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th, 2025

《증산의 불길로 영광의 대회를 안아오자!》

2025년 10월 20일《로동신문》

우리 당의 혁명적구호는 행동의 지침, 투쟁과 전진의 기치

 

증산투쟁에로 부른 당중앙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당창건 80돐을 성대히 경축한 전체 인민이 지금 드높은 긍지와 충천한 기세로 당 제9차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속에서 이룩되고있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은 뚜렷한 실적으로 당중앙의 권위를 보위하고 영광의 대회를 안아오려는 전체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과 애국심의 분출이다.

전체 인민이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당 제9차대회를 맞이하자면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증산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건국이래 미증유의 전변을 안아온 전진기세를 배가하여 막중한 시대적과제와 혁명임무를 성과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우리 공화국을 그 누구도 다칠수 없는 강대한 나라로, 인민의 리상사회로 건설하자는것이 우리 투쟁의 진목적이며 충천한 자신심입니다.》

당대회를 혁명적대고조로 맞이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고유한 투쟁전통이다.당대회를 앞둔 존엄높은 당에 영광과 힘을 보태기 위하여 발휘한 우리 인민의 숭고한 애국정신, 비상한 창조본때는 70일전투기록장에 혁혁한 성과들을 아로새기며 당 제7차대회를 보위한데서도, 80일전투에서 맞다드는 난관들을 벅찬 승리들로 바꾸고 무거운 과업들을 기름진 열매로 주렁지우며 당 제8차대회장에 들어선데서도 찾아볼수 있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강렬한 지향과 열망, 혁명의 요구를 반영하여 《증산의 불길로 영광의 대회를 안아오자!》라는 구호를 제시하고 전체 인민을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고있다.이 구호가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고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개척하기 위한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는 총진군대오에 투쟁의 기치로 나붓기고있기에 당 제9차대회에로 향한 투쟁의 승리는 확정적인것으로 되고있다.

《증산의 불길로 영광의 대회를 안아오자!》, 이 구호에는 당 제9차대회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력사의 분수령으로 빛내이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올해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의 첫 단계 개척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하여야 하는 매우 중요하고도 관건적인 해이다.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투쟁과업들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미결점이 없이 완벽하게 집행하여야 더 높은 상승단계에로 이행할수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당 제9차대회를 우리 혁명발전에서 특기할 획기적리정표를 세우는 영광의 대회로 빛내일수 있다.

5개년계획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는 전인민적인 증산투쟁에 있다.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고조국면을 거폭적으로 상승확대시키는데서 증산투쟁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통찰한데 기초하여 올해 정초부터 전인민적인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왔다.강력한 사상공세로 대중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비상히 고조시키는 방법, 혁명적인 대중운동으로 전반을 추켜세우는 방법 등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온 우리 당의 령도밑에 일터와 초소마다에서는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열기가 비상히 고조되고 대중적영웅주의와 집단주의위력이 배가되는 속에 벅찬 성과, 괄목할만한 실적들이 련이어 이룩되였다.인민경제부문들의 능력이 확장되고 경제전반이 지속적인 장성국면에 확고히 들어섰으며 농업부문에서 올해에도 안정적인 작황을 마련하고 국가알곡생산목표달성을 내다보고있다.내부예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더 많이, 더 좋게, 더 빨리 생산하고 건설하기 위한 증산투쟁이 힘있게 벌어져 우리 국가의 비약적인 전진상을 체감케 해주는 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는것은 5개년계획의 완수를 확정적인것으로 되게 하는 중요한 담보로 된다.

지금 우리 혁명은 비상한 슬기와 용맹, 책임적인 노력과 분투로 이룩한 기적적승리들을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수에로 드팀없이 이어놓아 당 제9차대회를 청사에 특기할 분수령으로 떠올려야 할 책임적인 시기를 경유하고있다.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쟁취한 승리와 성과들을 더 큰 승리와 성과로 증폭시켜 당 제9차대회를 영광의 대회로 빛내이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불변이다.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 공격기세를 고조시키며 전인민적인 증산투쟁을 승리에로 인도하는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우리 혁명은 당 제9차대회를 분기점으로 하여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이행하게 될것이다.

