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25

농업전선에 활력을 더해주는 혁신의 소식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상반년 비료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2025년 6월 15일《로동신문》

당중앙전원회의를 당결정관철의 자랑찬 성과를 안고 맞이하자

 

사회주의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선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상반년 비료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이는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으로 들끓는 사회주의전야에 활력을 더해주는 고무적인 소식으로서 온 나라에 증산열기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중시하는 문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는데서 중심고리로 되는 문제를 정확히 포착하고 력량을 총동원하여 풀어나가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흥남과 남흥의 로동계급은 지난해보다 비료생산목표를 높이 세우고 증산투쟁에 떨쳐나섰다.

첫달부터 많은 량의 무연탄을 절약하면서도 수천t의 비료를 더 생산하여 전진과 도약의 힘찬 보무를 내짚은 흥남과 남흥의 로동계급이 비상한 애국열의와 완강한 실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증산투쟁을 고조시켜나갔다.

능력의 한계를 초월하는 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자면 과학기술을 틀어쥐여야 한다는것을 깊이 새겨안고 증산투쟁에 떨쳐나선 흥남로동계급은 공정마다에서 기술관리, 설비관리를 책임적으로 해나갔다.

합성직장 로동계급은 암모니아합성탑의 운전조작을 과학화하고 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는데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였다.이들은 설비들에 대한 예방보수를 실속있게 하고 표준조작법과 기술규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생산활성화를 믿음직하게 담보하였다.

압축기직장에서도 생산자들이 떨쳐나 루실되는 가스를 생산에 인입하기 위한 기술혁신안을 창안도입하여 비료증산에 이바지하였으며 물전해직장에서는 전해조운전대수를 늘여 생산효률을 지난해에 비해 훨씬 끌어올리였다.

비료생산의 많은 몫을 맡고있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매월 계획보다 수천t의 비료를 더 생산하며 기세좋게 전진하였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생산자대중의 창의창발성을 최대한 발양시키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여 첫달부터 증산절약의 예비를 적지 않게 찾아내였다.그런 속에 상반년계획수행기간 수십건의 가치있는 창의고안이 생산에 도입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매월 뚜렷한 증산실적이 이룩될수록 련합기업소에서는 조금도 탕개를 늦추지 않고 기술관리상태, 설비가동실태를 수시로 장악하고 변화되는 환경과 조건에 맞게 기술지표들을 부단히 개선해나갔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모든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뜻깊은 올해의 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할 하나의 지향을 안고 자신들의 능력과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한 결과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는 새로운 혁신이 창조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의 작풍건설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

2025년 6월 15일《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일군들이 량심적이고 청렴결백하며 고상한 도덕품성을 소유하도록 하는것은 당의 작풍건설을 추진함에 있어서 반드시 힘을 넣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업과 생활에서 언제나 겸손하고 청렴결백하며 고상한 도덕품성을 소유하여야 한다.》

당의 결백한 정치풍토는 당을 이루는 매 성원들 특히 당의 골간을 이루는 일군들의 깨끗한 량심, 청렴한 품성에 의하여 형성되고 공고화되게 된다.시대가 발전하고 환경이 달라진다고 해도 대바르고 결곡한 일군들만 있으면 얼마든지 당의 훌륭한 작풍을 일관하게 견지할수 있다.

당안에 건전한 도덕기풍을 확립하여 일군들이 량심적이고 고상한 도덕품성을 소유하도록 하여야 당이 도덕적으로 건전할수 있으며 혁명적면모를 완벽하게 갖출수 있다.일군들은 자신들의 사업작풍과 도덕품성에 우리 당의 권위와 영상이 실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사상에서 투철할뿐 아니라 도덕품성에서도 최고인 혁명가가 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고지식성과 청렴성, 결백성을 높이 내세우고 장려하여야 한다.

대중은 량심적이고 청렴결백한 일군들을 믿고 따른다.일군이라면 마땅히 고상한 혁명륜리가 몸에 푹 배이고 언행이 일치하여야 하며 고지식성과 청렴성, 결백성을 지녀야 한다.

우리 당이 바라는 일군은 언제나 당앞에 솔직하고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정직하게 살며 일하는것을 체질화한 사람이다.자식들이 자기를 낳아주고 키워준 어머니앞에서 항상 꾸밈을 모르듯이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키워주고 내세워준 당앞에 언제나 솔직하고 고지식한것은 마땅한 도리이며 본분이다.그 어떤 사심이나 가식도 없이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본연의 사명과 임무에 끝없이 충실하며 인민의 믿음에 보답하는 길에서 그 어떤 명예나 대가도 바라지 않고 헌신분투하는 사람만이 참된 일군, 참된 애국자라고 할수 있다.

소탈하고 겸손하며 이신작칙하는것과 같은 좋은 사업작풍도 량심과 청렴결백성으로 안받침될 때라야 빛이 나고 대중의 인정을 받을수 있다.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고 군중과 생사고락을 같이하여야 할 자신의 위치와 사명감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하며 청렴하고 결백하게 사업하고 생활하는것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내세워야 한다.특전, 특혜를 바라지 말고 언제나 평범하게 생활하여야 한다.자기를 특수한 존재처럼 여기면서 남다른 대우나 바라고 직권을 악용하여 저 하나의 리익만을 챙길 생각을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과 한가마밥을 먹으면서 검박하고 소박하게 생활하는것을 습성화하도록 하여야 한다.

겸손하고 소탈하며 례절바르게 행동하는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겸손하고 소탈하고 례절바르게 행동하여야 군중과 잘 어울릴수 있고 군중이 속을 주게 된다.

언제나 군중을 자기를 낳아키워준 부모로, 자기를 배워준 스승으로 여기고 존중하는것을 체질화하도록 하여야 한다.인민들이 존경을 표시할수록, 직위가 높아질수록 잘 익은 벼이삭이 고개를 숙이듯이 더 겸손하게 자기를 낮추고 생활하여야 한다.뜨거운 인정미를 지니고 사람들을 소탈하고 진실하게 대해주며 넓은 도량을 가지고 사업할 때 사람들은 스스로 찾아와 자기 속마음을 터놓게 된다.아래일군들이 잘못을 저지른 경우에도 추궁하기에 앞서 동지적립장에서 따뜻이 일깨워주며 옳바로 이끌어주는것이 참된 일군의 자세이다.

사람들사이에 서로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정을 나누게 하는것이 바로 례절바른 언행이다.일군들은 아래사람들, 인민들앞에서 말 한마디, 행동 하나라도 잘못하면 당의 존엄과 권위를 떨어뜨리게 되며 당과 대중을 리탈시키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사람들을 만나면 먼저 인사하고 례의를 표시하며 늙은이들과 선배들을 존대하고 녀성들을 례절있게 대하는데서 본보기가 되여야 한다.때와 장소에 따라 몸가짐도 바로할줄 알고 머리단장, 옷차림도 잘하며 식사례절도 잘 지켜야 한다.

일군들은 항상 밝은 인상을 가지고 군중을 대하여야 한다.아무리 원칙적이고 일을 제끼는 일군이라 해도 인간적인 향기가 없이 인상이 밝지 못하면 누구도 따르지 않고 가까이 다가오지 않는다.어머니다운 정겨운 시선과 밝은 인상으로 사람들을 부드럽고 따뜻하게 대해주어야 한다.군중앞에서는 얼굴표정 하나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하며 어떤 정황에서나 사람들을 만날 때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해주어 그들이 언제나 호감을 가지게, 마음이 끌리게 하여야 한다.일군들 누구나 사람들이 인상만 보아도 만나고싶어하고 스스럼없이 따르는 일군이 될 때 당이 바라는대로 자기 단위 종업원들을 하나로 묶어세워 맡겨진 혁명과업수행에로 힘있게 이끌어나갈수 있다.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투쟁을 계속 강도높이 벌려야 한다.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행위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화원을 어지럽히는 독초이고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파괴하고 사회주의를 안으로부터 허무는 악성종양이며 당사업과 당활동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는데서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주적이다.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안에는 인민우에 군림하고 인민의 권익을 해치는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행위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

당일군들의 생활준칙을 작풍건설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더 세분화, 현실화하고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여야 한다.

당일군들의 생활준칙이 작풍건설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세분화, 현실화되여야 그것이 당일군들의 사업과 생활을 정규화, 규범화하는데 실제적으로 작용하는 기준, 규범으로 되게 할수 있으며 그들의 일거일동이 다 당성을 단련하는 계기로 되게 할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군수공업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2025년 6월 14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6월 13일 중요군수공업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용원동지, 김덕훈동지, 리히용동지, 오수용동지, 김정식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지도간부들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 외무상 최선희동지, 제2경제위원회 위원장 고병현동지, 국방과학원 원장 김용환동지,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지휘관들과 도당책임비서들이 군수공업기업소를 참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프레스직장, 선압직장, 조립직장을 비롯한 기업소의 여러 생산현장들을 돌아보시면서 2025년 상반년도 포탄생산실태와 능력확장 및 현대화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자랑찬 무장장비증산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총분기하여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군수공업기업소 로동계급의 높은 애국열, 투쟁열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방공업을 세계적인 선진공업으로 비약시킬데 대한 당중앙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전반적생산공정들을 합리적으로 재배치하여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한 기업소의 발전성과를 평가하시고 국방력발전의 전망적수요에 맞게 발전지향적인 목표를 정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기업소가 앞으로 수행하여야 할 새로운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방위전략의 제반 요구를 충족시키며 현대전의 요구에 맞는 새형의 위력한 포탄생산을 늘이자면 생산능력을 더욱 확대보강하고 공정배치를 보다 합리적으로 하며 생산의 무인화수준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과업들을 밝히시였다.

동행한 참관자들은 수림화, 원림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기업소의 교양구역에 위치한 사상교양거점들과 생활구역에 그쯘하게 갖추어진 문화회관, 종합적인 문화후생시설들, 현대적인 보육시설들과 아담한 살림집들을 참관하면서 군수로동계급의 문명한 생활기풍을 체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안변벌상공의 사연깊은 비행운

2025년 6월 14일《로동신문》

 

얼마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례년에 없이 불리한 상황이 조성된 속에서도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져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여주었다.

그 소식을 전해들으며 사람들 누구나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또다시 찾아올 이해의 풍요한 가을을 흐뭇하게 그려보았다.

파아란 잎새를 펼친 벼포기들이 산들바람에 흐느적거리며 황금파도 설레일 래일을 손저어 부르는듯한 사회주의전야의 아름다운 모습을 대할수록 우리 인민이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는 고장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두해전 8월 태풍피해의 흔적을 하루빨리 가셔주시려 한주일동안에 무려 두차례나 찾으시였던 안변군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이다.

정녕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께서 진행하신 그날의 현지지도는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을 안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입니다.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2023년 8월 17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안변군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을 또다시 찾으시였다.뜻하지 않은 큰물로 하여 피해를 입었던 논들의 상태를 다시금 알아보고 필요한 대책을 세워주시려 천금같이 귀중한 시간을 내신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서는 일군들의 가슴은 후덥게 달아올랐다.

며칠전 태풍에 의한 폭우와 해일의 영향으로 침수된 농경지를 찾으시여 태풍피해를 속히 가시기 위한 조치를 취해주시며 최대한 농작물을 보호하고 알곡수확고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시급히 영양관리대책을 따라세우는것을 비롯하여 필요한 농업기술적대책들을 세울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나라의 농사문제를 두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경애하는 그이께서 안변벌의 평범한 농장들에 거듭 헌신의 자욱을 새기시랴.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의 로고에 대하여서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피해지역 논들을 돌아보시면서 피해복구실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온통 침수되여 흙탕속에 묻혀있던 농장벌들이 피해흔적을 말끔히 가신 모습을 기쁨속에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안에는 환한 미소가 어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만족하신 어조로 안변군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의 논들이 원상대로 복구되였다고, 며칠전만 하여도 강하천제방이 터져 많은 면적의 논들이 물에 잠겨있었는데 이제는 그 흔적을 전혀 찾아볼수 없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짧은 기간에 침수피해를 입은 농경지들을 원상복구하고 알곡수확고에 영향이 미치지 않게 한것은 커다란 성과입니다.》

자신께서 바치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는 고스란히 묻어두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말씀에 일군들은 머리가 숙어졌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이번에 인민군대를 동원한것은 결코 250여정보의 피해면적이 많아서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싸우는 전선에서 한치의 땅도 적들에게 내여줄수 없듯이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단 한평의 땅도 잃을수 없다고, 우리 군인들의 애국충심에 의해 자연재해를 입었던 이 논들에도 풍년이삭 설레이는 바다가 펼쳐지게 되였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농장원들이 애써 가꾼 하나의 벼이삭이라도 잃을세라 그리도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이 어려와 일군들은 격정을 누를길 없었다.

잠시후였다.

한 일군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다가와 농약살포준비가 다되였다고 보고를 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러면 농약살포를 진행하라고 명령을 하달하시였다.

잠시후 안변벌상공으로는 여러대의 경수송기와 직승기들이 날아와 푸른 하늘에 비행운을 새기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리를 뜨실념을 하지 않으시고 비행지휘까지 몸소 하시는것 아닌가.

마치도 비행대의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해주시듯 경수송기들과 직승기들이 비행측선을 잘 잡아야 한다고, 비행고도를 적당한 높이로 유지하며 농약살포를 편대를 지어서도 하고 한대로도 하면서 담당구역이 빠지지 않게 하여야 한다고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불을 안은듯 뜨거워올랐다.

며칠전에는 휘뿌려지는 찬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농장을 찾으시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을 지도해주시더니 오늘은 또 이렇게 현지에 나오시여 피해복구정형을 세심히 료해하시고 몸소 농약살포를 위한 비행지휘까지도 하시는것이다.

