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이 조선이 강대해지고 우리 인민이 복락을 누릴수만 있다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실 열망이 그토록 불같고 진함이 없으시기에 총진군대오의 진두에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욱자욱은 순간의 답보를 모르는, 말그대로 오직 강행군이라고만 표현할수 있는 헌신의 려정으로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난 2월 락원군을 찾으시여 하신 뜻깊은 말씀이 지금도 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요새는 솔직히 따라다니며 준공식과 착공식만 하자 해도 정말로 뻐근하고 분주하다 할 정도로 우리는 다망한 변화의 시각들을 마주하고있다고 자신의 심중을 터놓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위대한 변천사를 기록해가는 가슴벅찬 시대의 숨결은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손길을 따라 나날이 높아지였고 지방중흥, 농촌진흥을 떠올리는 세기적변혁의 흐름은 그이의 거룩한 자욱과 더불어 거세찬 대격류를 이룬것이다.
참으로 이해 상반년의 날과 달들은 이 조선이 억년 솟아 강대함을 온 세상에 떨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의지, 위대한 애국헌신의 혁명시간을 따라 불같이 흘러왔다.
위대한 숙원과 원대한 리상을 안고 이어가시는 그이의 성스러운 혁명려정우에 인민의 리상이 구현된 눈부신 실체들이 솟아났고 그이께서 심어주신 숭고한 사상과 신념이 이 땅 그 어디에나 맥박쳐 우리 인민을 승리에로 인도해주었으며 그 무궁한 힘에 떠받들려 이룩된 창조와 변혁들은 조선로동당의 80년력사에 자랑찬 페지들로 아로새겨졌다.
하기에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를 마중하는 이 시각 새해의 정초부터 기세차게 내달려온 진군길을 돌이켜보면서 우리 인민은 빨찌산식강행군으로 온 나라를 주름잡으시며 천만의 가슴에 백배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혁명령도가 있기에 올해의 승리적결속도 확정적이라는 신심을 더욱 백배하고있다.
이 땅에만 있는 백승의 힘-위대한 믿음과 사랑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완결짓기 위한 올해 투쟁의 상반기의 흐름은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력이 비상히 승화되고 남김없이 분출된 격동기라고 할수 있다.
당중앙의 하늘같은 믿음을 간직하고 정초부터 련일 114%이상의 생산실적을 기록한 상원의 증산열풍이 온 나라를 휩쓸어 나라의 맏아들공업을 지켜선 황철의 로동계급은 100t초고전력전기로의 대보수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의 운영기술을 향상시켜 철생산을 늘일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으며 평남탄전의 여러 탄광에서도 석탄생산계획을 초과완수하였다.
들끓는 사회주의전야에 활력을 더해주며 비료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비료생산량을 훨씬 끌어올린 남흥과 흥남의 로동계급, 호기당 월평균 수천t의 석탄을 절약할수 있는 선진기술을 확대도입하면서 한달동안에만도 많은 량의 전력을 더 생산한 북창로동계급의 모습도 자랑스럽다.도처에서 혁신적인 증산의 성과들이 창조되는 속에 상반년계획완수자들이 무수히 배출되였고 불리한 봄철기상조건에서도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적기에 결속한 사회주의농촌에서는 례년에 보기 드문 밀, 보리작황이 마련된 소식까지 전해져 새로운 승리를 위하여 분투하고있는 우리 인민들에게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
창조와 혁신으로 들끓는 공장의 혁신자들을 만나보아도, 앞그루작물농사에서부터 통장훈을 부른 농장의 경리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아도 성과의 비결은 전례없이 앙양된 정신력에 있다고 한결같이 말한다.
이런 격정어린 목소리들을 듣느라면 대중의 정신력발동을 기적창조의 원동력으로 보시고 그 무진한 위력을 총폭발시켜 올해 상반년의 투쟁을 줄기찬 전진에로 이끄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용용한 대하에도 시원이 있고 푸르청청한 거목에도 진함없는 생명력을 부어주는 뿌리가 있듯이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지닌 무비의 정신력의 근저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믿음과 사랑이 있다.
천만의 가슴을 혁명열, 애국열로 세차게 끓여준 절세위인의 숭고한 사랑과 믿음의 화폭은 이해의 첫 기슭에서부터 펼쳐지였다.
새해 2025년에 즈음하여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고 우리 국가의 자존과 번영을 상징하는 위대한 성과들과 자랑스러운 창조물들마다에는 나라를 떠받드는 믿음직한 주추가 되고 고임돌이 되여온 애국적인 근로자들의 깨끗한 량심과 헌신의 노력이 력력히 깃들어있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께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과업들을 완수하기 위한 증산투쟁, 애국투쟁의 전위에서 영웅적위훈의 창조자, 집단적혁신운동의 제일기수로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모두를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어주실 때 사람들 누구나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여 영광의 삶을 빛내여갈 굳은 결의로 충만되여있었다.
증산투쟁, 애국투쟁의 전위에서 영웅적위훈의 창조자, 집단적혁신운동의 제일기수로 삶을 빛내이라!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해의 첫 기슭에서 하신 이 애국의 호소는 우리 인민들로 하여금 우리 당정책을 절대적인것으로,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관철을 위함에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우는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하게 한 진함없는 원천이였다.
지금도 온 나라에 활화처럼 타번지는 애국증산의 열기를 체감할 때면 하나의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되새겨지군 한다.
지나온 한해의 천만로고도 푸실 사이없이 또다시 련속공격전의 진두에 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부 일군들이 현존세멘트생산량을 가지고서는 예견한 2025년의 방대한 건설대상들을 다 해낼수 없으므로 일부 대상들을 다음해로 조월시켰으면 하는 의견을 제기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문제를 그렇게 풀려고 하는것은 우리 식이 아니며 예비는 대중의 심장속에 있다는 참으로 깊은 뜻을 새겨주시였다.