《증산의 불길로 영광의 대회를 안아오자!》, 이 구호에는 전례없는 증산투쟁으로 애국충정의 선물을 마련하여 당 제9차대회에 드리려는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이 담겨져있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대회가 가지는 의미는 참으로 크다.우리 당은 혁명발전의 중대한 시기마다 당대회를 진행하고 새로운 단계의 투쟁과업을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인민의 꿈과 념원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력사적위업을 확신성있게 전진시켜왔다.당대회를 계기로 하여 국가의 부흥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새로운 투쟁의 앞길을 밝힌 우리 당이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당대회를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는것을 신성한 의무로,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간직하고있다.

충성의 로력적선물을 마련하여 당대회에 드리는것을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간주한 우리 인민은 기세찬 증산투쟁으로 기존상식을 타파하며 전진 또 전진하여왔다.당 제9차대회를 뚜렷한 실적, 알찬 성과를 안고 떳떳이 맞이하려는 높은 정치적자각,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투쟁에서 불요불굴의 투신과 책임적인 노력으로 부과된 직책상임무를 원만히 수행하려는 혁명적의지, 이룩한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하는 강용한 기상, 이것이 증산투쟁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이다.당결정관철로 들끓는 전구마다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일으켜나가는 대중의 투쟁본때가 가세되였기에 어디서나 전면적발전국면을 고조시키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게 되였다.

불과 5년전까지만 하여도 리상일뿐이였던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국면이 벌써 확고한것으로 되게 된것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을 기어이 완수하여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도약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당 제9차대회를 우리 혁명발전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중대한 정치적사변으로 떠올리기 위한 전체 인민의 애국적인 헌신과 노력이 얼마나 강렬한가를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증산의 불길로 영광의 대회를 안아오자!》, 이 구호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행동의 지침, 투쟁과 전진의 기치로 더욱 세차게 나붓길 때 5개년계획은 빛나게 결속되고 우리 인민은 승리자의 긍지드높이 영광의 당 제9차대회장에 떳떳이 들어서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에서 상원로동계급이 지펴올린 증산절약, 경쟁운동의 불길이 온 나라에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승화시켰으며 전인민적인 애국열의와 대중적영웅주의가 더욱 거세차게 고조되고있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앞으로의 승리와 성공, 발전에 있어서 이것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고 위력한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은 증산투쟁으로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고 당 제9차대회를 보위하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누구나 과감한 분발력과 분투력을 백배하며 전례없는 성과를 이룩하도록 사상의 힘, 정치사업의 위력을 총분출시켜야 한다.당과 사상과 숨결, 발걸음을 같이하는 우리 인민이 새 기준, 새 기록창조로 당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도록 참신하고 력동적인 정치사업을 들이댈 때 당 제9차대회는 전체 인민이 충성과 애국의 줄기찬 증산투쟁으로 이룩한 위대한 승리를 긍지높이 총화하는 승리자들의 대회, 사회주의전면적발전행로에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영광의 대회로 우리 당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지게 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증산의 불길로 영광의 대회를 안아오자!》라는 당의 구호를 더 높이 추켜들고 드높은 혁명적열의와 기적적증산성과로 당 제9차대회를 맞이하기 위한 총진군을 비상히 가속화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위대한 스승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립니다

2025년 10월 20일《로동신문》

 

꿈결에도 뵙고싶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사회주의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최절정에 올려세우고 세계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긴 조선로동당에 대한 한없는 흠모심이 뜨겁게 분출하는 속에 조선로동당창건 80돐 경축행사와 주체사상국제토론회에 참가한 재일조선사회과학자대표단 전체 성원들은 조국을 떠나기에 앞서 우리모두의 위대한 스승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이 편지를 올립니다.

저희들은 먼저 자본주의일본땅에서 일구월심 사회주의조국만을 그리는 절절한 소망을 헤아리시여 전세계 주체사상신봉자들의 대회합에 불러주시고 당창건 80돐 경축행사에도 참가하도록 분에 넘치는 은총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총련과 전체 재일조선사회과학자들의 마음을 담아 고마움의 큰절을 삼가 드립니다.

이번 조국방문의 나날은 저희들에게 있어서 온 세상에 찬연히 빛나는 주체조국의 존엄과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이 현실로 펼쳐진 건국초유의 강국시대, 륭성시대의 위대함을 체감한 참으로 의의깊은 나날이였습니다.