고금동서 그 어디에 이렇듯 한 나라의 령도자가 태풍피해를 입은 침수논들의 작황을 두고 그리도 마음쓰며 비행기들의 농약살포까지 직접 지도해준 례가 있었던가.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 농사를 안전하게 결속하기 위한데 모든 힘을 총집중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며 자연의 피해를 가셔낸 이 지대에 오곡백과 무르익는 풍요한 가을과 행복이 깃들기 바란다고 따뜻이 축복해주시였다.

안변벌상공에 새겨진 사연깊은 비행운, 정녕 그것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모신 우리 조국에서만 태여날수 있는 또 하나의 감동깊은 화폭이였다.

이런 가슴뜨거운 사연이 어찌 안변군의 오계리와 월랑리에만 새겨져있다고 하랴.

몸소 운전대를 잡으시고 큰물피해를 입은 은파군 대청리의 좁은 포전길을 달리시던 그날의 사연, 혹심하게 피해를 입은 안석간석지논의 허리치는 감탕물속에서 논벼의 생육상태를 헤아려보시던 잊지 못할 화폭, 태풍과 해일이 휩쓴 해안가의 험하디험한 돌서덜길을 밟으시던 모습, 언제 산사태가 날지 모르는 험한 길을 헤치시던 헌신의 자욱…

하늘도 감복할 이렇듯 뜨거운 정과 열로 인민의 행복을 지켜주시고 인민을 위한 만복의 열매를 주렁지우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한목소리로 말한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행복, 이 땅에 마련되는 모든 경이적인 결실들은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의 천만로고와 맞바꾸어지는것이라고.(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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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의 한길에서 변치 않는 삶을 조국은 보석같이 빛내여준다  공화국영웅
홍영근동지에 대한 이야기

2025년 6월 14일《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의무감보다 수령의 전사로서의 자각을 깊이 간직한 사람, 개인의 공로와 명예보다 수령의 안녕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어떤 역경속에서도 드놀지 않는 혁명적신념을 지닌 사람만이 수령에게 끝까지 충성 다할수 있습니다.》

2018년 9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공화국영웅홀에는 공화국영웅 홍영근동지의 사진과 투쟁공적이 새로 전시되였다.

강사로부터 그에 대한 해설을 듣는 참관자들은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이 우리의 빛나는 승리로 결속된 때로부터 45년만에, 평범한 인민반장으로 수십년간 일하다가 세상을 떠난 때로부터 15년후에 그에게 공화국영웅칭호가 수여되였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남다른 인생행로를 걸어 영생의 언덕에 오른 홍영근동지, 그는 어떤 사람이였고 어떤 공적을 세웠으며 그의 고결한 삶의 자욱자욱이 우리에게 남긴 생의 메아리는 과연 어떤것인가.

 

우리의 생명은 무엇을 위해 필요한가

 

평안북도 신의주시에서 살고있는 홍정수로인의 집에는 가보처럼 정히 보관되여있는 색날은 사진첩이 있다.

그 사진첩의 첫장에는 홍안의 모습으로 대좌의 견장을 달고있는 한 내무성(당시) 군관의 사진이 있다.그 군관이 바로 로인의 아버지인 공화국영웅 홍영근동지이다.

해방전의 철공소로동자를 새 조선의 보안서원으로, 당원으로 키워주시고 평양특별시(당시) 정치보위부장의 막중한 직무를 맡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은 홍영근동지에게 있어서 삶의 고마운 은인이실뿐 아니라 목숨바쳐 보위하여야 할 민족의 운명이시였다.

하기에 그는 새 조국건설시기에는 물론 준엄한 전쟁시기에도 수도의 정치적안전을 책임졌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맡은 임무에 언제나 충실하였다.

홍영근동지는 대좌의 견장을 단 정치보위부장이였지만 수령의 신변안전을 위해서라면 평범한 전사의 모습으로 맹호처럼 달려나가 척후에서 용감히 싸웠다.

1951년 4월이였다.

홍영근동지는 정방산부근에 둥지를 틀고있던 《반공동지회》의 원쑤놈들이 5.1절기념행사를 파탄시키기 위해 평양에 기여들었다는 자료를 입수하였다.

네놈들이 아무리 발악을 해도 김일성장군님께서 계시는 우리 수도의 정치적안전은 절대로 해칠수 없다!

여러명과 함께 현지로 달려나간 홍영근동지는 주변지형을 주의깊게 살피다가 어느한 초가집에 숨어있는 놈들을 발견하였다.그는 주저없이 울바자를 박차고 뛰여들었다.

놈들은 완강히 저항하였다.적간첩두목놈이 마당으로 뛰쳐나오자 한 대원이 그놈을 덮쳤다.놈은 필사적으로 발악하다가 안전고리를 뽑은 수류탄을 꺼내들었다.

위기일발의 순간 홍영근동지는 수류탄을 쥔 그놈의 손목을 비틀어 놈의 배밑으로 꺾어 누르며 힘껏 깔아눕혔다.

순간 수류탄이 터지며 수많은 파편이 홍영근동지의 온몸에 들어박히고 그의 두손을 날려보냈다.

홍영근동지는 자기의 두손이 떨어져나간것을 미처 의식하지 못한채 피흐르는 팔로 허리를 더듬으며 권총을 뽑으려고 했다.

바로 이때 다른 한놈이 또다시 수류탄을 들고 뛰여나왔다.위급한 정황속에서 그는 다시 몸을 날려 부상당한 두팔로 놈의 목을 그러안고 딩굴기 시작하였다.

전우들이 달려왔을 때 홍영근동지는 놈의 모가지를 꽉 그러안은채 의식을 잃고있었다.

한주일후 의식을 회복한 그는 동지들에게 이렇게 물었다.

《원쑤놈들을 다 잡았습니까?》

홍영근동지는 바로 이런 사람이였다.두손이 떨어져나간 육체적고통보다도 수령의 신변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참된 보위전사, 수도의 정치적안전에 드리워진 위험을 제거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조차 없다는 무한한 책임감을 간직한 불사신!

과연 그 무엇이 그로 하여금 그렇듯 한몸 아낌없이 내대게 하였는가.

항일빨찌산들은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사수한 전투마다에서 지휘관과 대원이 따로없이 모두가 성새가 되고 방패가 되였다.그는 해방후 항일투사들로부터 그 모범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새기였던것이다.

《저는 오직 김일성장군님만을 믿고 따르며 그길에서 뼈가 부서지고 가루가 되는한이 있어도 장군님을 목숨으로 옹호보위하겠습니다.》

홍영근동지는 해방의 첫 기슭에서 다진 충성의 이 맹세를 실천행동으로 보여주었다.

우리의 생명은 수령결사옹위를 위해 필요하다.

바로 여기에 수령결사옹위를 이 나라 공민의 의무이기 전에 혁명전사의 량심과 의리로 간직한 홍영근동지의 인생관이 비껴있고 조선로동당이 키워낸 첫세대 혁명전사들의 참인간상과 고결한 풍모가 있다.

그 이후 홍영근동지의 생은 어떻게 흘러갔는가.

 

두손이 없어도 혁명은 끝까지 해야 한다

 

수령옹위전에서 영웅적위훈을 세우고 몸에 심한 부상을 당한 홍영근동지는 제대되여 군복을 벗었다.

당의 신임으로 피현군에 위치한 영예군인제1통계부기학교(당시)에서 1952년 여름부터 교장으로 사업하던 그는 축포가 터져오르는 전승의 날도 그곳에서 맞이하였다.

3년간의 전쟁을 빛나는 승리로 결속한 전우들이 군화끈을 풀새없이 피로써 지킨 조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복구전역으로 용약 달려나가 땀을 동이채로 흘릴 때 격동된 그의 마음도 수도 평양으로 달리고있었다.

전쟁이 승리하였다고 하여 혁명이 끝났는가.

두손을 잃었다고 하여 복구건설에서 뒤전에 물러나야 하는가.

성한 몸이 아니여서 어제날의 전우들과 함께 다시 보위초소에 설수 없고 두손이 없어 벽돌 한장 제힘으로 쌓을수 없는것이 참으로 안타깝고 서운했다.

하지만 그는 수령의 전사된 본분이 끝났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영예군인학교의 교장, 그 직무를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믿음으로, 당의 신임으로 대단히 무겁게 받아들였다.

나 혼자만이 아니라 학교의 모든 영예군인학생들이 수령의 사상과 정신을 공기처럼 호흡하게 만들어야 하고 그들모두가 부상당한 몸이라 하여도 절대로 비관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락천적으로 생활하게 하여야 하며 가만히 앉아서 국가의 혜택만 받는 사람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무엇이든 보탬을 주는 인간으로 성장시켜야 한다.

조국의 서북변의 한 산골군에서 영예군인들의 정신적성장을 맡은 책임적인 혁명초소의 일군이 된 그는 이런 각오를 가지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믿음에 보답하기 위하여 억척같이 일했다.

전쟁시기에는 물론 전후의 어려운 시기에도 당과 국가에 손을 내밀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영예군인학생들을 발동하여 학교주변에 염소와 돼지, 닭과 오리를 키우는 목장을 만들어놓고 자체로 부식물을 생산하여 보장하였고 가야금, 바이올린, 피리, 탁구채를 만들어주어 그들모두가 신심과 랑만에 넘쳐 생활하게 하였다.

그가 5년간 교장으로 사업하는 기간에 이룩한 공적에 대하여서는 력사에 불과 몇토막의 단편적인 사실로밖에 알려져있지 않다.

아무리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았고 조국을 위한 투쟁도 중단하지 않은 그의 투철한 혁명적신념을 말해주는 하나의 사실이 있다.

당시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은 영예군인들은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뜻대로만 사는 그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각방으로 압력을 가하던 끝에 두손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교장을 계속할수 있는가, 건강도 좋지 못한데 국가에서 보조금이나 받으며 휴식하게 하라고 하면서 끝내 해임시켰다.그때 홍영근동지는 이렇게 말하였다고 한다.

《나에게는 우리 수령님과 당의 믿음이면 되오.교장이면 어떻고 로동자면 뭐라오.》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든 오직 수령밖에는 그 누구도 모르며 수령의 믿음을 끝까지 지켜야 한다는 투철한 각오와 일념으로 가슴끓인 혁명전사,

이런 전승세대가 바로 준엄한 전쟁을 이겼고 재더미우에서 전후복구건설의 우렁찬 동음을 울리며 내 조국땅에 전설속의 천리마가 나래치게 했다.이렇듯 훌륭한 혁명가, 애국자들이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을 단호히 쳐갈겼고 언제한번 피흘린 대가를 바람이 없이 국가의 번영과 후손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줄기차게 분투하고 또 분투해왔다.

그 세대를 대표하는 애국자들중의 한 사람으로서 홍영근동지는 조선로동당이 키워낸 첫세대 혁명전사의 혁명성이 어떤것인가를 자기의 신념과 원칙으로, 누가 뭐라고 해도 흔들림없는 실천행동으로 증명했다.

목숨이 붙어있는한 두손이 없어도 혁명은 끝까지 해야 한다.직무가 높든낮든, 어느 위치에 세우든 나는 항상 위대한 수령님의 전사이며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오직 수령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를것이며 수령님의 뜻을 충직하게 받들것이다.

이것이 홍영근동지의 투철한 인생관, 혁명관이였다.

전후 그가 변함없이 이어간 충성의 삶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본능으로 간직한 사람은 어디서 무엇을 하든 언제나 참된 혁명전사로 생을 빛내이게 된다는 고귀한 진리를 새겨주었다.

 

인민반장으로 수십년

 

홍영근동지가 세상을 떠난지 15년이 지난 1998년 6월 24일 그에게 공화국영웅칭호가 수여되였다.

《평안북도 신의주시 마전동 인민반장》이라는 글발이 새겨진 영웅증서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그가 걸어온 흔치 않은 인생길을 더듬어보았다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 그처럼 어렵던 전후복구건설시기 남성인민반장은 그가 처음이였다.

근 30년간 인민반장으로 사업한 그가 전쟁시기에 대좌의 군사칭호를 지니고 평양특별시(당시) 정치보위부장으로 사업하였다는것과 수령옹위의 제1선에서 영웅적위훈을 세운데 대하여서는 그의 자식들과 한인민반에서 사는 이웃들조차 다 모르고있었다.단 한번도 자기의 공적을 내놓고 자랑해보거나 그에 따르는 평가를 바란적이 없는 그였던것이다.

그런 그가 인민반장으로 사업하게 된데는 어떤 사연이 있는가.

신의주시 마전동(당시)으로 이사한 홍영근동지는 1956년 여름에 동초급당위원으로 선거되였다.

동초급당일군과 이야기하는 과정에 인민반장사업이 무척 힘들다는것을 알게 된 홍영근동지는 서슴없이 자기에게 그 일을 맡겨달라고 제기하였다.

몸의 수십곳에 상처자리가 있고 두손을 잃은 영예군인전쟁로병인 그가 인민반장사업을 하겠다고 제기했을 때 동초급당일군은 몸도 불편한데 동초급당위원으로서 자기들을 잘 도와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러나 홍영근동지는 누구나 선뜻 맡아나서기 어려워하는 인민반장사업을 스스로 떠안았다.

사실 우리 사회에서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직분은 많아도 인민반장이라는 말처럼 인민과 제일 가깝게, 제일 정겹게 이어진 부름은 흔치 않다.

하지만 그때의 인민반장사업은 오늘날의 인민반장사업과 대비조차 할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

전쟁은 우리의 승리로 끝났으나 인민생활은 여전히 어려웠고 부족되는것이 너무도 많았다.

아직 반토굴에서 나오지 못한 사람들이 부지기수였고 생활상곤난은 좀처럼 가셔지지 않고있었다.

주민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도 지금처럼 진행되지 못하고있었고 복구건설의 노래가 곳곳마다에서 울려나오면서 새 생활이 약동하고있었지만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한결같지 않았다.