수판알만 튀겨서는 절대로 나올수 없는 증산의 방도를 대중의 사상정신적앙양에서 찾을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에는 인민의 정신력이 이 세상 제일 강한 힘이고 그 힘을 발동할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숭고한 뜻이 세차게 높뛰고있었다.
올해의 기적은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되였다.
인민의 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지니신 경애하는 그이이시기에 조국땅 방방곡곡에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이어가시며 천만인민을 당 제8차대회 결정의 철저한 관철에로 불러일으키시였으며 자신의 실천으로 대중의 정신력발동의 훌륭한 수범을 보여주시였다.
지금도 우리 귀전에 울리여온다.
450정보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착공식에서 우리가 시대를 변혁할 자신심과 용기에 충만되여있는것은 자기 힘에 대한 믿음과 당의 령도에 무한히 충실한 군대와 청년들이 있기때문이며 이 세상 누구도 못가본 길로 강국의 리정을 멈춤없이 밟아나가는것도 영웅적인 우리 군대와 청춘들의 위훈이 있기때문이라고 하늘같은 믿음을 담아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우리의 수도건설자들에게 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동무들의 불멸할 공적을 청사에 특기될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80돐이, 당 제9차대회가 증견할것이라고, 우리 수도의 위대한 웅자와 끝없는 번영을 위하여, 우리 국가의 문명과 인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위대한 투쟁에 더욱 용감히 떨쳐나서자고 하시던 그이의 열렬한 호소가.
언제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믿음과 사랑에 넘쳐계시며 천만인민의 정신력을 백배로 발양시켜주시는 그 위대한 손길을 따르는 천만대오가 어찌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무비의 힘과 열정을 발휘하지 않으랴.
진정 그이께서 다녀가신 모든 곳들은 믿음과 사랑으로 천만을 승리에로 불러일으킨 성스러운 지점들이였다.
정신력은 다름아닌 사상의식의 발현이다.그런것만큼 정신력을 발동하는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이다.
올해 2월 김일성정치대학을 찾으시였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군대를 군사기술적으로 무장시키기에 앞서 사상적으로 무장시키는것이 군건설에서 중핵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군인과 무기, 사상을 무장력의 3대요소로 간주하는 독창적인 견해를 피력하시였다.
사상이 없는 무장은 쇠붙이에 불과하며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 신조를 지니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상이 무장력의 중요한 요소라는 독창적인 사상리론을 제시하시고 혁명군대의 제일가는 위력인 사상의 힘을 강화하는데 그토록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는것이다.
우리 군대가 사회주의조국을 믿음직하게 수호할뿐 아니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창조전구들에서도 세인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성과들을 다련발적으로 창조한 올해 상반년의 투쟁려정은 그대로 사상이 무장력의 중요한 요소로 된다는 위대한 진리를 현실속에서 증명해온 과정인것이다.
광범한 대중의 사상정신력을 굳게 믿으시고 피끓는 가슴들에 애국의 불을 지펴주시여 의의깊은 2025년의 상반기를 우리당 투쟁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는 계기로,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마련하는 도약대로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위대한 손길이 기치가 되여 천만의 충성과 애국의 힘을 세차게 분출시켰다.어렵고 힘든 초소를 대를 이어 지켜가는 애국자가정들과 사회와 집단을 위한 좋은 일들을 스스로 찾아하는 미풍선구자들의 대오가 나날이 늘어났고 수많은 녀맹원들과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로 용약 탄원해가는 열의가 더욱 고조되였으며 집단적혁신운동의 불길이 공장과 농촌마다에서 타올랐다.자기의것을 사랑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근로의 땀과 열정을 바치는 열렬한 애국자들에 의하여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명제품, 명상품들이 련이어 나오고 세계적인것이라고 당당히 내놓고 자랑할수 있는 우리 식의 우월한 창조물들이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련이어 솟아나게 되였다.
참으로 올해의 상반년에 마련된 귀중한 재부들과 더불어 우리 인민이 조국과 자신을 하나로 합치는 애국자들로 더욱 성장한것은 전적으로 혁명령도의 전 과정을 대중의 정신력발동과정으로 일관시켜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령도방법이 낳은 자랑스러운 결실이다.
혁명의 탁월한 수령의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에서 무비의 정신력을 백배하며 투쟁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진함없는 열정은 그 무엇도 거스를수 없는 불가항력적힘이며 이 거대한 힘은 바야흐로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리상향을 떠올리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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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위업은 이해의 상반기에 또 한번 크게 전진했고 더 아득히 올라섰다.
그 높은 언덕에서 또다시 줄기차게 맞이하게 될 거창한 변혁을 내다보며 우리 인민 누구나 더욱 억척으로 새겨안는다.
우리 수령, 우리 당이 세상에서 제일이며 탁월하고 세련된 그 령도를 따를 때 영원한 승리와 행복이 있다는 절대의 신념을.
지금 온 나라 인민들은 보다 큰 변혁과 비약에로 향한 거폭적인 전진발전의 힘찬 보무를 내짚고있다.
위대한 당중앙따라 대대손손 굴할줄 모르는 조선사람의 정신과 기상을 온 세상에 보여주리라!
이 강렬한 지향으로 우리 인민은 기적적인 승리, 거창한 혁신과 발전을 계속하여 이룩하고 우리 당창건 80돐을 승리자들의 대축전으로 빛내일것이며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완수하고 당 제9차대회를 영광의 대회로 떳떳이 맞이할것이다.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승리는 영원히 강대한 우리 국가, 위대한 우리 인민의것이다.(전문 보기)
국력평가의 기준, 국력강화의 결정적요인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구상하시고 만년기틀을 마련하여주신 강대한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투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밝힌 사회주의건설리론은 국력평가의 기준, 국력강화의 결정적요인에 관한 문제에 독창적인 해답을 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은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입니다.》
강국인민으로 살며 발전하려는것은 모든 나라 인민의 공통된 념원이며 지향이다.하지만 국력평가의 기준, 국력강화의 요인을 규정하는 방법론에 있어서 다 같은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국력은 국가의 존립과 발전을 담보하는 정치군사력 및 경제기술력, 문명수준의 총체이다.
