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5th, 2008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교직원분과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97(2008)년 10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남조선에서 리명박패당의 파쑈적폭압만행의 검은 마수가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에도 깊숙이 미치고있다.

역적패당은 6. 15이후 《전교조》가 진행해온 통일교육이 《북을 미화분식하고 주적관념을 희석시켰다》는 모략적인 궤변을 내들고 《리적단체》감투를 씌우는가 하면 지어 《친북, 좌파척결》을 떠들며 악질적인 보수단체의 깡패들까지 내몰아 《전교조》를 없애버리려고 미친듯이 날뛰고있다.

지어 리명박일당은 통일교육을 하였다는 리유로 《전교조》성원의 사무실과 집을 불의에 수색하여 교재들을 압수하고 그를 체포구금하였으며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리행을 위한 북남교육자 상봉모임에 참가하려던 교육자들의 평양방문길도 가로막아나섰다.

오늘 리명박패당이 남조선에 살벌한 《신공안정국》을 조성하고 파쑈폭압의 예봉을 《전교조》에 돌리고있는것은 민족자주와 민족적단합의 리념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리행을 위해 투쟁하고있는 애국적통일운동단체들을 말살하고 교원들의 의로운 통일교육활동을 봉쇄해보려는 파쑈적이며 반통일적인 범죄행위이다.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교직원분과위원회는 남조선교직원들의 신성한 권리와 자유마저 무참히 짓밟고 파쑈독재시대를 부활시키며 북남대결을 고취하는 리명박패당의 반민족적, 반통일적책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성명

주체97(2008)년 10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미국에서 제40차 남조선미국《년례안보협의회》가 진행되였다.

상전과 괴뢰들이 쑥덕공론끝에 채택한 17개항의 공동성명과 기자회견이라는데서는 그 누구의 《급변사태에 대처한 준비》를 떠들며 《련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문제, 미국의 《핵우산》제공과 조선반도《유사시》 미군증원무력을 신속히 전개하는 문제, 괴뢰군의 전쟁능력을 높이고 남조선에 비축되여있는 미군의 전쟁예비물자를 넘겨주는 문제 등을 공식 밝혔다.

조선반도핵문제해결에서 새로운 국면이 열리고 평화와 안정의 기운이 높아가고있는 때에 미국과 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압살을 노린 전쟁모의를 공공연히 벌려놓은것은 우리에 대한 용납 못할 도발이며 전면대결선포가 아닐수 없다.

현실은 미국과 리명박패당의 무모한 북침핵전쟁책동이 더이상 수수방관할수 없는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립증해준다.

전쟁광신자들의 무분별한 침략야망이 실천에 옮겨지는 경우 조선반도는 물론 주변지역까지 참혹한 핵재난을 당하게 되리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미국과 남조선의 호전분자들은 도발적인 북침핵전쟁책동이 초래할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심사숙고하고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기사 ▒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든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

2008년 10월 2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짓부시며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며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선군혁명로선, 선군정치는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이 계속되는 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인 로선이며 정치방식입니다.》

선군은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한 영원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투쟁의 기치이다. 시대가 변화되고 투쟁환경과 조건은 달라질수 있어도 반제투쟁의 성격은 변할수 없으며 총대의 위력으로 승리하는 혁명의 원리도 달라질수 없다.

제국주의의 강경정책에 초강경으로 맞서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변함없는 신념이다.

제국주의와의 대결에서 양보와 타협은 금물이다. 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으며 한걸음 두걸음 물러설수록 더욱 포악해지는것이 제국주의의 본색이다.

원쑤들과 최후의 결판을 낼 때까지 강경하게 맞서 싸우는 길만이 제국주의의 기를 꺾어놓고 승리하는 길이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제국주의와 견결히 맞서 싸우는 투철한 반제자주정신을 구현한 정치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문 답 ▒ 주체사상이 밝힌 인권리론의 독창성은 무엇인가

2008년 10월 2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체97(2008)년 9월 5일 로작《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계속 군사적침략책동에 매달리는 한편 <인권>이니 <민주주의>니 하는 간판을 들고 우리를 어째보려고 하는것은 망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 열렬한 사랑을 받는 위대한 인민의 나라,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온갖 풍파를 헤치며 그 숭고한 영상과 위용을 끝없이 빛내여나갈것입니다.》

주체사상이 밝힌 인권에 관한 리론은 가장 과학적이며 독창적인 리론이다.

주체의 인권리론과 선행한 인권리론은 그 본질과 내용, 형태 등에서 근본적인 차이점을 가지고있다.

선행한 로동계급의 인권리론에서는 시대적제약성으로 인하여 인권의 참다운 본질과 내용, 형태 등을 해명하지 못하였으며 단지 인권과 관련하여 나서는 일련의 문제들에 대하여 단편적인 견해들을 제기하였을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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