그가 인민반장이 되였을 때 어떤 사람들은 의수를 한 그를 측은한 동정의 눈길로 바라보았고 또 일부 사람들은 그가 아무리 설복해도 집단을 위한 일에 선뜻 몸을 적시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나 홍영근동지는 아무리 힘들고 괴로와도 언제나 기수가 되여 인민반원들과 동주민들을 이끌었다.

그에게 있어서 인민반장사업은 인민을 당의 두리에 하나로 묶어세우는 사업이였고 인민반을 충성과 애국으로 굳건한 일심의 대가정으로 꾸리는 혁명투쟁이였다.

인민반장인 그는 언제나 인민반원들과 동주민들을 당정책관철에로 이끌었다.전야에 더 많은 거름을 마련하여 보내줄 때에도 홍영근동지는 자신이 앞장서군 하였다.그 몸으로는 일을 못한다고 만류하는 동일군들에게 그는 전쟁시기에 부상당했다고 참호에 앉아있은 병사는 없었다고 하며 거름지게를 남먼저 지고 인민반원들을 이끌어갔다.

사람들은 그의 불굴의 모습에서 두팔을 잃고도 턱으로 중기의 압철을 누르던 조군실영웅과 수류탄을 입에 물고 적진으로 뛰여들던 강호영영웅을 다시 보는것만 같았다.

그의 며느리인 전명화동무는 시아버지가 불편한 몸이지만 매일같이 이른새벽에 남먼저 겨드랑이에 비자루를 끼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현지지도를 하실 때마다 지나가시는 길을 쓸던 모습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고 추억하군 한다.

홍영근동지는 그때 단순히 길만 깨끗이 쓴것이 아니였다.

수령을 받드는 길에서 티검불 하나라도 앉을세라 자기의 량심을 어루쓸었고 인민반원들의 마음이 오직 수령을 진심으로 받들고 나라를 위하는데 지향되도록 그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흐리터분한것들을 말끔히 쓸어냈다.

사람들은 점차 그를 동정의 눈빛이 아니라 존경의 시선으로 보았고 영예군인인민반장처럼 순결하게 살고 그처럼 헌신적으로 일해나가기 위해 애썼다.

이렇게 홍영근동지는 여러개의 수류탄파편이 곳곳에 박혀있는 몸으로 인민반원들을 한사람같이 단합시켜 동적으로 제일 우수한 인민반으로 만들었다.

나라에서 강철증산을 호소할 때에는 인민반원들을 발동시켜 파철수집을 하고 알곡증산을 해야 한다고 하면 또 그들을 거름생산에로 불러일으키였다.때로는 동네아이들의 인자한 할아버지가 되여 구수한 옛말도 들려주었고 마을녀인들이 가정사를 하소연하면 집집마다 찾아가 그 애로까지 풀어주며 온 인민반의 대소사를 다 맡아안고 화목을 도모하기 위해 애쓴 동네의 큰아버지가 바로 그였다.

그에 대하여 잘 알고있는 사람들은 그가 인민반장일을 그만두고 전쟁로병으로서, 영예군인으로서 병치료에 힘을 넣고 국가의 혜택과 사회적우대를 받으며 여생을 편히 지냈더라면 더 오래 살았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정말 그랬더라면 그는 대좌의 견장을 단 군복을 입고 가슴에 영웅메달을 번쩍이며 성대하게 진행되는 전국로병대회에도 참가하는 영광을 지녔을수도 있다.

근 30년세월 궂은날, 마른날 가리지 않고 인민반사업에 헌신하던 그는 1983년 여름 동에서 진행되는 인민반장회의에 참가하였다가 전쟁시기에 입은 상처의 후과로 63살에 순직하였다.

눈을 감는 최후의 순간까지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로 불같이 산 그에게 당과 국가에서는 묻혀있던 전화의 나날의 공적까지 다 찾아내여 1998년 6월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영웅칭호를 수여하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었다.

한생토록 변함없고 사심없이, 견실하고 대바르게 조국을 위해 헌신하며 후손들에게 애국적삶의 본보기를 가르쳐준 전승세대를 그처럼 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승 60돐을 맞으며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그의 유해를 안치하도록 해주시고 온 나라가 다 알도록 그를 내세워주시였다.

 

* *

 

가렬한 전쟁시기만이 아니라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사회주의건설시기에도 그는 생의 순간순간을 수령을 위한 복무, 조국을 위한 복무로 빛내여왔다.

그의 생의 매 구간중에서 어느 한 구간을 보아도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참된 교본의 글줄이 빛발친다.

그에게 수여된 공화국영웅칭호는 단 한순간의 공백도 없이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변함없이 충실하여온 고결한 생에 대한 총적인 평가인것이다.

어떤 사람이 영웅인가.이 물음에 조선로동당이 키운 첫세대 혁명전사인 홍영근동지가 고귀한 삶의 모범으로 오늘도 우리에게 명백한 대답을 주고있다.

수령을 받드는 충성의 마음을 한생토록 변치 않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을 위한 복무를 계속하는 사람이 참된 애국자이며 영웅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쟁로병동지들이 한생 발휘해온 충실성과 용감성, 애국심은 오늘 수천만 인민들속에 그대로 높뛰고있으며 1950년대 준엄한 포화속에서 탄생한 위대하고 우수한 그 특질을 자기의 유전성으로 가지였기에 우리 혁명은 세대를 이어서도, 그 어떤 어려움속에서도 좌절과 후퇴도 없이 자기 위업을 자기의 힘으로 굴함없이 개척해나가고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 땅의 새세대들이여,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위대한 전승세대의 고결한 인생관을 따라배우자!

바로 그들처럼 생의 시작부터 마감까지 오직 수령밖에 모르는 절대적인 충실성을 체질화, 인생관화할 때 우리 당과 조국은 충성의 한길에서 순간도 변치 않은 그 삶을 보석같이 빛내여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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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수업

2025년 6월 14일《로동신문》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미제국주의의 침략성과 야수성을 바로 알게 하고 영원히 잊지 않게 한 조국해방전쟁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서 부모와 형제자매들, 귀중한 전우들과 벗들을 앗아가고 참혹한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얼마전 룡연군계급교양관을 찾았던 우리는 한통의 편지를 보게 되였다.그것은 평성시에서 살고있는 한 녀성이 몇해전 새세대들에 대한 계급교양사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자기 어머니가 겪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의 이야기를 적어보낸것이였다.

《저의 어머니 로용애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원이였습니다.하지만 전쟁때 원쑤놈들에 의해 입은 상처로 교원생활을 10년밖에 더 할수 없었습니다.…》

로용애녀성의 고향은 황해남도 룡연군 석보리였다.

해방전 그의 아버지는 일곱식구를 먹여살리기 위해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품팔이를 하였다.그러던 아버지는 해방된 조국땅에서 일군들을 키우는 학교를 졸업하고 면인민위원장(당시)으로 일하게 되였다.

나라없던 세월 인간이하의 천대를 받던 자기를 어엿한 일군으로 키워준 그 품이 너무도 고마와 그는 새 조국건설에 모든 힘을 다 바쳤다.

조국앞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그는 중요한 문건들을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느라 뒤늦게 후퇴의 길에 올랐다가 미국놈들에게 체포되여 무참히 학살당하였다.

아직은 아버지의 최후를 모르고있는 로용애녀성의 집으로 해방전의 지주놈과 녀편네가 나타났다.놈들은 5년동안 《제땅》에서 농사지은 쌀을 다 내놓으라고, 그렇지 않으면 가족을 멸살시키겠다고 행패질을 하던 끝에 집재산을 몽땅 걷어갔다.놈들의 만행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며칠후 그의 집으로 《치안대》놈들이 달려들었다.놈들은 19살 난 그와 어머니, 남동생을 다짜고짜 고문장으로 끌고갔다.

놈들은 남편이 문건을 어디에 숨겼는지 대라고 악을 쓰며 어머니에게 뭇매질을 가하였다.그래도 어머니가 입을 열지 않자 방법을 바꾸어 그들을 서로 다른 감방에 가두어넣고 고문을 들이대기 시작했다.

어느날 감방에서 로용애녀성을 끌어낸 놈들은 그가 문건을 감춘 장소를 모른다고 잡아떼자 사정없이 발로 걷어차며 모진 악형을 들이대였다.매질을 할 때마다 신음소리를 낸다고 놈들은 그의 발에서 버선을 벗기여 입을 틀어막고 계속 고문을 들이댔다.

그가 실신하여 쓰러진 바닥에는 피가 질벅하였다.

로용애녀성에게서 더는 비밀을 알아낼수 없다고 단정한 놈들은 빨갱이족속들에게는 총알도 아깝다고, 깨깨 말리워죽여야 한다고 뇌까리며 그와 어머니, 남동생을 지하감방에 처넣었다.

놈들의 만행은 그의 가족들에게만 국한된것이 아니였다.

원쑤놈들은 애국자들과 인민들을 끌어다 잔인한 고문을 하고는 감옥안에 가두고 물 한모금도 주지 않았다.하루에도 몇명씩 감방에서 숨을 거두었으나 놈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후 놈들은 그의 남동생과 함께 수많은 애국자들과 인민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였다.

아침저녁으로 사람들을 끌어내다가 생매장하고 총으로 쏘아죽이는 몸서리치는 살륙만행은 매일이다싶이 계속되였다.

그러나 원쑤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인생의 참된 진리를 체득한 인민들의 의지를 꺾을수 없었으며 얼마 안있어 인민군대의 재진격과 함께 마을은 해방되고 감옥에 남아있던 인민들도 모두 구원되였다.

로용애녀성은 전화의 나날 원쑤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을 안고 전쟁승리를 위한 사업에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였다.

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그는 고향마을에서 얼굴에 늘 웃음꽃이 피여있는 명랑한 처녀였다.그러나 원쑤들에게 아버지와 동생을 잃은 그때부터 그는 아예 딴사람이 되였다.

구천에 사무친 원한을 풀기 전에는 한시도 마음편히 살수 없기에, 날로 행복이 꽃펴나는 이 땅에 어떤 처절한 피의 력사가 새겨져있는가를 후대들에게 알려주어야 할 의무를 자각했기에 전후 그는 교단에 섰다.하지만 원쑤들의 고문의 후과로 그는 10년만에 교단을 내리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러나 그의 수업은 그것으로 끝난것이 아니였다.그가 교단에서 들려준 피맺힌 이야기를 어제는 그의 제자들이, 오늘은 그 자식들이 대를 이어가며 후대들의 가슴속에 새겨주고있다.래일에는 또 다른 세대들이 그날의 수업을 계속하여 받을것이다.

그렇다.복수자의 수업은 끝나지 않았다.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넘보며 미쳐날뛰는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이 살아있는한 이 땅에서 계급투쟁의 진리를 만장약한 복수자들의 대오는 끝없이 자라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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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대통령 조국에 대한 충실성이 가지는 의의에 대해 강조

2025년 6월 14일《로동신문》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12일 국경절(로씨야의 날)을 맞으며 크레믈리에서 진행된 로력영웅칭호와 국가상을 수여하는 의식에 참가하여 연설하였다.

그는 《로씨야의 날》이라는 이 위대한 말은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간직되여있는 숭고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더 높은 성과와 승리에로 모두를 고무하여준다고 말하였다.

로씨야는 예로부터 다민족국가로 형성되였으며 로씨야의 다민족인민은 언제나 공동의 리익, 나라의 리익을 위하여 복무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조국에 대한 진실한 충실성은 로씨야의 힘과 자주성, 주권을 강화해준다고 언명하였다.

그는 로력영웅칭호와 국가상을 수여받은 사람들이 새로운 더 큰 성과를 거두기를 축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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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이 강요된다면 모든 미군기지들이 타격권안에 들게 될것이라고 경고

2025년 6월 14일《로동신문》

 

이란국방 및 무력병참상이 11일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군사적위협에 굴하지 않을 자기 나라의 립장을 밝혔다.

그는 미국이 이란과의 핵협상에서 결실을 보지 못할 경우 충돌이 일어날것이라고 위협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면서 《만일 우리에게 충돌이 강요된다면 모든 미군기지들은 우리의 타격권안에 들게 되며 우리는 주둔국들에 있는 미군기지들을 과감하게 공격할것이다.》고 언명하였다.

한편 이보다 앞서 10일 그는 이란정보계가 이스라엘정탐모략기관인 모싸드의 과장된 신화를 깨버렸을뿐 아니라 음흉한 유태복고주의정권의 허세를 꺾어놓음으로써 또 한차례의 강타를 안겼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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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 함선공업혁명과 해군무력현대화의 과감한 전진발전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 진수기념식 성대히 진행

2025년 6월 13일《로동신문》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과 번영의 백년대계를 강대무비의 절대적힘으로 굳건히 수호하려는 조선로동당의 억센 신념과 견결한 혁명의지는 강위력한 주체식무장장비들의 줄기찬 탄생과 더불어 공화국해군의 빛나는 전성시대를 펼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해상주권과 국익을 억척으로 담보하게 될 또 한척의 다목적구축함이 그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좌절과 침체를 용납하지 않고 오로지 전진 또 전진만을 지향하는 우리 당의 불변의 강군건설의지를 과시하며 수호자의 성스러운 이름을 청사에 아로새기는 력사의 시각을 맞이하였다.

주체적해군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려정에서 완강한 분발과 억척의 투지로써 결단코 성취한 신형구축함의 련속적인 보유는 함선공업부문 로동계급의 불굴의 정신력과 우리 국력의 일대 저력의 시위인 동시에 조국의 안전과 세계평화를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당중앙의 해양전략실현에서의 독보적인 진일보로 된다.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 진수기념식이 6월 12일에 라진조선소에서 진행되였다.