지금까지 사람들은 국력의 강약을 령토의 크기와 인구수, 군사력과 과학기술력, 자연부원과 지정학적위치 등을 기본으로 평가하였으며 군사력과 경제기술력을 국력강화의 기본요인으로 인정하여왔다.문제는 군사력과 경제기술력 등에서 남을 앞서면 강국이 될수 있는가 하는것이다.만일 이것이 국력평가의 기준이고 국력강화의 요인이라면 일정한 지표에서 앞선 나라들은 다 강국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한때 강대함을 자랑하던 나라들이 극심한 내부모순과 정치도덕적쇠퇴로 인하여 국력경쟁의 뒤전으로 밀려났던 사실만 놓고보아도 객관적, 물질경제적요인이나 일정한 분야에서의 강세가 결코 국력평가의 기준, 국력강화의 요인으로 될수 없다는것은 명백하다.
국력의 강약을 평가하고 국력강화의 요인을 규정하는데서 객관적, 물질경제적요인도 무시할수 없지만 그것이 절대의 기준, 기본요인으로 되는것은 아니다.
인민이 없는 국가가 있을수 없는것처럼 인민의 리익을 떠난 국력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국력강화의 목적도 다른 그 무엇을 위한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함에 있으며 국력평가의 목적도 쓸데없는 자존심이나 세우고 체면을 차리자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더 잘살게 하고 인민의 자긍심과 애국열의를 분발, 승화시키자는데 있다.
이것은 국력평가의 기준, 국력강화의 요인이 그 어떤 객관적요인, 물질경제적요인에 있는것이 아니라 내적요인, 인민대중에게 있다는것을 말해준다.
국력평가의 절대적기준은 인민의 웃음이다.
국력평가의 기준이 인민들의 웃음이라는것은 국력의 강약이 인민이 얼마나 밝게 웃는가,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얼마나 넘쳐나는가 하는데 따라 결정된다는것이다.
국력평가의 기본담당자는 인민대중이며 인민의 웃음에는 국력의 강약에 대한 가장 공정하고 명백한 평가가 반영된다.
인민의 밝고 명랑한 웃음소리는 본질에 있어서 아무런 근심걱정이 없이 무병무탈하며 부유하고 문명하며 화목하게 사는 행복한 생활에 대한 정서적감흥이며 인민의 존엄높고 부럼없는 생활을 담보하는 국가사회제도와 국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의 분출이다.
인민의 웃음에는 국가의 인민적시책에 대한 고마움과 강국의 공민된 자긍심, 막강한 국력의 창조자, 향유자로서의 자부와 희열, 국가의 부흥발전에 적극 이바지하려는 자각과 의지가 감정정서적으로 진하게 담겨진다.
인민의 웃음은 꾸밀수도 감출수도 없고 그 어떤 유혹이나 강요로도 살수 없는 진정이다.
제국주의자들과 그 대변자들이 《만민복지》요, 《경제대국》이요 하면서 《국력》자랑에 열을 올리지만 근로대중의 피땀으로 비축한 《국력》은 어디까지나 특권층을 위한것으로서 절대다수 근로대중에게 차례지는것은 불행과 고통, 절망뿐이다.이것은 국력이란 다름아닌 인민의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담보하는 국가의 실제적힘이며 국력의 강약을 평가하는 기준은 인민의 밝은 웃음이라는것을 말해준다.
심심산골마을에 가보아도 당과 국가의 농업정책이 관철되여 풍요한 가을이 마련되고 공장마다 인민의 행복을 가꾸는 창조의 동음이 그칠줄 모르며 온 나라 방방곡곡에 인민의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는 바로 이것이 사회주의국가의 진정한 국력이며 국력평가의 기준이다.
국력강화의 결정적요인은 탁월한 수령의 위대한 사상과 령도에 있다.
국력경쟁은 본질에 있어서 나라를 이끄는 정치지도자들의 사상과 리념, 령도력과 실천력, 신념과 의지의 대결이다.
탁월한 사상, 특출한 포옹력과 향도력,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정, 담대한 배짱과 의지를 지닌 정치지도자만이 천변만화하는 시대의 추이와 인민의 요구를 옳게 결합시켜 국력강화에로 지향시킬수 있으며 국력경쟁을 확신성있게 주도해나갈수 있다.
정치지도자를 잘못 만나면 강대하다고 하던 나라도 쇠퇴몰락하게 되지만 탁월한 정치지도자를 만나면 약소국도 강국으로 된다.
지난날 약소국, 약소민족으로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과 인민은 불세출의 정치원로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여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영웅적인민으로 존엄떨치게 되였다.
오늘 우리 인민은 현시대의 가장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며 걸출한 정치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강국인민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고있으며 우리 국가의 전반적국력과 전략적지위는 최고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다.
