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성 대변인담화
10月 6th, 2008 | Author: arirang
주체97(2008)년 10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리명박패당이 《좌파잔재청산》과 《반공안보교육강화》를 내들며 남조선 고등학교들에서 리용하고있는 력사교과서의 내용들을 친미《반공》적인 방향으로 개악하겠다고 떠들고있다.
여기에는 괴뢰국방부와 통일부를 비롯한 《정부》기관들은 물론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교회사학회》 등 극우보수단체들까지 끼여들고있으며 《한나라당》도 그 무슨 《교과위원회》를 내오고 합세해나서고있다.
이번에 리명박패당이 개악하려고 하고있는 력사교과서내용을 보면 외세의 침략과 식민지통치를 반대하고 민족의 자주권을 이룩하기 위한 애국적인 투쟁으로 빛나는 우리 민족의 현대사를 외곡하거나 삭제하고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를 악랄하게 비방중상하며 우리에 대한 적대의식을 고취하는것으로 되여있다.
또한 4. 3제주도인민봉기자들에 대한 대중적인 학살만행을 비롯하여 미제와 력대 괴뢰파쑈독재정권들이 저지른 정치적사건들과 반민족적죄행의 진상을 외곡하고 미화분식하며 력사적인 평양상봉의 의의를 훼손하고 저들의 반통일정책을 합리화하는것으로 되여있다.
지금 리명박패당은 고등학교들에서 리용하고있는 6종의 력사교과서에서 모두 476개 소의 《친북좌파》적인 내용들을 모조리 뜯어고쳐 다음해 1학기부터는 새 력사교과서를 강의에 도입해야 한다고 떠들고있다.(전문 보기)
Posted in 조국소식/祖 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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