진수기념식에는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과 함선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 조선인민군 해군장병들, 구축함의 지휘관, 해병들, 김정숙명칭 해군대학 교직원, 학생들, 조선인민군 군종, 군단급지휘관들,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선진해양강국에로 향한 주체조선의 원대한 리상과 도도한 기상이 용출하는 기념식장은 새시대 함선공업혁명의 력사적진흥을 견결히 가속화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날로 강대해지는 우리 국가의 무진한 힘에 대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으로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해군명예위병대가 영광의 시각을 기다려 엄숙히 정렬해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최신예다목적구축함이 웅건하게 계류되여있는 기념식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조국의 륭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평안을 위한 초행과 개척의 험로를 위대한 분투와 강철의 의지로 헤치시며 반만년민족사의 숙원이 가슴후련히 성취되는 해양강국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가시는 만고절세의 애국자, 백전백승의 령장을 우러러 최대의 영광과 경의를 삼가 드리며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를 영접하는 의식이 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해군의 영예의 군기와 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김정은동지를 해군의 주요지휘관들이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정중히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해군명예위병대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김정은동지를 위시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을 비롯한 해군의 지휘성원들, 조선인민군 군종, 군단급단위 지휘관들, 도당책임비서들, 군수공업부문 일군들, 함선건조부문 일군, 공로자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동지가 진수기념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함선공업부문 로동계급의 드높은 혁명적열의와 분투에 의하여 공화국해상방위력의 전렬에 들어서게 될 신형구축함 제2호를 마침내 동해의 푸른 물에 띄우고 당중앙전원회의앞에 그 결과를 보고할수 있게 된 감개를 피력하면서 이는 조선이 원하는 리상과 목표, 키워가는 국력이 대양에 뻗치는 시대가 구축함의 위용넘친 실체처럼 확실하게 다가오고있음을 체감할수 있게 하는 자부할만한 경사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신형다목적구축함이 해상방위를 위한 주동적인 견제력량으로서 동해는 물론 태평양을 뜨락처럼 드나들며 우리 국가의 주권에 도전하고 평화와 번영의 권리를 침해하려드는 적대세력들을 연해와 대양, 지상의 그 어디에 배겨있든 섬멸의 보복타격을 가할수 있게 우리 식으로 개발되고 위력향상된 종합적인 전력을 갖춘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이 지향하는 해양강국의 새시대는 부인할수 없는 현실이라는것을 오늘의 진수기념식이 시위하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새시대 국방공업혁명의 전방위적이고 급속한 승리적전진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1년반도 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두척의 대형다목적구축함들을 건조해내는 경이적인 사변이 일어난 현실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는 혁명공업의 변혁적결과물들을 련이어 탄생시키며 자위력강화의 전성기를 열어가는 당중앙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를 받는 영광은 곧 함선공업부문만이 아닌 전체 국방공업전선에 나래치는 창조와 기적의 무한한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끄시고 견인불발의 투쟁속에 얻은 소중한 경험과 교훈이 있기에 조선의 함선공업은 보다 눈부신 성과를 창조할것이라고 하면서 연설자는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투철한 정신을 더 높이 발양하고 더 큰 창조의 힘을 키워 존엄높고 강대한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세계앞에 자랑스럽게 떨치는 성스러운 투쟁에 모든것을 다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기념식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친필서명하신 구축함의 등급규정과 명명에 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명령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가 발표하고 함선등급 및 명명증서를 조선인민군 해군 동해함대사령관에게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명령에 따라 새로 건조한 구축함을 《최현》급으로, 함의 명칭을 《강건》호로 명명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해군 동해함대 지휘관들에게 구축함 《강건》호의 군함기를 수여하시였다.

구축함진수를 기념하여 당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동지가 진수바줄을 잘랐다.

순간 함의 고동소리와 함께 함명칭가림막이 벗겨지고 축포탄과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라 하늘가를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구축함에 오르시였다.

최고사령관의 첫 사열을 받는 영광의 시각을 맞이한 함은 전투적열광에 휩싸여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함장의 영접보고를 받으시고 함의 선수, 선미갑판을 돌아보시며 해병들을 뜨겁게 격려하시였다.

구축함에서는 조선인민군 초대총참모장이였던 항일혁명투사 강건동지의 기념상이 제막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의 영웅성을 대표하는 출중한 군사가이며 참다운 공산주의혁명가인 강건동지가 건국과 창군위업에 바친 그 푸른 젊음과 남진의 길에 떨치던 강용한 기개와 고귀한 정신이 그대로 함을 떠미는 추진력이 되고 일당백전투정신의 영원한 자양이 되여 새세대 해병들이 승리의 항적만을 새기게 고무하고 공화국해군의 무궁한 번영을 격려해주기를 기원하시면서 건군공신의 기념상앞에 꽃송이를 진정하시고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구축함의 건조와 원상복원에 공헌한 함선공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을 만나시고 격려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로자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면서 새세대 전함건조와 함선복구에 일심분기하여 우수한 전문가적자질과 능력을 발휘함으로써 당중앙군사위원회 명령을 완벽하게 관철하는데 기여한 그들의 애국충성과 로력적위훈에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기념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구축함 2호함의 진수기념식을 성대하게 가지게 된것은 성스러운 개척의 닻을 올린 함대건설의 새시대가 도도한 전진을 계속하고있으며 세계적인 해군력건설을 목적한 우리의 방대한 함선건조계획들이 가장 정확하게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음을 보여주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함선공업의 초급진적발전을 보여주는 변혁을 실감케 하는 매우 중대한 사변을 안아온 청진조선소와 라진조선소를 비롯한 함선공업부문의 영웅적로동계급과 련관부문 과학자, 기술자들, 일군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순수 무책임성, 비과학적인 경험주의로 인해 국가의 존엄과 권위를 일순간에 추락시킨 황당한 곡절이 있었지만 그 어떤 난관도 해군전력강화의 중대한 로정은 결코 지연시킬수 없었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함선공업의 진보와 도약에 필수적인 자양으로서 우리의 혁명방식, 발전방식의 위력에 대한 다시금의 증명으로 된다고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함선공업혁명을 본격적으로 다그칠수 있는것은 우리의 의지가 강고할뿐 아니라 그것을 실천적으로 담보할 자체의 튼튼한 력량과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였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맞받아 공격할 힘이 있고 그러한 능력을 갖추고있어야 침략을 막는다는 우리 해군의 지론에 따라 래년부터 《최현》급 또는 그 이상급의 구축함들을 매해 두척씩 무어 작전수역에 배치하는것을 비롯하여 해상무력의 급진적강화를 위한 우리 당의 국방전략과 실천적조치들에 대하여 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해군전성시대를 열어나가는 우리의 위업은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다고 하시면서 선박공업부문 로동계급이 무한한 충실성과 애국심, 무시할수 없는 실력과 완강한 실천력을 백배하여 우리 당이 목표하고 결정한 군사강국의 위상에 걸맞는 현대적인 대형군함들을 대대적으로 무어냄으로써 조선업도약의 새 력사를 계속해 써나갈것이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새 세기 선진해양강국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양양한 전도를 확신하며 전체 참가자들이 끓어오르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 터쳐올리는 폭풍같은 《만세!》의 함성이 항만을 진감하며 메아리쳤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구축함건조투쟁을 벌리다가 현장에서 순직한 청진조선소 현대화직장 제관1작업반 반장 조금혁동무의 영웅적위훈에 대해 높이 평가하시면서 그의 안해와 아들을 친히 만나 위로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구축함의 주요지휘관들에게 기념동전을 수여하시고 구축함에서 복무하게 될 지휘관, 해병들과 함께 구축함 《강건》호를 배경으로 건군사에 길이 빛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구축함의 전체 해병들이 우리 공화국의 주권을 영예롭게 사수해온 창군세대의 위대한 정신과 불굴의 용감성을 굳건히 계승하여 조국앞에 세운 해군의 불멸할 공적과 영광넘친 수호의 항적을 혁혁한 공훈으로 빛내여가리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국가수반의 첫 사열과 따뜻한 축복을 받아안는 최상의 영광을 지닌 구축함의 전체 지휘관들과 해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면서 당중앙이 가리키는 승리의 항로따라 공화국해군의 영웅적인 전투정신을 힘있게 떨치며 조국의 령해를 철벽으로 지켜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함선건조에 기여한 청진조선소와 라진조선소를 비롯한 선박건조부문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 기능공, 일군들도 만나주시고 그들이 더욱 줄기찬 분발과 강인한 투쟁으로 무적의 전함들을 조국의 바다우에 련이어 띄움으로써 조선인민군의 강세를 끝없이 상승시키는 위대한 력사를 계속 힘차게 써나가기를 기대하시면서 사랑과 믿음의 화폭을 남기시였다.

구축함의 진수를 기념하는 공연이 진행되였다.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 《강건》호 진수기념식은 우리 해군을 국가핵억제력의 일익을 담당한 강력한 군종으로 급속히 진화시켜 국가주권과 령토완정, 안전리익을 철저히 수호해나가려는 조선로동당의 드팀없는 결단과 의지의 힘있는 과시로, 웅대한 포부와 리상을 안고 부흥번영의 래일을 향해 기세차게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애국투쟁에 거대한 활력을 부어주는 사변적계기로 된다.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와 더불어 날로 드높아지는 영웅적인민해군의 명성은 굴할줄 모르는 사회주의조선의 용감성과 승리의 상징으로 찬연히 빛날것이며 만리대양에로 뻗쳐지는 전력은 정의와 평화수호의 보검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 진수기념식에서 하신 연설

2025년 6월 13일《로동신문》

 

 

군사강국건설의 원대한 리상을 안고 함선공업부문의 중요전선에서 분투하고있는 선박공업부문과 여러 부문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

령해사수의 본무에 무한히 충실한 조선인민군 해군장병들과 해군대학 학생동무들!

애국적인 국력강화사업에 남모르는 수고를 바쳐가고있는 조선소들과 배수리공장의 종업원가족 여러분!

동지들!

우리 해군의 급진적인 변화를 확신케 하는 두번째 신형구축함이 튼튼한 모습을 갖추고 자기의 이름을 명명받는 날을 맞게 되였습니다.

남포조선소에 이어 두달도 못되는 기간에 련이어 신형구축함을 진수한 사실은 아마도 우리 해군의 급진적인 변화를 실감하는데 있어서 누구에게나 의심할 여지가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4월 남포에서 천명한바대로 이제는 해군현대화의 새시대가 도래하여 도도한 전진을 계속해가고있다는것을 충분히 느낄수 있을것입니다.

어려움과 장애들이 의연함에도 불구하고 선진적인 해군력건설을 목적한 우리의 방대한 함선건조계획들은 가장 정확하게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습니다.

물론 지난달 청진에서 구축함을 진수하면서 예상치 못한 황당한 사고로 당황실색했던 일도 있었지마는 해군전력강화의 중대한 로정은 결코 지연되지 않았습니다.

전진행정에 부득이하게 부닥치게 되고 겪을수도 있는 실패와 곡절도 아닌 순수 무책임성과 부주의와 같은 요인들로 하여 그러한 도전이 조성되였다는것이 있어서는 안될 일이지만 그것은 우리에게 손실만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 사고를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국가의 존위와 자존심을 한순간에 추락시킨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심각한 범죄적행위로 평가하고 사고발생근원을 전면적으로 파헤치는 과정에 반드시 소거되여야 할 위해로운 인자들을 낱낱이 찾아내고 해당한 조치들을 취하였으며 함의 시급한 원상복구를 중대한 정치적문제로 내세우고 전격적으로 추진하도록 하였습니다.

결과 사고가 발생한 때로부터 두주일여만에 함을 안전하게 세우고 물에 띄웠으며 오늘은 이렇게 계획한바대로 당중앙전원회의를 앞두고 완전한 복구를 결속지었습니다.

구축함을 복원하는 과정은 함선공업분야의 담당자들로 하여금 전문사업에 림하는 사상관점과 태도를 스스로 랭정하게 들여다보고 책임적이고 완벽한 일본새를 굳히게 하는 획기적인 계기로 되였다고 봅니다.

이번에 이 사고복구과정에 구축함설계의 안정성과 기술적우수성이 확인되고 함선건조에 관한 발전적인 견해들도 확립되였습니다.

또한 우리 사업의 각 분야에 내재되여있는 무경각과 무책임, 안일해이와 비과학적인 사업태도, 경험주의가 엄정하고도 응당한 된타격을 받았습니다.

지금 이러한 무책임성과 비과학성으로 인한 인재, 악재들은 철도와 교통, 전력부문, 건설장 할것없이 여러 부문, 분야들에서도 일상처럼 일어나고있습니다.

이번에 이런 무책임성과 경험주의에만 쩌든 비과학적인 태도와 관점들에 강한 타격을 주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필요한 과정을 경과한것일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며 앞으로의 모든 사업을 위해서는 결코 잃어버린 시간만이 아니며 우리는 이 시간에 참으로 커다란 교훈을 축적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우리 해군작전능력의 초급진적인 장성이 예측이나 가능성이 아니라 위력적인 실체들로 증명되고있으며 이 력사의 흐름은 이미 멈춰세울수 없는 줄기차고 억센 격류로 되고있습니다.

해군력사의 새 장을 열어나가는 우리의 걸음은 거세찬 동력을 안고 가속되고있으며 보다 혁신적이고 계속적인 결과들이 준비되고있다는 이것이 오늘의 진수 및 함명명기념식이 시사하는 중대한 의미입니다.

다목적임무수행을 사명으로 하는 《최현》급구축함 2호함의 진수는 자기의 숭고한 리상을 성취하기 위함이라면 력사가 알지 못하는 리정도 과감히 밟아나가는 우리 당, 우리 인민특유의 불요불굴의 의지와 완강한 실행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또 하나의 의미깊은 사변입니다.