력사와 현실은 국력강화의 결정적요인은 위대한 수령을 국가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수령의 탁월한 령도를 받는데 있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하고있다.(전문 보기)
력사적인 조로평양수뇌상봉과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체결 1돐에 즈음한 연회 진행
력사적인 조로평양수뇌상봉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체결 1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연회가 19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리히용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군부의 지도간부들, 당중앙위원회, 성, 무력기관 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최선희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전세계가 미증유적인 격변을 체험하고있는 중대한 시기에 량국관계의 새로운 전략적진로를 확정하고 그 승리를 확신케 하는 새 국가간조약이 탄생한것은 조로 두 나라 국가수반들의 탁월한 선견지명과 과감한 결단력, 로숙한 령도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조로 두 나라사이에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이 체결됨으로써 전통적인 두 나라 친선관계가 가장 공고한 불패의 동맹관계, 전우관계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라섰으며 그 어떤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쌍무관계를 굳건히 담보할수 있는 강위력한 법적기틀이 마련되게 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새 국가간조약의 정신에 맞게 로씨야련방과 각 분야에 걸쳐 다방면적으로 긴밀히 협조하며 두 나라 인민들의 끊임없는 복리와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조로관계발전을 줄기차게 추동하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의 립장은 불변하다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일대 전성기를 맞이한 조로사이의 동맹관계가 앞으로도 변함없이 계속 이어지고 친선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는 장엄한 려정에서 맺어진 두 나라사이의 전투적우의가 량국인민들과 후대들의 더 밝은 미래를 기약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다음으로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1년전 평양에서 로씨야련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관계를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고 완전히 새로운 특색을 부여한 조약이 체결된데 대하여 언급하고 최근 수십년력사에 두 나라가 이처럼 가깝고 깊은 호상리해와 신뢰가 존재하였던 시기는 없었다고 말하였다.
로조관계의 공고함은 두 나라 인민의 우수한 아들들이 어깨겯고 공동의 원쑤와의 가렬한 싸움을 벌려 승리를 이룩한 피어린 전쟁의 불길속에서 검증되고 강화되였다고 하면서 로씨야는 자기 조국을 지키듯이 꾸르스크주의 전장에서 기적적인 영웅주의를 발휘하며 군기를 불멸의 영광으로 빛내인 조선인민군 군인들의 위훈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그 누구도 로조 두 나라가 가장 가까운 국가이며 동맹관계가 량국인민들의 근본리익에 부합되고 미래를 지향하며 평등과 자주권존중에 기초한 새롭고 정의로운 세계질서를 건설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는것을 의심치 않는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두 나라 령도자들께서 제시하신 쌍무관계발전의 과업들이 막아서는 모든 장애들을 극복하며 반드시 실현됨으로써 로조관계가 더욱 의의있고 박력있게 발전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조로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불패의 동맹관계의 끊임없는 강화발전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
연회는 동지적우애와 친선의 정이 넘치는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중동에 새로운 전란을 몰아온 침략세력들은 국제평화를 파괴한 책임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지난 13일 새벽 이란이슬람공화국에 대한 무차별적인 대규모군사적공격을 개시한 이스라엘의 불법무도한 국가테로행위는 중동지역에 새로운 전면전쟁의 위험을 키우면서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과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국제법과 유엔헌장의 기본원칙을 란폭하게 유린하며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날로 확대되고있는 이스라엘의 무분별한 군사적공격만행은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무참히 짓밟는 극악한 침략행위이며 그 무엇으로써도 용납할수 없는 반인륜범죄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에 엄중한 우려를 표시하며 이를 단호히 규탄한다.
오늘 세계가 목격하고있는 엄중한 사태는 미국과 서방의 지지후원을 받고있는 이스라엘이 중동평화의 암적존재이며 세계평화와 안전파괴의 주범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지난 시기 4차례의 중동전쟁과 수십차례의 군사적침공을 통해 끊임없이 령토를 확장해온 이스라엘은 최근년간에만도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와 요르단강서안지역, 레바논과 수리아 등 지역나라들에서 군사적공격을 계단식으로 확대하여 수만명의 민간인들을 대량살륙하고 심각한 인도주의위기를 산생시켰다.
지금 국제사회는 중동정세를 헤여나올수 없는 파국적인 국면에로 몰아가며 령토팽창야망에 광분하는 이스라엘을 규탄할 대신 오히려 피해자인 이란의 응당한 주권적권리와 자위권행사를 문제시하며 전쟁의 불길을 부채질하는 미국과 서방세력에게 엄정한 시선을 돌리고있다.
중동에 새로운 전란을 몰아온 유태복고주의자들과 그를 극구 비호두둔하는 배후세력들은 국제평화와 안전을 파괴한데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
2025년 6월 19일
평 양
이란은 절대로 굴복하지 않을것이라고 언명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가 18일 TV연설에서 이란은 이스라엘과의 분쟁속에서도 의연 끄떡없으며 그 누구의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을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그는 이란국민이 이스라엘의 어리석고 악의적인 침략행위에 과감하고 용감하게 그리고 제때에 대응하고있는데 대해 평가하였다.
이란국민은 그 누구의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을것이다, 이란과 이란의 력사에 대해 알고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국민을 위협하는것이 부질없는짓이라는것을 인식하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또한 미국의 어떠한 군사적개입도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초래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한편 이날 이란대통령 마스우드 페제쉬키안은 내각회의에서 국민의 단합은 위기를 극복하는데서 가장 중요한 요인이며 국민이 정부를 지지하면 그 어떤 도전도 국가에 위협으로 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공동의 노력으로 경제장성을 이룩하는 독립국가협동체
독립국가협동체나라들이 서방의 끈질긴 압력과 방해책동속에서도 확고한 경제장성을 이룩해나가고있다.
얼마전 로씨야련방 안전리사회 서기장 쎄르게이 쇼이구는 독립국가협동체성원국 안전문제담당 고위대표들과의 상봉에서 서방이 협동체의 정치 및 통합발기들을 최대한 헐뜯고 성원국들사이의 관계회복과 발전을 저애하려고 획책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그는 서방의 비법적인 제재책동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독립국가협동체성원국들의 국내총생산액은 4.4% 장성하였는데 이것은 유럽적인 지표뿐 아니라 세계적인 지표도 릉가하는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지난해 로씨야와 독립국가협동체성원국들사이의 무역액만도 7.1% 늘어났으며 민족화페에 의한 결제률은 근 90%에 달하였다고 한다.
지난 5일에는 독립국가협동체 정부수반리사회 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에서 협동체성원국 수상들은 일련의 협조문건에 조인하였다.
