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9th, 2008

일심단결의 불패의 전투적대오 존엄높은 조선로동당 – 장군님따라 영원히 백승의 한길로

주체97(2008)년 10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공화국창건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고 총진군의 승전고높이 뜻깊은 10월을 맞이한 천만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행복과 긍지가 벅차도록 넘쳐흐른다. 우리 당은 탁월하고 세련된 정치원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따라 력사의 모진 도전과 풍파속에서도 백전백승의 위력을 떨치며 나아가는 강철의 당,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 당으로 날로 그 이름 떨치고있다.

인류가 낳은 전설적위인들의 령도따라 우리 당이 걸어온 장장 60여년의 성스러운 로정은 자욱자욱마다가 다 영광스럽지만 경애하는 장군님을 당과 국가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전진하여온 년대들은 우리 당과 혁명력사에 가장 빛나는 서사시를 수놓아온 년대들로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희세의 선군령장의 령도따라 승리만을 떨쳐온 조선로동당의 영광넘친 투쟁로정과 그 길에 찬연히 빛나는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환희의 이 10월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이 오늘처럼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안정된 생활을 누리며 높은 긍지와 자부심,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길로 힘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은 김정일동지의 세련된 령도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습니다.》

혁명하는 나라 당의 위대성은 곧 령도자의 위대성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군사적긴장상태를 격화시키는 망동

주체97(2008)년 10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미호전세력이 남조선과의 《군사동맹관계》강화에 박차를 가하며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키고있다.

지난 9월 23일 미국회 하원이 남조선의 미국산 무기 및 군사장비구매지위를 나토수준으로 끌어올리는것을 골자로 한 미국남조선《방위협력강화법안》이라는것을 채택하였다. 뒤이어 상원에서도 같은 내용을 담은 《법안》이 가결되였다. 이에 따라 남조선이 미국산 무기 및 군사장비를 구입하는 절차가 지금보다 훨씬 간소화되고 구매기간도 크게 단축될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하고있다. 이것은 미국의 침략적인 대조선전략에 따른 새로운 주목되는 움직임이다.

남조선은 지금까지 미국산 무기 및 군사장비를 구입하는데서 나토보다는 한단계 낮은 《비나토주요동맹국》수준에 있었다. 그런것으로 하여 미국이 남조선에 무기나 군사장비를 판매하려고 할 때에는 행정부가 국회에 보고하여 국회의 검토와 승인을 받아야 하며 그 기간은 수십일이 걸렸다.

미국이 이번 미국남조선《방위협력강화법안》에 따라 남조선의 미국산 무기 및 군사장비구매지위를 나토수준으로 올림으로써 미행정부는 2 500만US$이상의 무기나 군사장비를 남조선에 판매할 경우에만 국회에 보고하게 되며 국회에서의 검토기간도 대폭 단축되게 된다. 미국은 저들의 이러한 조치를 합리화하기 위해 미국남조선의 《호상작전능력향상》을 운운하면서 남조선의 미국산 무기 및 군사장비구매지위승격이 미국남조선《군사동맹》강화에 기여로 될것이라고 떠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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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동족대결을 추구하는 불순한 망발

주체97(2008)년 10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의 《한나라당》이 민족반역당, 반통일당으로서의 정체를 낱낱이 드러내고있다. 얼마전 이 당 《국회의원》 윤상현은 《통일부》자료를 빗대고 지난 10년간 북에 송금된 돈이 북의 《핵개발자금》 등으로 리용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망발을 줴쳐댔다. 한편 이 당 《국회의원》 권영세는 우리가 최근 다른 나라들로부터 무기를 도입했다는 뚱딴지같은 자료에 기초하여 저들이 《무분별한 지원론난으로 갈등을 겪》는 동안 《북은 군력증강》을 이루었다고 떠벌였다.

까마귀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라고 동족대결의식이 골수에까지 들어찬자들의 입에서 바른 소리가 나올리 없다는것은 명백하다. 하지만 어느것이나 불순한 립장과 목적으로부터 출발한것이라는 점에서 스쳐지날수 없다.

문제의 망발은 지난 10년간 좋게 발전하여 온 북남협력사업에 먹칠하는것으로 6. 15통일시대의 전진을 가로막고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저들의 반역행위를 합리화하며 새로운 동족대결을 고취하려는 《한나라당》의 범죄적기도의 발로로서 도저히 용납될수 없다.

《한나라당》이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그 리행을 사사건건 방해해왔다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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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문답 ▒ 혁명군대를 강화하는것이 왜 중요한 문제로 되는가

2008년 10월 7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선군정치에서는 군사가 첫째이고 군대가 혁명의 핵심부대, 주력군이며 군대를 강화하는것이 기본입니다.》

혁명군대를 강화하는것이 중요한 문제로 되는것은 우선 혁명군대가 나라의 군사력에서 기본이기때문이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군사력을 강화하는데 가장 큰 힘을 넣는 혁명령도방식이며 정치방식이다.

군사력을 강화하는데서 기본은 군대강화이다. 군대는 무장력의 기본구성요소이며 국방공업을 발전시켜 무장장비를 현대화하는것도 군대를 군사기술적으로 강화하기 위해서이다. 군대를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는것은 군사력강화의 첫째가는 요구이다.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는 선군정치는 결국 자위적국방력의 핵심인 인민군대강화에 선차적이고도 가장 큰 힘을 넣으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사업을 인민군대강화에 복종시켜 풀어나간다.

혁명군대를 강화하는것이 중요한 문제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혁명군대가 선군정치의 기수이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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