조선로동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평양에서 진행된 주체사상국제토론회에 참가하여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야말로 횡포하고 극난한 도전속에서도 나라와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굳건히 수호하며 정의롭고 평등한 국제질서확립을 위한 진보적인류의 투쟁의 기치, 유일무이한 희망의 등대임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습니다.

거룩하고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위상과 사회주의조국특유의 일심단결의 위력이 만방에 과시된 10월의 대정치축전들에 참가하여 저희들은 천하제일의 위인을 높이 모신 내 조국의 강대함과 대대손손 굴할줄 모르는 조선사람의 일원임을 크나큰 격정속에 새겨안았습니다.

특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창건 80돐 경축행사들에서 하신 뜻깊은 연설들에 접하면서 력사에 전무하고 탁월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로 사회주의조선의 영구존립과 승승발전을 담보하며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세상사람 누구나 부러워할 최상의 문명과 만복을 하루빨리 안겨주시려는 그 숭고한 뜻에 매혹과 경탄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조국방문의 나날 눈앞에 펼쳐진 경이적인 전변상, 자력, 자존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일어나고있는 전면적국가부흥의 희한한 실체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과 세련되고 탁월한 령도야말로 조국땅우에 인류가 장구한 세월 그려온 리상사회를 눈부신 현실로 안아오는 근본원천임을 뚜렷이 각인시켜주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지금 저희들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자존과 번영의 최전성기, 전면적국가부흥의 억년대로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한 줄기찬 전진과 발전의 눈부신 개화기는 천추만대 무궁토록 이어질것이라는 확신과 원수님의 숭고한 뜻과 기대를 받들어 높은 사회과학연구성과로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발전을 선도해나갈 열의에 충만되여있습니다.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서만 과학을 한다는 신념을 간직한 조국의 과학전사들처럼 이역의 광풍이 아무리 사나워도 절대로 드놀지 않는 애국애족의 신념을 마음속에 기둥으로 든든히 박아세우고 오로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사상만을 절대적으로 신봉하고 따르는 사상의 강자, 애국충신들로 준비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사상을 사회과학발전의 근본담보, 생명선으로 간직하고 총련을 진정한 동포제일주의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확고히 열어나가는데 실제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는 귀중한 과학연구성과를 더 많이 이룩해나가겠습니다.

저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혁명사상의 진리성과 독창성, 불패의 생활력을 깊이있게 해설론증하고 널리 선전하며 총련의 결성세대가 창조한 애국정신을 과학리론적으로 체계화하여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야 할 성스러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겠습니다.

조선대학교의 사회과학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여 새세대 사회과학자들을 주체사회과학발전의 계주봉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능력있는 애국인재로, 높은 정치적, 과학적안목을 지니고 재일조선인운동실천에 이바지할수 있는 쟁쟁한 역군들로 키우겠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몸은 비록 조국을 떠나 이역으로 돌아가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따사로운 사랑의 품을 떠나서는 순간도 살수 없는 우리들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은 총련과 재일동포모두의 간절한 소원입니다.

위대한 사회주의조국의 줄기찬 강성과 해외교포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전세계 진보적인류의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존엄의 최고대표자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옥체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2025년 10월 18일

재일조선사회과학자대표단 성원일동

(전문 보기)

 

[Korea Info]

 

유럽스스로가 초래하는 안보불안

2025년 10월 20일《로동신문》

 

얼마전 단마르크의 쾨뻰하븐에서 제7차 유럽정치공동체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

유럽동맹성원국들과 기타 유럽나라들에서 온 약 50명의 수뇌자들이 참가한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의 유럽동맹가입문제와 유럽의 안보문제 등이 중점적으로 토의되였다.

수뇌자회의를 주최한 단마르크수상은 유럽의 안보도전들에 대해 강조하였다.우크라이나측은 자국의 유럽동맹가입협상이 진전되면 유럽전반의 안보를 강화해주게 될것이라고 횡설수설하였다.

그러나 마쟈르수상은 반대립장을 재표명하였다.우크라이나가 유럽동맹의 정성원국이 되면 유럽에 전쟁을 가져다줄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이 나라에는 경제, 에네르기, 안보문제에서 유럽동맹과의 전략적동반자관계설정만이 허용되여야 한다고 단언하였다.우크라이나사태가 지속되면서 유럽나라들에서 높아지고있는 안보불안과 내부불일치를 가늠해볼수 있게 하는 동향이다.