문건들은 공업분야에서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고 경제부문들에서 높은 능력을 소유한 인재들을 양성하며 새로운 기술방면들에서 협조를 발전시키고 생산기술을 현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있다.또한 문건들에는 중기계제작공업부문의 기술갱신 및 설비현대화 등이 주요공동사업방면으로 규제되여있다고 한다.
서방세력은 독립국가협동체의 창설초기부터 성원국들의 경제적난점을 약한 고리로 보고 압력과 회유를 일삼으면서 기구내부에 쐐기를 박고 불신을 조성하였다.
경제적토대가 미약하였던 협동체에 있어서 서방세력의 이러한 분렬와해책동은 커다란 난관으로 되였다.
변천하는 정세흐름속에서 협력만이 지역의 안전보장과 경제발전을 위한 최선의 방도로 된다는것을 인식한 독립국가협동체성원국들은 단합된 힘으로 서방의 불순한 기도와 도전을 배격하면서 호상협조의 길로 나아가게 되였다.
우크라이나사태가 발발한 이후 미국과 서방의 제재압박책동이 더욱 가증되였으나 독립국가협동체성원국들은 협동체내에서 생산 및 기술적자립을 강화하고 호상협조를 확대하기 위한 여러 조치를 취하였다.결과 성원국들의 호상무역액이 확대되였으며 지역통합과정이 추진되였다.
성원국들사이의 무역거래에서 민족화페의 비중이 훨씬 높아지고 성원국들의 국내총생산액이 장성한것을 비롯하여 독립국가협동체의 권위가 강화되였다.협동체성원국들에서 공민들의 복리와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주요과제들이 성과적으로 수행되고 인도주의적협력이 확대되고있으며 과학,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의 동반자관계가 강화되고있다.
지난 4월 까자흐스딴에서 진행된 독립국가협동체 외무상리사회회의도 호상협조와 단합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되였다.
회의에서 따쥐끼스딴외무상은 독립국가협동체의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기능을 보장하기 위한 일련의 문건들이 채택된데 대하여 통보하였다.특히 성원국무력들의 정보안전 등 여러 분야에 독립국가협동체의 산하기구들을 내올데 대한 문건들이 비준된것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독립국가협동체성원국들은 수뇌자회의와 국회간총회리사회, 외무상리사회, 국방상리사회, 안전 및 특수기관책임자협의회 등 여러 경로를 통하여 호상협조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리고있다.독립국가협동체내에서 호상협조의 새로운 분야들이 개척되고있다.유라시아경제동맹, 집단안전조약기구, 상해협조기구와 같은 국제기구를 통한 협력도 강화해나가고있다.
협동체의 어느 한 성원국의 국가수반은 《쏘련의 과거를 깎아내리려는 서방의 시도는 계속되고있다.이것은 우리 인민들의 력사적단결의 위력이 지금까지도 서방을 공포에 떨게 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라고 하면서 독립국가협동체의 가정을 종전대로 복구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지난 5월 독립국가협동체성원국들은 쏘도전쟁승리 80돐을 공동의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였다.오는 10월에는 수뇌자회의를 진행하게 된다.(전문 보기)
세계상식 : 라이프찌히공판
1933년 9월 21일-12월 23일에 히틀러도당이 공산주의자들을 반대하여 벌린 파쑈공판이다.
1933년 1월 정권을 가로챈 히틀러파시스트들은 무엇보다도 공산당을 탄압말살하는데 미쳐날뛰였다.도이췰란드파쑈세력의 두목의 하나인 게링그의 지휘밑에 반동세력은 2월 28일 밤 국회의사당에 불을 지르고 이를 공산당이 《폭동신호》로 했다는 거짓여론을 대대적으로 류포시키면서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를 금지한 비상법을 발포하고 대중적인 탄압을 강화하였다.
파시스트들은 당시 도이췰란드에 있던 벌가리아의 저명한 정치활동가 지미뜨로브를 비롯한 수많은 공산주의자들을 체포투옥하고 그들에게 의사당방화의 죄를 넘겨씌우기 위한 공판을 벌려놓았다.
지미뜨로브를 비롯한 공산주의자들은 법정에서 날조된 기소를 론박하고 의사당방화는 게링그의 직접적지시하에 파쑈분자들이 감행하였다는것을 발가놓았다.
세계의 진보적여론은 파시스트들의 비렬한 음모책동을 강력히 규탄하였다.파쑈모략의 진상이 백일하에 드러나 곤경에 빠진 히틀러도당은 체포구금한 공산주의자들을 무죄석방하지 않을수 없었다.(전문 보기)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는 우리 당과 국가의 존엄이고 불가항력이다
오늘 이 땅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현명한 령도밑에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 국가부흥의 전면적발전기가 확신성있게 열려지고있다.
우리 당과 국가가 무엇으로 백전백승하며 최장의 집권사, 위대한 부흥장성사를 빛내여올수 있었는가, 우리당 특유의 정치풍토가 어떻게 공고화되고 그 어떤 사상초유의 대업도 성취하도록 떠미는 국풍이 어떻게 철저히 수립되고있는가에 대한 가장 확실한 대답이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에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을 강화하고 우리앞에 나선 중대한 임무를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더욱 심화발전시켜야 합니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는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당중앙의 령도밑에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 사상체계이며 령도체계이다.수령의 혁명위업,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거창한 력사적과제를 가장 용의주도하게, 가장 완벽하게 실현하기 위한 사상체계, 지도체계가 바로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이다.
당중앙을 령도의 유일중심, 통일단결의 유일중심으로 전당과 전체 인민이 굳게 단결되고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당과 국가의 존엄은 절대적이며 그 힘은 무궁무진하다.
지난 10여년간은 당중앙의 령도밑에 당건설과 당활동, 국가건설전반에서 혁명적인 전환이 일어난 격동적인 나날이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불면불휴의 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 당과 국가가 나아갈 백승의 지침들을 밝혀주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당건설위업, 강국건설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였다.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철저히 보장하여 우리 혁명위업을 사소한 변색이나 탈선도 없이 끝까지 완수할수 있는 결정적담보를 마련한것, 이것이 지난 10여년간에 거치는 우리 당건설의 가장 주되는 총화이며 바로 여기에 당건설에서 이룩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업적중의 업적이 있다.