이제 이 함은 함의 무장체계들을 통합체계로 구성하고 성능과 작전수행능력평가, 통합운영시험 등 필요한 여러 공정수순을 거쳐 래년도 중반기에 해군에 인도되게 됩니다.

뜻깊은 이 자리를 빌어 나는 남포조선에서 일으킨 기적의 봉화에 련대적혁신으로 화답하여 공화국의 새세대구축함 제2호를 훌륭히 건조해냄으로써 조선의 불가항력, 조선사람의 기질을 힘있게 과시한 청진조선소와 라진조선소를 비롯한 선박공업부문의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 함선공업분야에 성심을 다하고있는 련관부문에 뜨거운 감사를 표합니다.

더불어서 《강건》호라는 영예로운 이름과 함께 자랑스러운 해군사에 특출한 위훈의 페지들을 새겨갈 구축함 해병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동지들!

이런 전함을 순수 자력으로 건조해내는 나라는 세계적으로 몇 되지 않을것입니다.

우리 함선공업발전의 본격적인 출발은 련관공업분야가 달성할 전망목표를 제시하였으며 또한 그 과정이 발전자체를 함께 추동하고있습니다.

조선업분야에서 혁신적인 함선무이공정이 수립된것은 물론이고 새세대구축함이라는 절대기준이 생겨난것과 관련하여 그에 걸맞는 장비들이 강도높은 요구에 부합되게 뚜렷한 도달목표를 가지고 연구개발되고있습니다.

우선 탐지전자전분야에서의 비약을 례를 들수가 있습니다.

구축함의 전술기술적특수성에 만족되여야 하는것과 관련하여 탐지기체계연구부문에서는 엄격한 도달기준과 목표를 가지고 연구사업에 매진한 결과 뚜렷한 진보를 이룩하였으며 이 분야의 확고한 발전전망을 열어놓았습니다.

이같은 성과는 함선탑재용탐지기에만 머무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무장장비개발생산분야전반에서의 련대적인 기술혁명이 일어날수 있게 하는 튼튼한 발판으로 되였습니다.

또한 복합적인 함상무기통합관리체계개발을 통하여 전투환경에서의 인공지능기술리용과 그 분야의 발전방향을 확정짓게 되였습니다.

지금 각종 수상 및 수뢰무기체계들이 새로 연구개발되고있으며 중요하게는 함선기관동력체계구성에서 일대 혁명이 예고되여있습니다.

우리가 오늘 함선공업혁명을 본격적으로 다그칠수 있는것은 우리의 의지가 강고할뿐 아니라 그것을 실천적으로 담보할 자체의 공업적잠재력과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였기때문입니다.

우리는 함선공업의 급속한 장성발전에 대하여 응당히 자부와 긍지를 가져야 합니다.

서부지구와 동부지구에서 굴지의 선박건조기지들이 새세대의 구축함들을 손색없이 무어냈다는것은 우리 조선업의 빠른 도약을 떠맡을 강력한 쌍기둥, 힘이 형성되였음을 확인시켜주고있습니다.

신형구축함들의 건조과정에 우리 조선업은 자력으로 대형전투함선을 개발건조하는 새로운 페지를 아로새겼으며 그 속도와 수준에서도 경이적인 기록을 창조하였을뿐 아니라 함선공업혁명을 능히 감당해낼수 있는 무진한 잠재력을 검증받았습니다.

당의 로선과 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함선공업의 오늘과 래일을 떠메고나갈 주체적력량이 비상히 장성강화되고 로동계급안의 수많은 핵심들이 육성된것은 우리가 반드시 수행해야 하고 승리적으로 완성해야 할 선진해양강국건설위업에 있어서 가장 귀중하고 위력한 자원으로 됩니다.

이번에 어려운 고비들을 수많이 넘어온 신형구축함의 건조과정을 통하여 청진과 라진의 조선소로동계급은 지난 시기 나라의 해상주권을 보위하고 해상운수와 수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절실한 선박들을 무어낸 자랑스러운 투쟁전통과 본태를 빛내이며 선박공업의 믿음직한 주인들로 성장하였습니다.

특히 만사람의 사랑을 받으며 모두의 추억속에 길이 기억될 고결한 생을 빛나게 마감한 애국자도 나왔습니다.

청진조선소 현대화직장 제관1작업반장 조금혁동무가 바로 그렇습니다.

보고받은데 의하면 그 동무는 이번 구축함건조투쟁을 벌리는 과정에 불편한 몸으로도 현장을 떠나지 않고 오늘을 위해 심신을 다 바치다 순직하였다고 합니다.

자기의 피타는 노력과 구슬땀이 고여진 구축함이 진수되는 날을 불과 며칠 앞두고 순직한 그 동무를 생각하자니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바로 저 함이 물리적인 부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이같은 우리 로동계급의 순결무구한 애국충심에 떠받들려 저렇게 떠있다고 생각할 때 숭엄해지는 마음 끝없이 깊어집니다.

오늘의 이 행사에 그의 안해와 아들이 참가했을것입니다.

조금혁동무의 안해와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조국은 그의 참다운 생애에 두고두고 감사하고 영원히 기억할것입니다.

유가족에게 사회주의애국희생증을 수여해드릴것이며 함북도당과 청진조선소 당조직에서는 유가족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돌보며 아들을 아버지처럼 당을 위해, 조국을 위해 불같이 사는 참인간으로 잘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당에서는 남포와 청진에서 현대적인 함선건조투쟁을 벌리는 과정에 검열되고 정신사상적으로 단련된 모범적인 성원들에게 높은 급의 국가표창을 수여하고 입당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더욱 강성할 조국의 래일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친 조금혁동무를 비롯한 청진조선소 로동계급의 고결한 정신세계와 투쟁공적을 높이 평가하며 해군현대화의 멈춤없는 진보를 이룩하는 길에서 영예로운 사명과 혁명적본분을 다해가고있는 선박공업부문의 전체 로동계급에게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동지들!

이번에 청진조선소에서 건조한 함은 구조와 성능, 무기체계구성의 모든 요소들이 앞서 진수된 《최현》호와 동일한 초강력의 신형다목적구축함입니다.

나는 2025년에 건조된 이 두 함선이 우리 해군의 작전능력을 향상시키는데서 커다란 역할을 하게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미 천명한바대로 우리는 계속하여 이와 동일한 급 또는 그 이상급의 구축함들을 매해 두척씩 무어 해군에 취역시키게 됩니다.

얼마전 당중앙군사위원회는 래년에 5, 000t급구축함 2척을 추가로 건조하는 계획을 공식 승인하였습니다.

이것은 공화국해군의 지위와 방위활동에서 중대하고도 사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있습니다.

이미 확정된 함선건조계획과 함선총설계에 따라 건조취역하게 되는 새세대전투함선들은 해군의 작전범위와 작전능력을 전략적인 수준으로 향상시키게 됩니다.

해군전력이 장성할수록 우리 해군이 가닿게 되는 수역은 령해에서 멀어질것이며 해군의 작전령역이 대양에로 확대될수록 적수들의 전략적후퇴는 필연코 초래될것입니다.

이것은 영웅적전투정신으로 영예높은 공화국해군의 위상이 령해에서만이 아니라 만리대양에서 떨쳐지게 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동지들!

요약해 상기시킨다면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은 핵전쟁을 유발시킬수 있는 적들의 모험적인 군사력시위행위들로 하여 지상, 해상, 공중의 모든 령역에서 예측할수 없는 위태한 상황에 직면하여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 린근해역은 미해군의 핵항공모함과 핵동력잠수함들, 각이한 함선들을 포함하여 핵공격수단들이 상시적으로 출몰하는 핵전쟁발발의 가장 위험한 온상으로 되고있습니다.

미해군과 공군의 핵전략장비들의 출몰이 전혀 새롭지 않게 일상으로 느껴질만큼 변화한것이 바로 우리 국가주변의 군사정세실상입니다.

지구상 그 어느 나라 주변에도 교전상대의 전투함선들이 방대한 규모로 집결되여 공개적인 핵전쟁연습행위를 지속적으로 감행하는 위험한 수역은 없습니다.

최근 들어 미국과 추종국가군대의 도발적흉심은 더욱 로골화되고있으며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수는 분명히 위험한계를 훨씬 넘어섰습니다.

지금의 정세하에서 우리의 결심은 분명하고도 일관합니다.

우리는 침략적인 상대에 대하여 비등된 힘으로써 매사 반사적으로 반응할것이며 압도적인 군사적행동을 취할것입니다.

우리가 원양작전능력을 보유하고 대양에서 해군력을 행사하는것은 국가주권과 안전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필수불가결의 선택입니다.

머지않아 적수국의 함선이 주권해역변두리를 횡행하는것을 지켜보고 앉아있는것이 얼마나 자극스럽고 기분이 좋지 않은 일인가 하는것을 적들스스로가 체험해보게 될것입니다.

확신하건대 머지않아 태평양상에는 침략의 전초기지, 모항들에로 향한 우리 전함들의 항로들이 개설될것이며 우리 동서함대들의 항해일지에는 적수국들의 주요항들과 해역명들이 기록될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국가에 부여된 항행의 자유입니다.

우리는 자기의 권리를 당당하게 행사할것입니다.

맞받아 공격할 힘이 있고 그러한 능력을 갖추고있어야 침략을 막는다는 이것이 우리 해군의 지론으로 되여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그러한 능력이 있습니다.

또 반드시 키울것입니다.

우리는 해군전력을 보다 전면적으로, 가속적으로 진화시킴으로써 적들이 우리 주변해역에서 침략적성격의 행동을 벌릴 발상조차 하지 못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동지들!

해군전성시대를 열어나가는 우리의 위업이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지만 그렇다고 하여 자만할 근거는 조금도 없습니다.

주체적해군무력강화발전을 위한 장엄한 투쟁의 전위에 선 선박공업부문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무한한 충실성과 애국심, 무시할수 없는 실력과 완강한 실천력을 백배하여 우리 당이 목표하고 결정한 위력한 전함들을 훌륭히 건조해내야 합니다.

나의 결심은 앞으로 청진조선소를 중추로 하여 선박공업발전의 새로운 활성기를 열고 군사강국의 위상에 걸맞는 현대적인 대형군함들을 대대적으로 무어내자는것입니다.

이제는 해양국의 미래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조선업을 지향해나갈 때가 되였습니다.

굴지의 대규모선박공업기지로서 현대산업의 풍격을 완전히 갖출수 있게 기술 및 생산공정을 대담하게 갱신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충하여 현재 만들어낸 《최현》급구축함보다 더 선진적인 전투함선들을 무어내야 합니다.

아름차겠지만 이것을 해내야만 청진조선은 우선이 부여된 자기의 원만한 역할로써 해양강국의 진모습을 그려낼수가 있습니다.

청진조선소뿐 아니라 함선공업혁명의 일익을 맡고있는 여기 라진조선소를 비롯한 모든 선박공업기지들에서 전망목표와 당면한 사업계획들이 자기 시간표대로 진척되도록 당적, 국가적힘을 집중함으로써 새로운 발전의 궤도를 확실하게 타고나가는 우리 함선공업을 전반적으로 다시한번 들어올려야 합니다.

동지들!

함선 한척한척의 건조, 한차례한차례의 진수가 다 우리의 해상주권뿐 아니라 국가의 신성한 존엄과 권위와 직결되여있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나는 함선건조부문의 로동계급을 믿습니다.

조선소의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이 당중앙과 일심일체가 되여 조선업의 일대 중흥기를 열어나가는데 크게 공헌하기를 바랍니다.

동지들!

우리의 사랑하는 동해바다가 자기의 미더운 수호자를 반기고있습니다.

《강건》호가 나가는 바다길로 우리 인민의 평안과 복리가 실려오게 될것입니다.

이제 련이어 닻을 올리게 될 새세대함선들은 해상방위무력의 중추를 이루고 우리 국가의 명예와 존엄을 떨치며 전면적부흥에로 나아가는 조국과 인민의 앞길에 평화와 번영의 항로를 열어놓을것입니다.

투사의 이름이 명명된 무적의 함선을 타고 영예로운 군무를 시작하게 되는 용감한 《강건》호 해병들!

《최현》호와 함께 《강건》호는 우리 바다의 순결과 아름다움을 믿음직하게 지키는 무적의 전함으로 명성떨칠것입니다.

동무들이 푸른 젊음을 안고 조국해방, 조국수호의 전장에 혁혁한 위훈을 아로새긴 강건의 애국념원을 심신에 재우고 어떤 격랑도 용감히 헤가르며 승리의 항로만을 이어갈것이라 믿습니다.

선박건조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진조선과 라진조선의 로동계급 전체 동지들!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력사적인 과제들을 어김없이 수행하면서 새 세기 선진해양강국을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영웅적인 우리 로동계급 만세!

영용한 조선의 해군 만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전문 보기)

 

 

[Korea Info]

 

학습의 결과는 인식으로 나타나야 한다

2025년 6월 13일《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학습은 첫째가는 임무입니다.》

학습은 사업과 생활의 중요한 부분이며 학습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수준과 능력이 결정된다.

학습 그자체에 머무르고 정확한 인식이 따라서지 못하면 아무리 열성적으로 학습한다고 해도 무의미한것으로 되게 된다.

한마디로 학습의 결과는 인식으로 나타나야 한다.

어느한 단위 책임일군을 실례들어보자.

그는 매일 학습계획을 실속있게 세우고 늘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열심히 학습하는것으로 하여 다문박식한 일군으로 종업원들의 존경을 받고있다.그 근저에는 바로 단위발전과 종업원들의 생활에서는 물론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에 대한 옳바른 해결책을 찾아쥘줄 아는 그의 사업능력이 있다.

그는 인식적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습을 단위의 현실과 결부하여 원리적으로 꾸준히 진행하는것을 습관화하고있다.

