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대답

주체98(2009)년 5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평양 5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괴뢰방송통신위원회가 그 무슨 《남북방송교류추진위원회》라는것을 구성하기로 결정한것과 관련하여 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얼마전 남조선의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라는것을 열고 《남북간 방송부문의 교류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남북방송교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하였다.

《남북방송교류추진위원회》는 북남사이의 《방송부문교류협력증진을 위한 계획시행》과 《남북공동방송프로그람 제작지원》 등을 심의할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바라고 북남언론사이의 진정한 협력과 교류를 지향하는 내외여론과 민심에 대한 우롱이고 기만이다.

언론은 정의와 진리, 시대와 량심의 대변자로서 언론단체 및 언론인들사이의 협력과 교류는 진실을 전파하고 민심을 대변하며 시대를 선도하는데 이바지하여야 한다.

더우기 반세기이상 민족분렬의 치욕과 고통을 절감하고있는 우리 북과 남의 언론사이의 협력과 교류는 마땅히 민족의 단합과 통일에 복무하는것으로 되여야 한다.

그러나 오늘 남조선에서는 정의와 진실을 말하고 통일과 애국을 주장하는 진보적언론들이 무자비한 파쑈칼부림의 대상으로 되고 도리여 사대매국과 파쑈, 반통일에 환장한 보수언론들이 당국의 비호하에 득세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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