위대한 수령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을 뿌리는 우리 당과 국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력사를 아로새기면서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였으며 영원불패의 강대국으로 새롭게 탄생하게 되였다.
오늘 우리 당안에서는 당중앙의 혁명사상이 전체 당원들의 공통된 의지로, 당중앙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는 혁명적기풍이 당풍으로 더욱 공고화되였다.온 나라에 당결정관철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힘이 그대로 각 방면에서의 실제적이며 발전지향적인 성과로 이어지고있으며 수령의 혁명사상을 피줄기로, 수령의 혁명령도를 강대성의 상징으로 틀어쥐고나가는 천하무적의 군대가 자라나게 된것은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이 어떻게 담보되고있는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우리 인민은 원로적이며 권위있는 혁명적당으로서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는 조선로동당의 불후할 존엄과 거룩한 위상을 체감하면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변혁과 개변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는 강국조선의 경이적인 변혁상을 목견하면서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는 우리 당과 국가의 존엄이고 불가항력이라는 불변의 진리를 더욱 깊이 새겨안고있다.
새시대 당건설의 최전성기를 열고 전면적국가부흥의 고조국면을 새롭게 상승시켜나가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고 백방으로 강화하는 사업의 중요성을 부각시켜주고있다.당중앙의 사상과 령도가 당건설과 당활동, 국가사업과 사회생활전반에 더욱 철저하게, 완벽하게 구현되여야 우리 당이 수령의 당으로서의 불변의 본태를 꿋꿋이 고수하며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배할수 있고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이 더 높이 떨쳐지게 된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는 조선로동당의 높은 존엄과 강한 전투력의 근간이며 령도력의 중추이다.
하나의 사상, 하나의 중심에 기초하여 전당을 조직사상적으로 튼튼히 단합시키고 옳바른 로선과 원칙에 따라 힘있게 움직여나가는 당만이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자기의 령도력과 전투적면모를 남김없이 과시할수 있으며 절대의 존엄과 불가항력적인 백전백승의 힘을 떨칠수 있다.
오늘 우리 당안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기풍이 철저히 확립되였으며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당조직들은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조직적으로 철통같이 뭉치였다.당의 결정과 지시를 즉시접수, 즉시집행, 즉시보고하는 혁명적규률과 질서가 전당에 확고히 지배되고 조직사상생활의 용광로속에서 전체 당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의 절대적인 신봉자, 철저한 옹호관철자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와 어긋나는 비조직적이며 무규률적인 현상과 무자비하게 투쟁하는 칼날같은 기강이 당의 규률풍토로 공고화됨으로써 우리 당의 령도력이 비상히 강화되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령도의 유일중심, 통일단결의 유일중심으로 전당이 굳게 단결되여있기에 하나의 사상과 숨결로 맥박치는 사상적순결체, 수령의 령도에 충실한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서의 본태를 꿋꿋이 고수해나가는 우리 당의 위상이 높이 떨쳐지고있다.
당을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확고한 혁명적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자면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목숨과 같이 옹위하고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계속 심화시켜나가야 한다.세기의 단상에서 빛나는 우리 당의 높은 존엄과 절대적힘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에 있으며 당중앙의 권위는 당조직들과 당원들의 존엄이고 영광이다.모든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당중앙의 사상과 방침, 결정, 지시집행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더욱 높이 발휘하고 당중앙의 령도에 절대충성하는 혁명적기풍이 전당에 더욱 철저히 수립될 때 주체혁명의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조선로동당의 명성과 위력은 만방에 더욱 힘있게 과시되게 될것이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는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위이고 명성이며 절대위력이다.
오늘 우리 국가는 각 방면에서 눈부신 변혁을 이룩하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다.적대세력들을 압복하는 독보적인 국가방위력이 급진적으로 진화되고 인민경제전반이 지속적인 장성국면에 확고히 들어섰을뿐 아니라 조선식문명의 본보기적실체들이 련이어 태여나고 인민의 숙원실현을 위한 거창한 사업들이 더 통이 크게, 완벽하게 수행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전변상이다.세상천지가 어떻게 변하든 오직 자기식의 자막대기를 가지고 자기식의 발전방식에 의거하여 미래의 승리를 정확히 내다보며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는것, 혹독한 난국이 겹쌓일수록 강대무비함을 떨치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국면을 더욱 활기차게 열고 인민의 무궁한 복리를 위한 투쟁에 더욱 과감한것, 이것이 온 세상이 경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주체조선의 국위이며 확고한 전략적우세이다.
국가다운 진면모에 있어서나 그 양양한 전도에 있어서 견줄만한 국가가 없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 초강력적이고 절대적인 힘의 실체로 급부상한 주체조선의 불가역적인 강세는 국가활동전반에 대한 당적령도를 확고히 담보하는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의 부흥강국건설구상을 절대의 진리로 받아들이고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특유의 당풍, 국풍이 철저히 확립되였기에 력사의 섬광과도 같은 그처럼 짧은 기간에 우리 국가의 명성이 절대의 높이에 올라서고 국가의 백년대계가 년대를 압축하며 실현되고있다.