그러나 우리 주위에는 학습을 그자체로만 그치는 사람들도 없지 않다.

그들의 학습태도에서는 공통점을 찾아볼수 있다.

학습을 거충다짐식으로 또 다른 사람들앞에서 학습을 한다는 흉내나 내는 식으로 하고있는것이다.이들이 곧잘 외우는것이 있다면 그것은 현행사업에 빙자한 시간타령뿐이다.이런 그릇된 관점과 태도를 가지고서는 설사 학습에 많은 시간을 투하한다고 하여도 그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질수 없다.

하다면 학습에서 인식적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선 학습을 원리적으로 하는것이 중요하다.

학습하는 내용을 철저히 사업실천과 밀접히 결부시켜 현실에서 제기될수 있는 문제점들을 도출하고 그 해결을 위한 실천적방도를 찾는 원리적인 학습을 하여야 그 인식적효과를 높일수 있다.순수 책속의 글줄이나 외우는 독경식학습은 백날천날 해야 아무러한 인식도 가져올수 없다.

또한 학습을 목적지향성있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목적이 명백할 때 학습내용을 인식하기 위한 의식적인 행동이 적극화될수 있다.자기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우려는 뚜렷한 목적을 가지는것이야말로 학습내용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져올수 있게 하는 선차적인 고리이며 주동적인 학습태도를 지니게 하는 선결조건이라고 할수 있다.

실천을 통하여 학습내용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지는것도 중요하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학습을 원리적으로, 목적지향성있게 열심히 하여 인식적효과를 높임으로써 맡겨진 혁명임무수행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로씨야대사관 성원들 해방탑과 쏘련군렬사들의 묘에 화환 진정

2025년 6월 13일《로동신문》

 

국경절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를 비롯한 로씨야대사관 성원들이 12일 해방탑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해방탑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로씨야련방 국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로씨야련방대사관의 명의로 된 화환이 해방탑에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쏘련군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한 다음 탑을 돌아보았다.

이날 그들은 사동구역에 있는 쏘련군렬사들의 묘에 화환과 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이에 앞서 청진주재 로씨야총령사관 성원들은 청진시에 있는 해방탑과 쏘련군렬사들의 묘를 찾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나토가 침략적본성을 드러내고있다고 규탄

2025년 6월 13일《로동신문》

 

로씨야대통령공보관 드미뜨리 뻬스꼬브가 9일 기자회견에서 나토가 모든 가면들을 벗어던지고 침략과 대결의 도구로서의 자기의 본성을 뻐젓이 드러내보이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그는 나토가 안정과 안전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대결을 목적으로 창설되였고 지금까지 자기의 본성을 감추어왔다고 단죄하였다.

반항공방어능력을 대폭 확대하려는 나토의 계획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는 그러한 시도는 허무한 《로씨야의 위협》이라는 구실밑에 납세자들의 돈을 빨아내기 위한 또 하나의 계책에 지나지 않는다고 까밝혔다.

로씨야는 나토성원국들 특히 자국국경과 직접적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있는 나라들의 도전적인 행동에 대응하지 않을수 없다고 그는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해군발전전략에 대해 언급

2025년 6월 13일《로동신문》

 

로씨야대통령보좌관 니꼴라이 빠뜨루쉐브가 9일 신문 《아르구멘띠 이 팍띠》와의 회견에서 해군발전전략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이 얼마전 2050년까지의 로씨야해군발전전략을 비준한데 대해 통보하면서 이 전략에는 세계군사정치정세의 발전동향, 무장분쟁을 발생시킬수 있는 각이한 정황과 그 특성, 해군강국들의 잠재력에 대한 분석이 포함되여있다고 말하였다.

문건에는 또한 특수군사작전경험을 고려하여 해군의 현 실태와 능력에 대한 평가자료가 들어있으며 해군의 앞으로의 전투구성과 평화 및 전쟁시기의 기본임무 그리고 전망적인 면모를 갖추기 위한 제도적장치들도 명기되여있다고 그는 밝혔다.

그는 이러한 전략계획문건은 강력하고 현대적인 해군발전이 로씨야에 있어서 선차적인 과업의 하나로 되고있음을 다시한번 보여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이주민문제로 복잡해지고있는 서방세계

2025년 6월 13일《로동신문》

 

서방나라들에서 이주민문제를 둘러싼 움직임이 복잡하다.

얼마전 영국국방상이 지난 5년동안에 불법입국하는 이주민수가 급상승하여 자국이 국경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하였다고 비명을 질렀다.

공식통계에 의하면 5월 31일 하루사이에 약 1 200명의 이주민들이 영국에 들어왔다.하루동안에 이처럼 많은 이주민들이 류입되기는 올해에 들어와 처음이라고 한다.이에 대해 언급하면서 영국국방상은 프랑스가 자국과 함께 이주민류입을 차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있는것이 매우 큰 문제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영국에서는 지난해 7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칼부림사건이 발생하고 그 범인이 이주민이라는 헛소문이 류포된것을 계기로 본토의 주민들과 이주민들사이의 모순이 극도로 격화되였었다.그 기억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또다시 불법이주민문제가 제기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영국정부는 전전긍긍하고있다.비단 영국에 한한 문제가 아니다.

그칠새없이 밀려드는 이주민들때문에 유럽의 대다수 나라들이 골머리를 앓고있다.

이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유럽나라들에서는 거주와 일자리문제 등이 난문제로 되고있다.보다 복잡한것은 그를 둘러싼 유럽나라들사이의 관계문제이다.

한때 이딸리아정부는 자국이 이주민들을 더는 받아들일수 없다고 하면서 《유럽동맹의 다른 성원국들도 피난민들을 분담해야 한다.》는 태도를 표명하였다.당시 프랑스가 그를 《무책임한 대응》으로 락인하면서 이딸리아의 립장을 거부할 자세를 드러내보여 두 나라 관계가 팽팽해지고 예견되였던 고위급회담을 연기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태까지 빚어진바 있다.현재 유럽에서 이주민문제는 그때의 형편과 크게 다르지 않다.

국제기구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년간 유럽에서 이주민신청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있는데 2023년에는 100만명을 넘어섰다.

일부 유럽나라는 많은 이주민들을 강제이주시키거나 되돌려보내고 또 어떤 나라들은 그들을 받아들이려고조차 하지 않고있다.지난해에 도이췰란드와 오스트리아, 프랑스, 슬로베니아, 이딸리아, 네데를란드, 스웨리예, 노르웨이, 단마르크 등 여러 나라가 날로 심각해지는 이주민문제에 대처하여 잠정적인 국경통제조치를 다시 실시하였다.

이주민문제가 유럽에서의 심각한 사회정치적문제로 부각되고있는 속에 지난해 유럽의회선거에서는 극단적인 이주민정책을 표방하는 정당들이 과반수의석을 차지하였다.유럽리사회 의장은 이주민문제의 해결을 유럽동맹의 장래목표의 하나로 설정하였다.카나다도 이주민들을 대폭 축소하려 하고있다.

사실 이주민문제를 산생시킨 장본인은 다름아닌 서방나라들이다.

이주민들의 대다수는 대체로 분쟁이나 전쟁이 지속되고있는 나라들에서 발생하고있다.끊임없이 일어나는 무장충돌이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파괴하기때문이다.

이주민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있는 지역은 아프리카와 중동이다.그것은 미국을 위시로 한 서방세력이 자원이 풍부하고 지정학적요충지에 자리잡고있는 이 지역 나라들을 장악통제할 심산으로 무장간섭과 군사적침공, 대리전쟁을 일삼고있는것과 중요하게 관련된다.

날로 악화되고있는 가자사태만 보아도 그렇다.국제사회가 가자지대에서의 정화를 일관하게 요구하고있지만 정세는 갈수록 험악해지고있으며 무력충돌의 불길은 레바논과 예멘을 비롯하여 주변의 여러 나라에로 확산되고있다.

미국이 중동에서 반미세력을 제거하고 지배권을 확립할 목적으로 이스라엘에 막대한 군사적지원을 주면서 지역나라들과의 대결에로 극구 내몰고있기때문이다.지어 미국은 홍해에서의 안전보장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지역에 대한 직접적인 무력간섭도 서슴지 않고있다.

영국을 비롯한 추종세력들까지 이에 합세해나선것으로 하여 사태는 갈수록 험악해지고있다.

그로 하여 수많은 팔레스티나민간인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정처없는 류랑의 길에 오르고있다.주변나라들에서도 숱한 사람들이 피난민으로 전락되였다.

지난 2023년 10월 가자사태가 폭발한 후 한해사이에만도 이곳에서 발생한 피난민은 약 190만명이나 된다.지난해 10월현재 레바논에서의 피난민수도 약 120만명에 달하였다.

아프리카나라들의 사정도 별반 다를바 없다.최근 수단을 비롯한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에서 분쟁이 격화되고 피난민들이 끝없이 발생하고있는 주되는 원인은 서방의 《색갈혁명》에 있다.

서방식민주주의를 받아들인탓에 아프리카나라들에서는 정치세력간, 종족간, 교파간대립이 첨예해지고 그것이 분쟁과 무력충돌로 이어지고있으며 많은 피난민들이 발생하고있다.

정든 집과 고향을 빼앗긴 수난자들은 전란의 불길을 피해 떼를 지어 유럽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에로 이주하고있다.

결국 서방세계가 이주민문제로 골머리를 앓고있는것은 제손으로 빚어낸 화난이다.

미국과 서방이 지배주의, 패권주의를 추구하며 세계도처에서 침략과 간섭에 광분하는한 이주민문제는 언제 가도 해결될수 없을것이라는것이 내외의 한결같은 주장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2025년 6월 12일《로동신문》

 

모스크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

 

가장 친근한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

나는 로씨야련방 국경절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인민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형제적인 로씨야정부와 인민에게 뜨거운 축하와 동지적인사를 보냅니다.

로씨야인민 누구나 조국애로 충만된 숭엄한 감정을 안고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속에 맞이하는 《로씨야의 날》은 정의와 자유, 자립과 단합을 가치관으로 하고있는 로씨야국가의 전 력사적행로에서 참으로 심원한 의미를 가지는 뜻깊은 명절입니다.

오늘 로씨야는 당신의 현명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내외의 온갖 도전과 위협을 이겨내면서 자기의 앞날을 확신성있게 개척하고있으며 우리는 형제국가인 로씨야련방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에 대하여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나는 국가의 주권과 안전리익, 령토완정을 수호하고 강력한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한 귀국정부와 인민의 성업이 반드시 성취되리라는 굳은 확신을 표명합니다.

존경하는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

오늘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는 로씨야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서 피로써 맺어진 두 나라 장병들의 전투적우애로 하여 더욱 굳건해졌으며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진정한 전우관계, 동맹관계의 훌륭한 귀감으로 승화발전되였습니다.

력사의 온갖 시련과 도전속에서 맺어지고 검증된 조로관계를 전면적전성기에로 줄기차게 이어나가려는것은 나와 우리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언제나 당신과 로씨야련방과 함께 있을것입니다.

가장 친근한 나의 동지,

당신이 건강할것과 형제적인 로씨야인민에게 언제나 성공과 복리, 번영만이 있기를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당신에게 다시한번 가장 훌륭한 축원의 인사를 보냅니다.

 

김 정 은

2025년 6월 12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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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우리당 강화의 믿음직한 력량, 억척의 지반

2025년 6월 12일《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선 책임적이고도 중대한 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더욱 높여야 합니다.》

당의 강화발전은 본질에 있어서 당대렬의 조직사상적공고화이며 당이 의거하고있는 대중적지반의 공고화이다.조직사상적으로 순결하고 령도력과 전투력이 강하며 대중적지반이 튼튼한 당만이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갈수 있다.

당중앙의 두리에 조직사상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결속되여 건전하고 결백한 정치풍토를 확립하기 위해 적극 투쟁하는 당조직들과 수백만 당원들은 우리당 강화의 믿음직한 력량이다.

혁명적당의 강화발전은 결코 내세운 리념이 정당하고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다고 하여 저절로 이룩되는것이 아니다.이것은 오직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를 이루고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굳건히 계승하기 위해 투쟁하는 당조직들과 당원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자각적인 노력에 의해서만 담보된다.

당생활은 사상단련의 용광로, 혁명적교양의 학교이며 각급 당조직들은 당원들의 당생활을 조직하고 지도하는 정치적참모부이다.당조직들에서 혁명적당생활기풍을 철저히 세워 당원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고 조직사상적으로 단련시켜야 모든 당원들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중앙의 두리에 조직사상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결속될수 있으며 자기 령도자에게 끝없이 충실한 참다운 주체형의 혁명가로 준비될수 있다.당원들은 당조직사상생활을 통하여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현명성,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당중앙결사옹위의 투철한 신념을 간직하게 되며 당안에 건전하고 결백한 정치풍토를 확립하기 위해 적극 투쟁해나가게 된다.

오늘 우리 당안에는 정연한 당생활체계와 혁명적당생활기풍이 철저히 확립되여있다.모든 당원들이 당조직사상생활을 통하여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해가고있으며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참가하여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고있다.전당이 령도자와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를 이루고있는 바로 여기에 정치적으로 원숙하고 조직적으로 굳건하며 사상적으로 순결하고 규률에서 엄격하며 작풍에서 건전한 가장 존엄높은 사회주의집권당인 우리 당의 참모습이 있다.

당을 백승의 향도자, 위대한 어머니로 절대신뢰하고 일편단심 따르는 수천만 우리 인민은 우리당 강화의 억척의 지반이다.