유럽정치공동체는 우크라이나사태가 발발한 이후 유럽동맹성원국들을 위주로 하고 기타 발칸반도와 영국, 스위스를 비롯한 서유럽나라들, 우크라이나와 뛰르끼예 등 40여개 나라들이 망라되여 발족된 원탁연단형식의 협상기구이다.

2022년 5월 기구발족구상이 제시된 후 그해 10월 체스꼬의 쁘라하에서 첫 수뇌자회의가 진행됨으로써 가동하기 시작하였다.

공동체의 목적에 대해 그 발기 및 추진자들은 유럽의 모든 나라가 협력하여 대륙의 안전을 강화하고 번영을 추동하는데 있다고 하고있다.

우크라이나사태로 인하여 유럽전반이 에네르기위기의 심화와 통화팽창률의 상승 등에 의한 경제적인 대혼란과 안보불안에 빠져들고있기때문에 유럽동맹성원국만이 아니라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는것이 그 명분이다.

그러나 진의도는 로씨야를 위협의 근원으로 매도하여 고립시키며 전체 유럽나라들을 반로씨야대결에로 내몰려는데 있다고 할수 있다.

공동체의 구성에서부터 애초에 로씨야를 배제하고있다.

그러면 유럽이 운운하는 경제적위기와 안보위협이 어디에서 오는가 하는것이다.

경제적위기라는것은 우크라이나사태발발이후 유럽이 로씨야에 대한 전방위적인 제재 및 봉쇄조치를 실시하면서 값눅은 로씨야산에네르기수입을 스스로 끊어버린 결과에 산생된것이다.

전문가들의 평가자료에 의하면 로씨야와 유럽동맹사이의 무역액은 사실상 령에 접근하고있으며 이로 하여 유럽동맹이 입은 손실액은 올해 8월시점에서 이미 1조€를 넘어섰다.유럽에서 천연가스가격은 미국에서보다 4~5배 상승하였으며 전력가격은 2~3배 높아졌다.유럽이 로씨야와의 모든 경제접촉을 중단한것으로 하여 치르게 된 부메랑효과이며 그 대가이다.

로씨야를 압박하기 위한 군사비증대는 사회, 보건, 과학 및 교육분야에 지출될 자금을 《희생》시키는것으로서 그 부담은 결국 유럽의 국민들에게 들씌워지고있다.

안보위협이라는것도 유럽의 집요한 지배야망이 자초하고있다고 할수 있다.

우크라이나사태가 발발하게 된 기본요인이 나토가 무모한 동진책동으로 로씨야의 전략적공간을 부단히 압축하고 안전리익을 침해한데 있다는것은 이미 잘 알려져있다.

유럽은 사태발생의 초기부터 우크라이나에 자금과 무기를 대주어 무모한 반로씨야대결에로 내몰았다.판세가 기울어져 사태조정움직임이 시작된 오늘날에는 동결된 로씨야자산을 강도질하는것과 같은 갖은 비렬한 방법까지 쓰면서 그를 한사코 방해하고있다.

로씨야외무성 부상은 우크라이나정세조정을 위한 활력이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인이 남을 때까지 전쟁이 계속되기를 바라는 적수들때문에 많이 소모되였다고 말하였다.

이렇게 볼 때 유럽의 안보불안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다름아닌 제스스로가 부르고있다고 할수 있다.

유럽의 안전관리와 관련한 협상기구로는 로씨야까지 포함하는 유럽안전협조기구라는것이 있다.랭전시기 동서 두 진영사이의 안전문제조정을 위해 만들어졌던 형식상의 유럽안전협조회의를 랭전종식이후 행동하는 조직으로 만들데 대한 해당 수뇌자회의결의에 따라 1995년에 개칭된 지역안전관리기구이다.

그렇지만 서방나라들의 편견적인 태도와 이중기준이 만연되여있어 공정한 역할을 하지 못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씨야를 빼놓은 이른바 전유럽적인 정치공동체라는것을 따로 내오고 그 기구내에서 《대륙의 안전》을 운운하고있다.

결국 유럽의 안보불안은 로씨야를 거꾸러뜨리려는 시대착오의 배타적인 과대망상에서 오고있다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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