오늘 우리앞에는 자주적이며 자위적인 국가건설과 국가방위력강화의 전위를 개척한 가장 존엄높은 나라, 다면적으로, 다중으로 급속히 장성강화되는 총적인 전진동력과 가속력을 가진 강대한 나라, 인민의 숙원이 완벽하게 실현된 공산주의사회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나라에서 사는 자긍심을 백배하며 그 존위와 절대위력을 더 높이 떨쳐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임무가 나서고있다.우리 국가의 불가항력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에 있다.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가 실현되고 수령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국풍이 확립된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나라에서 사는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이 땅우에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리상국, 모든 면에서 절대의 힘을 지닌 천하제일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이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리상적인 목표는 전당과 온 사회가 하나의 머리, 하나의 몸으로 되게 하는것이다.다시말하여 온 나라가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되게 하는것이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리상적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억세게 투쟁하는데 우리 당과 국가의 영원한 존엄이 있고 영원한 승리가 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탁월한 사상과 현명한 령도가 있고 당중앙과 사상과 뜻, 전진의 보폭을 함께 하는 혁명대오가 있기에 그 누구도 못가본 길로 혁명의 리정을 멈춤없이 밟아가는 우리 당과 국가의 도도한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돌려세우거나 멈춰세우지 못한다.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당건설의 새로운 전성기, 강국건설의 일대 상승기를 더욱 과감히 열어나가자.(전문 보기)
어머니당의 육아정책으로 더욱 밝아지는 강성조선의 미래 지난 4년간 전국적으로 백수십개의 젖소, 염소목장 신설 및 개건확장, 모든 시, 군들에 젖제품생산과 공급체계 구축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조국의 자랑이고 희망인 우리 후대들을 위한 육아정책이 최중대정책으로 토의결정된 때로부터 4년이 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갈 일념 안고 분발해나선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전국적으로 백수십개의 젖소, 염소목장들이 신설 및 개건확장되고 모든 시, 군들에 젖제품생산공정들과 젖제품생산실이 꾸려졌으며 생산과 공급의 정연한 체계가 확립되여 영양가높은 젖제품이 어린이들에게 공급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후대들을 위한 최중대정책이 제시된 때로부터 지난 4년은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를 국력평가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과 국가의 정책과 시책이 변함없이 이어지고 더욱 강렬해지고있음을 현실로 증명한 격동의 년대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더욱 창창할 우리 조국의 래일을 위한 중대한 과업을 밝혀주시였다.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말씀은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는 철리를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다시금 깊이 새겨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과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제9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강령적서한에서 젖생산량을 결정적으로 늘이며 젖가공기술을 발전시키고 젖제품의 질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였으며 몸소 전국의 탁아소, 유치원어린이수와 하루젖소요량까지 계산하시고 아이들에게 먹일 젖가루를 마련하기 위한 특별조치도 취해주시였다.
어머니당의 뜨거운 은정속에 어린이영양식품의 생산 및 공급체계가 보다 정연하게 세워지고 2022년 2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 모든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무상으로, 정상적으로 공급하며 훌륭한 양육조건을 보장할데 대하여 규제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육아법이 채택되였다.
이에 따라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공급카드가 발급되고 탁아소, 유치원, 리(읍, 구, 동)사무소들에는 젖제품공급일지가 생겨나게 되였다.
당의 육아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갈 불같은 열의 안고 농업위원회와 상업성, 각지의 축산부문, 젖제품생산 및 보장단위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떨쳐나섰다.
국가과학원, 농업과학원을 비롯한 해당 단위 일군들과 과학자, 연구사들은 젖소, 염소마리수와 젖생산량을 늘이고 풀판조성 등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에 대한 전국적인 기술전습회, 보여주기를 시급히 조직하였으며 이 사업을 해마다 실속있게 내밀었다.
여러 지역과 많은 단위들에서 축산에 유리한 지역에 능력이 큰 젖소, 염소목장들을 일떠세우며 종전의 목장들을 개건확장할 구체적인 계획밑에 건축설계와 로력, 자재보장대책을 따라세우면서 공사를 힘있게 추진하였다.
후대들을 위하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자랑찬 현실로 펼치기 위해 해당 지역과 단위의 건설자들은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으로 기초공사와 방대한 토량처리를 짧은 기간에 해제끼고 설계와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맡겨진 목장건설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또한 젖소, 염소우리들과 착유장, 젖가공실, 사료가공실을 비롯하여 사양관리와 젖제품생산에 필요한 시설들과 설비들을 그쯘히 갖추어놓았으며 수종이 좋은 과일나무와 잔디도 정성껏 심어 면모를 일신시켰다.
이 과정에 평안남도농촌경리위원회 후탄젖소목장,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황주젖소목장, 원산젖소목장, 대안젖소목장, 신의주청년염소목장 등 백수십개의 젖소, 염소목장들이 새로 신설 및 개건확장되고 진공농축기를 비롯한 생산설비들이 보다 완비되여 질좋은 젖제품을 더 많이 생산할수 있는 튼튼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각지에서 자체의 힘과 기술로 질좋은 젖제품을 생산하여 자기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전개되였다.
평안북도, 자강도, 함경북도에서는 자연지리적조건이 유리한 지대에 풀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완강하게 내밀어 먹이풀판면적을 늘이였다.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구빈축산농장, 송금축산농장, 함경남도농촌경리위원회 흥상젖소목장, 함주군 평풍덕염소목장을 비롯한 수많은 단위들에서 축산업발전의 4대고리를 틀어쥐고 젖소, 염소마리수와 젖생산량을 단계별로 끌어올리였다.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떨쳐나선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2021년에 비해 현재 전국적으로 많은 면적의 풀판이 새로 조성되고 젖을 짤수 있는 젖소, 염소마리수가 훨씬 증가하여 젖제품생산을 지속적으로 장성시킬수 있게 되였다.
전국의 젖제품생산단위, 공급단위들에서도 젖제품의 질과 생산량을 높이고 보관시설들을 일떠세우기 위한 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비롯한 여러 생산단위에서 선진적인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창안도입하여 신젖생산의 무균화를 보장하기 위한 살균공정을 구축하였으며 젖의 가공과 살균, 보관을 개선강화하고 분석실의 역할을 제고함으로써 품질이 철저히 보장된 젖제품을 매일 해당 단위들에 보내주었다.
평성시탁아소유치원물자공급소, 강계시탁아소유치원물자공급소 등에서는 능력이 큰 젖제품보관고들을 새로 건설하고 젖제품공급실을 잘 꾸리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성과를 거두었다.