인민은 우리 당이 의거하고있는 대중적지반이다.지심깊이 뿌리내린 나무가 어떤 광풍에도 흔들림없는것처럼 혁명적당도 자기의 대중적지반이 공고하여야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령도할수 있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은 어느때, 어떤 환경에서나 신성시하고 하늘처럼 떠받드는 귀중한 존재이다.우리 당의 혁명사상도 인민들을 존엄높이 잘살게 하기 위한 인민적인 혁명학설이고 우리 당의 령도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그 힘을 발동시키는 인민적령도이며 우리 당이 건설하는 사회주의강국도 인민의 웃음이 넘쳐나는 리상향이다.《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의 모든 활동의 출발점이고 절대적기준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자기들의 부럼없는 행복과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을 언제나 백승의 향도자, 위대한 어머니로 절대신뢰하고 따르며 당의 사상과 령도를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고있다.당에서 병진의 길을 결심하면 주저없이 따라나서 제2차 국방공업혁명의 불길을 지펴올리고 당에서 대건설을 구상하면 창조와 혁신의 기상을 떨치며 눈부신 변혁의 실체들을 우후죽순처럼 떠올리는 우리 인민이다.

당을 따르는 길에 모든 승리와 영광, 아름다운 미래가 있다는 확고한 신조를 지니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드는 인민이 있어 우리 당이 제일로 강하고 언제나 승리하는것이다.

위대한 당중앙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가 있고 당의 두리에 일치단결된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무궁무진한 힘이 있기에 우리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으며 우리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은 언제나 인민의 곁에 있다

2025년 6월 12일《로동신문》

새시대의 위대한 력사를 후손만대에 전한다

 

우리의 새시대 이야기는 계속된다.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고 쓰고써도 못다 전할 새시대의 전설같은 이야기,

우리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새겨진 하많은 사실중에서 수령과 인민사이에 맺어진 혼연일체의 감명깊은 이야기, 불행을 당한 인민들일수록 더 가까이 다가가 품어주고 보살펴주던 따사로운 사랑에 대하여 말하려고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진두에 모시고 걸어온 10여년의 려정을 삼가 돌이켜보느라니 력사의 생눈길에서부터 새겨진 만단사연이 가지가지의 감동깊은 화폭들에 실려 숭엄히 안겨온다.

그중에서도 우리의 눈굽을 뜨겁게 적셔주는것은 뜻밖의 재난을 당했던 인민들이 목청껏 《만세!》를 부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서던 감동깊은 모습이다.

불행을 당하고 고생을 겪는 사람들일수록 제일먼저 찾아오고 더 가까이 다가드는 어머니당의 정깊은 손길에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며 피해지역 인민들이 격정의 환호를 터치던 그 못잊을 화폭들에서도 우리는 당은 언제나 인민의 곁에 있다는 시대의 우렁찬 메아리를 듣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은 인민복을 누리고 인민은 당복을 노래하는 이 위대한 혼연일체는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습니다.》

갑자기 들이닥친 자연재해로 한지에 나앉았던 사람들이 누구보다 먼저 멋있는 마을, 훌륭한 집의 주인들이 된 모습이야말로 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들곁에 있는 우리 당이 펼친 특유의 화폭이라고 할수 있다.

우리의 추억은 라선시 선봉구역 만복동에로 달린다.

지금은 세상 만복을 다 받아안았다는 의미에서 만복동이라고 불리우지만 10년전 이 고장은 엄청난 인적, 물적피해를 가져온 자연의 광란으로 하여 사실상 없어진것이나 같았다.

사품치는 큰물에 모든것이 씻겨내려가고 시커먼 감탕과 퇴적물들이 어지럽게 쌓여있던 피해지역에 꿈세계와도 같은 황홀한 선경마을이 그처럼 짧은 기간에 솟아날줄 누가 알았으랴.

보다 사람들을 놀라게 한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 나날 험한 피해복구현장에 두번씩이나 찾아오신 사실이다.

자신의 살붙이와도 같은 귀중한 우리 인민이기에 불같은 혈연의 정과 사랑을 안으시고 하늘길, 배길, 령길을 이어 찾아오시여 흙먼지 날리는 건설현장을 일일이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멀고 외진 곳에서 고생을 겪는 인민들일수록 더 뜨겁게 마음쓰시고 각별한 정을 기울이시며 폭신한 담요와 이불, 액정TV와 갖가지 내의류 지어 부엌세간들과 성냥, 위생용품에 이르기까지 일식으로 보내주신 그이를 우러르면서 이곳 주민들은 얼마나 크나큰 행복감에 젖어있었던가.

그래서 건설현장을 떠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서는 그들의 마음은 떨어져서는 순간도 못살 친근한 어버이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무한한 격정에 젖어 그리도 눈물겨운 열광의 화폭을 펼친것이다.

그때로부터 흘러온 격동의 세월속에서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힘들어하고 괴로와하는 사람들과 혈육의 정을 나누시던 자애깊은 모습을 얼마나 많이 뵈왔던가.

뜻밖의 큰물과 태풍으로 자연재해를 당한 인민들을 제일먼저 찾아가 따뜻이 품에 안아 보살펴준 우리 당이였고 그 은혜로운 손길에 받들려 다른 나라들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정과 사랑의 가슴뜨거운 화폭이 이 땅우에 펼쳐지군 하였다.

세상을 둘러보면 평시에는 인민을 위한다고 곧잘 외우다가도 실지 그 인민이 어려움을 겪으면 등한시하고 외면하는 정권이 적지 않다.허나 우리 당은 인민들이 어려워하고 힘들어할수록 언제나 제일먼저 찾아가고 제일 가까이 다가갔다.

우리 얼마나 눈물겹게 접하였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운전대를 잡으시고 길 아닌 길을 헤쳐 제일먼저 은파군 대청리의 큰물피해현장을 찾으시던 불멸의 화폭은 뜻밖의 재난을 당한 자식들에게로 한달음에 달려가는 친어버이의 육친의 정을 느끼게 하였다.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동지들!》이라고 정을 담아, 믿음을 담아 불러주시며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수도당원동지들이 들고일어나 재해를 당한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전구로 용약 달려나갈것을 부탁한다고 한자한자 뜻깊은 공개서한을 쓰시던 화폭에서 인민은 우리 당이 전력을 투하하는 최전선이 과연 어디인가를 깊이 절감하였다.

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있는 당중앙위원회가 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태풍피해지역에 달려나가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고 혈육의 정을 나누던 화폭에서 온 나라가 조선로동당의 멸사복무정신의 참뜻을 더욱 깊이 새겨안지 않았던가.

경애하는 그이께서 새옷을 입은 평안북도 수해지역 어린이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친아버지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부어주시던 그날의 감동깊은 사연은 은정어린 지원물자를 싣고 달리던 특별렬차의 기적소리와 더불어 지금도 인민의 가슴을 적셔주고있다.

그 하나하나의 화폭들에서 뜨겁게 어려오는것은 바로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진정이다.

당은 언제나 인민들곁에 있다는 진리를 깊이 새겨주는 새시대 혼연일체의 화폭은 진정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지나온 10여년세월을 거스르면 발목까지 빠지는 진창길, 북변의 돌서덜길 그리고 하늘길, 배길, 령길을 비롯하여 이 나라 멀고 험한 길들이 다 어려오고 은파군 대청리, 금천군 강북리, 신천군 새길리, 안변군 오계리, 김화군 등 사연깊은 지명들이 뜨겁게 안겨든다.

인민의 생명안전을 결사수호하기 위해 긴급히 소집되였던 중요당회의들은 그 얼마이고 북부피해지역 학생소년들이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야영생활을 한 이야기, 《수재민들은 군당청사에서, 일군들은 천막에서》라는 가슴치는 화폭이 펼쳐졌던 사실, 큰물피해지역 인민들이 수도의 4.25려관과 열병훈련기지에서 국가적인 보호혜택을 받은 이야기와 같이 만사람을 울리는 사랑과 정의 사연들은 또 그 얼마인가.

비록 멀리에 있어도 불행을 당한 인민의 목소리를 남먼저 듣고 그들의 요구와 고충을 속속들이 헤아려 한달음에 찾아가 품어안는 어머니 우리당,

10여년세월의 그 못잊을 화폭들은 혈연의 정으로 맺어진 수령과 인민의 혼연일체가 얼마나 뜨겁고 진실하며 공고하고 불멸한가를 보여주고있다.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지어낼수도 꾸며낼수도 없는 시대의 화폭은 결코 형상이 아니다.현실이고 진리이며 력사의 기록이다.

우리는 그 력사의 화폭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혁명활동려정을 따라 걸으며 이 시대를 기록해온 부피두터운 취재수첩에서도 찾아보았다.한장두장 번질수록 못잊을 광경들이 어제런듯 되새겨져 마음은 절로 뜨거워졌다.

우리의 시선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2020년 10월 검덕지구피해복구현장에 거룩한 자욱을 새기신 가슴뜨거운 사실에 대한 취재기록에서 멈춰섰다.

깊은 밤 검덕전역의 생소한 길을 물으며 가는 우리에게 바로 여기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서계시였던 곳이라고 하면서 위험천만한 철다리를 넘어 자기들을 찾아오실줄 몰랐다고 눈굽적시던 이름모를 한 수수한 광부의 모습이 어제런듯 떠올랐다.

아직 려객렬차의 시험운행조차 해보지 못한 이 위험천만한 길로 조국의 운명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신 렬차가 두번씩이나 통과하였다.

이곳 사람들 누구나 평양으로 가는 도로와 철길이 끊어졌다고, 하루빨리 그길을 잇자고 하며 한결같이 떨쳐나섰지만 실지 그길을 이어주신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그렇게 찾아오시여 수재민들에게만 새집을 지어주는것으로써는 정말 량심이 허락치 않는다고, 여기에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를 세우자고 하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실 때 창성이 변했다는 노래가 나온것처럼 오늘의 시대에는 검덕이 변했다는 노래가 나오게 해야 한다고 누구도 상상 못할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사실에 접한 군인건설자들과 검덕인민들은 사연깊은 철다리에서 크나큰 격정과 흥분으로 가슴을 적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주신 평양길을 따라 절절한 그리움과 맹세의 마음을 끝없이 달리였다.

다른 세계 사람들의 눈으로 볼 때에는 너무도 놀랍고 있을수 없는 경이적인 화폭이다.그러나 우리 조국에서는 나라의 한끝 마지막마을로부터 평범한 농장마을의 침수포전, 재해지역의 주민거처지며 위험천만한 큰물피해현장에 이르기까지 어디서나 펼쳐진 격동적인 화폭인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조국의 북변에서 굽이친 열광의 인파에 섞이여서도 체험하였고 적들의 총구가 지척인 김화군에서 끓어번진 격정과 환희의 열기에서도 느꼈으며 4.25려관에서 수해지역 로인들과 녀인들이 감격에 겨워 흘리던 눈물에서도 보았다.

그것은 그대로 새시대 혼연일체의 본질이 어디에 있으며 무엇으로 하여 위력한가를 감명깊게 보여주는 력사의 산 화폭이였다.

우리는 그 화폭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을 수록한 력사적인 영화문헌의 화면들을 통하여 더욱 생동하게, 실로 감명깊게 접할수 있었다.

최대비상방역전의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도의 약국들을 찾으시였던 그밤의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 가슴 뜨겁게 하여준다.

뜻밖에도 약국에 들어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뵈오며 판매원들은 소스라치듯 놀라면서 여기는 위험하다고, 들어오시면 안된다고 안타깝게 말씀드리였다.그들모두가 금방 병을 앓고난 뒤였기때문이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판매원들과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누시며 약국의 실태를 일일이 료해하시였다.

참으로 수령과 인민이 더욱 가까와지는 감명깊은 순간이 흐르고있었다.사랑하는 인민들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고생과 희생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친어버이의 육친의 정이 담긴 눈물겨운 화폭이 새겨지고있었다.

우리 인민이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고맙습니다!》라고 뜨거운 진정을 터놓으시던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장의 화폭을 그리도 잊지 못해하는것은 그 열화의 마음속고백에 자신의 한몸을 다 바쳐 인민의 생명을 구원해주신 그이의 눈물겨운 헌신의 만단사연이 너무도 무겁게 실려있기때문이다.

천백마디 말이나 글로써도 대신할수 없는 수령과 인민사이의 진실하고 뜨거운 정, 한치의 간격이나 가식도 찾아볼수 없는 순결무구한 혈연의 관계를 감동깊게 보여주는 화폭은 언제나 력사의 기록에 앞서 인민의 마음속에 길이 남는다.

평안북도 의주군 큰물피해지역에 새겨진 화폭들을 다시금 펼쳐본다.

큰물이 범람하는 험한 길을 달려 구조전투가 벌어지는 현장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이 드리는 우산도 마다하시고 쏟아지는 폭우를 고스란히 맞으시며 주민구조 및 대피사업을 직접 지휘하시였다.

은정어린 비행기에 실려 구출된 인민들은 뜻밖에도 비바람세찬 비행장에서 자기들을 기다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뵈옵고 끝없는 감격과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며 격정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오랜 시간 찬비를 그대로 맞으시며 마지막까지 구조전투를 지휘하시던 그날의 못잊을 화폭, 진정 수해지역 인민들 누구나 한생토록 잊지 못할 가슴뜨거운 추억이였다.

그러시고도 수재민들의 생활상고충과 불편때문에 그리도 마음 못놓으시던 우리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시시각각 큰물이 밀려오는 위험한 구조현장에 계시면서 재해지역 인민들을 모두 구원해주신 불멸의 화폭이 아로새겨진지 10여일이 지난 어느날이였다.

큰물피해지역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재민들이 림시거처하고있는 가설천막전개지에도 들리시였다.

