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대변인담화
5月 8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5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가 자기 궤도에 진입하여 정상가동을 시작한지 첫 한달이 지났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지난 4월 5일 함경북도 화대군에 있는 동해위성발사장에서 운반로케트 《은하-2호》로 시험통신위성 《광명성2호》를 우주궤도에 성과적으로 진입시켰다.
운반로케트 《은하-2호》는 3계단으로 되여있으며 시험통신위성 《광명성2호》는 노래와 함께 위성내부동작상태에 대한 자료전송, 시험중계통신을 보장하게 되여있다.
운반로케트와 위성에는 궤도측정과 자료전송을 위하여 원격측정장치와 궤도측정장치를 비롯한 측정 및 송신장치들이 설치되여있으며 지상에는 궤도추적탐지기와 원격수신장치를 비롯한 측정수단들을 전개하였다.
이미 공개된 470MHz로 지구에 전송하는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선률과 위성자료에 대한 관측을 통하여 그리고 지상에 전개된 궤도추적탐지기를 비롯한 측정수단들에 의하여 우리의 위성이 정확히 궤도에 진입하였다는것을 확증하였다.
위성에서 보내오는 각종 계측자료들을 수신분석하였으며 지상관제초소들에서 보내는 조종구령에 따라 위성의 동작상태를 변화시키고 지상의 여러 지역들에 전개되여있는 중계통신초소들에서 위성을 통한 중계통신시험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조국소식/祖 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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