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전개되는 속에 전국의 모든 시, 군들, 수천개의 단위들에 젖제품생산공정과 젖제품생산실이 새로 꾸려지고 분무건조식젖가루생산설비, 신젖생산설비 등이 갖추어져 어린이들에게 위생안전성이 담보된 젖제품이 정상적으로 공급되고있다.
최대비상방역기간과 지난해 갑자기 들이닥친 큰물로 피해를 입은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여러 지역에서 젖제품공급체계가 시급히 복원되고 공급사업이 중단없이 진행되였다.
각급 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은 최대비상방역기간이라고 하여 젖제품공급이 단 하루라도 중단되여서는 안된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자기 지역 육아원, 애육원,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을 위한 젖제품공급사업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하였다.
강계시, 신의주시탁아소유치원물자공급소를 비롯한 피해지역의 탁아소유치원물자공급소의 일군들은 비물에 젖을세라 정히 싼 젖제품들을 배낭속에 넣고 피해지역 곳곳으로 달려가 모든 어린이들에게 공급하였다.
피해지역 어린이들이 당과 정부의 특별조치로 4.25려관에서 공부하고 생활한 나날과 그들이 훌륭히 꾸려진 새집으로 내려가는 기간에도 규정량에 따르는 젖제품이 공급된 꿈만 같은 현실도 고마운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사랑의 화폭이였다.
또한 전국의 병원들에서는 입원치료를 받고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젖제품공급시간이 생겨나고 방학기간 등으로 탁아소, 유치원에 나오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젖제품이 중단없이 공급되였다.
더 밝고 명랑해지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에서 온 나라 인민은 세월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를 가슴뜨겁게 새겨안으며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진정 우리 당이 하늘처럼 받드는 인민앞에, 인민우에 우리의 아이들이 있다는 숭고한 리념을 지니시고 후대들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헌신으로 내 조국의 밝은 미래를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기에 복받은 아이들의 웃음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주체조선의 영원불멸할 찬가로 이 땅우에 끝없이 메아리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조로동맹관계의 불패의 위력은 더욱 힘있게 과시될것이다
조로친선단결의 공고성과 불패성이 보다 뚜렷이 증시되고있는 시기에 두 나라는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체결 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와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는 2024년 6월 19일 평양에서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에 서명하시여 조로친선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으시였다.
전통적인 조로친선이 자주와 정의실현을 공동의 리념으로 하는 진정한 동맹관계, 공고한 전략적동반자관계로 승격되고 두 나라 관계발전의 믿음직한 담보가 구축된것은 김정은동지와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선견지명과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에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이 체결됨으로써 그 어떤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쌍무관계의 미래를 굳건히 담보할수 있는 강위력한 법적기틀이 마련되였다.
이는 근 80년의 조로관계사에 전무하며 량국인민들모두가 당당히 자부할만한 력사적사변이다.
조로국가간조약이 체결된 때로부터 흘러온 365일의 날과 달은 국가간조약의 생활력과 쌍무관계의 가속적인 발전상을 유감없이 립증해주었다.
조로 두 나라사이의 새로운 조약이 체결된 후 각 분야에서 쌍무적련대와 협력이 보다 긴밀해지고 확대되고있다.
두 나라 고위급대표단들의 왕래가 활발해지고 다방면적인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 위한 전망적인 사업들이 광범위하게 전개되고있다. 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교류와 협조를 더욱 폭넓게, 계속 다각적으로 촉진하는 사업을 비롯하여 경제와 외교, 교육과 보건, 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의 소통이 전례없이 강화되고 호상래왕이 적극화되고있다.
두 나라 정부의 깊은 관심과 기대속에 지난 4월에 착공된 조로국경자동차다리건설은 두 나라 경제협조의 중요한 하부구조를 축성보강하고 쌍무협력을 보다 활성화해나갈수 있는 실질적인 담보를 마련하는 사업으로서 날로 긴밀해지는 조로사이의 우호협조강화에 박동을 더해주고있다.
온 세계가 주목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전투구분대들의 꾸르스크지역해방작전참전은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가장 모범적인 실천으로서 두 나라 무장력의 위력과 동맹관계의 절대적인 공고성을 유감없이 과시하였다.
조선인민의 우수한 아들들은 국가수반의 명령에 따라 로씨야련방의 령토를 자기 조국의 령토로, 로씨야인민을 자기의 친형제로 여기고 가렬한 전투마당들에서 무비의 영용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였다.
조로 두 나라 무력의 협동작전으로 이룩된 꾸르스크지역의 완전해방은 정의와 평화수호의 전략적보루로 더욱 굳건히 다져지고있는 조로동맹관계의 필승불패성과 진정한 단결과 협조의 정신, 참다운 국제주의적의리가 어떤것인가를 뚜렷이 실증하였다.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에 기초한 조로관계는 지역정세를 완화시키고 세계의 전략적안정을 담보하는 힘있는 안전보장장치로서 공정하고 다극화된 새로운 국제질서수립과 인류의 밝은 전망을 열어나가는 강력한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전면적발전의 궤도우에 올라선 조로친선과 전략적협조관계의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 국제적정의를 수호해나가려는 두 나라 국가수반들의 확고한 의지와 현명한 인도는 두 나라에 있어서 자기의 리익을 수호하고 번영을 안아오게 하는 근본요인이다.
전투적우의를 두터이 하면서 공동의 번영과 복리를 이룩하자는것은 제국주의의 패권과 위협공갈을 끝장내고 평화와 안정, 국익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과정에 발휘된 친선관계, 동맹관계의 생활력을 체감한 두 나라 인민들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두 나라 령도자들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조로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관계의 발전을 가일층 추동해나가는데서 새 국가간조약은 자기의 생명력과 위력을 더욱 남김없이 발휘해나가게 될것이며 조로 두 나라 인민들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