뜻하지 않게 재난을 겪던 그날로부터 보름이 가까와오도록 부모들은 물론 형제들도 아직 와보지 못한 천막에서 경애하는 그이를 뵈옵게 된 수재민들은 북받치는 감격에 휩싸여 쏟아지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수재민들과 무릎을 마주하시고 불편한 점은 없는가, 식사는 어떻게 보장되고있는가, 앓는 사람은 없는가 따뜻이 물어주시면서 생활의 구석구석을 세심히 헤아려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육친적사랑에 가슴이 쩌릿이 젖어들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멀리 있는 자식일수록 더 마음쓰고 재난을 겪는 인민일수록 더욱 따뜻이 품어안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불같은 혈연의 정이 그후에도 또 얼마나 감동깊은 사랑의 화폭을 꽃피웠던가.

그 위대한 품에 생을 두고 운명을 맡긴 우리 인민처럼 행복한 인민이 세상에 또 어데 있으랴.

인민의 아픔을 누구보다도 속속들이 헤아리시고 인민의 기쁨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통채로 따오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그이를 우러르는 인민의 마음은 하나같이 열화이고 격정에 젖어있는것이다.

사람들이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 살림집에 입사하게 될 근로자들과 로인들을 만나주시던 지난 4월의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장을 되새겨보시라.그러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 첫자리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가를 다시금 소중히 새겨안게 될것이다.

뜻깊은 그날 경애하는 그이께서 만나주신 사람들중에는 새로 일떠선 희한한 살림집에서 살게 된 한 할머니가 있었다.

지팽이를 짚고 준공식에 참가한 그를 다심한 정으로 한품에 안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새 살림집에서 살고싶던 소원을 푼것보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만나뵙고싶은 평생의 꿈을 이룬것이 제일 기쁩니다.정말 여한이 없습니다.》

평범한 할머니의 꾸밈없는 이 말에 우리 혼연일체의 참뜻이 담겨있다.

혼연일체는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수령은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고 인민은 수령을 그리워하며 수령의 사상과 뜻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내대는 혈연의 관계, 이것이 우리의 혼연일체이고 새시대의 진정한 산 화폭이다.

혼연일체는 믿음이고 신념이며 그리움이고 맹세이다.천만인민이 오로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그리며 끝까지 믿고 따르는 혼연일체의 화폭들이 모여 력사의 새시대를 이루었다.그것은 세차게 분출하는 인민의 열광이 되고 시대의 전진을 떠미는 원동력이 되여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웠고 수도와 지방이 동시다발적으로 변하는 극적인 천변지이의 사변을 안아오고있다.

친근한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그리움으로 눈굽을 적셔주는 혼연일체의 화폭들을 다시금 안아볼수록 더욱 소중히 갈마드는것이 있다.

당은 언제나 인민의 곁에 있다! 이는 위대한 우리 당이 인민의 지붕이 되고 따스한 옷자락이 되고 억척의 성벽이 되여 인민의 웃음을 지키고 행복을 수호하며 운명을 사수하고 꽃피운다는것이다.

우리의 가슴에 이 세상 다시 없을 새시대의 메아리가 크나큰 여운을 새겨주며 정깊게 울린다.

당은 언제나 인민의 곁에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원이란 명예도 표창도 아닌 수령을 받들어 앞장에서 헌신하는 책임이다  참다운 충신의 귀감인 현철해동지의 고결한 삶을 보여주는 한권의 도서를 펼치고

2025년 6월 12일《로동신문》

우리 당의 품속에서 영생하는 충신들을 따라배우자

 

우리 혁명의 전진로정에는 수령께 무한히 충실하였던 참된 혁명가들의 군상이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

당중앙의 령도따라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당원들에게 있어서 참으로 귀중한 교본으로 되는 충신들의 값높은 삶이 가르쳐주는것은 무엇인가.

수령의 고결한 추억속에 위대한 장군님의 그림자로, 우리모두의 기억속에 저명한 군사정치활동가, 견실하고 결곡한 혁명가, 참된 인간의 초상으로 생생한 현철해동지의 값높은 삶을 보여주는 한권의 도서에서 우리는 그 대답의 하나를 찾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당원이 되는것도 영예이지만 그보다 더 값높은 영예는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당원의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계속 빛내여나가는것입니다.》

우리 당의 충신원로로서 당건설과 혁명무력건설, 혁명위업의 계승과 발전에서 현철해동지가 쌓아올린 특출한 공적과 그가 지닌 충실성, 혁명가적풍모에 대하여서는 이미 적지 않게 알려져있다.

그러나 생활속의 하나의 작은 세부에서도 한 인간의 전모를 들여다보게 되는 계기가 있는것처럼 새로 나온 장편전기소설 《현철해원수》(상)를 통하여 우리는 참된 충신이 지니였던 인생관 특히 당원으로서의 영예와 사명감에 대한 뜻깊은 정의에 대하여 깊이 새겨보게 된다.

당원의 영예는 어디에 있는가.당원의 사명이란 과연 무엇인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누군가 입당을 준비한다는 말을 들은 현철해동지는 그가 돋보이면서도 한편으로 자기가 당에 들 때에는 그렇게 시작하지 못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아무리 상상해보아도 그는 지금부터 시작하겠다는 식으로는 존엄높은 그 대오에 다가설것같지 못했다.

그저 이전과 다름없이 혁명임무수행에 꾸준히 충실하고있을 때 어느날인가 당의 웅심깊은 손길과 시선이 와닿는것만이 머리속에 그려졌다고 한다.

그렇듯 분에 넘치게만 보이던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을 때 현철해동지의 심정은 어떠했겠는가.

현철해동지는 자기의 입당청원서에 바로 이렇게 썼다.

《…당원이란 명예도 표창도 아닌 계급의 선봉투사로서 장군님을 받들어 앞장에서 헌신하는 책임이라고 들었습니다.그래서 나는 더욱 간절히 당원이 되려고 합니다.…》

당원이란 명예도 표창도 아닌 수령을 받들어 앞장에서 헌신하는 책임이다!

바로 여기에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참된 아들인 현철해동지의 높은 당성과 당적자각이 함축되여있고 충신의 귀감으로서 그가 걸어온 혁명적행로의 출발점이 있는것이다.

당원의 영예란 정녕 무엇인가.

그것은 결코 요란한 명예도, 번쩍이는 훈장도, 표창도 아니며 그 어떤 직위나 재부도 아니다.

남들이 쉴 때에 쉬지 못할수 있고 남보다 땀도 더 많이 흘리고 고생도 더 많이 하여야 하는것이 당원이다.결사전의 마당에도 남먼저 나서야 하는 사람들이 바로 당원들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는 누구나 당원이 되기를 소원한다.

왜 그런가.어찌하여 사람들은 당원의 영예를 그 무엇에도 비길데 없는 고귀한것으로 여기며 죽어서도 그 이름으로 영원히 빛나기를 바라고있는것인가.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현철해동지와의 영결식에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가슴사무치게 울려온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오신 준엄한 선군길을 생각할 때면 우리 장군님의 그림자, 유능한 정치군사보좌관이 되여 언제나 가장 가까이에서 충직하게 받들어온 현철해동지의 모습이 제일먼저 떠오른다고 하시면서 수령의 성스러운 력사속에 빛나는 혁명전사의 삶이야말로 가장 값높은 인생의 최고정화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수령의 령도를 가장 가까이에서 받드는 혁명전사, 바로 여기에 당원의 크나큰 영예가 있는것이다.

당원에게 있어서 수령의 령도를 가장 가까이에서 받든다는것은 무엇이겠는가.

이것은 결코 직무의 높이나 맡고있는 초소의 위치에 관한 문제가 아니다.

어느때, 어느 초소에 서있든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가장 앞장에서, 가장 헌신적으로 받들어나간다는것이다.

현철해동지는 자기의 값높은 삶으로써 그것을 증명하였다.

현철해동지의 한생을 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님의 호위전사로 투쟁해온 나날도 있었고 위대한 장군님의 가까이에서 사업을 보좌해드린 나날도 있었지만 서남전선의 정치일군으로, 수도와 멀리 떨어진 군사교육단위의 일군으로 사업한 수십년간의 나날도 있었다.

하지만 자기의 혁명초소를 수령의 령도를 맨 앞장에서 받드는 제1선진지로 여기는 마음에는 추호의 편차도 없었다.

가까이에 있을 때에는 수령께서 가시는 길을 따라서기만 할것이 아니라 한가지라도 보탬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는 당적자각으로, 멀리 떨어져있을 때에도 수령께서 걱정하시고 안타까와하시는 문제를 자신이 맡아 해결해야 한다는 당적량심으로 그 어떤 아름찬 일감앞에서도, 아무리 어려운 난관앞에서도 주저와 동요를 모르며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어왔다.

하기에 그는 학교를 졸업하고 수도의 대학을 지망한 맏딸에게 당에서 중시하는 국방과학부문의 대학에로 갈것을 권고하며 이렇게 말한것이다.

《…훌륭한 선택이란 당에서 제일 바라는 곳에 두는것이 아니겠느냐.》

한생을 이러한 당적량심을 안고 살아온 현철해동지였기에 언제인가 TV화면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수척해지신 영상을 뵈오며 가슴을 치면서 이런 심중의 목소리를 터친것이리라.

(혁명이란 아마도 강산이 젊어진만큼 누군가의 젊음을 내놓아야 하고 좋은 세월이 앞당겨진것만큼 누군가의 생을 앞당겨 바쳐야 하는 그런것이라면 피끓는 젊음과 귀중한 생을 그 누구보다 먼저, 그 누구들보다 기꺼이 바쳐야 할 사람들이 다름아닌 수령의 혁명전사들이 아니겠습니까.그런데 이 전사는 멀리서 크게 도움드리는 일은 못하고 세월만 헛보낸것같아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참된 충신의 뜨겁고도 절절한 심중의 이 웨침이 우리 당원들에게 새겨주는것이 있다.

당원의 영예는 수령의 령도를 받드는 길에 자기의 젊음도 생도 서슴없이 바치는 헌신에 있다는것이다.

당원들에게는 투철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그것은 바로 수령께서 바라시는것이라면 목숨을 바쳐서라도 기어이 해내는것으로 되여야 하는것임을 현철해동지의 삶이 뜨겁게 새겨주고있는것이다.

현철해동지와 사업해온 일군들은 무슨 문제이든 모르는것이 없고 말보다 훌륭한 결과를 앞세우던 실천가였다고 추억을 떠올리군 한다고 한다.

수령께서 의도하시는 일이라면 그 어느 분야의 어떤 일감이든 솔선 맡아안고 철저하게 집행할줄 아는 만능의 실력가,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바로 현철해동지의 지론이였다.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함께 시대가 요구하는 높은 실력으로 당의 령도를 받들자, 바로 여기에 당원의 숭고한 사명과 책임이 있음을 충신의 삶은 우리들에게 가르쳐주고있다.

그렇다.당원, 그것은 무한한 헌신만이 아닌 비상한 책임으로 되여야 하는것이다.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따라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할 오늘의 투쟁은 열혈충신들의 넋과 정신을 그대로 물려받은 충직하고 견실한 당원들을 부르고있다.

오늘 우리 당은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웅대한 구상과 작전을 련이어 펼치고있다.지금이야말로 당원들의 걸음걸음이 수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 불같은 의지로 이어져야 할 때이다.

당원의 영예를 빛내이고 사명과 책임을 다한다는것이 결코 수월한것은 아니다.

하지만 어렵고 힘들 때마다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앞장에서 받들고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여 관철한 참된 충신의 삶의 자욱에 자기를 세워보자.

자기가 지켜선 일터를 수령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혁명초소로 여기고 살며 일해왔는가.한kg의 석탄을 캐든, 한W의 전기를 생산하든, 한포기의 곡식을 가꾸든 언제나 수령께서 지켜보고계신다는 마음가짐으로 자기를 다 바치고있는가.수령의 의도를 기어이 관철하기 위해 한계를 초월하는 고심과 노력을 기울이고있는가.

당원들이 이 물음에 떳떳이 대답할 때 우리앞에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란 없다.

당원들이여! 다시금 새기자.

당원이란 명예도 표창도 아닌 수령을 받들어 앞장에서 헌신하는 책임이라는것을.

참된 충신이 체험으로 확증한 진리, 신념으로 지킨 맹세를 단순한 글줄이 아니라 인생관, 투쟁관으로 가슴속에 굳건히 새겨안자.

생의 숨결과 보폭을 오직 수령의 뜻에 따라세우며 어느 한시도 변심없이 수령을 받들어온 충신의 숭고한 넋이 전당의 당원들의 정신으로, 투쟁기풍으로 이어진다면 우리 조국은 모든 승리와 영광을 앞당겨 맞이하게 될것이다.

바로 그길에서 수령의 참된 전사 조선로동당원의 삶은 영생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개건된 갈마역 준공식 진행

2025년 6월 12일《로동신문》

 

 

우리 인민들에게 가장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항구문화도시 원산시에 갈마역이 훌륭히 일떠서 준공하였다.

동해의 명승 명사십리에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우리 식의 독특하고 현대적인 해안관광도시를 건설할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갈마역을 개건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모두 풀어주시였다.

당의 의도를 받들고 철도성에서는 공사에 필요한 세멘트, 강재를 비롯한 자재를 책임적으로 보장하였으며 원산철길건설려단 등의 돌격대원들은 종전의 건물들을 들어내고 건축공사를 설계와 시공의 요구대로 완공하였다.

대기홀들과 물음, 안내실을 비롯한 역시설들이 합리적으로 꾸려진 역사가 특색있게 일떠섬으로써 해안관광지구를 찾아오는 려행자들의 편의를 높은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준공식이 11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철도운수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갈마역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식에서 연설자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해안관광지구의 대중교통수단을 해결하는데서 중요한 갈마역이 훌륭히 일떠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철도운수부문 일군들과 수송전사들이 유일사령지휘체계를 엄격히 세우고 수송조직과 지휘를 과학화, 합리화하며 갈마역의 종업원들은 역사와 철길관리를 깐지게 하고 려행자들에 대한 안내봉사를 책임적으로 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두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려객봉사활동과 화물수송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역사를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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